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지구방위군
'''THE 地球防衛軍'''
PS2로 발매되는 SIMPLE 2000 시리즈의 하나로 시작된 게임으로 심플시리즈 중에서도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작품이다. 따라서 이 게임은 심플 시리즈 라벨에서 별격처리가 된 이후 신작들은 풀프라이스 판매 게임이 되었다.
1과 2는 같은 세계이며 2는 1의 2년 후 이야기이다. 또 3와 4는 같은 세계이며 4는 3의 7년 후 이야기[1] . 하지만 1, 2와 3, 4는 서로 다른 세계이다. 즉 1, 2와 3, 4는 서로 아무 관련이 없다는 뜻. 3는 1의 리메이크에 가까우며 4 역시 2의 리메이크에 가깝다.
플레이어는 EDF(The Earth Defense Force)의 대원이 되어 지구를 침략해온 외계 원반, 거대생물, 괴수 등을 격퇴하는 내용이 주가 된다. 후반부 거대원반과 전투는 거의 탄막슈팅에 가까우며, 실상 최종보스 개인의 힘과 절망도(?)는 2>3>1이다.
1, 2편은 PS2로 발매되었다.
3편은 XBOX360으로 발매되었다. 3편부턴 심플 시리즈에서 벗어나면서 이름도 THE가 빠지고 그냥 지구방위군3. 그리고 가격도 풀프라이스를 이룩했다. 북미판 제목은 Earth Defence Force 2017.
2011년 7월 6일 PS3, XBOX360으로 Earth Defence Force Insect armageddon이라는 외전도 발매되었는데 제작팀도 다르고 전 시리즈중 최소 볼륨을 자랑한다. 또 게임성도 꽤 다르므로 그냥 지구방위군의 이름만 빌린 별개의 게임이라 생각하면 된다. 외전은 후에 PC(스팀)으로도 발매되었다.
외전만의 스타일이 어느 정도 먹혔는지 Earth defence force Iron rain이란 이름의 두번째 외전이 2019년 4월 11일에 PS4로 발매되었고 2019년 10월 15일에 PC판으로 나온다.[2]
2011년에 2편에서 몇가지 추가요소[3] 가 들어간 2포터블판이 PSP로 발매되었다.
2012년 9월에 3편에서 몇가지 추가요소[4] 가 들어간 3포터블판이 PS Vita로 발매되었다.
2014년에 2포터블판을 더욱 보강시킨 '2포터블 V2'가 발매되었다.
2013년 7월 4일에 발매된 4편은 PS3, XBOX360으로 출시되었다. 북미판 제목은 Earth Defence Force 2025 이며 2013년 발매 예정. 도전과제는 일판과 별개인듯 하다. 발매 첫 주에 ps3판이 15만장, 엑박용도 2만장이라는 믿을 수 없는 대히트를 기록했다. 단 다소간의 프레임드랍, 이상판정등의 현상이 있어 불만섞인 평가도 많이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제작사가 패치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2013년 8월 28일에 DLC로 지구방위군4의 추가 미션 팩 1이 발매 되었다. 다섯개 추가 미션을 수록 400엔
2013년 10월 31일에 지구방위군4의 추가 미션 팩 2가 발매. 20개의 추가 미션이 수록 800엔
2013년 11월 28일에 지구방위군4의 마지막 DLC인 추가 미션 팩 3가 발매 20개의 추가 미션이 수록 800엔
2015년 4월에 지구방위군4.1이 발매되었다. 4에서 추가사항과 변동이 생기고 새로운 스테이지가 대거 추가되었다. 대신 4의 DLC와 4.1의 DLC는 별개로 취급된다. 여러 변동이 많이 생겼는데 특히 4와는 같은 미션이지만 맵이 달라지는 곳들이 있어서 4때 쓰이던 안지 장소를 못쓰게 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터널계통 미션은 어두운 곳이랑 명분때문인지 플레이어가 비추는 손전등 빛 빼면 보이지 않는다... 특히 사방팔방에서 쏟아지는 함정 터널 맵에선 그야말로 지옥을 맛본다. 게다가 4때는 미션팩에서만 등장한 변종계통까지 일반미션에서도 등장해 안 그래도 어려운 난이도가 안드로메다로 날라간다... 그래도 전작과는 달리 아군 부대의 수도 늘어나거나 전차, 공중폭격도 해주기 때문에 조금 편해지는 부분도 있다. 특히 다수의 공중부대가 등장하는 몇몇 미션에서 록온 미사일 전차가 증원으로 나올때도 있는데 이때 이들은 엄청난 도움이 된다.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그래도 여전히 탑승 비클은 에어레이더가 부르거나 에르기누스전에 나오는 보행요새 바람을 빼면 기본 제공 비클이 없다.
2016년 7월 19일에 지구방위군 4.1이 플레이스테이션 4 외에도 스팀으로도 판매되기 시작했다!! 4의 DLC와 4.1의 DLC를 합쳐서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모든 DLC를 구매하면 스타팅 무장이 넉넉해진다. 29일까지 할인을 하고 있는데 DLC로 구매가능한 무기인 스팅 샷은 판매가 안된다고 뜨고 스파크 랜서가 20% 할인이 적용되지 않은 문제가 생겼는데 이 문제가 해결되면서 모든 DLC의 할인이 진행되고 있다. DLC 무기들은 딱 노말 난이도 초반 진행용으로, 그 이후에는 쓸 일이 없으니 알아서 판단하고 구입하자.
포팅은 그럭저럭 잘 된 편이지만, 튕김 현상과 메모리 누수 문제 등이 있다. 특히 게임을 좀 하다보면 로드아웃에서 장비를 고를때 엄청나게 느려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9월 13일에 일본판 라인에서 EDF4.1의 스티커가 나왔다. 일본판에서만 적용되기 때문에 한국 라인에서는 구매조차할 수 없다. 굳이 이걸 구매해보고 싶다면 VPN을 이용해야 한다. 2018년 4월에 윈도우 10 업데이트 이후 스팀판을 실행하면 마우스가 먹통이 되는 문제가 생겼는데 이 문제는 설치된 폴더에 들어간 후 실행파일 호환성에 들어가 '높은 DPI 조정 동작을 재정의'를 적용하면 해결된다.
여담이지만 프로모션 영상 연출이 갈수록 뛰어나지고 있다. 방송 형식으로 여성 MC 히메카와와 자원입대한 혼다가 EDF 입대 광고와 병사, 병기 등을 선전하는데. 중간중간 포리나에게 학살당하는 EDF 영상이 노이즈가 끼어서 짤막짤막하게 보여준다. 그러다가 4.1 마지막 프로모션[5] 에선 방송이 다 끝나고서 EDF 깃발이 펄럭이면서 아이들이 EDF 국가를 부르는 소리가 깔리며 끝나는가 했더니 검은 화면에서 결국 혼다가 '''"이제 싫어! 더 이상 거짓말 못하겠어!"'''라고 멘붕하더니 학살당하는 EDF 대원들의 모습과 비명소리로 가득한 무전이 나오며 절망적인 방송이 이어진다. MC도 혼다의 커밍아웃을 듣자 정색하며 안 들은 걸로 하겠다더니 나중엔 '''"그런 정보가, 이제와서, 이제와서 그게 무슨 의미가 있어요!"'''라고 절규한다. 그리고 영상이 끝나고서 검은 화면에 깔리는 EDF 국가를 부르는 아이들의 목소리만 들려온다. 그렇다. 이 방송은 '''EDF 국영방송이었다.'''[6] 블랙코메디나 희화적으로 게임을 설명한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의 뒷통수를 맛깔나게 휘두르는 반전이다.
최신작인 5편의 트레일러에도 여전해서[7] , EDF의 발전상을 보여주는가 싶더니 여지없이 망가져 버린다. 그래도 전작에 비하면 개그 느낌이 강한 편. 마지막 PV도 여전한데 4.1에선 혼다가 더이상 못하겠다며 하던 게 이번 작에선 실제 뉴스 보도가 나오면서 실제론 EDF가 아주 심각하게 말리고 있단 소릴 한다. 그러다가 전파 잭으로 끼어들어서 사실무근이라는 EDF 방송은 덤...
2020년에 발매될 예정인 세번째 외전작. 이번에는 EDF 본가 및 외전 캐릭터가 전부 등장하는 올스타격 게임이다.
맵, 캐릭터, 아이템들이 전부 복셀로 이뤄져 있어 전체적인 형상이 네모나게 되었다. 또한, 에이스 오브 스페이드처럼 구조물 파괴도 자유자재로 이뤄진다.
2020년 6월 23일에 EDF 공식 트위터를 통해 2021년 발매 예정으로 공개 되었다. 캐치 프레이즈는 「절망의 미래에서 살아간다(絶望の未来に生きる)」.
시간대는 전작에서 종전 이후 3년이 지난 2027년. 아직 부흥중의 인류는 생존을 둘러싸고 남아있는 에일리언과 침략 생물과의 싸움을 그리고 있다.
기존의 스토리 후속작들이 부흥이 끝난 이후에 재침공인 것들과는 다르게 이번은 부흥이 덜된 상황에서 다시 한번 싸우게 되는 것을 표현해서 인지 상당히 칙칙한 질감을 보여준다. 지구방위군 6 제목에서도 전작들과 달리 칙칙한 질감의 색이 입혀져 있고 적들이나 아군이나 깔끔한 전작들과는 달리 먼지로 덥혀있는 지저분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건물들도 이전까진 깔끔한 형태였는데, 이번 작에선 거의 다 부서져서 망가진 형태가 많다.
스토리는 일단 공개된 배경만으로도 역대 최고로 암울하다. 2년간 싸웠던 전쟁으로 인해 인류는 멸종위기에 몰린 상태에서 프라이머는 철퇴했지만 지구에 투하했던 외계종들이나 거대생물들은 회수하지 않아서 고대로 지구에 정착, 인류를 압도하는 상황에서 인류는 생존을 위해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본가'''
1-2에서는 그냥 보병대로 통일.
3에서는 정찰 부대인 스카웃팀, 보병(땅개) 부대인 레인저팀, 엘리트 타격대인 스톰팀으로 나눠져있으며[14] 성우가 추가됨으로써 대부분이 근성과 열혈로 넘치는 멋쟁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4에서도 역시 스톰팀이 주인공으로 등극되었는데 그래픽 개선으로 인해 진짜 컴뱃아머처럼 보이는 디자인과 검은색 계통 색깔이 들어가게 되었다. 종종 지구방위군의 사기 증진용으로 군가[15] 번역영상 링크 (무려 8절까지 있다!)를 부른다. 누군가가 첫 소절을 선창하면 주변의 대원들이 이어받아 다음 구절부터 끝까지 함께 불러주는데 이동중에 이 이벤트가 벌어지면 꽤나 현장감이 높아진다. 흔한 군가와 마찬가지로 사기증진적인 내용이 대부분이지만 일부 가사는 '''뒤로 갈수록 절망적'''으로 변하는 것도 있다. NPC 레인저들은 소총,샷건,로켓 런처,저격총,화염방사기로 무장한다.제일 많이 나오며 무난한 병과.대체로 한방 화력은 부족하지만 적에게 경직을 먹여서 제압해주는데 우수한 무기를 들고있다.은근슬쩍 탈것요청을 죄다 에어레이더에게 털렸기때문에,시리즈 최저의 기동력을 자랑한다.3과 4에는 강력한 NPC 전용 화기인 레이저 라이플을 쓰는 오메가 팀이 등장한다.
5에서는 스카웃, 레인저로 나눠지며 플레이어는 EDF 기지 이벤트 시작 전에 취직한 민간경비회사의 경비원이란 설정으로 외계인이 쳐들어오면서 선배는 개미에게 물려죽고 다음 목표가 되기 전에 운 좋게 EDF 보병대와 합류하면서 총을 들고 싸우게 된다. 어디까지나 민간인 신분이라 군조부대가 어떻게든 안전한 곳으로 보내줄려 하는게 가는 곳마다 죄다 격전지가 되버리는지라 안전한 곳은 못가다가 미션 12에선 결국 전세계가 전화에 휩싸였다면서 정식으로 EDF 대원이 된다. 복장이 바뀌는건 이때부터. 5부턴 지구방위군 외전에서 기본으로 탑재되었던 '''전력질주'''가 추가됐고 바이크를 요청할 수 있게 됐으며, 에어레이더가 털어갔던 탈것 일부를 되찾아서 탱크, 헬기 공수도 가능해졌다. 이제 아이템 얻으러 발에 땀나도록 걷던 나날은 이제 안녕! 탈것 요청 이외에도 일부 신체능력 강화복이나,아이템 습득범위 확대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보조장비를 장비할수 있게 되었다.
사족이지만, 지구방위군 시리즈에서 대대로 네타거리가 되는 대사가 있는데 1과 3에서 나온 단말마인 "뭐지, 이것은? 개미의 체액인건가?....우와악!! 사...'''산이다!!!!!!'''"와 3에서 여왕개미를 발견했을 때의 대사인 '''"엄청 크구만!!"'''이다. 이외에도 2에서 나온 여성대원의 대사인 "실에 닿으면 죽어버린다고오오!!"인데 이 대사 이후 '''거미 실에 의해 죽는다.'''[16] 사실 대원들은 물론 사령관과 오퍼레이터 및 박사의 대사들이 지구방위군 MAD무비에 필수요소로 등극되어져 버린지라 하나하나가 명대사급인 경우도 많다. 특히 가장 유명한 건 상기 언급한 '''산이다!'''라는 대사로 이 대사는 5까지 사용됐으며, 팬덤에선 발음[17] 때문에 '''썬더!'''로 농담삼아 쓰이기도 한다.
누군가 말하길, 인베이더의 과학으로 영구기관에 가깝게 만들긴 했는데, 인간의 과학력이 그걸 지탱하지 못한다고 하더라. (실제로 에너지는 무한한데 한번에 사용가능한 양이 제한되어 있어서 단시간에 과다하게 사용시 오버히트한다.) 발전로 하나가 병기와 비행유닛을 함께 감당하기 때문에 비행하면서 무기도 난사해버리면 금방 오버히트를 하는 단점이 존재한다.
4에서는 극초반부터 꾸준히 날지 못하는 적의 천적으로 묘사되어 강력해보이지만, 실전에선 털리고 털리는게 일.[18] 거의 고기방패 포지션인 펜서마저도 방어스크린 파괴 쪽에서는 전문적인 활약상이 있는데, 윙다이버는 나오면 대부분 당하는 역할일 정도로 대우가 처참하다. 물론 스토리 상에서만 털리는 묘사가 많을 뿐, 실제 플레이에서 여러 병과의 분대들을 함께 데리고 다녀 보면 npc윙다이버는 비행 중 사격(명중률도 높다!)을 구사하기 때문에 지상군에 대한 회피가 좋을 뿐더러 대부분의 경우 다른 병과보다 적도 잘 잡고 생존도 잘 한다. 다만 천적인 거미류를 만나면 스토리만큼이나 탈탈 털린다.
npc윙다이버는 다른 분대와 마찬가지로 플레이어가 딜을 넣을 수 있게 적의 화력을 분산시키는 일종의 회피탱 역할[19] 을 하지만 플레이어가 직접 플레이를 한다면 그야말로 기동성 원거리 딜러로서 강력한 화력을 뿜어낼 수 있다. 애초에 비슷한 등급의 무기에서 레인저보다 화력이 높게 나오고 탄속이 매우 빨라 명중률도 좋으며 스플래시(작은 범위)까지 있기 때문에 딜링 능력이 더 높다. 기동성은 말할 것도 없으니 모자라는 것은 방어력 뿐. 공중에서 빠르게 날아다니며 사격하니 적을 상대하기 쉬울 것 같지만 의외로 사격/기동보다는 에너지(배터리)관리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해서 레인저보다 약간 까다롭다.[20]
5에선 공중쇼에 뽑힌 민간 여성이 EDF 시설에서 연습하다가 전쟁에 휘말렸다는 설정으로 초반부엔 평범한 사복[21] 에 등에 가스통 2개 매단 후잡스러운 디자인이 인상적이다.[22] 그 뒤에 평범한 EDF 윙다이버 군복으로 갈아입는다. 특수장비로 에너지 회복 능력에 영향을 주는 에너지 코어를 장비할수 있으며,코어의 옵션으로 비행 지속력 특화나,비행을 제대로 못하는 대신 사격지속 능력이 강화되는 코어등이 등장했다.또한 지구방위군 외전에서 기본으로 탑재되었던 대시 기능이 추가되었다. 이로써 지상에서 레인저처럼 긴급회피를 할 수 있어서 샌드백 신세에서 약간은 벗어났다. 정예부대론 '스프리건 팀'이 있으며,그림 리퍼와 틱틱대면서도 최종전까지 살아남는다.
참고로 5에서는 어느정도 많은 에너지 용량과 에너지 챠지 속도가 빠르고, 댓쉬 때의 에너지 소비가 적은 코어를 장착하고, 드라군 랜스 트라이(ドラグーンランストライ)라는 무기가 있으면 무한 비행이 가능했다. 날고 있는 상태에서 지상에 조준하고 드라군 랜스 트라이로 쏘면 3발을 쏘면서 반동으로 공중에 뜨게 되며, 댓쉬로 버티다가 또 다시 반복해서 쏘고, 하는 방식으로 이때 소비되는 에너지 양보다 에너지가 차는 것이 더 빨라서 잘만 이용하면 공중을 공격하는 적이 없는 미션의 경우에는 무쌍을 찍을 수 있었다.
다만, 이 부분은 일본판에서는 온라인으로 패치가 되었다. 그러나 그래도 드라군 랜스DA(ドラグーンランスDA)로 한발만 쏴서 그 반동으로 사용해서 무한 비행은 되는데 드라군 랜스 트라이 사용때 보다 좀더 바삐 조작해야 되고, 공중에서 적당히 사용할 두번째 무기 사용시의 에너지 양도 신중히 골라야 한다. 사실 딱히 무한비행 트릭을 쓰지 않더라도 도주용이나 몹몰이로 4의 자벨린 캔슬 대시를 쓰는 펜서마냥 대시 기능이 유용하다.
2에서는 미니스커트를 입고 날아다니는 바람직한 모델링을 선사한다. 외계세력이 다른 3포터블에서도 다시 등장하며[23] 4에서는 윙다이버 부대로 이름이 바꿔져서 등장하는데 무려 트윈테일[24] 이 달려있다. 윙다이버 부대 중 페일팀이라는 이름의 정예 부대가 있다. 5에선 트윈테일은 없어졌지만 팬티가 아니니까 부끄럽지 않은 패션 스러운 핫팬츠와 측면에서 전후면으로 이어지는 가터벨트로 뒷태보는 즐거움(?)을 선사해준다. 5에서 2의 페일윙 디코이로 등장한다#1#2영상
탑승물의 화력은 준수하지만 조정할 때의 조작감은 좋지 않은 편이다. 게다가 탑승물 소환을 위한 게이지를 채우는 것도 일이라서 딜로스가 상당히 발생하기 때문에 싱글플레이용으로는 그다지 적합하지 않다. 대신에 멀티(파티)플레이에서 빛을 발하는 부대. 소환하면 수송기가 공중으로 지나가면서 낙하산에 매달아 투하하기 때문에 건물 근처에서 소환해 탑승물이 지붕 위에 척 하고 올라간 경우 건물을 부수지 않으면 탑승할 수 없다.[25] 위성병기라던가,각종 폭격등을 요청하고 대형 2족병기를 요청해 탑승하는 등 로망을 만족하기는 좋은 병과.
5에선 대형차량 운전면허를 갖고 있고 민간인 출신이라도 특별히 군 무선을 쓸 수 있도록 특별허가된 그저 일개 수리원에 불과했다.[26][27] EDF가 창설되었던 시기에 테러 조직과의 시가전에서 효율적인 공중 지원을 하기 위해 설립되었단 설정. 4와는 달리 전용틸트제트수송기 '노블'을 통해 탑승물을 건네준다.일부 탈것의 요청권은 레인저로 넘어갔으며 특히 대공용으로 애용되던 레일건이 레인저에게 넘어가 대공전이 어려워졌고,광고에 등장했던 광선포 발사차량인 EMC도 뚜껑을 열고보니 레인저 전용인지라, 일부 공유하는 탈것을 제외하고는 탈것 관련으로는 손해를 보게 되었다.
그리고 폭격 요청의 경우에는 각각 폭격을 하는 무기 타입에 따라서 다른 인물의 통신이 들려온다. 그 중에서 위성 무기의 중에는 통신에서 여성 과학자가 자신이 이 위성을 만든 것은 나 .즉, 자신이 신 이라고 광기찬 목소리로 말하기도 한다. 특히 스토리 내에서 언급되는 항공모함 데스피나, 잠수항모 에피메테우스 등은 레인저나 에어레이더가 지원 요청을 할때만 음성으로 자신들이 지원해주는거란걸 알 수 있기때문에 쟤들이 진짜 전투에 참가중이란걸 알 수 있다.
'''무장에 따라 대시, 점프, 줌인으로 나뉜다.''' 근접무기들은 대시, 중장거리 무기는 점프, 초장거리 무기는 줌인 인 경우가 많다. 정확히 알고 싶으면 무기 설명을 읽어보는 것이 좋다.
4.1의 NPC펜서는 블래스트홀 스피어,핸드캐논,경기관포에서 1종으로 무장하며,4.1의 NPC중 최약체다.기본적으로 NPC의 체력은 어느 병과나 똑같은데,펜서에게 필요한 테크닉은 하나도 안쓰면서[28] 너무도 느린 이동능력을 자랑하기 때문.블래스트홀 스피어는 공격력이 높지만 저기동력에 사거리까지 짧아져서 도저히 쓸수가 없을정도이며,핸드캐논은 탄이 적을 관통한다지만 포물선 그리는것을 무시하고 최대사거리만 고려하며 쏘는것인지 거리가 멀어지면 명중률이 떨어진다+사거리가 길어서 도저히 이동을 안하는 기적의 기동력을 자랑해 사망률도 높다.경기관포의 경우는 대미지는 별로고 관통력이 없다지만 직선으로 날아가는 탄환+우수한 탄속과 연사력으로 멀쩡히 싸우는 축에 속한다.
5에선 민간용 외골격을 착용한 물류 수송 및 토목건축 담당 작업원[29] 에 불과했었지만 외계침공으로 인해 본격적으로 전투용 강화복을 개발하기 시작했고 이에 따라 트레이드 마크인 '블래스트 홀 스피어'도 같이 개발된다. 정예부대 '그림 리퍼'가 존재하는데 외계침공 이전의 분쟁에서 이족보행병기인 컴뱃 프레임을 단 한명이 혼자서 '''3대 격파'''시킨 전과를 가지고 있다. 특히 그림 리퍼 대장은 말그대로 멋진 남자의 표본이라 할만한 대사들을 많이 해서 정말 듬직하다고 느낄 정도. NPC 펜서 부대도 그림 리퍼를 위시해 부스트를 쓰기시작해서 4.1보다 많이 강화되었다.[30][31] 플레이어 캐릭터도 보조장비로 사이드 슬러스터나 점프 부스터의 횟수를 증가시켜주는 장비나 포격의 반동을 줄여주는 스켈톤을 장비할수있게 되어 전작보다도 강력한 기동능력을 보여주게 되었다.
이렇게만 보면 빵빵한 화력으로 무장한 탱커 같지만 하지만 걸어다니는게 매우매우 느리고,[32] 기관포는 기본적으로 조준이 돌아가는건 기본이요,휘두르는 근접무기는 후경직이 길어서 목숨을 위협하고 박격포는 적이 가까이 있을때 쏘면 당연하다는듯 스플래시를 먹는다. 게임 특성상 근접전이 매우 많기 때문에 이 특성은 컨트롤을 더럽게 힘들게 만든다. 화기 하나하나가 화력이 높다곤 하지만 남자의 상징이라고 플레이했다간 자체의 고난이도에 걸려 암걸린다.
단, 걸어다니는게 느린 문제는 무기 세팅을 잘 해주고 펜서 특유의 테크닉까지 익혀서 동원해야 해결된다. 숙련된 펜서의 기동능력은 플레이어 캐릭터에서 최고로, 달려서는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다. 인게임 설명에도 공식적으로 상급자용 부대라고 명시되어 있으며, 펜서 고유의 테크닉들을 손에 익혀야만 겨우 1인분 이상을 하는 어엿한 펜서가 될 수 있다. 사실 펜서 특유의 테크닉을 못 쓰는 펜서는 폭격 안 들고 다니는 에어 레이더만큼이나 쓰레기다. 4에서는 자벨린+근접타격 무기로 세팅해 자벨린 한 발 쏘고 바로 쓰러스트 대시를 사용하기를 반복하는 일명 '자벨캔' 테크닉, 5에서는 쓰러스트 대시를 사용한 직후 바로 점프 부스터를 사용하는 일명 '관성점프' 테크닉이 필수라고 봐야 한다. 4의 자벨캔 테크닉은 자벨린 탄환 수만큼 이동할 수 있어서 안전한 곳까지 도망쳐 장전하면 사실상 무한대시나 다름없고, 변형으로 방패 반사 대시 캔슬도 있지만 방패 내구력에 한계가 있고 생각보다 빠르지 않다. 5에서는 쓰러스트 대시와 점프 부스터를 정해진 횟수만큼 사용하면 일정 쿨타임이 생기는데, 이 때문에 4에서 쓰던 테크닉은 사장되었고 대신 관성점프 테크닉이 발견되었다. 말 그대로 대시의 속도를 이용해 관성으로 전방에 점프하는데, 이 때문에 점프 부스터 횟수를 늘려주는 보조장비가 필수급이 되었다. 점프 부스터와 쓰러스트 대시를 쓸 수 있는 무장이라면 어떤 조합이든지 가능하기에 4보다 무장 선택폭이 넓어진 것이 장점이나, 점프 부스터 횟수를 잘 계산하지 않으면 적진 한가운데 떨어져 쿨타임을 기다리다 죽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2에서 육전병들이 이야기하는 남자. 이전 대전(1)에서 수백의 거대생물체를 박살내고, 끝내 모함마저 격파했다는 괴물. 그러나 존재자체가 불확실하다고 여겨진다.[33]
세계관이 다른 3-4 세계관에서도 언급되는데, 바로 3의 플레이어 스톰1이 그 주인공이다. 포리너 모선을 '''혼자서''' 박살냈지만 이후 행방불명이 되었다고 한다. 여기선 '''전설의 영웅'''이라고 불린다. 8년이나 흘러서 '그런게 어딨냐'며 말도 안된다는 병사들도 있으나 당시 생존자들이 아직 EDF에 남아있는 경우도 있어서 존재했다고 여겨지고 있다. 이때 활약상을 들어보면 '혼자서 소굴을 쓸어버리며 여왕을 죽였다'던가 '혼자서 모선을 격파했다'는 이야기하며, 후반부 미션으로 가면 실은 살아있고 스톰팀에 복귀했다는 구체적인 이야기가 돌면서 EDF 마지막 군가에서도 언급되다가 최종전에서 생존이 확인된다.[34]
5에선 침략이 벌어지기전에 기지에 온 민간인 신분으로 등장하는데 각 병과별 신분은 위의 병과에서 서술한다. 미션 1때 선배가 거대 개미에게 물려죽고 본인도 죽을뻔하다가 나타난 군조의 부대에게 구해지며 이후 몸을 지키라며 무기를 건네받고 싸우게 된다. 이후로도 계속 군조가 안전한 장소에 데려다 주겠다며 같이 다니게 되면서 엄청난 전과를 올려 군조로부터 입대하란 제안을 받게된다. 미션 12에서 결국 전세계가 전화에 휩싸였단 소식에 입대를 결정, 이후부턴 민간인 복장이 아니라 정식 EDF 대원복을 입게된다. 이후로도 계속 작전에 나서면서 믿을수 없는 수준의 전과를 올려 다른 대원들에게 영웅이라고 불리며 본부에서도 전폭적인 신뢰를 받게된다. 이후 바르가 탈환작전(미션 80)에서 스프리건 팀이 스톰 4(윙다이버 부대), 그림리퍼 팀이 스톰3(펜서 부대), 군조의 부대가 스톰2(레인저 부대)의 코드네임을 부여받고 본인은 '''스톰1'''이란 코드네임을 부여받으며 통합부대 스톰팀의 리더가 된다.[35] 이후로도 악화되어가는 전황속에서도 끝까지 살아남고 작전을 성공시키며 모두의 희망이 되어가고 최종전에선 최종보스에 의해 전 부대가 괴멸하자[36] 전인류를 등에 짊어지고 EDF 상층부의 기도를 받으며 혼자서 철저항전을 계속해 결국 최종보스를 쓰러뜨리며 전쟁을 승리로 이끈다. 이때 프라이머의 전문에서도 ''''영웅''''이라고 호칭되며 에일리언 측에서도 특별한 존재로 여겨졌다.
3에선 전작보다 훨씬 이상적인 모습인데, 여전히 방해전파와 퇴각요구 거부는 하지만[37] , 스톰1을 지켜라! 라고 하거나 "EDF는, 적에게 등을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라는 대사를 외치는 등, 굉장히 열혈스러워졌다.
4에서는 작전지령본부 사령관으로 그나마 양심적으로 응답하는 편이다.[38]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서 '''양심적으로''' 이지만. 전편의 사령관들을 만나보지 못했다면 흔한 일본 로봇물의 전형적 사령관이라는 인상을 받을 수도 있다. 초반에는 콧대가 높았다가 중반에 탈탈 털려서 멘붕하고 후반에 겨우 멘탈을 붙잡은 다음 악전고투하는 인간적인 면모도 약간은 표현되어 있다.[39] 대체로 준비된 전략으로 시작해 상황급변에 따른 어쩔수 없는 (당연한) 선택으로 진행되는 패턴이라 오하라 박사가 설정에 관한 설명충이라면 사령관은 미션 진행에 관한 설명충 같은 수동적인 느낌도 받게 된다.
5에서도 작전지령본부 사령관으로 나오며 본부의 명령에 치이고 병사들과 시민들을 지켜주려고 노력하면서 위험해지면 부대에게 철퇴를 지시할려하지만 작전지령본부보다 상층부라 여겨지는 전략정보부 소좌에 의해 정보수집을 이유로 철퇴가 기각되는 일이 많아서 장병들의 생명과 시민의 안전, 적의 정보에서 갈등하는 중간관리직에 가까워졌다. 묘하게 더 친밀해진 느낌. 그렇기에 듣다보면 역대 시리즈 본부중에서도 제일 정상인으로 보이고 실제로 정보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전략정보부 소좌에게 그런 문제가 아니라면서 따지기도 하는등, 정말 인간적인 사령관.
본부의 레이더가 형편없는건지, 육전병의 레이더가 좋은건지, 현장에서 적의 함정을 파악한 다음에 뒤늦게 "적의 함정입니다!"라고 외치는 얼빠진 오퍼레이터.
2에선 작당하고 주인공을 끝장내려는건지 "어떻게 거기서 살아남아?..이해할 수 없어."라거나 "괴물.."이라는 대사를 뱉어낸다.
4에서는 2명이 등장하는데 1명은 상당히 젊은 목소리다. 나머지 1명은 밑에서 서술. 미션 현장 뿐만이 아니라 타 지역의 지구방위군이나 정규군과의 연락을 전달해주기도 한다. 연기톤도 생동감 있는 편인데 특히 전황이 악화될수록 멘탈이 깨지다가 최후반부에 이르러서 EDF 지부가 하나씩 몰살당하면서 멘탈이 나가버린다. 마지막 미션에서 아군들이 줄줄이 전멸하자 멘붕하고 흐느끼는 표현이 압권.
5에선 전략정보부 소좌의 부하로 나오며 중반부터 주인공의 서포트를 담당한다. 사실상 이번작의 오하라 박사 포지션. 상당히 활발하고 발랄한 목소리로 상황을 중계하지만 아직 실무경험이 부족해서인지 전장파악이 좀 미숙한 편. 바르가가 등장할때 엄청나게 흥분하며 조작방법을 설명하는 모습을 보면 로봇 오타쿠적인 모습도 보인다. 밤 미션에선 상당히 졸려하는 모습을 보이는지라 이에 모에하다는 플레이어도 있다. 후반에 스톰팀 창설이후 사실상 전담 오퍼레이터가 된다. 막바지에 들어서면서 점점 악화되어가는 전황속에서 약한 소리를 내뱉다가 반쯤 멘탈나간 목소리로 자기는 신을 찾고 있다면서 세계각지에 전해지는 '태고에 지구에 날아온 알형태의 우주선'의 존재를 옹호하면서 이것이 프라이머와 연관된 것이라 여기지만 사령부에선 그런 알지도 못하는 정보에 신경쓸수 없다며 일축한다. 하지만 점점 악화되어가는 상황속에 다른 인물들도 이에 대해 찾기 시작하고 이는 최후반 미션에서 11번째 마더쉽 공략전때 마더쉽이 커맨더 쉽으로 변형하면서 밝혀지게 된다.
5에선 전략정보부 소좌[41] 란 직책으로 등장하며 다른 무엇보다 프라이머의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는데에 집중하고 있다. 덕분에 다른 시리즈를 통틀어서도 인간미 없어보이는 면이 없잖아 있는데 마더쉽의 주포에 대한 정보를 입수한다면서 퇴각하지 말라고 하고[42] 적의 텔레포테이션쉽을 최초로 파괴했을때도 전술핵을 사용해 격파한 사례가 있지만 그러면 장갑을 입수하지 못하니 추천드리지 않는다고 한다던가 철퇴를 명령할려는 작전지령본부 사령관에게 정보수집을 이유로 철퇴를 기각하게 만드는 등, 병사들의 목숨보다 프라이머의 정보를 더 중시하는 모습을 보인다. 물론 이 모든건 어디까지나 프라이머에게 이기기 위해 정보가 필요한 거긴 해도 막상 싸우고 있는 사람들 입장에선 인간성이 없다고 여겨질 요소가 다분하다. 특히 라스트 미션에서 발동한 오퍼레이션 오메가[43] 는 그 비인간성의 극치나 다름없어서 사령관이 무슨 짓을 하냐고 따질정도라 어찌보면 역대 시리즈중에서도 제일 막나간다. 인간성이 남긴 한건지 그럼에도 이 작전은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며 울먹이긴 하지만, 그래도 일단 이들 덕분에 프라이머에게 대항할수 있었던지라 사령관이 이에 대한 지원에 감사한다고 예를 말하기도 했다. 특이하게도 이런 부류는 과학 아니면 인정하지 않는 모습을 자주 보이는데 이쪽은 과학말고도 여러 가능성도 검토하는 모습을 보인다.
사령관에게 반말을 까는 걸로 볼때 지위가 굉장히 높거나 매우 친하거나 나이가 상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래도 사령관처럼 책상 앞에서 말만 하는 것은 아니고 어스이터의 "브레인"이 존재한다는 가설을 세우고 직접 탐사대를 조직해 세계를 돌아다닐 정도의 행동력은 갖추고 있다. 게임 후반 브레인을 발견하는 대단한 업적을 이루나 직후 포리너의 부대에게 발견되어 뒤를 부탁한다는 통신을 남긴 채 연락 두절, 엔딩까지 등장하지 않는다. 사망한 걸로 추정.
2013년 10월 31일에 발매된 DLC 미션 팩 2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통신대화에 등장해서 혼란을 주었다. '사실은 오하라가 살아있었다'와 '미션 팩의 내용이 본편 엔딩 이전의 이야기다' 라는 두가지 가설이 대치중. 미션 팩의 스토리가 브레인 파괴 후 지구에 남은 포리너의 잔당을 해치운다는 이야기라고 해도 말이 되고 브레인 등장전의 스토리라고 해도 아귀가 맞기 때문. 하지만 별로 중요한 부분은 아니니 공식적인 언급은 없을 것 같다.
역대 시리즈 최초로 등장한 네임드 레인저[46] 로 중과 같이 있울 때면 주인공을 격려하고 칭찬하면서 함께하는 그야말로 든든한 아군의 모습을 보여준다. 미션 중 잠깐 임무가 갈려 해어지나 베이징 외각 방어전(.39) 시작 전 다시 재회하게 되어 서로으 생존에 기뻐하지만 그 동안 자신의 부대들 대부분 뿔뿔이 흐터져 소식 알수 없는 상태를 걱정한다. 그외에 컴뱃 프레임 라이센스도 취득하고 있어서 컴뱃 프레임도 조종이 가능하지만 작중내에선 한번도 등장한 적이 없다.[47] 얼마나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전의를 잃지안고 동료 부하들을 독려하며 사기를 올리고 동료들이 정비할 시간이 벌기위해 단독으로 적진에 돌진 하려 하는등[48] 열혈남아 터프가이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동시에 전장에서 처음으로 대치한 적들의 행동과 약점을 파악하는 냉철함과 관찰력도 가진 그야말로 엄친아 대장.[49] 이런 공적들에 대해 상층부의 신뢰도 두터운지 사령관조차도 군조의 의견을 마냥 무시하지 않는다. 후반부엔 그 신뢰를 바탕으로 EMC의 10~12%의 출력을 가진 레이저총 '블레이저'를 받기까지 한다.[50] 휘하 대원 발언으로 해당 무기 재충전에 도시 하나 수준의 전력이 필요하다고.
참고로 군조의 부대원들도 군조 못지않게 캐릭터성이 풍부해서 은근히 대사듣는 재미가 있다.[51] 또한 게임상 군조의 부대는 불사신 속성이 붙어있어서 어떠한 일이 있어도 절대 죽지 않는다. 체력이 다 떨어져도 그자리에서 무릎꿇고 있다가 웨이브가 끝나면 다시 일어선다. 초반엔 주인공이 민간인 신분이라 군조 부대는 따로 움직이지만 정식 입대후엔 분대원으로 합류할수 있게 된다.
일판과 PC판에 차이가 나는데 일판은 콘솔판의 성우로 로컬라이징 된 반면 PC판(해외판 포함)은 처음부터 끝까지 영문이다.
헌데 PV에선 이 전쟁이 끝나면 결혼한다는 소리를 했다.
성우는 데드풀 성우로 유명한 놀란 노스. 플레이마다 들을 수 있는 EDF 군인의 대다수 대사를 맡았다.
플레이어가 직접 커스터마이즈할 수 있는 캐릭터로 얼굴, 의상, PA기어 엠블럼을 설정할 수 있다.
탑승유닛은 육전병만 탑승가능, 3까지는 무한탄창이었지만 4에서는 장탄수가 생겨버렸다. 즉, 마구 쏘면 총알이 떨어진다는 얘기.
지구방위군 4.1에선 지하에서도 요청이 가능해졌다.
The 지구방위군 1,2에서는 전차와 마찬가지로 수중운용이 가능하다.
5에서는 디자인이 일신되어 캐터필러가 내부가 아닌 외부에 달려졌고 차체 앞부분도 약간 고전스러운 디자인이 되었다.
The 지구방위군 1,2에서는 색상이 파란색, 3에서는 갈색, 4에서는 하얀색이다. 1, 2에선 '''수중전이 가능하다.'''
최대 3명까지 탈 수 있는데 하나는 레일건 주포와 운전, 나머지 둘은 양 사이드에 배치된 중기관총을 하나씩 맡게 된다. 그런데 중기관총의 선회력이 너무 무거운데다가 공격력도 그리 좋지 않아서 기관총은 잉여취급받는다. 코옵플레이시 피 얼마 안남은 아군이 긴급 피난처로 들어오는 용도일 뿐. 그래도 최종 티어의 엡실론은 중기관총 선회력도 가볍고 공격력도 괜찮아서 쓸만하다.
주포의 이름은 레퀴엠 150mm, 설정상 함포용으로 개발될 예정이었지만 포신을 단축시켜 전차에 올릴 수 있게 되었다.
수십미터 아래로 떨어져도 살아남는 주인공답게, 2인 플레이에서는 비행중인 헬기의 초코파이에 올라타서 사격하는 포대 플레이가 가능하다.
The 지구방위군 1,2에서는 색상이 파란색, 3에서는 아파치를 개량한 형식으로 나오며 4에서는 하얀색이다.
점프가 가능하며 비행도 어느 정도 가능하지만 비행에 텀이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참고로 이 기체...'''이지에선 종잇장 내구력을 가졌는데 인페르노에선 내구력이 10000을 넘는다.'''
4에서는 후속 기종인 BM03 베가르타로 다시 등장하는데 외형이 투박한 BM01보다 새끈해졌고 2가지로 세분화되었다. '초기범용형'은 왼팔엔 유탄발사기, 오른팔엔 개틀링을 장비했고 '근접전특화형'은 양팔에 화염방사기를 달고 어깨 위에 관통철갑탄을 장전한 주포를 장비했다.
4에서 새로 추가된 이족보행병기, 실전투입된 프로토타입으로 크기가 20m나 되는 거대한 이족보행병기이다. 베갈타가 가진 모든 무기들을 한꺼번에 넣어서 화력은 베갈타보다 더 쎄며 탑승인원도 4명까지 태울 수 있다. 또 맷집이 무진장 좋아서 말 그대로 걸어다니는 요새. BMX10 프로테우스 감마 파생형의 경우 피통이 165000 이나 된다. 1명은 조종을 맡게 되며 2명은 각각 양 팔의 버스터 캐논을 하나씩 맡게 되며 1명은 미사일을 맡게 된다. 지구방위군 시리즈의 이족보행병기가 다 그렇듯이 후방에 매우 약하니 4명이 다 타기 보단 1명은 내려서 뒤를 엄호해주는 것도 좋다.
4.1에서 추가된 다족보행병기, 이름대로 '''지하에서도 요청이 가능한''' 유이한 탑승물[57] 이다. 동굴 천장에 붙을수 있는 것은 물론 벽도 탈 수 있다. 타이탄폴처럼 괴수 등에서 붙어 농락하는 것도 가능하다.
4.1에서 추가된 프로테우스보다 더 큰 전장 40m에 달하는 거대 이족보행 로봇이자 이동요새 X4를 소형화 및 보행형으로 바꾼 EDF의 제2 결전병기. 한마디로 육상 전함이며 괴수와 싸울 때 요청하면 리얼 퍼시픽 림 또는 신세기 에반게리온 을 플레이할 수 있으나 기본으로 조종할수 있는 미션이 에르기누스 3차전과 정말 끝부분에 다와가야 나오는 '거인들의 전장'밖에 없다. 둔하고 느려터진 이 녀석을 조종하다 생명체처럼 부드럽고 빠르게 움직이는 외계 보행 병기들을 보면 인류와의 기술력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느껴진다. 하지만 펀치력과 골반 부분의 2연장 함포탑(B타입과 레이저 포트)의 화력 만큼은 막강하다.
설정상 처음에는 거대 곤충에 대한 특정 작전을 위해 개발되었으나 초기 설계에 몇 가지 결함이 발견되면서 그대로 방치되었다. 그러다가 거대 괴수 에르기누스가 공중 폭격을 맞고도 유유히 도망치는 걸 본 EDF측에서 대괴수용 병기의 필요성을 느끼고 마침내 바람을 투입하게 된다. 다만 기본적인 유지 보수만 해주고 방치한 걸 에르기누스 상대로 급하게 투입한 터라 무기를 설치할 시간조차 없었고 이 때문에 무장이 빈약하다.
일단 근접 공격을 하는 불개미 같은 적들은 좌우 반복만 해줘도 다 쓸어버릴 수 있고 거대 괴수인 에르기누스조차 패죽일 정도로 근접전에서만큼은 결전병기 다운 모습을 보여주지만 몸집이 크고 움직임이 둔해서 원거리 공격을 하는 깡총거미나 말벌 같은 적들에게는 취약하다. 특수기술인 스페셜 무브(P키)를 사용하면 받는 피해가 줄어들고 거대 괴수한테 맞고 넘어졌을 때 즉시 기상할 수 있다.
[image]
운용법(일어)
유도 미사일에 경우 베갈타 때 처럼 직선으로 일정거리 날아간 뒤 락온이 된 목표로 꺽어 유도되는 방식을 그대로 쓴 것 같은데 문제는 위로 수직 발사하는 베갈타 때랑 달리 컴배트 프레임은 정면으로 발사하기에 이럴경우 어느정도 가까이 있는 적은 미사일이 목표를 지나쳐버리고 유도를 위해 꺽더라도 건물이나 바닥 등 장해물에 그대로 박아버리는 문제가 있다. 그래서 아주 먼거리에 장해물이 없는 것이 아니면 시점을 위로 올려 발사해서 베갈타 때 처럼 위에서 아래로 꽂도록 직접 조작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5에서 바람을 대체하는 거대 이족보행 크레인. 원래는 가교 작업을 상정하고 정부 주도로 만들었지만 만드는데도 천문학적인 금액이 들었는데 운용 단계에서마저 안전성과 코스트 관련으로 문제가 너무 많아 거의 쓰이지 않은채로 EDF에 양도된다. 물론 EDF라고 딱히 쓸 일이 있던 건 아니라 228기지 지하 창고[59] 에 넣어두고 모두가 잊어버렸지만[60] 프라이머의 침공과 아켈루스를 경의적인 재생력에 잡을 방법이 없자 거대한 물리력으로 재생력이 못 따라갈 구조적 파괴로 패죽여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 현지 정예를 전부 끌어모아 작전 중 결성된 스톰팀과 막완성된 신무기까지 동원하여 빼앗긴 228기지를 다시 재탈환하면서 드디어 세상에 나오게 된다. E1합금이란 것을 둘러서 외계인들의 소화기는 거뜬히 방어해내며 다진고기로 만들버리며 대뷔전을 치루고 이후 모두의 예상대로 아켈루스를 죽이며 초거대 괴수에도 유용하단 결론이 나와 방치된 바르가들을 다시 회수, 개량하게 되었다.[61]
설정상 어디까지나 병기가 아닌 크레인(기중기) 인지라 무장이 아무것도 없고 그래서 게임상 무전에서도 주먹으로 패거나 밟으라고 한다. 전작의 바람에 비하면 행동이 좀 더 빨라지고 공격범위도 길어졌지만 그래도 느린 건 여전해서 움직임이 답답하고 거대 생물들이 달라붙어서 때리면 취약한 것도 똑같다. 탑승 시에는 아군에 대한 폭발 판정이 없어져서 옆에 있어도 안전하나 공격 중에 내려버리면 폭발 판정이 다시 부활하니 주의하자. 그리고 공격이 갑옷을 무시하고 본체에 바로 박혀서 짜증나는 코스모노츠나 중장 코스모노츠를 학살하는 게 가능하며 재요청 포인트도 은근히 싸서 벽용도로 써먹을 수도 있다. 특수기술인 스페셜 무브(P키) 사용 시 자세를 잡는데 이때 좌 또는 우 클릭을 해주면 느리지만 강력한 회전 펀치나 내려찍기로 연계하여 거대 괴수를 손쉽게 눕혀버릴 수 있다. 다만 바람의 스페셜 무브처럼 즉시 기상하는 효과는 없으므로 바르가가 넘어지면 스스로 일어날 때까지 기다려야한다.
한번 입자빔 조사가 시작되면 1000발을 소비할 때 까지 조사를 멈추지 않으며 플레이어가 차량에 내리더라도 멈추지 않는다. 이를 이용하여 거대한 적을 경향해 조사하자마자 내려 포와 같이 발묶기 및 공격하 전술을 구사하기도 한다. # 작중 사거리가 짧다고 하지만 AI들은 알아서 멀리서 잘 쏘고 잘 맞춘다.
조작방법이 차체를 기준으로 이동하는 본가와 달리 포탑의 위치를 기준으로 이동한다. 조이패드 기준으로 조작이 본가보다 더 직관적이기 때문에 조작하기가 더 편하다.[62]
지구방위군3에 등장한 메카와는 달리 매끈하게 잘빠졌지만 '''점프와 호버링을 할 수 없다.''' 대신 지구방위군3, 4에 비해 기동성과 선회력이 무진장 좋아서 굳이 점프, 호버링의 필요성을 못느낀다.
미니건은 연사력이 빠르고 전 방향을 커버가 가능하며 대전차포의 경우 연사력이 느리지만 화력이 쎄다. 대공포의 경우는 오로지 공중에 떠있는 적들만 상대가 가능하며 지대공미사일 역시 공중에 떠있는 적들만 상대가 가능하며 목표는 자동으로 지정된다. 단 PC판은 '''수동으로''' 목표를 지정해야 한다.[63]
미션을 진행하면서 이 기체의 잔해가 많이 나오는데 대부분 주인공이 '''자폭시킨다.''' 의외로 멀쩡한 녀석들이 있지만 그것은 조종사만 죽었기 때문에 멀쩡하다.
THE 지구방위군/무장
THE 지구방위군 외전/무장
THE 지구방위군/외계인
1. 개요
PS2로 발매되는 SIMPLE 2000 시리즈의 하나로 시작된 게임으로 심플시리즈 중에서도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작품이다. 따라서 이 게임은 심플 시리즈 라벨에서 별격처리가 된 이후 신작들은 풀프라이스 판매 게임이 되었다.
1과 2는 같은 세계이며 2는 1의 2년 후 이야기이다. 또 3와 4는 같은 세계이며 4는 3의 7년 후 이야기[1] . 하지만 1, 2와 3, 4는 서로 다른 세계이다. 즉 1, 2와 3, 4는 서로 아무 관련이 없다는 뜻. 3는 1의 리메이크에 가까우며 4 역시 2의 리메이크에 가깝다.
플레이어는 EDF(The Earth Defense Force)의 대원이 되어 지구를 침략해온 외계 원반, 거대생물, 괴수 등을 격퇴하는 내용이 주가 된다. 후반부 거대원반과 전투는 거의 탄막슈팅에 가까우며, 실상 최종보스 개인의 힘과 절망도(?)는 2>3>1이다.
1, 2편은 PS2로 발매되었다.
1.1. 지구방위군 3
3편은 XBOX360으로 발매되었다. 3편부턴 심플 시리즈에서 벗어나면서 이름도 THE가 빠지고 그냥 지구방위군3. 그리고 가격도 풀프라이스를 이룩했다. 북미판 제목은 Earth Defence Force 2017.
1.2. Earth Defence Force Insect armageddon
2011년 7월 6일 PS3, XBOX360으로 Earth Defence Force Insect armageddon이라는 외전도 발매되었는데 제작팀도 다르고 전 시리즈중 최소 볼륨을 자랑한다. 또 게임성도 꽤 다르므로 그냥 지구방위군의 이름만 빌린 별개의 게임이라 생각하면 된다. 외전은 후에 PC(스팀)으로도 발매되었다.
1.3. Earth defence force Iron rain
외전만의 스타일이 어느 정도 먹혔는지 Earth defence force Iron rain이란 이름의 두번째 외전이 2019년 4월 11일에 PS4로 발매되었고 2019년 10월 15일에 PC판으로 나온다.[2]
1.4. 2 포터블
2011년에 2편에서 몇가지 추가요소[3] 가 들어간 2포터블판이 PSP로 발매되었다.
1.5. 3 포터블
2012년 9월에 3편에서 몇가지 추가요소[4] 가 들어간 3포터블판이 PS Vita로 발매되었다.
1.6. 2 포터블 V2
2014년에 2포터블판을 더욱 보강시킨 '2포터블 V2'가 발매되었다.
1.7. 지구방위군 4
2013년 7월 4일에 발매된 4편은 PS3, XBOX360으로 출시되었다. 북미판 제목은 Earth Defence Force 2025 이며 2013년 발매 예정. 도전과제는 일판과 별개인듯 하다. 발매 첫 주에 ps3판이 15만장, 엑박용도 2만장이라는 믿을 수 없는 대히트를 기록했다. 단 다소간의 프레임드랍, 이상판정등의 현상이 있어 불만섞인 평가도 많이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제작사가 패치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2013년 8월 28일에 DLC로 지구방위군4의 추가 미션 팩 1이 발매 되었다. 다섯개 추가 미션을 수록 400엔
2013년 10월 31일에 지구방위군4의 추가 미션 팩 2가 발매. 20개의 추가 미션이 수록 800엔
2013년 11월 28일에 지구방위군4의 마지막 DLC인 추가 미션 팩 3가 발매 20개의 추가 미션이 수록 800엔
2015년 4월에 지구방위군4.1이 발매되었다. 4에서 추가사항과 변동이 생기고 새로운 스테이지가 대거 추가되었다. 대신 4의 DLC와 4.1의 DLC는 별개로 취급된다. 여러 변동이 많이 생겼는데 특히 4와는 같은 미션이지만 맵이 달라지는 곳들이 있어서 4때 쓰이던 안지 장소를 못쓰게 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터널계통 미션은 어두운 곳이랑 명분때문인지 플레이어가 비추는 손전등 빛 빼면 보이지 않는다... 특히 사방팔방에서 쏟아지는 함정 터널 맵에선 그야말로 지옥을 맛본다. 게다가 4때는 미션팩에서만 등장한 변종계통까지 일반미션에서도 등장해 안 그래도 어려운 난이도가 안드로메다로 날라간다... 그래도 전작과는 달리 아군 부대의 수도 늘어나거나 전차, 공중폭격도 해주기 때문에 조금 편해지는 부분도 있다. 특히 다수의 공중부대가 등장하는 몇몇 미션에서 록온 미사일 전차가 증원으로 나올때도 있는데 이때 이들은 엄청난 도움이 된다.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그래도 여전히 탑승 비클은 에어레이더가 부르거나 에르기누스전에 나오는 보행요새 바람을 빼면 기본 제공 비클이 없다.
2016년 7월 19일에 지구방위군 4.1이 플레이스테이션 4 외에도 스팀으로도 판매되기 시작했다!! 4의 DLC와 4.1의 DLC를 합쳐서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모든 DLC를 구매하면 스타팅 무장이 넉넉해진다. 29일까지 할인을 하고 있는데 DLC로 구매가능한 무기인 스팅 샷은 판매가 안된다고 뜨고 스파크 랜서가 20% 할인이 적용되지 않은 문제가 생겼는데 이 문제가 해결되면서 모든 DLC의 할인이 진행되고 있다. DLC 무기들은 딱 노말 난이도 초반 진행용으로, 그 이후에는 쓸 일이 없으니 알아서 판단하고 구입하자.
포팅은 그럭저럭 잘 된 편이지만, 튕김 현상과 메모리 누수 문제 등이 있다. 특히 게임을 좀 하다보면 로드아웃에서 장비를 고를때 엄청나게 느려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9월 13일에 일본판 라인에서 EDF4.1의 스티커가 나왔다. 일본판에서만 적용되기 때문에 한국 라인에서는 구매조차할 수 없다. 굳이 이걸 구매해보고 싶다면 VPN을 이용해야 한다. 2018년 4월에 윈도우 10 업데이트 이후 스팀판을 실행하면 마우스가 먹통이 되는 문제가 생겼는데 이 문제는 설치된 폴더에 들어간 후 실행파일 호환성에 들어가 '높은 DPI 조정 동작을 재정의'를 적용하면 해결된다.
여담이지만 프로모션 영상 연출이 갈수록 뛰어나지고 있다. 방송 형식으로 여성 MC 히메카와와 자원입대한 혼다가 EDF 입대 광고와 병사, 병기 등을 선전하는데. 중간중간 포리나에게 학살당하는 EDF 영상이 노이즈가 끼어서 짤막짤막하게 보여준다. 그러다가 4.1 마지막 프로모션[5] 에선 방송이 다 끝나고서 EDF 깃발이 펄럭이면서 아이들이 EDF 국가를 부르는 소리가 깔리며 끝나는가 했더니 검은 화면에서 결국 혼다가 '''"이제 싫어! 더 이상 거짓말 못하겠어!"'''라고 멘붕하더니 학살당하는 EDF 대원들의 모습과 비명소리로 가득한 무전이 나오며 절망적인 방송이 이어진다. MC도 혼다의 커밍아웃을 듣자 정색하며 안 들은 걸로 하겠다더니 나중엔 '''"그런 정보가, 이제와서, 이제와서 그게 무슨 의미가 있어요!"'''라고 절규한다. 그리고 영상이 끝나고서 검은 화면에 깔리는 EDF 국가를 부르는 아이들의 목소리만 들려온다. 그렇다. 이 방송은 '''EDF 국영방송이었다.'''[6] 블랙코메디나 희화적으로 게임을 설명한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의 뒷통수를 맛깔나게 휘두르는 반전이다.
1.8. 지구방위군 5
최신작인 5편의 트레일러에도 여전해서[7] , EDF의 발전상을 보여주는가 싶더니 여지없이 망가져 버린다. 그래도 전작에 비하면 개그 느낌이 강한 편. 마지막 PV도 여전한데 4.1에선 혼다가 더이상 못하겠다며 하던 게 이번 작에선 실제 뉴스 보도가 나오면서 실제론 EDF가 아주 심각하게 말리고 있단 소릴 한다. 그러다가 전파 잭으로 끼어들어서 사실무근이라는 EDF 방송은 덤...
1.9. 디지복 지구방위군
2020년에 발매될 예정인 세번째 외전작. 이번에는 EDF 본가 및 외전 캐릭터가 전부 등장하는 올스타격 게임이다.
맵, 캐릭터, 아이템들이 전부 복셀로 이뤄져 있어 전체적인 형상이 네모나게 되었다. 또한, 에이스 오브 스페이드처럼 구조물 파괴도 자유자재로 이뤄진다.
1.10. 지구방위군 6
2020년 6월 23일에 EDF 공식 트위터를 통해 2021년 발매 예정으로 공개 되었다. 캐치 프레이즈는 「절망의 미래에서 살아간다(絶望の未来に生きる)」.
시간대는 전작에서 종전 이후 3년이 지난 2027년. 아직 부흥중의 인류는 생존을 둘러싸고 남아있는 에일리언과 침략 생물과의 싸움을 그리고 있다.
기존의 스토리 후속작들이 부흥이 끝난 이후에 재침공인 것들과는 다르게 이번은 부흥이 덜된 상황에서 다시 한번 싸우게 되는 것을 표현해서 인지 상당히 칙칙한 질감을 보여준다. 지구방위군 6 제목에서도 전작들과 달리 칙칙한 질감의 색이 입혀져 있고 적들이나 아군이나 깔끔한 전작들과는 달리 먼지로 덥혀있는 지저분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건물들도 이전까진 깔끔한 형태였는데, 이번 작에선 거의 다 부서져서 망가진 형태가 많다.
스토리는 일단 공개된 배경만으로도 역대 최고로 암울하다. 2년간 싸웠던 전쟁으로 인해 인류는 멸종위기에 몰린 상태에서 프라이머는 철퇴했지만 지구에 투하했던 외계종들이나 거대생물들은 회수하지 않아서 고대로 지구에 정착, 인류를 압도하는 상황에서 인류는 생존을 위해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2. 시리즈 일람
'''본가'''
- THE 지구방위군 - PS2
- THE 지구방위군 2 - PS2
- 지구방위군 3[10] - XBOX360[11]
- 지구방위군 3 PORTABLE - PS Vita
- 지구방위군 4[12] - PS3, XBOX360
- 지구방위군 5 - PS4, 스팀
- 지구방위군 6(2021년 발매 예정)
- THE 지구방위군 택틱스 - PS2
- EARTH DEFENSE FORCE: INSECT ARMAGEDDON - PS3, XBOX360[13] , 스팀
- 지구방위군 4.1 윙다이버 더 슈터 - PS4, 스팀 - 지구방위군4, 4.1에 등장했던 윙다이버 정예부대 페일팀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스핀오브작. 장르는 종스크롤 3D슈팅.
- EARTH DEFENSE FORCE: Iron rain - PS4, 스팀
- 디지복 지구방위군(2020년 발매 예정) - PS4, 닌텐도 스위치
3. 등장 인물
3.1. 원조 지구방위군
- 육전병(陸戦兵) / 레인저(レンジャー)
1-2에서는 그냥 보병대로 통일.
3에서는 정찰 부대인 스카웃팀, 보병(땅개) 부대인 레인저팀, 엘리트 타격대인 스톰팀으로 나눠져있으며[14] 성우가 추가됨으로써 대부분이 근성과 열혈로 넘치는 멋쟁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4에서도 역시 스톰팀이 주인공으로 등극되었는데 그래픽 개선으로 인해 진짜 컴뱃아머처럼 보이는 디자인과 검은색 계통 색깔이 들어가게 되었다. 종종 지구방위군의 사기 증진용으로 군가[15] 번역영상 링크 (무려 8절까지 있다!)를 부른다. 누군가가 첫 소절을 선창하면 주변의 대원들이 이어받아 다음 구절부터 끝까지 함께 불러주는데 이동중에 이 이벤트가 벌어지면 꽤나 현장감이 높아진다. 흔한 군가와 마찬가지로 사기증진적인 내용이 대부분이지만 일부 가사는 '''뒤로 갈수록 절망적'''으로 변하는 것도 있다. NPC 레인저들은 소총,샷건,로켓 런처,저격총,화염방사기로 무장한다.제일 많이 나오며 무난한 병과.대체로 한방 화력은 부족하지만 적에게 경직을 먹여서 제압해주는데 우수한 무기를 들고있다.은근슬쩍 탈것요청을 죄다 에어레이더에게 털렸기때문에,시리즈 최저의 기동력을 자랑한다.3과 4에는 강력한 NPC 전용 화기인 레이저 라이플을 쓰는 오메가 팀이 등장한다.
5에서는 스카웃, 레인저로 나눠지며 플레이어는 EDF 기지 이벤트 시작 전에 취직한 민간경비회사의 경비원이란 설정으로 외계인이 쳐들어오면서 선배는 개미에게 물려죽고 다음 목표가 되기 전에 운 좋게 EDF 보병대와 합류하면서 총을 들고 싸우게 된다. 어디까지나 민간인 신분이라 군조부대가 어떻게든 안전한 곳으로 보내줄려 하는게 가는 곳마다 죄다 격전지가 되버리는지라 안전한 곳은 못가다가 미션 12에선 결국 전세계가 전화에 휩싸였다면서 정식으로 EDF 대원이 된다. 복장이 바뀌는건 이때부터. 5부턴 지구방위군 외전에서 기본으로 탑재되었던 '''전력질주'''가 추가됐고 바이크를 요청할 수 있게 됐으며, 에어레이더가 털어갔던 탈것 일부를 되찾아서 탱크, 헬기 공수도 가능해졌다. 이제 아이템 얻으러 발에 땀나도록 걷던 나날은 이제 안녕! 탈것 요청 이외에도 일부 신체능력 강화복이나,아이템 습득범위 확대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보조장비를 장비할수 있게 되었다.
사족이지만, 지구방위군 시리즈에서 대대로 네타거리가 되는 대사가 있는데 1과 3에서 나온 단말마인 "뭐지, 이것은? 개미의 체액인건가?....우와악!! 사...'''산이다!!!!!!'''"와 3에서 여왕개미를 발견했을 때의 대사인 '''"엄청 크구만!!"'''이다. 이외에도 2에서 나온 여성대원의 대사인 "실에 닿으면 죽어버린다고오오!!"인데 이 대사 이후 '''거미 실에 의해 죽는다.'''[16] 사실 대원들은 물론 사령관과 오퍼레이터 및 박사의 대사들이 지구방위군 MAD무비에 필수요소로 등극되어져 버린지라 하나하나가 명대사급인 경우도 많다. 특히 가장 유명한 건 상기 언급한 '''산이다!'''라는 대사로 이 대사는 5까지 사용됐으며, 팬덤에선 발음[17] 때문에 '''썬더!'''로 농담삼아 쓰이기도 한다.
- 특수부대 페일윙(イルウイング) / 윙다이버(ウイングダイバー)
누군가 말하길, 인베이더의 과학으로 영구기관에 가깝게 만들긴 했는데, 인간의 과학력이 그걸 지탱하지 못한다고 하더라. (실제로 에너지는 무한한데 한번에 사용가능한 양이 제한되어 있어서 단시간에 과다하게 사용시 오버히트한다.) 발전로 하나가 병기와 비행유닛을 함께 감당하기 때문에 비행하면서 무기도 난사해버리면 금방 오버히트를 하는 단점이 존재한다.
4에서는 극초반부터 꾸준히 날지 못하는 적의 천적으로 묘사되어 강력해보이지만, 실전에선 털리고 털리는게 일.[18] 거의 고기방패 포지션인 펜서마저도 방어스크린 파괴 쪽에서는 전문적인 활약상이 있는데, 윙다이버는 나오면 대부분 당하는 역할일 정도로 대우가 처참하다. 물론 스토리 상에서만 털리는 묘사가 많을 뿐, 실제 플레이에서 여러 병과의 분대들을 함께 데리고 다녀 보면 npc윙다이버는 비행 중 사격(명중률도 높다!)을 구사하기 때문에 지상군에 대한 회피가 좋을 뿐더러 대부분의 경우 다른 병과보다 적도 잘 잡고 생존도 잘 한다. 다만 천적인 거미류를 만나면 스토리만큼이나 탈탈 털린다.
npc윙다이버는 다른 분대와 마찬가지로 플레이어가 딜을 넣을 수 있게 적의 화력을 분산시키는 일종의 회피탱 역할[19] 을 하지만 플레이어가 직접 플레이를 한다면 그야말로 기동성 원거리 딜러로서 강력한 화력을 뿜어낼 수 있다. 애초에 비슷한 등급의 무기에서 레인저보다 화력이 높게 나오고 탄속이 매우 빨라 명중률도 좋으며 스플래시(작은 범위)까지 있기 때문에 딜링 능력이 더 높다. 기동성은 말할 것도 없으니 모자라는 것은 방어력 뿐. 공중에서 빠르게 날아다니며 사격하니 적을 상대하기 쉬울 것 같지만 의외로 사격/기동보다는 에너지(배터리)관리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해서 레인저보다 약간 까다롭다.[20]
5에선 공중쇼에 뽑힌 민간 여성이 EDF 시설에서 연습하다가 전쟁에 휘말렸다는 설정으로 초반부엔 평범한 사복[21] 에 등에 가스통 2개 매단 후잡스러운 디자인이 인상적이다.[22] 그 뒤에 평범한 EDF 윙다이버 군복으로 갈아입는다. 특수장비로 에너지 회복 능력에 영향을 주는 에너지 코어를 장비할수 있으며,코어의 옵션으로 비행 지속력 특화나,비행을 제대로 못하는 대신 사격지속 능력이 강화되는 코어등이 등장했다.또한 지구방위군 외전에서 기본으로 탑재되었던 대시 기능이 추가되었다. 이로써 지상에서 레인저처럼 긴급회피를 할 수 있어서 샌드백 신세에서 약간은 벗어났다. 정예부대론 '스프리건 팀'이 있으며,그림 리퍼와 틱틱대면서도 최종전까지 살아남는다.
참고로 5에서는 어느정도 많은 에너지 용량과 에너지 챠지 속도가 빠르고, 댓쉬 때의 에너지 소비가 적은 코어를 장착하고, 드라군 랜스 트라이(ドラグーンランストライ)라는 무기가 있으면 무한 비행이 가능했다. 날고 있는 상태에서 지상에 조준하고 드라군 랜스 트라이로 쏘면 3발을 쏘면서 반동으로 공중에 뜨게 되며, 댓쉬로 버티다가 또 다시 반복해서 쏘고, 하는 방식으로 이때 소비되는 에너지 양보다 에너지가 차는 것이 더 빨라서 잘만 이용하면 공중을 공격하는 적이 없는 미션의 경우에는 무쌍을 찍을 수 있었다.
다만, 이 부분은 일본판에서는 온라인으로 패치가 되었다. 그러나 그래도 드라군 랜스DA(ドラグーンランスDA)로 한발만 쏴서 그 반동으로 사용해서 무한 비행은 되는데 드라군 랜스 트라이 사용때 보다 좀더 바삐 조작해야 되고, 공중에서 적당히 사용할 두번째 무기 사용시의 에너지 양도 신중히 골라야 한다. 사실 딱히 무한비행 트릭을 쓰지 않더라도 도주용이나 몹몰이로 4의 자벨린 캔슬 대시를 쓰는 펜서마냥 대시 기능이 유용하다.
2에서는 미니스커트를 입고 날아다니는 바람직한 모델링을 선사한다. 외계세력이 다른 3포터블에서도 다시 등장하며[23] 4에서는 윙다이버 부대로 이름이 바꿔져서 등장하는데 무려 트윈테일[24] 이 달려있다. 윙다이버 부대 중 페일팀이라는 이름의 정예 부대가 있다. 5에선 트윈테일은 없어졌지만 팬티가 아니니까 부끄럽지 않은 패션 스러운 핫팬츠와 측면에서 전후면으로 이어지는 가터벨트로 뒷태보는 즐거움(?)을 선사해준다. 5에서 2의 페일윙 디코이로 등장한다#1#2영상
- 에어레이더(エアレイダー)
탑승물의 화력은 준수하지만 조정할 때의 조작감은 좋지 않은 편이다. 게다가 탑승물 소환을 위한 게이지를 채우는 것도 일이라서 딜로스가 상당히 발생하기 때문에 싱글플레이용으로는 그다지 적합하지 않다. 대신에 멀티(파티)플레이에서 빛을 발하는 부대. 소환하면 수송기가 공중으로 지나가면서 낙하산에 매달아 투하하기 때문에 건물 근처에서 소환해 탑승물이 지붕 위에 척 하고 올라간 경우 건물을 부수지 않으면 탑승할 수 없다.[25] 위성병기라던가,각종 폭격등을 요청하고 대형 2족병기를 요청해 탑승하는 등 로망을 만족하기는 좋은 병과.
5에선 대형차량 운전면허를 갖고 있고 민간인 출신이라도 특별히 군 무선을 쓸 수 있도록 특별허가된 그저 일개 수리원에 불과했다.[26][27] EDF가 창설되었던 시기에 테러 조직과의 시가전에서 효율적인 공중 지원을 하기 위해 설립되었단 설정. 4와는 달리 전용틸트제트수송기 '노블'을 통해 탑승물을 건네준다.일부 탈것의 요청권은 레인저로 넘어갔으며 특히 대공용으로 애용되던 레일건이 레인저에게 넘어가 대공전이 어려워졌고,광고에 등장했던 광선포 발사차량인 EMC도 뚜껑을 열고보니 레인저 전용인지라, 일부 공유하는 탈것을 제외하고는 탈것 관련으로는 손해를 보게 되었다.
그리고 폭격 요청의 경우에는 각각 폭격을 하는 무기 타입에 따라서 다른 인물의 통신이 들려온다. 그 중에서 위성 무기의 중에는 통신에서 여성 과학자가 자신이 이 위성을 만든 것은 나 .즉, 자신이 신 이라고 광기찬 목소리로 말하기도 한다. 특히 스토리 내에서 언급되는 항공모함 데스피나, 잠수항모 에피메테우스 등은 레인저나 에어레이더가 지원 요청을 할때만 음성으로 자신들이 지원해주는거란걸 알 수 있기때문에 쟤들이 진짜 전투에 참가중이란걸 알 수 있다.
- 운송부대 포터즈
- 펜서(フェンサー)
'''무장에 따라 대시, 점프, 줌인으로 나뉜다.''' 근접무기들은 대시, 중장거리 무기는 점프, 초장거리 무기는 줌인 인 경우가 많다. 정확히 알고 싶으면 무기 설명을 읽어보는 것이 좋다.
4.1의 NPC펜서는 블래스트홀 스피어,핸드캐논,경기관포에서 1종으로 무장하며,4.1의 NPC중 최약체다.기본적으로 NPC의 체력은 어느 병과나 똑같은데,펜서에게 필요한 테크닉은 하나도 안쓰면서[28] 너무도 느린 이동능력을 자랑하기 때문.블래스트홀 스피어는 공격력이 높지만 저기동력에 사거리까지 짧아져서 도저히 쓸수가 없을정도이며,핸드캐논은 탄이 적을 관통한다지만 포물선 그리는것을 무시하고 최대사거리만 고려하며 쏘는것인지 거리가 멀어지면 명중률이 떨어진다+사거리가 길어서 도저히 이동을 안하는 기적의 기동력을 자랑해 사망률도 높다.경기관포의 경우는 대미지는 별로고 관통력이 없다지만 직선으로 날아가는 탄환+우수한 탄속과 연사력으로 멀쩡히 싸우는 축에 속한다.
5에선 민간용 외골격을 착용한 물류 수송 및 토목건축 담당 작업원[29] 에 불과했었지만 외계침공으로 인해 본격적으로 전투용 강화복을 개발하기 시작했고 이에 따라 트레이드 마크인 '블래스트 홀 스피어'도 같이 개발된다. 정예부대 '그림 리퍼'가 존재하는데 외계침공 이전의 분쟁에서 이족보행병기인 컴뱃 프레임을 단 한명이 혼자서 '''3대 격파'''시킨 전과를 가지고 있다. 특히 그림 리퍼 대장은 말그대로 멋진 남자의 표본이라 할만한 대사들을 많이 해서 정말 듬직하다고 느낄 정도. NPC 펜서 부대도 그림 리퍼를 위시해 부스트를 쓰기시작해서 4.1보다 많이 강화되었다.[30][31] 플레이어 캐릭터도 보조장비로 사이드 슬러스터나 점프 부스터의 횟수를 증가시켜주는 장비나 포격의 반동을 줄여주는 스켈톤을 장비할수있게 되어 전작보다도 강력한 기동능력을 보여주게 되었다.
이렇게만 보면 빵빵한 화력으로 무장한 탱커 같지만 하지만 걸어다니는게 매우매우 느리고,[32] 기관포는 기본적으로 조준이 돌아가는건 기본이요,휘두르는 근접무기는 후경직이 길어서 목숨을 위협하고 박격포는 적이 가까이 있을때 쏘면 당연하다는듯 스플래시를 먹는다. 게임 특성상 근접전이 매우 많기 때문에 이 특성은 컨트롤을 더럽게 힘들게 만든다. 화기 하나하나가 화력이 높다곤 하지만 남자의 상징이라고 플레이했다간 자체의 고난이도에 걸려 암걸린다.
단, 걸어다니는게 느린 문제는 무기 세팅을 잘 해주고 펜서 특유의 테크닉까지 익혀서 동원해야 해결된다. 숙련된 펜서의 기동능력은 플레이어 캐릭터에서 최고로, 달려서는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다. 인게임 설명에도 공식적으로 상급자용 부대라고 명시되어 있으며, 펜서 고유의 테크닉들을 손에 익혀야만 겨우 1인분 이상을 하는 어엿한 펜서가 될 수 있다. 사실 펜서 특유의 테크닉을 못 쓰는 펜서는 폭격 안 들고 다니는 에어 레이더만큼이나 쓰레기다. 4에서는 자벨린+근접타격 무기로 세팅해 자벨린 한 발 쏘고 바로 쓰러스트 대시를 사용하기를 반복하는 일명 '자벨캔' 테크닉, 5에서는 쓰러스트 대시를 사용한 직후 바로 점프 부스터를 사용하는 일명 '관성점프' 테크닉이 필수라고 봐야 한다. 4의 자벨캔 테크닉은 자벨린 탄환 수만큼 이동할 수 있어서 안전한 곳까지 도망쳐 장전하면 사실상 무한대시나 다름없고, 변형으로 방패 반사 대시 캔슬도 있지만 방패 내구력에 한계가 있고 생각보다 빠르지 않다. 5에서는 쓰러스트 대시와 점프 부스터를 정해진 횟수만큼 사용하면 일정 쿨타임이 생기는데, 이 때문에 4에서 쓰던 테크닉은 사장되었고 대신 관성점프 테크닉이 발견되었다. 말 그대로 대시의 속도를 이용해 관성으로 전방에 점프하는데, 이 때문에 점프 부스터 횟수를 늘려주는 보조장비가 필수급이 되었다. 점프 부스터와 쓰러스트 대시를 쓸 수 있는 무장이라면 어떤 조합이든지 가능하기에 4보다 무장 선택폭이 넓어진 것이 장점이나, 점프 부스터 횟수를 잘 계산하지 않으면 적진 한가운데 떨어져 쿨타임을 기다리다 죽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전설의 남자 / 스톰 1
2에서 육전병들이 이야기하는 남자. 이전 대전(1)에서 수백의 거대생물체를 박살내고, 끝내 모함마저 격파했다는 괴물. 그러나 존재자체가 불확실하다고 여겨진다.[33]
세계관이 다른 3-4 세계관에서도 언급되는데, 바로 3의 플레이어 스톰1이 그 주인공이다. 포리너 모선을 '''혼자서''' 박살냈지만 이후 행방불명이 되었다고 한다. 여기선 '''전설의 영웅'''이라고 불린다. 8년이나 흘러서 '그런게 어딨냐'며 말도 안된다는 병사들도 있으나 당시 생존자들이 아직 EDF에 남아있는 경우도 있어서 존재했다고 여겨지고 있다. 이때 활약상을 들어보면 '혼자서 소굴을 쓸어버리며 여왕을 죽였다'던가 '혼자서 모선을 격파했다'는 이야기하며, 후반부 미션으로 가면 실은 살아있고 스톰팀에 복귀했다는 구체적인 이야기가 돌면서 EDF 마지막 군가에서도 언급되다가 최종전에서 생존이 확인된다.[34]
5에선 침략이 벌어지기전에 기지에 온 민간인 신분으로 등장하는데 각 병과별 신분은 위의 병과에서 서술한다. 미션 1때 선배가 거대 개미에게 물려죽고 본인도 죽을뻔하다가 나타난 군조의 부대에게 구해지며 이후 몸을 지키라며 무기를 건네받고 싸우게 된다. 이후로도 계속 군조가 안전한 장소에 데려다 주겠다며 같이 다니게 되면서 엄청난 전과를 올려 군조로부터 입대하란 제안을 받게된다. 미션 12에서 결국 전세계가 전화에 휩싸였단 소식에 입대를 결정, 이후부턴 민간인 복장이 아니라 정식 EDF 대원복을 입게된다. 이후로도 계속 작전에 나서면서 믿을수 없는 수준의 전과를 올려 다른 대원들에게 영웅이라고 불리며 본부에서도 전폭적인 신뢰를 받게된다. 이후 바르가 탈환작전(미션 80)에서 스프리건 팀이 스톰 4(윙다이버 부대), 그림리퍼 팀이 스톰3(펜서 부대), 군조의 부대가 스톰2(레인저 부대)의 코드네임을 부여받고 본인은 '''스톰1'''이란 코드네임을 부여받으며 통합부대 스톰팀의 리더가 된다.[35] 이후로도 악화되어가는 전황속에서도 끝까지 살아남고 작전을 성공시키며 모두의 희망이 되어가고 최종전에선 최종보스에 의해 전 부대가 괴멸하자[36] 전인류를 등에 짊어지고 EDF 상층부의 기도를 받으며 혼자서 철저항전을 계속해 결국 최종보스를 쓰러뜨리며 전쟁을 승리로 이끈다. 이때 프라이머의 전문에서도 ''''영웅''''이라고 호칭되며 에일리언 측에서도 특별한 존재로 여겨졌다.
- 사령관
3에선 전작보다 훨씬 이상적인 모습인데, 여전히 방해전파와 퇴각요구 거부는 하지만[37] , 스톰1을 지켜라! 라고 하거나 "EDF는, 적에게 등을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라는 대사를 외치는 등, 굉장히 열혈스러워졌다.
4에서는 작전지령본부 사령관으로 그나마 양심적으로 응답하는 편이다.[38]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서 '''양심적으로''' 이지만. 전편의 사령관들을 만나보지 못했다면 흔한 일본 로봇물의 전형적 사령관이라는 인상을 받을 수도 있다. 초반에는 콧대가 높았다가 중반에 탈탈 털려서 멘붕하고 후반에 겨우 멘탈을 붙잡은 다음 악전고투하는 인간적인 면모도 약간은 표현되어 있다.[39] 대체로 준비된 전략으로 시작해 상황급변에 따른 어쩔수 없는 (당연한) 선택으로 진행되는 패턴이라 오하라 박사가 설정에 관한 설명충이라면 사령관은 미션 진행에 관한 설명충 같은 수동적인 느낌도 받게 된다.
5에서도 작전지령본부 사령관으로 나오며 본부의 명령에 치이고 병사들과 시민들을 지켜주려고 노력하면서 위험해지면 부대에게 철퇴를 지시할려하지만 작전지령본부보다 상층부라 여겨지는 전략정보부 소좌에 의해 정보수집을 이유로 철퇴가 기각되는 일이 많아서 장병들의 생명과 시민의 안전, 적의 정보에서 갈등하는 중간관리직에 가까워졌다. 묘하게 더 친밀해진 느낌. 그렇기에 듣다보면 역대 시리즈 본부중에서도 제일 정상인으로 보이고 실제로 정보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전략정보부 소좌에게 그런 문제가 아니라면서 따지기도 하는등, 정말 인간적인 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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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퍼레이터
본부의 레이더가 형편없는건지, 육전병의 레이더가 좋은건지, 현장에서 적의 함정을 파악한 다음에 뒤늦게 "적의 함정입니다!"라고 외치는 얼빠진 오퍼레이터.
2에선 작당하고 주인공을 끝장내려는건지 "어떻게 거기서 살아남아?..이해할 수 없어."라거나 "괴물.."이라는 대사를 뱉어낸다.
4에서는 2명이 등장하는데 1명은 상당히 젊은 목소리다. 나머지 1명은 밑에서 서술. 미션 현장 뿐만이 아니라 타 지역의 지구방위군이나 정규군과의 연락을 전달해주기도 한다. 연기톤도 생동감 있는 편인데 특히 전황이 악화될수록 멘탈이 깨지다가 최후반부에 이르러서 EDF 지부가 하나씩 몰살당하면서 멘탈이 나가버린다. 마지막 미션에서 아군들이 줄줄이 전멸하자 멘붕하고 흐느끼는 표현이 압권.
5에선 전략정보부 소좌의 부하로 나오며 중반부터 주인공의 서포트를 담당한다. 사실상 이번작의 오하라 박사 포지션. 상당히 활발하고 발랄한 목소리로 상황을 중계하지만 아직 실무경험이 부족해서인지 전장파악이 좀 미숙한 편. 바르가가 등장할때 엄청나게 흥분하며 조작방법을 설명하는 모습을 보면 로봇 오타쿠적인 모습도 보인다. 밤 미션에선 상당히 졸려하는 모습을 보이는지라 이에 모에하다는 플레이어도 있다. 후반에 스톰팀 창설이후 사실상 전담 오퍼레이터가 된다. 막바지에 들어서면서 점점 악화되어가는 전황속에서 약한 소리를 내뱉다가 반쯤 멘탈나간 목소리로 자기는 신을 찾고 있다면서 세계각지에 전해지는 '태고에 지구에 날아온 알형태의 우주선'의 존재를 옹호하면서 이것이 프라이머와 연관된 것이라 여기지만 사령부에선 그런 알지도 못하는 정보에 신경쓸수 없다며 일축한다. 하지만 점점 악화되어가는 상황속에 다른 인물들도 이에 대해 찾기 시작하고 이는 최후반 미션에서 11번째 마더쉽 공략전때 마더쉽이 커맨더 쉽으로 변형하면서 밝혀지게 된다.
- 전술 사관
5에선 전략정보부 소좌[41] 란 직책으로 등장하며 다른 무엇보다 프라이머의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는데에 집중하고 있다. 덕분에 다른 시리즈를 통틀어서도 인간미 없어보이는 면이 없잖아 있는데 마더쉽의 주포에 대한 정보를 입수한다면서 퇴각하지 말라고 하고[42] 적의 텔레포테이션쉽을 최초로 파괴했을때도 전술핵을 사용해 격파한 사례가 있지만 그러면 장갑을 입수하지 못하니 추천드리지 않는다고 한다던가 철퇴를 명령할려는 작전지령본부 사령관에게 정보수집을 이유로 철퇴를 기각하게 만드는 등, 병사들의 목숨보다 프라이머의 정보를 더 중시하는 모습을 보인다. 물론 이 모든건 어디까지나 프라이머에게 이기기 위해 정보가 필요한 거긴 해도 막상 싸우고 있는 사람들 입장에선 인간성이 없다고 여겨질 요소가 다분하다. 특히 라스트 미션에서 발동한 오퍼레이션 오메가[43] 는 그 비인간성의 극치나 다름없어서 사령관이 무슨 짓을 하냐고 따질정도라 어찌보면 역대 시리즈중에서도 제일 막나간다. 인간성이 남긴 한건지 그럼에도 이 작전은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며 울먹이긴 하지만, 그래도 일단 이들 덕분에 프라이머에게 대항할수 있었던지라 사령관이 이에 대한 지원에 감사한다고 예를 말하기도 했다. 특이하게도 이런 부류는 과학 아니면 인정하지 않는 모습을 자주 보이는데 이쪽은 과학말고도 여러 가능성도 검토하는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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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하라 박사
사령관에게 반말을 까는 걸로 볼때 지위가 굉장히 높거나 매우 친하거나 나이가 상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래도 사령관처럼 책상 앞에서 말만 하는 것은 아니고 어스이터의 "브레인"이 존재한다는 가설을 세우고 직접 탐사대를 조직해 세계를 돌아다닐 정도의 행동력은 갖추고 있다. 게임 후반 브레인을 발견하는 대단한 업적을 이루나 직후 포리너의 부대에게 발견되어 뒤를 부탁한다는 통신을 남긴 채 연락 두절, 엔딩까지 등장하지 않는다. 사망한 걸로 추정.
2013년 10월 31일에 발매된 DLC 미션 팩 2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통신대화에 등장해서 혼란을 주었다. '사실은 오하라가 살아있었다'와 '미션 팩의 내용이 본편 엔딩 이전의 이야기다' 라는 두가지 가설이 대치중. 미션 팩의 스토리가 브레인 파괴 후 지구에 남은 포리너의 잔당을 해치운다는 이야기라고 해도 말이 되고 브레인 등장전의 스토리라고 해도 아귀가 맞기 때문. 하지만 별로 중요한 부분은 아니니 공식적인 언급은 없을 것 같다.
- 중사[45] / 스톰 2팀 대장
역대 시리즈 최초로 등장한 네임드 레인저[46] 로 중과 같이 있울 때면 주인공을 격려하고 칭찬하면서 함께하는 그야말로 든든한 아군의 모습을 보여준다. 미션 중 잠깐 임무가 갈려 해어지나 베이징 외각 방어전(.39) 시작 전 다시 재회하게 되어 서로으 생존에 기뻐하지만 그 동안 자신의 부대들 대부분 뿔뿔이 흐터져 소식 알수 없는 상태를 걱정한다. 그외에 컴뱃 프레임 라이센스도 취득하고 있어서 컴뱃 프레임도 조종이 가능하지만 작중내에선 한번도 등장한 적이 없다.[47] 얼마나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전의를 잃지안고 동료 부하들을 독려하며 사기를 올리고 동료들이 정비할 시간이 벌기위해 단독으로 적진에 돌진 하려 하는등[48] 열혈남아 터프가이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동시에 전장에서 처음으로 대치한 적들의 행동과 약점을 파악하는 냉철함과 관찰력도 가진 그야말로 엄친아 대장.[49] 이런 공적들에 대해 상층부의 신뢰도 두터운지 사령관조차도 군조의 의견을 마냥 무시하지 않는다. 후반부엔 그 신뢰를 바탕으로 EMC의 10~12%의 출력을 가진 레이저총 '블레이저'를 받기까지 한다.[50] 휘하 대원 발언으로 해당 무기 재충전에 도시 하나 수준의 전력이 필요하다고.
참고로 군조의 부대원들도 군조 못지않게 캐릭터성이 풍부해서 은근히 대사듣는 재미가 있다.[51] 또한 게임상 군조의 부대는 불사신 속성이 붙어있어서 어떠한 일이 있어도 절대 죽지 않는다. 체력이 다 떨어져도 그자리에서 무릎꿇고 있다가 웨이브가 끝나면 다시 일어선다. 초반엔 주인공이 민간인 신분이라 군조 부대는 따로 움직이지만 정식 입대후엔 분대원으로 합류할수 있게 된다.
- 그림리퍼 대장 / 스톰 3팀 대장
- 스프리건 대장 / 스톰 4팀 대장
3.2. 지구방위군 외전
3.2.1. Insect armageddon
일판과 PC판에 차이가 나는데 일판은 콘솔판의 성우로 로컬라이징 된 반면 PC판(해외판 포함)은 처음부터 끝까지 영문이다.
- 라이트닝
헌데 PV에선 이 전쟁이 끝나면 결혼한다는 소리를 했다.
- 킥커
성우는 데드풀 성우로 유명한 놀란 노스. 플레이마다 들을 수 있는 EDF 군인의 대다수 대사를 맡았다.
- 키드
- 올드맨
- 큐로스
- 사벨
- 아크엔젤
- 슈리
- 오퍼레이터
- 인텔
3.2.2. Iron rain
- 클로저
플레이어가 직접 커스터마이즈할 수 있는 캐릭터로 얼굴, 의상, PA기어 엠블럼을 설정할 수 있다.
- 야가미 타쿠마
- 브렌다 세멘코
- 마이클 모리스
- 필립
- 메르트
- 타치아나
- 파이자
- 아델
4. 탑승유닛
4.1. 원조 지구방위군
탑승유닛은 육전병만 탑승가능, 3까지는 무한탄창이었지만 4에서는 장탄수가 생겨버렸다. 즉, 마구 쏘면 총알이 떨어진다는 얘기.
- SDL1
지구방위군 4.1에선 지하에서도 요청이 가능해졌다.
- 에어바이크 SDL2
The 지구방위군 1,2에서는 전차와 마찬가지로 수중운용이 가능하다.
- 장갑구호차량 캘리번
5에서는 디자인이 일신되어 캐터필러가 내부가 아닌 외부에 달려졌고 차체 앞부분도 약간 고전스러운 디자인이 되었다.
- 무장장갑차 그레이프
- 자주로켓포 넥링
- 전투차량 E551 기간테스
The 지구방위군 1,2에서는 색상이 파란색, 3에서는 갈색, 4에서는 하얀색이다. 1, 2에선 '''수중전이 가능하다.'''
- 엡실론 전차
최대 3명까지 탈 수 있는데 하나는 레일건 주포와 운전, 나머지 둘은 양 사이드에 배치된 중기관총을 하나씩 맡게 된다. 그런데 중기관총의 선회력이 너무 무거운데다가 공격력도 그리 좋지 않아서 기관총은 잉여취급받는다. 코옵플레이시 피 얼마 안남은 아군이 긴급 피난처로 들어오는 용도일 뿐. 그래도 최종 티어의 엡실론은 중기관총 선회력도 가볍고 공격력도 괜찮아서 쓸만하다.
- E651 타이탄 초중전차
주포의 이름은 레퀴엠 150mm, 설정상 함포용으로 개발될 예정이었지만 포신을 단축시켜 전차에 올릴 수 있게 되었다.
- 전투헬기 EF24 바제라트
수십미터 아래로 떨어져도 살아남는 주인공답게, 2인 플레이에서는 비행중인 헬기의 초코파이에 올라타서 사격하는 포대 플레이가 가능하다.
The 지구방위군 1,2에서는 색상이 파란색, 3에서는 아파치를 개량한 형식으로 나오며 4에서는 하얀색이다.
- EF31 르네이트
- HU04 브루트
- 배틀머신 베가르타
점프가 가능하며 비행도 어느 정도 가능하지만 비행에 텀이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참고로 이 기체...'''이지에선 종잇장 내구력을 가졌는데 인페르노에선 내구력이 10000을 넘는다.'''
4에서는 후속 기종인 BM03 베가르타로 다시 등장하는데 외형이 투박한 BM01보다 새끈해졌고 2가지로 세분화되었다. '초기범용형'은 왼팔엔 유탄발사기, 오른팔엔 개틀링을 장비했고 '근접전특화형'은 양팔에 화염방사기를 달고 어깨 위에 관통철갑탄을 장전한 주포를 장비했다.
- BMX10 프로테우스
4에서 새로 추가된 이족보행병기, 실전투입된 프로토타입으로 크기가 20m나 되는 거대한 이족보행병기이다. 베갈타가 가진 모든 무기들을 한꺼번에 넣어서 화력은 베갈타보다 더 쎄며 탑승인원도 4명까지 태울 수 있다. 또 맷집이 무진장 좋아서 말 그대로 걸어다니는 요새. BMX10 프로테우스 감마 파생형의 경우 피통이 165000 이나 된다. 1명은 조종을 맡게 되며 2명은 각각 양 팔의 버스터 캐논을 하나씩 맡게 되며 1명은 미사일을 맡게 된다. 지구방위군 시리즈의 이족보행병기가 다 그렇듯이 후방에 매우 약하니 4명이 다 타기 보단 1명은 내려서 뒤를 엄호해주는 것도 좋다.
- 뎁스 크로울러
4.1에서 추가된 다족보행병기, 이름대로 '''지하에서도 요청이 가능한''' 유이한 탑승물[57] 이다. 동굴 천장에 붙을수 있는 것은 물론 벽도 탈 수 있다. 타이탄폴처럼 괴수 등에서 붙어 농락하는 것도 가능하다.
- 기동요새 바람 (歩行要塞バラム / Walking Fortress Balam)
4.1에서 추가된 프로테우스보다 더 큰 전장 40m에 달하는 거대 이족보행 로봇이자 이동요새 X4를 소형화 및 보행형으로 바꾼 EDF의 제2 결전병기. 한마디로 육상 전함이며 괴수와 싸울 때 요청하면 리얼 퍼시픽 림 또는 신세기 에반게리온 을 플레이할 수 있으나 기본으로 조종할수 있는 미션이 에르기누스 3차전과 정말 끝부분에 다와가야 나오는 '거인들의 전장'밖에 없다. 둔하고 느려터진 이 녀석을 조종하다 생명체처럼 부드럽고 빠르게 움직이는 외계 보행 병기들을 보면 인류와의 기술력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느껴진다. 하지만 펀치력과 골반 부분의 2연장 함포탑(B타입과 레이저 포트)의 화력 만큼은 막강하다.
설정상 처음에는 거대 곤충에 대한 특정 작전을 위해 개발되었으나 초기 설계에 몇 가지 결함이 발견되면서 그대로 방치되었다. 그러다가 거대 괴수 에르기누스가 공중 폭격을 맞고도 유유히 도망치는 걸 본 EDF측에서 대괴수용 병기의 필요성을 느끼고 마침내 바람을 투입하게 된다. 다만 기본적인 유지 보수만 해주고 방치한 걸 에르기누스 상대로 급하게 투입한 터라 무기를 설치할 시간조차 없었고 이 때문에 무장이 빈약하다.
일단 근접 공격을 하는 불개미 같은 적들은 좌우 반복만 해줘도 다 쓸어버릴 수 있고 거대 괴수인 에르기누스조차 패죽일 정도로 근접전에서만큼은 결전병기 다운 모습을 보여주지만 몸집이 크고 움직임이 둔해서 원거리 공격을 하는 깡총거미나 말벌 같은 적들에게는 취약하다. 특수기술인 스페셜 무브(P키)를 사용하면 받는 피해가 줄어들고 거대 괴수한테 맞고 넘어졌을 때 즉시 기상할 수 있다.
[image]
스마트폰 게임 '애니멀x몬스터'의 지구방위군 콜라보로 출연하기도 했다.
- 컴배트 프레임 닉스(コンバットフレーム ニクス)
운용법(일어)
유도 미사일에 경우 베갈타 때 처럼 직선으로 일정거리 날아간 뒤 락온이 된 목표로 꺽어 유도되는 방식을 그대로 쓴 것 같은데 문제는 위로 수직 발사하는 베갈타 때랑 달리 컴배트 프레임은 정면으로 발사하기에 이럴경우 어느정도 가까이 있는 적은 미사일이 목표를 지나쳐버리고 유도를 위해 꺽더라도 건물이나 바닥 등 장해물에 그대로 박아버리는 문제가 있다. 그래서 아주 먼거리에 장해물이 없는 것이 아니면 시점을 위로 올려 발사해서 베갈타 때 처럼 위에서 아래로 꽂도록 직접 조작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 기간틱 언 로더 바르가(バルガ)
5에서 바람을 대체하는 거대 이족보행 크레인. 원래는 가교 작업을 상정하고 정부 주도로 만들었지만 만드는데도 천문학적인 금액이 들었는데 운용 단계에서마저 안전성과 코스트 관련으로 문제가 너무 많아 거의 쓰이지 않은채로 EDF에 양도된다. 물론 EDF라고 딱히 쓸 일이 있던 건 아니라 228기지 지하 창고[59] 에 넣어두고 모두가 잊어버렸지만[60] 프라이머의 침공과 아켈루스를 경의적인 재생력에 잡을 방법이 없자 거대한 물리력으로 재생력이 못 따라갈 구조적 파괴로 패죽여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 현지 정예를 전부 끌어모아 작전 중 결성된 스톰팀과 막완성된 신무기까지 동원하여 빼앗긴 228기지를 다시 재탈환하면서 드디어 세상에 나오게 된다. E1합금이란 것을 둘러서 외계인들의 소화기는 거뜬히 방어해내며 다진고기로 만들버리며 대뷔전을 치루고 이후 모두의 예상대로 아켈루스를 죽이며 초거대 괴수에도 유용하단 결론이 나와 방치된 바르가들을 다시 회수, 개량하게 되었다.[61]
설정상 어디까지나 병기가 아닌 크레인(기중기) 인지라 무장이 아무것도 없고 그래서 게임상 무전에서도 주먹으로 패거나 밟으라고 한다. 전작의 바람에 비하면 행동이 좀 더 빨라지고 공격범위도 길어졌지만 그래도 느린 건 여전해서 움직임이 답답하고 거대 생물들이 달라붙어서 때리면 취약한 것도 똑같다. 탑승 시에는 아군에 대한 폭발 판정이 없어져서 옆에 있어도 안전하나 공격 중에 내려버리면 폭발 판정이 다시 부활하니 주의하자. 그리고 공격이 갑옷을 무시하고 본체에 바로 박혀서 짜증나는 코스모노츠나 중장 코스모노츠를 학살하는 게 가능하며 재요청 포인트도 은근히 싸서 벽용도로 써먹을 수도 있다. 특수기술인 스페셜 무브(P키) 사용 시 자세를 잡는데 이때 좌 또는 우 클릭을 해주면 느리지만 강력한 회전 펀치나 내려찍기로 연계하여 거대 괴수를 손쉽게 눕혀버릴 수 있다. 다만 바람의 스페셜 무브처럼 즉시 기상하는 효과는 없으므로 바르가가 넘어지면 스스로 일어날 때까지 기다려야한다.
- EMC
한번 입자빔 조사가 시작되면 1000발을 소비할 때 까지 조사를 멈추지 않으며 플레이어가 차량에 내리더라도 멈추지 않는다. 이를 이용하여 거대한 적을 경향해 조사하자마자 내려 포와 같이 발묶기 및 공격하 전술을 구사하기도 한다. # 작중 사거리가 짧다고 하지만 AI들은 알아서 멀리서 잘 쏘고 잘 맞춘다.
4.2. 지구방위군 외전
- TT11 트리케라톱스
조작방법이 차체를 기준으로 이동하는 본가와 달리 포탑의 위치를 기준으로 이동한다. 조이패드 기준으로 조작이 본가보다 더 직관적이기 때문에 조작하기가 더 편하다.[62]
- TR09 티라노사우루스 렉스
지구방위군3에 등장한 메카와는 달리 매끈하게 잘빠졌지만 '''점프와 호버링을 할 수 없다.''' 대신 지구방위군3, 4에 비해 기동성과 선회력이 무진장 좋아서 굳이 점프, 호버링의 필요성을 못느낀다.
- AN 암모나이트
미니건은 연사력이 빠르고 전 방향을 커버가 가능하며 대전차포의 경우 연사력이 느리지만 화력이 쎄다. 대공포의 경우는 오로지 공중에 떠있는 적들만 상대가 가능하며 지대공미사일 역시 공중에 떠있는 적들만 상대가 가능하며 목표는 자동으로 지정된다. 단 PC판은 '''수동으로''' 목표를 지정해야 한다.[63]
- PD01 프테라노돈
미션을 진행하면서 이 기체의 잔해가 많이 나오는데 대부분 주인공이 '''자폭시킨다.''' 의외로 멀쩡한 녀석들이 있지만 그것은 조종사만 죽었기 때문에 멀쩡하다.
5. 무장
THE 지구방위군/무장
THE 지구방위군 외전/무장
6. 외계인 목록
THE 지구방위군/외계인
[1] 3 침공 시점을 기준으로 보면 8년 차이가 나지만 3에서 인류가 승리한 때는 2018년이기 때문에 3 엔딩 시점을 기준으로 보면 7년 후가 된다. 다만 작중에선 포리너의 거대병기나 여왕, 모선의 격파를 '''8년 전'''이라 꾸준히 언급한다. 반대로 '거대생물은 7년 전에 멸종했을 터...'라는 말을 하는 것을 보면 포리너 격퇴는 2017년, 애리조나에서 최후의 소탕은 2018년으로 보인다.[2] 첫번째 외전은 Vicious cycle이 제작했고 두번째 외전은 유크스가 제작한다.[3] 새로운 적이나 새로운 미션 같은 것들.[4] 새로운 적, 새로운 미션 이외에도 추가요소 중에서 무려 온라인플레이와 페일윙이 들어있다.[5] 내용이 입대 선전 내용이다. 지금 오면 '''자격이나 자질 상관없이 어느 병과로든 배속되고 심지어 사령관 취급이라고...'''[6] 쿠키 영상으로 굴 안에 처박힌 채 무릎을 끌어안고 EDF 군가를 쓸쓸하게 부르고 있는 혼다의 모습이 나오는 트레일러도 있다. [7] 심지어 방송에 나오는 사람도 이전 4.1 PV에 나온 히메카와와 혼다다. 여전히 별거 없다고 하다가 자막과 완전히 반대되는 화면이 압권.[8] DL판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PS Vita로는 플레이 할 수 없다.[9] 에어레이더 추가.[10] 북미판 제목은 Earth Defence Force 2017[11] 엑스박스 원 하위호환 지원. 2019년 6월 중순부터 국내 스토어에서 DL 구매 가능.[12] 북미판 제목은 Earth Defence Force 2025[13] 엑스박스 원 하위호환 지원.[14] 미션 대부분은 레인저팀, 스톰팀만 참전하며 스카웃팀은 최종 미션 같은 극히 일부 미션에서만 참전한다.[15] 리퍼블릭 찬가에다 가사를 붙인 것이다.[16] 정확히는 "실에 깜싸여서 죽는거야!"라고 외친다. 게다가 이때 말하는 말투를 잘들어보면 사실 '''패닉에 빠져 미쳐 발광하는 상태'''에서 말한다.[17] 산이다는 일본어로 '''산다!'''인데 발음이 썬더!와 같다.[18] 일단 설정은 오버테크놀로지이니 윙다이버 자체가 약해서가 아니라 상성의 문제로 활약을 못하는 것이다. 거미2종/거미줄/드라곤2종 같은 대공에 유리한 역상성 상대들이 압도적인 숫자로 덤벼오니 화력만 좋을 뿐 방어력은 약한 윙다이버가 버틸 수가 없는 것일 뿐. 추가적으로 벌레+B급감성이면 남성향일 수밖에 없다보니 여성 성우의 비명소리 비율이 높게 설정된 것도 윙다이버가 털리는 이미지를 조성하는 데에 크게 한몫 했다.[19] 물론 잘될때 얘기고 싸우다 보면 갑자기 앞에 뚝 떨어져 자폭사의 원인이 되는 1순위기도 하다. 특히 폭발물 무기를 쓸때 제일 주의해야 한다.[20] 괜히 인게임 설명에 초보자는 레인저부터 시작하라고 써놓은 것이 아니다.[21] 이라기엔 특촬물 방위대같은 쫄쫄이.[22] 초반 한정[23] 1,2와 3,4는 서로 다른 세계이기 때문에 아직 외계인이 쳐들어온 적이 없어서 외계기술을 흡수하지 못한 3에선 존재할 수 없지만 3포터블에선 만약 페일윙이 있을 경우를 가정하면서 등장한다.[24] 게다가 그래픽이 비행유닛에 연동되어 있다! 비행용 부스터를 강하게 분사하면 트윈테일의 길이도 늘어나고 약간의 궤적까지 생긴다. [25] 심지어 로딩창에 보여지는 공식 팁에서도 이 점을 주의해야 된다고 알려준다.[26] 그래서 그런지 초반부에 지원 요청을 하면 민간인이 연락했단 것에 놀라거나 뭐하는거냐며 화내기도 하고 일단 너의 말을 듣겠다는 투로 말하지만 그럼에도 꾸준히 지원 요청에 응해준다.[27] 여러 미션으로 얻은 강력한 무기 중에 위성 무기의 경우에는 민간인이 작동시킨 것에도 놀라한다.[28] 심지어 사용도 하지않는 방패를 항상 들고나와서 1종의 화기밖에 쓰지않는다.[29] 모습을 보면 알겠지만 그냥 외골격만 두르고 있어서 맨몸이 그대로 노출되는 모습이다.[30] 사실 5의 정예 팀들(군조 휘하 부대, 스프리건, 그림 리퍼)이 이전 시리즈에 비해 진짜로 AI나 실력이 뛰어나서 어지간한 부대는 본인들끼리 쓸어버릴 정도로 강하다. 게다가 군조 부대는 기본적으로 불사 속성이고 다른 정예 팀도 미션에 따라 불사 속성이 붙어서 이 강력한 아군들을 미션 내내 써먹을수 있다.[31] 이것을 이용하는 방법으로는 미션 40에 그림리퍼가 지원으로 와줄때 합류하고 텔레포테이션 쉽을 하나 남겨둔다. 그리고 그 밑에서 레인저나 에어레이더의 탱크나 컴뱃 프레임을 소환해서 탐승하고 그림리퍼와 중사들이 처리하게 해서 자동으로 아이템을 먹는 상태로 만들은 후에 방치하여 아머를 늘리는 것도 가능하다. 다른 미션에서도 이들을 남겨두고 잡몹들을 처리한뒤 남겨진 유유히 파밍하며 돌아다니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할 정도.[32] 이 게임에서 EDF의 이동속도는 보통걸음이 가장 빠른 레인저조차도 굴러서 이동하지 않으면 갑갑하게 느껴질 정도로 느리다. 윙다이버로 날아다녀 보면 갑자기 신세계가 보이고 숨통이 트일 정도.[33] 플레이어 육전병은 특수합금도 크림처럼 녹이는 산성액이 날라다니는 전장을, 반소매차림으로 무자비하게 횡단한다.[34] 지구방위군4 첫번째 미션 제목이 '재소집'인데 상황상 포리너가 다시 다시나타나 EDF병력들을 다시 재소집한다는 의미로도 볼수있지만 플레이어인 스톰1이 다시 재소집된단 의미이기도 하다. 실제로 미션1 설명문이 딱 전작 주인공을 가리키는듯한 묘사가 있어서 사실상 플레이어의 재소집을 권한거라고 볼수있다.[35] 이 이벤트는 무전내용이 뛰어나기로 유명한 5에서도 플레이어들이 최고로 꼽는 무전 내용중 하나다. 이전까진 간접적으로 주인공이 대단하다고 보여준 시리즈와 달리 5는 대놓고 주인공을 영웅이라고 부르며 특히 '''플레이어의 상징이라 할수 있던 스톰1의 코드네임'''을 정식으로 붙여주는지라 이 이벤트에서 울컥했다는 사람들이 많다.[36] 맨처음엔 일단 레인저 부대가 상당수 존재하나 이들 모두 체력이 낮게 설정되어 있어 최종보스의 손짓 한방에 떼로 몰살당하기 바쁘다. 그나마 2페이즈부턴 중사 부대와 스프리건 부대, 그림리퍼 부대가 지원을 오나 이들도 중상을 입었다는 설정 때문에 여태껏 불사 속성을 달고 있던 이전 미션들과 달리 체력이 떨어지면 그대로 사망한다. 따라서 난이도와 전개에 따라 플레이어가 최종보스를 쓰러트렸을때 살아남은 이들과 함께 서있는 장면도, 아니면 죄다 죽고 혼자 살아남은 암울하기 짝이 없는 장면도 나올 수 있다.[37] 심지어 그 정도는 역대 시리즈에서도 톱에 들어갈정도로 심각하다. 덕분에 EDF역사상 제일 쓰레기인건 3때 본부라고 대부분이 말한다.[38] 약간 착각할수 있는게 총사령관과는 다른 사람이다. 실제로 후속작 5에선 총사령관은 따로 나온다.[39] 사실 3를 해본 사람은 느낄 수 있지만 초반부엔 사령관이 콧대가 높을만하다. 일방적으로 관광당했던 과거완 다르게 만반의 준비를 거쳐서 포리너를 압도하고 있었으니까. 단지 중반부터(이하생략)[40] 메카쿠시 액터즈의 키도 성우다. 이외에도 금서목록의 요미카와 아이호, 사키의 이노우에 쥰을 맡으신 분. 참고로 역대 오퍼레이터 성우를 도맡아 하셨다.[41] 우리나라로 치면 소령급이다.[42] 이에 다른 EDF 대원들은 "들었어? 얼마든지 부서져도 상관없대!" 라며 대놓고 비꼬았다.[43] 미션 최후반부에서 인류는 거의 전멸직전까지 몰리고 EDF 총사령부도 프라이머에게 작살난지라 레지스탕스로 활동하는 사람들도 말이 레지스탕스지 사실상 노인과 어린이로 구성된 그냥 피난민에 불과한 수준이다. 오퍼레이션 오메가는 이 피난민들이 10척의 마더쉽의 발을 묶는 동안 11번째 마더쉽을 공격 가능한 부대가 모든 공격을 집중한다는 문자 그대로 '''지구의 전 인간을 군인으로 써서 이길수도 없는 상대의 발을 묶는 자살 임무'''나 다름 없는 것이여서 사령관도 "지킬 사람이 없는 지구가 무슨 가치가 있는가!"며 격렬히 반대할 정도의 개막장 작전이다.[44] 별수 없는게 애초에 EDF랑 포리너랑은 넘사벽급의 차이가 있어서 맞상대는 불가능에 가깝다.[45] 일본어론 군조(軍曹)라고 부른다.[46] 완전히 최초는 아니고 팬들 사이에선 1에 등장한 유우키 대원(그 유명한 '''산이다!''' 란 대사를 내뱉는 대원이다)을 최초의 네임드로 여긴다. 물론 단역이 아니라 스토리 내내 그 존재감을 드러내는 레인저론 중사가 최초다. 전작의 오메가 팀은 개인이 아닌 팀인데다가 스토리 중간 중간에 밖에 등장을 안하는지라...[47] 미션 2에서 컴뱃 프레임을 타기위해 창고로 갔지만 이미 거대생물에게 다 박살나 있어서 쓰질 못했다.[48] 물론 휘하 대원들은 중사를 따라갔다.[49] 프라이머가 나타난 이후 5개월이 지나도록 적의 텔레포션 쉽을 공군의 폭격은 실패했고 전술핵으로 한 척 밖에 격추하지 못하였으며 민간 방송에는 텔레포션 쉽을 파괴할 신무기를 개발하고 있으며 완성도 얼마 남지 않았다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그 신무기는 완성한 상태이며 파괴에 실패하고 전멸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중사만이 텔레포션 쉽이 괴물을 투하하는 아래쪽 해치를 보고 지상이라면 열린 해치를 공격해서 텔레포션 쉽을 공격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 이에 사령관은 중사에게 건투를 빌며 성공을 기원할 정도.[50] 참고로 이 무기는 전작의 오메가팀이 쓰던 레이저 라이플과 비슷한 성능의 물건으로 장거리 사격에 AI특유의 뛰어난 조준까지 합쳐서 정말 든든한 아군이 된다. 플레이어 레인저는 이 무기를 쓸수가 없지만 훗날 미션팩2 에서 추가되어 써볼수 있게되었는데 써본 플레이어들의 평은 '''장전 가능한 퓨전 플라스터.'''[51] 어리바리한 신병에서부터 '''세계여행을 계획중이던 말년병장으로 추정되는 부대원'''까지 별의별 인간군상이 존재한다. 이들은 프라이머의 웨이브가 몰려오는 극한상황에서도 서로 농담을 건내거나 높으신 분들의 대사에 딴죽을 거는 등 자잘한 재미를 더해주는 약방의 감초격 존재들이다.[52] 초반부 미션에서도 지원가면 전멸한다는 말에 '''"그게 어쨌단 거지. 그게 우리의 일이다."''' 라면서 지원을 온다.[53] 주인공이 내리기 전 랜더가 추락하는 지점 위를 날 때 하얀색 트럭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트럭은 터렛으로 공격해도 파괴되지 않는다. 내린 후 랜더를 쫓아가보면 트럭 바로 밑에서 튀어나온 개미에 의해 트럭이 날아가면서 랜더와 충돌하여 추락하는 것을 볼 수 있다.[54] 오퍼레이터가 군법재판에 회부될 사항이라 말해도 쿨하게 씹어버렸다.[스포일러!!] 노말의 경우 주인공을 비롯한 모든 대원들이 사망하고 하드의 경우 살아남게 된다. 그리고 인페르노의 경우 오퍼레이터가 갑자기 주인공에게 뜬금없이 사랑고백?!을 하게 된다.[55] 특히, 강철 사마귀, 그냥 로봇 사마귀라고 말하자 오퍼레이터가 "그것 뿐이야?!"라고 빡친다.[56] 순항미사일이 착탄하기 직전에 레이저포가 발사됐다.[57] 나머지 하나는 SDL1[58] 리볼버 캐논의 경우 전작의 베갈타의 탄약수(900발) 보다 300발 줄은 600발로 소모속도는 같기에 무작정 갈기기엔 탄약압박이 많이 높아졌다. NPC들은 무한탄이니 맘껏 갈기지만.[59] 미션 1에서 무기 튜토리얼 장소다. 실제로 시점을 돌려보면 거대한 바르가가 보인다.[60] 대부분 고철이라 비하하고 담당자에 대한 책임까지 번질정도로 쓸모 없는 예산 낭비 취급까지 당했다[61] 이 개량형 바르가들은 워 바르가란 이름으로 인게임에서 등장한다. 색도 주황색이 아니라 회색빛이고 가슴의 마크도 안전제일(安全第一)에서 EDF로 바뀌어있다.[62] 본가에서는 나중에 이동하면서 방향 전환 시 헷갈릴 위험이 커서 대체로 포탑 선회는 잘 하지 않고 차체 자체를 움직이는 경우가 많지만 외전에서는 포탑 기준인지라 포탑 선회를 적극 활용하게 된다.[63] 수동목표지정 방법은 마우스 버튼을 누르면 십자표시가 뜨는데 이 십자표시가 빨간색이 되면 목표가 지정되었다는 소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