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택현(프로게이머)

 


[image]
'''Recry'''
'''정택현 (Jeong Taek-hyeon)'''
'''ID'''
'''Recry'''
'''생년월일'''
1996년 5월 30일 (28세)
'''포지션'''
[image] FLEX
'''모스트 픽'''

'''소속 팀'''
Afreeca Freecs
(2016.10.05~2017.11.04)
Meta Athena
(2017.11.07 ~ ?)
Meta Bellum
(? ~ 2018.01.30)
Meta Athena
(2018.5.29~2019)
'''외부 링크'''
https://www.twitch.tv/recryow
1. 소개
2. 플레이 스타일
3. 인텔 오버위치 에이펙스 시즌 1 ~ 오버워치 HOT6 APEX 시즌 4
4. 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 코리아 시즌 2 ~현재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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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국내 최상위 중거리 딜러'''[1][2]
'''국내 딜러 중 드물게 저평가의 아이콘[3]었으나 현재는 수준급 올라운더 딜러로 컴백한 선수'''
아르한과 함께 AF Blue에서 딜러 포지션을 맡고 있었으며, 현재 Meta Athena 소속이었다가 Meta Bellum으로 이적.

2. 플레이 스타일



3. 인텔 오버위치 에이펙스 시즌 1 ~ 오버워치 HOT6 APEX 시즌 4


아르한과는 다르게 주로 히트스캔형 영웅을 주로 다루며, 3탱 체제를 이룰 때는 1딜을 맡게 되는 경우가 대다수다. 말이 히트스캔 영웅이지 사실상 겐지를 제외한 한조, 파라 등을 포함한 모든 딜러 포지션 영웅을 맡는다 해도 과언이 아니며, 그런 모든 영웅들을 프로들 사이에서도 눈에 띄게 잘 다루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그런 올라운더적인 면모가 APEX 시즌2 들어서 엄청나게 돋보여 팬들에게 국내 최고의 올라운더형 딜러 중 하나 아니냐는 평까지 듣고 있는 중. 특히 LW Blue와의 8강 패자전에서는 빠른 상황판단과 정확한 에임으로 셧아웃 패배 위기를 넘기며 경기를 5세트까지 끌고 가는 저력을 보여주었다.[4]
아르한 역시 히트스캔류를 잘 다룸에도 맥크리, 솔저 등을 계속 전담하고 있는 것을 보면 에임은 아르한보다도 한 수 위인 것으로 보인다. 사야플, 버드링, 플라워 등과 더불어 국내 에임 정점으로 평가받아서 옵드컵 국가대표 선발여론도 꾸준했으나 상대적으로 낮은 인지도 + 플렉스 가능여부를 중시한 국가대표 선발기준의 영향인지 아쉽게 선발되지는 못했다.
다만 굳이 아쉬운 점을 말하자면 트레이서를 다룰 때 에임은 최상급이지만 상대를 흔드는 플레이는 같은 팀의 아르한이나 다른 팀의 트레이서 장인들보다 약간 아쉽다는 부분이 지적받고 있다. 다만 이 부분은 팀 동료 아르한이 최상급 겐지 장인이자 수준급의 트레이서이기 때문에 극단적인 겐트메타만 아니면 문제가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트레이서를 아예 못하는건 절대 아니기도 했으나... APEX 시즌 4 이후로는 사야랑 거의 동급의 트레이서를 가졌다는 것이 중론.
솜브라 메타가 시작된 APEX 시즌 3 이후로는 팀에서 솜브라를 전담한다. 특히나 아누비스 수비에서 EMP를 통한 활약이 빛을 발하는 중이었으나, 그때 이후론 아예 솜브라를 쓰지 않았고, 아르한한테 거의 뺏겨서 솔저만 줄곧 해댔다. 이 이유로 Bunny와 비교당하며 까이기도 했다.[5]
메타 데뷔전에서 아르한과 교체되어 들어가 파라로 뛰어난 모습을 보이면서 한조 장인다운 능숙한 투사체 영웅 숙련도 또한 보여주었다. 안타깝게도 트레이서 수준은 Sayaplayer와 동일하다시피한 스타일로 인한 기복 관리와 부실한 무빙 등등도 자유롭지 못했기에 말이 많았다. 심지어 이쯤되면 Na1st랑 CCJ, Chara를 수혈해주는 게 어떻냐는 의견도 나오기도(...) 메타 형제팀과 국대의 공개스크림을 보면 아르한이 겐지를 잡았을 때 제대로 된 트레이서 플레이를 해줄 히트스캔 딜러는 사야도 리크라이도 아닌 Na1st밖에 없다는 이야기는 일리가 있다.
실제로 트레이서 운영에서는 Sayaplayer의 성장도를 따라가지도 못한다는 평가가 많으며, Sayaplayer의 트레이서는 넥서스 컵 기준, 계속해서 개선되고 있다. 예전에도 에임형 트레이서의 단점은 어쩔 수 없었으나, 폭발력 하나는 Recry에 비해 상대적으로는 압도적으로 높았다.
akm과의 플레이스타일이 닮았는데, 위도우는 애매하나 파라를 잘한다는 점에서 타이무보다는 에켐과 더 비슷하다 보기도 한다.

4. 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 코리아 시즌 2 ~현재


초창기 3대 파라이자 한조 장인의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 브리기테까지 잘 다루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탱진을 제외한 팀원의 부진으로 트라이얼에서 탈락하게 되었다....
이후 팀이 오픈디비전까지 떨어지자 결국 은퇴를 선언했다. 정확한 은퇴사유는 나중에 밝히겠다고 말한 상태.

5. 여담


현재 1부 리거 선수들 중에선 유일하게 경기 중 선글라스를 착용하여 경기에 임하는 선수다. 팀원들 사이에서는 '고기 조준경'이라고 불리는 것으로 보인다.
시즌 4 이후 팀을 탈퇴하였고 그 자리는 레드 출신의 아튠이 채웠다. 이로 인해 리그로 갈 것이라는 루머가 있으나 또 보다 구체적인 루머는 하나도 없다. 논리적으로 생각하면 트레이서 기량은 애매하고 겐지와 둠피스트는 아예 못쓰지만, 트레이서를 제외한 중원거리 히트스캔 영웅 기량이 최상위권인, 즉 장점이 확실한 선수이기에 12인 로스터로 운영되는 리그에서는 어디에든 자리가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긴 하다. 거기다가 한조와 파라까지 운영할 수 있어 자신이 작정할 시 GodSB나 Libero, Fl0w3R, Pine, Rascal, Fleta 선수처럼 겐지 또한 운영할 수 있을 가능성이 높았다고 평가받았는데, 현재 그 여론들을 이식하고 겐지를 자주 연습중이다.[6]
2017년 11월 8일 더 메타에 입단했다. 공교롭게도 플레이스타일이 비슷한 사야플레이어가 있는 아테나 쪽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링크 이번 달 The Meta의 공지에 첨부된 사진에 의해 입단은 확인사살, 그리고 개인 방이 아닌 곳에서 연습하는 것을 보아 Meta Bellum 쪽이라는 의견도 있었는데, 두 팀다 완벽한 숙소가 정해지지 않아 의견이 분분하다가, 운영진에 의해 해당 사진 배치는 Athena 선수들 위주였다며 소속이 확실히 드러났다. 이쯤되면 확인사살 두 번째.
최근 Libero 선수가 그의 트위치 닉네임을 확보했으나 얼마 뒤 Recry는 트위치 계정을 광삭했다(...). 아직 준비 하나 되지 않은 상태로 너무나도 많은 부담감을 느꼈던 모양.
그리고 2018년 01년 30일자로 The Meta를 탈퇴했음이 알려졌다. #
현 메타에 Recry는 파라와 한조 등 센스 플레이가 필요한 영웅들을 아예 거진 에임 몰빵형으로 운용하기에 생존력이 너무나 약한데다가 에임도 뒤떨어졌기 때문에, 안타깝게도 프로게이머로선 이미 한참 도태되었다고 평가하는 의견들이 현재로서는 다수. 거기다 대부분의 리거들 중에서도 DPS 담당 선수들은 진짜 영웅폭이 넓어서 이제는 리그에 설 자리가 없다는 평가가 다수.[7]
현재는 팀이 없어 팀을 구하고 있으며, 낮에는 화학공장에서 일하고 밤에는 트위치에서 방송을 하며 연습하고 있다. 오버워치 리그로 넘어간 대리충들이 가정형편이 어려워 대리를 했다고 핑계를 대는 부분을 생각해보면 얼마나 대단한 선수인지를 알 수 있는 부분.
국내에선 Hyeonu, Luna, WHO 선수와 더불어서 4대 노력파 선수로 손꼽히며 추앙받는다. 특히 LiNkzr 같은 선수들을 참고한 모양인지 그 잘 안 한다던 겐지도 연습하는 등등 조준선 세팅을 조금 손봐야 하긴 하겠으나 그답게 에임과 튕겨내기 정확도, 용검 센스 또한 준수한 편. ArHaN이 트레이서를 할 때 왜 옆에서 잠시라도 겐지 안 들었냐(...)는 의견까지도 나오는 중.
그리하여 형제 팀으로 이동한 뒤 벨리움에서도 떠났으나, 생업과 연습을 병행하는 힘든 노력 끝에 4개월만에 메타 아테나로 복귀하였다. 하지만 대리충 옹호 논란 및 노네임의 배틀그라운드 전향 후 대리증거 발각, 슈와 엑시옴의 동시다발적인 논란 여론 도피성 해외 컨텐더스 팀 이적 및 우대입단[8] 논란 및 추가영입된 SonGBoos의 대리 논란 등을 안고서도 팀에 데려다뒀기 때문에 팬덤이 박살난 상황이라 우려의 목소리를 보내는 팬들이 다수. 팀 상태와 별도로 돌진메타가 완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위도우메이커나 겐트 등 영웅폭의 확충을 바탕으로 리그 진출의 발판을 쌓을 수 있기를 많은 그를 응원하는 팬들이 바라고 있다. 특히 한조 장인으로 유명했는데 한조가 리메이크되면서 리크라이의 입지가 생길 수도 있다.
현재 Recry 선수는 겐지와 트레이서 무엇 하나 못 하는 것 없는, Birdring처럼 다소 숨겨진 듯한 영웅 폭을 가지고 있는 다재다능한 올라운더란 평가가 현재로서는 다수이며 준 무결점이라는 평가도 받는다.

[1] 저격수나 돌진메타 딜러영웅 기량은 애매하지만 한조 장인답게 중거리 딜러는 히트스캔과 투사체를 가리지 않고 꾸준하면서도 뛰어난 딜링을 보여준다.[2] 이에 해당되는 솔저: 76, 맥크리, 한조, 파라. 이 네 영웅 모두 딜량이 상당히 뛰어나다.[3] 팀에서 보면 2016 국대 겐지 아르한과 2017 국대 탱커 마노, 급부상한 힐러진 등에 묻히며 존재감이 희박하고 경쟁하는 타팀 딜러진과 비교하면 자신이 날아다닐 때는 팀이 노답이고 팀이 강해지자 자신과 덜 맞는 겐트메타가 오면서 묻혀버린 느낌이 강하다. 팀이 모기업의 이미지가 썩 좋다고 보기 힘든 아프리카인 것도 한 몫 하는듯. 사실 아르한도 국대 이미지에 비하면 신인 겐지들과 엮일 때마다 특유의 기복있는 플레이스타일로 저평가받는 것은 마찬가지인데, 역사가 더 오래된 LoL 팀도 워낙 경기가 재미있어서 라이트팬이 많고 호감도가 높은데도 코어팬은 영 부족하다.[4] 이때 황야의 무법자를 쓰다 옆에 겐지가 있는 것을 확인하고 바로 해제, 섬광 난사로 킬을 내는 희대의 명장면이 탄생하였다. 영상 - 31분 48초[5] Bunny는 에임형 트레이서라고 주로 취급됨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무빙과 교란, 부착 센스 등을 가지고 있으며, Bunny는 트래킹 에임 최강 트레이서답게 리크라이보다 솔저 테크닉이 뛰어나다.[6] 다만 히트스캔 에임이 그리 좋음에도 트레이서가 애매한 이유가 한조, 파라를 수준급으로 다룸에도 겐지가 애매한 이유와 비슷할 가능성이 높아서... 물론 플라워가 국대에서는 겐지로도 썰어먹긴 했다.[7] 다만 시걸과 어질리티는 리그 뚜껑을 열어보니 저마다의 이유로 리그에서 팬들의 평가도 갈리고 팀내 입지도 확고하지 못한 편이다. 이와 별도로 트레이서 겐지 위도우가 다 안되고 그렇다고 주력 영웅의 기량이 리그 내 S급으로 통할 상당한 수준급도 아닌 리크라이가 이들을 대체하기도 곤란하겠지만...[8] 원래는 토론토 이스포츠에서는 서브힐러 자리엔 WHO와 KoX를 받을 생각이었고 메인탱커 자리엔 멀쩡한 Pumple이 있었다. 그러나 서브힐 후보 둘은 대리기사 출신 및 인벤에서의 사야와 여울의 갈등 과정 중 막말 및 대리관련 질문 빤스런 건으로 개임 내외적으로 인성과 실력 모두 펑크난 채로 상당한 논란이 있는 ShU로 대체, Pumple은 갑작스럽게 대리기사 출신인 Axxiom(예전 닉은 Quinas)로 대체되는 불명예스러운 일이 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