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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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프리드로우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264화 후반부에 이재호가 유튜브 방송하는걸 지켜보는걸로 등장한다. 이후 이재호가 강남에서 인터뷰하는곳으로 따라가서 시비를 걸고 이재호를 두들겨 팬다. 이후 이재호의 행방을 찾던 박덕진이 찾아오자 박덕진도 두들겨 팬다. 이후 신철민과 권라희가 데이트하는걸 미행하고 권라희한테 도봉산 4대천왕의 과거를 보여주며 권라희와 신철민의 관계를 멀어지게한다 이후 한태성앞에 나타내며 다짜고짜 손영한과 백도화를 아냐고 물어보고 자신이 죽였다고 말한다. 이후 바로 한태성에게 주먹을 날리며 과거를 회상하게 한다.
이후 도봉산 중학교 에피소드에서는 한태성에게 맞고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정동혁이 한태성의 뒷담화를 하고 다닌다는 소문을 들은 한태성은 정동혁을 구타했으나 알고보니 정동혁은 2학년 정구명의 동생이었다. 이후 도봉산 4대천왕은 정구명을 비롯한 2학년 선배들에 의해 더 심하게 구타당했고 이에 화가 난 한태성은 반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장동혁을 추궁하며 구타한다. 그때부터 정동혁은 사실상 왕따가 되었고 도봉산 4대천왕이 정구명을 비롯한 선배들을 모두 엎은 후에는 학교 일진들에게 심한 괴롭힘을 당하기 시작했다. 이후 2학년이 돼서도 손영한에게 빵셔틀을 당한다.
그리고 272회에서 도봉산 4대천왕을 비롯한 일진들이 모여있는곳을 지나가게 되는데 손영한이 담배살돈을 요구하게 되고 일진들의 조롱을 받는다. 곧이어 백도화가 정동혁을 알아보게 되는데 둘은 같은 초등학교 출신이면서 자기 옆집에 살고있다고 말한다. 이후 한태성이 정동혁에게 "넌 진짜 왜 그러고 사냐? 한심한놈"이라고 말한다.[1] 그 순간 한태성을 막 째려보지만 이를 본 신철민이 그냥 가라고 보내준다. 그러나 위의 그 발언이 트라우마가 되었는지 안그래도 암울한 성격이 더 암울해졌으며 자신을 왕따시키는 손영한과 이재호를 찌르려다가 신철민에게 두들겨 맞고 학교를 안나오게 된다. 그리고 한태성과 백도화의 뒤를 쫓아다니지만 한태성이 쫓아가서 잡자 흉기로 위협하며 욕한다. 이후 열받은 한태성에게 두들겨 맞는걸로 과거편이 끝난다.그리고 정동혁의 죽은 눈동자를 알아본 한태성이 너 정구명 동생 정동혁 맞냐고 물어보자 한태성이 과거에 자신에게 트라우마를 준 발언을 언급하며 한태성이 자신의 인생을 망쳤다고 말한다. 그리고 계속 한태성을 때리려는 찰나 누가 자신의 이름을 불러 소리가 난 쪽을 쳐다본다.
결국 한태성과의 악연을 일단 정리하긴 했으나, 정동혁이라는 캐릭터에 대해서는 상당히 많은 논란이 있는 상태이다. 분명히 한태성에 의한 학교폭력 피해자가 분명하지만 어째서인지 작중에서 계속해서 찌질하고 충동적이기만 한 중딩으로 과거회상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사실상 한태성의 과거행적에 최대한의 면죄부를 주기위한 캐릭터로 변해버린 상태.
그러다가 이종격투기 편에서 재등장하는데 처음엔 한태성을 신경끄려했지만, 취재를 해주라고 애걸복걸하게 간청하고, 자신을 상대했을때 측은지심 때문에 제대로 상대를 안했다는 걸 알게되면서 이민지의 취재를 받아주기로 한다. 물론 스파링을 목적으로 받아주긴했다. 그러면서 이민지와 한태성의 취재를 통해 자신을 모티브한 캐릭터가 만들어지고 그걸 보여주자 웃으면서[2] 다시 한태성과 트레이닝을 한다. 그러다가 동까를 괴롭히는 김영곤을 노려보고는 동까의 트레이닝을 도와준다.
그러면서 유이건이 만화부로 오게 된 후에도 MMA 체육관에서 한태성과 트레이닝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임하늘이 유이건을 이기는 모습을 보며, 보통이 아니라고 평가한다. 처음에는 임하늘이 띠꺼워보여서 자신이 정리하려고 했으나 한태성이 너 손 다치면 안 된다면서 자신이 나서게 된다. 처음에는 한태성이 주먹도 쓰지 않은 채 임하늘과 싸우게 되고 결국 밀리자 주먹을 쓰라고 하며, 한태성이 임하늘을 털어버린다. 그러자 완전히 패배한 임하늘이 기절한 척 하면서 깨물어버릴려 할 때, 그 때 한태성을 부르며 알려준다.
그리고 354화에서 한태성과 스파링하며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3] 자기가 과거엔 백도화를 좋아했었다고 언급한다. 그러나 백도화나 손영한마저 개무시하기 시작하고, 그것으로 인해 미쳐갔다고 얘기하며 자신의 자격지심 때문에 그렇게 되었다고 말한다.[4] 그 이야기를 듣고 한태성은 사과한다.
그러면서 한태성이 공모전에서 탈락했다는 말을 듣고 위로하며, 자신을 까는 부류들을 무시하라고 하고, 진심을 담아 또 도전하면 된다고 조언해준다.
그러다가 374화에서 임하늘이 체육관 내에서 강한 사람이랑 싸우고 싶다면서 올 때 관장에게 자신과 붙게 해달라고 하고 임하늘과의 대결이 시작된다.
3. 전투력
하지만 눈을 돌릴 수 밖에 없다. '''왜냐하면... 나보다 정동혁이 강하다는 걸 직접 싸워보지 않아도 알 수 있으니까...'''
'''김영곤의 평.'''
격투 스타일은 MMA로, 중학교를 자퇴한 이후로 꾸준히 단련하여 현재는 프리드로우 세계관 내에서 한태성과 같은 세계관 최강자 바로 아랫급이라 할 수 있다. 최강은 아닌 게 이종격투기 화에서는 프로선수 중 1명이었던 박기태한테 1라운드만에 패배한 적이 있다.ㅈㄴ 킹받긴 하지만.. '''동혁이 형은 내가 절대 못 이길 거 같다.'''
'''임하늘의 평.'''
그렇지만 MMA 체육관 내 아마추어 선수 중 최강인 김영곤조차 정동혁을 자신보다 훨씬 위라는 것을 직접 싸우지 않아도 알 만큼 기량도 프로선수급 수준은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5] 더군다나 최근 약해졌지만 한태성과 견주는 강자였던 신철민을 제압한 임하늘을 털어버린 것을 보면, 웬만한 선수급은 된다고 볼 수 있다.
3.1. 전적
4. 기타
중학교를 자퇴한 이후로 MMA 체육관에 등록한 것으로 보이며, 지긴 했지만 박기태랑 링에서 싸웠던 적이 있었다는 언급도 있고, 한태성의 언급을 통해 현재는 프로선수 데뷔하기 위해 준비 중인듯 하다.
과거 회상을 보면 이 캐릭터가 이상해 보이는 것도 사실이지만, 학교 폭력을 당한 입장에서 바라보면 이해가 충분히 가는 상황이다. 당한 사람만이 알겠지만 엄청나게 깊은 트라우마로 남는다. 이 캐릭터가 조금 과하긴 하지만, 확실히 학교폭력 피해자의 마인드는 당하지 않고서는 누구도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비참하다는 것을 제대로 보여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당연히 그럴 일도 없고, 그래서도 안되겠지만 혹시라도 이 글을 보고 있는 위키러들은 절대로 학교 친구들을 괴롭히지 말자.
[1] 이 말을 하는 순간부터 정동혁의 눈동자가 죽은 눈동자로 변한다.[2] 저번에 한태성과 싸웠을때 그 사이코같은 웃음이 아닌 훈훈한 웃음을 지은 걸 보면 마음을 조금이나마 연듯.[3] 한태성이 중학생 때 그렇게 된 것도 정구명한테 폭행당하고, 손영한이 이간질시켜서 빡친 거라는 등의 말을 한다.[4] 한 때 한태성이나 신철민 등한테 너희들 때문에 그렇게 되었다는 말을 했었던 때와는 대조되는 부분이다.[5] 그리고 권투밖에 없던 한태성한테 MMA를 가르친 것도 정동혁이란 걸 감안한다면 기량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6] 단, 한태성은 죄책감 때문에 정동혁을 제대로 상대하지는 못했다.[7] 승률은 패는 0%,무는 50%,승은 100%으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