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준
沮儁
(171~195)
후한 말의 인물.
흥평 연간[1] 에 이각, 곽사가 서로 싸우면서 헌제가 동쪽으로 탈출했는데, 이로 인해 경조윤, 우부풍, 좌풍익 일대가 초토화되는 사태가 벌어졌고 서로 싸우던 이각, 곽사는 헌제가 동쪽으로 달아난 사실을 알고 헌제를 추격했다.
이 때 사성교위를 지내던 저준은 헌제와 함께 달아났는데, 장제가 양봉, 동승과 화목하지 못해서 헌제와 함께 달아나다가 이각, 곽사와 합해서 헌제를 추격했고 홍농 동간에서 전투가 벌어지면서 저준은 다치고 말에서 떨어졌다.
이각이 좌우에 살리지 않아도 괜찮냐고 묻자 저준은 너희들은 흉약한 역적으로 천자를 핍박하고 난신적자라고 욕했으며, 이각이 이를 듣고 죽이라고 해서 살해당했다. 저준은 사망한 때는 25세로 그의 시신은 지고 가서 묻어줬으며, 추증되어 홍농태수에 임명되었다.
소설 비열한 성자 조조에서 월기사마로 조조의 숙부인 조치가 장수교위일 때 그 휘하에서 역임한 적이 있어 조씨 가문과 친했다고 하며, 마원의를 처형할 때 조조를 처형대 앞까지 갈 수 있게 하고 조조와 대화를 나누었다.
(171~195)
후한 말의 인물.
흥평 연간[1] 에 이각, 곽사가 서로 싸우면서 헌제가 동쪽으로 탈출했는데, 이로 인해 경조윤, 우부풍, 좌풍익 일대가 초토화되는 사태가 벌어졌고 서로 싸우던 이각, 곽사는 헌제가 동쪽으로 달아난 사실을 알고 헌제를 추격했다.
이 때 사성교위를 지내던 저준은 헌제와 함께 달아났는데, 장제가 양봉, 동승과 화목하지 못해서 헌제와 함께 달아나다가 이각, 곽사와 합해서 헌제를 추격했고 홍농 동간에서 전투가 벌어지면서 저준은 다치고 말에서 떨어졌다.
이각이 좌우에 살리지 않아도 괜찮냐고 묻자 저준은 너희들은 흉약한 역적으로 천자를 핍박하고 난신적자라고 욕했으며, 이각이 이를 듣고 죽이라고 해서 살해당했다. 저준은 사망한 때는 25세로 그의 시신은 지고 가서 묻어줬으며, 추증되어 홍농태수에 임명되었다.
1. 창작물에서
소설 비열한 성자 조조에서 월기사마로 조조의 숙부인 조치가 장수교위일 때 그 휘하에서 역임한 적이 있어 조씨 가문과 친했다고 하며, 마원의를 처형할 때 조조를 처형대 앞까지 갈 수 있게 하고 조조와 대화를 나누었다.
[1] 194 ~ 195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