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바레나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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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흑백의 아베스타의 등장인물. 신장/체중과 성우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기적이란 뭐냐? 희망이란 뭐냐? 모두란 도대체, 무슨 단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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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상세
2.1. 위험성
이 세계관에 존재하는 일곱 명의 절대악의 일각을 차지하는 마왕 중 하나. 절멸성단 사우르바를 지배하고 있으며 이명은 '''파멸공방(破滅工房).''' 성왕령이 매긴 해악도로 측정한 결과에 따르면 1위에 책정된 절대악. 강함뿐만 아니라 수명과 크기[1] 에서도 선을 능가한 절대악의 존재로 1,000년 넘게 생존 중인 것[2] 으로 알려졌다.
종족은 성령. 성령들 중에서도 가장 거대한 부류이며 '''통상적인 규모의 항성이 벌레처럼 보일 정도로''' 거대한 별에 눈과 입이 달린 모습을 하고 있다. 크바레나흐를 따라다니는 위성의 성령들이 50개 정도 있다. 별들을 먹어치우며 먹은 만큼 거대해지고 위성을 늘리며 우주를 유영하는 별들의 무리, 그렇기에 그 무리를 절멸성단이라고 불렸다. 당시 500개 이상의 은하를 먹어치웠다고 한다.
파멸공방이라는 이름 그대로 은하단위의 포식 후 초고성능 아이템을 마구 토해내는데 이 아이템들이 우주를 떠돌다 문명이 있는 행성에 흘러들어가면 해당 문명권의 힘의 균형이 파괴되어 대전쟁이 일어난다고 한다. 말 그대로 파멸을 만들어 퍼트리는 마왕. 현재 악측은 물론 선측도 전력강화를 위해 파멸공방의 아이템을 수집하고 있다. 마그사리온의 갑옷 멜렉 타우스도 크바레나흐가 만든 작품이다.이런 특성 때문에 마사다 타카시는 크바레나흐를 말할 때 '''암흑 도라에몽'''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가뜩이나 세계관이 방대한 작품에 혼자 오버 테크놀로지를 발생시켜서 중세 문명기반의 세계관을 은하단을 넘나드는 우주구급 판타지로 만든 원흉.
2.2. 외모
평상시에는 눈과 입이 달린 거대한 천체 형태를 하고 있지만, 가사에서는 천체 쪽이 아닌 의인화된 모습인 혼백체가 소집된다. 혼백체의 모습은 파도치는 금발, 삼라의 만화경을 체현한 진홍의 눈동자를 지녔다. 얼핏 보면 여자로 보일 만큼 곱상한 외형이며, 퀸과 닮았다. 퀸과 달리 머리가 장발이며, 앞머리 모양과 옷이 살짝 다른 정도. 그런데 퀸뿐 아니라 프레데리카와도 헤아스타일이 어느 정도 겹친다. 가르마 없이 이마를 덮는 시스루 뱅 + 장발 + 금발.
그의 불변이 '아름다움'이기 때문에 몹시 '아름다운' 외형이며, 불변을 얼마간 기억해낼 경우 그 아름다움으로 주위를 물들인다.
2.3. 성격
어떠한 교만이나 방심도 없는 성격으로 자신에게 패배한 선 측이 말하는 희망이나 기도 같은 추상적인 개념조차도 헛소리로 치부하지 않고 논리적으로 이해하고 성장하려 드는 면모를 보인다. 어찌 보면 이 성격이야말로 크바레나흐에게 있어서 최대의 무기이자 무서운 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성격은 크바레나흐가 '망각한 것'을 무의식적으로 찾아다니는 것일 가능성도 있다.
자신이 만들어낸 아이템들을 '자식'이라고 부르며, 자식에 대한 사랑을 가지고 있다.[3] 크바레나흐는 자신의 아이(아이템)에게 잘못 따위는 일어나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오작동처럼 보인다면 그것은 사용자 측에서 기능을 잘못 파악한 것이라고 여긴다. 또한 '아이'의 자립을 인정하고 있어서 아이템이 누구에게 사용되든 어떠한 방식으로 기능하든 간에 간섭하지 않는다.
2.4. 악성
상징하는 악성은 망각. 나다레, 부쉬야스타, 신검과 함께 나다레가 마왕이 되기 이전 시대의 생존자이며, 당시의 기억을 전부 잃어버렸다. 그와 함께 자신의 패도를 잊었으며, 자신의 본질과 반대되는 계율을 정한 탓에 시간이 지날수록 망각이 깊어지는 악순환에 빠졌다. 이 때문에 캐릭터에 일관성이 없고 혼란스러워하며, 주위에 민폐스러운 물건을 뿌리고 다닌다.
크바레나흐 본인의 영혼에 상처가 각인되어 있으며, 이 때문에 진실을 품은 혼체는 절멸성단 내부에 헤매고 있고, 이성을 다스리는 성체는 혼체를 망각하면서 탄생한 탓에 구조적으로 서로 엮일 수 없다.
3. 작중 행적
3.1. 2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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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시점, 성왕령에 홀로 쳐들어가서 용사 바흐람을 살해하고 성왕령을 먹어치운다. 허나 30명을 일부러 놓아주었고 성왕령을 완벽하게 파멸시키지 않는다. 그 뒤 자신이 느낀 공포와 선측에서 말하는 희망에 대한 호기심을 알기 위해 바흐람이 쓰던 신검을 자신의 딸로 다시 태어나게 한다.불길에 휩싸여 붉게 물든 하늘에 그려진 마성의 눈동자와 굶주린 턱.
성왕령의 하늘을 뒤덮은 희화적일 정도로 지나친 그 이형이 우주에서 찾아온 기이한 적의 정체였다.
거대하고, 차원을 산산조각내 초월하고 있었다. 여기에 올 때까지 500개의 은하를 멸망시켰는데도 성에 안 차 광속으로 쫓아오는 별을 먹는 별의 무리.
극초거성에 필적하는 그 '생물'은, 삼라만상을 무로 되돌릴 때까지 멈추지 않고 멈출 수 없을 것이다. 암흑천체까지 먹어치우는 끝이 없는 위주머니. 무한히 증식과 거대화를 반복하는 공전절후의 몬스터. 절멸성단이라 불리는 궁극의 마(魔)를 앞에 두고 전의를 유지하고 있는 자는 없었다.
100만의 군세도, 나히드의 성령들도, 그리고 바흐람의 기적조차도──모든 것이 소용없었던 것이다.
아니, 듣기는 커녕 먹혔다. 영웅들의 총공격은 마왕의 별에게 있어 아무것도 아니었고, 요기도 안 된다는 말을 들은 것이다. 존재하는 것은 단지 절망뿐. 희망은 정의와 함께 사라졌다. 이후에는 비참하게 먹잇감이 되어 아비규환의 최후를 맞을 수밖에 없었다. 성왕령은 지각째로 산산히 부서졌으며, 무수한 사람들이 빨아올려져 나락의 어둠으로 사라지는 것처럼, 마천의 중심으로 떨어져갔다.
그리고 단말마의 절규조차도 휘잉 휘잉 하고 세계를 뒤흔드는 파국의 비웃음에 지워졌다.
3.2. 1권: 서장 ~ 4장
- 서장
딸인 퀸에게 살인희의 태아적 기억을 보여준 뒤에 말을 걸기 시작한다. 딸에게 자신과 딸은 반대 진영이라고 말한 뒤[4] , 미지를 알라고 말하고 자신이 딸을 먹거나 딸이 자신을 쓰러뜨리는 것을 기대하면서 기다린다고 말한 뒤[5] , 딸을 선 측의 영역으로 날려보낸다.
- 4장: 살인귀의 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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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려. 이게 아니야. 이런 게 아니야……난, 모두가 바란 건, 바래진 건……뭐지?"
가타에서 혼백체 모습으로 등장. 파도치는 금발, 삼라의 만화경을 체현한 진홍의 눈동자를 지닌[6] 굉장하지만 생기없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가타에는 왔지만 굳이 다과회에 참석해있지는 않았으며 자신의 진정한 모습인 인간형의 모습은 가타에서만 쓰며 평상시에는 이 모습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한다.
>"틀려. 이게 아니야. 이런 게 아니야……난, 모두가 바란 건, 바래진 건……뭐지?"
가타에서 혼백체 모습으로 등장. 파도치는 금발, 삼라의 만화경을 체현한 진홍의 눈동자를 지닌[6] 굉장하지만 생기없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가타에는 왔지만 굳이 다과회에 참석해있지는 않았으며 자신의 진정한 모습인 인간형의 모습은 가타에서만 쓰며 평상시에는 이 모습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한다.
3.3. 2권: 5장 ~ 8장
- 8장: 하늘로 사라지다
나다레가 마왕 간 통신을 열자 마시야나가 나다레에게 마시야그에 대해 질문하고, 나다레가 제작자에게 직접 질문하라고 말하자 크바레나흐는 자신의 아이(작품)가 오작동을 일으킬 리가 없다고 대답한다. 그는 마시야나의 마시야그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으며, 마시야나가 본질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않을 뿐이라고 말한다.
3.4. 3권: 9장 ~ 12장
- 9장: 움직이기 시작한 혼돈
꿈의 형태로 본인이 잊었던 과거가 나온다.[7] , 빛나는 광륜이라는 뜻을 가진 크바레나흐라는 이름 그대로 '모두의 기적'이 되리라 칭송받았지만, 모두의 소원을 받아들인 그 순간, 그가 지녔던 계율에 무언가 문제라도 있었는지 지금과 같은 모습이 되었다고 한다.
이후 나다레에 의해 다른 마왕들과 함께 한 장소에 모인다. 퀸의 기적의 수집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돌아가고 싶어하지만 바흘라반이 덤벼드는 바람에 전투를 벌인다.
이후 나다레에 의해 다른 마왕들과 함께 한 장소에 모인다. 퀸의 기적의 수집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돌아가고 싶어하지만 바흘라반이 덤벼드는 바람에 전투를 벌인다.
- 10장: 꿈에서 본 것
바흘라반과의 전투가 시작된 지 1만 8천초가 지난 시점에서, 크바레나흐는 바흘라반이 세계의 구조가 다른 우주(=다중우주를 허용하는 우주)에서 태어났다면 '사람의 형태로 농축된 우주'(구도신)가 될 수 있는 존재라고 평가하며 그가 너무 일찍 태어난 것을 아쉬워했다. 이 시점에서 바흘라반의 주먹은 원형이 남지 않았으며 절멸성단 쪽은 2할이 소실된 상태.그런데 크바레나흐는 전투 도중 다른 생각에 빠진다. 크바레나흐는 세계에 의해 존재를 규제당해 정점에 도달하지 못하면서도 전진을 계속하는 바흘라반을 보고, 자신이 잊고 있던 것을 자극받아 이를 해명하기 위해 상념에 빠진다. 그 탓에 무방비 상태로 바흘라반의 공격을 받아 본래의 계산이 어긋났지만, 그는 전투보다는 수수께끼를 해명하는 것을 우선시한다. 이후 크바레나흐 본체는 자신 내부에 있는 혼백체의 호소를 듣고, 다음 순간 크바레나흐의 수억의 마도구들이 제어를 잃고 폭발을 일으켜 크바레나흐와 바흘라반을 집어삼킨다. 이후 크바레나흐 성체 내부에서, 퀸 일행이 크바레나흐의 혼백체와 마주한다.
- 11장: 잊을 수 없는 것
퀸 일행은 크바레나흐에게 압도당해 제정신을 유지하는 것조차 버거워하지만, 유일하게 무사한 문살라트가 바닥을 파괴함으로써 탈출. 그러나 살아남은 일행 중 메이드들은 숨을 쉴 수 있을 뿐 식물인간 상태라 전력이 급감하는데, 프레데리카는 가사에서 만난 크바레나흐는 저 정도가 아니었다고 말하며 가사에서 힘이 제한이 걸렸거나 바흘라반과의 전투에서 급격한 변화를 겪었으리라고 추측한다.
이후 문살라트는 프레데리카의 명령에 의해 자신의 시야를 일행에게 공유. 퀸 또한 혐오감을 참고 자신의 능력으로 문살라트에게 동조하는데, 이때 퀸은 문살라트가 복종의 계율을 정하던 당시의 기억을 본다. 이후 퀸은 크바레나흐에게 조종당하는 메이드들에 의해 운동중추를 찔여 동조가 끊기고, 일행은 응전하기로 한다.
이후 문살라트는 프레데리카의 명령에 의해 자신의 시야를 일행에게 공유. 퀸 또한 혐오감을 참고 자신의 능력으로 문살라트에게 동조하는데, 이때 퀸은 문살라트가 복종의 계율을 정하던 당시의 기억을 본다. 이후 퀸은 크바레나흐에게 조종당하는 메이드들에 의해 운동중추를 찔여 동조가 끊기고, 일행은 응전하기로 한다.
- 12장: 불변하는 것
바흘라반을 쓰러뜨린 마그사리온과 교전한다. 이때 마그사리온이 인간이 아니며 다른 것의 인자가 섞여 있다는 떡밥을 뿌린 후 권능을 해방해 이공간을 창조한다. 몇 번의 공격 후 마그사리온의 전투력이 바흘라반을 죽일 정도가 아니라고 판단, 비황을 죽일 능력이 있다면 제자리걸음을 그만두라고 충고한다. 크바레나흐가 자신과 같은 실패를 저지르지 말라며 말을 이어가자, 마그사리온은 크바레나흐가 이미 패배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직후 상대를 알수록 강해지는 마그사리온의 특성에 의해 마그사리온은 절멸성단의 반 가까이를 분쇄. 마그사리온은 자신의 길에 대해 말하고, 크바레나흐는 되찾은 과거[8] 를 회상하며 자신이 갖고 있던 '불변'을 되찾는다. 그는 자신의 불변을 제대로 발음하지 못하여 진정한 유출에는 도달하지 못했으나, 그럼에도 그와 마주한 자는 대부분 아베스타가 벗겨져 승천할 정도. 로카팔라로 바뀐 이공간에서 크바레나흐는 마그사리온에게 구원해주겠다고 선언한다.
잠시 장면 전환. 혼백체 쪽 크바레나흐는 자신의 부족함에 대해 부끄러워하는 기색을 보이고, 프레데리카에게 이를 '추하다'고 규탄받는다. 한편 마그사리온 쪽에서도 크바레나흐에게 추하다는 말을 내뱉는데, 이는 파멸공방이 본질과 상반되는 계율을 품은 탓에 더럽혀졌기 때문. 혼백체 쪽 크바레나흐는 절망에 빠지려는 모습을 보이나, 퀸(신검)은 그를 껴안으며 아름답다고 말한다. 크바레나흐는 그녀에게 위로받고, 이후 약속대로 신검이 기적과 만나게 해 주었으니 자신도 본분을 다하겠다고 선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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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마그사리온의 참격이 절멸성단을 파괴하고, 성체째 양단당해 반신의 혼체가 된 크바레나흐는 자신의 불변을 확실히 인식하며, 마그사리온을 아름답다고 평하고, 자신이 지금의 마그사리온을 만드는 데 기여했음을 꿈의 성취로 여기며 자랑스러워한다. 마그사리온은 크바레나흐를 죽이고, 이후 프레데리카와 교전한다.
잠시 장면 전환. 혼백체 쪽 크바레나흐는 자신의 부족함에 대해 부끄러워하는 기색을 보이고, 프레데리카에게 이를 '추하다'고 규탄받는다. 한편 마그사리온 쪽에서도 크바레나흐에게 추하다는 말을 내뱉는데, 이는 파멸공방이 본질과 상반되는 계율을 품은 탓에 더럽혀졌기 때문. 혼백체 쪽 크바레나흐는 절망에 빠지려는 모습을 보이나, 퀸(신검)은 그를 껴안으며 아름답다고 말한다. 크바레나흐는 그녀에게 위로받고, 이후 약속대로 신검이 기적과 만나게 해 주었으니 자신도 본분을 다하겠다고 선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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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마그사리온의 참격이 절멸성단을 파괴하고, 성체째 양단당해 반신의 혼체가 된 크바레나흐는 자신의 불변을 확실히 인식하며, 마그사리온을 아름답다고 평하고, 자신이 지금의 마그사리온을 만드는 데 기여했음을 꿈의 성취로 여기며 자랑스러워한다. 마그사리온은 크바레나흐를 죽이고, 이후 프레데리카와 교전한다.
4. 능력
크바레나흐/능력 문서 참조.
5. 작품
6. 기타
- 마사다 타카시의 말에 따르면 PARADISE LOST의 배경이 된 행성이 절멸성단의 잔해라고 한다.
- 패도 적성자. 그의 불변인 '아름다움'을 통해 유출에 도달할 가능성도 있었지만, 태어나는 것이 조금 늦은 탓에 패배했으며, 신검을 보고 계율을 정한 탓에 그 계율로 불변 쪽도 더러워졌다.
- 이름의 모티프는 조로아스터 교에서 쓰이는 아베스타 어로 영광, 장관(壯觀) 또는 신성한 힘 등으로 해석되는 단어 크바레나흐(Khvarenah). 절멸성단 사우르바의 모티프는 조로아스터교의 악신 중 하나인 사우르바(Saurva)이다. [9]
- 판테온 전일담에서 코우하가 별명인 "파멸공방"으로 언급한 적이 있다.
[1] 9장에서 바흘라반이 또 커진 거 아니냐고 말한 것을 보면, 1800여년 이상 생존해오면서 단순히 힘만 강해졌을 뿐만 아니라, 크기 또한 커져간 것으로 보여진다.[2] 5장에서 바흘라반이 1,800년간 마왕이었다고 밝혀짐에 따라 1,800년 이상 생존[3] 이 때문에 나다레는 크바레나흐에 대해 의외로 자식바보적인 면이 있으며 아이의 명예에 대해서만큼은 시끄럽다고 평가했다.[4] 딸은 부모와 자식이 다른 방면에 있으면 죽이는 것이 아니냐고 묻자 내가 모르는 미지를 알려달라고 한다.[5] 이 장면을 보면 어느 정도는 부성애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팬들도 있었으며 이는 8장에서 크바레나흐 본인의 발언으로 확정되었다.[6] 금발에 적안이라는 점은 딸인 퀸과 닮았다.[7] 크바레나흐 본인은 이게 자신의 과거라는 것을 자각하지 못한다.[8] 아수라의 희망이었으나 우주규모 대전추에 의해 파멸공방으로 타락한 것[9] 사루아라고도 표기하며, 선신인 크샤트라 바이르야와 대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