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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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지켜라의 등장인물이다. 배우 최일화가 연기했다. (50대 후반, 남) 정우진
종합상사의 관리담당 부장. 명예퇴직 1순위의 만년 부장이다. 한 평생 몸 바쳐 일한 회사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데다, 승진 타령을 해대는 아내 복수자 덕분에 윗사람들에게 로비라도 해볼까 하지만 천성이 글러먹었다. 어떻게 해서라도 회사에서 버텨볼 생각이었지만 결국 퇴직한다. 원스식품 경비원으로 취직하게 된다.
원스식품이 아들이 사귀고 있는 고예원 아버지의 회사인 것을 알고 아들의 장래를 위해 원스식품 경비원 자리를 스스로 그만둔다.
우연히 촬영장을 지나가다 엑스트라에 캐스팅된 후 간간히 엑스트라 일을 하고 있다. 그러다가 엑스트라 일에 재미를 붙이게 되어 연기 쪽으로 제2의 인생을 꿈 꿀 기미를 보이는 중.
58회에서 방송에서 트로트를 부르는 모습을 보고 연락해 온 기획사를 동네에서 활동하는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다. 기획사 사장이 나이든 얼굴은 인기가 없다면서 신비주의로 가자면서 활동할 때는 복면을 쓰기 때문에 집 근처 동네에서 활동하면서도 가족들에게 들키지 않는다.
동생 정호재를 매우 아끼는 편이다. 아내, 자식들과 상의 없이 자신의 퇴직금을 동생한테 다 줘버렸다. 하지만 사람 보는 눈은 있는 편이라 고예원을 포함한 그녀의 가족들의 못된 인성을 확인하고 수자도 찬성한 우진과 예원과의 혼인을 반대한다[1]. 거기다 동생한테 마냥 오냐오냐하는 게 아니라 잘못했다 싶으면 따끔하게 충고하기도 한다.
아버지 정수봉이 치매를 앓고 있다는 걸 알고난 뒤 다른 식구들 몰래 정호재에게만 얘기해서 공감을 얻고자 했지만 정호재가 자신에게 떠넘기는 말을 하여 마음만 상하고 만다. 그 즈음 기획사 사장[2]이 잠적하여 속았다는 사실을 알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자연스럽게 트로트 가수 일은 그만두게 된다. 하지만 아버지 치매로 아버지 자신은 물론 어머니까지 기운이 없게 되자 공원에서 사람들 보는데도 불구하고 부모님한테 노래를 불러 기운을 차린다. 이 모습은 곧 누군가에 의해 동영상으로 올려졌는데 가족들은 물론 동영상에 댓글을 단 사람들도 호평을 주지만 동생인 호재와 제수인 애란만은 예원네 집안한테 들키면 안된다며 창피하다는 반응을 보인다. 하지만 둘은 곧 곁에 있던 수봉에 의해 혼난다. 이후로는 노래교실에서 노인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다가 예원에 의해 화가난 윤정 덕분에 진짜 가수로 데뷔되기 직전에 간다. 처음에는 5000만원으로 시작하려 했으나 수자가 1억이 아니면 안된다며 계약서에 사인을 못했다. 하지만 117화에서 윤정이 소속사 사장과 다시 대화한 결과 사장의 허락받는데 성공을 해서 진짜 1억 받고 데뷔하게 되었다!! 이후 이 계약금을 가지고 수봉의 도자기로 호재와 싸우고 있던 아내한테 도자기를 양보하자고 합의를 시도한다.
122화에서 윤정의 기획으로 미나와 함께 듀엣을 결성해 부르게 된다.
[1] 예원의 아버지는 우진의 가족이 가난한 것이 마음에 안 들어 우진이 예원과 결혼하면 인연을 끊으라했다. 만재 본인은 예원네 집안의 경비원으로 일하면서 들었기에 다른 가족들보다 일찍 알았다. 이는 만재가 예원을 반대한 큰 이유이며 예원의 편이었던 수자도 조금씩 마음을 돌리게된다.[2] 담당 연기자가 파랑새의 집에서 강영주와 사기계약을 하려는 악덕업자로 나온 바 있다. 정해진 수순이었던 것. 114화에서 만재가 부모님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동영상을 보고 다시 찾아왔다. 물론 수자한테 들키고, 호재한테 붙잡혀 경찰서에 끌려가 감방에 갇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