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보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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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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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보훈 (全寶訓 / Jeon Bo-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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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1988년 3월 10일 (36세)
'''국적'''
대한민국
'''신체 조건'''
184cm, 80kg
'''포지션'''
스트라이커
'''등번호'''
19번
'''소속 클럽'''
인천 유나이티드 (2010~2011)
대전 시티즌 (2011)
양주시민축구단 (2012)
화성 FC (2013~2014)
경주 한수원 (2015)
창원시청 축구단 (2015)
목포시청 축구단 (2016)
화성 FC (2017)
경남 FC (2018)
화성 FC (2019)
1. 개요
2. 경력
2.1. 프로 데뷔 이전
2.2. 프로 입성과 실패
2.3. 하부리그 무대에서 재기를 노리다
2.4. 프로로의 복귀, 경남 FC
3. 플레이 스타일


1. 개요


'''파란만장한 커리어의 소유자'''
대한민국의 축구선수로, 주로 스트라이커로 기용되는 선수이다.

2. 경력



2.1. 프로 데뷔 이전


전보훈은 중학교 시절 이후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재회하게 되는 최재은과 함께 브라질 유학을 경험한 선수이다. 귀국한 이후에는 신한고등학교에 진학하였는데, 본래 약체로 평가받던 신한고 축구부를 높은 성적으로 이끄는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숭실대학교 진학 후에도 전보훈은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2.2. 프로 입성과 실패


전보훈은 2010년 드래프트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에게 3순위로 지명되면서 프로에 입성하였다. 입단 초기에는 남준재와 더불어 프리시즌에 맹활약을 펼치면서 팬들의 기대감을 모았지만, 대학 시절부터 달고 있던 부상을 떨쳐내지 못하면서 1군에 좀처럼 진입하지 못했다. 그리고 이미 인천에는 유병수라는 걸출한 스트라이커가 있었기 때문에 전보훈이 경쟁을 이겨내기는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래도 가능성을 보여준 덕분에 2011 시즌에도 전보훈은 스쿼드에 잔류할 수 있었다. 하지만 2011년 혼란스러운 인천의 분위기 속에서 전보훈도 반전의 기회를 잡지 못했고, 여름 이적시장에서 김영빈과 함께 대전 시티즌김한섭과 트레이드되어 첫 이적을 하게 된다.
대전 합류 직후 연습경기에서 3경기 5골이라는 놀라운 활약을 펼친 덕분에 전보훈은 금방 1군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2011년 8월, 전보훈은 한덕희와 교체되면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지만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이며 아쉬움을 남겼다. 그리고 그 이후로도 상황을 반전시키지 못했고, 몇 번의 기회를 받은 것을 끝으로 프로 무대를 떠나야 했다.

2.3. 하부리그 무대에서 재기를 노리다


대전에서 방출된 이후 한동안 전보훈의 이름은 찾아볼 수 없었다. 그러다가 2012년 여름, 전보훈은 K3리그 양주시민축구단에 등록되면서 다시 모습을 보이게 된다. 그리고 이 팀에서 전보훈은 김종부 감독과 처음으로 만나게 되었다. 양주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전보훈은 새로이 창단된 화성 FC로 김종부 감독이 옮겨가자 함께 화성에 합류했고, 2013 시즌 '''25경기 18골'''이라는 훌륭한 성적을 기록했다. 그리고 이어서 2014 시즌에는 14골을 기록하며 김효기, 김형필 등과 함께 공격을 이끌었고, 화성의 '''K3리그 우승'''에 공헌하였다.
2015 시즌에는 경주 한수원에 입단하여 내셔널리그에 도전하게 되었다. 하지만 경주에서는 다시 부상에 시달리며 기회를 받지 못했고,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서 창원시청 축구단으로 팀을 옮겼다. 그리고 창원에서 데뷔전부터 멀티 골을 기록하며 다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았다. 이후 2016 시즌에는 목포시청 축구단으로 팀을 옮겼지만, 목포가 부진하는 와중에 전보훈도 특출난 모습을 보이는 데 실패, 결국 시즌 종료 후 화성 FC로 돌아오는 결정을 했다.
화성으로 이적하면서 서서히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려는 결심을 한 전보훈은 K3리그에서는 여전히 눈부신 활약을 이어갔다. 해당 시즌에 7골 1도움을 기록하며 전보훈은 여전히 자신이 가능성이 있음을 입증했다.

2.4. 프로로의 복귀, 경남 FC


그리고 2018 시즌을 앞두고, 전보훈은 은사 김종부 감독이 있는 경남으로 이적하면서 '''K리그 1 무대를 밟게 되었다.''' 상당히 오랫동안 프로를 떠나 있었고, 프로에서 큰 족적이 없었던 전보훈이기에 이 이적이 그에게는 마지막 프로 도전 기회나 다름이 없다. 기회가 올 때 그것을 살리는 것이 관건으로 평가된다.

3. 플레이 스타일


파워도 있고 결정력도 준수한 스트라이커. 다만 다소 멘탈이 약해 프로 무대의 중압감을 떨쳐내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그리고 고질적인 부상으로 인해 많은 기간을 그라운드 밖에서 보낸 이력도 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