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걸
1. 소개
전영걸은 네이버 웹툰 대가리의 등장인물이다.
최민재와 함께 김구의 옛 친구이며, 서구 대가리 중 한 명이다. 모티프는 100% 래퍼 뱃사공. 당장 뱃사공 문서에 들어가면 있는 캐리커쳐가 매우 똑같다.
착실하게 학교는 다니고 있는 김구와는 달리 학교는 이미 자퇴하고 사업을 하기 위해 돈을 벌면서 살고 있다. 김구처럼 진지해보이는 캐릭터는 아니지만, 그래도 서구 대가리 중 한 명답게 전투력도 상당해 보이는 캐릭터.
말버릇은 '''"또라이도 아니고."'''
2. 작중 행적
최민재의 납골당에서 김구와 우연히 만나게 되면서 첫등장을 하게된다.그리고 1년만에 재회하는 김구와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하게된다.학교는 이미 그만두고 돈을 벌고 있다고.김구와 티격태격 하는 와중에 옛날에 김구,최민재와 함께 잘나갔던 과거를 회상하면서 김구에게 백상아리가 다시 나타났다고 조심하라고 경고한다.그리고는 나중에 청풍에서 김구와 다시 재회하기로 하고 헤어진다.
김구가 자신을 찾으러 청풍시로 온 백상아리 쫄따구들과 싸울때 김구를 뒷치기 하려는 백상아리 쫄따구를 제압하면서 다시 등장한다.김구와 다시 티격태격 하는건 덤, 아무튼 백상아리 쫄따구 6명을 순식간에 제압하면서 본인의 전투력이 상당한 수준임을 보여줬다.
쫄따구들을 전부 제압하고 나서 김구,강동현,남주철에게 백상아리 조직도에 대해서 설명을 해준다.그전에 강동현과 진심으로 으르렁 할 뻔 했으나 김구와 남주철의 제지로 그냥 넘어갔다.그리고 김구와 둘만 남게 되었을때 김구에게 백상아리 대가리들이 대명에서 알아주는 놈들이였다면서 김구에게 괜찮겠냐고 걱정한다.
그리고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김구를 습격한 원상수가 전영걸의 야상을 보여주면서 ''너의 마지막 남은 잔상도 처리했다."라고 말을 해서 리타이어 당한줄 알았으나.......
===# 스포일러 #===
''' '''
'''사실 전영걸의 정체는 바로 백상아리의 현재 총장임이 밝혀졌다.'''구 대가리들? 다 속 빈 강정들이야. 이름만 거창하지 실속은 개 ㅈ도없지. 역시, 대명 백호랑이를 꺾을 수 있는건 나 말고 있을 수가 없지.
'''정식으로 소개하지. 3대 백상아리의 총장 전영걸이다.'''
원상수, 임세용, 지강주, 우영기와 함께 백상아리를 다시 일으킨 베일의 사나이가 바로 전영걸이였던 것이다.
원래 이성민과 싸우러 가기 위해 간 폐공장에 이성민은 이미 없었고, 분노한 김구 앞에 헬멧을 쓴 채로 나타나서는 서구를 제외한 대명시 대가리들은 "속 빈 강정"에 불과하다면서 백호랑이 전설을 끝낼 수 있는건 본인밖에 없다면서 헬멧을 벗으며 본인이 백상아리의 총장이라고 김구에게 밝힌다.
결국 백상아리의 쫄따구들을 제압한건 전부 다 쇼였으며,야상을 입은 본인을 죽을 각오로 상대하지 않은 쫄따구들에게 분노하면서 불에 지진 나무로 고문을 가하는 등 전에는 볼 수 없었던 잔혹한 성격을 보여준다.
그리고 김구가 대체 어떻게 백상아리 총장이 될 수 있냐면서 따지자, 김구가 최민재에게 물들지만 않았어도 아직도 대명에서 자신들은 전설로 남았을 것이라며 오히려 김구를 나무란다. 김구가 최강자같은 신기루에 현혹되지 말라고 하자, 분노하면서 김구에게 주먹을 날린다. 그러고는 본인을 멈추는 방법은 김구가 본인을 죽이던가, 아니면 본인 손에 김구가 죽는 것 밖에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김구와 한판 할 것 같았지만, 김구가 유일하게 남은 고향 친구를 잃고 싶지 않다면서 본인이 여기서 당하면 예전 대로 돌아갈 수 있냐고 묻자, 극도로 분노해서 김구를 리타이어 시키고 그의 호랑이 점퍼를 벗겨서 그것을 들고 폐공장 밖으로 나온다. 그 후, 밖에 있던 강동현, 남주철을 한방에 쓰러뜨렸다.
3. 전투력
'''김구 친구라 다행이군... 적으로 만났으면 감당하기 힘들었을지도....'''
'''남주철'''
서구 대가리 중 한명답게 엄청난 전투력의 소유자. 일단 피지컬부터 무시무시하며, 흉기에 가까운 팔 근육을 가지고 있다. 베이스는 복싱이며, 최영이 언급하길, '''"실력으로 치면 아마 선수급"'''이라고 한다. 복싱이 베이스면서도 유도의 잡기 기술 같은 것에도 대응이 능숙해 상대하기 매우 까다롭다. 게다가 복싱 실력자답게 매우 빠른데다가 주먹 한방 한방이 급소를 노린다고 한다.'''(복싱)실력으로 치면 아마 선수급...여기 아랑공고 였다면,이성민,김판섭..그 이상의 상위랭커 실력이였어!'''
'''최영'''
일단 1학년 최강급인 강동현, 남주철을 한방에 잠재워 버리고, 한 구의 대가리인 임세용도 혼자 가뿐하게 린치가 가능하다. 최영 말에 의하면 2학년 최강자 라인인 이성민, 김판섭보다도 강하다고 한다.[1] 그러나 아랑공고 3학년 최강자인 최영, 박철권보다 강한지는 아직 미지수다. 왜냐하면, 최영에게 결국 이겨 그를 병원에 보내버렸지만 이건 지칠대로 지친 최영을 무기를 든 5-6명과 같이 다굴을 친 주제에 본인 얼굴에도 많은 상처를 입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랑공고 3학년 최강자들과의 확실한 우열은 아직 불명이다.
[1] 아랑공고 2학년 최강자인 이성민에 대한 최영의 평가인 빠른 날파리와 대비되게 최영은 전영걸을 고평가했다. 전영걸이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