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의 프로가 꿀 빠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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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고렘팩토리.
2. 줄거리
전생만 백 한번 째다!
이번 인생은 판타지? 또 판타지냐? 실망하고 있을 때. 엄마의 중얼거림을 듣는다.
내가 계승권 없는 막내 왕자라고?
아무도 내게 관심을 가져주지 않는다고?
아싸! 이번 인생은 개꿀이다.
더 이상 세계를 구하던가. 야망을 위해 필사적으로 싸우는건 질렸다.
내가 바라는건?
오직 꿀 빠는 것 뿐!
3. 연재 현황
카카오페이지에서 2017년 1월 27일부터 연재됐다.
2018년 8월 3일 총 633화로 본편이 완결되었다.
약 1년 후인 2019년 8월 13일부터 외전 연재가 시작되었다.
4. 등장인물
4.1. 에르네시아 왕국
- 아렐 에르네시아
본작의 주인공. 이번으로 101번째 삶을 살아가는 전생자로, 에르네시아 왕국의 3왕자이며 파힐리아의 영주이자, 왕국 최대의 부자이다. 단것을 좋아하며, S 성향이다. 1번째 삶은 한국에서 살았다. 2화에서 장래희망을 니트로 정했다고 했는데 그 말을 철저히 지켜서 뒤로 갈수록 점점 대놓고 니트가 되어가는 중이다.
101회차나 살아온 인생경험 덕분에 마법, 주술, 무공 모든 면에서 정점을 찍은 실력자이며, 실제 본신의 능력도 드래곤들 따위는 맨손으로 떄려잡을 정도로 강하다. 다만 현 생에서는 어디까지나 놀고먹는것이 목적이기에 진지하게 수련을 하지 않았고, 그 때문에 100회차보단 많이 약하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의 실력을 드러내지 않고 어디까지나 연약한 천재 학자 컨셉으로 활동중이기에 그 약하다는 본신의 실력도 대외적으로 알려져 있지는 않다.[1]
자신의 개인적은 유희와 욕망을 위해 탄산 에이드를 시작으로 수 많은 발명품들을 에르네시아에서 재현해냈으며, 그것들을 판매하여 막대한 자금력을 손에 넣고 세계의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거물이 되었다. 그 덕분에 천년 뒤 알려진 에르네시아의 역사서에는 희대의 천재이자 왕국의 운명을 바꾼 역사적인 위인으로 기록되어 있다.
사실 본래 성격은 오래 산 전생자답게 상당히 부정적이고 인간혐오가 극에 닿은 성격이었으나,[2] 90회차 쯤에 제자로 받아들인 여성이 항상 생각없이 즐거운 일을 찾아 살라는 조언을 해 주었고, 그녀가 인생을 바쳐가며 그 조언을 몸소 실천하기까지 하자 그 말을 따라보겠다며 이후 쾌락지향적인 성격이 되었다.
101회차나 살아온 인생경험 덕분에 마법, 주술, 무공 모든 면에서 정점을 찍은 실력자이며, 실제 본신의 능력도 드래곤들 따위는 맨손으로 떄려잡을 정도로 강하다. 다만 현 생에서는 어디까지나 놀고먹는것이 목적이기에 진지하게 수련을 하지 않았고, 그 때문에 100회차보단 많이 약하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의 실력을 드러내지 않고 어디까지나 연약한 천재 학자 컨셉으로 활동중이기에 그 약하다는 본신의 실력도 대외적으로 알려져 있지는 않다.[1]
자신의 개인적은 유희와 욕망을 위해 탄산 에이드를 시작으로 수 많은 발명품들을 에르네시아에서 재현해냈으며, 그것들을 판매하여 막대한 자금력을 손에 넣고 세계의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거물이 되었다. 그 덕분에 천년 뒤 알려진 에르네시아의 역사서에는 희대의 천재이자 왕국의 운명을 바꾼 역사적인 위인으로 기록되어 있다.
사실 본래 성격은 오래 산 전생자답게 상당히 부정적이고 인간혐오가 극에 닿은 성격이었으나,[2] 90회차 쯤에 제자로 받아들인 여성이 항상 생각없이 즐거운 일을 찾아 살라는 조언을 해 주었고, 그녀가 인생을 바쳐가며 그 조언을 몸소 실천하기까지 하자 그 말을 따라보겠다며 이후 쾌락지향적인 성격이 되었다.
- 페나 아므레트 자닐
메르만 제국의 황녀. 에르네시아 왕국과의 전쟁에서 제국을 포함한 3국 연합이 참패하자 그에 대한 배상으로 왕국에 인질로 잡혀 유학온 신분이다. 다만 그녀의 경우 정령사라는 숨겨진 신분 탓에 제국이나 성국 측에서 배척받았던 과거가 있고, 그렇기에 에르네시아 왕국에 악감정은 전혀 없다. 성격은 상당한 허당인데, 그와 별개로 머리가 상당히 좋아서 아렐이 10을 말하면 7정도는 알아듣는 데에다가 어떤 문제에 대해 아렐이 생각치도 못한 부분에서 해결책을 제시하기도 한다.
본래는 유학와서 얌전히 왕성에서 지내고 있어야 할 신분이지만 아렐을 믿으라는 정령의 충고를 듣고[3] 아렐이 있는 파힐리아에서 지내게 되었으며, 파힐리아에서 조용히 지내던 도중 성국의 계략으로 제국의 황제인 오빠가 제국민들을 노예병으로 팔아 치운다는 미친 계획을 듣고 이 계획을 막아달라고 아렐에게 부탁하면서 주연급으로 비중이 부상했다[4] . 결국 아렐이 페나를 정령왕의 계약자라는 신분으로 만들고 성국의 계획을 막으면서 제국에 대한 구제 대책을 제시하자[5] 그에 아렐에게 고마움을 느꼈는지 이 빚은 어떻게든 갚겠다고 한 뒤 제국으로 복귀했다. 이후 제국의 경제를 부흥시켰다는 실적과 정령왕의 계약자라는 강대한 무력이 합쳐저 제국 내에선 황제조차 건드리지 못할 권력을 손에 넣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몇년 뒤 맞선을 매번 거절하는 아렐을 호위 기사들과 함께 붙잡아 강제로 자신과 맞선을 시키고, 자신이라면 아렐의 성격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자신과 결혼하면 외부에서 결혼하라고 계속 들이대지도 않을 테니 문제 없을 것이라는 말로 아렐을 꼬드겼고 결국 정실부인으로 결혼에 성공했다.
이후 아렐에게 첩실을 제시하는 귀족들의 상황을 보고 상황의 관리를 위해 호위 기사들과 디아 레키 이 셋에 한해 첩실로 들이는 것을 허락했는데 이 결정에 대해선 아렐도 상당히 놀란 듯.
본래는 유학와서 얌전히 왕성에서 지내고 있어야 할 신분이지만 아렐을 믿으라는 정령의 충고를 듣고[3] 아렐이 있는 파힐리아에서 지내게 되었으며, 파힐리아에서 조용히 지내던 도중 성국의 계략으로 제국의 황제인 오빠가 제국민들을 노예병으로 팔아 치운다는 미친 계획을 듣고 이 계획을 막아달라고 아렐에게 부탁하면서 주연급으로 비중이 부상했다[4] . 결국 아렐이 페나를 정령왕의 계약자라는 신분으로 만들고 성국의 계획을 막으면서 제국에 대한 구제 대책을 제시하자[5] 그에 아렐에게 고마움을 느꼈는지 이 빚은 어떻게든 갚겠다고 한 뒤 제국으로 복귀했다. 이후 제국의 경제를 부흥시켰다는 실적과 정령왕의 계약자라는 강대한 무력이 합쳐저 제국 내에선 황제조차 건드리지 못할 권력을 손에 넣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몇년 뒤 맞선을 매번 거절하는 아렐을 호위 기사들과 함께 붙잡아 강제로 자신과 맞선을 시키고, 자신이라면 아렐의 성격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자신과 결혼하면 외부에서 결혼하라고 계속 들이대지도 않을 테니 문제 없을 것이라는 말로 아렐을 꼬드겼고 결국 정실부인으로 결혼에 성공했다.
이후 아렐에게 첩실을 제시하는 귀족들의 상황을 보고 상황의 관리를 위해 호위 기사들과 디아 레키 이 셋에 한해 첩실로 들이는 것을 허락했는데 이 결정에 대해선 아렐도 상당히 놀란 듯.
- 아샤 페르닐 [6]
아렐 에르네시아의 호위 기사. 아렐이 어릴 적 받아들인 두 명의 호위기사 중 한명이다. 상당한 미녀임에도 기사 신분인데, 본래 몰락한 귀족 가문 출신으로 가문을 부양하기 위해 기사가 된 입장이다. 그러나 아렐의 적극적인 가르침으로 높은 경지에 이르렀고[7] , 호위 기사 생활도 진심으로 즐기게 되었다. 아렐의 가신들 중에서 그나마 귀족에 가까운 입장이라 연회 등 교양이 필요한 부분에선 아샤에게 전권을 위임하고 있다.
이후 작중 직접 언급되지는 않지만 아렐과 연인 비슷한 관계로 발전한 듯. 사실 직접 묘사되지 않을 뿐 디아나 세아나와 마찬가지로 아렐과 할거 다 하는 관계라고 한다.[8] 그리고 아렐의 첫째 딸 아르나가 태어난 뒤 결국 페나의 승인 하에 아렐의 첩실이 되었다.
여담으로 배를 굉장히 무서워하는데, 이유는 전대 페르닐 가의 가주가 배에 탓다가 크라켄을 만나 죽을 뻔한 과거가 있었고 그것을 계속 어릴 적의 아샤에게 과장해서 들려준 탓이라고 한다(...).
이후 작중 직접 언급되지는 않지만 아렐과 연인 비슷한 관계로 발전한 듯. 사실 직접 묘사되지 않을 뿐 디아나 세아나와 마찬가지로 아렐과 할거 다 하는 관계라고 한다.[8] 그리고 아렐의 첫째 딸 아르나가 태어난 뒤 결국 페나의 승인 하에 아렐의 첩실이 되었다.
여담으로 배를 굉장히 무서워하는데, 이유는 전대 페르닐 가의 가주가 배에 탓다가 크라켄을 만나 죽을 뻔한 과거가 있었고 그것을 계속 어릴 적의 아샤에게 과장해서 들려준 탓이라고 한다(...).
- 세아나 가릴
아렐 에르네시아의 호위 기사. 아렐이 어릴 적 받아들인 두 명의 호위기사 중 한명이다. 이쪽은 아샤와는 달리 여기저기 복무처를 바꾼 탓에 경력이 화려한데, 이유는 부당한 지시를 내리는 상사를 두들겨 패고 전출당했기 때문. 그녀 역시 아렐의 적극적인 가르침으로 상당히 높은 경지에 이르렀다.
본래 용병 마을 출신으로, 용병 마을 수장의 딸이다. 용병 마을 인근에 언데드 사태가 벌어졌을 때 마을의 위기를 해결하고자 호위기사 생활을 그만두고 마을 사람들과 함께 떠나려 했으나 아렐의 조치로 사태가 해결되어 호위기사 생활은 계속할 수 있게 되었다.
그녀 역시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아샤나 디아와 마찬가지로 아렐과 할거 다 하고 지내는 관계라고 한다. 다만 셋 중 의외로 성격이 가장 소극적인 탓에 아샤나 디아가 먼저 시작하지 않았으면 그녀 역시 말도 안 꺼냈을 거라고 한다(...) 그녀 역시 페나의 승인 하에 아렐의 첩실이 되었다.
본래 용병 마을 출신으로, 용병 마을 수장의 딸이다. 용병 마을 인근에 언데드 사태가 벌어졌을 때 마을의 위기를 해결하고자 호위기사 생활을 그만두고 마을 사람들과 함께 떠나려 했으나 아렐의 조치로 사태가 해결되어 호위기사 생활은 계속할 수 있게 되었다.
그녀 역시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아샤나 디아와 마찬가지로 아렐과 할거 다 하고 지내는 관계라고 한다. 다만 셋 중 의외로 성격이 가장 소극적인 탓에 아샤나 디아가 먼저 시작하지 않았으면 그녀 역시 말도 안 꺼냈을 거라고 한다(...) 그녀 역시 페나의 승인 하에 아렐의 첩실이 되었다.
- 디아 레키
아렐의 전담 호위 마법사. 아렐이 파힐리아에 부임된 뒤 마법 인력이 필요하자 고용한 인원들 중 하나로, 아렐을 은인이자 스승으로 여기고 있다. 사실 그녀는 본래 스승의 인성이 막장인 데에다가 가르침도 잘못되어 2클래스의 재능 없는 제자로 취급받고 있었으나, 아렐이 기사들을 위해 쓴 마나운용법에 관련된 책을 보고 재능이 개화하여 단기간에 4클래스가 된 것. 그에 아렐의 전담 비서가 되고 아렐의 은근슬쩍 던져주는 가르침들을 흡수하여 점점 강해지고 있다. 그 덕분에 마탑주도 차기 마탑주 후보로 점찍어 놓고 있을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게 된다.
결국 마탑주 헬민이 루이레이나와의 싸움에서 심각한 내상을 입은 탓에 마탑주에서 퇴임했고, 그 뒤 마탑주 결정전에서 전생자가 수작을 부려 인위적으로 만들어 낸 8서클 마법사를 눌러버리면서 8서클에 올랐음이 드러났다[9] . 이후 마탑주와 아렐의 비서 신분을 동시에 유지중이며, 그녀의 개혁 하에 마탑은 크게 바뀌게 되었다.
천년 뒤 그녀가 사적으로 쓴 일기가 발견되었는데, 아렐의 비서로 지내면서 아렐의 기행을 죄다 적어놓은 탓에 역사학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한다(...).
여담으로 아렐의 세 측근 중 요리나 미적 센스가 가장 괴악한데, 그림의 경우 아렐조차 기겁할 정도의 물건이 나온다(...).
결국 마탑주 헬민이 루이레이나와의 싸움에서 심각한 내상을 입은 탓에 마탑주에서 퇴임했고, 그 뒤 마탑주 결정전에서 전생자가 수작을 부려 인위적으로 만들어 낸 8서클 마법사를 눌러버리면서 8서클에 올랐음이 드러났다[9] . 이후 마탑주와 아렐의 비서 신분을 동시에 유지중이며, 그녀의 개혁 하에 마탑은 크게 바뀌게 되었다.
천년 뒤 그녀가 사적으로 쓴 일기가 발견되었는데, 아렐의 비서로 지내면서 아렐의 기행을 죄다 적어놓은 탓에 역사학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한다(...).
여담으로 아렐의 세 측근 중 요리나 미적 센스가 가장 괴악한데, 그림의 경우 아렐조차 기겁할 정도의 물건이 나온다(...).
- 테오넬 에르네시아
작품의 주 배경으로 등장 하는 에르네시아 왕국의 선왕이었으며, 왕이 된 제일과, 아렐, 카니아,메릴, 레오넬의 아버지 이기도 하다. 아렐 왈 : 당장 북극곰이랑 싸워도 근력에서 밀릴 것 같지 않은 우람한 근육의 갑주. 새하얗게 샌 금발이 아마 한 50대에는 접어든 것 같지만 지금도 꾸준히 단련한 것인지 신체는 전혀 녹슬지 않았다.(후략)
- 리파나 에르네시아
출신은 그저 평범한 시녀였지만 어여쁜 외모 덕에 왕에게 딱 한번뿐인 총애를 받게 되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 아렐을 임신한 것. 아렐 왈, "훗, 역시 울 엄마가 가장 미인이야."
- 카니아 에르네시아 [10]
아렐의 배다른 누나이자, 제 2공주이다. 어릴 때 부터 아렐과 같이 수련하여 20세가 되지 않은 나이에 소드 마스터를 이룩하여 당당히 에르네시아 왕국의 3대 소드 마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 제일 에르네시아
에르네시아 왕국의 1왕자이자 작 중반부터는 신임 국왕. 어머니인 왕비나 외조부인 프라체 공작과는 달리 상당히 개념찬 성격의 소유자로 성군의 자질을 지녔다. 아렐 에르네시아의 첫째 형으로 본래대로라면 아렐 에르네시아라는 강력한 경쟁자가 생겼어야 하지만 왕 따위 하기 싫다는 아렐의 강력한 지지로 오히려 아무 논란 없이 국왕 자리에 오른 인물이다. 그 뒤로 계속 아렐이 벌이는 사업에 결재도장으로 갈려나가고 있다(...) 어찌되었건 역사에는 역대급 성군으로 기록되었다고 한다.
- 아켄
드워프 장인. 본래 에르네시아 왕국 수도에 공방에서 활동하던 드워프 장인들 중 하나였으나 아렐이 보여준 쩔어주는 기술력에 넘어가 파힐리아에 전속으로 고용된 인물의 대표다. 연금술사 다먼과 함께 아렐의 공밀레에 가장 많이 갈려나가고 있으나 아렐이 자신의 사리사욕을 위해 틈틈히 아켄에게 새로운 금속의 가공법을 심심할때마다 넘겨주고 있어 말로만 불만을 토로하고 매우 협조적으로 일하고 있다.
- 다먼
수석 연금술사. 아렐이 어릴 적 탄산음료를 재현하겠다는 일념 하에 고용한 연금술사 중 하나. 이후 아렐이 새롭게 내놓는 신상품과 지식에 매료되었는지 아렐이 파힐리아로 부임되자 수도에 있던 본래 직장과 보금자리를 버리고 함께 파힐리아로 입주했다. 아켄과 함께 공밀레로 갈려나가고 있으며, 심심하면 철야근무까지 하고 있는 듯(...) 물론 아렐이 그만큼 금전적인 보상과 지식은 확실히 넘겨주고 있어 아무 불만 없이 따르고 있다.
4.2. 젤니안 성국
- 넬베니아
성녀이자 교황 사후 성국의 수장. 막강한 신성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숨겨진 능력을 여러 가지 지니고 있다. 성녀라는 이름답게 자비로운 성격이긴 한데, 그것이 자국민들에게만 한정되다는 문제가 있다. 즉 타국의 국민들이라면 몇명이 죽어나가던지 신경도 쓰지 않는다는 것. 성국이 살아남기 위해선 메르만 제국과 에르네시아 왕국을 병탄해야 한다는 입장을 지니고 있으며, 특히 아렐의 존재로 인해 에르네시아 왕국이 급격히 발전하기 시작하자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에르네시아 왕국을 멸망시켜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 점을 간파당해 아렐에겐 잠재적인 적으로 취급받고 있었다.
사실 그녀의 정체는 카두케우스의 수장 헤리얼에 의해 인조적으로 만들어진 전생자. 이전 생에서도 성녀였으며, 그녀가 지니고 있는 지식과 무공 등은 전부 헤리얼에게 배운 것이다. 그녀는 자국민의 생존을 위해 당시 성국을 뒤에서 조종하고 있던 헤리얼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그에 따라 헤리얼이 몸소 그녀에게 전생의 비술을 건 것이다.
결국 에르네시아 왕국에 타격을 입히기위해 역병 바이러스를 퍼뜨렸으나 그것을 미리 예측한 아렐의 조치로 시도가 불발되었고, 오히려 아렐이 몰래 전국에 설치해 둔 영상마도구에 행적이 찍혀 전쟁의 빌미가 됨으로써 성국과 에르네시아 왕국의 전쟁이 벌어지게 되었다. 조련사에게 드래곤까지 빌려온다는 초강수를 두었으나 결국 패배했고, 마지막으로 도망치던 도중 본색을 드러낸 아렐에게 붙잡혀 자신이 아는 사실을 실토하려다가 조련사에게 입막음으로 살해당하면서 최후를 맞이했다.
사후 그녀의 예견대로 성국은 완전히 쇠퇴해버렸고, 그녀 또한 그간의 행적이 완전히 드러나면서 마녀로 취급받게 되었다.
사실 그녀의 정체는 카두케우스의 수장 헤리얼에 의해 인조적으로 만들어진 전생자. 이전 생에서도 성녀였으며, 그녀가 지니고 있는 지식과 무공 등은 전부 헤리얼에게 배운 것이다. 그녀는 자국민의 생존을 위해 당시 성국을 뒤에서 조종하고 있던 헤리얼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그에 따라 헤리얼이 몸소 그녀에게 전생의 비술을 건 것이다.
결국 에르네시아 왕국에 타격을 입히기위해 역병 바이러스를 퍼뜨렸으나 그것을 미리 예측한 아렐의 조치로 시도가 불발되었고, 오히려 아렐이 몰래 전국에 설치해 둔 영상마도구에 행적이 찍혀 전쟁의 빌미가 됨으로써 성국과 에르네시아 왕국의 전쟁이 벌어지게 되었다. 조련사에게 드래곤까지 빌려온다는 초강수를 두었으나 결국 패배했고, 마지막으로 도망치던 도중 본색을 드러낸 아렐에게 붙잡혀 자신이 아는 사실을 실토하려다가 조련사에게 입막음으로 살해당하면서 최후를 맞이했다.
사후 그녀의 예견대로 성국은 완전히 쇠퇴해버렸고, 그녀 또한 그간의 행적이 완전히 드러나면서 마녀로 취급받게 되었다.
4.3. 암흑 교단
- 루이레이나
암흑 교단의 교주. 천년 넘게 살아온 흑마법사이자 현 차원 흑마법의 창시자. 그녀의 흑마법은 생과 사를 넘에 시공간 자체에 간섭하는 권능을 지니고 있다. 전생자가 아님에도 보유한 마력만으로 아렐과 거의 동급에 실력 또한 수많은 전생자들을 상대해 온 만큼 전투의 프로다.[11] 시점에선 모종의 사정 탓에 잠들어 있다가 레텔네아스의 흉계로 깨어났다.
사실 천년 전 친구인 크레셀트와 함께 암흑 교단을 창설하여 전생자들과 싸웠던 인물로, 이 때 제자들과 친구가 전부 죽어버린 탓에 반쯤 미쳐버려서 불사의 비술을 세계 전체에 걸어 아무도 죽지 않는 세계를 만들겠다는 목적을 지니게 되었다. 그리고 수백년 전 친구이자 연인이었던 에르네시아 초대 국왕이 이 사실을 알아채고 루이레이나에게 중상을 입히고 불사의 서 하권을 훔쳐가서 에르네시아 왕국 자체에 큰 원한을 지니고 있다.
사실 그녀의 불사의 비술엔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는데, 누구도 죽지는 않지만 대신 누구도 태어날 수 없게 되어버린다는 것. 당시 초대 국왕이 친구였던 그녀를 배신한 것은 곧 태어날 자식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서였다. 아렐 또한 그 사실을 간파하고 그녀를 막고자 했으며, 결국 아렐의 역전술식과 레텔네아스의 삽질로 계획이 실패로 돌아간 것은 물론이거니와 불사의 주술이 오류를 일으켜 세계가 멸망할 위기에 처하자 스스로 걸고 있던 불사의 주술을 파괴하면서 천년이 넘는 세월의 역풍을 받아 사망했다.
사실 천년 전 친구인 크레셀트와 함께 암흑 교단을 창설하여 전생자들과 싸웠던 인물로, 이 때 제자들과 친구가 전부 죽어버린 탓에 반쯤 미쳐버려서 불사의 비술을 세계 전체에 걸어 아무도 죽지 않는 세계를 만들겠다는 목적을 지니게 되었다. 그리고 수백년 전 친구이자 연인이었던 에르네시아 초대 국왕이 이 사실을 알아채고 루이레이나에게 중상을 입히고 불사의 서 하권을 훔쳐가서 에르네시아 왕국 자체에 큰 원한을 지니고 있다.
사실 그녀의 불사의 비술엔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는데, 누구도 죽지는 않지만 대신 누구도 태어날 수 없게 되어버린다는 것. 당시 초대 국왕이 친구였던 그녀를 배신한 것은 곧 태어날 자식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서였다. 아렐 또한 그 사실을 간파하고 그녀를 막고자 했으며, 결국 아렐의 역전술식과 레텔네아스의 삽질로 계획이 실패로 돌아간 것은 물론이거니와 불사의 주술이 오류를 일으켜 세계가 멸망할 위기에 처하자 스스로 걸고 있던 불사의 주술을 파괴하면서 천년이 넘는 세월의 역풍을 받아 사망했다.
- 레텔네아스
암흑 교단의 부교주. 젊은 나이에 악마 소환술을 극성으로 익힌 흑마법사이며, 흑마법 외에 체술 등 다른 잡기에도 유능하다고 언급된다. 작 시점에선 켈리아에 있는 암흑 교단의 본단에서 교주인 루이레이나를 깨우기 위해 마기를 모으고 있었다.
사실 그 정체는 카두케우스 소속 전생자. 그것도 최소 수십 번 살아 온 전생자로, 이름과 얼굴을 바꾸면서 몇백년 넘게 역대 암흑 교단의 부교주 행세를 하고 있었다. 전생자답게 그가 익힌 흑마법은 모두 루이레이나와는 연관 없는 다른 세계의 흑마법들이며, 이 점 때문에 스스로 루이레이나를 상대로 자신이 이긴다고 자신하고 있기도 했다.
이 인물이 암흑교단에 몸담고 있던 이유는 그녀가 지닌 불사의 술식을 강탈하기 위함이었으며, 헤리얼과 카두케우스 측에서는 그걸 방관은 하되 요청하면 도와준다는 입장을 띠고 있었다. 정작 헤리얼은 그녀의 술식의 원리나 구조는 진작에 파악한 상황이어서 별 관심이 없었으나 어쨋건 동지가 하는 일이니 한번 지켜는 본다는 입장이었다고 한다.
아렐이 크레셀의 요청을 받고 암흑 교단의 본단에 쳐들어오자 나름 자신만만하게 아렐을 상대했으나 한큐에 털렸고, 결국 허무하게 사망했다. 이후 루이레이나의 불사의 술식에 영향을 받아 다시 부활했고, 이후 루이레이나를 보좌하는 척 하기로 했다.
사실 루이레이나는 진작에 레텔네아스의 속셈을 간파하고 있었고, 왕국과 마탑 연합군들을 격퇴한 뒤 레텔네아스가 더이상 필요없다고 판단한 루이레이나가 그의 속셈을 까발리자 본색을 드러내서 다른 세계의 흑마법으로 루이레이나를 제거하려 했다. 그러나 다른 세계의 것이라고 해도 기본이 되는 원리는 그다지 특별할 것이 없었고, 결국 루이레이나의 대 전생자 술식에 걸려 이차원에 봉인당하게 되었다.
그러나 봉인당한 몸임에도 집념으로 스스로 그 봉인을 파괴하고 탈출, 루이레이나와 아렐의 싸움 막바지에 끼어들어 불사의 서를 강탈하고 자기 자신에게 불사의 주술울 걸었다, 그런데 아렐이 불사의 주술을 파괴할 당시 걸어둔 저주와 함정술식들까지 함께 발동해 버렸고, 그것이 융합되어 살덩이가 무한대로 증식하는 슬라임 같은 형태로 변해버렸다. 그걸 물리적으로 제거하려면 아렐조차 전력으로 날려버려도 될까말까 한 상황이었기에 결국 루이레이나가 세계의 멸망을 막기 위해 불사의 주술을 파괴하면서 어찌되었건 다시 인간으로 돌아오는 데에는 성공했다. 이때 부작용으로 모든 힘을 잃은 탓에 아렐에게 허무하게 생포당해서 심문으로 모든 것을 불어야 할 처지에 놓였으나 그때까지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헤리얼이 몸소 끼어들어 입막음을 위헤 레텔네아스의 육체를 먼지 하나 남기지 않고 완전히 소멸시켜 버리면서 그대로 사망했다.
사실 그 정체는 카두케우스 소속 전생자. 그것도 최소 수십 번 살아 온 전생자로, 이름과 얼굴을 바꾸면서 몇백년 넘게 역대 암흑 교단의 부교주 행세를 하고 있었다. 전생자답게 그가 익힌 흑마법은 모두 루이레이나와는 연관 없는 다른 세계의 흑마법들이며, 이 점 때문에 스스로 루이레이나를 상대로 자신이 이긴다고 자신하고 있기도 했다.
이 인물이 암흑교단에 몸담고 있던 이유는 그녀가 지닌 불사의 술식을 강탈하기 위함이었으며, 헤리얼과 카두케우스 측에서는 그걸 방관은 하되 요청하면 도와준다는 입장을 띠고 있었다. 정작 헤리얼은 그녀의 술식의 원리나 구조는 진작에 파악한 상황이어서 별 관심이 없었으나 어쨋건 동지가 하는 일이니 한번 지켜는 본다는 입장이었다고 한다.
아렐이 크레셀의 요청을 받고 암흑 교단의 본단에 쳐들어오자 나름 자신만만하게 아렐을 상대했으나 한큐에 털렸고, 결국 허무하게 사망했다. 이후 루이레이나의 불사의 술식에 영향을 받아 다시 부활했고, 이후 루이레이나를 보좌하는 척 하기로 했다.
사실 루이레이나는 진작에 레텔네아스의 속셈을 간파하고 있었고, 왕국과 마탑 연합군들을 격퇴한 뒤 레텔네아스가 더이상 필요없다고 판단한 루이레이나가 그의 속셈을 까발리자 본색을 드러내서 다른 세계의 흑마법으로 루이레이나를 제거하려 했다. 그러나 다른 세계의 것이라고 해도 기본이 되는 원리는 그다지 특별할 것이 없었고, 결국 루이레이나의 대 전생자 술식에 걸려 이차원에 봉인당하게 되었다.
그러나 봉인당한 몸임에도 집념으로 스스로 그 봉인을 파괴하고 탈출, 루이레이나와 아렐의 싸움 막바지에 끼어들어 불사의 서를 강탈하고 자기 자신에게 불사의 주술울 걸었다, 그런데 아렐이 불사의 주술을 파괴할 당시 걸어둔 저주와 함정술식들까지 함께 발동해 버렸고, 그것이 융합되어 살덩이가 무한대로 증식하는 슬라임 같은 형태로 변해버렸다. 그걸 물리적으로 제거하려면 아렐조차 전력으로 날려버려도 될까말까 한 상황이었기에 결국 루이레이나가 세계의 멸망을 막기 위해 불사의 주술을 파괴하면서 어찌되었건 다시 인간으로 돌아오는 데에는 성공했다. 이때 부작용으로 모든 힘을 잃은 탓에 아렐에게 허무하게 생포당해서 심문으로 모든 것을 불어야 할 처지에 놓였으나 그때까지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헤리얼이 몸소 끼어들어 입막음을 위헤 레텔네아스의 육체를 먼지 하나 남기지 않고 완전히 소멸시켜 버리면서 그대로 사망했다.
4.4. 켈리아
- 헤티아 로아 제위렌로스
이종족 왕국 켈리아의 여왕. 정확한 종족은 불명으로 본인도 잘 모른다고 한다. 일단 온갖 종족의 신체적 특징을 몸에 구현해서 쓸 수 있어 이종족으로 취급받고 있다.
아렐과 전생자들의 실체를 알고 있는 인물로, 우연히 산에서 크레셀를 주운 것을 계기로 그에게 교육받아 상당한 지식을 지니고 있다. 성격도 크레셀과 비슷해서 유쾌하기 짝이 없는 성격. 거기에 엄청난 술고래로, 신하들 몰래 꿍쳐놓은 술을 수시로 아렐이 훔쳐 마시곤 한다. 크레셀이 루이레이나 건으로 몰래 아렐을 싼 값에 부려먹으려다 걸린 사건 이후 수시로 아렐에게 삥을 뜯기고 있어 스트레스를 꽤나 받고 있다(...)
작 후반 카두케우스와의 전쟁에서 밝혀진 그녀의 정체는 암흑 교단의 실험체. 그것도 카두케우스 소속 전생자 중 하나인 부튼이 퍼뜨린 연구 자료를 통해 완성된 이종족 융합 실험체로써, 이종족들에 의해 암흑 교단의 지부가 토벌되었을 당시 너무 어린 나이였던 그녀는 우연한 계기로 혼자 도망쳤었다고 한다.
아렐과 전생자들의 실체를 알고 있는 인물로, 우연히 산에서 크레셀를 주운 것을 계기로 그에게 교육받아 상당한 지식을 지니고 있다. 성격도 크레셀과 비슷해서 유쾌하기 짝이 없는 성격. 거기에 엄청난 술고래로, 신하들 몰래 꿍쳐놓은 술을 수시로 아렐이 훔쳐 마시곤 한다. 크레셀이 루이레이나 건으로 몰래 아렐을 싼 값에 부려먹으려다 걸린 사건 이후 수시로 아렐에게 삥을 뜯기고 있어 스트레스를 꽤나 받고 있다(...)
작 후반 카두케우스와의 전쟁에서 밝혀진 그녀의 정체는 암흑 교단의 실험체. 그것도 카두케우스 소속 전생자 중 하나인 부튼이 퍼뜨린 연구 자료를 통해 완성된 이종족 융합 실험체로써, 이종족들에 의해 암흑 교단의 지부가 토벌되었을 당시 너무 어린 나이였던 그녀는 우연한 계기로 혼자 도망쳤었다고 한다.
- 크레셀
켈리아에서 현자라고 불리는 인물. 정확히는 헤리얼의 봉인에 의해 두개골에 영혼이 봉인되어 천년 넘게 다른 곳으로 떠나지 못하게 된 전생자로, 헤티아를 제자로 삼아 켈리아를 건국하게 한 장본인이다. 다만 그의 존재는 몇몇 고위직들만이 알고 있으며, 대외적으로는 지혜를 알려주는 마도구로 알려져 있다.
천년 넘게 두개골이 되어 있던 부작용인지 정신이 오락가락한 상태로, 기억에 결손이 많아 옛날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 많다. 그와 별개로 유쾌하기 짝이 없어서 엘프 비서의 팔에 안긴 채 가슴의 감촉을 즐기는 등(...) 꽤 유쾌한 삶을 살고 있다. 아렐을 켈리아로 초대한 장본인으로, 아렐에게 자신의 봉인을 해제해 줄 것과 켈리아 어딘가에 있는 흑마법사들의 박멸을 의뢰했다.
사실 그의 진정한 정체는 암흑 교단의 창시자인 크레셀트. 본래 암흑교단은 흑마법사들의 종교 집단같은게 아니라 단순한 연구회였으나 단순히 그 이름이 멋있다는 이유로 크레셀에게 암흑교단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암흑교단의 교주인 루이레이나와는 절친한 친우였으며, 함께 의기투합하여 천년 전 헤리얼을 막고자 전쟁을 일으켰던 과거가 있다. 아렐을 불렀던 것은 루이레이나가 부활하려 한다는 사실을 예측하고 그녀를 막기 위해 불렀던 것.
현재 해골바가지 상태라 본신 무력을 쓸 일은 없지만 사실 전생자 중에서도 최상위권에 위치한 실력자로, 작중 흑마법의 창시자라 불리는 루이레이나와 대등 혹은 그 이상의 실력을 지니고 있다. 거기에 힘만 강한게 아니라 마법을 사용하는 센스도 상당해서 고작 7서클까지밖에 사용하지 못하는 몸으로 흑마법만으로 카두케우스 소속 전생자들을 때려잡기도 했다.
천년 넘게 두개골이 되어 있던 부작용인지 정신이 오락가락한 상태로, 기억에 결손이 많아 옛날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 많다. 그와 별개로 유쾌하기 짝이 없어서 엘프 비서의 팔에 안긴 채 가슴의 감촉을 즐기는 등(...) 꽤 유쾌한 삶을 살고 있다. 아렐을 켈리아로 초대한 장본인으로, 아렐에게 자신의 봉인을 해제해 줄 것과 켈리아 어딘가에 있는 흑마법사들의 박멸을 의뢰했다.
사실 그의 진정한 정체는 암흑 교단의 창시자인 크레셀트. 본래 암흑교단은 흑마법사들의 종교 집단같은게 아니라 단순한 연구회였으나 단순히 그 이름이 멋있다는 이유로 크레셀에게 암흑교단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암흑교단의 교주인 루이레이나와는 절친한 친우였으며, 함께 의기투합하여 천년 전 헤리얼을 막고자 전쟁을 일으켰던 과거가 있다. 아렐을 불렀던 것은 루이레이나가 부활하려 한다는 사실을 예측하고 그녀를 막기 위해 불렀던 것.
현재 해골바가지 상태라 본신 무력을 쓸 일은 없지만 사실 전생자 중에서도 최상위권에 위치한 실력자로, 작중 흑마법의 창시자라 불리는 루이레이나와 대등 혹은 그 이상의 실력을 지니고 있다. 거기에 힘만 강한게 아니라 마법을 사용하는 센스도 상당해서 고작 7서클까지밖에 사용하지 못하는 몸으로 흑마법만으로 카두케우스 소속 전생자들을 때려잡기도 했다.
4.5. 남대륙
- 리렌센
남대륙의 부족들을 하나로 묶어 통치하고 있는 무녀. 어린 소녀임에도 부족민들에게 굳건한 신뢰를 받고 있다.
사실 그녀의 정체는 전생자. 그것도 최소 수십번 이상 전생해 온 실력자로, 개인적인 무력 또한 상당하다. 무공은 거의 모르기에 신체능력에선 약하지만 주술에서 독보적인 경지에 오른 인물로, 인신공양 대신 특정 사물에 들어간 인간의 노력을 가치로 환산하여 변환시키는 고유 주술을 지니고 있다. 그 고유 주술은 아렐이나 헤리얼조차 감탄할 정도로 쓰는 것도 어렵고 능력도 대단히 유용하다는 듯.
아렐이 보낸 탐험대가 남대륙에 방문하자 처음엔 헤리얼의 하수인들이라 생각해서 경계했다. 사실 탐험대가 방문하기 얼마 전 헤리얼이 쳐들어와서 리렌센을 협박했고, 그를 쫒아온 쉔이 헤리얼과 싸우게 되면서 그 여파로 대륙이 멸망할 뻔했던 것.[12] 그러나 탐험대가 뜬금없이 콜라나무를 찾는 것을 보고 콜라나무를 제공해 주며 아렐의 정체를 눈치채고 그에게 협력을 제안하기로 했다.
이후 아렐이 카두케우스와 전쟁을 할 때 백여척의 함선을 이끌고 지원을 왔으며, 무리한 운용으로 파괴된 아렐의 철선에 주술을 걸어 수백척의 전함을 순식간에 연성해내어 헤리얼을 상대로 시간을 끌었다.
사실 그녀의 정체는 전생자. 그것도 최소 수십번 이상 전생해 온 실력자로, 개인적인 무력 또한 상당하다. 무공은 거의 모르기에 신체능력에선 약하지만 주술에서 독보적인 경지에 오른 인물로, 인신공양 대신 특정 사물에 들어간 인간의 노력을 가치로 환산하여 변환시키는 고유 주술을 지니고 있다. 그 고유 주술은 아렐이나 헤리얼조차 감탄할 정도로 쓰는 것도 어렵고 능력도 대단히 유용하다는 듯.
아렐이 보낸 탐험대가 남대륙에 방문하자 처음엔 헤리얼의 하수인들이라 생각해서 경계했다. 사실 탐험대가 방문하기 얼마 전 헤리얼이 쳐들어와서 리렌센을 협박했고, 그를 쫒아온 쉔이 헤리얼과 싸우게 되면서 그 여파로 대륙이 멸망할 뻔했던 것.[12] 그러나 탐험대가 뜬금없이 콜라나무를 찾는 것을 보고 콜라나무를 제공해 주며 아렐의 정체를 눈치채고 그에게 협력을 제안하기로 했다.
이후 아렐이 카두케우스와 전쟁을 할 때 백여척의 함선을 이끌고 지원을 왔으며, 무리한 운용으로 파괴된 아렐의 철선에 주술을 걸어 수백척의 전함을 순식간에 연성해내어 헤리얼을 상대로 시간을 끌었다.
4.6. 동대륙
- 로 쉔
동대륙의 무관에서 제자들을 키우던 전생자. 로 쉔이라는 이름은 첫째 생에서 쓰던 이름으로, 현재 이름은 불명이다. 전생 횟수는 10번도 되지 않았으나 강대한 무공을 지니고 있으며, 순수한 무공 만이라면 아렐이나 헤리얼과 동급 혹은 그 이상의 경지를 지니고 있다. 카두케우스를 추적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그가 자리를 비운 사이 헤리얼이 그의 무관을 파괴하고 제자들을 학살했기 때문이며, 그에 따라 헤리얼에게 복수를 한다며 닥치는대로 전생자들을 찾아다니고 있다. 그 과정에서 아렐과 마주치게 되고 서로 싸우던 도중 위화감을 느낀 아렐의 반응 덕분에 정체가 밝혀졌다
사실 그의 정체는 50회차 당시 아렐의 제자로, 아렐이 쉔을 제자로 삼고 그에게 자신의 무공을 가르친 뒤 니트 생활을 위해 잠적했는데, 거기서 더욱 무공을 발전시키고 살다가 죽고 전생자가 된 것. 이후 아렐에게 의탁하여 헤리얼을 찾아다니게 되었다.
결국 마지막엔 아렐이 헤리얼을 엿먹이기 위해 건 전생자의 지식을 봉인하는 비술에 걸려 모든 전생자들이 1회차 당시의 능력밖에 쓰지 못하는 상황에 1회차에 이미 무공으로 만렙이었던 탓에 무력화 되었음에도 끝까지 발악하던 헤리얼을 제압하고 모든 상황을 종식시켰다. 이후 동대륙으로 돌아갔는데 그 와중에 아렐에게 한번 놀러오라고 했고, 아렐은 그 말에 따라 바로 동대륙으로 튀었다.(...)
사실 그의 정체는 50회차 당시 아렐의 제자로, 아렐이 쉔을 제자로 삼고 그에게 자신의 무공을 가르친 뒤 니트 생활을 위해 잠적했는데, 거기서 더욱 무공을 발전시키고 살다가 죽고 전생자가 된 것. 이후 아렐에게 의탁하여 헤리얼을 찾아다니게 되었다.
결국 마지막엔 아렐이 헤리얼을 엿먹이기 위해 건 전생자의 지식을 봉인하는 비술에 걸려 모든 전생자들이 1회차 당시의 능력밖에 쓰지 못하는 상황에 1회차에 이미 무공으로 만렙이었던 탓에 무력화 되었음에도 끝까지 발악하던 헤리얼을 제압하고 모든 상황을 종식시켰다. 이후 동대륙으로 돌아갔는데 그 와중에 아렐에게 한번 놀러오라고 했고, 아렐은 그 말에 따라 바로 동대륙으로 튀었다.(...)
4.7. 드래곤
- 델네프
화이트 드래곤. 화이트 드래곤 로드의 직계 후예로 용족들 사이에선 고귀한 혈통으로 취급되고 있다. 본래 파힐리아가 인근에 레어를 짓고 거주하던 드래곤으로, 약 300년 전 조련사와 만나 강제로 포획당한 안습한 드래곤이다. 몇백년 전에는 그나마 살만했다던 파힐리아가 갑자기 강제로 혹한기로 바뀌게 된 이유로, 조련사가 이 드래곤에게 쓴 마법 탓에 급격한 한파가 오게 된 것도 있지만 사실 그가 레어를 떠버린 탓에 레어 주변을 보호하던 마나가 죄다 흩어졌기 때문에 파힐리아가 사람이 살 수 없을 정도로 기온이 떨어지게 된 것이다.
그리고 수백년간 정신을 잃은 채 부려먹히다가 넬베니아에게 대여되어 에르네시아와의 전쟁에서 비장의 수단으로 투입되었는데, 아렐의 상식을 벗어나는 지휘와 카니아 분투로 드래곤 하트에 검이 직격으로 꽂히는 치명상을 입게 되었다. 그 순간에서야 극심한 통증 탓에 세뇌가 풀려 간신히 정신을 차리고 본능적으로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장소로 텔레포트로 피신했는데 그곳이 파힐리아 인근 야산이었다.
이후 인간으로 폴리모프한 채 파힐리아에 몰래 숨어들었고, 그제서야 자신의 레어가 완전히 사라졌음을 깨닫고 허망해했다. 다만 부상의 여파로 레어를 되찾을 힘도 없던 데에다가 인간들에게 무력수단을 쓰고 싶지는 않았기에 인간으로 위장하여 파힐리아에서 부상이 치유될때까지 지내기로 했다. 인간으로 지내려면 필연적으로 돈이 필요했고, 그래서 구직활동을 하다가 우연히 직원을 구하고 있던 초콜릿 카페 사장의 눈에 띄어 초콜릿 카페 점원으로 취직하게 되었다. 그리고 월급쟁이 생활 2년차가 되어서야 아렐에게 발각당했고, 무슨 속셈인지 캐내려던 아렐에게 포획당했다가 현 상황이나 앞으로 전망을 알게 된 아렐에게 풀려난 뒤 월급쟁이 생활을 계속하고 있다.
이후에는 심심할때마다 아렐이 급여 보너스를 걸고 불러내서 부려먹고 있는데, 그 와중에 자신의 심장에 칼을 박아넣은 장본인인 카니아를 만나고 트라우마를 자극당하기도 했다. 이때 아렐이 드래곤 전문가라고 소개해 버린 탓에 카니아에게 거의 잡혀 살고 있으며, 나중에는 카니아가 자신을 그만 찾게 해달라며 아렐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도 한다.[13]
그리고 수백년간 정신을 잃은 채 부려먹히다가 넬베니아에게 대여되어 에르네시아와의 전쟁에서 비장의 수단으로 투입되었는데, 아렐의 상식을 벗어나는 지휘와 카니아 분투로 드래곤 하트에 검이 직격으로 꽂히는 치명상을 입게 되었다. 그 순간에서야 극심한 통증 탓에 세뇌가 풀려 간신히 정신을 차리고 본능적으로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장소로 텔레포트로 피신했는데 그곳이 파힐리아 인근 야산이었다.
이후 인간으로 폴리모프한 채 파힐리아에 몰래 숨어들었고, 그제서야 자신의 레어가 완전히 사라졌음을 깨닫고 허망해했다. 다만 부상의 여파로 레어를 되찾을 힘도 없던 데에다가 인간들에게 무력수단을 쓰고 싶지는 않았기에 인간으로 위장하여 파힐리아에서 부상이 치유될때까지 지내기로 했다. 인간으로 지내려면 필연적으로 돈이 필요했고, 그래서 구직활동을 하다가 우연히 직원을 구하고 있던 초콜릿 카페 사장의 눈에 띄어 초콜릿 카페 점원으로 취직하게 되었다. 그리고 월급쟁이 생활 2년차가 되어서야 아렐에게 발각당했고, 무슨 속셈인지 캐내려던 아렐에게 포획당했다가 현 상황이나 앞으로 전망을 알게 된 아렐에게 풀려난 뒤 월급쟁이 생활을 계속하고 있다.
이후에는 심심할때마다 아렐이 급여 보너스를 걸고 불러내서 부려먹고 있는데, 그 와중에 자신의 심장에 칼을 박아넣은 장본인인 카니아를 만나고 트라우마를 자극당하기도 했다. 이때 아렐이 드래곤 전문가라고 소개해 버린 탓에 카니아에게 거의 잡혀 살고 있으며, 나중에는 카니아가 자신을 그만 찾게 해달라며 아렐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도 한다.[13]
- 네렐
블랙 드래곤. 용족의 차기 수장. 정작 본인은 로드 대리라는 직함으로 어디까지나 자신이 임시직임을 강조한다. 델네프의 친 누나로, 내심 델네프가 로드 직위를 이어 주기를 원하고 있다.
조련사가 드래곤들의 도시를 습격한 사태 이후 마지막으로 남은 로드 에드렐스가 사망하면서 용족의 수장이 되었다. 이후 에드렐스의 유언과 아렐의 제안에 따라 드래곤들이 모여 살던 도시를 드래곤만의 국가로 선포하고, 타 종족과 공정한 입지에서 교류하게 되었다. 다만 아렐이 에드렐스에게 대가로 뜯어내기로 한 재화 및 특혜가 상당했는지 그것 때문에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듯. 켈리아까지 찾아가서 헤티아와 서로 아렐 욕을 하면서 푸념하기도 했다(...).
조련사가 드래곤들의 도시를 습격한 사태 이후 마지막으로 남은 로드 에드렐스가 사망하면서 용족의 수장이 되었다. 이후 에드렐스의 유언과 아렐의 제안에 따라 드래곤들이 모여 살던 도시를 드래곤만의 국가로 선포하고, 타 종족과 공정한 입지에서 교류하게 되었다. 다만 아렐이 에드렐스에게 대가로 뜯어내기로 한 재화 및 특혜가 상당했는지 그것 때문에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듯. 켈리아까지 찾아가서 헤티아와 서로 아렐 욕을 하면서 푸념하기도 했다(...).
- 에드렐스
골드 드래곤 로드. 천년 전 전쟁 이후 살아남은 용족 최후의 로드로써 1만년을 살아 온 노룡이다. 진작에 수명이 다한 몸이지만 알들을 지키기 위해 억지로 살아있는 상황으로, 아렐의 말에 의하면 곧 죽을 몸이라고 한다. 사실 그 정체는 전생자로, 전생에는 건축가였고 그 지식을 활용하여 용족의 도시를 건설해 낸 장본인이다.
만 년간 드래곤으로 지내다 보니 이제는 자신이 전생자인지 드래곤인지 헷갈리는 지경에 왔다고 하며, 다른 전생자들과는 달리 본인의 종족에 애착을 지니고 있어 진지하게 용족의 미래를 위해 드래곤들의 사회성을 크게 바꿔놓기도 했다. 그렇게 도시를 건설해 지내던 와중 대략 100년 전 헤리얼이 쳐들어와서 용족의 알들을 파손시키고 그것을 지맥에 연결하여 인질로 잡은 뒤 추가로 알을 낳을 수 없는 저주까지 걸어버리는 만행을 저질렀고, 그에 반강제로 지맥 에너지를 조작하는 코어를 지키고 있었다.
어느 날 헤리얼이 설치한 지맥을 조작하는 코어를 파괴 혹은 해체하기 위해 아렐과 쉔이 델네프를 대동하고 도시에 찾아왔고, 그에 아렐을 몸소 맞이하고 자신의 정체를 밝힌 뒤 아렐에게 사정을 설명하고 도움을 요청했다. 그에 아렐 또한 그들에게서 대가를 받고 지맥 에너지를 증폭시켜 알들을 부화시켜 주기로 했다.
그러나 카두케우스 측에서 아렐을 발견했고, 그에 입막음을 위해 조련사가 수많은 마수들을 이끌고 도시에 쳐들어오는 사태가 벌어졌다. 쉔과 나머지 드래곤들만으로는 방어할 인력이 부족한 판에 아렐 또한 부화작업을 진행하느라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이었고, 아렐이 작업을 끝내고 전장에 합류할 시간 1분을 벌기 위해 최후의 힘을 끌어내어 수많은 마수들을 상대로 육탄으로 돌격하여 처절하게 싸웠고, 결국 57초의 시간을 번 뒤 마지막으로 아렐이 들고 온 알에서 부화하는 자신의 새끼를 보면서 사망했다.
만 년간 드래곤으로 지내다 보니 이제는 자신이 전생자인지 드래곤인지 헷갈리는 지경에 왔다고 하며, 다른 전생자들과는 달리 본인의 종족에 애착을 지니고 있어 진지하게 용족의 미래를 위해 드래곤들의 사회성을 크게 바꿔놓기도 했다. 그렇게 도시를 건설해 지내던 와중 대략 100년 전 헤리얼이 쳐들어와서 용족의 알들을 파손시키고 그것을 지맥에 연결하여 인질로 잡은 뒤 추가로 알을 낳을 수 없는 저주까지 걸어버리는 만행을 저질렀고, 그에 반강제로 지맥 에너지를 조작하는 코어를 지키고 있었다.
어느 날 헤리얼이 설치한 지맥을 조작하는 코어를 파괴 혹은 해체하기 위해 아렐과 쉔이 델네프를 대동하고 도시에 찾아왔고, 그에 아렐을 몸소 맞이하고 자신의 정체를 밝힌 뒤 아렐에게 사정을 설명하고 도움을 요청했다. 그에 아렐 또한 그들에게서 대가를 받고 지맥 에너지를 증폭시켜 알들을 부화시켜 주기로 했다.
그러나 카두케우스 측에서 아렐을 발견했고, 그에 입막음을 위해 조련사가 수많은 마수들을 이끌고 도시에 쳐들어오는 사태가 벌어졌다. 쉔과 나머지 드래곤들만으로는 방어할 인력이 부족한 판에 아렐 또한 부화작업을 진행하느라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이었고, 아렐이 작업을 끝내고 전장에 합류할 시간 1분을 벌기 위해 최후의 힘을 끌어내어 수많은 마수들을 상대로 육탄으로 돌격하여 처절하게 싸웠고, 결국 57초의 시간을 번 뒤 마지막으로 아렐이 들고 온 알에서 부화하는 자신의 새끼를 보면서 사망했다.
4.8. 카두케우스
- 헤리얼
전생자 연합 카두케우스의 수장이자 작중 최강자. 100번째 삶을 살아오고 있는 전생자로, 작 초~중반에 언급되는 천년 전 대륙에서 깽판을 쳤다는 동업자의 정체가 바로 이 인물이다.[14] 천년간 수련해 온 탓에 현 생애에서 작정하고 논 아렐보다는 강하며[15] 거기에 다른 전생자들도 있던 탓에 아렐도 그의 제안을 듣자마자 그 자리에서 죽이려고 했지만 포기하고 물러날 수밖에 없었다.
왕년의 아렐과는 다른 방향으로 미쳐버린 인물로, 대외적으로는 전생자들이야말로 선택받았다는 선민사상을 제창하며 다른 전생자들을 같은 편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그를 위해 이 세계에 전생자들을 불러들이는 술식을 가동시켰으며, 그 탓에 이 세계에 비정상적인 숫자의 전생자들이 모이게 되었다. 그 중 자신의 뜻에 거스르는 이들은(대략 열명 중 넷은 헤리얼의 말을 미친 소리 치부하며 적대한다고 한다) 죽여서 쫒아내 버리거나 크레셀마냥 대 전생자 봉인술식으로 봉인해 버리고 있다.
사실 헤리얼이 동료들에게조차 숨긴 진짜 목적은 이 별의 모든 인간을 전생자로 만드는 것이다. 이유는 모두가 전생자인 전생자들의 낙원이라면 더 이상 고독감을 느끼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결국 전생의 비술을 행성 규모로 걸어 계획을 완성하려 했지만, 그 계획을 알아챈 아렐이 전생의 비술을 뒤집어 모든 전생자가 첫 번째 삶의 능력밖에 못 쓰는 술식을 걸어버리고, 그에 아렐과 맨주먹으로 싸운 뒤 쉔에게 제압당해 사망했다.
왕년의 아렐과는 다른 방향으로 미쳐버린 인물로, 대외적으로는 전생자들이야말로 선택받았다는 선민사상을 제창하며 다른 전생자들을 같은 편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그를 위해 이 세계에 전생자들을 불러들이는 술식을 가동시켰으며, 그 탓에 이 세계에 비정상적인 숫자의 전생자들이 모이게 되었다. 그 중 자신의 뜻에 거스르는 이들은(대략 열명 중 넷은 헤리얼의 말을 미친 소리 치부하며 적대한다고 한다) 죽여서 쫒아내 버리거나 크레셀마냥 대 전생자 봉인술식으로 봉인해 버리고 있다.
사실 헤리얼이 동료들에게조차 숨긴 진짜 목적은 이 별의 모든 인간을 전생자로 만드는 것이다. 이유는 모두가 전생자인 전생자들의 낙원이라면 더 이상 고독감을 느끼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결국 전생의 비술을 행성 규모로 걸어 계획을 완성하려 했지만, 그 계획을 알아챈 아렐이 전생의 비술을 뒤집어 모든 전생자가 첫 번째 삶의 능력밖에 못 쓰는 술식을 걸어버리고, 그에 아렐과 맨주먹으로 싸운 뒤 쉔에게 제압당해 사망했다.
- 조련사
첫 번째로 등장한 카두케우스 소속 전생자. 남대륙 출신 소녀로, 작 후반 밝혀진 이번 생애의 본명은 뜌라라나스카. 본인은 이름이 어지간히 맘에 안들었는지 본명을 불리면 히스테리를 부린다.
마법이나 무공 모두 상당한 경지를 지니고 있으며, 그것에 더해 몬스터와 소통하는 이능을 선천적으로 지니고 있다. 그 능력을 발전시켜 고대에 멸종한 생물체들을 부활시키기도 하고, 고대 정령들을 합성해서 셰계를 멸망시킬 마수를 만들수도 있다. 그 능력으로 몇백년 전 파힐리아 인근에 살던 델네브를 붙잡아 성국과 에르네시아의 전쟁에 제공하기도 했다.
상당히 인간혐오가 심각한 성격인데, 정황상 전생자가 되기 전부터 지니고 있던 이능 탓에 괴물 취급을 받으며 살아온 듯. 그렇기에 차라리 전생자들이 모든것을 통제하는 사회가 낫다며 헤리얼에게 협력하고 있다.
아렐이 넬베니아를 붙잡고 정보를 캐내려던 현장에 첫 등장했으며, 이때 아렐이 2할의 힘을 불어넣어 만든 분신과 잠시나마 대등한 싸움을 하고 도망가기도 했다. 이후 헤리얼의 지시로 아렐을 감시하다가 붙잡혔고, 카두케우스의 본거지로 아렐을 안내해 주기도 했다.
드래곤의 도시를 감시하던 중 아렐이 에드렐스와 접촉하자, 그에 증거인멸을 위해 본인이 사역하던 마수를 총동원해서 드래곤의 도시를 공격했다. 그러나 결국 실패하고 붙잡혀버렸다. 그리고 델네브에게 계속 까이는 굴욕을 당했다(...)
이후 그저 무기력하게 갇혀 있다가 아렐이 헤리얼의 진짜 속셈을 알려주자 이곳의 인간들에게 그런 더러운 꼴을 겪게 할 순 없다는 판단이었는지 자신이 아는 카두케우스에 대한 정보를 모두 넘겨주었다.
이후 외전을 보면 이후에도 파힐리아에 묶여 아렐에게 감시당하며 사는 듯. 반강제로 메이드 의상을 입고 초콜릿 가게의 호객담당으로 끌려가기도 했다(...) 그 와중에 자신과 같은 이능을 지닌 청년을 도와주고, 그를 제자삼아 몬스터 서커스 사업을 시작했다고 한다.
마법이나 무공 모두 상당한 경지를 지니고 있으며, 그것에 더해 몬스터와 소통하는 이능을 선천적으로 지니고 있다. 그 능력을 발전시켜 고대에 멸종한 생물체들을 부활시키기도 하고, 고대 정령들을 합성해서 셰계를 멸망시킬 마수를 만들수도 있다. 그 능력으로 몇백년 전 파힐리아 인근에 살던 델네브를 붙잡아 성국과 에르네시아의 전쟁에 제공하기도 했다.
상당히 인간혐오가 심각한 성격인데, 정황상 전생자가 되기 전부터 지니고 있던 이능 탓에 괴물 취급을 받으며 살아온 듯. 그렇기에 차라리 전생자들이 모든것을 통제하는 사회가 낫다며 헤리얼에게 협력하고 있다.
아렐이 넬베니아를 붙잡고 정보를 캐내려던 현장에 첫 등장했으며, 이때 아렐이 2할의 힘을 불어넣어 만든 분신과 잠시나마 대등한 싸움을 하고 도망가기도 했다. 이후 헤리얼의 지시로 아렐을 감시하다가 붙잡혔고, 카두케우스의 본거지로 아렐을 안내해 주기도 했다.
드래곤의 도시를 감시하던 중 아렐이 에드렐스와 접촉하자, 그에 증거인멸을 위해 본인이 사역하던 마수를 총동원해서 드래곤의 도시를 공격했다. 그러나 결국 실패하고 붙잡혀버렸다. 그리고 델네브에게 계속 까이는 굴욕을 당했다(...)
이후 그저 무기력하게 갇혀 있다가 아렐이 헤리얼의 진짜 속셈을 알려주자 이곳의 인간들에게 그런 더러운 꼴을 겪게 할 순 없다는 판단이었는지 자신이 아는 카두케우스에 대한 정보를 모두 넘겨주었다.
이후 외전을 보면 이후에도 파힐리아에 묶여 아렐에게 감시당하며 사는 듯. 반강제로 메이드 의상을 입고 초콜릿 가게의 호객담당으로 끌려가기도 했다(...) 그 와중에 자신과 같은 이능을 지닌 청년을 도와주고, 그를 제자삼아 몬스터 서커스 사업을 시작했다고 한다.
5. 설정
6. 단행본
시드노벨의 레이블인 시드북스를 통해 라이트 노벨로 종이책이 출간됐다.
7. 기타
- 책 제목은 '전생의 프로가 꿀 빠는 법'인데, 표지에는 '전생의 프로가 꿀빠는 법'처럼 나와있다.
- 카카오페이지의 웹소설치고 연재예정편이 매우 많다. 2018년 8월 24일 기준 연재예정편은 202편이였으며, 마지막 연재예정편의 연재예정일은 2019년 5월 30일이었다.
- 507화만에 콜라가 완성되었다.
- 주인공은 어째서인지 남자나 무성으로만 환생했다.
- 결국 빨간책이 등장했나보다.[16]
- 71화에 주인공 때문에 왕국, 제국, 공국이 힘을 합쳐 에르네시아 왕국을 치려는 정황이 발견되자 왕이 귀족들과 회의하는데.... 무려 60만이라는 미친 숫자의 병력이 운용가능하다고 나온다. 모든 영주들에게 동원령을 내린다고 해도 터무니 없는 숫자다. 물론 중세 판타지이긴 하지만 60만이라는 대군은 불가능하다.[17] 현재 대한민국의 인구수가 오천만에 징병제를 실시해도 50만인데 중세 때 이걸 뛰어넘는 행정력과 인구수가 있어야 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1] 대외적으로 알려진 아렐의 능력은 마나가 아예없는 마나 고자(평민들도 어느 정도는 타고남), 운동신경 제로, 첩의 아들인 막내 왕족, 머리는 엄청나게 똑똑한 어린 현자이다.[2] 작중 직접 언급되지는 않지만 지맥 에너지를 다뤄본 경험이 있다던가 등 과거 헤리얼과 동급으로 미친짓을 저지르고 다녔다는 묘사가 있다.[3] 정령들은 영혼의 형태로 전생자를 알아볼 수 있기 때문. 이 정령의 경우 아렐이 전생자이면서 선량한 성향을 지니고 있음을 간파했다고 한다.[4] 그 와중에 대가로 무엇을 지불할 것이냐는 아렐이 시험삼아 던진 질문에 굉장히 부끄러워하며 자기 자신의 몸을 마음대로 할 수 있게 제공하겠다는 말까지 했다. 물론 이를 들은 아렐은 페나를 음란 황녀라고 놀려먹었다(...)[5] 당시 막대한 수익을 벌어들이고 있던 초콜릿의 원료인 카카오 재배에 대한 권한을 제국에 양도했다.[6] 작중 초반에 '야사'라는 오타가 많이 났다.[7] 아렐이 아샤의 동생에게 말하길 "긍지를 가져라, 아이렛. 너희 누나는 왕국 최고의 기사들 중 하나니까."[8] 심지어 세 사람 전원이 아렐과 단 둘이 있을때 대놓고 말했다간 소설에 19금 필터가 걸릴 행위도 여러번 했는지 아렐이 맞선을 거절하는 이유가 자신들 때문이 아닌가 하고 오해하기도 했다(..)[9] 다만 디아의 8서클은 프라나라고 불리는 특수한 마나로 이루어진 8서클이라서 일반적인 8서클보다 위력은 강한 대신 활용도가 제한된다고 한다.[10] 43화 4페이지에 난 오타[11] 다만 아렐이 진짜 전력으로 싸우면 확실히 아렐이 이긴다고 한다. 보유한 힘이나 실력 무력 모두 아렐이 확실히 위에 있다고. 대신 그 여파로 켈리아가 멸망할 판이라 싸우지 않고 얌전히 물러났다.[12] 이 사건 때문에 나중에 쉔과 재회했을때 상당히 대하기 어려워했다.[13] 다만 카니아는 진작에 델네프의 정체를 눈치채고 있었고, 혹시 델네프가 아렐에게 안좋은 의도를 품고 숨어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 때문에 일부러 생각을 떠보려고 계속 델네프를 들쑤셨다고 한다.[14] 여담으로 아렐과 마찬가지로 지구 출신이다.[15] 아렐이나 헤리얼의 언급으로 둘이 진심으로 싸우면 헤리얼 6 아렐 4 정도로 승산이 갈린다고 한다.[16] 316화 『노동하는 드레곤 (4)』에서 아렐이 빨간책을 읽고있다![17] 73화에 주인공 독백으로 저 3개의 나라도 60~70만 정도의 병력을 쓸 수 있다고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