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식

 


'''대전 하나 시티즌 No.17 '''
'''이현식'''
'''(Lee Hyun-Sik)'''
<colbgcolor=#9b2743><colcolor=#fff> '''생년월일'''
1996년 3월 21일 (28세)
'''국적'''
[image] 대한민국
'''신체 조건'''
173cm, 66kg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학력'''
여수구봉중-청운고-용인대학교 (2015)
'''프로 입단'''
강원 FC (2018)
'''소속 팀'''
강원 FC (2018~2020)
'''대전 하나 시티즌 (2021~)'''
1. 소개
2. 클럽 경력
2.1.1. 2018 시즌
2.1.2. 2019 시즌
2.1.3. 2020 시즌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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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대한민국축구선수. K리그 2 대전 하나 시티즌 소속으로, 포지션은 미드필더이다.

2. 클럽 경력



2.1. 강원 FC


이현식은 용인대 시절부터 안정적인 볼 간수 능력과 공격 전개 능력으로 주목받았으며 2018시즌을 앞두고 강원 FC에 입단하면서 프로무대에 발을 내디뎠다.

2.1.1. 2018 시즌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개막전에서 교체 출전하며 프로에 데뷔하였다. 이후에도 놀라운 체력과 왕성한 투지로 강원의 중원에 활력을 넣고 있으며 발재간까지 겸비하고 있다. 특히 19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는 프로 첫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으며, 이 경기에서는 조금 부진했던 이근호를 능가할 정도로 놀라운 활약을 보여 주었다. 2018년 신인 선수들 중 '''전반기 최다 출전'''을 기록했을 정도. 그리고 전반기의 활약이 시즌 내내 이어져, 후반기에도 중동에서 복귀한 문창진을 제치고 선발로 나오거나 백업 자원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팬들 사이에서는 조심스럽게 미래의 국가대표 재목이라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다.
'''2018 시즌 기록: 27경기 2도움'''

2.1.2. 2019 시즌


2019년 4월 17일 FC 서울과의 FA컵 32강전에서 전반 21분 함석민의 골킥이 상대 문전 앞에서 바운드된 것을 놓치지 않고 프로 데뷔골을 터뜨렸다. 이후 박주영의 멀티골로 역전당했으나 제리치의 멀티골이 터지면서 팀은 극적인 3:2 역전승을 거두었다.
2019 K리그 1 8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 윙어로 선발 출전하며 풀타임을 소화하였고, 경기 내내 위협적인 돌파로 팬들의 탄성을 자아냈으며 우월한 개인기로 제주의 중원과 수비를 초토화시켰다. 후반 19분 개인 능력을 활용한 환상적인 돌파로 좁은 공간에서 빠져 나온 후 수비 4~5명 사이에서 지체없이 시도한 왼발 중거리 슛이 골문 구석을 가르며 팀의 4번째 골을 기록하였다. 해설진과 관중조차 예상하지 못한 멋진 원더골이었다.
11라운드 경남 FC전에서는 후반 19분 역습 상황에서 위협적인 돌파와 컷백으로 제리치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팀은 제리치의 멀티골애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오범석 부상이후 주로 한국영의 빌드업을 보조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 경험미숙과 포지션적 비 능숙함 때문인지 아직 기대에 못미치는 활약이다. 아직까진 확실히 올려썼을때 더 장점이 나오는 선수... 물론 훈련과 경기를 통해 장기적으론 개선될 수 있다.
2019년 7월 6일 FC 서울전에서 추가골을 넣었으나 골의 시발점이 된 장면에서 강지훈이 오프사이드에 걸리면서 취소되었다.
20라운드 상주 상무전에서 패스플레이를 통해 맞은 1:1 찬스에서 권태안 골키퍼가 막아낸 것을 다시 밀어넣으며 팀의 네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22라운드 울산 현대전에서 끈질기게 돌파한 후 올린 정교한 크로스로 김지현의 득점을 어시스트했다.
27라운드 대구 FC전에서 교체 출전해 1차 슈팅이 조현우 맞고 나온것을 밀어넣으며 추격골을 기록했다.
34라운드 FC 서울전에서 1:0으로 뒤진 코너킥 상황에서 날린 헤딩 슈팅이 골대 맞고 골문 안으로 향하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그리고 후반 추가시간에 2:2로 맞선 상황에서 정승용의 크로스를 논스톱 왼발 슛으로 연결하며 극장 역전골을 기록했다.
36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에서 빌비야가 강현무를 적극적으로 압박해 골문쪽으로 흐르는 공을 슬라이딩하며 밀어넣어 선제골을 기록했다.
썰에 의하면 서울에서 이현식을 원해서 트레이드 제안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강원에서 지목한 서울 선수는 '''조영욱'''. 당연하게도 협상은 그대로 종료되었다고 한다. 강원에서 그만큼 이현식을 핵심 선수로 여기고 있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2019 시즌 기록: 32경기 6득점 2도움'''

2.1.3. 2020 시즌


21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전에서 선발 출전해 훌륭한 플레이로 조재완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25라운드 인천전에서 고무열이 넘겨준 공을 툭 차넣으며 쐐기골을 기록했다.
20시즌 20경기 1골 1도움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2.2. 대전 하나 시티즌


2021시즌을 앞두고 5각 트레이드로 대전 하나 시티즌으로 이적했다.#
부천 FC와의 리그 개막전에 선발 출장해 공수에 있어 헌신적인 모습을 보였고, 그로 인해 에디뉴가 그만큼 수비적인 부담감을 덜 가져갔고, 이진현과 중원에서 좋은 밸런스를 보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3. 국가대표 경력



3.1.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3.1.1. 벤투호



3.1.1.1. 벤투호/2020년

2020년 10월 4일 김학범 감독의 올림픽대표팀과 스페셜 평가전을 앞두고 부상으로 빠진 이청용의 대체 선수로 생애 첫 국가대표에 발탁되었다.

4. 플레이 스타일


투지와 체력, 활동량이 놀라울 정도로 뛰어나다. 강한 체력과 넓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상대에게 끊임없이 압박을 가한다. 압박이 실패하거나, 공을 빼앗기거나, 넘어진 상태에서라도 놀라운 반응 속도와 투지로 계속 들이대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특히 상대에게 도전적으로 덤벼서 공을 따냈을 때 득점 찬스로 연결하기도 한다.
그리고, 공격형 미드필더인 만큼 이런 수비적인 능력만 있는 것이 아니라 드리블도 출중한 수준이다. K리그 1에서도 준수한 수준의 드리블 스탯을 찍고 있으며, 패스도 제법 날카롭게 찔러 준다.
다만 박스 가까이로 갈수록 판단 속도와 과감함이 떨어져 머뭇거리다 찬스를 놓치는 모습을 보이곤 한다. 실제로 아직까지 괜찮은 유효 슈팅이나 득점이 없다. 그러나 2018 시즌이 프로 데뷔 시즌이기도 하고, 서서히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며 조금씩 어시스트를 쌓고 있으니 미래를 기대해도 될 듯.
그리고 2019 시즌에는 득점을 기록하지 못한 작년과 달리 시즌 개막 후 4월도 다 끝나지 않았는데 벌써 두 골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28R 기준 세징야 뒤를 이어 피파울 84개로 2위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파울을 잘 얻어내는 지능적인 플레이도 수준급이다.

5. 여담


  • 소문에 따르면 2020시즌 고무열, 김승대 등 김병수 픽의 나이가 있는 고연봉 선수들을 영입하기 위해서 이현식, 김지현 등의 신인급 선수들에게 대승적 차원으로 양보하라는 계약을 했던 소문이 있다. 헌데 금액에서도 양보를 했는데 성적도 그저 그렇고 팀도 뒤숭숭하고 출장 기회도 못 잡았으니 비록 1부에서 2부로의 이적이라도 떠나는 것이 당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