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배틀로봇)

 


1. 역사




1. 역사


인천기공의 얼굴이었던 채지병 파일럿이 대학 진학 후 로봇파워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배틀로봇이다.
198회에 출전하여 1라운드에서 아이언을 빗면으로 제압하여 함정으로 빠뜨려서 승리하였고 2라운드에서 하마를 빗면으로 걸어서 화염공격을 하고 해머쪽으로 이동했다가 다시 한번 화염공격을 했더니 하마의 차체에서 불이나서 하마가 경기포기를 하며 배틀제왕전에 진출했고, 그당시 배틀제왕은 디펜더중에서도 최강이라고 자부했던 장지호 파일럿의 짱가2를 상대로 치고받는 접전을 하다가 짱가2의 전방 돌출부를 완벽하게 제압하면서 그대로 함정에 빠트리며 로봇파워 배틀로봇 정식전의 마지막 배틀로봇이 되었다.
이후, 포스와의 배틀제왕전에서 포스의 기하급수적으로 낮아진 공격력을 우습게 받아 넘기면서 포스를 꿀장군 쪽으로 유도해서 포스가 꿀장군의 강력한 디스크 공격을 맞게 되었고[1]이후 꿀장군이 포스의 바퀴 하나를 떼어내면서 포스가 작동불능이 되어 2연승과 함께 로봇파워 정식전을 마감하는 마음 아픈 순간을 함께 했다.
그 후 제 6회 대한민국 로봇대전에서 예선을 돌파하고 8강까지 전승이라는 전적으로 경기에 임하면서 과거 인천기계공고의 후배인 캡틴과의 경기를 치뤘는데, 전반에는 재규어가 캡틴을 상대로 우세한 경기력을 보이면서 기선을 제압했으나, 후반으로 가면서 캡틴의 역습이 이어졌고, 꿀장군에 의한 타격까지 이루어지면서 경기가 끝나기 10초전 작동중지에 빠져버렸다.
결국 이 실축으로 패배하여 8강에서 탈락했고, 그 후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1] 이때 나온 자막은 이렇다.포스:'''앗! 포스 앞을 보고 달아나야지! 거긴 아니잖아!'''/재규어:'''음하하~ 앞에는 꿀장군 뒤에는 재규어! 작전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