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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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진 코믹스에서 연재되는 웹툰 자살 소년의 주연.
훈이가 사는 아파트 관리인 아줌마의 아들. 키는 175cm이며 왼쪽 눈 밑에 눈물점이 있다. 왼팔에는 문신이 있으며 머리는 금발에 송곳니 속성. 훈이보다 1살 연하[1] 이며 훈이가 반상회에 참가했을 때 처음 만났다. 양아치같은 외모 때문에 훈이가 상당히 무서워한다.[2] 여담으로 왼쪽 어깨에 문신이 있다.
하지만 의외로 등굣길에 훈이가 일진들을 보고 숨는 걸 보고 훈이가 무사히 등교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다가 [3] 학교에서 일진들에게 시달리고 좌절한 상태로 하교하는 훈이를 데려가서 함께 오락실과 노래방을 가주는 등 훈이에게 잘 대해준다. 이때 오락실에서 훈이와 스트리트 파이터 2를 한다. [4] 한 번은 훈이네 집에 갔을 때 몰래 챙겨온 술을 훈이와 같이 마실 때 스트레스가 극도에 달해 있던 훈이가 술에 취한 채 술주정을 하며 정수림에게 쌍욕을 퍼부음에도 불구하고, 이해해주고 가만히 있는 걸 보면 철만 안 들었지 인성은 매우 훌륭하다.[5][스포일러] 후엔 훈이네 집에 놀러올 때마다 집안의 쓰레기를 치워주고 있으며, 맛있는 음식도 많이 사준다.[6] 평소에 폐지를 줍는 할머니를 도와드린다던가, 반에서 말수가 없는 아이에게 말을 걸면서 같이 논다던가 여러모로 인성이 훌륭하다. 반 친구들은 이미 익숙한듯.
여담으로 자살소년 리메이크 이전에는 훈이랑 같은 반 학생으로 나오며, 과거엔 훈이와 같이 왜소하고 허약한 체격으로 학교폭력에 시달려 자살하려다가 무서워서 하지 않고, 그날을 기점으로 학교폭력에 저항하여 자신의 힘으로 왕따를 탈출했다고 한다. 하지만 다니던 학교에서 사고를 쳐서 훈이가 있는 학교로 전학온 후, 따돌림당하는 훈이를 보고 처음에는 모른체 하다가 과거의 자신의 모습이 생각나고 훈이가 화장실에서 커터칼로 자해를 하는 걸 보고 훈이의 커터칼날을 몰래 빼서 자해를 못 하도록 막는 등 조력자 역할로 나온다. 리메이크판에서는 이러한 역할을 김재훈이 가져간다.
박지 트위치방송에서 후원을 할 때 정수림의 아헤가오 표정 이모티콘이 있다.(...)
훈이한테 이런 저런 음식을 자주 사주는 것을 보면 건물주 아들답게 돈도 많은 듯하다.
1. 개요
레진 코믹스에서 연재되는 웹툰 자살 소년의 주연.
2. 상세
훈이가 사는 아파트 관리인 아줌마의 아들. 키는 175cm이며 왼쪽 눈 밑에 눈물점이 있다. 왼팔에는 문신이 있으며 머리는 금발에 송곳니 속성. 훈이보다 1살 연하[1] 이며 훈이가 반상회에 참가했을 때 처음 만났다. 양아치같은 외모 때문에 훈이가 상당히 무서워한다.[2] 여담으로 왼쪽 어깨에 문신이 있다.
하지만 의외로 등굣길에 훈이가 일진들을 보고 숨는 걸 보고 훈이가 무사히 등교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다가 [3] 학교에서 일진들에게 시달리고 좌절한 상태로 하교하는 훈이를 데려가서 함께 오락실과 노래방을 가주는 등 훈이에게 잘 대해준다. 이때 오락실에서 훈이와 스트리트 파이터 2를 한다. [4] 한 번은 훈이네 집에 갔을 때 몰래 챙겨온 술을 훈이와 같이 마실 때 스트레스가 극도에 달해 있던 훈이가 술에 취한 채 술주정을 하며 정수림에게 쌍욕을 퍼부음에도 불구하고, 이해해주고 가만히 있는 걸 보면 철만 안 들었지 인성은 매우 훌륭하다.[5][스포일러] 후엔 훈이네 집에 놀러올 때마다 집안의 쓰레기를 치워주고 있으며, 맛있는 음식도 많이 사준다.[6] 평소에 폐지를 줍는 할머니를 도와드린다던가, 반에서 말수가 없는 아이에게 말을 걸면서 같이 논다던가 여러모로 인성이 훌륭하다. 반 친구들은 이미 익숙한듯.
여담으로 자살소년 리메이크 이전에는 훈이랑 같은 반 학생으로 나오며, 과거엔 훈이와 같이 왜소하고 허약한 체격으로 학교폭력에 시달려 자살하려다가 무서워서 하지 않고, 그날을 기점으로 학교폭력에 저항하여 자신의 힘으로 왕따를 탈출했다고 한다. 하지만 다니던 학교에서 사고를 쳐서 훈이가 있는 학교로 전학온 후, 따돌림당하는 훈이를 보고 처음에는 모른체 하다가 과거의 자신의 모습이 생각나고 훈이가 화장실에서 커터칼로 자해를 하는 걸 보고 훈이의 커터칼날을 몰래 빼서 자해를 못 하도록 막는 등 조력자 역할로 나온다. 리메이크판에서는 이러한 역할을 김재훈이 가져간다.
박지 트위치방송에서 후원을 할 때 정수림의 아헤가오 표정 이모티콘이 있다.(...)
훈이한테 이런 저런 음식을 자주 사주는 것을 보면 건물주 아들답게 돈도 많은 듯하다.
[1] 16세로 중학교 3학년[2] 훈이와 오락실과 노래방에서 신나게 논 뒤 훈이도 조금 안심하고 정수림과 친해지는 듯 했으나.... 집을 가던 도중 만난 수림의 친구들이 길거리에서 대놓고 담배를 피는 등 험상궂게 생긴 일진들이라... 겁을 집어먹은 훈이는 다시 수림이를 무서워하게 된다.(...). 이때 친구들에게 "교복 입고 담배 피지마라. 니네들이 뭔 양아치야?"라는 대사로 추측컨대 친구들이 일진 양아치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는듯.[3] 훈이가 다른 일진한테 괴롭힘 당하는 것처럼 자신이 일진인 척하고 훈이에게 헤드락을 건 채로 무사히 일진들을 지나쳐 간다.(...)[4] 처음 하는 것치곤 스파2 사기캐인 가일을 고른 훈이를 이긴걸 보면 각종 게임에 일가견이 있는 듯하다. 표지에선 게임기를 들고 있는 데다가 휴일에 오버워치를 하는 걸 보면 게임을 굉장히 좋아하고 잘하는 듯. 하지만 이 때문에 공부완 담을 쌓은 듯하였으나... 17화에서 전교 1등을 찍는 먼치킨임이 밝혀졌다. 그냥 1등도 아니고 전과목 100점의 만점자. 공부도 할 땐 확실하게 하는 듯하지만 하루종일 공부만 하는 김재훈이 전교 2등을 하는 걸 보면 기본적으로 머리가 상당히 좋은 듯.[5] 그러나 이날 훈이가 수림이의 옷에 구토를 하자 당황해서 얼굴에 죽빵을 날려 기절 시키지만(...) 얼굴에 반창고를 붙여주고 사과하는 쪽지를 남기고 간다.[스포일러] 2부 49화에서 밝혀진 사실로는 훈이가 자살시도를 한다는 것을 사실은 알고있었으며 이때문에 훈이의 친구가 되어주기 위해 계속 훈이와 많은 시간을 보내려고 한 것 이다.[6] 한번은 피자를 사준 적이 있는데 훈이가 들고 가다가 엎어버려서 못 먹게 되었지만 화내지 않고 오히려 웃으면서 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