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어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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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단계
2.1. Chess(초등부)
2.2. Ace(중등부)
2.2.1. MT
2.2.2. DT
2.3. V GROUP(중3등부)
2.4. 고등부

홈페이지

1. 개요


세계 속의 0.1% Global Leader로 키워나가는 종합교육기관

대한민국에 전국적으로 분원이 있는 영어학원이다. 정상수학학원도 있다.
현재 전국에서 109개의 분원이 있으며(2019.03), 모든 학원의 시스템은 정상어학원 커리큘럼에 따른다.
여러 단계가 있으며 초등부인 Chess, 중등부인 ACE, 중등부 고학년과 고등부를 겸하는 V GROUP으로 구성된다.

2. 단계


한 달마다 정기적으로 시험을 보는 MT와 1년에 약 4번씩 시험을 보는 DT로 레벨이 다운되거나 올라간다.[1]
하지만 MT는 별로 큰 영향을 주진 않고 DT가 8이면 MT가 2라고 볼 수 있다. 위로 갈수록 높은 단계이다.

2.1. Chess(초등부)


  • IS - ISA / ISB
  • DS - DSA / DSB / DSC / DSD
  • LS - LSA / LSB / LSC / LSD
  • MS - MSA / MSB
수강생들은 보통 MS까지 가지 않고 중간단계에서 바로 중등부로 들어간다.
이 까닭은 현재 영어 교육의 중요성이 활용에서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성과를 중요시하는 측면이 강하기 때문이다. 조금이라도 중등 시험에 적응을 원하는 '학부모'들은 활용 중심인 CHESS(초등영어)프로그램에서 성과ACE(중등영어)프로그램으로 빠르게 이동한다.
신규생이 레벨테스트를 보고 바로 MS로 승급되는 경우가 매우 드물기 때문에 대부분의 MS반은 적어도 1~2년 같이 공부한 학생들끼리 모여 있으며, 그 때문인지 수업 분위기가 비교적 화기애애(?)하다.[2]
예비중은 B0, HB0, PA0, A0, MA0 로 나뉘어 있다. 분원에 따라 1 2 3 이나 플러스 반도 있는데 플러스가 가장 높고 그다음이 1, 2, 3의 순서다.

2.2. Ace(중등부)


Ace 단계에서는 B, B+, HB, HB+, PA, PA+, A, A+, MA, MA+ 으로 나뉘어진다. 플러스 단계는 기본반에서 상위권인 애들을 모아 플러스 단계를 구성한다. +0.5반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 '''B'''ridge
* '''H'''igh '''B'''ridge
* '''P'''re '''A'''ce
* '''A'''ce
* '''M'''aster '''A'''ce
Ace는 중등 대상이므로 당연히 전 단계보다 어려우며, 기본적인 파닉스나 문법 등이 아닌 고급영어 완성, 문장 외우기 등의 어려운 문제가 많다. 덕분에 단어 양도 훨씬 늘어난다.
대부분 Ace단계에서 나가지만, MA3단계까지 돌파했을 경우 V GROUP 과정으로 넘어 간다.
최근에는 B, HB, A 로 나누기 보다는 기본, 중급, 심화로 나누는 곳도 있는 듯하다. 참고로 중등부에서 12월달이되면 크리스마스 전후로 고1수능 모의고사와 gmt(3달에 한번씩 보는 문법시험)이 포진해 있는 스케줄을 종종 볼 수 있다. 그래서 학생들 사이에서 jls가 아닌 jail s 또는 비정상어학원이라고 불리기도 한다(비정상적인 부분이 많다).
이곳에서는 단어시험 공부에 심혈을 기울여야 하는데, 그 이유는 단어가 점점 많아지기 때문이다. Basic 교재는 80단어, Intermediate 교재는 100단어(!)다. 절대수능맵 Voca basic은 '''160단어'''이다.[3] 다른 학원들보다 꽤 많은 편이다.[4] 커트라인을 넘지 못하면 남아서 재시험을 보기 때문에 학생들이 단어시험에 열심인 모습을 볼 수 있다.[5]
방학 특강을 들으면 활용정점이라는 글쓰기교재 를 활용한 특강이 정규수업에 추가된다. 더불어 수업시간도 늘어난다.[6]
학원내 방들 중 대부분의 방들의 창문은 가려져 있다. 창문을 가린 걸로 모자라 시계가 없는 방들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손목시계를 차고 가는 것이 좋다. 창문을 가린 것은 분원마다 다르며 시계가 있는 곳도 있다.
정규 교재 외에도 시재 프린트물을 추가해서 숙제가 나오기도 한다. 프린트물 숙제의 양은 교사에 따라 1페이지부터 20페이지가 넘어가는 ㄴㅇㄱ한 양까지 천차만별이다. 고1수능 이야기를 조금 더 하자면 보통 초6때 처음 이 시험을 보게 되는데 점수는 별로 기대하지 말자. 만약 이 시험을 처음 본다면 점수가 십중팔구 50~70점 정도 나올 것이다. 그래도 시험을 한4번정도 반복해서 보다보면 점수가 80점을 넘기도 한다.
정상어학원 중등의 기본 방침은 수능영어를 기본적으로 끝내 놓고 간다는 것이다. 때문에 중1 때는 고1 모의고사, 중2 때는 고2 모의고사, 중3 때는 고2 9월 모의고사 또는 고3 3월 모의고사를 풀린다. 대부분의 경우는 80점만 넘어도 중박은 친다고 평가하지만 간혹 90점 초중반, 만점까지 가는 학생들도 있는데 이 학생들은 거의 100퍼센트 확률로 고등학교 내신은 물론 모의고사에서도 만점을 받는다. 일종의 모래주머니 효과.
내신 대비 기간에는 인쇄물과 과제를 끝없이 준다. 그야말로 다른 과목 공부 할 시간을 안 준다.[7]
격주로 토요일마다 문법특강을 진행한다. 문법특강은 선택 이며 주제는 매번 바뀌지만 꾸준히 문법특강에 나가면 사실 주제가 다 거기거 거기임을 알 수 있다. 셔틀이 지원되지 않으므로 부모님 차량을 타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가까우면 걸어서 등원한다.
한 반의 정규수업에는 두명의 선생님이 배정되는데 한 명은 성과 선생님으로 문법, 독해를 담당하며 다른 한 분은 활용선생님으로 말하기, 쓰기를 담당한다. 리스닝은 선택 아닌 선택 수업으로 진행된다. 활용선생님은 원어민 선생님이나 외국에서 살던 선생님이 맡으며 활용시간에는 수업 내내 영어만 쓰게 된다. 활용시간에는 주로 여러 글의 내용에 대해 선생님과 생각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유명 원서를 읽기도 한다.

2.2.1. MT


Monthly Test
이름 그대로 1달마다 보는 시험이다.
성과에서는 한 달간 배운 문법, 독해를 기반으로 본사에서 내려온 시험지로 시험을 보아 커트라인을 넘지 못한 학생들에게 재시험을 실시한다. 활용에서는 말하기와 에세이 쓰기가 번갈아 가며 시행되며 말하기의 경우 학생과 선생님이 1대1로 그 자리에서 바로 정해진 무작위 주제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한다. 선생님마다 추가 질문이나 시간을 재기도 한다. 에세이 쓰기는 보통 미리 주제를 공지하며 학생들은 각자 조사해온 정보에 대해 한두 페이지의 글을 쓰게 된다. 말하기는 억양, 문법, 속도, 내용 등에 대해 채점이 되고 에세이는 문법, 내용, 단어, 구조등을 채점한다.
사실 MT는 학생의 등급을 결정한다기 보다 무엇을 알고 모르는지 학생들의 실력을 높이기 위한 테스트이므로 상대적으로 부담감은 적다.

2.2.2. DT


Diagnosis Test
사실상 학생의 등급을 결정짓는 테스트이다. 분기(3달)마다 시행되며 이 시험 결과로 레벨 업이나 다운, 스테이가 결정된다.
성과에서는 본사에서 만든 시험지를 풀기도 하며 PA부터는 고1 전국연합학력평가를 푼다. 활용에서는 말하기, 글쓰기가 모두 채점되며 말하기는 MT와 같이 즉석에서 정해진 주제에 대해 학생과 선생님이 1대1로 인터뷰를 하며 에세이쓰기는 미리 정해진 주제에 대해 한두페이지의 에세이를 쓰게 된다. 채점기준도 MT와 같다.
시험이 끝나면 성과선생님과 활용선생님은 결과를 바탕으로 레벨업시킬 학생과 레벨다운시킬 학생들을 고른다. 이때 레벨업의 경우 일부 선생님은 레벨업을 하기 전 학생에게 레벨업 의사가 있는지 물어보기도 한다[8]

2.3. V GROUP(중3등부)


  • V-H
  • V-A
  • V-S
  • V-M
중학교 3학년, 고등까지 겸한다.
중3때까지 수능 공부를 끝내놓는다고 한다.

2.4. 고등부


최근에는 고등부를 통해 고등영어를 가르친다고 한다. 아직 모든 점포에 고등부가 생기지는 않았다.
[1] 정확하게 말하면 그 레벨을 한 번 더 하는 것이다.[2] 처음부터 MS로 시작하는 경우가 없는 건 아니다.[3] 심각한 건 Intermediate 부터 단어의 난이도가 웬만한 학원 뺨치기 때문에 굉장히 어렵다. 다행히 챕터마다 중복되는 단어가 있기는 하다.[4] 선생님에 따라 다르지만 높은 반의 경우는 2개를 한꺼번에 내기도 한다.[5] 하지만 문제는 학생들이 '''시험만''' 집중하고 공부하기 때문에 하라는 수업은 안하고 시험에만 온갖 노력을 다한다.[6] 방학에는 앞에 서술한 단어가 아닌 문장으로 본다. 방학에는 오전이나 오후 수업이라고 수업 끝나고 시간이 비니 남기기 딱 좋다. 보통 차를 타는 사람들도 있고 하니 다음 타임 셔틀을 태워서 보낸다.[7] 물론 선생님마다 주는 양이 다르긴 하나 기본적으로 정말 많이 준다.[8] 레벨업을 하고 올라간 공부의 난이도에 포기하는 일이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해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