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순

 


<colbgcolor=#878787><colcolor=#ffffff> '''성명'''
장재순(張載淳)
'''생몰'''
? ~ ?
'''출생지'''
평안북도 철산군
'''사망지'''
미상
'''추서'''
건국훈장 애족장
1. 개요
2.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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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


평안북도 철산군 출신으로 알려졌지만 출생년도는 알 수 없다. 그는 1919년 5월 대한민국 임시정부 교통부 철산군 통신원에 임명되어 연락 및 독립운동자금 모집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1919년 11월에는 김시점(金時漸) 등 17명과 함께 대한청년단연합회를 발기 조직하여 항일운동을 전개하였으며 안동임시의사회(安東臨時議事會)에 가입하여 무장 항일 투쟁의 기반을 조성하였다.
그러나 1920년 1월 24일 안동 교통사무국장 홍성익이 태성병원(泰誠病院)에 입원하여 치료 중인 것을 밀정 김극전(金克田)의 밀고로 알게 된 일경이 습격했을 때, 그는 동사무국 서기 황대벽(黃大闢)·김기준(金基濬) 등과 함께 체포되었다. 이후 신의주 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른 그는 1921년 1월 18일 안동현의 이륭양행(怡隆洋行)을 중심으로 하는 임시정부의 안동교통사무국에 소속되어 철산군 특파원으로 군자금 모집 활동 등을 계속하였다. 그러나 이후의 행적 및 사망년도, 사망지는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1963년 장재순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고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