이진성(외모지상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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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등장인물.
2. 상세
날카로운 눈매를 가진 패션과 남학생. 작중에서도 손꼽히는 민첩성으로 승부하는 기술, 속도 위주로 싸우는 복싱을 배운 남학생으로 패션과 답게 입고 나오는 옷들은 지방시, 닐 바렛 등 메이커가 다양하다. 중학교 복싱 유망주 출신. 그러나 툭하면 주먹이 먼저 나가기 때문에, 가는 곳마다 사람을 때려서 문제를 많이 일으킨다.
공부 머리는 별로인 듯 보인다. 최수정의 추적 편에서 일단 과 꼴찌인 건 인증됐고, 대포통장 편에서는 전교꼴등 소리까지 듣는 정도.
점점 착해지고 있는 중이고 작중에서도 많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주인공 박형석의 말로는 아직도 '''미진과 관련된 일에는 즉시 미쳐 날뛴다고.'''[1]
3. 작중 행적
4. 인간관계
- 김미진 - 짝사랑 대상.
- 박형석 - 악연으로 시작된 친구.
- 성요한 - 어렸을 적 친구로 시작되었으나, 사이비 종교 사건 이후 끊기게 되며 중3때 권투대회나 갓독편, 호스텔편, 일해회 제4계열사 마무리 편에서 만나지만 그게 전부. 현재는 성요한을 데리고 오기 위해 도와주려고 애쓰는 중이다.
- 호스텔 - 동맹관계.
- 진호빈 - 라이벌.
- 이태성 - 적대관계.
5. 전투력
'''복싱을 다시 하겠다고 돌아왔을 때 걱정이 앞섰다. 애를 어떻게 건드려야 하지? 왜냐하면 건드릴 게 없었으니까! 타고난 재능이 넘쳐났으니!!!'''
'''복싱 관장의 평.'''
격투 스타일은 초인적인 스피드를 기반으로 한 권투로, 타 인물들과는 다르게 오로지 권투 하나만을 밀고가는 것 또한 특징이다. 특히 이진성의 '''"스피드"''' 하나만은 재원고 최강자들 중에서도 단연 톱클래스로 이는 이진성의 아이덴티티 그 자체라 할 수 있다. 초반에도 주먹이 보이지 않는다는 수준의 스피드를 구사했으며[3] 운동을 다시 시작하고 하드웨어를 키운 이후에는 더욱 강화되어 대부분의 공격을 한 대도 맞지 않고 압도하거나[4] 종건마저 감탄시킬 정도의 스피드를 구사했다.'''단단한 하체에 탄력도 있고 빠르기까지. 재능인가? 노력? 넌 어때? 생각 있어? 친구보다 나은 거 같은데.재능에 노력까지.'''[2]
'''박종건의 평.'''
특히 복싱 실력은 작중에서도 복싱 관장이 인정했듯 '''천재''' 수준으로, 과거 중학 권투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을 정도의 실력을 보여준데다 복싱을 그만둔 초반부에도 전국대회에 출전했다는 우진을 한방에 제압해버렸다. 복싱을 다시 시작한 지금은 실력이 더욱 일취월장해져 '''국가대표 후보'''라는 권승룡을 상대로 2번씩이나 압승을 거뒀다. 작중 언급에 따르면 이진성의 재능은 아웃복싱에 특화되어 있으며 카피에 기반을 둔 요한, 형석과는 다른 방향성의 재능이라고 볼 수 있다. 실제로 종건은 이진성을 보고 친구인 성요한보다 재능에 노력까지 더 낫다고 평가하며[5] 후임 후보를 권유하기도 했었다. 이후에도 끊임없는 노력을 거쳐 근육량이 대폭 증가했고,덕분에 이제 아웃복서가 아닌 인파이터로서도 손색이 없다. 완성에 이은 완벽의 단계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언급되어 사실상 복싱 실력 하나로는 작중에서 넘어설 인물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의 숙련도를 갖추게 되었다.
유일한 약점은 바로 하드웨어, 즉 맷집이었으나 이후 운동을 다시 시작하고 엄청난 훈련을 거친 끝에 하드웨어 또한 무지막지하게 성장.[6] 185cm에 99.8kg이라는, 초실압근의 미친 하드웨어를 갖추게 되어 예전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의 괴력과 공격력을 손에 넣게 되었다.성요한과의 전투에서 비록 가드를 하여 데미지가 없었다곤 하지만 성요한이 이진성의 공격 한방 한방에 뻥뻥 날아갈 정도였고 성요한도 처음 가드했을 때 굉장히 놀란 표정을 지었다.
이후 호스텔 편에서 성사된 박형석과의 전투에서 '''"복서의 긍지"'''[7]라는 것을 깨우치며 파워업하고, 노멀 박형석을 압도해버리는 수준의 전투력에 도달 하였고,[8] 호스텔 편이 끝나고 나온 성요한과의 리매치 에서도 그동안 미친듯이 성장하여 세계관 최상위권 전투력을 갖추게 된 성요한과 일시적으로 전투를 속행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해졌다. 이후 성요한도 진심이 아니었다고 하고[9] 당시 성요한의 눈 상태를 알고 전투 중반 부터는 손을 내려놓아 결국은 저버렸지만, 확실히 복서로서의 파괴력은 확실히 성요한이 깜짝 놀랄만큼 성장한 비등비등한 승부였다.카피까지 보유한 진정한 천재들 과의 차이를 인정하면서 한 발자국 성장해 복싱의 프로페셔널의 외길을 걷기 시작하면서 앞으로가 기대되는 캐릭터.[10]
5.1. 전적
전투력 측정기라는 독자들의 평가 치고는 승률은 의외로 높은편이다. 다만 이긴 전적들을 보면 95%가 단역 혹은 잔챙이들 인지라 취급이 안좋은건 사실이다.
6. 명대사
'''친구라면 조금 더 솔직해져 봐.'''
166화.
'''헤드기어 껴. 아마추어니까.'''
206화.
'''나? 요한이 괴롭히면 패주는 애. 옛날부터. 요한아 말해봐. 이 아저씨가 너 괴롭힌 거야?'''
212화.
'''내가 너희 같은 양아치들 담당 일진 이거든.'''
226화.
'''그 때려눕힌 놈들 중에 천재는 없었나 봐?'''
227화.
'''양치기 소년은 마지막에 진실을 말했다.'''
269화.
7. 평가
7.1. 비판
기본적으로 성격이 많이 거친 편이라 좋은 의도건 나쁜 의도건 주먹으로 해결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사실상 김미진이 이진성의 브레이크 역할을 하는 셈. 갱생하는 문제아를 표현하려 했으나 작가의 역량 부족으로 뉘우침의 진실성이 잘 표현되지 않았다. 아직도 불분명한 다혈질로 본작의 큰 비판점이므로 작가 본인의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다.
첫 등장부터 길거리에서 형석을 폭행하고 술과 담배를 사러 편의점에 와서 다시 형석을 만나자 또다시 폭행하고 친구들은 '''성기 사진'''까지 찍어 입막음해놓는다. 여기까지만 봐도 '''집단폭행에 성범죄, 협박죄'''다. 거기다가 반에서는 그걸 또 자랑스럽게 떠벌리며 제지하려는 형석에게 또 주먹을 휘두른다.
그 이후론 '''어설프고 급한''' 갱생 과정 이후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주기는 하지만. 진짜 완전히 갱생하여 자신의 악행에 반성하며 피해자들에게도 진심 어린 사죄를 하며 산다면은 모를까 아직 갈 길이 한참 멀다. 일단 '''행적만 떼놓고 보면''' 초반에는 까닭 없이 못생기고 힘없는 등장인물들을 팼다.
실제로 작중 악질로 묘사되는 이현도 등보다 이진성이 더욱 악질이었음은 분명하나, 나중에 가면 "미진이 관련 일에만 눈이 돌아갈 뿐"인 순정남으로 묘사가 바뀌며, 위에 언급된 성범죄이자 폭력의 '''피해자'''인 형석 본인의 입으로 그렇게 표현한다. 한마디로 학교폭력의 피해자가 가해자 입장을 생각하며 이해해주는 어처구니없는 묘사. 또한 갱생 이후에도 약한 학생들을 괴롭히는 친구들을 말리긴 하나, 자신이 괴롭힌 작은 형석, 박지호 등에게 사과는 한번도 없었다. 오히려 작은 형석과는 주기적으로 어울리고, 박지호는 한술 더 떠 무시당하면서까지 이진성 그룹과 억지로 어울리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를 보면 작가가 본인이 이진성의 행동에 대한 문제의식 자체가 없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8. 여담
- 프리드로우의 140화에 특별출연하는데 박덕진과 진호빈이 서로 티격태격 싸우는 도중 김미진이 "진성아!! 안 오고 뭐 해!!"라고 부르더니 "어.. 어! 금방 갈게 미진아!"라고 말한다.
- 아버지가 사회적으로 높은 위치에 있는 듯하다, 이진성이 지금보다 더 옛날에 싸움으로 인해 아버지가 학교에 왔었는데 양복을 입은 아버지가 "아빠가 있으니 아무것도 걱정하지 마라."라며 머리를 쓰다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동안 볼 때마다 비싼 옷들을 입고 다닌 이유가 납득이 된다.[17] 추가로 상당한 금수저인데 작품 내에서 인왕산[18] 근처에 산다고 했다. 인왕산은 부촌인 평창동 근처인데 아마 그곳에서 사는 것으로 추정된다.
- 베도 시절 땐 헤어스타일이 박형석처럼 앞머리를 내린 스타일이었다. 외모지상주의 웹툰 섬네일의 인물이 바로 베도 시절의 이진성이다. 그러다가 정식 연재로 넘어와서 지금의 포마드 스타일로 바뀌었는데 작가의 블로그에서 "초반에 외모적으로 뛰어난 캐릭터가 나오지 않으면 내가 그리고 싶은 이야기는 시작도 안 한 상태에서 독자들이 등을 돌릴 것 같은 위기감이 들었다. 내용상 이진성이라는 캐릭터의 등장 시점에 작가의 위기감으로 인해 비주얼이 엄청나게 상승해버린 캐릭터. 정식 연재에서는 2화 마지막의 잘생겨진 주인공을 위해 비주얼이 하향 조정된 슬픈 캐릭터이다."라고 사연을 밝힌 바 있다. 그래서 그런 건지 '진성이의 육아일기' 편부터 포마드가 자주 풀리며 앞머리가 내려간다. 이때 헤어스타일은 완전히 내린 머리와 엉성한 쉼표 머리를 오간다. '갓독' 편부터는 정면에서의 얼굴 작화가 변했다. 또한 자주 망가지는 모습을 보여서 그렇지 작중 공식 미남중 한명이다. 패션과 학생중 한명인 남수의 시점에서 외모가 9로 나왔다. 수련회 에피소드에서도 여자애들이 박형석,이진성에게 잘보이려다가 까인 적이 있다.
- 외모지상주의 단행본 4권, 12권의 표지 모델이다.
- 200화 기념 인기투표에서 4위를 차지했다.
- 복싱을 다시 시작 하기 전 프로필 신장 182cm, 체중 72kg.[21]
- 바스코와 똑같이 흑화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은 인물이다. 왜냐하면 박형석의 회상에서 흑화한 바스코와 흑화한 이진성이 나왔는데, 회상에서 나온 바스코의 얼굴상처가 현재 바스코의 얼굴에 똑같이 나와있었다. 그렇기에 이진성도 똑같이 될 수도 있다. 그리고 성요한의 어머니가 시력을 잃을 위기인데, 성요한이 그런 어머니의 시력을 고쳐주려고 온갖 고생을 다했지만 결국엔 성요한 본인마저 시력을 잃어가고 있는 것을 이진성이 알고있기 때문에, 자신의 친구와 친구의 어머니의 시력을 고쳐주기 위해, 성요한 그 이상으로 악독해질 수 있다.
- 흡연자이나 현재 시점에는 금연 했는지는 불명.
- 최근화에선 로드바이크를 타고있다.
- 공식 최고 미남인 박형석,장현,성요한 한테 묻혀서 그렇지 이진성도 잘생긴편에 속한다.이남수가 외모스텟 최대10이라고 가정하에 9라고 평가했다.
[1] 후술될 내용에도 써있듯 확실히 착해지는 듯 보이지만 작중에서의 묘사가 너무 서툴러 확실히 악역이 갑자기 선역으로 변했다는 느낌이 강한 편.[2] 다만 이때는 '갓독' 편 한정의 평가이며 이는 성요한을 긁기 위한 종건의 립서비스일 가능성이 높다. 이후 성요한은 하드웨어를 보강하여 박종건과 동급인 김준구에게 지긴 했지만, 어느 정도 유효타를 먹이며 '''"종건을 이길 수도."'''라는 평가를 받은 만큼 현재 성요한 보다 강하다고 하기엔 어려웠고 300화에서 성요한에게 깔끔하게 패배하며 격차를 보였다.[3] 이는 '진성이의 육아일기' 편에서 두드러지게 보이는데 예나를 실수로 놓치고 다음 정거장에서 가는 데 7분 걸린다고 나와 있다. 그런데도 이진성은 냅다 뛰어나갔는데 문제는 그 정거장이 7분 후에 도착하고 예나가 있는 곳까지 가려면 대략 1~3분은 소요된다. 실제로 차에 치였으면서 피를 흘릴 정도의 상처를 입고도 끝내 도착했다.[4] 권승룡이 대표적인 경우. 이후 박형석과의 전투에서도 복서의 긍지를 깨우치자 박형석이 제대로 대응조차 하지 못하고 완벽하게 농락당했다.[5] 위에 서술 됐듯이 현재 성요한 보다 강하다고 할 수는 없다.[6] 공교롭게도 친구인 성요한 또한 이진성처럼 하드웨어가 약점이라고 평가받았으며 이진성처럼 하드웨어를 기르는 데 성공했다는 점이다.[7] 진정한 천재들과의 차이를 체감하고 절망하던 도중, 진성의 복싱 관장이 한 조언을 떠올리며 천재라고 자만했던 이전의 자신을 내려놓고 파워업했다. 물론 복싱 관장이 말했듯이 이진성 또한 굉장한 천재라는 것은 사실이다.[8] 이를 보아 곽청호, 팽진양 듀오 이상의 전투력을 가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9] 성요한이 진심이 아니었다는 생각을 한 것은 중의적 표현으로, 전투에 진심이 아니었다는 뜻임과 동시에 이진성에게 했던 모진 말 또한 진심이 아니었다는 뜻이라고도 해석할 수 있다. 따라서 근시일에 요한과 화해할 여지도 있다.[10] 전투력은 최강자지만 재능이 없는걸로 묘사되는 쁘랙딱의 경우에도 극한으로 단련된 무에타이술과 기회를 주지않는 빠른 공격으로 천재적인 재능이 넘치는 상대들을 모조리 꺾어 현역시절 128승 0패라는 압도적인 기록을 세웠다. 재능이 다가 아니라는점을 시사한다.[11] 전적은 무승부이지만 사실상 패배에 가까웠다.[12] 중단 안했으면 종건이 100% 이겼을것이다.[13] 기습을 안하고 제대로 싸웠어도 당시 이진성의 몸 상태와 왕오춘의 강함을 생각하면 무조건 졌을것이다.[14] 장현은 개입하려다가 박형석을 구하기 위해서 빠졌고 이진성은 성요한에게 일방적으로 압도당했다.[15] 뒤이어 이진성은 이은태도 보내려고 하면서 성요한과 단 둘이 싸울채비를 갖춘다. 그 이후 결국 패배.[16]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17] 소년탐정 박범재에선 30만원을 훔친 용의자가 됐는데 "우리집 돈 졸라 많은데 내가 왜 훔치냐?"고 비웃자 박범재가 짜증내면서도 납득했다.[18] 인완산이라고 나와 있었지만 어떤 물품이나 장소 이름을 자음 혹은 모음 하나 바꾸거나 이름 순서를 바꾸는 작품이 많은 것으로 봐선 아마 인왕산이라고 추정된다.[19] 즉 별로 리더십은 좋지 않았고, 둘 다 복서라는 점에서도 전투스타일도 소꿉친구인 성요한과 닮은 점이 많다. 다만 비극적인 과거를 가진 성요한 보다는 나은 길로 나아갔지만 양아치짓 하던 시절이 있었으니.[20] 그러나 몇몇 외모지상주의 갤러리에서는 문신을 하고 앉아있는 모습이 이진성이 아닌 김기명의 모습일지도 모른다는 추측 또한 나왔으나 아직은 이진성이 공론화 되어있다.[21] 유일하게 키와 몸무게가 확실히 밝혀진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