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 GT

 


'''드래곤볼 GT'''
ドラゴンボールGT

작품 정보 ▼
'''장르'''
배틀, 판타지
'''원작'''
토리야마 아키라
'''시리즈 디렉터'''
카사이 오사무(葛西 治)
'''시리즈 구성'''
마츠이 아야(松井亜弥)1~50화
→ 없음
'''캐릭터 디자인'''
나카츠루 카츠요시
'''미술 디자인'''
츠지 타다나오(辻 忠直)
요시이케 타카시(吉池隆司)
'''색채 설계'''
사카모토 요코(坂本陽子)
'''편집'''
후쿠미츠 신이치(福光伸一)
'''오디오 디렉터'''
코마츠 노부히로(小松亘弘)
'''음악'''
토쿠나가 아키히토(徳永暁人)
키쿠치 슌스케[50]
'''애니메이션 제작'''
토에이 동화
'''제작'''
후지 TV
토에이 동화
'''방영 기간'''
1996. 02. 07. ~ 1997. 11. 19.
'''방송국'''
[image] 후지 TV / (수) 19:00
[image] 투니버스
'''편당 방영 시간'''
24분
'''화수'''
전64화 + 번외편 1화
'''국내 심의 등급'''
15세 이상 시청가
'''관련 사이트'''

}}}
1. 개요
2. 작품 설명
2.1. 애니메이션 후속작
2.2. 시청률
2.3. 타이틀
3. 에피소드
3.1. 궁극의 드래곤볼 편
4. 주제가
5. 회차 목록
6. 평가
7. 비판
7.1. 작화붕괴
7.2. 전투연출
7.3. 설정 파괴
7.4. 엉성한 개그 요소
8. 드래곤볼 슈퍼와의 비교
8.1. 연출과 작화/전투씬
8.2. 설정 변경과 파워 밸런스
8.3. 캐릭터성과 상징성
9. 결말
10. 주요 등장인물
11. 방영
11.1. 한국 방영
11.2. 미국 방영
12. 만화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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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image]
드래곤볼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애니메이션 드래곤볼 Z의 후속편. 원작 만화는 완결되었기 때문에 GT는 애니판의 오리지널. 1996년 2월 7일 부터 1997년 11월 19일까지 총 64화 방영되었다.

2. 작품 설명



2.1. 애니메이션 후속작


방영될 때부터 원작자인 토리야마 아키라는 스토리를 개입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본인이 작성한 드래곤볼 GT 특집 드래곤 북 코멘트 182페이지를 보면, '게으름뱅이였던 저는 마감지옥을 벗어나 기뻤고, GT에서 내가 한 것이라고는 GT라는 타이틀과 초반 주요 멤버 일부 메커닉 디자인 이미지 몇장 컷이 다입니다. 나카츠루가 워낙 실력이 뛰어나서 제가 그렸는지 나카츠루가 그렸는지 헷갈렸기도 했습니다. 원작 드래곤볼의 장대한 사이드 스토리인 GT를 본인과 함께 즐겁게 봐달라’면서 적어놨었다. 덤으로 나카츠루가 그린 초사이어인 4도 같이 그려놨었다.
토리야마 본인이 적은 글에 드래곤볼을 이어가주신 우수한 스태프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안심하고 맡길 수 있었고 스토리는 애니메이션 제작진에게 일임했다고 한다. 드래곤볼 초화집도 토리야마가 드래곤볼 그림을 그려놓은 일러스트집이지, 정사를 판단하냐 안하냐의 초화집이 아니다. 실제로 187 페이지를 보면 오지터의 모습 또한 확인할 수 있다. 또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애니메이션 드래곤볼 Z가 원작의 내용을 전개해서 GT가 Z의 후속편이라 정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Z는 원작 만화를 애니화해서 제작하고 거기에 원작과 다른 애니메이션만의 설정[1]도 여럿 있기에 원작이라 부를 수는 없다. 즉 드래곤볼 Z 역시 정사가 아니고 애니메이션 시리즈 중 하나다. GT 역시 Z의 후속작으로, 애니메이션 시리즈 중 하나라고 표현하면 된다.
즉, 드래곤볼 GT는 드래곤볼 Z 애니메이션의 정식 후속편이지만 원작 만화 드래곤볼의 후속편은 아니다.
  • 신 애니 시리즈 (리부트작)
    • TVA: 드래곤볼 카이[2]드래곤볼 슈퍼
    • 극장판: 드래곤볼 신극장판
식으로 정리할 수 있다.

2.2. 시청률


일본 후지 티비에서 드래곤볼 Z 종영의 후속타로 이어서 방영을 시작. 64화로 종영되었다. Z보다 시청률이 떨어진 편이긴 해도 시청률이 최고 19%이며 평균 15%를 찍었다. 다만 슈퍼 17호 이후로는 13% 이하로 떨어지기도 했다. 드래곤볼 GT 시청률 기록. 결국 애니 제작진의 당초 예정보다 빨리 종영되었다.

2.3. 타이틀


드래곤볼 GT의 GT는 DVD판의 토리야마 아키라 본인의 설명과 소년 점프의 특집 발표에 따르자면 '''Grand Touring''' 장대한 여행의 약자이다. 슈에이의 설정서에 따르면 G는 그레이트, 갤럭시를 의미한다고도 하는데 원작자와 공식 발표에서 저리 못을 박았으니.

3. 에피소드


시기상으론 애니메이션 전작인 드래곤볼 Z의 마인 부우편 마지막 시점에서 이후 10년이 지났다, 드래곤볼 구극장판 시리즈에 등장한 요소들도 상당수 본작에 도입되었다. 또한 드래곤볼 Z 이전의 캐릭터들도 부활시켰다. 손오공이 드래곤 볼에 의해서 다시 어려지게 되면서 발생하는 일들을 다루고 있으며 초반에 한정해서 약간 개그적인 분위기가 풍긴다.
총 네개의 챕터로 나뉘어진다. 각각의 챕터가 모험편-우주인-인조인간-마인으로 전개된다는 점이 드래곤볼 전 시리즈에 대한 오마쥬 라는 해석도 있다.
여담으로 내용이 은근히 '''어두운 편'''이다. 특히 치치에게 정말 꿈도 희망도 없는데 치치가 저승에 가더라도 천국에 오공은 없었다. 하지만 100년뒤에 손오공이 드래곤볼과 분리되었으니 손오공이 치치를 보고싶다면 언제든지 순간이동으로 천국에 가서 치치를 볼 수 있다.

3.1. 궁극의 드래곤볼 편


[image]
드래곤볼 에피소드 순서 및 분기별 보스
마인 부우 편

궁극의 드래곤볼 편

베이비 편
마인 부우
'''메탈 리루도'''
베이비
마인부우 사건으로부터 15년 후, 피라후 일당[3]신의 궁전에 잠들어 있는 '검은별 드래곤볼'에 대해 알게 되어 신의 궁전에 숨어들어가 소원을 빌다가 실수로 오공을 어린아이처럼 작게 만드는 소원을 빌게 되고, 검은별 드래곤볼은 전 우주로 퍼져 나가게 되었다.
1년 안에 검은별 드래곤볼을 모으지 못하면 지구가 파괴되어 버린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고, 어린 모습의 손오공과 오공의 손녀인 , 그리고 트랭크스, 이 3명은 드래곤볼을 찾는 여행을 떠나게 된다.
전반적으로 어려진 손오공이 드래곤볼 찾아 우주를 모험하는 만큼 원작 초반의 묘미를 살린 에피소드다. 강한 적과 싸우는 게 아니라 모험과 그 속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들을 중요시하여 드래곤볼 올드팬들의 향수를 자극하기도 한다. 다만 모험에 초점을 맞춘 만큼 등장하는 원작 중반부부터의 긴박한 액션은 보기 힘들다. 적들이 초사이어인 1로만 변신해도 이길 정도로 약한 캐릭터들 뿐이고 정면 충돌을 피하며 요리조리 도망다니는 전개가 대부분이라 매우 지루하다.
평가가 좋지 않은 GT에서도 가장 평이 안 좋은 에피소드인지라 북미 더빙판에서는 '''아예 통째로 스킵당하고''' "The Lost Episodes"라는 제목으로 DVD판에서나 볼 수 있다.
해당 에피소드의 보스로는 리루도 장군이 있다. 폭렬격전에서도 메탈리루도에 링크스킬엔 보스캐릭이 있다. GT 빌런중에서 베이비, 슈퍼17호, 일성장군 이외에 링크스킬에 보스캐릭을 가지고 있는건 메탈리루도가 유일하다.

3.2. 베이비


[image]
드래곤볼 에피소드 순서 및 분기별 보스
궁극의 드래곤볼 편

베이비 편

슈퍼 17호 편
메탈 리루도
'''베이비'''
슈퍼 17호
'''검은별 드래곤볼'''을 모으기 위해 우주를 돌아다니던 중 리루도 장군이 지배하고 있는 별에 착륙하게 되었고[4] 이후 닥터 뮤와 뮤턴트를 알게 되었으며 여기서부터 베이비 편이 시작된다.[5]
메인 빌런인 베이비는 드래곤볼 원작에서 사이어인과 공생하다 사이어인에게 멸망한 츠플인이라는 설정으로 그 목적도 모든 지구인들을 츠플인화 시켜 츠플인의 행성을 부활 시키는 것이다. 손오공, 팡, 미스터 사탄, 부우, 우부를 제외한 모든 전사들이 베이비에게 조종당해 적으로 돌아서고, 원작 및 Z 기준 최강 형태였던 초사이어인 3로 변신한 오공이 베이비에게 패배하여 죽기 직전까지 가는 등 충격적이고 어두운 전개를 보여주었다. 손오공은 계왕신과 팡의 도움으로 초사이어인 4를 터득하고, 격투 끝에 베이비를 물리치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검은별 드래곤볼을 베이비가 가로채었기 때문에 지구의 파괴를 막지 못했다. 결국 피콜로가 희생하여 검은별 드래곤볼의 힘은 사라진다. 인류는 지구가 파괴되기 전 베이비가 만든 행성으로 일시 이주시키는 방법으로, 지구는 나메크성의 드래곤볼로 재생시킨다.

3.3. 슈퍼 17호


[image]
드래곤볼 에피소드 순서 및 분기별 보스
베이비 편

슈퍼 17호 편

사악룡 편
베이비
'''슈퍼 17호'''
일성장군
지옥에서 닥터 뮤와 닥터 게로가 합작해, 지옥의 17호를 만든다. 지구의 17호와 지옥의 17호가 서로 같은 공간에서 에너지를 집중시켜, 이승과 지옥을 연결하는 게이트를 만드는 바람에 문자 그대로 '''헬게이트'''가 열려버렸다. 이후 전개는 슈퍼 17호등의 참고. 헬게이트가 열리면서 예전에 죽었던 추억의 캐릭터들을 다수 볼 수 있는데 레드리본군 간부들이나 내퍼, 프리저 일당, , 바비디그의 부하들, 심지어 극장판 캐릭터인 쿠우라도 잠깐 등장한다. 스토리는 별로 길지 않다고 느껴질 수도 있지만 은근히 길다. 돌아온 손오공은 초사이어인 4의 힘으로도 슈퍼 17호를 물리치는 데 실패했지만, 난입한 18호에 의해 빈틈을 발견하여 어떻게든 쓰러트리는 데 성공한다.
간만에 프리저와 셀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는 시청자도 있는 반면, 슈퍼 17호가 제대로 오공과 싸우지도 않고 에너지탄 흡수만 하느라 강한지 뭔지도 모르겠다는 사람들이 많다. 또 베이비 편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인 초사이어인4가 여기서부터 사악룡편까지 생각없이 10배 에너지파를 난사하다가 변신이 풀리기 시작한다.
저승과 이승의 연결이 사악룡전에서 마이너스 에너지의 영향이었다는 게 밝혀지면서 베이비편과 사악룡편을 잇는 동시에, 사악룡편의 전초전 격인 에피소드가 되었다.

3.4. 사악룡


[image]
드래곤볼 에피소드 순서 및 분기별 보스
슈퍼 17호 편

사악룡 편
슈퍼 17호
'''일성장군'''
지구의 드래곤볼이 '''30여년간 누적되어온 마이너스 에너지가 극에 달한 나머지 깨져 버렸다'''. 사악한 에너지가 전 지구를 감싸며 악룡이 출현, 악룡은 '''네놈들 지구인 따위에게 들어줄 소원 따윈 없다'''고 말하며 드래곤볼을 먹고 사라진다. 그 뒤로는 온 우주를 파괴하려는 7명의 사악룡들과 맞서 싸우는 내용.
'''드래곤볼 이야기는 드래곤볼로 끝낸다'''라는 주제만큼은 꽤 호평받아서, 팬들한테 잘 다루어지지 않는 GT임에도 사악룡만큼은 자주 언급될 정도.

4. 주제가


'''호불호가 갈린 작품이지만 FIELD OF VIEW, DEEN, ZARD, 쿠도 시즈카, WANDS가 맡은 오프닝&엔딩곡은 모든 드래곤볼 시리즈를 통틀어 최고 수준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명곡들이다.''' GT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팬들도 에필로그와 노래 좋다는 데에는 대부분 이견을 달지 않을 정도.

오프닝 : '''DAN DAN 心魅かれてく'''-FIELD OF VIEW[6]
엔딩

1기-ひとりじゃない(혼자가 아니야)-DEEN

2기-'''Don't you see!-ZARD'''[7] [9]

3기-Blue Velvet-쿠도 시즈카

4기-'''錆びついたマシンガンで今を撃ち抜こう(녹슨 기관총으로 지금을 뚫고 나가자)-WANDS'''[10]

국내 비디오판 OP. 노래: 방대식

국내 투니버스판 OP. 맹수민 - 점점 마음이 끌려[11]

(위 영상은 화면에 쓰여 있는 블로거가 비디오판과 투니버스판을 합치고 수정한 버전이다.)

국내 투니버스판 ED. 손지만 - 혼자가 아니야

5. 회차 목록


'''회차
(시청률)'''
'''제목'''[12]
'''각본'''
'''콘티'''[13]
'''연출'''
'''작화감독'''
'''방영일'''
'''우주 대모험 편'''
제1화
(19.6%)

謎のDB出現!!悟空が子供に!?
수수께끼의 드래곤볼 출현! 오공이 어린애가 됐다!?

마츠이 아야
(松井亜弥)

카사이 오사무
(葛西 治)

히사다 카즈야
미야하라 나오키[총]
(宮原直樹)

日: 1996.02.07.
韓:

제2화
(19.7%)

主役は私!パン宇宙に飛び立つ!!
주인공은 나야! 팡, 우주로 날아가다!

하시모토 미츠오
(橋本光夫)

우치야마 마사유키
(内山正幸)

日: 1996.02.14.
韓:

제3화
(19.1%)

超ガメツイ!!商人の惑星イメッガ
악바리 상인들의 별 이멧가

키쿠치 카즈히토
(菊池一仁)

하카마타 유지
(袴田裕二)

日: 1996.02.21.
韓:

제4화
(16.5%)

ウォンテッド!! 悟空が指名手配!?
WANTED! 오공은 지명수배자!?

쿠보타 마사시
(久保田雅史)

우에다 요시히로
(上田芳裕)

칸노 토시유키
(菅野利之)

日: 1996.02.28.
韓:

제5화
(17.5%)

強いヤツ見っけ!! 用心棒レジック
강적 발견! 경호원 레직

카쿠도 히로유키
이시카와 신고
(石川晋吾)

日: 1996.03.06.
韓:

제6화
(16.0%)

ちょっとイテえぞ!? 悟空の歯医者
좀 아플 거야! 오공은 치과의사

마에카와 아츠시
하시모토 미츠오
미야하라 나오키
日: 1996.03.13.
韓:

제7화
(17.4%)

愛しのハニー!? 花嫁はトランクス
사랑스런 허니, 신부는 트랭크스?

마츠이 아야
키쿠치 카즈히토
우치야마 마사유키
日: 1996.03.20.
韓:

제8화
(15.0%)

悟空もドッカン!! おヒゲパワー全開
오공도 깜짝! 수염 파워 전개

우에다 요시히로
하카마타 유지
日: 1996.04.17.
韓:

제9화
(14.5%)

シマッタ!! 悟空飛び込む罠の星!?
이런! 함정의 별에 뛰어든 오공

하시모토 미츠오
칸노 토시유키
日: 1996.04.24.
韓:

제10화
(14.6%)

踊ってアタック!? ボンパッパー!!
댄스 공격 본파파!

카쿠도 히로유키
히사다 카즈야
日: 1996.05.01.
韓:

제11화
(14.3%)

ルードの呪い!? 人形にされたパン
루도의 저주! 인형이 되어버린 팡

쿠보타 마사시
키쿠치 카즈히토
이나가미 아키라
日: 1996.05.08.
韓:

제12화
(13.4%)

神のお告げは超迷惑!! ルード起動
신의 계시는 엉터리! 루도 기동

카사이 오사무
우치야마 마사유키
日: 1996.05.15.
韓:

제13화
(13.5%)

こいつが親玉!? 謎の科学者ミュー
이 녀석이 두목? 수수께끼의 과학자 뮤

마츠이 아야
우에다 요시히로
야마무로 타다요시
日: 1996.05.22.
韓:

제14화
(15.2%)

リズムでバッチリ!? ルード攻略!!
박자를 맞춰라! 루도 공략

오오이 토시노부
(おおいとしのぶ)

하시모토 미츠오
하카마타 유지
日: 1996.06.05.
韓:

제15화
(16.2%)

もうグレてやる!! パンの家出!?
삐뚤어질 테다! 팡의 가출

야마우치 시게야스
칸노 토시유키
日: 1996.06.12.
韓:

제16화
(12.6%)

マシン惑星M2…裏切りのギル!?
머신 행성 M2 배신자 기르?

마츠이 아야
이마무라 타카히로
(今村隆寛)

히사다 카즈야
日: 1996.06.19.
韓:

제17화
(14.9%)

パンにおまかせ! 悟空救出作戦!!
팡에게 맡겨! 오공 구출 작전

마에카와 아츠시
키쿠치 카즈히토
이데 타케오
日: 1996.06.26.
韓:

제18화
(16.1%)

データにゃないぜ!! 悟空の超本気
데이터엔 없어! 오공의 진짜 파워

쿠보타 마사시
우에다 요시히로
우치야마 마사유키
日: 1996.07.10.
韓:

제19화
(13.0%)

出陣!! 最強ミュータント・リルド
출진! 최강의 뮤턴트 리루도

마에카와 아츠시
하시모토 미츠오
야마무로 타다요시
日: 1996.07.17.
韓:

제20화
(9.9%)

たまげたぞ!! 悟空を襲う金属津波
깜짝이야! 오공을 덮치는 금속 쓰나미

야지마 다이스케
(矢島大輔)

야마우치 시게야스
카도타 히데히코
(門田英彦)

하카마타 유지
日: 1996.07.31.
韓:

제21화
(9.6%)

何てこった!! 金属板になった悟空
이럴 수가! 금속판이 된 오공

마츠이 아야
카사이 오사무
칸노 토시유키
日: 1996.08.14.
韓:

'''베이비 편'''
제22화
(13.8%)

暴かれた野望!! 邪悪生命体ベビー
드러난 야망! 사악한 생명체 베이비

마츠이 아야
이마무라 타카히로
히사다 카즈야
日: 1996.08.21.
韓:

제23화
(13.5%)

隠された危機!? 難破船と謎の少年
숨겨진 위협! 난파선과 의문의 소년

타케가미 준키
우에다 요시히로
우치야마 마사유키
日: 1996.08.28.
韓:

제24화
(13.8%)

ベビー逆襲!! 狙われたサイヤ人!!
베이비의 역습! 노리는 것은 사이어인

마에카와 아츠시
키쿠치 카즈히토
이데 타케오
日: 1996.09.04.
韓:

제25화
(13.5%)

大変だ!! 地球にベビーが現れた
큰일 났다! 지구에 나타난 베이비

하시모토 미츠오
야마무로 타다요시
日: 1996.10.16.
韓:

제26화
(14.4%)

悟飯と悟天…最悪の兄弟ゲンカ!?
오반과 오천, 최악의 형제싸움!

타케가미 준키
이마무라 타카히로
하카마타 유지
日: 1996.10.30.
韓:

제27화
(15.4%)

野望完成!? 乗っ取られたベジータ
야망 완성! 몸을 뺏긴 베지터

야지마 다이스케
우에다 요시히로
히사다 카즈야
日: 1996.11.06.
韓:

제28화
(15.8%)

悟空帰る…地球は全部オラの敵!?
오공 돌아오다! 전 지구가 나의 적

키쿠치 카즈히토
이나가미 아키라
日: 1996.11.13.
韓:

제29화
(16.6%)

超ヤバイ!?超サイヤ人3敗れる!!
완전 위험! 슈퍼 사이어인3 당하다

타케가미 준키
하시모토 미츠오
우치야마 마사유키
日: 1996.11.27.
韓:

제30화
(15.8%)

悟空消滅!? オラは死んじまっただ
오공 소멸! 내가 죽은 거야?

마에카와 아츠시
이마무라 타카히로
이데 타케오
日: 1996.12.04.
韓:

제31화
(15.7%)

アッと驚く!? スゴロク空間大崩壊
놀랐잖아! 스고로쿠 공간 대붕괴

우에다 요시히로
야마무로 타다요시
日: 1996.12.11.
韓:

제32화
(14.5%)

悟空を返せ!! 怒りの戦士ウーブ
오공을 돌려줘! 분노의 전사 우부

타케가미 준키
카도타 히데히코
하카마타 유지
日: 1997.01.08.
韓:

제33화
(14.9%)

くらえベビー! 新生ウーブ必殺光線!!
받아라, 베이비! 신생 우부의 필살광선

키쿠치 카즈히토
히사다 카즈야
日: 1997.01.15.
韓:

제34화
(14.3%)

変身失敗!? 悟空の大ザル大暴れ!!
변신 실패? 거대 원숭이 오공의 대난동

카사이 오사무
우치야마 마사유키
日: 1997.01.22.
韓:

제35화
(16.7%)

最強!! 悟空が超サイヤ人4に!!
최강! 오공의 슈퍼 사이어인4

마에카와 아츠시
하시모토 미츠오
이나가미 아키라
日: 1997.01.29.
韓:

제36화
(13.8%)

不死身の怪物!? 凶悪大ザルベビー
불사신 괴물? 흉악한 거대 원숭이 베이비

이마무라 타카히로
코이즈미 노보루
야마무로 타다요시[총]

日: 1997.02.05.
韓:

제37화
(15.3%)

壮絶!! ベビーと悟空ダブルKO!!
장절! 베이비와 오공 더블 KO

오오이 토시노부
우에다 요시히로
하카마타 유지
日: 1997.02.12.
韓:

제38화
(15.6%)

みんなの力で…超サイヤ人4復活
모두의 힘을 모아! 슈퍼 사이어인4 부활

카도타 히데히코
히사다 카즈야
日: 1997.02.19.
韓:

제39화
(15.9%)

これで最後だ! ついにベビー消滅
이걸로 끝이다! 드디어 베이비 소멸

타메가미 준키
키쿠치 카즈히토
우치야마 마사유키
日: 1997.02.26.
韓:

제40화
(15.3%)

地球爆発!! ピッコロの重大な決意
지구 폭발! 피콜로의 중대 결의

마에카와 아츠시
하시모토 미츠오
야마무로 타다요시
日: 1997.03.05.
韓:

제41화
(16.4%)

天下一武道会サタンの後継者は誰
천하제일 무도회, 사탄의 후계자는 누구?

이마무라 타카히로
우치야마 마사유키
日: 1997.03.12.
韓:

SP
(14.9%)

悟空外伝! 勇気の証しは四星球
오공외전! 용기의 증거는 4성구

우에다 요시히로
카도타 히데히코

이나가미 아키라
日: 1997.03.26.
韓:

'''슈퍼 17호 편'''
제42화
(13.6%)

死ね悟空!!地獄から蘇る強敵たち
죽어라 오공! 지옥에서 부활한 강적들

마에카와 아츠시
키쿠치 카즈히토
야마무로 타다요시
日: 1997.04.16.
韓:

제43화
(14.8%)

地獄の魔戦士! セル&フリーザ復活
지옥의 마전사! 셀과 프리저 부활

하시모토 미츠오
코이즈미 노보루
日: 1997.04.23.
韓:

제44화
(14.0%)

究極の人造人間! 二人の17号合体
궁극의 인조인간! 두 명의 17호 합체

우에다 요시히로
히사다 카즈야
日: 1997.04.30.
韓:

제45화
(14.7%)

急げ悟空!! 地獄からの脱出大作戦
서둘러라 오공! 지옥 탈출 대작전

카도타 히데히코
우치야마 마사유키
日: 1997.05.14.
韓:

제46화
(11.8%)

激突!! スーパーサイヤ人4VSスーパー17号
격돌! 슈퍼 사이어인4 VS 슈퍼17호

이마무라 타카히로
하카마타 유지
日: 1997.05.28.
韓:

제47화
(13.2%)

大逆転! 悟空と18号の二段攻撃さく裂
대역전! 오공과 18호의 2단 공격 작렬

키쿠치 카즈히토
이데 타케오
日: 1997.06.04.
韓:

'''사악룡 편'''
제48화
(12.1%)

これはビックリ! 神龍が敵に?!
말도 안 돼! 신룡이 적이 되다?!

오오이 토시노부
하시모토 미츠오
야마무로 타다요시
日: 1997.06.11.
韓:

제49화
(14.4%)

最強の敵?! 恐怖の裏ワザを使う龍
최강의 적? 공포의 비기를 쓰는 용

우에다 요시히로
코이즈미 노보루
日: 1997.06.18.
韓:

제50화
(11.5%)

サイヤパワー玉砕!? 電気獣五星龍
사이버 파워 분쇄? 전기의 5성룡

마에카와 아츠시
카도타 히데히코
우치야마 마사유키
日: 1997.06.25.
韓:

제51화
(13.5%)

六星龍! 大竜巻攻撃の弱点を探せ
6성룡! 회오리공격의 약점을 찾아라

이마무라 타카히로
히사다 카즈야
日: 1997.07.02.
韓:

제52화
(12.9%)

パンあぶねぇ! 七星龍のとっておき
위험해, 팡! 7성룡의 비장의 기술

키쿠치 카즈히토
야마무로 타다요시
日: 1997.07.09.
韓:

제53화
(11.3%)

パンが消滅!? 涙の10倍かめはめ波
팡이 소멸? 눈물의 10배 에너지파

오오이 토시노부
하시모토 미츠오
우치야마 마사유키
日: 1997.07.16.
韓:

제54화
(12.8%)

摂氏6000度のパワー! 太陽の戦士
섭씨 6000도의 파워! 태양의 전사

우에다 요시히로
코이즈미 노보루
日: 1997.08.06.
韓:

제55화
(11.5%)

ブルマ動く! ベジータ改造計画
부르마 움직이다! 베지터 개조 계획

마에카와 아츠시
우치야마 마사유키
日: 1997.08.13.
韓:

제56화
(14.3%)

太陽の次は極寒! 炎と氷の兄弟龍
태양 다음에는 극한! 불과 얼음의 형제용

키쿠치 카즈히토
이데 타케오
日: 1997.08.20.
韓:

제57화
(12.4%)

強さ圧倒的!! 邪悪龍を支配する龍
압도적인 강력함! 사악룡을 지배하는 용

이마무라 타카히로
히사다 카즈야
日: 1997.09.03.
韓:

제58화
(13.3%)

反撃開始! スーパーサイヤ人4を超えろ
반격 개시! 슈퍼 사이어인4를 넘어라

오오이 토시노부
하시모토 미츠오
우치야마 마사유키
日: 1997.09.10.
韓:

제59화
(12.0%)

敵か味方か… 大猿ベジータ大暴れ
적인가 아군인가? 거대 원숭이 베지터의 대난동

우에다 요시히로
야마무로 타다요시
日: 1997.09.17.
韓:

제60화
(14.0%)

フュージョン!! 究極のスーパーゴジータ
퓨전! 궁극의 슈퍼 오지터

마에카와 아츠시
키쿠치 카즈히토
하카마타 유지
日: 1997.10.22.
韓:

제61화
(14.6%)

絶対勝つぞ! 四星球を食った悟空
반드시 이긴다! 4성구를 삼킨 오공

모리시타 코조
후지세 준이치
(藤瀬順一)

이데 타케오
日: 1997.10.29.
韓:

제62화
(15.6%)

悟空を救え! 最後の味方登場
오공을 구해라! 최후의 아군 등장

우에다 요시히로
우치야마 마사유키
日: 1997.11.05.
韓:

제63화
(16.1%)

奇跡の逆転勝利!! 宇宙を救った悟空
기적의 역전승리! 우주를 구한 오공

카도타 히데히코
히사다 카즈야
日: 1997.11.12.
韓:

제64화
(18.9%)

さらば悟空… また逢う日まで
안녕, 오공… 다시 만날 날까지

우에다 요시히로
카도타 히데히코
미야하라 나오키
日: 1997.11.19.
韓:


6. 평가


''' '''
'''유저 평점 6.9/10'''

간단히 정리하자면 많은 혹평을 받지만 엔딩과 최종 스토리의 완성도는 높이 평가받는 편. 특히 '''드래곤볼'''로서 드래곤볼을 마무리한 엔딩은 대표적인 명장면이다.[14] 또 아주 오래 전 4성구와의 인연을 언급한 이후 계속 잊혀져왔던 기억을 다시 꺼낸 것이라던지. 요컨데 당시 연출이 너무 후지고 전체적인 분위기가 노잼이라 추억보정은 못 받지만, 지나고 보니 그 의미와 상징성이 좋아서 재평가 받기도 하는 부류.

7. 비판



7.1. 작화붕괴


몇몇 변화를 제외하면 Z 때의 작화진이 그대로 유지되었는데, 비록 괜찮은 퀄리티의 작화도 많이 있었지만 작붕도 계속 있었다. 이 중에는 매우 저질 수준의 작화도 나왔으며 잊을 만하면 나오며 작화, 연출, 스토리가 나름 좋았던 에피소드가 다음 화에서 갑자기 거지같은 작붕으로 분위기를 깰 때가 많다. 대체로 각 에피소드의 후반부부터 발생하는데 초반부까지만해도 작화가 그리 나쁘지는 않은 편이다.
액션씬이 별로 없는 우주대모험 편은 대체로 작화가 준수한 편이지만 본격적으로 전투들이 발생하는 베이비 편부터 무너지는 게 슬슬 나오더니 슈퍼 17호편에서 안 좋은 쪽으로 절정을 찍었다. 사악룡 편에서도 크게 다를 바 없는 수준.

7.2. 전투연출


[image]
한심하고 볼품없는 전투연출[15]과 설정 파괴, 엉터리 파워밸런스에[16] 대한 비판이 많은 편이다.특히 연출상 손오공에게만 전투연출 및 활약을 집중시킨 덕에 다른 조연 캐릭터 팬들에게도 외면받았다.[17] 베지터 역시도 베이비전 때는 기생당하고 슈퍼 17호에게 다른 캐릭들과 마찬가지로 금방 리타이어 당하더니 마지막엔 아내의 기계빨로 겨우 초사이어인 4에 도달하는데 결국 퓨전 셔틀용에 불과했다. GT는 괴상할 정도로 주인공인 '손오공'에게 항상 모든 걸 몰아줬고 다른 이들은 '''무조건 적에게 처참히 관광당한다.'''[18] [19]
그리고 드래곤볼 특유의 육탄전 씬이 엄청나게 부실한데 '''GT 하면 크게 떠오르는 전투씬이 하나도 없다.''' 허구한 날 노멀 상태에서 기합 넣고 어색하게 주먹만 뻗고 그러다가 먹히지 않으니 떨어져서 기탄만 쏴대는 양식을 반복하다 끝물 다 돼가면 갑자기 변신해서 필살기 하나로 처바르는 등, 주먹과 주먹, 다리와 다리가 연속적으로 치고박아 보는 사람들도 숨막힐 정도로 몰입하게 만드는 치열한 공방전은 전혀 볼 수 없고 이렇게 기탄 발사나, 어색하게 주먹만 뻗어대는 부가요소 밖에 남지않는 탓에 보는 재미가 느껴지지 않는다. '''액션과 재미로 인기를 끈 드래곤볼에 그 두 개가 전부 빠진 것이다.'''
이러한 치열한 공방전은 첫화 도입부의 손오공 VS 우부, 5화 손오공 VS 래직, 최종화인 64화 종반부의 손오공과 베지터를 쏙 빼닮은 두 후손들 간의 싸움이 유일했다.[20][21]
에네르기파를 비롯한 원거리 공격의 연출도 Z 시절에 비해 힘이 없다.예를 들자면 손오공과 오지터가 각각 초사이어인 4 상태에서 사용할 필살기 '''10배 에네르기파'''와 '''빅뱅 에네르기파'''가 있다 발사하는 모습들을 보면 박력이 전혀 없고 빅뱅 에네르기파의 연출은 마치 샤워기 하나 뿌려대는 수준으로 허접하다. 드래곤볼 Z 시절에 셀을 갈아버렸던 초사이어인 2 손오반의 에네르기파나, Z 280화에서 초사이어인 3 손오공이 마인 부우에게 날린 에네르기파가 위력은 더 약할지언정 연출은 훨씬 힘차고 강력해보인다.
그 외에도 43화에서 셀이 한 번 사용한 마관광살포 또한 Z를 비롯한 다른 애니메이션에 비해 훨씬 대충 그려졌다.[22]
파워 인플레이션의 경우 연출적인 문제로 인해 GT의 보스격인 베이비, 슈퍼 17호, 모든 드래곤볼을 흡수한 일성장군 등이 마인 부우보다 강하다는 사실이 시청자에게 잘 전달되지 않았다는 점도 문제로 들 수 있다.
가장 강하다는 일성장군이 시계탑에서 떼어낸 시계 원반으로 오공을 죽이려 한다거나, 도시에서 작은 폭발 하나 일으키고서 '이렇게 강한 파워를 얻을 줄이야'라며 감탄하는 장면은 캐릭터의 엄청난 뒷설정과 스펙과 맞아떨어지지 않을 뿐더러 드래곤볼의 스케일을 전혀 살리지 못한 묘사이다.[23] 마찬가지로 연출에 많은 비판을 받고 있는 슈퍼 애니는 비루스와 손오공의 격돌로 인해 우주가 붕괴할 뻔했다거나, 케프라가 한 방에 우주를 날려버릴 수 있다고 발언하고,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에서는 아예 차원이 깨져버리는 연출을 보여주는 등 적어도 파괴적 스케일에서는 드래곤볼 후속작의 규모를 잘 살린 것을 생각하면 아쉬운 부분.

7.3. 설정 파괴


전대 신이 만든 검은 별의 드래곤볼의 존재. 전대 신이 피콜로와 융합하면서 자신이 만든 드래곤볼은 기능을 잃는다고 하였고 실제로도 기능을 상실했다. 덴데가 와서 지구의 드래곤볼을 부활시켰지만, 검은 별 드래곤볼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이 없다. 전대 신의 말대로라면 검은 별 드래곤볼은 20여년 전에 돌맹이가 되어 방치되었어야 했다.
기가 없는 인조인간의 기를 느낀다거나, 4번이나 죽은 크리링을 지구의 드래곤볼로 살리려 한다거나, 손오반의 도복이 거북선인의 것이라거나 하는 등[24], 세세한 부분에서 과연 감독과 각본이 원작을 읽어보기는 읽어봤는지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다.

7.4. 엉성한 개그 요소


[image] 영상
[25]
우주대모험 편이 최악의 에피소드라고 평가받은 이유가 바로 초반의 개그요소. 너무 재미가 없고 유치하다.
왜 넣었는지 모를 개그 캐릭터 설정과 이전 캐릭터들의 개그 설정이 매우 유치하다 못해 전작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처참하다. 아무래도 우주적인 개념을 다루기 위해 개성을 넣으려 했지만 아무리 봐도 트랭크스의 여장, '''본파라 춤''' 등은 커버가 불가능하다.
이 문제는 우주대모험 편 이후 스토리가 진지한 분위기로 접어들며 줄어들긴 하였으나, 여전히 베이비편에서 오공이 이세계로 떨어져 미로 부자를 상대로 삽질을 한다든지, 슈퍼 17호편에선 지옥에서 셀과 프리저의 삽질, 심지어는 사악룡편에선 오지터가 일성장군 상대로 폭죽을 터트리고 메롱을 하는 모습 등이 나온다.[26]

8. 드래곤볼 슈퍼와의 비교


2013년 신극장판을 시작으로 15년 말 드래곤볼 슈퍼가 방영되며 당연히 애니 후속작이던 GT와의 비교가 불가피해졌다. 전체적으로 연출은 슈퍼[27], 캐릭터성,스토리는 GT가 좋은 평가를 받는 걸로 의견이 모인다.[28]

8.1. 연출과 작화/전투씬


초반은 그래도 gt, 하지만 후반은 슈퍼가 압도적이다. 둘 다 작붕 등의 퀄리티로 욕을 먹었지만, 다른 점이라면 드래곤볼 슈퍼는 시간이 지날수록 눈에 띄게 발전했다는 점이다.
초반의 드래곤볼 슈퍼는 GT만도 못한 작화붕괴에 많은 팬들을 분노하게 하였으며, 온갖 혹평을 들었다. GT는 슈퍼만큼의 작붕은 대체로 없었지만, 차마 봐주기 힘든 허접한 전투씬이 대부분이었다. 당장 GT 하면 떠오르는 좋은 액션씬 하나 없을 정도.
헌데 초반부 슈퍼는 그러한 와중에도 간간히 나오는 제대로 된 전투씬은 GT에 비해 훨씬 뛰어난 편이었다. 또한 중반으로 접어들며 엄청 발전한 작화와 액션을 보여줬고, 이는 우주 서바이벌 편에서 정점을 찍으며 악명 높은 드래곤볼 애니의 평균 퀄리티를 웃도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신극장판인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에선 작화로나 전투씬으로나 역대급이라는 소리를 들을 수준의 퀄리티를 보여주었다.
작화나 액션과는 별개로, 전체적으로 훌륭한 연출을 통하여 하이라이트적인 순간마다 여러 명장면들을 만들어낸 슈퍼에 비해, GT는 좋은 소재를 갖고도 이를 풀어내는 과정에서 제대로 연출을 살리지 못하며 큰 혹평을 들었다. GT가 재미없다고 비판받는 가장 큰 요인이 바로 이것 때문.
결론은, 드래곤볼 슈퍼는 좋은 연출과 함께 작화의 퀄리티도 성장하여 점차 좋은 행보를 보였고, 드래곤볼 GT는 전개 자체는 괜찮았음에도 허접한 퀄리티가 대부분이었다.

8.2. 설정 변경과 파워 밸런스


일단 GT는 초반의 설정 붕괴 때문에 일어난 문제라 부정적이어도 계속 만들 수 있는 극적인 요소를 처음부터 열어줄 수 있게 만들었기 때문에 그나마 설정 붕괴 면에서는 처음부터 제대로 안 될 걸 알고 수정이 안 될 정도로 먼저 할복하고 만든 설정이 더 낫다고 평한다. 반면 슈퍼에서는 처음부터 계왕신계 그 이상의 세계관을 제대로 그리려고 파괴신부터 만들고 정립화 되려는 순간부터 제대로 만들겠다는 취지를 보였지만, 그 뒤에 극적인 취지를 넣으려고 별 잡다한 설정 파괴를 중간 중간에 넣어대니 살겠다고 할복하는 짓거리나 다름 없다. 둘 다 공통적으로 극적인 요소 남용이라는 점에서 큰 문제점에 한 몫한다.
파워 밸런스는 슈퍼도 워낙에 밸런스가 엉망이고 설정도 많이 말아먹어 말이 많다. 특히나 신의 영역인 초사이어인 갓을 체득한 시점 이후 우주를 관장하는 천사한테 훈련받아가면서 '''초사이어인 갓의 힘을 지닌 상태에서 한번 더 초사이어인을 중첩한 강화형태인 초사이어인 블루'''가 크리링의 에네르기파랑 호각이 되거나, 밀렵꾼이나 잡으면서 수련했는데 블루급 강자가 된 17호 등에, GT는 마인 부우 이상이라는 리루도(GT 오공=Z 초사이어인3 오공 이상)가 부우 편 때보다 약해진 오반이나 밀리거나, 초사이어인 4가 된 오공이 고작 거대원숭이[29]로 변한 베지터에게 붙잡혀서 괴로워하는 등, 일관성 없는 묘사가 등장한다.
잊혀진 설정인 거대원숭이나 사이어인의 꼬리 등을 다시금 환기시켰으며 원작에서도 그 난리 쳐서 겨우 배운 퓨전으로 나온 캐릭터가 오천크스 하나인데 그마저도 큰 활약을 못하고 퇴장. 오히려 포타라베지트의 그늘의 가려진 퓨전의 위상을 다시금 끌어올린 데에 의의를 두는 쪽도 있다. 그 와중에 슈퍼는 반대로 포타라 설정 변경시켜서 퓨전은 할 이유가 없는 하위호환격으로 만들어버리는 설정 변경으로 까이고 있다. [30]
애초에 위에 설명된 것처럼 설붕은 GT 역시 엄청나니 결국 세세한 설붕은 둘 다 도찐개찐이라는 게 중론. 심지어 슈퍼와 GT가 '''공유하는''' 설붕도 있다.[31]

8.3. 캐릭터성과 상징성


GT는 전체적으로 캐릭터들이 '성장'했다는 반응이 많다.
손오공의 경우, 슈퍼와 GT 둘 다 어린아이와 같은 면모를 보이지만 GT 오공은 검은별 드래곤볼의 영향이라고 어느 정도 실드를 칠 수 있는데다가 베이비에게 세뇌당한 오반과 오천에게 "나는 너희를 뒤에서 공격하는 비겁한 녀석으로 키운 적 없다!"며[32] - 아버지다운 대사를 하기도 했다. 오반과 오천은 각각 성인•청년기의 모습이였고 오공은 소년기의 모습이였기에 역지사지의 모습을 보여주어 긴장감을 올렸다. 사악룡 편에서는 자기 때문에 지구가 위기에 처했음을 깨닫고[33] 어떻게든 지구를 지키려 노력했다. 반면에 슈퍼 오공은 강한 상대와 만나고 싶다며 8개의 우주가 공중분해 될 상황을 처하게 만들었음에도 이에 대한 책임감이나 심각성 없이 해맑은 표정을 보이고 있어 크게 욕을 먹고 있다.
베지터의 경우엔 슈퍼나 GT 둘 다 가족애를 보여줘 호평이다. 다만 개그씬에서는 우스꽝스럽게 표현된 슈퍼와 달리 GT에서 보여준 '본인은 진지한데 남들이 볼 땐 웃기는' 진지개그가 베지터라는 캐릭터에 더 잘 어울린다는 평이 많다. 또한 마인 부우 편에서 오공을 넘버 원으로 인정한 베지터가 점점 오공을 의식하지 않고 순수하게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려는 모습은 크게 호평을 받았다. 특히 막바지에 일성장군에게 맞서면서 '''지구인'''으로서의 베지터로 맞선 것은 명장면들 중 하나. 손오공의 최후를 보고, 또 변화를 보며 이해한 베지터의 모습은 그야말로 심금을 울리는 장면들이었다.
이외에도 오공이 가족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거대원숭이에서 초사이어인 4로 돌아오는 장면, 피콜로가 검은별 드래곤볼에 대한 책임을 지며 오반과 작별인사하는 장면, 오반과 오천에게 너희들은 손오공의 아들이라며 신뢰하는 치치 등 등장인물들의 완성된 캐릭터성이 GT를 재평가하는 계기를 마련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드래곤볼의 이야기를 드래곤볼로 끝낸다는 소재가 상당히 먹혀든 사악룡 편 역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주로 확장된 거대한 스케일과 더불어 드래곤볼 Z를 거치며 생명보험(...) 내지는 대규모 전투 후 재정비용 아이템으로 전락한 드래곤볼이 이번에는 적이 되었기에 '''여기서 털리면 더이상 돌이킬 수 없다'''는 유래없는 위기감을 조성하였기 때문. 또한 초 일성장군을 처치하기 위해 우주대모험 편에서 오공 일행에게 신세를 진 캐릭터들이나 지구인들이 군말없이 원기를 보내주는 등 부우전에서 베지터가 지구인들에게도 책임을 지게하라며 원기를 모을때 사탄의 블러핑으로 이루어진것과는 달리 전 우주가 진심으로 보은한다는 요소도 감동적이다.
다만, 이러한 묘사가 중후반부에 몰려있다 보니까 초반부의 루즈한 구성이 장벽으로 작용한다는 점. 초반의 우주 드래곤볼 편은 역대 통틀어도 최악의 수준이고 베이비 편에 들어가서야 이러한 장점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9. 결말


[34]

'''"오공이 있어 즐거웠다(悟空がいたから楽しかった。). "'''

- 드래곤볼 GT 최종화 에필로그에서

이전 '''드래곤볼 역대 최고로 감동적인 엔딩'''이라고 평가받았다. 특히 "오공이 있어서 즐거웠다"라는 대사와 오공이 살아온 과정이 매우 고평가된다. 다만 지금에 와선 여러 아쉬운 점에 대한 얘기도 나오는 편이다.
물론 오공이 있어 즐거웠다라는 말은 기나긴 드래곤볼의 대장정을 마치는 데에 더없이 알맞은 것이었다. 항상 드래곤볼 명대사 1위를 차지할 정도. 애니를 오래 전부터 봐온 팬들 많은 사람들이 정말 눈물났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엔딩은 정말 명품이라고 해도 상관없을 정도.[35]
게다가 마지막으로 드래곤볼 GT OST인 DAN DAN이 나오면서 드래곤볼 시리즈 처음부터 Z, GT까지의 회상장면이 나오고 마지막으로 "그런 오공을 모두가 좋아했습니다. 이제 드래곤볼은 끝!" 이라는 해설과 더불어, 스크린을 향해 인사를 보내는 오공이 여의봉을 잡고서 근두운을 타고 사라지며 완전히 시리즈가 끝나는데, 이 장면이 팬들에게 '이제 정말로 드래곤볼 시리즈가 끝났구나'라는 여운과 함께 왠지 모를 감동과 아쉬움을 남겨줌으로서 팬들한테 많은 호평을 받았다.
다만 결말로 도출되는 과정에서 주인공인 손오공이 죽는 것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의견들이 있다. 긍정적인 의견으로는 이 정도는 열린 결말로 봐야한다, 극적이어서 감동적이다 등이 있으나 부정적인 의견으로는 주로 GT를 곱게 보지 않는 원작 팬들의 목소리가 강한데 토리야마도 마인 부우 편 막판에 손오공을 겨우 되살려놓은 마당에 도대체 누구 맘대로 죽여버리고 끝내는가, 극적 장치라고 보기엔 너무 진부하고 뻔하다, 특유의 밝고 명랑한 느낌이 없다 등이 있다. 즉, 원작자가 멀쩡하게 살려놓고 끝낸 주인공을 왜 한낱 애니 오리지널 시리즈에서 맘대로 죽여버린 채로 드래곤볼을 끝내냐는 것.[36]
또한 오공이 죽는 것은 죽더라도, 사실상 일성장군과 싸울 당시 초사이어인4 오지터가 아무런 희생없이 압도적인 승리를 이룰 수 있었는데 말도 안되게 시간만 질질 끌다가 변신이 풀려 결국 오공이 희생하게 되는 부분이 억지스럽다는 얘기가 많다.
토리야마와의 색깔과는 상당히 이질적으로 신파적인 결말이다 보니 이에 거부감을 갖는 원작 팬들이 제법 있다. 엔딩 자체가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무엇보다 ‘드래곤볼스럽지 않다’는 말을 듣는다. 이 비판은 단순히 이 엔딩만이 아니라 GT 전체를 관통하는데, 원래 토리야마는 본인 스스로가 간지러운 감동 결말을 내는 방식을 선호하는 편이 아닌 데에 비해 토리야마의 스토리가 아닌 GT는 이와 정반대되는 분위기였던 것이다.[37]
여담으로 이 엔딩에서 전혀 안 보이는 중요 인물들이 몇명 있는데 바로 천진반, 차오즈, 베지터, 피콜로미래 트랭크스. 물론 미래 트랭크스를 빼고는 다들 한 때 적이었던 상대들이긴 하지만 나중에 아군이 되고 기억될만한 명장면들도 꽤 있었고[38] 인조인간들도 잠깐 엔딩에서 나왔는데 메인 스토리에 훨씬 중요했던 다섯이 없다는 걸 생각해보면 뭔가 허전하기도 하다.[39]
슈퍼 애니메이션 종료 후 팬이 만든 MAD 무비
위의 애니에서의 엔딩을 좀 더 확장하여 무인편, Z, 극장판, 슈퍼, GT까지 모두 아우른 매드무비이다. 1절은 드래곤볼과 Z, 간주부분에 극장판, 2절에 슈퍼를 넣고 마지막에 GT를 넣은 짜임새를 지녔는데 상당히 수작이고 올드팬들이라면 가슴 절절할 완성도를 보인다. 특히, 애니에서 마무리했던 엔딩이 어린 시절에 너무 집중했고 몇몇 캐릭터들이 없는 것에 아쉬워했던 것을 완전히 해소시켜줄만큼 분량과 장면을 잘 골라 넣었다.[40]

10. 주요 등장인물


  • 기르 - 초반에 오공에게 주워져서 같이 모험을 하게 된 소형 로봇. 사실은 기계 혹성 M2 출신으로 본명은 DB4649T2006RS.[41] 기계 혹성에서 손오공 일행의 데이터를 리루도 장군에게 넘겨주는 등 스파이의 행보를 보였으나 사실은 손오공과 트랭크스와 미리 짜고 본성에 숨어들었다.[42]
  • 래직 - 검은별 드래곤볼편에 등장하는 상인들의 행성 이멧가의 폭군인 돈 키의 경호원으로 고용된 용병.
  • 루도 - 행성 루도의 수호신으로 숭배되는 머신 뮤턴트.
  • 시그마 포스 - 기계 혹성 M2에서 등장한 머신 뮤턴트로 일종의 방위군. 구성원은 네지, 비즈, 리벳, 네트.
기계 혹성 M2의 지배자이자 닥터 뮤의 머신 뮤턴트로 검은별 드래곤볼 편 최종 보스.[43] 이름의 유래는 드릴 Drill를 애너그램(Drill에서 d만 뒤로 옮기면 Rilld가 된다.)한 것이다. 분명 릴드라는 느낌으로 지은 이름인데, 투니버스 더빙판에서는 어째서인지 일본어 발음 그대로 번안되었다.
우주의 천재 과학자. 최강의 머신 뮤턴트 베이비를 완성하기 위해서 우주의 각지에 머신 뮤턴트를 발하는 에너지를 모은다. 사실은 유생 단계의 베이비가 성장에 필요한 에너지를 모으기 위해서 만든 머신 뮤턴트이다. 탄생은 AGE 740. 손오공에게 쓰러져 우주선으로 도망치지만 베이비가 기생하여 체내부터 파괴되어 사망한다. 그러나 츠플인의 사고와 복수심은 갖고 있어서 지옥에 가서는 닥터 게로에게 "손오공에 대한 복수"를 권하여 손을 잡는다. 동시에 새로이 헬파이터 17호를 만들어 전 우주 정복의 야망 달성을 계획한다. 그러나 새로운 17호를 뮤 자신의 야망 달성을 위한 궁극의 머신 뮤턴트로 만들면서 프로그램을 자신만의 명령을 듣게 다시 짠 상태였다. 처음부터 닥터 게로를 배신할 생각으로 이용하고 있었을 뿐이었던 것이다. 손오공과 슈퍼 17호의 전투 중에 나타난 18호가 슈퍼 17호를 위협하면서 슈퍼 17호에게 공격을 명령하지만 누나인 18호를 공격하기를 주저하는 슈퍼 17호에 대해서 말을 안 듣는다고 모욕했기 때문에 슈퍼 17호의 심기를 건드려 소멸당한다.

11. 방영



11.1. 한국 방영


한국에선 1998년 챔프 영상(대원씨아이)에서 비디오로 출시되었으나 Z보다 반응이 안좋았는데 편집 및 더빙, 대부분이 퀄리티가 떨어졌다는 평이 컸다는 평이다. 성우들도 대폭 교체된 것도 결정적이고 너무 강행군을 하다보니 중간중간 성우들이 지쳐서 탈력걸리는 연기를 하기도 했다.[44] 그나마 손오공 역의 김환진, 일성장군 역의 정동열 등 캐스팅이 잘된 배역도 있고 방대식이 부른 오프닝도 열악한 반주 상태에도 불구하고 반응이 괜찮았다. 손오공 성우인 김환진이 지난 이야기 나레이션도 맡았는데 비하인드 스토리로 당시 PD가 너무 대사가 없다보니 미안해서 나레이션까지 맡겼다고 한다.
2010년 1월 1일부터 투니버스에서 재더빙을 해서 금요일 밤 10시에 방영했었다.
노래는 "점점 마음이 끌려"와 닫는 곡 "혼자가 아니야"는 일본쪽 곡을 개사한 노래다. 다만 여는 곡은 비디오판과 다르게 호불호가 엇갈리는데, 무엇보다 보컬이 바뀐것도 한 몫 하고 비디오판과는 다르게 가사를 일본판과 거의 비슷하게 직역을 해가지고 아쉬워하는 반응이 많다. 그러나 가사를 일본판 뜻에 맞게 수정한 투니판 여는 곡을 좋아하는 이들도 있는데, 판단은 각자의 몫이다.
호불호가 엇갈리는 투니판 여는 곡과는 달리 닫는 곡은 꽤 잘 나온 편. 본편의 더빙 퀄리티는 Z때 캐스팅되었던 성우들 바뀜없이 그대로이며 어린 손오공의 성우도 다행히 박영남이라 더빙은 투니버스판이 비디오판보다 압도적으로 낫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다만 이상하게 화질이 Z때보다 훨씬 안 좋아진 게 흠. 거기다 '''2020년 기준으로 10년째 후속작이 동결중이다.'''[45]
들리는 말에 의하면 슈퍼17호편도 방영 예정이었으나 하필이면 이때 어린 손오공 성우인 박영남의 건강악화가 심해져서 한동안 결방을 하게됐다.[46] 하지만 그 이후로도 박영남의 건강상태가 좋아졌는데도 방영을 안하고 있는거보면 어린이 채널로 전환한데다 드래곤볼 판권 자체도 대원한테 있으니 원피스 TV판처럼 사실상 중단한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투니버스판의 더빙이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많이 남아 있었는데 웹상에서 현재는 극히 일부만 남아있고 거의 다 사라졌다. 다만 파일 공유 사이트에서 일부 화수가 누락된 채로 존재한다.[47]

11.2. 미국 방영


북미판 오프닝.
미국에선 퍼니메이션이 판권을 수입하여 방영하였다. 방영될 때엔 BGM이 바뀌었는데[48] 전체적으로 메탈 풍으로 바뀌어 타 국가판과 비교해보면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GT 리마스터판 영어 더빙 오프닝. 가수는 빅 믹노그나.
그리고 후에 리마스터판 DVD가 발매됐는데 영어 더빙에 두 가지 종류의 옵션이 추가됐다. 하나는 기존의 Mark Menza가 작곡한 배경음악 버전이고, 또 하나는 일본판 BGM으로 교체된 버전이다.[49]

12. 만화판


1997년에 중국의 출판사인 Xinjiang Youth Publishing House가 드래곤볼 GT의 내용을 만화화한 동인지를 출판했다. 총 20권 분량으로, 스토리는 베이비 편을 끝으로 완결났다.
그리고 2018년에 이 동인지의 복원판을 영어로 번역한 것이 미국에 출판됐다. 정식 판권을 얻은게 아닌 동인지라 타이틀 명은 'DBGalaxyTouring: Dragon Ball GT Fanmanga'이다. 내부 구성은 1권 당 기존 중국판의 2권 분량을 합친 분량으로 되있다.
아마존에 올라온 후기 글을 보면 대체적으로 반응이 좋은 듯 하다.

[1] 대표적으로 갈릭 주니어파이크한[2] 원작과 전개가 거의 같지만 개구리가 된 기뉴가 지구에 온 Z 오리지널 에피소드가 편입되었고 이후 이 설정이 슈퍼 애니메이션까지 영향을 미쳤다.[3] 이때 등장한 모습이 신들의 전쟁이 GT와는 완벽한 별개의 작품이라는 결정적인 증거가 되는데.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4] 사실 로봇인 '기르'가 손오공 일행을 끌어들이기 위한 계략이었다고 생각되었으나, 사실은 트랭크스와 짜고 뮤 박사의 계략을 알기 위해 연기한 것이었다. 팡과는 베스트 파트너.[5] 이 편의 경우 문제가 손오공이나 트랭크스, 팡이 지구에 연락을 했다면 손오반이나 베지터, 손오천 선에서 충분히 해결 가능했을 것이다. 드래곤볼을 노리고 사이어인을 노린다는 점에서 베이비가 지구를 노린다는 가정은 충분히 할수 있는 것이고 만에 하나라도 모른다라며 지구의 가족들에게 연락을 취했어야 했다.[6] 작사가인 사카이 이즈미가 부른 ZARD 버전이 애니메이션 오프닝 별개로 존재하며 이로 인해 원곡이 방영된 적이 없는 한국에서는 자드 버젼을 오프닝으로 착각하는 일도 적지 않았다. FIELD OF VIEW의 원곡보다 이쪽을 더 선호하는 이들이 있을 정도니 ZARD의 팬이라면 꼭 들어보자.[7] ZARD팬과 드래곤볼팬 사이에서 호평받는 곡으로 마케나이데와 더불어 한국에 ZARD의 인지도를 높여준곡으로 손꼽히고있다. 엔딩곡의 전체적인 배경도 등장인물들의 일상적인 분위기와 더불어 곡의 가사가 잘어우려져서 아련한 느낌이 들기때문에 ZARD팬과 드래곤볼팬들 사이에서도 명엔딩,명곡으로 호평받고있다.[8] 원곡 자체는 음원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어 쉽게 구할 수 있지만 gt 엔딩으로 쓰인 버전은 구하기가 정말 힘들다.[9] 하지만 저작권 때문인지 이 곡의 '''풀버전을 구하기가 상당히 힘들다''' 유튜브에서도 이름을 쳐도 라이브로 한 버전만 몇개하고 따라부른 노래만 있지 애니톤의 풀버전은 거의 별따기 수준. [8][10] 드래곤볼 슈퍼가 나오기전까지 드래곤볼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대단원을 장식하는 '''마지막 엔딩곡'''으로 손오공의 유년시절부터 지금까지의 살아온 과정을 그린듯한 화면구성과 마지막 장면의 경례로 작별인사하는 모습은 드래곤볼 팬들로 하여금 감동과 아쉬움을 자아내게 만들어서 팬들사이에서 대호평받는 엔딩곡이다.[11] 비디오판 오프닝에 익숙한 사람들은 보컬의 힘이 빠진다고 지적하지만, 가사도 멜로디에 맞게 수정하는 등 일본판 원곡의 느낌을 잘 살린 곡이라 DAN DAN을 더 선호하는 사람들의 평가는 양호한 편이다.[12] 국내 번역 제목은 정식 방영사인 투니버스 방영판을 기준으로 한다.[13] 스태프롤에 연출만 표기되었을 경우는 콘티도 같이 담당한 것으로 간주한다.[총] A B 총작화감독[14] 물론 오공이 죽어버리며 끝나는, 원작자 토리야마의 드래곤볼과는 상당히 이질적인 방식의 결말이라 싫어하는 사람들도 꽤 된다. 다만 당시 원작이 끝난 상태에서 더이상 드래곤볼의 명맥을 이을 만한 것이 없었다 보니 대단원의 막으로 좋았다는 평.[15] 사실 전투연출은 GT만 뭐라할 수 없는 게 Z애니(극장판 및 일부 퀄리티 좋은 편을 제외하고)를 포함해 드래곤볼 애니 자체의 퀄리티가 그다지 좋지 않으니 고질병이기도 하다. 다만 Z 때는 비록 퀄리티는 안 좋았어도 '''시원한 액션의 원작을 바탕으로''' 하여 좋은 액션도 나왔었는데 GT에서는 그게 있을 수가 없었다.[16] 슈퍼나 부활의 F 등 2010년대 작품에서도 더러 나오지만 전투력이 위아래도 없이 묘사가 높아졌다 낮아졌다를 반복하고 원작과 Z에서 기본적인 전투력이 분명히 설정된 (합체 전의) 인조인간 17호나 일반인보다 별 나을 바 없는 비델과 일개 서민 등이 갑자기 조연들을 잠시 압도할 정도로 강하게 나오는 등 파워밸런스가 가루도 남지 않았다.[17] 특히 원작 마지막에서 마인 부우(순수)의 환생한 인물이자 손오공이 자신의 후계자로 훈련시킨 우부는 베이비편에서 잠시 활약한 이후 적에게 얻어맞기만 하는 안습한 행보만 보여줬다.[18] 다만 이건 GT만 뭐라고 할 수 없는 이유중 하나가 Z 방영 당시 주 시청자인 아이들이 세대 교체를 시도하고 손오공이 나오지 않아 재미없다는 반응이 나오기 시작한 부분이 원인이었다. 이를 편성해 손오공을 몰아주게 되었던 것이다.[19] 사실 따지고보면 주역들의 낙오는 원작에서도 이루어지는 편이다. 소년 만화에 있어 주인공이 모든걸 해결하는 전개는 당시적으로 흔한편인데 어른이 된 시청자들이 진부함에 눈을 떠서 비판이 생기게 되었다.[20] 해당 전투씬은 짧은 십 몇 초 정도의 극히 짧은 장면이었지만, 그 외에 다른 GT 전투씬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 원작같은 박력이 남아있었기에 해당 전투씬같은 액션을 그대로 이어갔으면 좋겠다는 일부 의견이 있었다.[21] 게다가 GT의 저조한 전투씬에 비해서 대단하다는 거지, 이 둘조차 까놓고 말하면 손오천 대 트랭크스의 천하제일 무도회 싸움과 Z 290, 291화의 오공과 우부의 싸움의 재탕이라 할 수 있다. 심지어 GT 최종화의 관중의 반응이 손오천이 트랭크스와 싸우던 당시 관중의 반응과 완전히 동일하다.[22] 말 그대로 직선 하나, 나선 하나 쓱 그어놓은 모양이다.[23] 심지어 일성장군의 초필살기인 마이너스 에너지 파워볼은 우주를 붕괴시킬 수 있는 마이너스 에너지를 몰빵했다는 거창한 설정에도 작중에서 묘사된 위력은 그냥 크기 작은 데스볼 정도 스케일이었다. 노멀 오공이 온힘을 다하자 크레이터만 남기고 상쇄되었을 정도... 물론 오공도 죽었지만.[24] 손오반은 거북선인의 가르침을 직접 받은 적이 없고, 그의 도복은 피콜로가 손오공의 도복을 카피해서 만들어준 것이다. 이때 도복 글씨는 거북선인의 거북 귀나 오공의 오가 아닌 마족의 마가 쓰여있으며, 후반에도 아버지의 도복을 따라 글씨가 없어진다.[25] 이게 얼마나 까였냐면 드래곤볼 Z 요약시리즈에서 버독이 죽기 전에 본 미래에서 본파라 춤이 나오며 죽는게 더 낫다고 하는 대답이 나오면서 대놓고 깠다.[26] 오지터는 무려 10분이나 이런 식으로 일성장군을 갖고 놀다가 마무리를 하기도 전에 퓨전이 풀리는 삽질만 하다가 퇴장했다.[27] 초반엔 연출도 작붕과 더불어 비판받았지만 후반부에 들어선 뛰어난 연출과 훌륭한 작화를 보인다.[28] GT 자체는 연출이 좋지 않았지만 캐릭터성이나 후반부 스토리 하나만큼은 고평가받는다.[29] 혹시나 해서 적어두는데, 황금 거대 원숭이가 '''아니다!'''[30] 그러나 이는 베지트의 위상을 바라는 팬들의 바람을 제외하면 사실 비판의 여지는 없어, 팬들의 아쉬움을 사는 설정 정도다. 이렇게 따지면, GT는 진지했던 오지터의 캐릭터성을 무너뜨린 캐붕짓을 저지른 셈이며, 원작의 베지트는 여유롭게 놀던 모습이 연기였지만, GT의 오지터는 '''그냥 자기가 여유 부리며 놀던 거다'''(...)[31] 예를 들자면 죽은 사람이 다시 죽는 원작 설정을 까먹어서 계왕이나 프리저와 셀이 치명상을 입어도 죽지 않는 등.[32] 이때 성우인 노자와 마사코가 성인 오공의 톤으로 연기했으며 국내 성우인 박영남 역시 굵은 목소리로 연기했다. 한국판 대사는 "오천아, 나는 너한테 등 뒤에서 공격하는 비겁한 짓을 가르친 기억이 없다!"로 나온다.[33] 처음에는 태평한 소리로 넘어갔지만 만화가 진행되면서 이번에 이기지 못하면 진짜로 끝장이라는 등 작 중 심각함이 보이는데다 일성장군을 물리친 후 지나친 드래곤볼 남용에 실망해 떠나려는 신룡에게 이번 일로 죽은 지구인이 드래곤볼 때문에 죽은거라면 그들 입장에선 아무 이유 없이 죽은거라 지구를 지구인이 되살리겠다고 하면서 지구인을 모두 살려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을 보인다. [34] 국내 비디오판에선 노래부분이 무음으로 처리됐고, 마지막에 '오공이 있었기에 즐거웠습니다.'라는 대사만 한 뒤에 끝내버렸다(...).#[35] 1997년 방송판 엔딩에서는 오리지널 부터 GT까지의 성우들과 스태프들의 이름이 흘러간다. 다만 여기서도 아쉬운 점이라면 중요한 인물들의 이름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36] 허나 냉정히 생각해서 이의 발언은 팬들이 원작을 중시하고 GT를 폄하하는 경향이 없지 않아보인다. 아무리 GT가 여러 비판점이 많다고 하지만 결말 과정에 있어선 GT는 토리야마 아키라가 애니 제작진들에게 후속작을 맡겼기에 제작사의 판단이지 호불호가 있을지 언정 이런 비판은 무리가 있다.[37] 참고로 GT에서 원작의 향수가 그나마 제일 강한 에피소드는 토리야마의 아이디어였던 우주대모험 편이었다. 물론 애니팀의 연출 능력이 토리야마에 비해 너무 허접해서 최악의 에피소드가 되었지만.[38] 예를 들자면 베지터와 손오공의 겔릭포 vs 에네르기파 대결이던가 천진반과의 무술대회 배틀이나 트랭크스가 메카 프리저를 썰어버린 장면 등[39] 사실 17호와 18호는 인조인간 편 한정으로는 매우 중요한 인물이였기에 급속도로 쩌리가 된 천진반과 초 공기인 차오즈보다 덜 중요하다고 보긴 힘들다. 게다가 GT 내에서도 슈퍼 17호편에서는 요주 인물이었으니... 베지터나 트랭크스, 피콜로가 빠진 건 바보같지만. 엄연히 베지터와 피콜로, 트랭크스, 천진반, 차오즈는 오공의 인생에 있어서 많은 영향을 주었고, 그들도 오공을 통해 인격에 많은 영향을 받았을 정도로 중요한 인물들이다. [40] 대신 그만큼 많은 장면을 넣은 만큼 정말 빠르게 지나간다. 그래도 왠만한 레귤러 캐릭터들과 의미 있는 장면들을 다 넣은것에 만족하자. 장면이 넘어가는 방식도 마구잡이로 휙휙 넘어가는게 아닌 음악의 멜로디에 맞춰서 넘어가는 방식이라 난잡한 느낌도 없다.[41] 기계 혹성 에피소드에서 본성의 로봇들은 기르를 항상 이 풀 네임으로 부른다.[42] 과거 우연히 베이비의 존재를 알게되어 본래의 목적은 알지못했지만, 이유야 어쩌든 베이비가 완성될시 목적이 다한 자신을 비롯한 M2의 모든 로봇들은 어떤식으로든 토사구팽 될것이라 판단. 그러나 기억을 잃었다 자신의 모성에 돌아오자 기억을 되찾고 베이비를 파괴하기위해 오공과 트랭크스와 모의했다.[43] 변신도 안한 기본 형태를 보고 손오공이 직접 부우 이상이라는 말을 했다. 그런데 이런 리루도를 노멀 상태로 밀리지 않고 오히려 밀어 붙였으며, 하이퍼 메가 리루도, 메탈 리루도와는 초사이어인 1로 맞붙었다. 게다가 이때는 검은 드래곤볼로 인해 어린아이로 돌아가 힘이 매우 약해진 상태였다. 즉, 리루도를 상대로 우위를 점한 오공은 노말 상태부터 이미 원작 최악의 적이었던 마인 부우를 뛰어 넘었다는 게 된다.[44] 성인 손오공 성우 김환진을 제외하면 전부 다 바뀌었는데 Z에서 베지터 역의 김민석을 그대로 캐스팅 했으면서도 베지터의 성우를 박상훈이 담당하게 했다.[45] 베이비편의 최종화인 40화까지 방영하였고, 41화부터 시작되는 슈퍼 17호편과 그 이후 사악룡 편은 전혀 방영해주지 않고 있다.[46] 그래서 그당시 박영남은 짱구는 못말려짱구원피스쵸파도 모두 하차하였다.[47] 모 사이트의 자료에는 29~32화가 누락되고 나머지 화수가 전부 존재하는 파일이 있다.[48] 이건 Z 미국 방영시에도 마찬가지. 옛날에는 서구권(미국 뿐만이 아닌 다른 서양권에서도)에서 일본 애니를 더빙할때 BGM을 싹 물갈이하고 BGM을 따로 제작하여 더빙판에 삽입하였다.[49] 더빙을 새로한 게 아닌 기존 영어 더빙판에다가 bgm을 다시 원래대로 덮어씌운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