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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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2. 경력
2.1. 프로 데뷔 이전
옥수초-구산중-중앙고를 거쳐서 용인대학교에 입학했다. 초기에는 거의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용인대에 간 이후 뛰어난 멀티 플레이어로 평가받았으며, 덕분에 2013년에는 연령별 대표팀 승선의 영광까지 누렸으나 이후 십자인대 부상을 당하며 대학교 3학년을 날리게 됐다. 다시 마가 끼었었던 축구 인생에서 그는 다시 노력을 통해 4학년 때 용인대를 U리그 우승으로 이끌었고,[1] 다시 연령별 대표팀에 돌아왔으며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에도 참여했다. 이런 활약을 통해 2016년 용인대를 졸업하고 인천 유나이티드에 자유 계약으로 합류가 확정되었다.[2]
2.2. 인천 유나이티드
2016년 개막전에서 선발로 출전하여 패기있는 플레이로 팬들의 합격점을 받았다. 하지만 이후로는 그렇게 많은 기회를 부여받지는 못했고, 팬들의 평도 입단 당시의 기대감에 비해 실망스럽다는 쪽으로 향하고 있다. 가끔씩 조커로 기회가 오긴 했지만, 본인이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는 못했던 것도 아쉬운 점으로 남았다. 9경기 출장이 기록의 전부.
2.3. 경남 FC
결국 시즌 종료 후 출장 기회를 잡기 위해 경남 FC로 이적하면서 인천과는 작별하게 되었다. #
경남에서는 출장 기회를 적절히 받으며 기대를 어느 정도 충족시켜주는 모습이었다. 아쉬운 점은 시즌 중반에 장기 부상을 당하여 시즌 아웃을 당한 것. 그래도 팀은 승격에 성공했고, 이현성 본인도 다시 클래식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2.4. 서울 이랜드 FC
2018년 6월 여름에 이반 헤르체그, 안성빈과 함께 서울 이랜드 FC로 이적하였다.
2.5. 시흥시민축구단
2020년 시즌 시작 전 대한민국 4부 축구리그인 K4리그 참가팀 시흥시민축구단에 합류했다.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시흥에서는 리그 5경기 1골, FA컵 2경기의 성적을 올렸다.
2.6. 창원시청 축구단
하지만 반년만에 K3리그의 창원시청 축구단으로 이적하였으며, 이로써 공익근무가 아닌 일반 선수 신분으로 시흥에 합류했을 가능성이 커졌다. 병역의무를 수행하는 도중에 있는 선수는 K3리그에서는 뛸 수 없기 때문.# 창원에서는 반시즌동안 리그 15경기에 출전해 2득점을 기록하였다.
3. 플레이 스타일
중앙과 측면을 가리지 않고 멀티 포지션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특유의 날카로운 플레이로 팀의 공격을 이끌어나갈 능력을 갖춘 플레이메이커다.
[1] 성균관대학교와 치른 결승전이 중계될 당시에도 만점 활약으로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2] 이현성 외에도 문준호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 이한도는 전북 현대 모터스에 입단하는 등 용인대의 주축들이 차례 차례 팀을 찾아나서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