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남자
1. 소개
THE 지구방위군에 나오는 주인공.
사실상 플레이어를 지침한다.
클래스는 육전병으로 1, 2, 3 쭉 개근 출현하며 3에서는 스톰부대의 소대 중 하나인 스톰1 소대의 대장인 스톰리더로 등장한다.[1] 4에선 출현이 확실치 않으며 마더쉽을 격추시킨 전설의 영웅으로 그냥 EDF 대원들이 주고 받는 이야기 중에 가끔 언급된다.[2]
2. 활약
초합금을 녹이는 강산을 맞고도 약 좀 먹으면 멀쩡한 전형적인 캐릭터. 모든 사람들이 상당히 많이 의지하고 있으며, 2의 오퍼레이터는 괴물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3에서는 전세계의 EDF가 괴멸당하고, 유일한 부대마저 전멸한 상태에서 적 외계인의 모함을 혼자 박살낸다.(…) 그 처절한 전투는 니코니코 동화에서도 상당히 인기로, 임무 완수와 동시에 전사한 동영상은 거의 백만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다만 마더쉽 격추 후 행방불명 되었다. 4에선 7년전 마더쉽을 격추시킨 전설의 영웅으로 대원들의 대화에 스톰리더에 대한 이야기가 가끔 비춰지고 군가 부를 때도 나온다. 7년전 마더쉽 격추 때 행방불명 된듯 하나 최종미션 바로 전 미션에서 EDF대원들의 대화에서 생환해서 스톰팀에 있는 것 같다는 소문이 나오고 최종미션에서 페일팀, 스카웃팀4, 오메가팀의 출현시 대사를 보면 살아있을 가능성도 크다. 참고로 4의 플레이어인 스톰팀(여러명이다)은 마더쉽보다 더 강력한 브레인을 격추시키고도 무사히 귀환했다.
하드모드의 최종 스테이지. [3] 생지옥이다.
여러모로 스토리 붙이기 좋을 것 같으면서도 인간 한계를 이미 넘었단 점 때문에 심플시리즈로 남을 수밖에 없는 캐릭터.
참고로 1,2의 주인공은 동일인물일 가능성이 있지만 3의 스톰리더는 아니다. 다만 스톰리더도 작중에서 '전설의 대장'이라고 불리는데, 포리나의 습격때문인지 그 이전부터인지는 모른다.
게임 설정에 의하면 1의 주인공은 '''확실한''' 전설의 남자이며, 그의 활약상은 바주카의 폭염에 휘말려도 상처하나 없었으며 수백마리의 거대생명체를 혼자서 모조리 쓸어버리고 마더쉽마저 혼자서 격파했다고 전해지는 괴물. 비현실적이라 할 만큼 화려한 전과 기록 때문에 EDF 총사령부는 '전투에서 병사들이 정신적인 의지를 위해서 만들어내는 가공의 존재'로 여기고 있다.
만약 2의 주인공이 1의 주인공과 동일인물이라면 전설의 남자는 혼자서(혹은 둘이서) 수천의 거대생명체를 쳐잡고 100M에 육박하는 킹 소라스를 사냥했으며 수 마리의 여왕들을 사냥, 1KM가 넘는 거대지네 수 마리를 잡고 2대의 마더쉽과 도시 클래스의 크기를 자랑하며 우주를 날려버릴 에너지를 이용해서 이동하는 황제도시 아단을 격파하는 괴물이라는 말로도 납득되지 않는 초월적인 활약을 한다.[4] (작중에서 엄청난 숫자의 괴물을 처리했다며 경악하는데. 그때 대사에 의하면 '''혼자'''라고 한다. )
[1] 게임상에선 스톰1에 주인공만 보이다보니 스톰1을 주인공을 가리키는 것으로 오해하기 쉬운데 주인공을 말하는게 아닌 주인공이 대장인 스톰1 소대를 말한다.[2] 7년전 마더쉽 격추때 행방불명 되었다고 하며 미션 초반에 대원들 대사에서도 언급된다. 하지만 미션 84(온라인시 미션 93)에서 등장한 대원이 생환해서 스톰팀에 복귀했다는 소문을 언급한다. # 그리고 최종 미션에서 페일팀 출현시 영웅과 같이 싸워서 영광이라고 하고 스카웃팀4는 출현시 전설의 영웅과 함께 싸울 날을 꿈꿔왔다고 하며 결정적으로 오메가팀 출현시 8년 전 그날처럼 다시 함께 싸울 날을 기다려왔다고 한다.[3] BGM은 JAM Project의 음악 VICTORY, GONG, 鋼の救世主.[4] 단 아단을 격파한후 폭발속으로 사라졌다는 언급으로 보아 폭발에 휘말려 행방불명... 인줄 알았으나 엔딩 스탭롤이 다 올라간후 나오는 스틸 컷에서 무사히 살아돌아오는 장면이 나온다. 옆의 플레이어 페일윙과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