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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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축구선수로, 포지션은 스트라이커 내지는 윙어.
2. 클럽 경력
2.1. 유소년 시절
정창용은 서울 및 경기권에서 축구를 배워왔고, 중경고 졸업 후 용인대에 진학했다. 용인대 입학 직후 정창용은 큰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1년간 제대로 경기를 뛰지 못하는 비운을 겪었다. 그러나 2학년 중순에 부상에서 돌아온 정창용은 저학년 대회에서 복귀전을 치렀고, 곧바로 공격 포인트를 쌓으면서 용인대의 핵심으로 거듭났다. 이후 FA컵에도 출전했고, 시즌 막판에 드디어 처음으로 출전한 U리그 무대에서도 바로 멀티골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3학년으로 올라간 뒤에는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오랜 기간을 쉬었음에도 등번호 10번을 받았고, 팀 내 에이스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이현성 - 이현식의 계보를 잇는 용인대의 핵심 자원으로 꼽히기도 했다.
2.2. 인천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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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대에서 3학년을 마친 후 정창용은 인천의 공개테스트에 지원했고, 측면 자원을 구하던 인천 구단에게 합격점을 받으면서 입단에 성공했다. 인천에서는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로 분류되어 주로 훈련받는 중. 이후 FA컵 수원 FC전에서 서브에 이름을 올리며 처음으로 명단에 들어왔으나 데뷔전은 불발됐다.
2.3. 경남 FC
20 20시즌이 끝나고 유성형과 함께 자유계약으로 풀려났다. 그리고 2021시즌을 앞두고 K리그2의 경남 FC에 합류하였다. #
3. 플레이 스타일
용인대 출신답게 체력적으로는 이미 프로에서도 먹힐 정도로 갖춰진 선수이고, 기술적으로도 뛰어난 편이다. 양발을 고르게 잘 쓰며, 슈팅의 정확도도 준수하다. 개인 돌파 능력도 있지만 패스를 뿌리는 능력 및 센스도 간과할 수 없는 자원. 피지컬은 상대적으로 아쉽지만, 다양한 능력을 지니고 있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