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을 부르는 사악룡
1. 개요
[image]
드래곤볼 Z 폭렬격전의 초격전 이벤트로, 오반 흡수 부우, 골든 프리저에 이어 정말 뜬금없이 2016년 9월 30일~10월 13일까지 개최되었다. 메인 캐릭터는 드래곤볼 GT의 최종 보스 초일성장군. 글판에선 1억 3000만 다운로드 기념으로 2017년 2월 15일에 개방된다.
슈퍼2 난이도의 경우, 2017년 8월 4일 '''내수판과 글로벌 판이 최초로 동시 시작한다.'''
<초일성룡 초격전 테마곡1>[1]
<초일성룡 초격전 테마곡2>[2][3]
2. 스테이지
[image]
제 1 스테이지 "전례없는 강적!", 제 2 스테이지 "최강의 사악룡"으로 나뉘어 있으며 1차 스테이지는 노멀부터 Z-HARD까지, 2 스테이지는 기존 초격전과는 달리 신규 난이도이자 Z-HARD보다 더욱 어려운 SUPER 난이도로 이루어져 있다.
1 스테이지 보스는 Z-HARD 기준으로 기술 사성장군 → 지능 삼성상군 2페이즈로 이루어져 있으며, 2 스테이지는 4개의 루트중 하나를 선택하여 사악룡 하나와 삼성장군&사성장군과의 중간보스전을 거쳐서 보스인 일성장군→ 초일성장군을 상대하는 2페이즈로 구성되어있다. 특이점은 아래 공략법에 후술한다.
[image]
3스테이지는 '붕괴의 카운트다운'으로 보스는 Z-HARD와 SUPER2 난이도로 구성된다. SUPER2 난이도를 기준으로 체력 일성장군→민첩 일성장군 → 근력 초일성장군 → 체력 초일성장군 4페이즈로 이루어져 있다. 전 스테이지와는 달리 가는 길 자체는 일방통행.
1 스테이지 클리어시 SSR 등급의 삼성장군을, 2 스테이지 클리어시 초일성장군 메달 7개를 드롭한다. 새로 추가된 3 스테이지는 2 스테이지와 다른 초일성장군 메달 7개[4] 를 드롭한다.
3. 공략법
[image]
링크스킬 GT가 활성화 되어 있다면 받는 대미지가 경감되고 초일성장군의 대미지를 경감시켜주는 특수 스킬 "마이너스 에너지"를 무력화하고 일성장군 에게 가하는 대미지가 대폭 상승한다. 축제 가챠 라인업에 근력 초3 GT 베지터, 민첩 GT 초3 오공등 GT 캐릭터가 포진한 이유가 바로 이 때문. 이 외에도 풀 파워 프리저마냥 공격순서 변경을 막아버리는 상태이상 위협을 사용한다.
스테이지 2는 타 초격전과는 달리 독특한 구성으로 보스인 일성장군에게로 가는 길목에서 근두운 4지선다(오성장군, 육성장군, 칠성장군, 이성장군)로 원하는 속성의 사악룡과의 강제 전투가 있고, 중간보스인 기술 사성장군&지능 삼성장군 페어는 전투가 무조건 강제된다. 타 사악룡은 쉽게 클리어 가능하지만 중간보스인 3,4성 페어가의 난이도가 꽤 높은 편으로 초베지트 혹은 초오천크스 덱을 끌고 왔다면 여기서 개고생을 하게 된다. 공략의 관건은 삼성장군&사성장군 스테이지에서 최대한 아이템 소비를 줄이는 것. 일성룡 자체는 2페이즈의 단순한 구성이라 그다지 어렵지 않다. 가장 무난하고 빠른 클리어가 가능한 덱은 근력덱이다.
스테이지3부터는 '''최후의 사악룡'''이라는 패시브 스킬도 사용하기 시작한다. 글로벌판 기준으로 능력은 '''기절무효. 내수판의 경우, 필살기 봉인까지 무효가 된다.'''
4. 돗칸 각성 캐릭터
초사이어인4 오지터와 함께 최초로 출시된 카테고리 리더. 다만 초일성룡의 인기는 상대적으로 떨어져서 리더 구하기가 힘들다. 결정적으로 밸런스를 고려한 탓인지, 카테고리에서 초사이어인 4 손오공이 빠져버리는 바람에 뭔가 공격력이 나사가 빠져버리고 말았다. 초창기 카테고리 리더라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LR 카드도 없어서 더더욱 안습해지는 신세.
그나마 위안인건, 극체덱에서 메인 딜러로 활약할 수는 있다는 거지만, 쿠우라와 맞는 기력 링크가 없는 단점이 좀 뼈저리게 다가온다. 제일 궁합이 좋은건 체력 일성룡이지만, 극체덱에 이녀석을 넣을 자리 마련은 힘들다.[6][7]
이후 풀파워오공이 사악룡덱에 편성되긴 했으나 여전히 LR없는 카테고리라는 건 변함이없다지만, 4주년때 엘초4베지터,엘초4오공의 등장으로 엘없찐 탈출했다.
초베지트, 오반 흡수 부우와 더불어 슈퍼리더 최흉의 사기 카드. 이 게임 자체가 최종 보스에게는 후한감이 있긴 하지만 이 셋은 게임의 난이도 자체를 대폭 저하시키는 유틸성 만점의 슈퍼 리더로 꼽히는데 일성장군의 용도는 당연 상대를 디버프하여 약화시키고 자신의 팀은 리더스킬로 버프하여 강화시키고 자신은 또 다시 공격력을 대폭 증가시킨다. 대미지를 경감시키는 이벤트 아이템 "하이야 드래곤"을 사용하는 수준으로 대미지가 눈에 띄게 줄어든다.
게다가 필살기 마이너스 에너지 파워 볼에는 방어력 대폭 저하가 있어 또 다시 디버프를 하나 더 추가시켜줄 수 있다. 단점이 있다면 링크스킬이 악당 캐릭터 위주라 사이어인 팀 편성이 까다롭다는 정도. 내수판에서는 근력 트랭크스 및 초4 오공등의 추가로 GT링크 근력덱 짜는게 매우 수월하다.
서브 축제 카드 중 단연 우월한 성능으로 패시브도 초 일성룡의 공격력 감소를 방어력 감소로 뒤집었고 수치는 그대로 유지되었다. 얼핏 보면 좋아보이지만 이 게임에서 방어력 감소를 제감할 수 있는건 브로리 초격전이 유일해서 그냥 없는 옵션으로 치면 된다. 초일성룡과 조합시 모든 링크가 활성화되어 필살기를 난사할 수 있지만 이미 게임의 메타가 속성덱으로 넘어간지 오래라 일성룡&초일성룡 페어를 다룰 일이 없어 보였지만 전속성 리더인 자마스나 체력 아라레를 섞은 짬뽕덱 혹은 로제, 합체자마스 리더를 한 극덱에서 채용할 수 있게 되었지만 일성룡과의 링크만 보고 쓰기엔 극속성엔 이름값 날리는 축제 카드가 많아서 여전히 실직자 신세다. 그러나 신규 초일성룡이 체력으로 나오고 카테고리가 나온 일본판 한정으로 「사악룡편」카테고리를 공유해 초일성룡 덱에 들어갈 수 있게 돼 드디어 실직자에서 탈출했다.
[1] SUPER 난이도[2] SUPER2 난이도[3] 여담으로 쿠파성 테마곡과 상당히 비슷하게 들려서인지, 이거 쿠파성 테마 아니냐는 사람도 꽤 된다. [4] Z-HARD 난이도에서는 3개[5] 초사이어인4 오지터와 마찬가지로 카테고리라는 것 자체가 없어서 초기 출시때는 리더스킬 란에 이 말만 남아있었다. 즉, 리더스킬이 없었던 셈.[6] 현재 극체덱 최고의 조합은 쿠우라 리더에 풀파워프리저, 오공 블랙, 순수부우, 악부우, 초일성장군이다. [7] 글로벌 판은 오공 블랙이 패시브에 극속성 기력 +3을 붙여서 회복을 포기하고서라도 악부우를 빼고 넣을 수 있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