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예술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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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남예술고등학교(全南藝術高等學校)'''
전라남도 무안군 삼향읍 유교리에 위치한 사립 예술계 고등학교이다.
2. 역사
3. 학교 소개
학교가 시골에 위치해있다. 하지만 학교가 목포시와 무안군 경계에 있고, 무안 읍내보다 목포시가 훨씬 더 가까워서 학생 수가 적진 않다. 게다가 목포는 도시 전체가 시가지이기 때문에 3분만 차타고 가도 도시라 상관은 없다. 버스타고 10분만 가도 목포 터미널이 나온다. 목포시의 학생들이 60퍼센트 정도 다니고 나머지는 전남의 타 시, 군 지역 학생들과 광주광역시 학생들이 다닌다.
각 학년을 미술과 2학급, 무용연기과 1학급, 음악과 2학급으로 총 5학급이 있다.
((2016년도를 기점으로 입학시험때마다 '''탈락자가 매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명찰 대신 학생증을 차고 다니게 하는데 빨강, 파랑, 노랑 으로 1,2,3학년이 나뉜다.
현재 2020학년도를 기준으로 1학년 노란색, 2학년 빨강색, 3학년 파랑색이다.
학교의 목요일마다 목요예배라는 자율적인 제도가 있는 만큼, 기독교적인 색채가 있는 학교다. 그러나 개신교 미션스쿨은 아니라 종교 강요는 일절 없다.
2015년부터 학교소개나 기록, 홍보목적으로 유튜브 계정이 설립되었고 실용음악과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홍보계정 등이 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rZyJkwpEclcwHZB5Dzf1UQ -> 전남예고 학생 브이로그
1차 합격만 해도 합격자 현수막에 걸어지고 중복합격도 걸어준다
2019년에 학교 앞에 새로 전광판이 생겼다.
4. 교통
학교까지 가는 교통이 상당히 불편한데, 목포시 버스개편후 학교다니기가 매우 뭐해졌다. 그전까지는 1-2번, 200번, 600번, 700번으로 총 4개의 버스가 학교앞을 지났지만 이제는 1-2번과 200번 밖에 없기때문. 거기에다 1-2번은 '''하루에 8번밖에 안다닌다!''' (2시간에 한번 오는 듯) 모든버스가 중앙고학생, 예술고학생, 목포대학생, 지산군부대 군인 폴리텍대학생, 초당대학생, 그외 승객들로 아침 등교시간은 물론 하교시간에도 카오스를 이룬다.
그래서 그런지 대부분 목포에 사는 학생들은 25인승 사설 통학버스를 타고 등교한다. 200번이나 1-2번은 1호광장 2호광장 3호광장 버스터미널 밖에 안다녀서 대부분 환승해야한다. 200번 버스는 목포시의 인구 밀집 지역인 뒷개 용해동 하당 옥암 남악 이런데를 안다니기 때문이다.
심지어 조퇴를 하고 어물쩡한 시간에 나와도 사람이 많아 타지 못하는일이 부지기수다!
하지만 목포시가 2016년 버스 개편 후 전남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편의를 봐주기 위해 사라진 1-2번을 복구시켰다. 그래서 그런지 학교가 끝나는 시간에 맞춰서 목포버스 1-2번이 오기 때문에 금요일을 제외한 날은 문제없이 타고 갈 수 있다. 하지만 앉아서 갈 수 있을진 미지수 그리고 기숙사생들이 나가는 금요일은 저 위에 말한대로 저거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 하진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모두 버스를 멀리하고 택시를 이용하자. 버스비모아서 4명이면 터미널까지 같은 가격으로 간다. 심지어는 더 싸다.!!''' 고 1 학생들은 시외 할증이 적용되는 택시도 있으니 바가지 조심하자 그리고 1학년인척 티내면 돈 더 나온다 조심하자.
광주에서 전남예고로 통학이 가능하다. 통학 방법은
광주전남통근 네이버 카페에 글을 올려서 신청을 하고
매월 약 27만원의 비용을 지불하여 통학할 수 있다.
참고로 아침 6시 전에는 일어나서 준비해야한다...
5. 학과
총 크게 3개(미술과, 무용연기과, 음악과)의 학과가 있으며 그 안에 세부적인 전공이 나뉜다.
반은 1,2반은 미술과 3반은 무용연기과 4,5반은 음악과로 나뉜다. 이 중 무용연기과는 한반밖에 없으므로 3년간 같은 반이 지속된다.
5.1. 미술과
입학시험은 소묘. 특정 물체를 손에 들고 있는 모습을 그려야 한다. 2017년도 입학생들의 시험주제는 모나미볼펜과 종이컵 두개의 정물 중 추첨이였다. 참고로 2016년도 시험은 커터칼, 연필, 지우개중 추첨이였으며 더 먼 과거에는 8개의 정물중 하나를 추첨하였다고 한다. 그렇지만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면서 예술분야가 각광받기 시작했다. 그로 인해 미술과 응시률이 크게 늘었고, 탈락자 또한 늘었다.
2015년도에는 탈락자가 1-2명 뿐이였지만 2016년도부터 약 10명이 탈락했고 2017학년에는 70명 추첨에 108명이 몰려 28명이 탈락했다.
디자인과와 애니과의 경쟁률이 크게 늘었고 앞으로도 늘어날 전망이다. 디자인은 약 2.1:1에서 2.8:1정도로 올랐고 애니과는 약 3:1정도까지 올랐다.
미술관이 학교내 가장 높은 곳에 있는 데다가 3층에 전공실이 있는 학생들은 올라가면서 비명을 지른다. 특히 종이를 사러 매점을 가야하는 경우 가장 아래 있는 예술관 매점을 가서 가파른 언덕(약 45도)을 올라 3층까지 빙글빙글 도는 계단을 올라야한다. 추가로 2018년도에 4층 신축이 확정되었고 디자인과와 애니과가 올라갈 예정이다.
입학을 한 후에는 일명 '''전공순회'''라는 전공체험을 한달간 하게된다. 막상 전공을 선택하였음에도 익숙해지지 못하거나 다른 전공에 흥미를 가지고 있을수도 있으니 전공변경을 미연에 막기위해서라고 한다.
단위수가 총 8시간이다.
여담으로 광주예고와 라이벌 기믹이 있었다. 요즘은 서로 시들한 사이가 되었다. 있으면 있는거고 없으면 없는거고.
5.1.1. 디자인
미술관 3층에 자리하고 있다. 강사는 학년당 주임강사와 보조강사 2명이고 인원이 가장 많다. 30명정도. 이는 가장 보편적으로 생각하기 쉽고, 익숙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예고 진학을 위해 원서를 넣을때 디자인 지망을 하였지만 전공순회를 돌고오면 사람수가 많이 빠지는 곳도 이곳이다. 그러나 전과생들과 전학생들로 다시 꽉차는게 보편적이다. 입학시험 경쟁률은 매년마다 '''약 2.5:1 정도'''
사고의 전환, 발상과 표현, 기초디자인 세 종류의 전형이 있으며, 추세에 따라 사고의 전환은 거의 사라졌고, 발상과 표현을 보는 학교도 손에 꼽을 정도로 없다.대부분 기초디자인을 응시한다. 보통 전형이 6년주기로 바뀌는 데 가장 장수하고 있는 기초디자인마저 올해 건국대에서 전형을 바꿀 것이라는 선언을 하면서 2019학년도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고로 2018학년 기준 고 2들은 대비해야한다.
수업방식은 예전에는 교사들이 그 수업에 그릴 그림과 주제를 설명하고 그림을 그렸다. 그리고 한 그림이 나올때마다 벽면에 모든 그림을 걸고 평가를 했다. 이후 교사들이 그 그림의 부족한 점과 잘한 점을 지적해주는 형식이다. 그렇지만 주임강사가 대부분을 지도하고 보조강사는 아무 일도 없었기 때문에 2018년도부터 주임강사와 보조강사가 학생을 절반씩 나눠 햇님반과 달님반 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나눠 가르친다...
여담으로 교실이 넓고 의자가 장난아니게 편하다. 각각 책상 하나씩 사용하게끔 되어있다. 그렇다고 기대하지는 말자. 그야말로 딱 종이하나와 파레트, 붓통, 물통, 색연필 등을 놓을 자리밖에 없다. 물론 그것도 감지덕지 이지만.[1]
2018년도에 미술관 4층 신축공사가 확정되면서 4층으로 이전할 수도 있다고 한다. 애니메이션과 동시에 좁은 공간에 30명의 학생과 3명의 강사가 있으니 미어터지기 때문.
총괄쌤이 학생들한테 잘한 그림 있으면 가져오라며 그림을 가져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럴때면 학원 스타일 유출이 걱정되는 학생들과 벽에 걸 그림을 가져가기 위한 언쟁이 시작된다.
여담으로 디자인은 학원별로 스타일과 노하우가 다르기 때문에 학원을 갈때 잘 보고 가는 것이 좋다.
5.1.2. 애니메이션
미술관 3층에 자리하고 있다. 디자인 다음으로 인원이 많다. 보통 16-17명 정도. 여담으로 원래는 전공학생이 5-6명으로 매우 적었으나 어느순간을 기점으로 전공인원이 확 늘었다고 한다. 예전에는 영상미술이라는 이름이였다. 이는 교사들의 권력싸움에 져서 애니메이션과가 아니라 영상미술이라는 엉뚱한 이름을 가지게 됐었다는 설이 있다. 그래서인지 영상디자인을 지망하는 학생들이 엉뚱하게 들어오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하지만 이름만 영상미술이고 실상은 만화, 애니메이션만 배웠기 때문에 전과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2018년도부터 애니메이션과로 이름이 바꿨다. 기존 재학생들의 생기부에도 영상미술과가 아닌 애니메이션과라고 적혀져 있다. 그러다가 2021년 기준으로 만화과라고 다시 이름을 바꿨다. 실제로 칸만화 위주로 수업이 진행되니 잘 바꿨다고 생각된다. (애니메이션이라고 하길래 애니 만들줄 알고 들어온 신입생들이 많았으며 상황표현을 하고 싶었던 사람중엔 실망을 하여 전과를 하는 경우도 있었다.)
수업방식은 보통 기초인체와 투시로 시작하여 심화인체, 투시, 연출기법, 만화이론, 스토리[2] 등으로 넘어가는 방식이다. 과제가 매우 많고 빡세다. 쪽지시험이 상당히 많고 이런저런 공모전과 전공시험을 함께 준비하기에 2학년 2학기쯤이 되면 대략혼이 나가고 3학년이 되면 죽음을 외친다. 물론 그만큼 노력하기에 그만큼 더 실력이 향상된다.
이번 2017년 신입생들을 기준으로 경쟁률이 ''3:1''
다른 전공들은 쉬는 시간에 타 전공들이 자기 전공실에 들어와도 되지만 애니메이션전공실은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아마 자료와 비싼도구들이 여기저기 많아 도난이나 어질러질 것을 우려하는 듯하다. 그렇지만 몰래 다 들어온다.
전공실을 옮긴다는 소문이 몇년째 나오고 있지만 확정이 나지 않았었다. 예술관으로 옮긴다 본관으로 옮긴다 말이 많았지만 2018년도에 4층 신축이 확정되면서 디자인과와 같이 이전한다고 한다.
2020년 기준 애니과 전공실이 미술관 3층으로 옮겨졌다.
5.1.3. 서양화
미술관 2층 안쪽에 자리하고 있다. 다른 전공실들과는 다르게 소묘실과 함께 자리하고있다. 아마 이젤을 자유로히 이동하기 위해서 인듯하지만 서양화실의 이젤이 워낙 고급이라 다른 소묘실에 빌려줄까 싶다.
막 전공수업을 시작하면 기초소묘와 정물로 시작한다. 2학년이 되어서는 자신이 원하는 대학의 실기시험방식에 따라 인체와 정물로 나뉜다. 요즘 대학추세가 인체시험이다 보니 인체쪽 학생들이 더 많긴하다.
2020 신입생 중 서양화를 전공하는 학생의 인원이 약 20명에 달했다! 이전까지는 야간 자율학습을 서양화실에서 진행했으나 전공자들이 많아진 후 서양화실 옆 드로잉실까지 이용하기 시작했다.
5.1.4. 한국화
미술관 3층 안쪽에 자리잡고 있다. 여담으로 학생수에 비해 교실이 매우넓다. [3] 과거에는 학생수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줄어들고 있다. 영상미술과 반대. 한국화 실로 향하면 가장 먼저 보이는 오디오에 반해버릴것만 같다. 만약 본인이 내신을 장난아니게 관리하고 대학을 잘가고 싶다면 한국화를 전공하는것도 좋은 방법중에 하나이다. 전공 교사가 교내, 교외 활동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잘 챙겨주기 때문에 학생부에 쓸거리가 넘쳐난다. 물론 자신의 적성에 맞는게 제일 중요하지만.
서양화 전공쌤중 남자쌤이 계시는데 광장한 팬덤을 가지고 있다. 참고로 별명은 아그리파다.
서예전공 선생님께서 함께 지도하여 주신다.
5.1.5. 조소
미술관 1층 정문기준 왼편에 있다. 그리고 모든학생들의 사랑 보일러실이 있다. 예술관에 있는 모든 교실들이 에어컨 혹은 히터를 틀기위해서는 조소실에 가서 켜야한다. 조소의 특성상 의자에 앉는 일이 별로 없다보니 중앙에는 통로 양쪽에는 크게 조소대가, 가장자리쪽에 컴퓨터,쇼파와 의자가 널려있다. 쉬는시간이나 점심시간에 조소실에가면 쇼파나 책상 에 누워있거나 기대어 있는 학생들을 종종 볼수있다. 물론 조소실의 쇼파와 책상들은 흙들로 범벅이 되어있다...
대학가기가 비교적 널널하다는 말에 전공을 옮긴다면 열의 다섯이 조소로 전공을 옮기는데 착각하지 말자. 다른 전공에서 붓쓰다 오면 적응 안되는것은 물론 힘들기는 더럽게 힘들다. 대학가기가 널널하다는 말은 조소전공 학생들중에서도 잘하는 학생들을 향하는 말이지 다른 전공하다가 힘빠져서 조소로 전과하는 학생을 위한 말은 아니다.
5.1.6. 소묘
일주일에 하루 4-5시간동안 수업을 받는다. 미술관 1층에 소묘1실, 미술관 2층에 소묘2실과 소묘3,4실[4]
예술관 3층에 소묘5실이 있다. 목요예배시간에 사용했던 작은 강당인데 소묘실도 겸하고 있다. 과거에는 미술관이 아닌 예술관에 미술과 전공교실이 있었는데 여차저차 해서 소묘5실과 무용연기과의 전공실이 되었다.
예술관에 있는 소묘5실은 상당히 좁고 석고상 하나 배치 하기도 힘들어 학생들의 고충이 많았는데 이번에 애니실이 전공실을 옮긴다면 아마 애니실이 소묘 5실이 될듯 하다.
5.2. 무용연기과
실기시험은 전공마다 다르다. 예술제에선 각 무용과는 각 전공을 하고 연기과는 뮤지컬을 한다. 마찬가지로 학기말에 하는 실력향상평가도 무용과는 각 전공을, 연기과는 뮤지컬을 한다. 사실 연기과는 연극도 있지만 분위기가 처질수도 있는 특성 상 뮤지컬을 하는 경우가 더 많다.
이전부터 다른 과에 비해 가장 군기가 심한 과였으나 2013년 이후로 사라져가는 추세. 무용연기라는 타이틀답게 가장 활발한 학생들이 많으나 그만큼 선생님들의 골치를 아프게 하는 학생들도 있는 편.
5.2.1. 한국무용
매년 무용연기과 중에서 절반또는 과반수를 차지하는 전공으로 교장선생님이나 다른 교직원 선생님들이 이전부터 아끼는 파트이다. 보통 학교에서 행사가 있다면 한국무용전공 학생들의 공연이 많다. 전공실은 본관 4층 계단 바로 오른쪽편에 차지하고 있으며, 학교의 기대를 받지만 그만큼 힘든 과 중에 하나이다.
5.2.2. 발레
현대무용실 바로앞에 전공실이 있다.
5.2.3. 현대무용
시청각실 옆에 전공실이 자리하고 있다. 걸그룹 다이아의 전 멤버 은진이 해당 과의 학생이었다.
5.2.4. 연기
입학 시 실기시험은 당일대사를 배부하고 자신만의 자유대사를 준비하거나 또는 특기로 노래나 춤을 준비해도 된다. 중간고사나 기말고사에서는 주로 당일대사나 상황극같은 연기를 시험을 본다.
2017년 기준으로 생긴지 11년된 과이다. 주로 뮤지컬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연극도 하지만 연극은 특성 상 분위기가 뮤지컬에 비해 처지는 경우가 많고 아무래도 학생들의 실력도 극의 분위기를 이끌어갈 힘이 아직은 약하기에 주로 뮤지컬을 한다. 학교에서 끼가 많고 대학도 잘 가는 학생들이 포진되어있는 경우가 많고 그점에 따라 학교 선생님들도 연기과에 대한 기대가 많다.
2014년부터 대학합격률이 상당히 높아졌다.
번외로 무용연기과라는 이름과 달리 무용연기과 중에서 가장 지원을 못 받는 과이기도 하다.
5.2.5. 모델
대한민국 최초로 고등학교에 생긴 학과이다. 2020년 신설되었으며 예술관 건물 1층 옛날 매점 자리에 전공실이 있다.
5.3. 음악과
마찬가지로 실기시험은 전공마다 다르다. 예술제에선 각 전공에서 공연을 한다. 학기말에 하는 실력향상평가에서 제일 볼거리 많다! 피아노과, 성악과, 관현악과, 국악과 실용음악과 등등.
2018년부터 실용음악과가 신설되었다.
매주 화요일마다 합창합주, 목요일마다 공연실습 시간이 있는데, 이때는 1,2,3학년 학생들이 모두 모이는 날이다.
5.3.1. 피아노
학교 본관3층, 4층에 전공실 위치하고 있다. 몇 여년전에는 시설이 그렇게 좋지는 못했다. 최근에 두 피아노실 모두 리모델링을 하여 매우 쾌적해 졌으며, 오래된 피아노들도 모두 새 것으로 바꾸었다.
입학시험은 고전소나타[5] 나 낭만파곡[6] 중 택1이다. 단 에튀드는 제외하며 3층 피아노실에서 시험을 본다.
미술과의 디자인전공처럼 음악과에서는 피아노 전공이 제일 많은 학생수를 이루고 있었지만 학생수의 감소로 이제 관현악 전공 다음으로 학생수가 많은 과가 되었다. 그건 아니고 2021학년도엔 다시 많아진다.
피아노 전공 학생들은 화요일 합창 합주 시간에는 본관 4층 시청각실 또는 성악실에서 합창수업을 듣는다. (2020년 1학년부터 참여하지 않는다.)
강사와 1:1방식의 수업을 하며, 레슨은 주로 4층 피아노실에서 한다. 1학년은 주로 각조 스케일, 바흐 평균율, 고전파(모차르트 or 하이든)소나타 등을 배우며 기초를 다지고, 2학년은 베토벤 소나타, 바레이션, 에튀드 등을 배우게된다. 3학년은 낭만파 곡을 배우며, 2학기는 입시곡 위주의 곡으로 실기를보며 입시준비를 한다.
매년 전라도 지역의 주요 콩쿨[7] 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5.3.2. 성악
학교 본관 2층에 자리잡고 있다. 중앙계단으로 올라오면 뒷문으로 바로 들어갈 수 있다. 뒷문이 정문이 돼버렸다.
그리고 2019학년부터 실용음악 보컬전공들은 전공시간에 성악실에서 연습한다.
대부분 성악은 변성기가 끝나야 제대로 할 수 있기에 빠르면 중학교때 시작하거나 고등학교로 와서 시작하는 학생들이다.
전공실을 항상 개방해놓았었다. 하지만 다른 전공학생들이 성악실을 함부로 써서 분노한 성악전공 학생들과 전 음악부장이신 주xx선생님이 성악실을 폐쇄했다... 그래서 현재는 오직 실용보컬과 성악과만이 사용할 수 있다.
입학시험은 한국가곡이나 이태리가곡중 택1 반주자를 동반하여야 한다. 실용음악과의 신설로 인해 학생수가 급격히 감소한 전공이다. 아마 보컬전공으로 인해 지원자가 많이 나오지 않는 듯 하다. 이미 중창이다...
그래서 그런지 실용음악 보컬전공 지원자들은 2지망에 성악전공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매주 화요일 6 7 교시엔 모든 학년이 모여서 합창을 한다.(이때 피아노전공 학생들도 같이 모이는데 피아노전공이 70%이상을 차지 해버린다..) (2020학년부터 1학년 피아노 전공학생이 합창에 참여하지 않는다..)
5.3.3. 작곡
본관 3층에 전공실이 있다.
음악과 중에 가장 전공 학생수가 적은 전공이다. (2020학년도 기준으로 2학년 1명 뿐이다....)
어울림 앙상블 대회나 향상때면 작곡전공 친구들이 편곡, 작곡한 곡들이 연주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입학 시험은 청음(C장조 8마디 단선율)과 피아노실기 고전소나타중 빠른악장 한곡이다.
음악과엔 매주 화요일 6 7교시엔 합창합주 시간이 있는데 작곡전공은 피아노전공과 같이 합창수업을 듣는다.
5.3.4. 관현악
본관 4층에 전공실이 위치하고 있다. 음악과 전공실 중 가장 방이 많다. 전공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플룻,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8] 트럼펫, 트럼본, 호른, 튜바,[9] 퍼커션[10] 등 악기별로 세부전공이 나뉜다.
입학시험은 조표 3개 이내 장단조 스케일중 택1 2옥타브이상이다. 단 바이올린은 3옥타브를 해야한다.
그리고 협주곡 소나타 중 빠른악장 택1 반주자를 동반하여야 한다.
합창합주 시간에는 1,2,3학년 관현악 학생들이 모두 예술관에 모여 합주를 한다.
실기시험 때문에 개인 실기곡 연습도 해야하지만 전체 학생들 모두가 오케스트라에 참여 해야하기 때문에 연습량이 '''어마어마하다''' 그러므로 음악과 내에서 제일 바쁜 과이다. 야간 합주도 예술제 시즌이면 일주일에 2번은 무조건 해야한다. [11]
여담으로 관현악전공은 학교에서 제일 선후배개념이 강하다.
합주를 제대로 해야하기 때문...[12]
5.3.5. 국악
전공실이 본관 앞 급식실 5층건물의 제일 꼭대기인 5층에 위치해있다. 엘리베이터? 그런거 없다.
음악과 내에서 과끼리 가장 친밀한 과이기도 하다.
타악 전공이 없어서 못한다....ㅜㅜ
그래서 타악전공 학생들은 학교 홍보나 학교 외부 공연에 무지막지하게 많이 참여한다.
국악 수가 급격하게 줄고 있다.,,
5.3.6. 실용음악
2018년도에 신설되었다. 예술관 3층 오른편에 전공실이 위치했으며 한 학년당 15명 안밖의 재학생들이 있다. 제일 지원이 많은보컬은 입학 시험을 예술관에서 보며, 지원이 많아 2020년도 부터 신입생 모집 인원이 15명에서 20명으로 증가한다. 공연실습 시간 등의 각종 공연이 있는날이면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기량을 미친듯 뽐낸다.
이제는 실용 음악과가 아니라 실용 보컬과가 되었다.과반수 이상이 보컬이다. (애들아 악기가 멋있는 거다.. 겉 멋 들지마라)
6. 학교시설
6.1. 급식실
불과 2016년도만해도 제대로 된 영양사가 존재하지 않았다. 거기다 배식 담당원들의 태도도 그리 좋은편도 아니였으며, 원래 50명 이상은 영양사가 있어야 하는게 원칙인데 제대로 된 영양사도 없었고, 이전부터 항의에 왔으나 15년도까지 바뀌지 않았지만...
16년도 이후 급식 실태조사를 진심을 담은 개판으로 한 결과 '''감사'''가 와서 직접 급식을 먹고가기도 하고 급식실 환경조사를 하여 급식이 그 이전보다 괜찮아졌으며, 19년도 현재의 급식은 몇년 전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이다! 사실 예전부터 제대로 된 전문 영양사나 조리사가 아닌 교직원의 가족들이 급식을 담당하는 경우가 많았고, 무엇보다 불친절하거나 벌레가 나와 따질때에도 문제가 없다는 식의 태도도 있었다. 또한 학교측에선 학교 급식이 맛있을때도 있으니 그래도 참고 먹으라는 이야기를 하였었다. 그렇기 때문에 학생들이 당연히 매점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학교측은 학교급식이 맛있을때도 있으니 부모님들의 비싼 돈 내고 그 맛없는 급식을 먹으라 강요를 하기도 했다. 현재 전남예술고 급식비는 공짜다.
밥을 먹을때에는 보통 학기초 한달정도를 적응기간으로 1학년들이 먼저 먹고 그 후에는 3-2-1 순서로 배식을 받는다. 순서는 미술과-음악과-무용연기과 순으로 배식을 받으며 일주일에 한번씩 1등을 돌아가며 받는다. 예를 들어 1등이 미술과고 그 다음이 음악, 무용연기과면 다음주는 음악과가 일등 그 다음이 무용연기, 미술과 순으로 먹는다.
6.2. 기숙사
기숙사가 있다. 본관에서 예술관으로 향하는 길 중간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자는 2층, 여자는 3,4층을 사용한다. 보통 남학생은 미술관 올라가는 길쪽에 출입구가 있고 여학생들은 급식실 안쪽 계단으로 올라간다. 남학생들은 비나 눈이 오는 날을 제외하고는 급식실 계단으로 올라가면 안된다. 한방에 총 4인에서 6인까지 들어가고 1층이 급식실이고 5층에는 국악실이 위치하여 총 5층건물이다. 정원은 200명으로 통학가능지역 이외의 학생들은 다 들어갈수있다. 물론 목포시내 학생도 들어갈수 있으며 목포시내 학생들은 굳이 기숙사를 들어가려고 하진 않는다. 주로 같은과로 배치를 시킨다. 다만 운나쁘면 다른과 학생과 방을 쓰게될수도 있다. 매년 초 기숙사생 환영회를 열기도 하고, 예술관에서 영화도 본다 각층마다 휴게실이 있고 공동 샤워장을 사용한다. 최근 리모델링을 했다. 야간 3교시를 하는 친구들을 위해 저녁점호를 10시에서 10시반으로 옮겼으며, 점호가 끝난 이후 급식실에선 재학생들이 친구들과 컵라면등의 간식을 먹는다. 하지만 10시반 점호이후에 외출이 금지이며 적발 시 사감 교사들이 벌점을 매긴다.
또한 기숙사생이라면 매일 아침 6시 50분 마다 출석체크[13] 를 한다.
학교 규칙의 변경으로 이제 기숙사생들은 매주 귀가해야 한다.
기숙사에서 핸드폰을 걷지 않는다.
2020년 와이파이가 생겼다. 그 전엔 데이터가 무제한인 학생의 핫스팟으로 이용했다.
2020년 기준 각 층 샤워실마다 정수기가 설치되었다.
이로인해서 물을 마시려고 갈때마다 아이들의 자연 그대로의 몸을 봐야한다...
2021년 후로 기숙사에 입실하는 1학년의 수가 100명이 넘어버려 원래 4층까지 있었던 기숙사 방이 5층까지 개방이 되었다.
기숙사 401호 창문으로 미술관 앞 날개 벽화뒷면을 볼 수 있는데, 거기에는 누가 그렸는지 모를 굉장히 기괴하고 저주를 받을 것 같은 그림이 매우 잘 보여 밤에 보면 굉장히 무섭다.
추가적으로 본관과 기숙사 사이, 본관에서 미술관으로 올라가는 길 그 사이에 하림관이라는 2층짜리 특별관이 있는 데 이는 3학년 여학생들이나 사감 마음에 든 2학년들이 들어가는 곳이다. 대부분 미술과 여학생들이 사용하는 데 다른 과들 학생들도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저녁점호만 있고 에어컨을 마음대로 틀 수 있으며, 감시가 없다. 대신 자습실이 없지만 방의 공간이 본 기숙사에 비해 2배는 넓기 때문에 상관없어한다.
6.3. 미술관
학교 건물들 중 가장 높은 곳에 있다. 비오는 날이나 바람부는 날이면 종이가 젖을까, 혹여 날아갈까 매점부터 시작해서 가파른 오르막길을 전력질주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반대로 날이 좋은 날에는 미술관 입구에서 비타민D를 섭취하려 늘어져있는 학생들을 볼 수 있다. 미술관 입구에 옹기종기 앉아 모여있는데 가끔보면 인생 포기한 얼굴로 우루루 앉아있어 심히 불쌍하기도 하다.
미술관 입구 기준 오른쪽에 고양이 집이 하나 있다. 학교 고양이 중 한마리인 점박이의 집인데 점박이는 이곳저곳 싸돌아 다니고 심지어 기숙사까지도 들어가서 자는 고양이라 밥먹을때 빼면 집에 잘 없긴하다. 1층 미술협의실 쪽 계단에 보면 고양이 사료가 놓여져 있는데 자유롭게 밥을 줄수 있다. 그렇다고 너무 많이 주지는 말자. 가끔 전공실이나 소묘실에도 들어오는데 곤란한 전공 교사들과 달리 학생들은 좋아한다. 아쉬운 마음으로 애써 쫓아내는 편. 미술과 학생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다.
건물 입구 안쪽과 입구 위에 동상들이 있는 데 밤에 보면 무섭다.
미술관 앞에 날개모양의 벽화가 되어있는 일명 '날개'라고 작은공간이 하나 있는데 거기에 가끔씩 미술과 여학생들이 누워있다. 그리고 날개모양 벽화 뒤에는 누가 그렸는지 모를 기괴한 그림이 그려져있다... 학기초 신입생들의 포토 존이 되기도 하는데 점점 페인트가 벗겨지고 있다. 그 외에도 조소실 옆 계단에는 다양한 작품과 벽화가 있는데 그곳도 사진찍기 좋은 장소 중 하나로 꼽힌다.
여담으로 예술관 뒷편 문으로 나가거나 미술관쪽으로 향하는 길 사이에 어딘가로 빠지는 길목이 있는데 교사들의 흡연장소이다.
6.4. 예술관
급식실 옆, 매점이 있는 건물이다. 무대이며 보통 입학식이나, 초청강연이라던가가 이루어지는 곳이다. 의자가 매우 안락하다. 딱 영화관을 옮겨놓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예술관이 아닌 하림관에서 교장의 훈화가 있는날이면 학생들이 짜증을 부린다. 편하고 시원하고 따뜻한 예술관 뒀다가 뭐하냐면서(...) [14]
물론 음악과 학생들의 연주회나 무용연기과 학생들의 발표회에 쓰이는 곳이다.
여담으로 날씨가 좋은 따뜻한 날에는 예술관을 올라가는 계단에 앉아있거나 쓰러져 있는 미술과 학생들을 볼 수 있다. 종종 무용연기과 학생들도 보인다.
6.5. 하림관
2016년도에 지어진 체육관이다. 매우 큰돈이 들어갔으나 크기는 (...) 땅이 좁다.. 다만 디자인은 꽤 예쁘다는 평이있다. 특히 체육관의 뒤쪽을 통 유리로 해놓아서 한쪽벽면이 통째로 밖이 보이는데 풍경은 별 쓸데없는 곳이지만 디자인만 보면 상당히 예쁘다. 간간히 포토존으로 쓰이기도 한다.
6.6. 운동장
운동장인지 주차장인지 구분할 수 없다. 운동장이 너무 작고 볼품없다. 그 마저도 하림관이 지어짐으로써 결국 크기는 더 작아졌고 잦은 공사로 맨땅이다. 2016년도 말부터 2017년도까지 잔디를 심으려는 시도로 출입통제한 적이 한번 있었으나 잔디를 심기는 심었는 데 퍼지질 않고 수업시간에 사용해야 했기 때문에 통제가 풀렸다.
운동장에 돌멩이가 무지하게 많다. 점심시간엔 남학생들이 이곳에서 축구를 하는데 돌멩이가 많아 넘어지기 쉽고, 넘어지면 상처도 더 잘 난다.
6.7. 매점
예술관 1층 입구로 들어가거나 2층에서 계단으로 내려오면 딱 보이는 곳. 원형 테이블과 기다란 테이블이 있으며 뜨거운물을 받는 급수기와 자판기, 전자레인지 3대가 있다. 급식이 맛이 없을때나 줄이 길 때, 특히 1교시 쉬는시간에는 사람이 넘친다.
7. 출신인물
- 前 DIA 은진: 졸업생은 아니지만 2학년까지 전남예고를 다니던 중 오디션에 합격해 전학갔다.
- 영화배우 박기림: 연기과 1기 졸업생. 피어클랑 콰르텟의 바이올린 김지성과 비올라 정호균도 전남예고 음악과 출신이다.
8. 여담
사립 예술고등학교지만 무안군청에서 지원을 많이 받아서 그런지 옆동네 공립 예술고등학교보다 학비가 더 싸다. 시설은 뭐 그냥 살만한 정도 좋지도 나쁘지도 않다. 심지어는 전남 교육청도 근처에 있어서 그런지 사립임에도 불구하고 교육청에서 지원이 빵빵하다.
자유분방한 예술전공 학생들이 다니는 학교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장 두발(염색) 단속이 다른 예술고등학교에 비해 엄격하다.
무안군에 위치해 있지만 목포 생활권이다. 학교에서 목포버스터미널 까지 버스타고 가면 10분정도 걸리고 무안버스터미널로 가는 시간은 30분 정도
예술제 열리면 음악과 무용연기과랑 같이 함.
본관과 급식실 건물뒤쪽, 미술관 가는길에 무덤이 몇개있었다. 산책길을 따라 올라가면 무덤들이 나오는 데 각 무덤마다 관리가 잘 되어있었으며, 조각상들도 놓여져 있었다.
학교 앞에 농협이 있는데 그 뒤에는 학교 역사적으로 이런 곳이다.
시골이라 공기랑 풍경은 좋다! 밤하늘에 별도 간간히 볼 수 있다.
[1] 이렇게 말하면 좁은듯이 느껴지겠지만 생각해보면 4절지, 물통, 붓통, 걸레, 색연필 다 놓을정도면 꽤 넓다는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의자가 짱이다!!!'''[2] 흔히 말하는 복선이나 반전과 여운을 깊게 남길수있도록 제3자시점이나 결말이나 본인이 원하던 바를 스토리에 녹였는지 한번더 생각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3] 물론 농담이고 과거에는 한국화 전공학생수가 장난 아니게 많았다. 그래서 넓은 교실을 사용한 것이고. 그리고 한국화 특성상 사용하는 화선지의 크기가 장난아니다. 그러다보니 그림그릴때 공간이 많이 필요하다. [4] 말이 3,4실이지 붙어있다. 중간에 벽을 칠수있는 장치가 있으나 벽을 친것을 한번도 본적이 없다. 보일러도 각각 다른 문쪽에 붙어있는것을 보면 애초에 나눌 교실이였던것 같다. [5] 베토벤 모차르트등[6] 쇼팽 리스트등[7] 호남예술제나 각 대학주최 대회 등등[8] 2020년 현재 전남예술고엔 바순전공 학생이 없다.[9] 2020년 현재 전남예술고엔 튜바전공학생이 없다.[10] 서양타악[11] 예술제 시즌이면 관현악 학생들이 영혼이 나간듯 지쳐 돌아다닌다.[12] 쓸데없는 정치질도 없지않아 있다.[13] 기숙사생들이 가장 불만이 많은 부분이다.[14] 물론 선생님들도 하림관이 불편한걸 아시는지 웬만하면 예술관에서 진행하려고 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