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멸성단 사우르바

 



絶滅星団サウルヴァ
1. 개요
2. 특징
3. 질량
4. 기타


1. 개요


흑백의 아베스타의 설정. 별들을 먹어치우고, 먹은 만큼 거대해지면서 위성을 늘리는 별들의 무리.

2. 특징


크바레나흐가 이끄는 성단이며, 사실상 크바레나흐 자체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전부가 주성과 같은 특성을 지닌 성령이며, 극초거성에 필적하는 주성 이외에도 항성급의 성령이 50체 이상 그의 위성으로서 존재하고 있다.
크바레나흐를 쓰러트리기 위해서는 절멸성단의 전부를 파괴할 필요가 있으나, 작중 시점 이전까지는 적어도 그의 적대진영에서는 그것이 불가능했다. 성왕령은 과거 이 세력에게 참패를 겪은 바 있다. 그러나 절멸성단은 작중 시점에서 마그사리온에 의해 파괴되었다.
성왕령에 침공한 시점에서 500개 이상의 은하를 먹어치웠다.

3. 질량


그 질량이 너무 막대한 탓에 근처에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절멸성단의 중력에 의해 근처 별들이 천변지이를 일으키는 수준. 우두머리인 크바레나흐가 단순히 그 부근에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중력파괴되고, 지축은 의미를 상실하며 자전은 광란의 춤을 추고, 대지대기도 산산조각이 난다.
성왕령 정도의 천체라면 본래 1초도 버티지 못하고 먼지가 되었어야 하지만, 나히드가 자신을 따르는 성령들과 함게 총력을 기울여 저항했기 때문에 그나마 지각이 벗겨지는 선에서 멈추었다.

4. 기타


  • 사우르바라는 이름의 모티프는 조로아스터교의 악신 중 하나인 사우르바(Saurva). 사루와라고도 표기하며, 선신인 크샤트라 바이르야와 대립한다.
  • 파라다이스 로스트의 무대가 절멸성단의 잔해. 파괴된 상태인지 온전한 상태인지, 무대가 주성인지 위성인지는 불명.
  • 마사다 타카시가 무참의 스킬을 구상하던 중적당히 강해 보이는 어감으로 '절멸성단'을 떠올렸는데, 그것이 무엇이냐고 묻는 주위의 질문에 적당히 대답한 것이 절멸성단 사우르바의 기원.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