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지(오버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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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의 FPS 게임 오버워치의 영웅이다.'''"身を捨てても、名利は捨てず。/ 미오 스테테모, 묘-리와 스테즈."''' (이 몸을 저버릴지언정, 명예는 저버리지 않으리.)
2. 스토리
3. 대사
4. 능력 정보
베타 시절 16년 3월 2일 패치에서 루시우와 함께 체력이 150으로 하향되었다가 다음 패치에서 200으로 롤백되었다.겐지는 강력한 수리검을 정확하게 던질 수 있으며 진보한 기술력으로 만든 일본도로 투사체를 튕겨 내거나 질풍참으로 적을 빠르게 베어 버릴 수 있습니다.
4.1. 지속 능력 - 사이보그의 날렵함(Cyber - Agility)
벽타기와 2단 점프로 각종 고지대나 길이 끊긴 곳을 자유롭게 활보할 수 있으며, 2단 점프는 적이 에임을 크게 틀도록 유도하여 근접전 상황이 잦은 겐지에게 유용하다. 항상 탈출 및 우회가 가능한 벽을 끼고 이동해야 하고, 2단 점프로 트리키한 무빙을 구사하며 사각에서 덮치는 플레이는[3] 겐지 유저에게 기본 중의 기본이다. 가장 먼저 겐지에 입문할려면 2단점프와 벽타기를 통해 자유로운 무빙 중에 정확한 에임으로 표창을 맞추어야 한다. 이것도 초근접에서의 이야기지 5m정도만 떨어져있어도 좌우좌우 무빙이 더 효율적이다.
적진에서 양동작전을 펼치다가 체력이 부족해진 경우, 이 능력을 이용해 근처의 고지대로 올라가 치유요청을 하면 그것을 확인한 지원군들이 즉각적으로 치유를 해줄 수 있다. 거의 모든 지원군 캐릭터는 힐을 지원해줄 수 있지만, 바티스트의 경우 좀 애매하고 힐의 사거리가 짧은 모이라나 루시우는 좀 힘든 편이라 아군 지원가가 이러한 조합일 경우 이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특히 2단 점프, 수리검, 질풍참, 용검 사용 시 후방으로 정확히 180° 돌거나 적의 머리 위로 순식간에 에임을 돌려 표창이나 용검을 맞추어야 하는데, 이러한 이유 때문에 겐지 유저에게는 마우스 '''저감도를 추천하지 않는다.''' 자신의 마우스 감도가 낮은 편이라면 그래도 겐지를 할 것인지 다시 한 번 잘 생각해 보아야 한다. 하지만 올라운더 flex계열의 유저들은 타 캐릭터와 비슷하게 설정해두고 약 중간값인 edpi 5000정도로 공용으로 쓰는 경우가 있다.
벽타기는 기동 목적 외에도 매끄러운 스킬 연계를 위해서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이는 각 기술 항목에서 찾을 수 있다.
벽을 타거나 오를수 있는 캐릭터는 겐지, 한조, 루시우 이렇게 3명 밖에 없다. 그리고 2단점프가 가능한 캐릭터는 겐지가 유일하다.
4.2. 기본 무기 - 수리검(Shuriken)
겐지의 주력 무장으로 투사체답게 탄속이 존재하며 그 속도도 느린 편[6] 이지만, 거리 별 대미지 감소가 없고 집탄율도 매우 높다. 좌클릭은 수리검을 3개씩 점사하고, 우클릭은 수리검 3개를 3방향으로 흩뿌리며, 연사속도는 우클릭이 더 빠르다. 3개를 모두 적중하면 84 데미지로서 맥크리의 단발 대미지보다 높고, 3개가 치명타로 적중하면 무려 168이나 되는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이 상태에서 질풍참으로 벤다면 200 체력 캐릭터들은 바로 죽일 수 있다.
대부분의 유저들은 좌클릭에 비해 공격 속도가 1.5배나 빠른 우클릭에 눈이 갈 것이고 실제로도 우클릭 중심으로 운용하는 게 맞다. 그러나 비돌격군 영웅들을 상대로 한다면 우클릭은 매우 가까운 거리에 들어와야 전 탄 히트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자. 실험 결과 '''우클릭 전탄 헤드샷이 가능한 거리보다 근접공격 거리가 더 길다.''' 즉, 아주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우클릭 '''몸샷'''이 더 대미지를 뽑기가 용이하다. 겐지가 아무리 교란 능력이 뛰어나다고 해도 스킬 쿨타임에 돌입한 상태에서 암살을 시도할 수는 없으니 교차 사격이나 중거리 사격 시에는 좌클릭을 적극 활용해서 수시로 궁 게이지를 채워 주는 편이 좋다. 좌클릭만으로 적을 처치하기란 운이 따라주지 않는 한 거의 불가능에 가까우며[7] , 적들이 넓게 퍼져 있어서 멀리서도 전탄 히트가 가능하다면 우클릭이 더 낫다.[8]
좌클릭은 낮은 DPS와 느린 탄속으로 인한 낮은 명중률 때문에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많이 저평가를 받는 공격이다. 던진 후 딜레이가 발생하다보니 캔슬이 매끄럽지 못하며, 특히 수리검을 던진 즉시 튕겨내기를 연계해야 하는 경우[9] 에 이러한 단점을 체감하기 쉽다. 하지만, '''유저들이 이에 대한 아무런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 이유는 근접 암살자에게 '유효한 원거리 공격'이 달려있다는 점이기 때문이다.''' 트레이서, 둠피스트, 솜브라, 리퍼와 같은 영웅들이 원거리 공격수 상대로 견제도 못 넣고 바보가 되는 것을 생각해보자. 좌클릭이 없었다면 D.Va나 라인하르트를 상대로 우위를 점하지도 못하고[10] 다른 근딜러나 돌격군들에게 일방적으로 털렸을 것이다.[11] 하지만 겐지를 기용하는 궁극적인 의의는 견제보다는 처치에 있으므로, 좌클릭으로 비돌격군을 맞힐 수 있도록 트래킹 에임 실력을 길러야 한다. 다만 맥크리나 트레이서처럼 히트스캔이 아니므로 적이 단순한[12] 무빙을 할 때 탄속을 어느 정도 계산하고 그 타이밍에 맞추어 좌클릭을 정확하게 맞출 수 있어야 한다. 쉽게 돌격군만 맞히면 상대 팀 지원가들의 궁 게이지를 채워줘서 정작 용검을 뽑았을 때 카운터를 당하게 된다. 그래도 투사체인 만큼 '''판정이 후하므로''' 좌클릭을 잘 맞히면 겐지가 근접전에서 상대하기 까다로운 적들을 비교적 편하게 상대할 수 있고, 지원가들이 생존기를 무의미하게 쓰도록 유도하여 암살 성공률을 높일 수 있으며, 질풍참 처치 각도 만들 수 있다.
좌클릭은 다음과 같은 목표에 던져야 맞추기 쉽다.
- 적들이 우르르 몰려있는 곳
- 폭이 좁은 입구나 통로
- 덩치가 큰 영웅이나 원거리 견제기가 전혀 없는 근접전 특화 영웅
- 조준경에 몰입한 위도우메이커, 애쉬와 아나,[13] 경계 모드 바스티온 등 움직이지 않는 적
- 공중에 부양한 파라[14]
- 트레이서가 점멸을 쓰거나 메르시가 수호천사 발동 후 도착하는 위치
- 우클릭 전탄 히트가 불가능한 중거리에 위치한 적[15]
겐지 유저의 숙련도의 척도로서, 질풍참으로 마무리를 짓고 싶어도 수리검으로 피해를 입혀놓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소위 말하는 질풍참 콤보도 질풍참으로 결정타를 내지못해서 마무리를 180도 턴을 동반하는 수리검 투척과 평타로 짓는 것 뿐이다. 하지만 수리검은 히트스캔 무장들과 달리 단순히 조준선을 갖다 대는 것이 아니라 적의 움직임을 예상해 예측샷을 해야 되고, 역동적인 기동을 하는 겐지의 특성까지 고려해야 해서 그 적중 난이도는 높은 편에 속한다. 그래서 상위권과 하위권 겐지 유저는 딜량 차이가 크다.
프로필 상에 표기되는 명중률은 수리검 3개를 개별로 계산한 명중률이다.
근접 공격 모션은 튕겨내기 발동 시 사용하는 와키자시를 뽑아 내지르는 것이다. 겐지는 수리검을 맞히기 힘들고 맞혀도 DPS가 낮기 때문에 근접 공격을 자주 사용한다. 단순히 우클릭+근접공격(120)을 2번 사용해서[16] 우클릭 전탄 계측은 크로스헤어를 원으로 하고 내부간격을 최대로 키운 뒤 그 원 안에 상대의 머리가 꽉 차야 한다. 그래야 우클 헤드샷전탄을 기대해 볼 수 있다. 200 체력 캐릭터를 처치하는 콤보도 있을 정도로, 근접 공격은 겐지의 낮은 DPS를 보완해 준다. 아니면 질풍참 + 우클릭 전탄히트(몸샷) + 근접공격으로 순간적인 170딜을 꽃아넣을수도 있다. 이를 조금 응용하여 우-튕-질-우-근 으로 처치할수도 있다.
이에 따라 겐지 유저에게 추천하는 조준선은 원 조준선이다. 중앙 공간을 30~40으로 하고 윤곽선 크기를 3~4, 가운데 점 크기를 3~4로 하는 것이 평균적이다. 가운데 점으로 정확하게 좌클릭 트래킹을 조준할 수 있고''' 외곽의 원으로 정확한 질우근 원콤 각을 볼 수도 있다.''' 개인차에 따라서 얼마든지 달라질 수는 있다.
출시 초기에는 낮은 DPS 때문에 겐지가 저평가되던 이유 중 하나였으며, 던지는 모습 때문에 일부 한국 유저들 사이에서 전단지라고 불리기도 한다.
재장전 시에는 주먹을 쥐고 팔에 달린 덮개를 열어 재장전 장치를 가동시킨 뒤, 주먹을 펴며 덮개를 닫고 덮개 안쪽에서 수리검을 꺼낸다. 여기서 덮개가 닫히는 순간에 근접 공격을 하면 재장전이 된 상태로 장전 캔슬이 된다. 근접전 시 조금이라도 딜을 더 욱여넣을 수 있으니 참고하자.
소소한 팁이지만 우클릭과 질풍참의 커맨드를 바꾸어서 우클릭이 닿지도 않는곳에서 씨뿌리기를 남용하는걸 방지할수 있다. 물론 이 문서를 읽는 대부분의 위키러들은 후아유처럼 질풍참이나 고지대에서 낙하 초근접으로 정확하게 접근해 '''우클릭 3방을 모두 헤드에'''(그 후아유도 헤드샷 우클릭 전탄헤드 못맞출때가 상당히 된다.)'''맞출 가능성은 사실상 없으므로'''[17] 오히려 '''좌클릭으로 헤드샷 제압'''하는데 더 도움이 될 때가 많다. 우클릭은 오히려 근접공격의 원거리 버전(근접 30 우클릭표창1발 30)으로 운용하는게 오히려 효율이 더 좋다.
정리하면 우클릭을 사용해야 할 때는 다음과 같다.
1. 근접 거리 와 비슷한 거리의 초근접 상황
2. 위에서 뛰어내리며 정수리를 노릴 때
3. 피가 30 이하로 남은 적을 끊을 때
4. 적과의 1대1에서 좌우무빙[18] 을 신나게 치면서 상대할 때
5. 적하고 싸울때 좌클릭을 다 맞출 자신이 없고 몇개라도 어거지로 좀 맞아줘라 싶을때
6. 가까운 거리에서 탱커 상대시[19]
7. 팀원들과 방벽을 깰때(전탄이 방벽에 맞는 거리 내에서 그나마 좌클릭보다 더 DPS가 높다.)
정확한 우클릭의 범위를 알고 싶다면 크로스헤어를 원(너비 최대)과 점(약 크기 6이 적당)을 사용하면 언제 우클릭을 사용해야할지 좀더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다. 추천하는 조준선은 아니지만, 우클릭의 판정이 정확히 어느 정도인지 알고 싶으면 써 보다. 매우 먼 거리가 아니면 보통 최대 원의 너비 양 끝에 우클릭이 닿는다 보면 된다.
마우스 휠로 우클릭과 근접공격을 설정해 위아래 휠입력[20] 으로 빠르게 입력하거나 근접이후 벽타기로 캔슬해서 질풍참을 바로 사용가능하다. 일부 유저들은 근접공격 키를 마우스 5번키나(오른손 엄지) V키[21] (왼손 엄지)를 사용하는데, 자신이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손가락으로 근접공격 벼튼을 정하는 것이 좋다. 어느 버튼이든 우클릭 사용 후 근접공격을 즉각 사용할 수 있도록 손에 충분히 익어야 한다. 참고로 근접공격을 먼저 누르면 우클릭이 안 나가니 주의할 것.
2019년 12월 11일 패치로 탄환 수가 24발에서 30발로 증가하였다.
2020년 4월 7일 수리검 뿌리기(보조 발사)의 발사 간격이 0.75에서 0.65초로 감소하여, 동일 시간 내 우클릭 투사 횟수가 늘어나서 처치와 궁극기 게이지 충전 모두 용이해졌다.[22]
2020년 6월 17일 수리검 공격력이 28에서 30으로 증가[23] , 보조발사 (수리검 뿌리기) 산탄범위가 12에서 9로 약 25%정도 감소 하였다. 상술했듯이 op논란이 있기때문에 본섭에 10일째 넘어 오지 않다가 수정 없이 적용되었다.
수리검 데미지 버프로 질우근 콤보가 더 쉬워졌다. [25]
콤보뿐만 아니라 근접 전투력도 강해졌다. 수리검 뿌리기의 좁아진 산탄각 덕분에 화력 집중이 잘 이루어져서, 몸샷으로 수리검 네다섯 개만 맞추면 킬각이다.
2020년 7월 31일 패치로 데미지가 30에서 28로 감소, 보조발사의 공격속도가 0.75초로 증가되었다.
4.3. Shift - 질풍참(Swift Strike)
질풍참은 '''적을 처치하면 쿨타임이 초기화되는 게임 내 유일한 스킬'''이며, 체력이 거의 없는 상태의 적을 적진 한복판에서 암살 후 탈출할 수 있다. 즉, 팀원들이 적군에게 적절하게 대미지를 넣어 줬다면 '''혼자서 전원 처치가 가능하다.''' 의외로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질풍참으로 한번 벤 적이 무슨 이유로 죽게 되도 쿨타임이 '''초기화[26] 된다는 것이다.''' 예시[27] 다만, 이 링크와 같은 플레이는 질풍참이 빗나갔을 시 딜 손실과 진입/도주기를 버린 셈이 되기 때문에 웬만하면 추천하지 않는다. 가까이 있을 때 에임을 돌려 연속 질풍참까지는 어느 정도 괜찮지만 그 이상은 빗나갈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숙련된 겐지 유저들은 질풍참으로 적을 처치하고 180도 돌아서 질풍참으로 적진을 탈출하는 식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예시[28]
겐지 유저라면 필수로 익혀야 할 수리검 - 질풍참 - 근접 공격 콤보로 순간적으로 화력을 쏟아 붓는 것이 가능한데 이론 상 최대 260의 대미지를 넣을 수 있다. 다만 이는 이론일 뿐이며 실제 대미지 기대값은 100 언저리이다. 표창 3개가 모두 정확히 헤드샷으로 들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비슷한 콤보로 우클릭(좌클릭) - 질풍참 - 근접 공격 - 뒤로 돌아서 우클릭 - 근접 공격 콤보가 있다. 처음에 수리검 한 발만 맞고 두 번째 수리검이 전 탄 명중하면 헤드샷이 아니라도 230의 대미지가 가능하며, 헤드샷이 들어간다면 '''350''', 처음에 전 탄 명중이면 '''470'''이라는 높은 대미지를 준다. 단, 한 번에 들어가는 공격이 아니고 헤드샷이 들어갈 확률과 처음에 전 탄 명중할 확률은 불가능에 가까우며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니 CC기를 조심하도록 하자.
초기에는 우클릭 - 질풍참 - 근접 공격 콤보 이외에 적 바로 뒤에 붙어 우클릭(전탄 헤드) - 근접 공격 후 바로 질풍참으로 체력 200대 영웅들을 순식간에 0.2~0.4초만에 확정사시키는 우근질 콤보도 유행했었다. 다만 이것이 너무 사기인지 어느 순간 패치로 '''겐지의 근접 공격 시전 시 다른 기술을 사용할 수 없도록 근접 공격에 1초 딜레이를 주는''' 너프가 패치되었기에 상기한 강력한 콤보인 좌(우)클릭 - 질풍참 - 근접 공격 - 우클릭이 '''패치 이후 근접 공격을 제일 마지막에 사용하는''' 좌클릭 - 질풍참[29] ''' - 우클릭 - 근접 공격''' 순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우클릭 - 근접 공격후 벽타기를 아주 조금이라도 한다면 이 1초의 딜레이가 초기화 되기 때문에 우클릭- 근접 공격 - 벽타기 - 질풍참 콤보가 가능하다.(하지만 벽타기를 할 곳이 있어야 한다는게 전제이기 때문에 쓰이는 일은 거의 없다.) 즉 상기된 콤보에서 질풍참 후 '''근접 공격으로 마무리할 수 없다면 1초를 낭비하게 된다.'''
스나이퍼 캐릭터를 상대할때 질우근 콤보가 걸리기가 쉬운데(거의 정지에 준하게 느리게 움직이기 때문이다. 거리조절에 대한 팁을 주자면 크로스헤어를 원으로 설정하고 크기는 30을 권장[30] 그 크로스헤어로 거리를 가늠해서 우질우근으로 적 스나이퍼를 원콤내는 방법도 존재한다. 숙련도가 상당히 많이 필요하지만 '''이론상으로 불가능 하지는 않으며 숙련되면 상당히 강해지는 테크닉''' 저격에 정신이 팔린 위메나 아나, 혹은 궁쓰는 석양맨을 사각에서 원콤낼만 하다. 정지해 있기 때문이다. 설명은 원으로 되어있으나 겐지장인 water 는 이 테크닉을 크로스헤어 네모로 만들어서 사용한다.
그냥 쉽게 생각해서 우클릭을 사용할때 가까이 있다면 우클릭 후 바로 근접 공격을 하는 것이 겐지의 기본 중의 기본으로 이득을 주는 기술이지만, 근접 공격 시전 후 1초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기 때문에 겐지로 창출이 가능한 여러 가지 콤보 중 근접 공격은 확실히 적의 체력이 30 이하일때 마지막으로 쓰(지않으면 1초가 낭비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수리검처럼 에임이 중요한 것도 아니고 일정한 범위에 대한 판정이 매우 후해서, 체력이 거의 소모된 적을 만났다면 절대적으로 우세하다. 적 플레이어의 플레이 모델이 겐지와 겹치거나 아주 약간 뒤에 있어도(즉, 겐지 시점의 카메라에는 잡히지 않는 상황) 질풍참과 용검의 피격판정이 들어가기 때문에 눈먼 용검과 질풍참 썰기에 죽는 상황도 많이 있다.
질풍참은 탈출기이기도 하기에 이걸 진입기로 사용한다는 것은 상당한 리스크가 있다. 목표로 삼은 적을 처치하지 못한다면 탈출기가 없는 겐지로서는 아찔한 상황. 튕겨내기를 쓰며 벽타기로 탈출이 불가능하고, 질풍참으로 피를 깎은 적을 팀원들이 처리해 주지 못한다면 아나의 힐이나 젠야타의 구슬을 받지 못하는 이상 거의 100% 죽는다. 다만, 적들이 옹기종기 한줄로 모여 있다면 전부다 한번에 긁는것 만으로도 상당량의 궁극기 게이지를 채울 수 있기 때문에(50*6 =300이니 약 20%정도까지 채울 수 있다) 초크 포인트에서 질러주고 튕겨내기로 빠져나오는 전술도 활용할 가치가 없지만은 않지만, 그만큼 엄청난 양의 리스크를 수반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그냥 쉽게 말해서 질풍참은 전투 도중 겐지에게 죽음의 기운[31] 이 느껴진다면 바로 빤스런하듯 도주기로 사용하면 된다.
또한 진입기로 사용 가능한 상황은 다음과 같다.
- 방어구나 체력 관련 효과가 없는 순수 200체력 적 영웅에 좌클릭 3개를 전부 헤드 맞추기 성공[32]
- 한타가 매우 유리하며 적 팀원들이 다 뿔뿔히 흩어지고 겐지가 확정 킬을 할 수 있는 상황[33] 인 경우
- 용검 사용
용검 발동 시 질풍참의 쿨타임이 초기화 된다. 이 덕분에 질풍참 선진입 - 용검 발동 - 용검 1타 - 질풍참 재시전 콤보로 220의 대미지를 순식간에 욱여넣을 수 있으며, 만약 이 콤보로 적을 하나 이상 처치했다면 질풍참 쿨이 계속 돌기 때문에 순식간에 POTG급 플레이를 할 수 있다[36] .
본 문서 상단부에도 올라와 있는 영웅 소개 영상을 보면 초기 기획 단계에서는 일정 시간 동안 대미지를 주는 출혈 효과가 있었다. 하지만 궁 게이지를 너무 빨리 채워 준다는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순간 대미지를 더 높게 하는 대신 지속 대미지는 삭제되었다.
'''시전 중에 무적이 아니다.''' 따라서 질풍참으로 날아가는 도중에도 죽을 수 있다. '''굉장히 빠른 속도로 돌진'''하는 스킬이기 때문에 질풍참 쓰다가 죽으면 시체가 저 멀리 날아간다. # # 참고로, 질풍참으로 날아가다 죽어도 질풍참의 경로와 판정은 남아있기 때문에 범위 내에 있는 적은 50의 피해를 입는다.
또한 시전하는 순간에는 겐지가 머리를 숙이며 앞으로 돌진하는 모션을 취하기 때문에 상대방 면전에서 질풍참을 시전하는 순간 전면으로 피격 당하면 십중팔구 헤드샷 판정이 뜬다. 특히 맥크리나 한조와 1대1을 붙으면 눈먼 헤드샷에 죽는 상황이 가끔 일어난다. 반대로 '''머리를 숙이며 앞으로 돌진하는 모션을''' 장점으로 바꾸는 방법도 있다. 상대방 '''발'''을 조준하고 질풍참을 쓰면 머리를 앞으로 두기 때문에 상대방이 자신의 발 위치에 '''크로스헤어를 두는 것을 강제할 수 있는데''' 이 때 이단점프를 사용하면 빠르게 회피하면서 (상대방 발에 머리를 갖다대자마자 질풍참 모션이 끝나는 즉시 꼿꼿이 서게 되고) 상대방 시야에서 쉽게 벗어날수가 있다.
일본어로는 '바람베기'로 번역되었다.[37]
자신이 보고 있는 방향으로 마우스 좌클릭을 하여 표창을 날렸을때 질풍참을 쓰면 표창이 있는곳으로 간다, [38]
4.4. E - 튕겨내기(Deflect)
'''"들어와라."''' (Come on.)
'''"
本気 を見 せてみろ。 / 혼키 오 미세테 미로."''' (네 진정한 실력을 보여 봐라.)[39]'''"
[41]上等 だ! / 죠-토-다!"''' (좋은 시도였다.)[40]'''"겨우 이거냐?"''' (Is that all?)[42]
" - 블랙워치 스킨 착용 시
2초 동안 와키자시를 뽑아 들어 투사체에 해당하는 모든 공격을 겐지가 보는 방향으로 튕겨 낸다.[43] 다만, 근접 공격은 방어만 가능하며 반사되지 않는다.[44]
중요한 점은 '''Reflect가 아니라 Deflect이다. 반사가 아니다.''' 투사체를 날린 시전자에게 자동으로 반사되는 게 아니라 투사체가 겐지의 에임 방향으로 튕겨 나간다는 것이다. 이는 정확한 메커니즘이 겐지에게 닿은 적 투사체를 없앤 뒤 같은 투사체를 발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45]
또한 투사체가 반드시 '''겐지 본인에게 닿았을 경우에만''' 효과가 있다. 후술하겠지만 이 판정 범위가 상당히 넓은 편이었다. 투사체 중에서도 방사 대미지가 있는 경우가 있는데,[46] 겐지에게 닿지 않고 근처의 벽이나 다른 오브젝트에 충돌해서 스플래쉬 대미지를 받은 경우 튕겨내기 상태에서도 대미지와 CC 효과를 그대로 받는다.
막은 공격을 자신이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고성능의 공방일체형 스킬로 평가된다. 여러모로 겐지의 장점이면서도 난이도를 높이는 주범이지만 그만큼 범용성이 굉장히 높으며, 유저의 역량에 따라 활용도는 무궁무진하다. 스킬을 튕겨내서 처치할 경우 킬로그에 해당 스킬의 아이콘으로 표시되기 때문에 온갖 킬로그를 만들 수 있다. 겐지가 나선 로켓/전술 조준경으로 처치[47] 용의 일격으로 처치[48] , 충격 지뢰로 처치, 섬광탄/황야의 무법자로 처치, 펄스 폭탄으로 처치, 죽음의 꽃으로 처치, 포화로 처치, 설정: 전차로 처치, 눈보라로 처치, 심지어 포탑으로 처치, 수면총으로 처치[49] 등 킬로그에 스킬 아이콘이 표시된다면 전부 가능하다.
다만 스킬 사용 시 특유의 소리도 있고, 탄환을 실제로 튕겨내기 전까지 가만히 칼을 쥐고 있는 1인칭 시점과는 달리 3인칭 시점으로 볼 때는 겐지가 허공에 칼을 매우 빠르게 휘두르며 잔상을 남기기에 튕겨내기를 사용 중인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때문에 실제로는 지속 시간 동안 공격을 전부 다 튕겨 낸다는 개념이 아니라 시전할 때 근처에 날아왔었던 공격들만 반사한 후 안전한 곳으로 탈출하기 위한 무적 시간 정도로 받아들이며 운용해야 한다.
튕겨내기를 공격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각 캐릭터 별 사격 주기를 익혀서 그에 맞추어 근접에서 사용해야 한다. 마주치자마자 사용하거나 멀리서 사용하면 생존기를 버리는 경우가 되어버린다. 단, 맥크리만큼은 가까이에서 마주치자마자 튕겨내기를 발동해야 섬광탄을 맞지 않을 가능성이 올라간다.[50]
튕겨내기는 적의 공격을 반사한다는 것보다 무려 2초 동안이나 겐지에게 여유 시간을 준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예를 들어 위도우메이커나 애쉬, 한조처럼 근접전에 약한 원거리 공격수들에게는 튕겨내기 발동 후 붙어야 하고, 정크랫이나 리퍼, 대다수의 탱커에게서는 떨어져야 하며, 불리한 상황에서는 벽 타고 도망갈 공간을 찾아내야 한다.
또한 투사체나 히트스캔 형식의 공격이 아닌 경우엔(광선형 공격 등) 반사가 불가능하며, 대미지와 CC효과도도 그대로 받는다.
궁극기 예측 튕겨내기의 경우에는 프로들도 어려워하니 무리해서 반사하려고 하지는 말자.
기술 연계가 뛰어난 겐지답게 튕겨내기도 끝날 때 즈음에 우클릭을 난타하면 튕겨내기가 멈추는 즉시 수리검을 뿌린다. 솔저, 맥크리, 한조 같은 중거리 공격군 상대로 효과가 좋은 연계다.
튕겨내기를 써도 정해진 범위를 넘어선 공격의 대미지는 받는다. 즉, 겐지의 '''뒤에서 날아오는 공격은 막을 수 없다는 것.''' 다만, 아직까지 튕겨내기의 정확한 범위 값이 없다.[51]
사용자 설정 게임에서 튕겨내기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0%로 한 뒤 벽을 타며 스페이스바와 E키를 난사하면 튕겨내기가 시전 중임에도 다시 시전이 가능해지는 버그가 존재한다. 이 버그를 사용하면 튕겨내기 시전 종료 후 재시전까지의 딜레이가 사라져 하나의 총알도 남김없이 튕겨내는 무적의 겐지가 탄생한다. 이걸 파라나 정크랫, 시메트라 등과 조합해 예능을 하는 방이 꽤나 많다.
CC기나 그 외 보조기(섬광탄, 수면총, 눈보라, 중력자탄, 생체 수류탄 등)를 튕겨내 맞히고 다른 아군이 결정타를 내면 킬로그에 겐지의 어시스트로 올라간다.
튕겨낸 기술을 이용해 해당 기술로 받을 수 있는 칭찬 카드를 받거나 업적 달성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로드호그의 돼재앙을 튕겨내어 적을 역으로 낙사시킨 경우 '환경 요소로 처치' 카드를 겐지가 받을 수도 있고, 자리야의 중력자탄을 튕겨내어 적군 5명을 묶으면 자리야의 '힘세고 강한 끌림' 업적을 달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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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정이 매우 후하다 못해 사기에 가까운 수준으로, 겐지 튕겨내기 판정은 겐지 밸런스 토론에 있어서 꼭 나오는 논쟁거리중 하나였다. 더욱 자세한 영상
일본어 위키에서는 "나뭇잎 되돌리기(코노하 가에시)"로 번역되었다.
생각하자면 상식적으로 당연한 팁이지만. 투사체의 속도가 각 캐릭터마다 상이한데 이를 보완하기 위해 적에게 최대한 가까이 붙어서 튕겨내기로 적군 공격들의 투사체 속도계산을 사실상 무시하는 방법이 있다. '''질풍참→씨뿌리기(우클릭)→튕겨내기'''로 킬각을 만들수 있다. 인간의 반응속도가 아무리 빨라도 0.3초는 최소한 지나간다는 특성을 고려하면 알면서도 안당할수가 없는 콤보이다. 단 단점으로는 상대가 살아나가면 탈출이 불가능하다는 점, 그렇기 때문에 이 콤보를 쓰면서도 우클릭 전탄을 헤드에 맞추기 위해 적에게 '''최대한 가까이''' 접근하는것이 좋다.
자신이 튕겨내기를 사용하면 와키자시를 가만히 들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적의 경우 지속시간 동안 팔을 휘둘러 튕겨내는 모션을 취하므로 적이 튕겨내기를 사용중임을 쉽게 알 수 있다. 또한 튕겨내기를 사용중일 때, 질풍참을 사용하면 튕겨내기를 즉시 취소하고 돌진할 수 있다.
2020년 6월 17일 튕겨내기의 지속시간이 1.5초에서 2초로 증가하고 E키로 수동으로 취소 할 수 있는 버프를 받았다.
4.4.1. 영웅별 튕겨내기 가능 여부
- 궁극기는 굵은 글씨, 지속 능력은 이텔릭체로 표기한다.
4.5. Q - 용검(Dragonblade)
'''"
"''' (용신의 검을 받아라!) - 적 또는 플레이어 자신 발동 시竜神 の剣 を喰 らえ! / 류진노 켄오 쿠라에![76]'''"용이 내가 된다!"''' (The dragon becomes me!) - 아군 발동 시
'''"
鬼 の剣 を喰 らえ! / 오니노 켄오 쿠라에!"''' (오니의 검을 받아라!) - 적 또는 플레이어 자신 발동 시 (오니 스킨 착용)'''"오니가 내가 된다!"''' (The demon becomes me!)[77]
- 아군 발동 시 (오니 스킨 착용)
시전 시 겐지가 등 뒤에서 검을 뽑아 들며 녹색 북풍의 용의 형상이 검에 휘감겨 적들에게 치명적인 참격을 날릴 자세[79] 를 취한다. 이 동안에는 기본 공격이 용검을 휘두르는 피해량 120의 근접 공격으로 고정되며, 수리검을 던지는 원거리 공격과 V 키로 사용하는 근접 공격은 사용할 수 없게 된다. 공격 시 Z축으로는 겐지의 키, 반지름은 용검 길이, 각도 전방 180도의 범위에 100%의 방사 대미지를 주게 된다. 사정거리는 대략 5m 정도로, 근접 공격기임에도 사거리가 굉장히 길며 범위도 상당하다. 궁극기 사용 중에는 끝날 때까지 이동속도가 약간 증가하며 눈에서 안광을 뿜어낸다.'''"
白虎 の剣 を喰 らえ! / 뱌코노 켄오 쿠라에!"''' (백호의 검을 받아라!) - 적 또는 플레이어 자신 발동 시 (백호 스킨 착용)[78]'''"백호가 내가 된다!"''' (The white tiger becomes me!) - 아군 발동 시 (백호 스킨 착용)
공격군 영웅인 겐지의 궁극기임에도 불구하고 궁극기 충전 요구량이 상당히 낮은 편이다. 겐지의 자체 딜량은 낮은 편이지만 스킬 콤보로 적의 물몸 영웅을 암살하거나, 적진을 교란하면서 질풍참을 적 다수에게 긁고 나오거나, 탱커들에게 원거리나 사각에서 수리검 견제를 하거나, 순간적인 튕겨내기 사용으로 적의 공세에 반격하면서 손쉽게 게이지를 채울 수 있어 상당히 빠르게 궁극기가 차는 영웅 중 하나이다. 숙련된 겐지 유저의 경우 초반부터 대규모 난전이 일어나기 쉬운 쟁탈전이나 점령전에서는 1분도 채 지나기 전에 용검을 뽑아드는 상황도 있을 정도다.
겐지를 상징하는 기술이자, 겐지의 존재 의의의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고성능 궁극기이다. '''형의 궁극기가 살상용이라기보다는 진영붕괴에 가까운 특성을 지녔고 일반평타가 상당히 강력하지만 동생은 일반평타가 상당히 약하고 궁극기가 살상용이라는 정 반대의 특성을 지닌다.''' 용검의 순수한 공격력 자체는 대단한 편이라고 하기 힘들지만[80] 그 진정한 가치는 현재 오버워치에서 '''방어 불능에 가장 가까운 궁극기'''라는 데 있다. 리퍼의 죽음의 꽃, 파라의 포화, 맥크리의 황야의 무법자 등 다수의 적들을 섬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다른 공격군 영웅들의 궁극기와 비교할 경우 상술한 3개의 궁극기는 모두 방벽 또는 방어 매트릭스에 무력화되거나, 시전 시 다른 모든 스킬을 사용할 수 없게 되고 이동 속도가 느려지거나, 위치가 아예 고정되는 등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어 적들의 반격에 허무하게 제압당할 위험이 있다. 그러나 용검은 근접 공격이라 '''자리야의 방벽을 제외한 방벽과 매트릭스를 무시하고''' 시전 중에도 스킬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적의 반격에 대응할 여지가 충분하며, 특히 적을 처치할 때마다 쿨타임이 초기화되는 질풍참 덕분에 목표가 된 적을 참살하자마자 곧바로 돌진하여 공격을 이어 나가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안 그래도 뛰어난 겐지의 기동성이 극단적으로 높아지기 때문에 일단 용검을 뽑는 모션만 끝나고 나면 겐지의 공격을 피하거나 빠른 점사로 제압하는 플레이가 거의 불가능하다. 이미 날뛰기 시작한 겐지의 용검을 무력화하려면 루시우의 소리 방벽이나 젠야타의 초월 등 지원가들의 방어용 궁극기를 활용하거나 아나의 수면총, 맥크리의 섬광탄, 솜브라의 해킹 등 행동을 무력화하는 CC기로 겐지를 제압하는 수밖에 없다. 그러나 전자는 궁극기라서 자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용검을 발동했을 때 대응할 수 있다는 보장이 없고, 후자 역시 빗나가거나 튕겨내기 또는 다른 영웅들의 방어기에 저지당할 위험이 크다. 게다가 용검은 넓은 범위에 광역으로 공격을 가하기 때문에 지원가들이 치유 공세를 퍼부어도 살아 나갈 여지가 거의 없다. 특히 아나의 나노 강화제를 받으며 용검을 사용한 겐지, 일명 '''나노용검(뽕검)'''은 참격이 180, 질풍참이 75 합계 255라는 무식한 피해가 들어가게 되어 체력 250 이하의 영웅은 참격 + 질풍참 콤보로 초월도 무시하고 일격에 척살할 수 있으며, 체력 높은 돌격군들도 칼질 두세 번이면 썰어내고 소리 방벽도 소용없게 만드는 흉악한 살상력을 자랑한다. 또한 극초창기 아나가 없던 시절에는 겐르시(겐지+메르시) 조합이 유행했는데, 참격 156, 질풍참 65로 피 200대 영웅은 일격에 죽일 수 있었기에 많이 이용되었고 여전히 사용되는 조합이다.[81] 메르시가 리메이크 된 지금은 발키리를 사용해 메르시의 생존력을 극대화 시킨 다음, 겐르시로 썰어버리는 방식도 등장했다. 오버워치에서 이렇게 다양한 방어 수단을 뚫고 높은 살상력을 발휘하는 궁극기는 용검이 '''사실상 유일하다.'''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높은 기동성과 작은 피격 판정을 가지고 딜로스 없이 범위 공격을 가하기 때문에 막아내기가 매우 까다롭다는 것이다. 용검과 그나마 가장 비슷한 스킬로는 솔저의 궁극기인 전술 조준경이 있는데, 전술 조준경은 방벽, 매트릭스 또는 지형지물을 이용해 무력화시킬 수 있는 대신 DPS는 190으로 더 높으며 겐지처럼 들어갈 필요 없이 원거리에서 공격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겐지는 스킬 콤보를 이용해 순간적으로 적을 암살하는 능력과 적을 처치할 때마다 쿨타임이 초기화되는 질풍참 덕분에 킬 결정력이 뛰어난 영웅이지만, 용검을 뽑는 순간 '''그 장점들이 극대화된다.''' 뛰어난 기동성으로 적을 추격해서 용검 2타 + 질풍참 콤보만 넣으면 바스티온을 제외한 모든 비돌격군 영웅들을 처치할 수 있으며, 초기화된 질풍참으로 재빨리 다른 적들을 노릴 수 있기 때문에 체력이 낮은 영웅들에게는 공포 그 자체다. 게다가 범위 공격이고 근접 공격임에도 사정거리가 상당히 길어서 모여 있는 적들을 한꺼번에 베어 죽이거나, 중력자탄이나 대지 분쇄 등의 광역 CC기와 연계하면 다수의 적을 순식간에 처치할 수도 있다. 방해 요소가 없고 팀원들과 적극적으로 협공한다면 순식간에 전원 처치를 달성할 수도 있는 잠재력 높은 기술이면서, 특별한 연계 없이 지원가들만 제대로 잘라도 겐지의 강력한 킬 캐치 능력으로 남은 적들을 차례차례 제거하여 그대로 한타 대승으로 이어지게 만들 수 있는 강력한 궁극기이다.
사용 시 이동 속도가 빨라지고 질풍참의 쿨타임이 초기화되므로 용검을 뽑은 직후의 겐지를 점사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그러나 용검은 적의 물몸 지원가나 공격군부터 빠르게 처치하고 쿨타임이 초기화된 질풍참으로 계속해서 이동하며 나머지 적들을 몰아칠 때 비로소 본 위력이 발휘되는 기술이므로, 위에서 언급한 CC기나 지원가들의 궁극기 등에 방해를 받거나, 겐지 본인의 실책으로 궁극기를 너무 대놓고 쓰거나 첫 목표로 잡은 적을 죽이는 것에 실패할 경우 그대로 뻘궁이 되거나 최악의 경우 칼을 뽑기도 전에 점사당하여 사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첫 대상을 선정하고 적의 각종 방해 요소를 확인해서 가장 이상적인 타이밍에 돌격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일단 칼을 뽑았으면 무조건 가장 앞에 있는 적부터 노리지 말고 전투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거나 용검을 방해할 수 있는 적들을 먼저 노려야 한다보통 최우선 타겟은 공격당하는 대상을 치유하거나 각종 방어 기술로 겐지를 방해하는 지원가부터 잡는 것이 정석이며, 적 솔저에게 전술 조준경이 있다고 짐작되는 경우에는 솔저, 드물게 당장 처치해야 하는 저격수나 파라[82] 등 특정 대상을 노리고 사용한 경우에는 지정 타겟부터 공격하게 된다. 용검은 DPS가 낮은 편이기 때문에 지원가들을 모두 처치했다면 역시 물몸인 공격군 영웅들을 목표로 공격해서 최대한 빠르게 적들을 몰아쳐야 하며, 체력이 높은 돌격군 영웅은 가장 나중에 공격하게 된다. 같은 역할군 내에서는 특별히 우선 순위를 설정할 필요성이 높지는 않으나, 웬만하면 지원가 중에서는 아나나 메르시처럼 치유량이 높은 영웅부터, 다른 역할군의 경우는 정석적인 지원 - 공격 - 돌격의 순서를 따르면서 궁극기가 차 있거나, 유저의 실력이 뛰어나거나 해서 전장에 큰 영향을 미치는 영웅부터, 또는 맥크리나 자리야처럼 용검을 방해할 수 있는 영웅부터 목표로 잡는 것이 추천된다.
이렇듯 용검이 매우 강력한 궁극기인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완전무결의 궁극기는 아니다. 지속시간이 짧은 데다(8초에서 6초로 너프 먹었다.) 아무리 용검의 장점으로 대부분 커버할 수 있다지만 그래도 낮은 DPS는 아쉬움으로 작용할 때가 종종 있고[83] , 체력 200짜리 물몸으로 목숨을 건 근접전을 펼쳐야 하기 때문에 근접전에 강한 영웅이나 군중 제어기를 가진 영웅에게 무력화되는 상황도 종종 일어나기 때문이다. 때문에 용검은 포화, 죽음의 꽃, 황야의 무법자와 더불어 게임 내 최고의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궁극기로 분류된다. 결국 한방컷이 중요한 역할고정 베타~ 현재 21시즌에는 생존까지 극대화되는 나노 겐지만 쓴다. 메르시는 돌진해봤자 맥크리의 건제로 아무것도 못하고 섬난맞아죽고 라인하르트의 돌진에라도 맞으면 죽는다. 결국 스킬연계가 필수적이게 되었고 팀이 멀뚱멀뚱 쳐다보는 동안 다 썰어먹던 시절은 지났다. 이제 아예 한타때 용검을 발동해야하고 팀이 5명이 버티고 있어 겐지가 달려드는 것을 막지 못하게 하는 플레이가 주가 되었다. 리스크가 극대화 되버린 나머지 이제 대부분의 겐지 유저들은 위로 질풍 그었는데 뽕이 안들어오면 보이스를 쓰지 않는 이상 그냥 멈춘다. 일반용검은 죽음으로 가는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일반 용검이더라도 '''요새는 팀원들이 지원사격 해준다. '''안해준다면 그정도로 센스 없는 사람들과 팀이라면 겐지를 빼자.
아래부터는 알아 두면 좋은 팁들이다.
- 용검을 사용하는 순간 질풍참의 쿨타임이 초기화된다. 즉, 질풍참으로 접근한 후 용검을 사용하고 도망치는 적을 다시 추격할 수 있다는 얘기. 이를 잘 활용하면 아예 맵 밖에서 공중전을 벌이고 무사히 귀환하는 것도 가능하다(겐지 시점). 다만, 대놓고 돌진할 경우 검을 뽑는 동안의 딜레이 동안 제압당할 위험이 크기 때문에 라인하르트의 대지 분쇄나 자리야의 중력자탄 등 강력한 광역 CC기가 적들에게 적중한 상황이 아닌 이상 용검을 쓰기 위해 무작정 질풍참으로 적진 후방에 진입하는 행위는 금물이다. 적들의 위치나 용검 겐지를 제압할 수 있는 스킬의 유무를 확인하는 것은 필수이며, 아군 돌격군 영웅들이 먼저 진입해서 어그로가 끌릴 염려가 적은 상황에는 과감히 돌진하는 것이 좋다. 정석적인 사용 방법은 질풍참으로 공중으로 도약 후에 용검을 키면서 진입을 하는 방법이다. 공중에서 용검 발동하는 동안 피200짜리 영웅들의 위치를 확인해야 한다. 만약 내가 질풍참을 하늘로 그어도 떨어지는 와중에 파악을 다 못하겠다 싶으면 이단점프도 아껴놓은 다음에 질풍참을 하늘로 긋고, 용검을 킨 다음, 이단점프를 써서 위치를 파악하면 된다. 일반 스킬로는 가장 강력한 용검의 카운터라고 여겨지는 수면총을 든 아나 유저는 겐지가 하늘에서 자신에게 바로 질풍참으로 다가오든지 해서 1순위 척살 대상이 될걸 알고 있어서 하늘에서 류진노- 소리가 들리는 순간 공중으로 수면총을 발사해 내려오는 겐지를 재운다. 그러나 이단점프를 활용하면 예측이 거의 불가능해지고, 또 최고 높이에서 이단점프할건지, 아니면 떨어지는 와중에 이단점프를 할건지는 어디까지나 겐지 마음이기 때문에 심리전의 주도권이 겐지에게 있다. 또한 이렇게 무빙으로 수면총을 피하면, 튕겨내기를 쓰느라 낭비되는 용검 지속시간을 적들을 썰어버리는 데 할애할 수 있다. 예전에는 이 때 초기화된 질풍참으로 공중에서 진입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루시우의 소리 파동, 브리기테의 도리깨, 혹은 방밀 등 CC기, 넉백기를 맞았을 때를 대비하여 남겨두는 좋다. 다시 재진입 용으로 사용하거나, 아니면 아예 회피기로 사용할 수 있다.
- 선질풍 하지마라 늘 피드백에 들어오는 내용중 하나다.
- 설명에는 없는 큰 약점이 있는데, 용검을 뽑거나 집어넣는 모션 도중에는 튕겨내기를 쓸 수 없다. 다만 언젠가 잠수함 패치로 집어넣기 직전에 튕겨내기를 쓰면 예전처럼 그냥 쿨만 날리고 집어넣지않고 2초를 더 용검의 상태로 튕겨내기가 유지된다.
- 지속 시간이 끝나갈 때쯤 질풍참이나 벽타기를 시전하면 용검을 집어넣는 모션을 캔슬할 수 있다. 단, 용검 자체의 단점이기도 한 부분으로 용검을 뽑는 도중에는 이동과 점프 외에는 그 어떤 행동도 할 수 없다. 하단의 영웅 간 궁합에서 루시우의 소리 방벽과의 궁합을 설명해 놓은 이유도 이러한 맹점 때문이고, 이 타이밍에 제대로 어그로가 끌리면 겐지 혼자서는 대응할 방법이 없다. 정확히 말하면 이제 아예 상향 평준화가 되어서 유저들이 브론즈들도 "어? 겐지 용검쓴다" 를 안다. 에임이랑 피지컬이 딸려서 도망가다 죽긴 해도 결국엔 그게 그거다. 브론즈 유저들도 에임이 안되니 최대한 스킬을 써서 막는 단계에 이르렀으며 실버대로 가도 수비궁 1개는 남겨놓는다.
- 용검으로 적을 공격할 때 크로스헤어를 적의 위치보다 조금 위에 두면 사정 거리가 길어진다. 베타 테스트 때부터 있었던 꼼수인데, 버그가 아니었던 모양인지 고쳐지지 않고 있다.
- 용검 겐지는 더욱 빨라진 이동 속도와 질풍참의 조합으로 무시무시한 기동성을 자랑하지만, 우렁찬 대사를 외치며 검을 뽑는 모션을 취하는 순간의 겐지는 이동 외에는 가능한 행동이 없는데 어그로가 매우 잘 끌리기 때문에 대단히 무력한 상태가 된다. 용검은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가만히 놔두면 그대로 한타를 터뜨리는 무시무시한 궁극기이기 때문에 적들도 어떻게든 이 타이밍에 겐지를 제압하려 할 것이고, 이 용검의 선 딜레이 부분이 겐지가 가장 취약한 시점이기 때문에 이 딜레이 도중에 그대로 점사당하거나 CC기에 당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초보 겐지 유저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 중 하나가 적진 한가운데 있는 지원가의 옆에 질풍참으로 돌진하여 곧장 용검을 뽑는 행동인데, 적들이 힐러 케어를 신경 쓸 수가 없는 상황이라면 몰라도 아직 진형이 완벽하게 붕괴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런 행동을 하는 경우 적에게 대처할 시간을 주기 때문에 죽기 쉽다. 게다가 브리핑이 철저히 진행되고 개인의 기량도 비약적으로 향상되는 고랭크로 올라갈수록 궁극기 대사를 끝까지 외치지도 못한 채 제압당하는 일이 빈번히 일어나기 때문에 실력이 좋은 겐지 유저들은 적들이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타이밍을 잡는다. 대표적인 방법으로 적진의 하늘 방향으로 질풍참을 사용하면서 높이 올라간 다음 하늘에서 용검을 뽑는 것이 있는데, 이 경우 적들이 겐지를 발견했더라도 순간적으로 시야에서 사라지게 한 후 용검을 뽑아 들어 어그로가 끌리는 것을 최대한 막는 전략이다. 그리고 하늘에서 낙하하는 동안 적들의 위치를 대략적으로 파악하고 누구부터 잡아야 하는지, 다음 목표는 누구로 잡아야 하는지를 미리 정해 둘 수도 있고 아나의 나노 강화제를 받기 쉬워진다는 장점도 있다. 하지만 전술 조준경을 켠 솔저나 황야의 무법자를 시전 중인 맥크리에겐 그런 거 없으므로 주의하는게 좋다. 이래서 튕겨내기랑 연계해서 역관광도 시킨다. 이 외에도 질풍참을 연속으로 사용하거나, 돌격군 영웅들의 뒤에서 진입하는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 용검 사용 중 CC기가 있는 맥크리, 아나, 브리기테 등등의 적을 썰 때 질풍참을 상대의 머리로 긋고 2단 점프를 하면서 상대의 머리(바닥)를 보고 뒤로 넘어가며 한두번 썰면 CC기를 회피할 수 있다. 어쩔 수 없이 cc기 보유 영웅을 용검으로 잘라야 할 때 매우 유용하다.
- 루시우나 애쉬 같은 넉백기를 보유한 영웅의 경우, 섣불리 질풍참을 먼저 쓰다가 넉백기 맞고 0검이나 1검이 될 수 있으니 이들이 넉백기를 이미 사용했을 때 질풍참을 써야 한다. 이문제를 적절하게 해결하려면 아군 탱커가 진입해서 어그로를 끌고있을때 용검을 기습적으로 쓰는것이다. 선용검은 다 대처를 한다. 기습적으로 쓰는게 중요하다.
- 절대로 용검을 쓸 때 프로 매드무비를 따라한답시고 무리하게 썰지 말자. 대상을 시야에서 계속 확인하며 침착하게 썰고 질풍참을 최대한 아끼다 결정적일 때 신중하게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당신은 프로도 리거도 아니며, 실제 프로들도 엄청나게 무리하면서까지 용검을 썰지 않는다.
2019년 8월 14일 시그마 추가 패치 및 222 역할 고정 패치로 모든 영웅의 궁극기 비용이 12% 증가하였다.
여담으로 베타 시절엔 참격 1대당 피해량이 무려 150이었다.[85] 트레이서, 송하나, 젠야타(당시 체력 150)는 무조건 한방이었고 200짜리도 스윙+질풍참이면 즉사했다. 토르비욘이나 시메트라의 추가 체력(당시 둘 모두 75)이 있어도 200 이하 영웅은 2방이면 확정킬.[86] 이때는 아나를 고려하지 않은것 같으며 궁극기의 위력이 강했던게 팀합이 완벽하지 않을때도 일반용검으로 지원가 라인을 빠르게 자를 수 있게 만들었다. 이때는 8초였으니 *진짜 6검이 가능했던* 유일한 시즌이다.[87]
5. 운용
보통, 트레나 둠피같은 암살자보다 윈디같은 '''교란형에 더 가까운지라''' 용검을 제외하면 '''서브 딜러'''로 분류된다. 난전 시 딸피 캐치나 용검 이외에는 주력으로 킬을 따는 운용을 하지 않는 것이 정석이다. 요새는 실버급만되도 보이싱이 들어가서 암살은 힘들다.인벤 유저 曰 : 얼마나 더럽고 혐오스러운 닌자가 되는가가 겐지에 대한 이해도 그 자체라고 보면 된다. 상대가 강할때는 하이에나처럼 표창을 날리며 지켜보되 상대가 약할때는 힘쎄고 강한 전사로 변신해서 과감하게 플레이해야 한다. '''강자에겐 한 없이 비굴한 플레이를, 약자에겐 한 없이 강건한 양아치'''같은 플레이를 하는 것이 포인트다.[88]
현재까지도 겐지는 유저들 및 프로들 사이에서도''' 많은 연구가 진행 중'''이며 오버워치 영웅 문서 중 길이와 편집 활동이 가장 많은 문서가 겐지이다. '''플레이하는 유저의 나이, 게임 환경, 기타 조건에 상관 없이 겐지는 제대로 마스터하기 매우 힘든 영웅'''이다. 이 문서를 정독하는 것과 아케이드, 빠른 대전, 사용자 지정 방에서 많은 연습과 경험을 끌어올려야 겐지로 1인분이 가능하다.
또한, 겐지 혼자만 못 하는 것이 팀원에게 보이거나 겐지의 팀이 밀리게 된다면 '''한 순간에 팀 내에서 가장 이목을 끌고 정치를 1순위로 받게 되는 영웅이 겐지이다.''' 어지간해서 함부로 겐지를 드는 것은 당연히 추천하지 않으며, 팀에서 겐지'만' 너무 못 하는 경우가 아닌 이상 몇몇 판은 먼저 정치질을 먹을 각오를 해야 할 수도 있다.[89] '''그렇다고 해서 완전히 팀 탓으로 돌리기보다는 정치를 당할 때마다 겐지가 먼저 스스로 자신의 실력(킬뎃, 딜량, 용검처치, 에임 실력)을 다시 한번 더 생각해 보아야 한다.''' 정확히 어느 만큼 잘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면 최근 게임한 판 전체 중에서 '''정치질을 당한 판의 비율을 10% 이내로 두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게 좋다.'''
겐지는 특유의 유연성 덕분에 유저마다 스타일이 다른 걸로 유명하다. 프로게이머들도 퓨전 유니버시티와 메타 아테나의 DPS 후아유의 플레이, 전 루나틱 하이 2팀의 DPS 명훈의 운용 팁, 뉴욕 엑셀시어의 DPS 학살의 플레이, 전 Team Liquid의 DPS Shadder2k의 플레이 영상, 파리 이터널의 DPS ShaDowBurn의 플레이 분석 등 다양한 플레이를 보여주니 이 항목을 참고하기만 하자.
적으로 상대하기 싫은 영웅과 아군으로 만나기 싫은 영웅에 관한 설문 조사. 적으로 만나기 싫은 영웅 중에서도 메이와 함께 가장 꺼려지는 영웅으로 조사되었다.
적 한두 명 정도 물고 늘어지는 게 주특기인 건 맞지만, 게임 초반에는 힘 싸움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표창의 DPS는 분명 영 좋지 않지만, 거리 비례 대미지 감소가 아예 없기 때문에 원거리 포킹할때는 다른 딜러들과 비슷한 밥벌이 대미지가 나온다. 이때는 수리검 견제와 튕겨내기를 사용해서 궁 게이지를 차근차근 쌓아야 한다.[90][91] 그리고 적의 진형이 무너져 난전이 벌어질 때가 '''바로 겐지가 활약해야 할 때이다.'''[92]
한타 중 겐지의 주요 임무는 빠른 기동성과 튕겨내기를 이용해 까다로운 위치에 자리 잡아 혼자 있고 2인분 이상을 하고 있는 솔져, 맥크리, 위도우메이커, 한조 등의 중원거리 공격군 영웅을 물리치는 것이다. 유저들의 실력이 상향 평준화되어 감에 따라 지원가들도 어느 정도 생존법은 숙지해 두고 있고, 지원가가 공격받으면 바로 옆에서 다른 적들에게 역관광당하기 일쑤이기 때문에 겐지 혼자서는 지원가를 노려 봤자 본전 치기도 힘들다.[93] 그에 비해, 아군 진영에서 떨어진 채 홀로 유리한 지형에서 아군들을 공격하는 적은 지원을 기대하기 힘든데, 겐지는 지형의 이점을 완전히 무시할 수 있는 영웅이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서 가장 적합하다. 물론 기습으로 확실한 우세를 가져가면 좋겠으나 그냥 물귀신 작전을 쳐도 괜찮다. 진영 유지의 핵심인 힐러와 정면 힘 싸움을 위한 지속화력이 부족한 겐지의 확실한 1:1 교환이라면 적어도 손해는 아니다.[94] 아니면 우리 팀이 한 명 더 많이 살아있는 N+1:N 상황일 때만 물귀신을 각오하고 힐러를 직접적으로 노리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이런 적을 물리쳤다면 다음은 적진 교란을 할 때이다. 벽타기와 2단 점프를 이용해 적에게 발각되지 않으면서 우클릭 유효 사거리까지 들어간 후 공격한다. 이때는 대체적으로 다수의 적들을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적에게 발각되었을 경우 100% 한 명 잡고 탈출할 수 있겠다 싶으면 계속 공격하고, 확실치 않을 때는 일단 후퇴하여 팀원들과 합류한다. 보통 후방을 교란할 경우 위협을 느낀 지원가들이 다른 적들과 뭉쳐져 궁극기 각이나 집중 포화에 좋은 그림이 되며, 높은 곳에서 떨어져 적진 중앙을 교란할 경우 후방의 적들은 무심코 뒤로 빠지느라 최전선의 아군들과 멀어져 각개 격파하기 좋게 산개된다.
전장이 원하는 방향의 그림이 되었다면 그 때부터는 그냥 적절하게 공격하다가 질풍참 쿨타임 초기화를 이용해 딸피 상태의 적들이 보이는 순간 빠르게 암살하면 된다.
겐지의 양동 작전이 제대로 효과를 보려면 '''적극적인 팀원의 협력이 필요하다.''' 심해에서는 겐지가 바스티온도 못 잡는다고 한탄하는데, 그 경우 십중팔구 팀원들은 대치만 하고 있고 '''겐지 혼자''' 들어가서 바스티온을 제거할 때까지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팀에 겐지가 있다면 약간 무리하더라도 어그로를 정면으로 끌어 겐지가 판을 짤 수 있도록 도와 주어야 한다. '''요새는 아군들도 딸피를 보면 알아서 잡아 죽이려 하니까 이게임이 고이면 고일수록 질풍참 초기화가 쉬워진다.''''''1. 겐지는 팀원 협력 없이 혼자서 다 잘 해야된다.'''
'''2. 라인하르트는 방패만 들면 된다.'''
'''3. 루시우는 힐만 틀면 이기는 버스 캐릭이다.'''
이것은 커뮤니티 등지에서 오버워치 3대 망언으로 불리는데, 유튜브 등지로 프로 겐지 유저가 혼자서 다 해 먹는 모습이 너무 지나치게 많이 퍼진 바람에 지나치게 높은 인식이 일파만파 퍼지게 되었고, 일부 유저들은 아직도 겐지를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본격적인 한타가 일어나기 전 양 팀의 첫 충돌 시, 전투 패턴은 질풍참으로 긁으면서 나타나 수리검으로 궁 게이지를 채우다가 튕겨내기로 끝까지 이득을 수확하며 뒤로 빠진 후 적진에 들어가서 얻은 정보를 팀원에게 보이스로 전달한 후 이것을 토대로 위에서 예시로 든 선택지 중 하나를 고르고 아직 뭘 해야 할지 감이 안 잡힌다면 포킹을 하면서 처음부터 다시 반복하면 된다.
'''그러나, 겐지 혼자서 2인 지원가 체제를 무너뜨리긴 사실상 불가능하므로 너무 무리하는 건 좋지 않다. 하지만, 용검이라면 사기적인 기동성과 안정적인 공격력으로 지원가들을 순삭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지원가 영웅의 중요도가 높은 오버워치에서 날이 갈수록 궁극기 의존도가 낮아지는 타 영웅들과는 다르게 용검은 단독으로 판세를 뒤집을 수 있는 궁극기이다. 용검 자체가 독보적인 근거리 확정 대미지를 주는 만큼 궁을 얼마나 빠르게 쌓는게 겐지 실력의 척도라고도 볼 수 있다. 고수들중 지원가보다는 맞추기 쉬운 탱커를 사각에서 패서 궁을 매우 빠르게 체운뒤 튕겨내기를 이용하여 물면서 난전을 유도했다가 바로 용검을 뽑는 실력자들도 있다. 현재는 유저들의 상향평준화등의 이유로 안정성을 위해 뽕검이 필수다. 용검의 기본 대미지는 매우 미미하여 두방 때리다가 죽는다.
겐지의 2단 점프와 튕겨내기를 보고 어그로를 끌면서 각종 유틸기로 시선을 분산시키는 영웅이구나 하고 착각할 수도 있는데 그걸로는 부족하다. 2단 점프로 적의 에임을 교란시키는 것은 겐지가 달라붙은 적 1명한테만 가능한 소리이며 좀 떨어져 있는 적들은 어렵지 않게 겐지를 노릴 수 있고, 튕겨내기 중심의 운용은 적의 판단력에 의존하는 너무 수동적인 운영인 데다 쿨타임마저 길어 좋을 게 하나도 없다. 오히려 각종 유틸기로 어그로를 끌지 않으면서 자유롭게 활약하는 영웅이라는 것이 더 적절한 설명이다. 그렇다고 해서 돌격군 암살을 시도하거나 한타 때 지원가 자른다고 혼자 노는 건 금물이고, 팀과 호흡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과한 욕심을 버리고''' 이기기 위한 게임을 하다 보면 겐지의 플레이 스타일은 자연스럽게 '''0(완전 교란)[95] 과 100(완전 암살) 사이의 어딘가에 자리 잡게 된다.''' 진영붕괴 라고 생각하면 속편하다.
여기서 왜 100(완전 암살)이 불가능한지를 설명한다. 겐지에 대해 가장 큰 환상이자 편견이자 오해는 100% 전탄 헤드 명중이라는 것이다. 물론 헤드를 꽃아야 더 좋은 딜이 나오지만 100퍼 무조건 헤드 꽃기로 암살은 매우 힘들다. '''아깝게 암살 못 해도 된다. 하지만 절대 죽으면 안 된다. 아무리 학살이나 후아유라도 겐지 혼자 다 표창을 다 헤드에 맞추며 척척척 다 잡아내기는 매우 힘들다.''' 겐지의 수리검 속력은 형처럼 빠르지 않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팀원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암살을 실패할 것 같으면 그냥 도주하는 것이 더 낫다.[97] 어떻게보면 메이와 비슷한 케이스라고 볼수 있다. 기본 화력이 부족하고 유틸리티로 승부를 보는게 유리한 타입이라 할 수 있다.
''''자기는 정말 헤드에만 꽃고 싶다, 100% 헤드를 노리고 싶다, 100% 킬만 따고 싶다''''는 심산이라면 '''애초에 리퍼나 둠피스트나 트레이서를 하는 것이 맞다.''' 정말 헤드를 귀신같이 다 척척 딴다면 리퍼로도 그마를[98] 갈 수 있다.
겐지라는 영웅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개발과 연구가 진행되면서 플레이 스타일이 극적으로 갈리는 경우도 늘어났는데, 아군들과 포커싱을 맞추거나 적 암살 후 180도 돌아 질풍참으로 도주 or 아군들과의 합류를 노리거나 탱커 위주로 적들을 공격하며 궁 게이지를 빠르게 모아서 한 번에 쓸어 버리는 등 파생적인 플레이들이 등장하고 있다. 물론[99] 완전히 극단적으로 플레이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무엇보다 겐지는 공격군 영웅들 중 기동성이 가장 뛰어난 영웅인데, 이 항목 초반에도 이미 선술했다시피 이 때문에 2층을 확실하게 잡아 낼 수 있는 겐지와 윈스턴을 기용하여 2층에 혼자서 자리 잡는 주요 딜러인 맥크리나 솔저, 위도우메이커, 한조 등을 먼저 물리치는 것이 주 임무인 것이다. 여기서 겐지유저 아니 거의 대부분의 오버워치 유저가 착각하는것이 있는데 '''기동성이 좋다는건 스피드가 빠르단게 아니라 어디든지 갈 수 있다는것이다. 당장 그림자 밟기외엔 별다른 이동기가 없는 리퍼와 날아다니기만 하지 공중에서 느려터진 파라가 기동성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걸 생각해보자.''' 지원가 암살의 경우 빠르게 잡아 낼 자신이 없다면 윈스턴, 트레이서 등 기동성 좋은 영웅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본인의 에임이 매우 훌륭하다면 루나틱 하이의 후아유처럼 고지대에서 내려오며 적의 머리에 표창 3발을 꽂아 넣은 후 질풍참으로 마무리해도 된다. 다만 이는 리스크가 엄청나게 큰 플레이이므로[100] '''자신이 없다면 아군과 같이 포커싱을 맞추는 플레이가 1순위이다.''' 잘하는 아군 메인딜러 혹은 아군 메인탱커[101] 꽁무니만 따라다니면서 킬딸이나 튕겨내기로 케어하며 '''버스만 타는것도''' 괜찮은 선택이다. '''우연히 버스를 타게 되는 판이라면 그 판은 이미 메인탱커와 서브탱커, 그리고 메인딜러가 90% 이상 거의 다 만들어가는 판이 될 것이다.''' 그런 판은 겐지의 중압감이나 사명감을 팀원이 거의 요구하지 않으므로, 팀원과 함께 공격하고 애꿎은 겐지 목숨만 안 날리면 문제 없이 게임을 이길 수 있다. 애초에 질풍참 킬 초기화는 포커싱을 하라고 붙여준 기능이다. 다시 이야기하면 보이스가 없다면 겐지만큼 효율 떨어지는 영웅이 없는 셈. [102]
또한 겐지도 둠피스트만큼은 아니지만 '''스킬과 평타 콤보를 적절히 분배하여 딜 효율을 최대로 하고 스킬 낭비[103] 를 최소'''로 하는 것이 목표이기에, 겐지 유저는 상대하는 '''적의 체력이 대충 어느 정도인지 파악할 필요가 있다.''' 오버워치에서는 체력 25당 사각형 1칸으로 체력을 표시하는데[104] , 남은 적의 체력을 25단위씩 눈대중으로 파악하여 표창을 몇 발 쓰며 질풍참을 언제 쓰며 근접 공격을 언제 마무리할 것인지 계산하는 능력이 필요하다.[예시] 유튜브에서 매우 퀄리티가 높은 겐지 강의 영상을 어렵지 않게 몇 개 찾아볼 수 있는데, 영상 중후반부부터 이러한 맥락의 내용이 나온다. 여기 서술한 예시 말고도 적의 체력에 따라 달라지는 각양각색의 자세한 콤보를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잘 참고해 보자.
메르시 상향 이후 겐지의 운용은 크게 메인 딜러와 서브 딜러로서의 운용으로 나누어지곤 한다. 상대팀의 메인 딜러가 고지대에서 따로 노는 식으로 싸운다면 (대표적으로 정크랫과 솔맥) 아군이 상대팀을 상대로 픽을 따낼때까지만 메인 딜러를 1대1로 묶어서 딜로스를 유발하면 (물론 킬까지 따낸다면 금상첨화지만, 솔저와 맥크리는 혼자서 상대하기 어렵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1인분을 했다고 볼수 있다. 메인딜러로서의 겐지는 주로 상대팀이 똘똘 뭉쳐다닐때 일방적인 탱커 짤짤이와 힐러 견제로 궁극기를 최대한 빨리 채운뒤 질풍(혹은 양념) - 용검 - 질풍 콤보로 궁쓸 시간을 주지 않고 빠르게 메르시를 끊고 다른 지원가나 탱커를 잡아내는식의 운용이 가능하다. 상대팀이 파르시를 꺼내거나 폭딜위주 한방싸움 조합으로 움직이기 시작하면 폭딜이나 방어나 2%부족한 겐지로선 운용 가치가 떨어지니 바꾸는 게 이로울 수 있다.
메르시가 다시 조정되고나서 겐지가 조금 더 할만한 위치에 섰다. 발키리를 켜면 겐지가 못잡는건 예나 지금이나 변화 없지만 발키리 지속시간이 15초로 줄어들고 부활 시전중 이동속도 감소 덕분에 예전처럼 메르시 사냥이 겐지의 본업이 되었다. 다만 메르시가 필수픽에선 지위가 떨어졌기 때문에 모이라를 기본으로 루시우와 젠야타의 픽률이 반등하고 있고, 둠피스트와 모이라와 루시우는 특히나 상대하기 까다로워서 겐지의 입지와 운용 스타일의 미래는 점점 불투명해지고 있다. 범용성 덕분에 레벨 구간에 관계없이 자주 채택되지만, 메타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주시해야 하는 상황이다.
또한 중위권 티어의 평균적인 실력으로 만족하지 않고 상위권의 실력과 상위 티어 점수대로 올라가길 원한다면 겐지 혼자서 조금이라도 혼자서 킬을 따고 조금이라도 캐리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 물론 팀원과 안전하게 플레이해야 할 때에는 팀원과 협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겐지가 킬을 따게 된다면 확실한 변수를 창출할 수 있는 상황에서는 겐지가 변수를 파고들어 킬을 따고 겐지가 그 한타를 캐리해서 팀원을 이끌어 낼 수도 있어야 한다는 소리다.''' 팀원과 항상 안전하게 합을 맞추어서 다니는 것이 절대로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백날만년 팀원만 따라다니면서 게임만 하게 되면 실골플구간 중위권 실력으로만 남게 된다.''' 그런데 아랫동네 사람들은 그마저도 안되고 그냥 뒷일생각 안하고 튀어나가는게 대다수인데다가 팀원들을 따라다닌다는거 자체가 '''맵리딩'''을 한다는건데 팀원들을 따라다니며 조심스럽게 한다는거 자체로도 포지션과 상황파악에대한 이해가 넓어지니 그것만으로도 희망적이다. 진짜 문제되는건 적팀스킬/상황/포지션 전혀 안보는 '''천생아겐지.'''
요약하여, 대체로 아래의 사이클을 반복하는 것이 무난하다.
1. 아직 전면대치 중인 한타에서는 '''혼자 떨어져 있는 중거리 딜러를 처치'''할 수 있으면 하고, 아니면 '''탱커를 팀원들과 함께 포커싱'''하고 용검을 채운다.
2. 상대팀의 딜러가 프리딜이라서 팀원이 계속 잘려 나간다: '''그 딜러를 암살/교란하여 딜로스를 노린다.'''
3. 상대팀의 힐러가 프리힐이라 상대팀 탱딜이 잘 죽지 않는다: '''힐러를 암살/교란하여 힐로스를 노린다.'''
4. 전면대치가 파괴되고 난전이 벌어질 때, '''겐지가 확실하게 킬할 수 있으면[105] 확킬을 내고, 그러지 못한다면 함부로 암살하려 하지 말자.'''
5. 이 모든 상황에서 만약 겐지가 불리해지거나 죽을 거 같으면 과한 욕심을 버리고 팀원에게 협력을 구하며 '''반드시 도주하자.''' 암살/교란이라고 서술한 이유는 암살을 못 할 것 같으면 적당히 교란하다 빠져야 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교란:암살 운용 비율을 상황에 맞게 적절히 조절하여 운용하는 것이 운용법의 궁극적인 결론이라고 할 수 있다.'''
6. '''천년만년 팀원에만 안주하지 말고 변수를 창출할 수 있을 때 킬을 더 따내고 한타를 이끌어내며 팀원을 캐리해줄 수도 있어야 실력과 티어를 더욱 더 상승시킬 수 있다.''' 에임은 시간이 해결해주고 딸피만 잡아서 먹튀하는 상황판단만 되도 이 항목은 사실상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된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높은 헤드 에임 실력[106] 과 극한의 트래킹[107] 과 무빙을 요구하기 때문에 어지간한 숙련도로는 포텐셜을 완벽히 끌어내기 힘든 영웅이 겐지이다.''' 많은 좌클릭/우클릭 연습이 필수이며 극한의 상황 판단력도 요구하기 때문에 겐지는 쉽고 바로바로 적응할 수 있다는 생각은 절대 버려야 한다. 암살만이 주 목적이라면 오히려 둠피스트가 트레나 겐지보다 더 세다.[108]
20시즌 현재. 이제는 적들의 대처능력도 짬이 쌓임에 따라 올라가서 시노비 스타일은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
6. 성능
6.1. 장점
- 유연하고 뛰어난 기동성
- 상위권의 킬 결정력
- 뛰어난 생존력
- 준수한 견제력
- 얇은 몸
- 한타를 압도하는 궁극기
- 우수한 범용성
6.2. 단점
- 불안정한 기본 공격 성능
- 과도한 스킬, 궁극기 의존도
- 근접 영웅 치고는 물몸
- 캐릭터에 대한 높은 이해도 요구
- 높은 아군 의존도
7. 평가
트레이서, 둠피스트와 더불어 오버워치의 고기동 암살 영웅 삼대장이다. 뛰어난 기동성과 킬 결정력, 훌륭한 범용성 덕분에 일찍이 주요 공격군으로 자리 잡았으며 팀 플레이와 솔로 플레이 모두 우수한 효율을 자랑하는 딜러이다. 또한, 매력적인 외형에 개성적인 특색을 가지고 있으면서 성능과 역할이 균형 있게 잘 설계된 영웅으로 평가받는다.
한때 공방에서 사기 소리를 듣고 프로 리그에서도 자주 나왔는데, 이는 겐지가 원거리 견제, 근거리 난전, 질풍참과 벽타기를 이용한 굉장한 기동성, 튕겨내기를 이용한 변수 창출, 용검을 이용한 순간 폭딜 등 공격군 영웅에게 요구되는 대부분의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영웅이었으며 다른 공격 영웅들의 궁극기보다 빨리 차고 압도적인 성공률을 자랑하는 용검 덕이었다.
경쟁전 시즌 1 말기 무렵, 상위권 티어에서는 무상성에다가 거의 모든 게임에 나오며 '''양 팀 겐지의 실력에 따라 승패가 나뉜다'''는 말이 나왔을 정도로 심각한 OP로 평가되는 영웅이었다.
이후로는 표창딜 너프, 근접공격 후딜캔슬 삭제[120] , 용검 지속시간 감소, 3단점프 삭제, 튕겨내기 범위 감소 등등 자잘하면서도 뼈아픈 너프들을 받아 사기 캐릭터 자리에서는 내려왔지만, 여전히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영웅이다.
7.1. 프로 경기
변화무쌍한 운용과 한타를 압도하는 막강한 궁극기를 보유한 만능형 딜러. 다만 프로 경기에서는 서브탱커와 지원가들의 수준도 매우 높기 때문에 용검이 순식간에 무력화되어 버리는 일이 아주 자주 발생하는 데다가 원거리 딜러들의 에임이 매우 좋아 겐지의 무빙을 전부 포착해서 잡아버리기에 비슷한 포지션의 트레이서에 비해 픽률이 떨어진다.
시걸 왈 너프 이후 겐지는 폭딜 콤보 삭제 때문에 메르시는 고사하고 젠야타도 못 잡고, 3단 점프 너프 때문에 점프버튼만 한번 잘못 누르면 솔맥위에도 털려서 기용된다면 100% 힐러 자르기용 궁셔틀이라고 언급한다. 그마저도 브리기테 출시 이후 프로경기에서 트레이서와 겐지를 보는건 보기 불가능할거라고 했고, 그의 예상은 적중했다. 무슨 프로가 야타하나 못잡느냐는 사람이 간혹있는데 에임핵 야타랑 싸워보면 안다. 프로 젠야타는 둠피스트만이 딜러중에서는 거의 유일한 답이며 겐지는 표창 잘못 꽂거나 질풍 잘못 넣으면 바로 갈려나간다.
현 프로씬에서는 3탱 3힐이 판치고 있는데, DPS와 지속화력이 모두 떨어지는 겐지가 프로 레벨의 33을 상대로 할 수 있는 건 딸피 킬캐치와 용검 말고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용검마저도 나노 강화제 없이 쓴다면 몇번 썰지도 못하고 브리기테나 라인하르트같은 영웅한테 맞아 죽는 일이 다반사고[121] , 3힐러끼리 서로 힐주고 앉아있으면 용검을 1~2방 정도는 더 버틴다. 때문에 프로 경기에서 겐지를 기용할 때는 원거리 폭힐과 공격력 버프가 모두 가능한 아나가 강제된다.
리그에서 222 고정후, 브리가 사멸하면서 다시금 모습을 보이고 있다. 생존력이 떨어지는 딜리들이 두명은 강제되며, 수비궁 없는 힐조합[122] 도 많이 나 보니 용검에 대한 기대치도 올라가있다. 가장 대표적인 활용범은 나노+공버프 용검으로, 칼질 한번이 216이기 때문에, 몰몸 영웅들은 한방에 죽는다.[123]
시그마 출시 직후, 둠피가 겐지의 자리를 완벽하게 대체했다. 둠피가 대세 탱커인 오리사+시그마를 카운터 치면서도[124] 아군 오리사, 시그마와 궁합이 좋기 때문이다.[125] 또한 궁극기비용 12%증가, 모이라의 전성기와 그로 인한 아나의 픽률 감소, 설상가상으로 나노+둠피가 나노+용검보다 더 효율적이면서도 파괴력은 비슷하다는 점에서 둠피가 겐지의 상위호환이라는 소리가 또 나오는 중이다. 오버워치 해설자들도 '''요즘 겐지는 안좋은 픽'''이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다만 둠피스트는 지속적인 하향으로 그 위상이 다시 하락하였으며[126] , 현재 리그에서는 겐지나 둠피 등등의 암살자 영웅의 픽률이 그렇게 높지 않을 뿐이지, 겐지는 지속적으로 상향되었기 때문에 조금만 더 밸런스를 수정해 겐지에게 맞는 메타가 생성된다면 차후 리그에서도 다시 잘 활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겐지의 기본공격, 튕겨내기가 버프된 후 OP로 부상중이다. 투방벽 조합에서 메이를 대체하여 들어가며 거의 필수픽이 되었다. 프로-일반 경쟁전 모두 OP가 되면서 어느 정도 너프가 이뤄진 후에는 다시 모습 보기가 어려워졌다. 2층 점령이 중요한 맵에서 종종 조커 픽으로 활용되거나, 한타 한번만 이기는 상황에서 용검에 몰빵하려고 할 때 나오는 편
7.2. 경쟁전
솔저를 제외한 모든 딜러가 사실상 고인이었던 3시즌을 제외하면 18시즌 전까지는 철밥통 딜러로 평가되었다. 특징이 있다면 프로경기에서 위상이 다소 낮아졌음에도 경쟁전에서는 입지가 매우 높다는 점과 조작 난이도가 높다는 점에도 불구하고 전 티어에서 픽률과 승률이 준수하다는 점이다.[127] 그러다가 최근 2방벽 메타에서는 단점이 장점을 묻어버려 내려앉았다. 2방벽이 몰락한 20시즌 현재조차, 뽕검 연계가 필수적이라 큰 입지는 아직 없다. 다만 몰락했다는 것도 1티어가 아니라는 거지 통계상으로는 그런대로 잘 쓰이는 2티어고 낮을 때도 최하위는 단 한번도 위치한 적이 없다. 낮을 때 조차 중하위권에 머물며 2티어인 상태에서도 몰락했다는 말을 듣을 정도로 항상 잘 쓰이던 영웅이다. 프로대회에서는 거의 픽이 안 되다시피 하던 시기가 있던 것과 비교하면 경쟁전에서의 입지는 말도 안 될 정도로 안정적이라고 볼 수 있다.
- 1시즌
- 2시즌
- 3시즌
- 4시즌
- 5시즌
- 6시즌
- 7시즌
- 8시즌
- 9시즌
- 10시즌
- 11시즌
- 12시즌
- 13시즌
- 14시즌
- 15시즌 ~ 17시즌
- 역할 고정 베타
- 18시즌
- 19시즌
- 20시즌
- 21시즌
2020년 4월 7일로 수리검 뿌리기의 공격 속도가 버프되어 근접 전투력이 향상되었고, 그만큼 궁극기 게이지 충전도 용이해졌다.
- 22시즌
- 23~24시즌
- 25~26시즌
7.3. 빠른 대전
물론 포탑은 시메트라만이 아니다. 더 골치가 아픈 카운터급 스킬을 가진 토르비욘도 빠대엔 꽤나 자주 등장 하기 때문에 실력이 떨어지면 재미 보단 고통을 더 받는 판이 나올 가능성도 높다. 팀합이 안맞는 빠대 특성상 고통받는 경우가 흔하다. 2:2:2 강제 고정이 되어버리면서 상황이 다소 달라지는 부분도 있지만,... 겐지의 골치아픈 점은 높은 인기에 비해 실제 조작,운용 난이도가 굉장히 높은 캐릭터라 실제로는 잘 하지 못하는 유저들이 더 많고 그로 인해 아군에게 암을 유발하는 부분도 적지 않다.
거기다 단독 암살자로 운용을 하려고 들었다면 정말 솜씨가 좋아야만 하는데 앞서 언급한대로 기회를 잘 노려서 치고 빠져나올 수 있어야만 하나 그런 수준에 이르기는 쉽지가 않다. 겐지의 스킬 셋은 적 하나를 상대로 확실한 기회가 왔다면 확정에 가깝게 처치를 할 수 있고 그래야 빛을 본다. 그러므로 그 기회를 잘 잡거나 만들어서 노릴 수 있어야 한다. 무작정 플레이 영상만 대충 보고 그럭저럭 쉬워보이는 줄 알고 골랐다가 실체를 겪고나면 어떻게든 겐지를 잘하기 위해 계속 더 깊이 있는 플레이를 하거나 그냥 즐겁게 즐기기만 하다 관두게 되지만, 겐지도 결국 오버워치의 대다수 영웅들이 그렇듯. 일정 수준 이상으로 숙련자가 되지 않고선 조작도 운용도 쉽다고 할 캐릭터가 절대로 아니다.
딜러지만, 단독운용면에서 쉽지가 않다보니 적 하나 정도야 HP가 떨어져 있기만 하면 잡는 것 자체는 실수만 하지 않으면 하기 쉬우나 점점 게임에 익숙해지고 2:2:2가 기본이 되어버리는 패치 이후 혼자서 암살자처럼 플레이를 하는 것은 어려운 부분이 많다. 힐러나 아군의 지원을 잘 받아야 플레이가 훨씬 수월한 부분이 많다는 한계가 있고 반대로 아군의 지원을 적절히 받지 못하면 적 하나도 처치를 못하는 일이 오히려 더 많이 생기기도 쉬워 자칫 전광판에서 사라질 날이 없는 수준으로 전락 하기 쉬운 것도 겐지이다. 특성상 적군 중심 근처를 오가며 기회를 노리다 단숨에 따고 들어가야 하는 플레이가 필요할 때도 많아 자칫. 약간의 조작 미스로 상대 팀원들에게 궁극기 게이지를 헌납하기 위한 게 아닌가 하는 광경도 심심치 않게 나오고 그런 유저들도 있지만, 진짜 고의로 트롤짓을 위한 진성 트롤 유저들에 의한 악평들도 있다보니 겐지도 전반적인 평가는 낙차가 크다. 잘 다룰 줄 아는 유저가 쓰는 겐지는 뛰는 족족 나타나는 족족. NINJA같은 겐지로 보일 정도로 수준의 차이가 워낙 크기에 숙련/비숙련자를 가르는 폭이 무척 크다. 그 탓에 결국 캐릭터를 오래 파고들어가며 기본을 철저히 단련하고 여기서 아군과 호흡을 잘 맞출 수 있을 정도가 되고나서야 비로서 겐지는 진가를 제대로 드러내기에 협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알고서 적절한 지원을 요청 하고 잘 받을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겐지 유저는 자신에게 무엇이 필요한지를 잘 알아야 하고 무작정 아군에게 힐만 부탁할 게 아니라 힐팩의 위치 정도는 꿰고 필요할 때 알아서 먹으러 가는 등. 겐지 스스로도 잘 살아남을 수 있을 정도가 되어야 활약이 두드러지지만, 정말 높은 수준의 겐지유저들이 그렇게 많은 것은 아니다보니 빠대에서 마주치는 겐지는 적지 않은 확률로 활약이 낮을 때가 많다.
캐릭터 특성상 자동추적형 공격에는 정말 취약하기 그지 없어서 윈스턴처럼 사정 거리 내의 대상에게 근접전에서 손실 없는 DPS를 먹일 수도 있는 영웅에게도 정면승부는 주의해야 하고 토르비욘과 시메트라의 포탑과 센스 좋은 파라의 광역 공격 처럼 상성상 굉장히 약한 상대와 1:1로 정면에서 싸우는 건 정말 힘들다. 포탑을 잘 쓸줄 아는 유저 앞에선 더더욱 함부로 들어가기가 힘들어지며 우클릭이 매우 위험한 둠피스트등. 겐지를 오히려 역으로 발라버릴 수 있는 것이 가능한 딜러들도 적지 않고 모이라는 특히나 하위권 겐지 유저들에겐 주적 수준인데 생체 손아귀 하나만 해도 골치가 아플 때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니 킬욕심에 미련을 두지 말고 빠져야 할땐 빠르게 빠져서 궁 게이지 주지 않도록 당장은 물러난 뒤에 다음 기회를 노리거나 만들어야 한다.
스턴 판정이 강한데다 평타의 범위는 여전히 넓은 브리기테처럼 특정 지원가를 상대할 때도 약한 부분이 있다. 딜러 중 맥크리만 해도 섬광탄 하나 때문에 튕겨내기를 언제 쓰느냐가 중요하고 미묘한 판정을 잘 깔아놓을 줄 아는 노련한 맥크리의 섬광탄은 판정에 당하지 않기 위한 심리전이 서로에게 발생할 정도고 여기서 실패하면 그 순간 터지니 근접전도 메즈기가 강한 상대 앞에선 약한 부분을 지니고 있어 겐지를 잘 다루려면 기본기 이외에도 상대의 능력 전반을 잘 살펴봐야 한다. 겐지 자신은 몸이 얇고 순간적으로 타겟이 되기 힘들게 해주는 빠르고 날랜 스킬셋에다 건물 벽을 타고 돌아다니기가 좋지만, 그 스킬들의 쿨이 돌아가고 있거나 행여나 솜브라에게 해킹이라도 당한다면 DPS도 낮은 몸만 얇은 뚜벅이 노릇 이상으로 할 수 있는 게 잠시 동안 없어지기에 몰래 숨어서 정황을 잘 살피다가 들어가는 그 순간을 잘 살펴야 한다.
타겟이 잘 되지 않을 수 있다는 걸 잘 살려야 하지만, 높은 피지컬을 가지고 있는 유저들을 시작으로 상성에서 불리한 스킬셋을 가진 영웅을 잘 다룰 줄 아는 유저가 상대팀에 있다는 걸 알면 정말 몸을 잘 사려서 플레이를 해야 한다. 상성 역학을 살릴 정도의 유저만 해도 그들 앞에선 함부로 나대기가 힘들 때가 더 많기에 다양한 상황에서 상대의 수준을 빠르게 파악하고 움직여줘야 한다. 무엇보다도 튕겨내기와 함께 스킬을 적재적소에 잘 써서 확실하게 킬을 더 많이 뽑아내고. 궁 사용 시기와 타이밍을 잘 잡을 정도가 되어서 웬만한 영웅 둘을 동시에,빠르게 전광판으로 보낼 수 있을 정도는 되어야 겐지를 잘 다루기 시작한다고 할 수 있다.
빠대에선 가볍게 즐기는 경향이 있지만, 본격적으로 겐지를 상급자 급으로 하고 싶다면 결국 일정 수준 이상이 되기 위해선 많은 연습과 팀플레이 연습을 통해 숙련되어야 하고 이게 중요하지 않은 영웅은 현재의 오버워치에서 거의 없다고 봐도 좋을 정도지만, '즐기기 위한 것' 그 이상이 되려면 많은 경험을 거쳐서 겐지를 이해하고 멋진 모습을 잘 펼칠 수 있을 정도로 숙달이 되어야만 진정 겐지의 힘을 끌어내는 유저가 되었다고 할 수 있고 그러기까지 많은 연습과 다양한 정보의 이해가 필요한 영웅이다.
본격적으로 겐지를 경쟁전에서 기용할 수 있으려면 빠른 대전에서 적 팀의 조합이 겐지 카운터가 3명이 아닌 이상 어느 정도 킬을 잘 따고 어느 정도 판을 잘 만들어갈 수 있을 때 겐지를 경쟁에서 쓰는 것이 좋다. '''결국 다양한 적들을 만나면서 표창을 잘 맞추어 딜량을 높이고 어느 정도 상황에서는 힐팩을 알아서 먹고 백날 팀원 꽁무니만 따라다니지만 않고 알아서 협력하며 킬을 따내가야지''' 경쟁전으로 넘어갈 만한 실력이 된다는 소리다.
빠대는 적 팀에 즐겜러도 있긴 하지만, 우리 팀에도 즐겜러가 존재한다. 팀합이 절실해야만 제대로 할 수 있는 영웅이 겐지이지만 12명 중 즐겜러가 몇이든 빡겜러가 몇이든 어느 정도 '겐지 혼자 적절히 치고빠지며 스스로 알아서 1인분을 잘 할 수 있을 때'가 되어야 경쟁전으로 넘어갈 수 있다. 빠대 게임 상황에 따라서 2인분을 하면 더 좋다. '''경쟁전에서는 전적으로 유리한 상황이 아닌 한 팀원 5명에게만 무조건 의존하기에는 한계가 찾아오게 된다.'''
8. 상성
변수 창출이 가능한 스킬셋과 암살자 중 유일하게 가진 원거리 공격 덕에 어떤 하드카운터를 만나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145] 그러나 자체화력이 떨어지는 탓에 쉬운 상대도 거의 없다.
상대팀에 메이, 솜브라, 토르비욘, 모이라, 브리기테 등등의 '''강력한 CC기 혹은 꾸준한 지속딜 혹은 방어구나 체력 관련한 스킬이 있는 확실한 겐지 카운터가 3명 이상 기용된 경우[146] 더 이상 겐지를 절대로 고집해서는 안 되며''' 한방딜이 강한 공격군 영웅으로 즉시 교체하는 것이 좋다. 이 경우에는 아무리 그마급 에임이라도(겐지는 히트스캔이 아니다.) 상성의 한계에 치닫게 되며 겐지를 더 하다가는 팀원에게 욕먹기 딱 좋다. '''한방딜이 강력한 다른 딜러를 부캐로 충분히 연습해 두는 것이 좋다.'''
겐지를 상대할때 명심해야 할 점은, 자신의 체력이 80이하가 되면[147] 생존기나 자힐기가 있는 영웅이 아닌 이상 사실상 죽었다고 봐야 한다는 것이다. 겐지는 질풍참의 처치 쿨초기화를 통해 아무 리스크 없이 결정타로 질풍참을 긋고 도주할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상대 겐지의 실력이 출중하다면, 한 번에 100이 넘는 피해가 중근거리에서도 박힐수가 있음을 명심해두고 팀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거리를 항시 유지해야 한다.[148] 질풍참 사용직전에 사용하는 우클릭은 아무 페널티없이 사용할수 있으며, 곧바로 근접공격이 들어오는것도 쉬우며 우클릭 표창이 헤드에 꽂힐 가능성도 충분히 크기 때문이다. 겐지의 화력은 대체적으로 비돌격군을 상대하는 데 특화되어 있지만, 돌격군 상대로도 마냥 불리하지는 않다.[149]
팀원과 포커싱을 해도 CC기가 없으면 둠피스트는 어퍼-강타 콤보나 로켓 펀치로 유유히 살아나간다. 게다가 둠피스트는 스킬 관리가 필요조건이라 해킹 당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도주 스킬 하나는 남겨둔다. 다행히 둠피스트는 스킬을 쓸 때마다 우렁찬 소리를 내기 때문에 로켓 펀치 충전음을 미리 들었을 경우 선빵 맞고 즉사하는 꼴은 면할 수 있을 것이다. 불시에 어퍼컷이나 내려찍기를 당했다면 최대한 빨리 질풍참으로 도주하도록 하자. 궁극기 역시 시전음이 우렁찬 데다가 둠피스트가 땅에 내려오기 직전에 범위가 표시되기 때문에 현란한 무빙으로 최대한 각을 내 주지 말고, 상황이 영 좋지 않으면 범위를 보자마자 질풍참으로 도망가자. 용검을 쓸 때도 조심해야 하는데, 다른 적들이 용검 겐지의 어그로를 끄는 사이 로켓 펀치로 기습하여 즉사시키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둠피스트가 상대 진영에 있으면 암살형 플레이는 포기하고 딸피 처리와 견제를 통해 용검을 충전하면서 난입한 둠피스트를 포커싱 해줘야 한다.
다만 다른 영웅들도 그렇듯 스킬 빠진 둠피스트는 그저 250짜리 동네 바보형에 불과하므로, 둠피스트가 무리하게 스킬을 소비하고 어쩔 줄 몰라 할 땐 둠피의 히트박스가 큰 것을 이용하여 최대한 표창을 맞추고 킬하는 것 또한 나쁘지 않다. 이론 상 표창만 잘 맞춘다면 스킬 쿨이 돌아오기 전에 충분히 다 죽이고도 남는다. 애초에 무리하게 스킬을 써버린 둠피의 실수가 크다. 사실 둠피가 겐지 하나 때문에 스킬을 다 쓸 일도 없고 다른 아군 팀원을 노리다가 무리하게 스킬을 다 쓰는 경우가 보통인데 이쯤 되었으면 팀원들도 함께 둠피를 잡을 것이다. 현재는 지속된 유저들의 상향 평준화로 스킬 빠져도 충분히 철권포 에임이 되고, 어느 유저들은 철권포를 주로 히트스캔으로 운용하다가 투사체 에임으로 사용해야 할때[155] 즉시 투사체로 사용하여 자유자재의 에임을 보여준다. 이게 보통 어려운 게 아니지만 둠피스트 유저들 중에서는 가끔 시야 오차로 조금 왼쪽으로 철권포가 쏴지기도 하여 이걸 모두 계산해낸다. 브론즈, 골드 등의 저티어에서도 대각선 펀치를 운용할 실력은 되며 이상한 곳에 올라가기도 한다. 둠피스트를 만났다면 겐지를 빼거나 팀에게 맡기고 용검각을 재야한다.
망령화 취소, 탄퍼짐과 흡혈량 상향 패치 이후로 상대하기 많이 까다로워졌다. 짬 찬 리퍼들은 근접에서 맥크리를 상대할 때와 마찬가지로 망령화로 튕겨내기만 쏙 빼고 겐지에게 근접해서 샷건을 갈긴다.[157] 이때부터는 화력에서 상대가 안 되는 데다가 흡혈 때문에 표창 대미지의 대부분이 무시되므로 튕겨내기로 이득을 못 봤다면 질풍참으로 바로 도망쳐야 한다. 절대로 질풍참으로 진입하지 말자. 어차피 리퍼는 초근거리가 아니면 DPS는 50 정도로 떨어지기 때문에 붙으면 중거리로 유도하는 유저는 있어도 풀피인데 질풀참 긋는 유저는 적다. 막타를 튕겨내기로 쓰는게 무난하다.
그래도 황야의 무법자는 튕겨내기로 손쉽게 반사시킬 수 있으니 잘 노려 보는 것이 좋다. 황야의 무법자를 사용하는 맥크리의 위치가 확인되었다면 겐지 시점에서 맥크리를 오른쪽에 두고 튕겨내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황야의 무법자는 항상 맥크리 기준으로 오른쪽-왼쪽 순으로 발사되기 때문에 그대로 첫 발을 반사시켜 처치할 수도 있다. 맥크리 바로 앞에서 튕겨내기를 사용했을 시에도 똑같은 효과를 볼 수 있으니 거리가 된다면 질풍참으로 접근해서 튕겨내기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160] 또다른 꼼수로는 시전하는 맥크리 바로 뒤에 붙어서 타이밍을 재서 튕겨내기를 시전하는 방법도 있다. 튕겨내기의 히트박스는 겐지의 0.5m 정도 앞에 있지만, 반사된 대미지는 3인칭 기준으로 겐지의 오른손에서 나간다는 점을 이용하는 트릭으로, 사운드 플레이가 칼같이 되는 상황이 아니라면 튕겨내기에 죽을수 밖에 없다. 멀리서 석양을 발동한 맥크리를 발견한 경우에는 머리에 수리검을 던지고 즉시 튕겨내기를 발동하자. 대미지를 168이나 입은 맥크리가 놀라서 튕겨내기 발동 여부도 확인하지 않고 사격을 하였다가 역으로 당하는 경우도 있다. 그래도 황야의 무법자는 구조물 뒤로 숨어야 하는 게 기본이니, 무리해서 튕겨내지는 말자. 그리고 맥크리 뒤에 석양이 생겨서 더 커보인다는 사실이다. 사실은 비어있어야 할 부분이 정작 석양으로 체워지는데 맥크리의 망토 색깔과 비슷하여 잘 안맞는다. 상대가 석양을 쓰면 상대도 맥크리를 보호하려 할 것 이므로 방벽에 처넣자.
만약 반드시 싸워야 하는 상황[161] 이라면, 솔저가 생체장을 꺼내게 만든 후 질풍참으로 도망쳤다가 질풍참 쿨타임이 2초 정도 남았을 때 돌아와서 싸워야 한다.[162] 생체장은 쿨타임이 꽤 긴 편이니 쿨이 도는 동안 속전속결을 내면 승산이 있다. 하지만 궁극기 상성은 정말 극악에 속하는 편이다[163] . 상대 팀에 솔저가 살아 있는 상황에서 용검을 쓴다면 반드시 솔저부터 잡아야 한다. 만약 솔저의 전술 조준경에 1초라도 노출되면 사망 확정인 데다 나노 강화제를 받아도 2초 만에 죽는다. 겐지가 살려면 튕겨내기를 사용해야 하는데, 용검 사용 중 2초의 시간을 날리는게 이미 손해이다. 솔저는 전술 조준경[164] 타겟을 바꾸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참고로 [165] 유의하도록 하자.
특히 용검을 뽑았을 때 솜브라의 해킹에 당했다면 썰려고 허우적거리다 적들의 포화에 맞아 죽게 되니 궁극기 사용 시에는 상대 솜브라의 해킹 쿨타임과 EMP 여부를 잘 확인해야 한다.
펄스 폭탄은 부착되기 전에 튕겨내기로 반사할 수 있지만 튕겨내기가 있는 겐지를 상대로 펄스 폭탄을 던지는 멍청한 트레이서는 거의 없고, 펄스 폭탄은 던진 당사자에게도 자폭 대미지를 주기 때문에 튕겨내 봤자 위험한 건 똑같다. 어떻게든 표창으로 체력을 깎은 다음 질풍참으로 마무리해야 하는데, 시간 역행 한 번에 기껏 깎아 놓은 체력도 다시 차기 때문에 겐지 혼자서는 트레이서를 죽이기 힘들다. 트레이서와의 1:1 상황은 되도록 피하고, 굳이 상대해야 한다면 질풍참보다 기습적인 튕겨내기로 시간 역행을 빼는 것을 노리자. 하지만 트레이서에게 고지대를 올라가는 능력은 없으니 불리하다 싶으면 지형지물을 이용해서 도망가면 그만이다. 트레이서가 절대 겐지의 카운터가 될 수 없는 이유. 하지만 팀전에서는 서로 껄끄럽다 해도 겐지가 올라갈 수 있는 구조물이 없는 평지에서의 1대1은 겐지가 절대적으로 불리하다. 상위 수준만 가도 체력이 약간 빠진 트레이서가 점멸로 도달하는 위치에 우풍평 콤보를 써서 잡는 게 고작이다. 그래서 트레이서와의 1대1은 가능하면 피하는 편이 좋다. 용검의 경우에는 베고 질풍참으로 순살할 수 있기는 하지만, 트레이서의 역행과 점멸의 쿨타임 여부를 알 수 없기에 무리하지말고 지원가부터 처치하는 편이 낫다. 결론만 말하면 겐지가 이기나 트레이서가 이기나 둘다 딸피일 경우에 탈출이 불가능하다.둘다 압도적인 기동성이나 사거리가 긴 기본공격으로 죽이기 때문이다.
다만, 파라의 포화는 튕겨내기에 매우 취약하므로 쉽게 카운터 칠 수 있다. 파라가 근거리에서 포화를 전개하면, 즉시 조준선을 파라에게 맞추면서 튕겨내기를 발동하자. 파라가 겐지를 타겟으로 하면 에임을 유지해야 하지만, 겐지를 직격하지 않고 지면에 쏘면서 범위피해로 제압하려 하거나, 다른 아군을 보고 있다면, 즉시 이단점프나 질풍참으로 파라에게 접근하여 우근을 넣어주자. 포화를 튕겨내어서 다른 적을 처치하려는 시도는 매우 위험하니 파라를 처치하여 포화를 끊는 것에 집중하자.[169] 원거리에서 포화를 전개하면 좌클릭으로 제압하면 된다. 이후 파라 리워크로 폭발 대미지가 너프되어 파라의 실력이 좋지않다면 승산이 있다. 용검을 들었다면 파라의 고도와 지형조건에 따라 질풍참 초기화를 활용하여 공중의 파라를 썰어버릴 수 있지만, 공격력 지원이 없는 상태라면 쉽지 않다. 고도계산이 어긋나면 그대로 뻘궁.[170]
용검을 쓰고 들어갈 때에도 최대한 피해 다니는 것이 좋다. 메이는 생존기가 워낙 좋아서 용검으로 잡아내기도 힘들고, 다른 적에 한눈 팔린 사이 냉각수를 맞게 되면 그대로 얼어서 눈사람이 되는 수가 있다. 눈보라의 경우 노리고 사용하긴 어렵지만 의외로 튕겨내기가 가능하다. 멀리서 눈보라 던질 각을 재고 있는 메이가 눈에 띄었다면 한 번쯤 시도해 보자. 또한 눈보라 한가운데에 갇히게 되더라도 질풍참으로 유유히 장판 범위에서 벗어날 수 있으니 겐지에겐 크게 위협적이지 않다. 질풍참이 없는 상태더라도 장판 위에서 운 좋게 킬을 따 내거나 처치 지원을 했다면 쿨이 돌아온 질풍참으로 빠져 나올 수 있다.
2017년 3월 패치로 철갑 패시브가 생겨서 대미지를 주기가 조금 힘들어졌지만 튕겨내기의 존재로 바스티온이 쏘는 것을 망설이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여전히 겐지가 유리한 편이다. 다만 요즘 짬 좀 먹은 바스티온 유저들은 과감하게 수색 모드로 전환해서 겐지와 일기토를 벌이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수색 모드 바스티온의 공격은 발당 화력이 높은 것도 아니라서 튕겨내기는 거의 쓸모가 없게 되고, 2017년 3월 패치된 자가 수리를 통해 끈질기게 버틸 수 있게 된 데다가 수색 모드 무장의 집탄률이 좋아져서 잘 못 맞으면 솔저: 76의 소총 공격급으로 아픈 피해(DPS 160)가 들어오게 되었으니 주의하도록 하자. 바스티온이 설정: 전차를 사용했을 때 역시 주의가 필요한데, 포탄을 튕겨내는 데 실패했다면 설정: 전차 바스티온 앞의 겐지는 방역차 앞의 메뚜기 신세가 되어버린다. 전차포를 튕겨내 어느 정도 피해를 줄 수는 있지만, 일부 짬먹은 바스티온 유저들은 튕겨내지 못하도록 겐지 근처 바닥이나 벽을 조준한다. 때문에 튕겨내기를 켜봤자 방사 피해에 그대로 킬 캠을 보는 경우도 적지않다.[175] 용검을 쓸 때에도 반드시 적 바스티온의 위치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대사를 외치며 칼을 뽑는 모션 도중이나 칼질에 정신 팔린 사이에 어디 있는지도 모르는 바스티온에게 두들겨 맞고 사망할 수 있다. 게다가 보통 바스티온은 혼자 다니지 않고 오리사, 라인하르트, 시그마 같은 방벽 탱커들 뒤에 있거나 지원가의 케어를 받기 때문에 겐지의 표창딜로는 흠집도 내기 어렵다.
또한 바스티온을 잡겠다고 용검을 쓰고 달려드는 것은 별로 좋은 생각이 아니다. 바스티온이 용검을 써야만 잡을 수 있을 정도인 적도 아니고, 패치된 자가 수리로 버티는 것을 감안하면 3번이나 베어도 죽지 않으며, 바스티온을 잡아내기 위해서는 튕겨내기가 필수적인데 귀중한 용검 지속 시간 중에 튕겨내기를 강제당하는 것부터가 이미 손해를 보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맞대응으로 바스티온이 설정: 전차라도 사용할 경우 겐지는 그대로 불나방 꼴이 되어 버린다. 바스티온이 적 라인하르트 뒤에 숨어있는 상황일 때 역시 겐지 혼자 덤비는 건 자제하는 게 좋다. 바스티온 먼저 잡자니 라인하르트에게 망치 맞고 쫓겨나고, 라인하르트를 먼저 잡자니 바스티온의 포화에 1초컷 당하기 십상이다. 이럴 때 역시 팀과 함께 다니며 상황을 보는 게 중요하다. 상대 바스티온이 아군 주력에 정신이 팔렸을 때 교란을 하건 아군을 향하는 시선에 튕겨내기 켜고 짤막하게 들이대건 하는 게 적어도 무모하게 포킹하다 죽는 것 보다는 낫기 때문이다. 빠대나 심해 정도면 중근거리에서 튕겨내기 켠 겐지한테 무심코 난사하다가 죽는 바스티온 유저들을 아직도 볼 수 있기 때문에 승부는 파일럿 실력 나름이다.
그래도 초보 위도우메이커를 상대로는 저격을 반사[180] 시켜 역관광보낼 수 있고(요새는 튕겨내기 다알고 있으므로 저티어에서도 안통한다.), 숙련된 위도우메이커라 한들 절대로 저격 맞고 죽을 일은 없도록 만들어 주는 튕겨내기라는 스킬과 우회로를 통해 위도우의 사각을 노려 거리를 좁힌 뒤 맹독 지뢰만 조심해서 싸우면 위도우메이커는 생체장 없고 DPS 절반 깎인 솔저라고 될 만큼 근중거리 교전 능력이 형편없어서 딱히 힘든 상대 축에는 못 든다.[181] 다만 왕의 길, 아누비스 A거점 공격 팀처럼 위도우메이커가 미쳐날뛰는 몇몇 맵에서 마주칠 경우 상당히 까다로울 수 있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182] 한타가 시작하면서 안정적인 곳(주로 고지대)에서 프리딜을 넣으려는 위도우메이커를 노려주자. 한타 지점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고립된 상태나 마찬가지이므로 처치하기 쉽다. 상위권으로 갈수록 위도우메이커의 에임이 매우 좋아지고, 겐지의 접근 타이밍과 루트를 꿰고 있어서 오히려 당하는 경우도 발생하므로 되도록이면 디바나 윈스턴을 대동하는 편이 낫다.
만약 덫을 밟기라도 한다면 그대로 사망 확정이니 바닥을 잘 보고 다니자. 그러나 정크랫은 좁은 길목에서 쫓겨나기만 해도 거의 쓸모가 없어지니 견제하여 좋은 위치에서 내쫓는 것만으로도 큰 이득이다. 괜히 근접해서 리스크를 감수할 필요 없이 손쉽게 무력화시킬 수 있다. 죽이는 타이어는 수리검 2발과 질풍참이면 제거할 수 있기는 하지만, 수리검에는 탄속이 있어서 타이어를 깨기가 여간 불편한 게 아니다. 오히려 겐지는 정크랫이 근접 난전 상황에서 기습적으로 타이어를 굴리는 것이 아니라 장거리에서 굴릴 경우 추격하여 잡아내기 용이하다. 물론 숙련된 정크랫은 타이어를 굴리기 전에 자신의 앞에 덫을 깔아놓으므로 좌클릭 수리검으로 잡아내자. 반면 정크랫의 스킬들은 0검 만드는데 특화되어 있으니 용검을 쓸 때는 경계하자.[184]
물론 그렇다고 해서 튕겨내기, 질풍참도 없이 덤비는 건 자제하자. 튕겨내기만 믿고 대놓고 접근해도 안 되는게 튕겨내기 도중엔 공격이 안 되기 때문에 조준하는 시간을 주는 꼴이 되거나, 한조가 평타 화살 속사로 튕겨내기만 뺀 다음에 아군과 합류하면 겐지 입장에선 도망갈 수밖에 없다.[188] 리워크 이후 한조 입장에서는 튕겨내기만 빼면 서로의 에임과 무빙에 걸린 대등한 싸움이 된다는 걸 알기에 튕겨내기 실패를 유도하는 심리전을 굉장히 자주 건다. 심리전에서 밀렸다 싶으면 튕겨내기가 끝나기 직전에 2단 점프로 조준을 흐트려 놓던가 질풍참을 긁자. 한조가 어느 정도 실력이 있는 경우 겐지가 착지하는 타이밍에 풀 차지 평타 2대를 맞춰서 역으로 털어 버리는 경우도 있고 드물게는 화살이 투사체라는 걸 역이용, 날아가는 시간과 튕겨내기가 끝나는 시간을 계산해 미리 날려서 히트 스캔마냥 튕겨내기 끝나자마자 틈도 없이 맞아 죽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인 한조 유저는 겐지가 근접하면 이단뛰기로 거리를 벌린 후에 폭풍화살로 대응하는데, 이 경우에는 폭풍 화살을 튕겨내거나 구조물로 숨는 등의 방법으로 폭풍 화살을 소진하게 만든 후 이전처럼 초근접전을 유도하여 처치하면 된다.
다만, 용검 사용시 메카가 터지지 않은 상황에서 용검을 발동했다면 D.Va가 겐지에게 부스터와 융합포로 접근해 밀쳐내 뻘궁으로 만들고 겐지까지 역관광당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용검을 뽑을 때 D.Va의 로봇은 반드시 터뜨리고 뽑는 것이 좋다. 송하나는 타 캐릭터로 상대할 때에는 히트박스가 작아서 멀리서 쏠 때는 은근히 못 맞추는 사람들도 속출하는 반면, 적어도 밥값하는 겐지라면 그냥 수리검이랑 근접공격 적절히 박고 질풍참으로 금방 죽일 수 있다. 그래도 D.Va의 근접 폭딜은 강력하기에 근접전은 피해야 하며, 맨몸 송하나의 딱총도 그대로 맞아버리면 아프기 때문에 절대 방심하진 말자.
단, 용검을 빼들 때는 라인하르트를 정말 조심해야 한다. 가장 큰 문제는 대지분쇄. 라인이 대지분쇄를 보유하고 있다면 용검 뽑은 겐지를 보자마자 그냥 눕혀버리면 된다. 나노 용검도 대지분쇄 + 화염강타 + 돌진 풀콤보면 사망 확정이다.[192] 검을 성공적으로 뽑고 힐러를 써는 도중에라도 대지분쇄가 들어오면 사망 확정이라고 보면 된다. 특히 뽕검이 누워버리면 팀 차원에서의 손해가 엄청나다. 궁 2개를 라인 궁 하나로 받아친 것도 모자라서, 이어지는 한타는 겐지가 짤리고 5대 6으로 시작하기 때문이다. 대지분쇄가 없어도 위험한 게 용검과 망치는 사거리가 똑같이 5미터라서 라인하르트가 보는 앞에서 용검을 들었다간 바로 삭제당할 수 있다.[193] 물론 용검 뽑고 라인에게 덤비는 건 트롤이지만 힐/딜러 베는 동안에도 망치에 지워질 수 있다.[194] 따라서 뽕검 또는 용검을 쓸 시에는 상대 라인의 궁을 체크하는 건 필수고, 뽕검이나 자리야 궁연계가 아니면 체력 충분한 라인한테 칼 휘두를 생각은 꿈에도 하지 말자. 제일 좋은 건 팀과 함께 상대 라인을 죽이거나 겐지를 신경쓰지 못하게 만들고 칼을 뽑는 거지만, 그럴 수 없는 상황이라면 욕심 부리지 말고 적의 힐러나 딜러 한 두명만 잡자는 생각으로 칼을 뽑자.[195] 팀끼리 근접 난전이 벌어지는 상황에서도 주의해야 하는데, 난전 도중에 라인하르트에게 망치 거리를 내주는 경우가 매우 많이 발생하는 데다가 돌진 판정이 몇번 개편되며 덩치 큰 적을 노려도 그 옆에 있는 겐지나 메르시 같은 작은 적들이 끌려가는 경우가 많아져서 라인과의 거리와 위치를 신경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망치 사거리인 5미터 밖에서 싸운다면 이보다 만만한 궁배터리가 없지만[196] 거리를 내 줬다면 윈스턴 자리야 못지 않은 하드 카운터가 되어버린다.
하지만 겐지의 하드 카운터인 3돌격 메타를 거의 굳혀 버린 장본인인만큼 만만하더라도 상황에 따라 다른 공격군을 할 필요가 있다. 갈고리를 튕겨내도 우클릭이 눈 앞에서 터지면 눈 깜짝할 사이에 죽으니 조심할것. 돼재앙은 코앞에서 튕겨내면 쏠쏠한 피해를 입힐 수 있지만 거리가 벌어져 있을 경우 별로 효과가 없고, 실력 좋은 로드호그 유저들은 갈고리로 미리 튕겨내기를 빼낸 다음 돼재앙을 사용하거나 아예 돼재앙 사용 중에는 겐지 쪽으로 조준하지 않기 때문에 튕겨내기로 카운터 치긴 힘들다. 게다가 용검을 뽑아들었을 경우에도 갈고리를 맞으면 그 즉시 끔살 확정이며, 기껏 용검 빼들고 진임했을때 돼재앙을 잘못 맞게 되면 그대로 죽거나 맑은 하늘 저 멀리 날아가서 궁극기만 날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로드호그가 상향된 현재는 얄짤없이 산탄에 체력 까이다가 죽어야 한다. 궁게이지만 채우고 다른 영웅을 잡으러 가자. 숨돌리기가 있는 상황에서는 남은 피가 많든 없든 죽어도 못 잡는다.
궁극기 상성마저도 최악이다. 기껏 힘들게 궁게이지 채워서 용검을 들고 지원가나 물몸 딜러들을 죽이러 갔는데 윈스턴이 궁을 켜면 그대로 날아가 뻘궁이 되고, 굳이 궁을 안 써도 앞에 윈스턴이 대기하고 있으면 끔살 확정.[203][204] 윈스턴에 맞설 때는 질풍참보다는 벽타기를 최대한 이용하거나 아군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점프팩은 6초의 쿨타임이 있지만 벽타기는 쿨타임이 없는 지속 스킬이므로 계속해서 벽을 타주며 고지대로 도망치면 윈스턴도 쫓아오기 힘들고, 윈스턴은 원거리 공격기도 없으므로 벽타기로 끊임없이 거리를 벌리며 표창을 던져주면 충분히 대응 가능하다. 아군에 리퍼나 로드호그, 바스티온 등 윈스턴을 손쉽게 녹일 수 있는 영웅들이 있다면 그들과 협력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 물론, 이는 겐지 운용과 윈스턴과의 맞싸움에 상당히 익숙해져야만 할 수 있는 파훼법이고 지형도 따라주어야 하기 때문에 쉬운 전법은 절대 아니다. 1:1에서나 다대다에서나 겐지의 운용 난이도를 몇 배나 올리는 적이기는 마찬가지이므로 항상 경계하자.
그러나 궁극기 싸움으로 가면 겐지가 우위를 점할 수 있었다. 중력자탄을 튕겨 내는 데 성공한다면 그야말로 대박. 한때는 중력자탄 탈출도 가능했지만 패치로 자리야의 중력자탄에 빨려들어가면 대부분의 이동기[209] 를 쓸 수 없게 되고 중력자탄에 묶히게 되었다.[210] 거기다 자리야 방벽은 용검을 씹는 유일한 방벽이다. 그리고 패치로 인해 자리야의 방벽이 용검 2방을 맞아야 깨지게 바뀌면서 예전처럼 방벽이고 뭐고 냅다 썰어 버리는 것은 힘들어졌다. 문제는 이 짓거리를 자리야 본인뿐만 아니라 겐지의 표적에게도 해 준다. 그리고 이렇게 용검을 막으며 새빨개진 자리야의 중력자탄은 아예 게임이 이기고 지는 것을 결정할 정도로 강하니 웬만하면 자리야의 방벽이 빠지는 것을 확인한 다음 용검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방벽뿐만 아니라 자리야의 에너지 상태도 잘 체크하도록 하자. 한눈에 봐도 시뻘건 자리야가 날뛰고 있으면 그냥 몸 사리면서 표창이나 날려 가며 게이지를 채우는 게 중요하다. 잘못 진입하면 아무리 아나가 커버를 해 줘도 감당 못할 피해가 들어오고 그냥 순삭된다.
또 한가지 팁으로 좁은 공간에서는 절대로 상대하지 말자. 힐구슬 + 자힐 때문에 신나게 두들겨 맞고 킬로그로 쫓겨날 것이다.겐지가 유리한 상황에서도 소멸로 도망쳐버리는 걸 보면 위치변환기로 도망치는 솜브라보다 짜증나며 딸피로 도주하는데 부패 구슬에 잘못 걸리거나 소멸로 쫓아온 모이라에게 흡혈을 당하면 그대로 죽어버린다.[218] 상기한 이유들 덕분에 현 오버워치에서 가장 상대하기 힘든 축에 드는 지원가이자 새롭게 출현한 난적이라고 볼 수 있지만 모이라는 힐 게이지를 채우려면 딜을 넣어야 하는 매커니즘 때문에 전선에 노출돼 있는 상황이 잦고 그런 만큼 체력이 깎여있는 경우도 많다. 모이라 주변에 스턴기를 가진 영웅이 없고 체력이 많이 깎여있는 상태라면 재빨리 콤보를 넣어 암살해버리면 되지만 서브힐러가 있다면 실패하게 되고 오히려 겐지가 뻗어버리기 일쑤이며 모이라가 전선에 있다는 건 호위자가 근처에서 지키고 있다는 뜻이니 연계가 필수이다.
여담으로 모이라의 생체 구슬은 튕겨내기로 아군의 것으로 만드는 일이 가능하지만 튕겨내기를 이리저리 튀어다니는 모이라 구슬에 맞춰가며 쓰는 건 힘들 것이니 큰 의미는 없다. 물론 우연히 튕겨내는 데 성공했다면 이득이겠지만.
프로게이머들 사이의 경기에서도 아나 잡으러 갔던 겐지가 역으로 털리는 모습이 꽤나 많이 나올 정도다. 다른 지원가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아나를 물러 갈 때는 반드시 모든 스킬을 다 갖춰놓고 아나의 스킬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222] 하지만 아군을 조준하지 않으면 치유가 불가능한 아나의 특성 상, 겐지를 잡는 동안에는 정작 지원가 역할은 제대로 못 하게 되므로 운영 상으로 카운터 쳐 줄 수 있다. 심지어 아나를 못 잡고 쫓겨나거나, 아나에게 역관광 당하게 되더라도 아나를 그냥 놔 두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 현 메타에서 아나가 마음껏 회복을 하게 놔뒀다간 정말 아나 혼자서 2인분 이상을 해 버리기 때문이다. 아나가 한타 동안 지원을 못 하게 막는 것만으로도 겐지 쪽이 훨씬 이득을 본 셈이다.[223] 괜히 아나가 장거리 치유가 가능한데도 팀원들과 붙어 있어야 하는 게 아니다.
9. 궁합
9.1. 타 영웅
적으로는 절대 극상성, 아군으로는 후방 교란 콤비. 돌진메타의 주역들 답게 함께 힐러진을 물어 단숨에 처치하기 수월한 조합. 윈스턴이 물고 있는 힐러진에게 질풍참 한 번만 그어줘도 아주 도움이 된다. 혼자서는 밀어내기 힘든 고지대 지역도 윈스턴과 함께라면 대처하기 쉬우므로 트레이서와 더불어 주로 같이 기용되는 영웅. 질풍참과 전기지짐이가 광역 딜링이 된다는걸 감안하면 합이 잘맞았을때 닌자+원숭이가 더블 둠피 급 파급력을 지니는게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아나 유저의 실력에 달려 있고, 아나는 돌격군 영웅을 자주 봐야 하지만 진짜 흉악함은 일명 나노 용검, 뽕검으로 불리는 궁극기 연계에 있다. 강하지만 뭔가 아쉬웠던 용검 대미지가 180이 되어 버리고, 질풍참은 75가 되며 가뜩이나 맞추기 힘든 겐지의 체력이 400이 된다. 탱커들에게 대놓고 덤벼도 무방한 수준이다. 아니, 그냥 고에너지 자리야가 기동성이 좋아진다고 생각하면 된다. 나노 용검 3대를 맞고 기본 체력만으로 살아남을 수 있는 영웅은 D.Va와 로드호그뿐이며, 바스티온을 제외한 비돌격군 영웅들은 한 대 맞고 질풍참 맞으면 사망 확정이다. 심지어 (썰풍에 한해서 풍썰하면 안통한다)초월도 씹고 킬을 딸 수 있다.[227] 또, 겐지가 2단 점프를 하면서 저격 각을 계속 내 주면 아나가 원거리에서 지원하기도 편하다. 그리고 아나는 위기에 처한 용검 겐지를 원거리 지원으로 살릴 수 있다. 다만, 겐지의 실수로 궁 2뻘궁으로 날리는 일명 나노 0검은 팀에 엄청난 민폐가 되므로 나노 강화제를 받을 타이밍이 되는지 신중하게 봐야 한다.
겐지는 자체 공격력은 비교적 약한 편이지만, 대신 빠른 기동력을 바탕으로 어떤 상황이든 간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한조는 자체 화력은 강력하지만, 겐지보다는 근접전과 같은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이 약하다. 두 영웅이 합을 맞히게 될 경우 이런 점을 감안하고 서로 간의 단점을 보완해 주는 플레이가 절실하다.
명중률이 높은 한조라면, 화살에 맞고 체력이 깎인 적을 겐지가 일반기 견제-근접 공격 및 질풍참 등으로 요격하여 처치하는 것이 쉬워진다. 질풍참의 특성 상 적 처치 시 대기 시간이 초기화되기 때문에 한조가 적의 체력을 많이 깎았다면 겐지가 그 사이에서 적들을 처치하기 쉽고 연속 질풍참 등으로 깽판을 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특히 폭풍 화살의 경우 돌격군의 체력을 절반 이상 날려 버리기 때문에, 맷집이 강한 적들 앞에서 치고 빠지기밖에 할 수 없는 겐지의 부담이 한결 덜어지게 된다. 반대로 겐지가 한조에게 날아드는 적들의 집중 포화를 튕겨내기로 반사하여 한조를 위기에서 구할 수도 있다. 다만 적들 사이를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오가는 겐지의 특성 상 어느 정도 거리가 있는 한조에게 일일이 와서 엄호해 주는 상황은 많지 않고, 한조 입장에서도 아군 진영에 함께 동반하기 때문에 아군의 비호를 받고 있는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꾸준히 지원 사격을 하여 겐지를 도와주는 것이 더욱 이득이므로 굳이 엄호를 받을 필요까지는 없다.
궁극기 연계의 경우 겐지의 용검에 맞고 딸피가 된 적들을 한조가 마무리하기 더욱 수월해지게 되는데, 용검 + 폭풍활의 대미지는 245로 리퍼, 메이, 바스티온을 제외한 모든 비돌격군 영웅들을 한 큐에 골로 보낼 수 있으며, 리퍼, 메이와 같이 체력 250대인 영웅들은 풀피 상태로도 순식간에 체력이 5만 남게 되는 무시무시한 대미지이다. 반대로 한조가 용을 발사했을 시, 가만히 앉아서 맞아 주는 적들은 당연히 없고 무조건 용을 피해 도망가기 때문에 겐지가 용검을 켜고 도망가는 적들을 손쉽게 추격하여 처치하는 것이 가능하다.
모이라의 융화와 겐지의 용검 사이의 시너지 역시 기대할 만한 편. 융화는 멀리 있는 겐지를 원격으로 치유해 주면서 적들을 동시에 지지는 역할도 가능하고, 겐지는 겐지대로 융화를 맞은 적들을 용검으로 손쉽게 끝장내는 연계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특히 모이라가 융화를 쓰기 전 부패 구슬을 몰려있는 적들에게 스윽 던져주고 융화를 발동한다면 딜량은 더욱 상승한다.
9.2. 전장
오버워치 초창기에 악명 높던 겐트위한은 현재 연구가 상당 부분 진행되어 각자의 역할이 어느 정도 분명해졌다. 겐지는 그 중에서도 연구가 진행될수록 숙련도가 높아져 만능에 가까운 활약을 펼칠 수 있게 되었다. 난투가 지속적으로 벌어지는 거점 쟁탈전은 물론 고지대 점령 및 견제, 후방 교란 등의 능력이 그 외의 맵에서도 맵 상성을 크게 타지 않으며, 용검을 켜는 순간 공수 어느 쪽에서든 순식간에 문자 그대로 '''영웅'''이 될 수 있다. 용검의 지속 시간이 8초였던 시즌 1 때까지만 해도 겐지의 포텐셜을 알아 버린 이들은 '''겐지워치'''라고 평가하며 고평가를 내리던 반면, 공격은 몰라도 수비 겐지는 아니지 않느냐 등 평가가 상당히 엇갈리곤 했었다. 용검의 지속 시간이 6초로 줄어든 시즌 2 이후에도 겐지의 맵 상성과 공수 역할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했기 때문에 확실한 평가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시즌 3에 와서 겐지가 어느 종류의 맵에서 픽된다 하더라도 그 효율성에 대한 이견은 많이 없어진 편이다. 수비에서는 그다지 선호받지 않는 트레이서와 달리 역할이나 콘셉트은 비슷하면서도 스킬 쿨이 존재하지 않는 벽타기와 2단 점프, 조건부이기는 하지만 스킬 쿨타임을 초기화할 수 있는 질풍참, 다수 적 처치에 용이한 용검 등이 수비에서도 충분한 활약을 보이기 때문이다. 또한 3탱 메타가 유행하는 시즌 3에서도 난전 유도 및 후방 교란을 위해 안정적인 DPS를 포기하고 돌격군 하나를 뺀 후 겐지를 넣거나, 로드호그, 자리야와 같은 공격적인 3탱 + 겐지 체제를 구사하기도 한다.
물론, 겐지는 결코 완벽한 영웅이 아니다. 상술했듯이 기본 무기인 수리검의 DPS는 실제로 낮은 편이고, 그 특성 상 원거리 견제 능력은 솔저나 맥크리 등 타 영웅에 비해 부족하다. 용검 또한 아무리 우수한 스킬일지라도 체력과 방어력을 높여 주는 것은 아니라서 아군들의 지원이 필요하며, 유저의 숙련도가 부족할 시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 본인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서포트를 어떤 식으로, 어떤 영웅에게 받는 것을 선호하는지 개인 차가 있을 텐데 '''그런 영웅들이 당장 하게 될 맵의 특성과 어울리는지, 팀원들이 그런 영웅들을 잘 다루는지''' 등이 오히려 겐지의 맵 상성이 될 것이다. 또한, 수비 상황에서도 맵 상성을 타지 않는다고는 하지만 그렇다고 공격할 때처럼 암살 플레이를 주야장천 해도 된다는 것은 아니다. 수비 겐지로 플레이하게 될 시에는 어디까지나 수비 상황에 맞는 플레이를 해야 한다. 물론 이 항목은 어떤캐릭터는 마찬가지이니 잘 알아두자.
10. 관련 업적
업적 1은 그냥 적 4명을 썰거나 자리야의 중력자탄과 연계하면 쉽다. 다만 적들이 4명씩이나 모여 주는 상황이 의외로 얻기 쉬운 게 아니라서, 각을 잘 잡지 않으면 생각보다 힘든 업적이기도 하다.
업적 2는 파라의 포화 같은 광역기나 경계 모드 바스티온의 연사를 튕겨내는 것이 효율적이다. 좁은 곳에서 적들이 모여 있을 때 파라, 솔저의 로켓이나 정크랫의 유탄을 튕겨내는 것도 괜찮다.
둘 다 업적 조건이 '처치'이기에 굳이 결정타를 넣을 필요는 없고, 팀원들이 마무리하기 전까지 관여만 잘 하면 인정된다. 예를 들어, 업적 1의 경우 4명을 한 번씩만 벤 직후 적들이 전멸해도 성공하며, 업적 2의 경우도 자리야의 중력자탄이나 메이의 눈보라를 튕겨내 적에게 맞춘 뒤 사이 좋게 나눠 먹거나 동료가 2인궁 이상을 성공해도 인정한다. 그 외에 뭉쳐 있는 적들이 쏜 로켓 등을 반사해서 여러 명의 적들을 양념하고 질풍참이나 팀원들과의 협공으로 빠르게 몰살시켜도 달성된다.
11. 영웅 갤러리
12. 패치 노트
- 2015년 11월 20일: 질풍참 대미지 증가, 질풍참의 흡혈 효과 제거
- 2016년 03월 17일: 수리검 대미지 20% 감소
- 2016년 09월 01일: 더이상 함정(위도우메이커의 맹독 지뢰나 정크랫의 강철 덫 등)을 질풍참으로 제거할 수 없게 변경, 질풍참 시전 시 강철 덫에 걸리도록 변경, 벽타기 중 2단 점프 리셋되지 않게 변경, 용검 지속 시간 8초에서 6초로 감소
- 2017년 05월 23일: 벽을 탄 후 공격까지의 딜레이 제거
- 2017년 10월 10일: 용검이 해킹이나 기절에 취소되지 않게 변경
- 2018년 05월 04일: 튕겨내기 세로 판정 히트박스 크게 감소
- 2018년 08월 09일: 용검 시전 시 수리검 재장전되게 수정
- 2018년 12월 10일: 둠피스트의 로켓 펀치의 충돌 피해를 튕겨내기로 방어 가능
- 2019년 08월 14일: 모든 영웅의 궁극기 비용이 12% 증가
- 2019년 12월 11일: 수리검의 탄창 크기가 24에서 30으로 증가
- 2020년 4월 7일: 수리검 뿌리기(보조 발사)의 발사 간격이 0.75초에서 0.65초로 감소
- 2020년 6월 17일: 수리검의 대미지가 28에서 30으로 증가, 수리검 뿌리기(보조 발사)의 산탄 범위가 12에서 9로 감소, 튕겨내기(E)의 지속시간이 1.5초에서 2초로 증가, 튕겨내기(E)를 E를 한 번 더 눌러 취소가능[245]
- 2020년 7월 31일: 수리검의 데미지가 30에서 28로 감소, 수리검 뿌리기(보조 발사)의 발사 간격이 0.65초에서 0.75초로 증가
13. 기타
- 서브 컬쳐에서 인지도 있는 닌자나 검객 캐릭터의 특징을 하나씩 가져온 듯하다. 전체적으로는 워프레임의 엑스칼리버와 비슷하고, 궁극기인 용검은 닌자 가이덴의 류 하야부사의 주 무기인 용검을, 가면 부분은 메탈기어 시리즈의 그레이 폭스, 몸체 부분은 라이덴과 유사하다.[248] 또한, 게임 상에서 벽을 타고 공중 점프를 하거나 검으로 공격을 막는다는 점으로 보아 게임 플레이적인 면으로도 닌자 가이덴을 많이 참조한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인 디자인과 설정 면에서 G.I. Joe의 스네이크 아이즈와 스톰 쉐도우도 연상된다.
- 한조에 이어 전형적인 일본 풍의 영웅이며, 닌자를 본따 만들어졌다. 블리즈컨에서 공개된 겐지의 설정화를 보면 알 수 있지만 원래 한조와 겐지는 사이보그 궁수라는 하나의 영웅으로, 평소에는 활을 사용하다가 궁극기 사용 시 칼을 쓰는 방식으로 기획되었다. 그 외에도 빠른 이동기와 회피기도 있었다고 한다. 아마도 영웅 1명이 활 + 칼 + 이동기 3개를 모두 소화해 낼 수 없어서 형제 설정으로 나뉜 듯.
- 과거 블리자드가 계획 중이던 타이탄에 상단의 초기 콘셉트 아트와 유사한 느낌의 그림이 나와 있다.
- 가뜩이나 체력도 낮은데 FPS 게임답지 않게 혼자서 검 들고 스타일리쉬 액션 찍는 꼴이라 유저의 상당한 숙련도가 요구된다. 이 때문에 미숙한 유저들이 잡아서 팀에 민폐를 끼칠 것 같은 영웅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고, PC방 클로즈 베타 때부터 이 우려는 현실화되었다.
- 오래 전부터 콘셉트과 설정화는 잡혀 있었지만, 굉장히 오랫동안 테스트와 수정을 거친 영웅이다. 원래 한조와 하나였던 영웅이었기에 초안에서는 활과 검을 모두 사용했으며, 활을 사용하는 한조와 분리된 직후에는 일반 공격이 근접 공격으로 설정되었지만 제작 과정에서 '근접 공격의 공격력이 너무 강하게 설정되면 혼자서 학살하고 다닐 텐데, 반대로 공격력이 낮게 설정되면 모기처럼 귀찮기만 할 뿐인 존재'로 밸런스 문제가 계속 제기되었다. 그래서 기본 공격을 원거리 공격으로 설정하고 궁극기를 근접 공격으로 하면 어떨까 하는 의견을 중심으로 맞춰 보니 자연스럽게 해결되었다고 한다.
- 이름인 "겐지(げんじ, 源氏)"는 고대 일본에서 이름이 아닌 씨족 표기로 사용되던 단어로, 일본의 최고 고위 귀족 성씨인 미나모토 일족의 사람이라는 뜻이다. 사실 인명으로 자주 사용되는 단어는 아니며, 아이러니하게도 형인 한조는 닌자가 아니지만 유명한 실존 닌자의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249] , 반대로 (재해석된) 닌자 캐릭터인 본인은 정작 닌자와 별 연관이 없는 이름이다.
- 네팔에서 젠야타의 제자로 수행했다는 설정에 따라 네팔 맵에서 겐지의 방을 찾을 수 있다. 마을 라운드에서 건물 2층 오른쪽으로 가 보면 나오는 방의 주인이 바로 겐지이다.[250]
- 다른 영웅들에 비해 유독 공략 글이 많고, 자세하게 서술되어 있다. 상성과 운용법, 평가 문단에 대하여 집단 연구와 독자 연구까지 진행되었을 정도다. 아마도 겐지의 인기 + 잘 쓰면 좋은 성능 등이 원인으로 예상할 수 있다.
- 초창기 오버워치에서는 초등학생하면 바로 겐지가 떠오를 만큼 문제가 심각했었지만 겐지는 위에서 아주 난이도 높게 서술한 만큼 성인들도 실제로 제대로 쓰기 어려운 영웅인 데다 요새는 초등학생들이 많이 오버워치를 안 하기 때문에 지금은 굳이 초등학생을 욕하거나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
- 2016 오버워치 월드컵에서 우승한 아르한은 국가대표 소개에서 우스갯소리로 이렇게 말했다.
- 간혹 겐지가 신체 개조를 통해 옴닉이 된 것으로 오해하는 사람이 있다. 겐지는 사이보그로 개조되기 전까지 평범한 인간이었고, 그는 단순히 인간의 육체에서 개조된 사이보그일 뿐이다. 다만 게임 내에서 옴닉을 혐오하는 자리야의 경우 '몸의 반은 기계인 사람을 왜 믿어야 하냐'며 거리를 두는 모습이나, 겐지 본인도 기계 부품을 이식하여 사이보그가 된 자신에 대한 정체성 혼란 때문에 방황했었던 것을 보면 신체에서 기계화된 부분의 비중이 매우 높은 것으로 보인다.
- 유투버 Muselk가 블리즈콘에 초대받고 스트리밍을 하다가 겐지로 용검을 쓰는 도중 기이한 플레이를 달성했는데...
- 생김새 때문에 Warframe의 캐릭터들과 엮이는 경우도 있다. 그도 그럴 것이, 게임 내의 캐릭터들과 섞어 놔도 위화감이 거의[252] 없다. #1 #2 심지어 무기나 스킬 셋까지 비슷해서 그대로 워프레임 세계관에 갖다 놔도 납득할 수준.
- 오버워치 공식 코믹스인 '업라이징'에서도 등장하는데, 슈트에 새겨진 블랙워치 마크로 인해 겐지가 블랙워치 소속이라는 것이 처음으로 밝혀졌다. 남아 있는 신체 부위가 묘사되었으며, 투구 사이로 적의가 짙은 표정을 짓고 있는데 이 시절의 겐지가 얼마나 광기와 복수심에 휩싸여 있었는지 유추할 수 있다.
- 게임에서는 오른손에서만 표창이 나가지만, 둠피스트 배경 스토리 영상이나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트레일러에서는 왼손에서도 표창이 나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것으로 보아, 임무 중 부상으로 인해 남아 있던 왼쪽 신체마저 기계화되었을 가능성이 있다.[253]
- 2017년 4분기, 공식 스태츄가 발매되었다. 가격은 175달러.
- 한국판 성우 김혜성의 인지도를 단숨에 올린 캐릭터라 그런지 김혜성 본인은 물론 팬들도 애정을 가진 캐릭터.
- 영어를 비롯한 라틴 문자 사용 언어권에서는 겐지를 겐구(Gengu)라는 애칭으로 부르기도 한다. 이는 어느 한 오버워치 (트롤) 플레이어가 채팅에서 한조의 라틴 문자 표기인 Hanzo를 Hanjo로 잘못 쓴 것이 그 기원으로 Gengu는 이것을 모방하여 의도적으로 오타 낸 것이다.
- 오버워치 2에서 옷을 입은 기본 스킨이 공개되며 그동안은 알몸이었나는 의혹이 생겼다.
13.1. 2차 창작
- Danbooru 기준 1위인 솔저(312개)를 이어서 2위(221개). 송하나가 솔저의 딸 같은 설정으로 엮이는 것과 같은 가족 포지션의 형도 있고, 개인사도 다사다난하기 때문인지 간지, 진지, 개그, 기계, 가족, 고행자 등 다양한 기믹으로 나온다. 주로 같이 나오는 영웅은 여성 영웅 중 인기가 제일 많은 디바/메르시, 또는 형인 한조, 그 외 블랙워치 동료였던 맥크리, 모이라 등이 있다.
- 한국판의 성우인 김혜성이 파워레인저 닌자포스의 주인공(레드닌자)을 맡았기 때문에 성우 개그식 패러디 영상이 제작되었다.
- 온몸을 기계 장치로 감싸고 있는 사이보그이다 보니 어디까지가 몸이고 어디까지가 의체인지 많은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2017년 4월에 공개된 블랙워치 스킨이 나오기 전까지는 단편 애니메이션 "용"에서 한조에게 얼굴을 공개한 것과 자리야에게 '이 가슴에는 아직 사람의 심장이 뛰고 있다'라고 말한 것을 제외하면 겐지의 몸 상태에 대하여 거의 알려진 바가 없었다. 일단 블랙워치 스킨을 통해 확인된 바로는, 머리 대부분과 눈가, 목 일부, 왼쪽 가슴과 팔에 인간의 신체가 남아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두 발은 발가락까지 구현된 골격의 형태로 되어 있는 것을 보아 의족이 맞는 듯. 노출한 신체 부위가 제한적이다 보니 팬들의 궁금증이 크게 해결되지는 못했다. 심지어 저 부분만 빼고 다 기계일지도 모른다는 추측도 있다.
- 진지하고 무거운 스토리를 가졌지만, 2차 창작에서는 겐트위한 이미지 때문에 팀원들의 암을 유발시키거나, 이성을 잃은 스승 젠야타에게 구타당하거나게임 내의 진중한 모습과 정반대로 망가지는 개그 캐릭터로 나오는 빈도가 많다. 물론 진지한 모습으로 나오는 2차 창작도 많다. 진지형으로는 주로 친형이자 복잡미묘한 관계를 가진 한조, 동료이자 생명의 은인 메르시와 같이 나오고 발렌타인데이 상호 대사로 인해 초콜릿을 나눠 먹는 상황으로 그려지기도 한다. 연애형으로는 이성 중에선 D.Va, 메르시와 가장 많이 엮이고,[258] 동성 중에선 사제관계인 젠야타와 가장 많이 엮인다.[259] D.Va와 나올 때는 청년 겐지나 기본 스킨 외형으로 많이 나오고 메르시와는 블랙워치 외형으로 많이 나오는 편이다.
- 위와는 별개로 게임 내에서 X 키를 눌러 치유를 요청하면 나오는 대사인 '치유가 필요하다! (I need healing)' 대사는 하나의 밈이 되어 버렸다. 구글에 I need healing이라고 검색하면 위처럼 HP 199에서 저 대사를 외치거나 외치려는 겐지의 짤방이 나돌며, 당연히 적진 최후방이나 어떻게 올라갔을지도 의문인 기괴한 장소에서 치유를 달라고 찡찡대봤자 치유를 줄 수 없기 때문에 다른 겐트위한 멤버의 치유 요청 대사처럼 힐러가 가장 싫어하는 소리다. 그 때문인지 히오스 겐지 소개영상에서도 겐지 한국 성우가 영상 마지막에 이 대사를 친다. 외국에서도 겐트위한은 여전한듯. 그런데 블리자드는 이 밈을 공식으로 인정했는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겨울맞이 축제 한정으로 나온 '쿠키 겐지' 스프레이의 겐지의 그림이 치료를 요청하는 겐지 스프레이다. 추가된 음성 대사로 '넌 치유가 필요하다!'도 있다.
- 또 다른 밈으로는 '저거 겐지 장인이냐? (IS THIS PRO GENJI?)'가 있다. 영상 30초 부분에서 등장하는 적 팀 겐지가 벽타기로 절벽을 올라오자 영상 주인인 파라가 충격탄으로 밀쳐서 다시 절벽 밑으로 떨어져 낙사하고 그것을 조롱하는 말투가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다른 영상에서도 겐지가 약간이라도 실수하면 높은 확률로 위의 밈과 함께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13.2. 류승룡 기모찌!
류승룡 기모찌! 문서 참고.
이 헤드샷이 아니더라도 질풍참50→전탄몸샷 90→근접30이면 도합 170인데.[24] 이러면 '''사실상 용검 썰풍(120+50=170) 과 동일하다.''' 이 정도면 부조화 브리핑 만으로도 따고 다닐수 있다. 좌클릭 표창 한대가 들어가면 좌(30)질우근(170)으로 200hp 원콤이 가능하다. 수리검 버프가 상당히 많은것을 겐지에게 주는 셈이다. OP논란이 충분히 있을수 있고 '''까딱하면 둠발롬급으로 떡상할 가능성도 있다.''' 게다가 우클릭의 산탄 각도가 좁아진 것도 겐지에게는 상향인 것이, 그만큼 수리검의 집탄율이 올라가게 되니 헤드샷이 더 잘 터질 확률이 높게 된다. 애초에 겐지 유저들은 우클릭을 광역기로 널리 펼쳐서 날리는 것이 아닌, 3발이 전부 동시다발적으로 나간다는 것을 노려서 중근거리에서 전탄을 모두 맞추는 식으로 활용하니 산탄 각도가 좁아진 것은 전탄 명중율의 난이도를 낮추게 되는 것이라 상향이나 다름없다.[26] 이게 겐지의 실질적인 dps를 90+50+알파(튕겨내기)로 봐야 하는 이유이다. 정확히 말하면 수리검 하나로만 대미지를 준 적이 죽어도 질풍참이 초기화 되므로 쿨이 8초인 듯 아닌 듯하다. 물론 질풍참 특성상 100% 피격 확정이므로 좀더 높게 쳐줘야 한다.(랭커 위도우메이커의 명중률이 50%인 걸 감안하면 확정딜의 위력은 약 2배 정도 쳐줘야 한다.) 100% 피격되지만 하지만 못 빠져나와서 적의 포커싱을 맞고 산화하는 게 문제일 뿐이다.[27] 너무 빨라서 이해가 안된 사람들을 위해 첨언하자면, 디바 메카가 터지고 맨몸 디바가 튀어나오는 순간 나노용검으로 원킬해서 질풍참 리셋을 받고, 리셋이 되자마자 바로 질풍참으로 짐입 한 뒤, 물몸들을 한칼에 다 썰어버린 뒤 다시 질풍참으로 윈스턴을 긁고 처치한 것.[28] 일명 고속 질풍참, 명훈이 처음 사용하여 상위권 겐지유저들 사이에 유행이 된 기술이다. 낙사 지역에 있는 적을 잡거나 자신도 딸피인 상황에서 적진의 딸피를 잡고 바로 뛰쳐나오는 식의 플레이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익혀두었을 경우 장점은 많지만 저감도 유저의 경우 활용하기 힘들며 숙련되기 전에는 벽에다 꼬라박거나 아예 적진 끝으로 가버리는 등 리스크도 크다. 현재로써는 '익혀두면 좋지만, 필수적인 기술은 아니다'라는 것이 대부분 유저들의 의견이다.[29] 후술할 적 바로 발 밑 후 180도 회전[30] 훈련용 봇 과 실제 딜러들의 머리크기가 다르다는것을 고려한 전제이다.[31] 둠피스트의 스킬/라인하르트 망치에 피격, 튕겨내기를 이미 사용했는데 강력한 투사체가 날라오거나, 적팀 다수가 갑자기 날 포커싱할 때 등등[32] 30*2*3+50=230이므로 조준경 사용 중인 위도우, 아나, 애쉬에게 유리한 콤보이다.[33] 단 적 영웅의 기술을 확인하고 cc에 역관광당하지 않아야 한다.[34] 정확한 수리검 투척을 중시하는 에이밍 겐지 유저를 제외한 대부분의 겐지 유저들이 고감도로 설정하는 이유가 이것이다.[35] 질풍참의 에임을 하단으로 낮추면 사거리가 15m 이하로 감소한다.[36] 오버워치 초창기부터 겐지 1인 매드무비는 대부분 이 콤보가 시작이었다. 물론 유저들의 평균적인 실력이 늘어나면서 저런 개돌 이니시는 효과를 보기 힘들어졌지만, 한타 때 진입각을 잘 잰다면 탱커나 힐러들의 서포트 없이도 간간히 효과를 볼 수 있다.[37] 겐지의 처치 대사 중 하나와 동일.[38] 거리차이가 없는 경우가 이렇고 거리차이가 있다면 거리에 따라 달라진다. [39] Show me what you got[40] Nice try[41] 직역하면 이렇지만, 여기서는 속어로 '덤벼라' 정도에 가깝다. 일한사전에는 안 나오지만 일일사전에는 2번 의미로 '더할 나위 없는, 괜찮은' 정도가 있는데, 속어로 쓰이는 경우 여기서 파생되어 '左遷だって。上等じゃないか(좌천당하면 어때)' 식으로 '일반적으로 피할만한 일에 겁없이 뛰어들거나 낙심할만한 상황에 단호히 대응하는 상황'을 나타낸다.[42] その程度か ?[43] 위력, 탄속, 집탄률 등의 특징은 원래 공격과 동일하다. 그리고 투사체라는 설명 때문에 탄속이 있는 투사체 공격만 튕겨내는 것으로 오인할 수 있지만 히트스캔 공격도 튕겨나간다. 또한 나노 강화제나 증폭의 물결 등 공격력 버프를 받은 상태에선 그 증가폭만큼 반사하는 피해량이 강해진다.[44] 같은 원리로 상대 겐지의 용검, 라인하르트와 브리기테의 기본 공격, 그리고 토르비욘의 대장간 망치 역시 방어는 가능하지만 반사는 불가능하다.[45] 같은 매커니즘이 히오스 겐지에도 적용됐다. 단 히오스 겐지의 튕겨내기는 투사체의 원본을 발사하지 않고 쿠나이를 날려서 역공한다.[46] 맥크리의 섬광탄, 파라의 로켓, 정크랫의 유탄, 바스티온의 전차모드, D.Va의 마이크로 미사일, 자리야의 입자포, 중력자탄 등.[47] 전술 조준경은 이론상으로는 가능하지만 평범한 솔저 플레이어라면 궁 켰는데 튕겨내기 켠 겐지를 쏘지는 않기 때문에 정말 특수한 상황이 아니면 볼 일은 없다. 난전에서 튕겨내기 쓰는 걸 못 보고 쏴갈길 수는 있는데 어차피 솔저는 궁을 쓸 때 무빙을 정신없이 치는 경우가 많아 솔저를 노리고 튕겨내기는 어렵다. 회피용으로 쓴 튕겨내기에 딸피 한명 얻어걸려 죽는 정도가 최선.[48] 용이 되기 전의 화살로 머리를 맞춘 헤드샷 킬도 그대로 가능하다.[49] 보통 포탑으로 처치는 포탑에게 대미지를 돌려줘서 포탑을 깨는게 아니면 꽤 보기 힘들고, 수면총은 대미지가 5라 애당초 수면총 킬이 잘 안난다. 생체 수류탄이면 모를까.[50] 요새 맥은 여기에 잘 안당하긴 한다. 맥의 피를 어느정도 깍고 심리전으로 예상하는게 좋다. 이건 로드호그도 마찬가지. 갈고리에 걸리면 99프로 죽고 갈고리를 안 맞아도 1대1로는 절대 어떻게 못 해본다. 때문에 로드호그를 만났다면 일단 튕기기 켜고 도망가야 한다.[51] 옆에서 발에 공격을 해도 막지 못한다0분 42초[52] 투사체나 히트 스캔으로 판정되어 역공이 가능한 스킬[53] 투사체, 히트 스캔이 아니거나 자가 버프, 순수 이동기여서 상호 작용이 불가능한 스킬[54] 쉽게 말해서 못 막거나, 써도 아무 의미가 없는 스킬이다.[55] 근접 공격으로 판정되어 방어는 가능하지만 역공은 불가능한 스킬[56] 반사된 구체는 오리사만 격발시킬 수 있으며, 격발 시 주변에 있는 오리사의 팀원을 끌어들인다.[57] 중력장이 형성되기 전 검은 투사체 상태일 때만 반사 가능.[58] 아군이 쏜 투사체를 적 겐지가 튕겨 내고 그걸 다시 자신이 튕겼을 경우. 다만, 튕겨내기를 교환하다 한쪽이 죽은 경우 킬로그에 아이콘이 뜨지 않는다.[59] 튕겨내기가 강제로 해제되고 주먹대미지, 벽 대미지 전부 받는다.[60] 죽음의 꽃에 맞는 아군이 2명 이상이라면 영혼 수확 패시브 때문에 튕겨내기로 못 잡는다.(죽꽃의 DPS가 170인데 맞는 사람이 2명이면 HPS만 130이 넘어간다.), 리퍼의 체력이 거의 또는 아예 안 줄어든다 싶으면 바로 내빼야 한다.[61] 궁 쓰는 맥크리 앞에 일직선상으로 다른 적이 있다면 첫 발을 다른 적에게, 두번째 탄환을 맥크리에게 맞추는 방식으로 멀티킬을 노릴 수 있다.실제로 겐지가 황야의 무법자로 트리플 킬을 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지속시간과 석양의 차지시간을 모두 감안하면 거의 천운에 가깝게 일어나는 일이지만.[62] 발동 전 드론 한정. 발동 후 냉각수를 뿌리는 상태에서는 불가.[63] 출시 초기에는 버그 때문에 솔저 가랑이 밑에서 튕겨내기를 쓰면 생체장이 반사되었다. 반사된 생체장은 겐지와 겐지의 팀원을 정상적으로 치료해 주었다.[64] 설치 전 한정. 위도우메이커 본인과는 달리 지뢰를 뒤집어쓴 적의 모습이 보이지는 않는다.[65] 정크랫과 마찬가지로 겐지도 튕겨낸 유탄에 자해 대미지를 입지 않는다.[66] 튕겨낸 직후 지형이나 영웅에 닿으면 자동으로 폭발한다. 역시 자해 대미지는 없으나 정크랫과 달리 스스로 넉백은 되지 않는다. 이전엔 지뢰를 튕겨도 폭발하지 않고 지뢰를 던진 정크랫이 격발시켜야만 폭발했다.[67] 다른 스킬과 달리 자해 대미지를 받으니 주의할 것.[68] 부착 이전 한정. 반사된 펄스 폭탄은 적 영웅에게 부착될 수 있으며, 자가 피해는 없어지지 않는다.[69] 로켓을 엄청나게 쏟아붓는데다 탄 퍼짐이 커서 반사되는 로켓은 많지 않으며 스플래시 대미지까지 있어서 위험성이 너무 크다.[70] 발동 전 화살 한정. 용 형상으로 변한 후에는 반사 불가.[71] 재생 구슬과 부패 구슬 모두 겐지가 발사한 것과 같은 판정을 받는다. 겐지로 힐량을 올리는 몇 안 되는 방법 중 한 가지. 또한, 모이라의 생체 구슬에서 나온 광선 자체는 겐지가 튕겨낼 수 없다.[72] 아군을 치유할 수도 있다. 겐지가 뜬금없이 치유 기록을 가지고 있다면 이것 때문이다.[73] 이하 피해 대상과 치유 대상이 정반대로 바뀐다.[74] 원래는 한 번 베는 데 1초였으나 핑 문제로 7번 벨 수 있도록 상향된 공격 속도이다.[75] 실질적인 수치는 23.1% 이다.[76] 가끔씩 류진노 켄오 '''쿠레'''로 오해하는 사람들도 있다. 영어판 발음이 쿠레로 들리기는 한다.[77] 한 호흡으로 쭉 말하는 기본 대사와는 달리 '오니가, 내가 된다!'이렇게 끊어 말한다.[78] 오니 스킨은 용이 그대로 나오지만 백호 스킨은 아군에게선 푸른 빛의 백호가, 적군에게선 붉은 빛의 백호가 나온다.[79] 안개세(霞の構え)라 하여 서브컬처에 나오는 카타나 검객은 거의 대부분이 이 자세를 취한다. 하지만 카스미노 카마에는 머리를 향해 들어오는 공격에 대한 방어와 견제를 목적으로 하는 자세로, 참격을 위해 검을 돌려야 하기에 공격까지 시간이 걸리며, 하단 방어가 빈다는 단점이 있다. 즉, 평복보다 갑주 전투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자세다. 겐지처럼 가사베기를 많이 사용하는 검객은 검을 일자로 세워서 얼굴 옆에 두는 팔상세가 적합하다. 이는 특유의 공격적인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이런식으로 애니메이션을 만든 듯 하다.[80] 수치 상으로만 따지면 용검의 DPS는 공격군 영웅 중 가장 DPS가 낮다는 솜브라(160)보다도 낮다.[81] 체력 200은 나노용검이나 공벞용검이나 한방인건 매한가지이고, 겐르시로 원콤이 안되는 체력 250 캐릭터들은 생존기가 뛰어나 나노용검조차 원콤이 힘들고, 상성도 안좋은 캐릭들이라 겐지를 내리는 게 낫다. 거기다 나노용검은 타이밍 맞추기도 의외로 힘들고(둘 중 하나가 죽었거나, 겐지는 칼을 뽑았는데 아나가 물렸거나 아나의 시야 밖이거나 겐지가 장애물에 가린다던가, 둘의 수준이 꽤 차이가 나서 궁극기 회전이 맞질 않는다거나...) 유저 수준이 상향평준화되며 CC 연계로 손 써 볼 틈도 없이 끔살당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나노강화제는 슈퍼세이브/화력투사용으로 아껴두고 겐르시를 선호하는 유저들도 꽤 있다.[82] 매우 리스크가 크다. 파라의 고도와 체력 상태, 주변의 지형지물 등 생각해야 할 것이 매우 많고 조작도 지상에서의 용검보다는 비교가 안 되게 어렵기 때문에 지상군을 안정적으로 잡을 수 있는 상황이라면 파라를 무시하는 편이 낫다.[83] 때문에 현재는 공격력 지원을 받고 용검을 쓰는 경우가 많다. 만약 힐러들이 뭉쳐서 자기들끼리 치유하며 버틸 경우 그냥 용검으로는 서너방을 썰어야 겨우 죽기도 한다. 이런 상황을 타개하려면 공격력 버프가 있어야 한다.[84] 보통은 시전 음성에서 마지막 음절을 외쳤을 때, 모션에서 용의 머리가 보였을 때 끊겼다면 궁 게이지가 다 빠진 거다. 아나의 수면총이나 라인하르트의 대지 분쇄/돌진으로 저지한 경우 용검을 들고 있다면 궁 게이지가 빠진 것.[85] 영웅 소개 동영상에서 확인 가능.[86] 만약 그대로 출시됐다면, 아나가 출시된 지금 나노 강화제 적용 대미지가 225로, 웬만한 영웅들은 용검 한 번에 썰려나간다.[87] 8초 시절엔 상대팀 6명이 전부 비돌격군이면 일반용검으로 6검이 불가능하진 않았다. 지금은 어지간하면 돌격 영웅이 상대팀에 무조건 나오고, 일반용검은 모든 돌격군이 체력빨로 버티며 겐지를 킬캠으로 사출시킨다. 6초로는 뽕검이 아니면 6검은 어렵다.[88] 상단 질풍참 항목과 중복되는 사항이지만. 또 겐지를 가장 정확하게 요약하는 명언이기도 하다. [89] 팀원들은 겐지에 대해 완벽하게 이해하는 사람들이 아니며, 아직도 일부 트롤링 겐지 유저에 대한 인식이나 프로의 환상적인 플레이에 대한 인식이 강하게 잡혀 있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기 때문이다.[90] 겐지가 아무리 잘해 봤자 초반부터 적 한두 명 물고 늘어지면서 어그로 끄는 겐지는 게임 내내 활약하기가 힘들다. 후아유의 겐지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뒤로 돌아가서 어그로를 끌어주는 겐지는 궁극기를 모으는 속도가 상대적으로 매우 느리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91] 하지만 초반부터 위도우메이커가 견제하는 경우에는 제거하러 가야 한다. 즉, 상대 조합에 따라 운용 스타일을 바꿔야 한다.[92] 트레이서나 둠피스트가 빠르게 접근하여 큰 거 한 방으로 후려치고 튀는 스타일이라면, 겐지는 작은 딜을 여기저기로 움직이면서 다 쏟아붇는 스타일, 즉 만화에서 나오는 전형적인 스피드스터나 영춘권 같은 작은 딜을 여기저기 휘젓고 다니며 높은 공격횟수로 쓰러트리는 스타일에 더 가깝다.[93] 다만 상대 힐러에 아나가 있다면 본인이 죽지 않는다는 가정으로 힐로스를 만드는 것 하나로도 1인분은 했다고 볼 수 있다.[94] 당연히 리스폰이 더 가까운 팀이 유리하지만 당장에 그 한타에서는 차이가 없다.[95] 물론 겐지는 원론적으로 암살자이며 킬을 내지 않고 이기는 것은 겐지의 전략적 교란 덕분에 팀원 메인딜러가 완전히 킬을 싹 다 쓸어가는 판이 아니면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면 된다.[96] 이것도 모든 프로게이머들이 다 가능한게 아니다.[97] 적 후방에 침투해서 힐러나 저격수를 한방에 암살해버리는 운용 스타일에 '''환상을 가진''' 유저들이 많지만[96] , 이런 플레이는 일단 본인의 에임이 매우 '''리퍼나 둠피스트가 전탄 헤드를 맞출 만큼 좋아야, 혹은 그 이상이어야 '''하고, 겐지에게 치명적인 적의 스킬들이 적거나 없어야 하고, 어그로가 다른 팀원들에게 분산되어 있어야 가능하다. 어그로가 본인에게만 끌리는 상황에서 무작정 암살플레이를 시도했다간 온갖 CC기나 상태이상만 다 뒤집어쓰고 죽는다. 이건 겐지가 아니라 '''둠피스트'''여도 마찬가지다.[98] 어느 한 그마 리퍼 유저는 아예 에임 연습까지 하면서 조준선의 원에 무조건 적의 머리를 다 넣으라고 암살하라고 강의하며 실제로 그마 리퍼들은 라인하르트조차 헤드를 정확히 맞춘다.[99] 선술했듯 이러한 파생적인 플레이는 '10'이나 '90'일 뿐이지 완전히 킬을 따지 않거나 완전히 헤드만 맞추는 암살은 불가하다는 것에 주의하여야 한다.[100] 이승준(프로게이머) 문서에도 상대의 팀케어가 발달하자 이스타일대로 했다가 줘 터지고 gc busan과의 싸움에서 에스카와 교체되었다는 서술이 존재한다.! '''프로도 줘 터지는 운용방식이니 여기에있는 위키러들은 함부로 따라해선 안될것이다.''' "실제로 부산과의 경기에서 암살보다는 제일 먼저 잘리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플레이가 위축됨으로서 에스카와 교체되었다"[101] 정말 잘 하는 윈스턴을 만났다면 '''꼭 감사를 표하자. 윈스턴이 잘 할수록 겐지의 난이도는 반비례하며 승률이 정비례한다.''' 포지셔닝에 유능한 라인하르트도 도와주는 것도 좋다.[102] 바로 이게 빠대에서의 겐지 픽이 상당히 불리한 이유 중 하나다. 빠대에서 진지하게 각잡고 보이스 하는 사람들은 적기 때문이다.[103] 질풍참은 킬 실패 시 통째로 스킬을 낭비하는 셈이 되며 근접 공격도 1초의 딜레이를 낭비하기 때문에 이런 낭비를 줄이는 것 역시 겐지에게 매우 중요하다.[104] 즉 200짜리 영웅은 사각형이 8개, 250짜리 영웅은 사각형 10개로 표시되는 것이다.[예시] 예를 들어 상대의 체력 바가 사각형 세 칸쯤으로 남았다면 체력이 75 이내로 남은 것이고 표창 1발+질풍참 콤보나 질풍참+근접 공격 콤보를 써야 한다는 것임을 머릿속으로 매우 빠르게 계산할 수 있어어 한다. 당연하지만 '''표창 발당 30, 헤드 발당 60, 질풍참 50, 근접 공격 30 정도는 겐지 유저가 외워야 할 기본 소양이다.''' 머릿속에서 빠르게 계산하여 적재적소에 맞는 콤보와 기술을 써서 딜 손실과 시간 손실을 최소화해야 한다.[105] 상성이 우위이거나 체력이 없거나 혼자 있는 적을 자르자. 여기서 겐지 유저의 에임, 트래킹, 실력의 척도가 중요하다.[106] 에임만 좋다면 맥크리나 위도우가 낫고, 근접에임 하나만 좋다면 리퍼가 낫다.[107] 솔져나 트레이서, 자리야도 이에 해당된다.[108] 아케이드/데스매치에서 겐지하다 둠피스트하면 왜 그런지 서술이 없어도 체감 심하게 할 수 있다. 단 고지대 이동 능력이 떨어지는 건 조금 답답할수도. 일단 로켓 펀치가 벽꿍시 최소 100대미지에 달한다. 게다가 철권포도 대미지가 훨씬 더 높고 탄퍼짐도 월등히 적다. 거기다가 모든기술에 경직이 걸리기까지해서 동귀어진하더라도 일단 죽이는거 자체는 쉽다. 왜 데스매치만 가면 눈뽕과 빡빡이들이 이리 많은지 이유가 있다.[109] 둠피스트는 모든 이동 방식에 쿨타임이 있고 움직임도 직선적인 데다가, 트레이서는 마찬가지로 이동에 있어 점멸 의존도가 높고 y,z축을 이동할 수단이 전무하며, 파라는 다소 느릿한 호버글라이딩 속도 때문에 저격당할 위험성이 크다.[110] 현 시즌에서 확실하게 겐지보다 살상력에서 우위를 점하는 영웅은 위도우메이커와 한조, 둠피스트밖에 없다.[111] 겐지가 못 써먹을 정도로 대미지를 아주 너프받기라도 하지 않는 한 사실 상 철밥통일 수밖에 없는 이유가 바로 이 특성 덕분으로, 고기동 영웅들은 이동기를 대부분 쿨타임 때문에 1번 밖에 쓰지 못하거나 x축 이외의 이동이 제한되기에 어지간한 유리한 상황이 아니고서야 막 지르지 못하며 도주에 한계가 있는 반면 겐지는 여건만 맞는다면 장거리 공격기+이동기를 몇 번이고 사용한다는 미친 폭발력과 기동성을 자랑하기 때문에 공수전환이 매우 빠르고 암살자 카운터로 설계되어 그나마 유효한 견제를 가하게 만든 영웅들한테도 대부분 어느 순간부터는 무상성 우위를 점할 수 있기 때문[112] 몸샷 풀 히트를 가정하고 합산할 시 무려 180 대미지를 먹일 수 있다.[113] 원거리에서 겐지의 눈먼 표창에 헤드샷을 먹고 딸피가 되는 경우도 은근히 흔하다.[114] 그나마 유효한 차선책으로 겐지한테 최대한 집중 포화를 쏟아부어서 튕겨내기를 사용하게 만드는 것으로 궁극기 시간을 단축시키는 것도 방법이다.[115] 뚫지 못 하는 유저들도 비트와 초월을 거의 무조건 빠진 것을 확인하고 들어간다.[116] dps 가 낮은데다가 확정딜도 적은 겐지에비해 좌클릭 dps도 소폭 더 높고 기술들에 cc가 섞인 둠피스트가 명확히 우위인지라 점점 겐지가 사장되게 된다. 스킬을 활용한 딜링은 겐지와 비교가 무의미할 정도로 강력하다. 치명타가 터지지 않는다는 조건 하에 겐지의 질우근은 170가 최대 피해지만 둠피스트는 지형을 잘 탄다면 지진강타만으로 125를 꽂을 수 있고 어퍼컷이나 평타를 추가하면 이미 질우근의 화력을 넘어선다. 그나마 믿는 용검의 궁게이지도 증가된 상태고.[117] 트레이서는 dps가 무려 240에 히트스캔, 중거리까지 아슬아슬하게 닿는 기본무기에다가 이동기가 무려 3개에 고급 생존기인 역행까지 있지만 질풍참과 벽타기말고 확실히 믿을 게 없는 겐지는 상황과 개인 피지컬을 심하게 탈 수밖에 없다.[118] 20시즌 현재, 시그마와 브리기테, 맥크리의 건제로 암살자들에게 나쁜환경이 되가는 마당에 일반용검을 별다른 버프수단도 없이 들면 섬난, 강착, 방밀로 산화한다. 이전 4시즌 돌진메타 겐지의 전성기 때도 일반용검은 힘들었는데 이젠 뽕검이 필수다. 메르시는 가다가 죽을 확률이 너무 크기 때문이다.[119] 트레이서의 체력이 150으로 더 낮긴 하지만, 역행 때문에 실 체력은 299다.[120] 이 두가지 특성 즉 표창딜과 근접공격 후딜캔슬의 장점이 무엇이었냐 하면 요새 둠피스트처럼 고속으로 들어와서 우근우근질 이딴식으로 죽을때까지 대미지를 때려붓고 안전하게 질풍참 초기화를 받아 튈수가 있었다.[121] 프로 경기에서는 뽕검이어도 다 썰고 나면 겐지 체력이 너덜너덜해져있는 경우가 많은데, 일반 용검을 33 앞에서 들었다간...[122] 젠야타의 초월을 스나이퍼 상대로는 무용지물이다. 루시우의 경우 메인탱커 오리사와 궁합이 좋지 않다. 오리사는 자리를 완전히 잡고 싸우다 보니 이속조차 무의미하다.[123] 그렇기에 초월로 카운터 치는 것은 의미가 없다. 루시우의 비트로는 어느정도 막을 수 있으나, 겐지와 궁싸이클을 맞추기가 어렵다.[124] 1대1 상성으로는 겐지도 저 둘 상대로 우위지만, 팀전에서는 둘 다 군중제어기가 있는 데다가 겐지의 화력으로는 저들에게 위협적인 공격을 할 수가 없다. 하지만 둠피스트는 로켓 펀치 한 방으로 저 탱커들의 체력 절반 이상을 까버리거나 방벽 밖으로 날려버릴 수 있다.[125] 파멸의일격과 꼼짝마, 중력붕괴의 시너지가 좋다.[126] 게다가 프로 리그에서는 힐러들도 아주 빠르고 노련하게 둠피를 견제하므로 스킬이 0.1초 하향당해도 상당히 불리해진다.[127] 유저들의 실력 상향평준화로 저티어에서도 겐지의 운용법을 숙지한 유저들이 많다졌다는 점과 카운터픽인 윈스턴과 자리야를 잘 다루는 유저들이 적은 점 때문으로 추정된다.[128] 당시에는 튕겨내기를 씹고 섬광을 먹일 수 있는 수준의 맥크리 유저가 많지 않았던 탓도 있다. 현재는 동실력이면 맥크리가 이길 가능성이 더 높다.[129] 다만 3탱 메타의 딜러들의 픽률은 사실 솔저를 제외하고 거기서 거기였다. 파라의 경우는 메르시를 강제 + 쟁탈맵 한정하였고, 트레이서의 경우도 파라와 같이 쟁탈전 한정으로 강력한 성능이 발휘되었기 때문이다. 리퍼의 경우는 3탱에게 강할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솔저의 발당 대미지 상향과 로드호그의 갈고리 상향, 디바의 흉악한 탱킹력 OP화로 몰락했고, 맥크리는 솔저의 하위호환 취급받았다. 솜브라는 성능이 검증되지 않았으며 시즌 중기때 안티탱커로 활약할수 있던 전망과 달리 시즌 후기에 와서 나쁜 성능에 묻혀졋고, 수비군들은 이미 오래 전에 전멸했다.[130] DPS 300으로 걸리면 아무것도 못하고 삭제당할 만큼 매우 강력했으나, 디바의 매트릭스와 라인하르트의 방벽에 무력화되는 일이 많았다.[131] 당시 자리야가 자주 나왔고, 중력자탄+나노용검이면 탱커고 나발이고 전부 썰려나간다.[132] 이는 힐러들의 케어가 있으면 무시해도 될 이야기지만 생체구슬이 힐러들의 힐도 방해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이 나와서 여러모로 케어 난이도도 너욱 높아진 상태다.[133] 브리기테: 수리 팩 및 집결, 자리야: 방벽 및 중력자탄.[134] 저 둘의 암살자 대응 능력과 스펙, 유저들의 실력이 지속해서 상승하면서 저격수 물러 간 겐지가 역으로 당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있다. 또한 저격수들이 겐지의 존재를 알면 팀원에게 브리핑을 요구하거나 물렸다 싶으면 팀의 품으로 달아나서 다굴빵을 놓기 때문에 예전처럼 보이면 바로 가서 따버릴 수 있는 상성 관계는 아니게 되었다.[135] 고츠 조합 등의 탱커 중심 조합이나 윈스턴, 자리야, 브리기테, 모이라, 메이, 둠피스트, 맥크리, 시메트라 중 셋 이상이 포함된 경우. 특히 볼드체 친 애들 중 셋 이상이 있을 경우 겐지를 내리는 게 본인과 팀원의 정신건강에 이롭다.[136] 통계사이트 별로차이가 존재하지만 보통 다섯손가락안에 든다.[137] 통계사이트와 상관없이 무조건 1위이다. 힐러와 탱커를 포함해도 다섯 손가락안에 드는데, 평균적으로 힐러는 6명중 2명, 탱커는 7명중 2명인 반면 딜러진은 16명 중 2명이라 경쟁률이 더 치열한 것을 감안할때 엄청난 픽률임을 알 수 있다.[138] 단순히 오류 수정만 했을 뿐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둠피스트의 지진 강타 시 상대 영웅의 공중부양 오류 수정으로 얻은 아드와 맞먹는 수준의 딜량을 얻었다. 이제는 단순히 적캐릭터를 스치기만 해도 엄청난 딜량이 들어간다.[139] 판정도 훨씬 크고 대미지도 높으며 튕겨내기로 막을 수 없는[140] 이는 둠피스트도 마찬가지이나, 애초에 2방벽메타의 방점은 루시우 모이라가 아니라 둠피스트이고, 적 조합에도 둠피스트는 고정픽이라는 걸 감안해야기 때문에 궁합이 안맞더라도 둠피스트와 루시우+모이라는 꾸준히 같이 사용되고 있다. 게다가 둠피는 로켓펀치, 지진강타로 진입과 후퇴가 자유롭고, 스킬을 맞추기만 하면 떡장갑이 생기는 데에 궁극기는 최고의 생존기를 겸하고 있어서 겐지보다 제약이 덜하다.[141] 바스티온은 투방벽을 빠른 시간에 깰 수 있는데다 둠피스트의 카운터이기 때문에 의외로 자주 기용되나, 방벽도 못 깨고 둠피한테 맥없이 털리는 겐지는....[쇠퇴이유] 1. 유저들의 실력 향상에 따라 더이상 힐러, 저격수들이 겐지한테 일방적으로 당하지 않게 됨. 2. 고힐량 힐러가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유저들의 팀원 간 케어 중요도 인식이 높아지면서 약한 DPS에 한계가 점점 찾아옴. 3. 용검이 없는 겐지를 그냥 대놓고 털어버리는 브리기테와 모이라의 부상 4. 겐지와 스킬셋 및 운용 콤보가 비슷한 둠피스트와의 밸런스 조정 실패. 5. 겐지와 궁합이 좋은 영웅들의 비주류화 등[142] 학살은 용검도 적절히 썼지만 후아유는 학살도 힘든 표창 우클릭 전탄 헤드샷을 자유자재로 박아넣는 사람이다.[143] 에코가 교란자, 딸피 처리, 궁극기 활용 면에서 성능 우위이다. 특히, 에코가 킬각을 겐지보다 손빨이 덜 타고 안정적이며 확실하게 잡아낼 수 있다.[144] 그래도 예전에는 조준이 살짝 빗나가면 도망갈 수 있다는 희망이 있었지만, 순간화력이 버프를 받은 후에는 그냥 마음을 비워야 한다.[145] 다만 1대1로 마주친 '''점프팩 가진 윈스턴'''이나 '''소멸 가진 모이라'''와 스킬 쿨이 돌고있지 않은 둠피스트는 예외, 팀파이트라면 윈스턴이나 모이라가 도망간 겐지를 자기가 다굴당해 죽을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쫒아오는 경우는 거의 없다. 또 질풍참없는 겐지는 둠피스트에게 아무것도 아니게 되버린다.[146] 다른 모든 영웅들도 카운터가 3명 이상이라면 하지 말라는 것은 당연하나, 상성을 민감하게 타는 겐지는 이 점이 매우 크게 작용하므로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147] 질풍참+표창 한 개 몸샷=78 대미지, 질풍참+뒤돌아서 근접공격=80 대미지. 게다가 둘 다 하는 것도 어렵지 않아 순식간에 108대미지가 들어올수도 있으며, 표창이 헤드라도 맞는날에는 136이다.[148] 우클릭+근접공격만 해도 114이다.[149] 아무래도 화력 때문에 겐지는 돌격군에게 약하다는 인식이 많지만 맥크리보다 대 돌격군 상성이 좋다. 맥크리는 거의 모든 탱커에게 불리하다.[150] 데스매치 모드에서는 저랭크의 겐지가 고랭크 겐지의 우클릭을 머리 쪽으로 튕겨내서 한방에 끝내버리는 일도 종종 있다.[151] 뭐 관전하는 입장에서는 멋있어 보여도 싸우는 본인들은 참 정신없고 속터지는 싸움이다. 때문에 본인이 압도적으로 유리하거나 실력이 좋지 않은 이상 미러전을 피하고 갈길 가는 유저들도 많다. 겐지의 역할 특성상 저격수나 메인탱커와는 달리 서열정리가 큰 의미가 없기도 하고.[152] 단 로켓펀치를 안 맞고 표창 에임이 어느정도 된다면 해볼 만하다. 물론 같은 실력이면 둠피가 유리하다. 둠피가 겐지에게 1 대 1로 진다는건 겐지보다 실력이 떨어진다는 것.[153] 오르내릴 고지대가 많다면 둠피를 죽이기는 어려워도 어느정도 농락할 수는 있다.[154] 참고로 질풍참과 로켓 펀치가 충돌하면 둠피는 아무 피해가 없고 겐지가 튕겨져 날아간다. (패치로 수정되었다. 물론 죽는건 다름 없지만...) 단 둠피가 주먹을 충전 중일 때 질풍참을 쓰는 건 아무 문제가 없다.[155] 중거리에서 싸워야 하는데 스킬쿨이 돌고 있거나 스킬로 붙었는데 중거리인 경우[156] 리퍼의 면전에서 대놓고 베는 건 좋은 선택이 아니다. 뒤에서 기습하거나 스윙 + 질풍참으로 에임을 교란시킨 후 한 번 더 베면 끝이다.[157] 많은 겐지 플레이어들이 근접에서 자신을 순살할 수 있는 맥크리나 리퍼 같은 상대를 마주치면 일단 튕겨내기부터 켜는 경우가 잦은데. 이 심리를 이용해서 처음부터 스킬, 공격 등의 행동을 안 취하고, 튕겨내기만 빼버리고 망령화는 아끼는 전략을 쓰는 리퍼 플레이어도 있다.[158] 티어 불문하고 짬 찬 맥크리라면 그 정도는 기본으로 한다.[159] 이거 안하면 상대 맥이 뒷구르기 해서 머리통을 갈겨 죽을 확률이 크다.[160] 단, 튕겨내기 지속 시간이 끝나 가는데도 맥크리가 계속 뜸을 들이면 질풍참으로 튀지 않는 이상 튕겨내기가 끝나는 즉시 사망 확정이다. 또한 튕겨내기로 커버되지 않는 범위에서 황야의 무법자가 들어오는 경우 역시 사망 확정이니 튕겨내기를 활용할 생각이라면 반드시 맥크리의 위치를 파악하고 정면으로 마주 본 후에 써야 한다. 그리고 석양 때문에 맥크리가 커보여서 빗나가기도 한다. 조준 똑바로하자.[161] 2층이 포지션인 솔저이기에, 겐지 외에는 솔저를 견제할 캐릭터는 많지 않다.[162] 보통은 2층에서 농성 중인 솔저와 교전하므로 생체장을 까는 즉시 1층으로 내려가자. 직각삼각형의 구조에 따라 솔저가 겐지를 보기가 껄끄러운 각이 되어버린다. 오히려 솔저의 시야 내에서 질풍참으로 거리를 벌리는 건 위험하다.[163] 용검을 잘 쓴다는 소리는 질풍참 쿨 초기화로 적들이 자신을 못 맞추게 하는 것을 잘한다는 것인데, 100% 명중 전조경이 켜지면 그런 플레이 다 필요 없다. 튕겨내기를 써도 그 사이에 겐지는 360 가량의 딜로스를 유발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전조경 타겟에 들어간 겐지는 죽게 되어 있다.[164] 애초에 전술조준경은 석양과 같은 순간화력이 아니라 지속화력인데다가 발동시간도 꽤 길다보니 튕겨내기로 카운터 할 수 없다.[165] 용검 겐지의 이동속도는 8, 솔저의 질주 시 이동속도는 8.25[166] 수직 기동성은 겐지, 수평 기동성은 트레이서가 더 뛰어나다.[167] 다만, 좁은 곳에서 갑자기 마주쳤을 때 튕겨내기를 켜면 자기가 쏜 거 다 쳐맞고 죽거나 딸피가 되어 시간 역행으로 연명하는 트레이서를 볼 수 있다. 펄스 쌍권총은 바스티온의 기관총과 마찬가지로 연사 제어가 매우 힘들기 때문에 탄창 욕심이 많은 트레이서 유저들은 튕겨내기에 종종 죽기도 한다.[168] 타고 올라갈 지형지물이 많아서 파라의 고도까지 갈 수 있거나 육군 파라라면 우근질 또는 좌클릭 헤드+질풍참도 노려볼만 하지만 개활지에서 겐지가 파라를 단독 처치할 방법은 없다고 보면 된다.[169] 프로들조차 포화를 죽을 각오하고 쓴다고 하는데, 이는 파라가 죽지 않고 포화 전개를 끝낼 수만 있다면 포화의 화력이 극대화 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170] 그래서 용검으로 파라를 잡는 건 보통 타고 오를 고지대가 많은 곳, 파라가 고고도까지 날기는 어려운 곳에서 시도한다. 한 번 실수해도 고지대를 다시 벽타고 올라가서 죽일 기회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171] 둔화 시간이 길어지는 패치를 받았기에 즉시 도망치지 않으면 얼어버린다.[172] 정확하게는 메이의 시야에 들어가면 안 된다. 에임 좋은 메이 유저는 원거리에서도 고드름을 헤드에 박아넣는다. 최대한 피해야 하는 메이지만, 어쩔 수 없이 상대할 때는 수적우위나 사각에서의 견제를 이용해야 한다.[173] 바스티온의 리메이크 이후에는 바스가 혼자 있더라도 겐지가 쉽게 덤빌 수 없게 되었다. 철갑 패시브는 표창 몇 번 더 박으면 된다 치더라도, 그 놈의 자가수리 때문에 상대팀의 지원이 오기 전에 바스를 잡아내기가 너무나도 힘들어졌다.[174] 좌클릭 2번만 날려 줘도 위치가 고정된 경계 모드 바스티온은 168의 대미지를 고스란히 얻어맞게 되고, 체력이 150도 남지 않은 바스티온은 튕겨내기에 0.3초만 반사당해도 그대로 사망한다. 질풍참의 피해량까지 감안하면 사실상 0.2초 정도만 반사당해도 바스티온의 킬 각이 잡히는 셈인데 올림픽 선수의 반응 속도도 0.3초를 넘기 힘들다는 점을 감안하면 정말 튕겨내기를 보자마자 사격을 멈춰도 바스티온 스스로 자멸하게 되는 셈이다.[175] 하지만 바스티온이 전차포를 바닥에 안 쏘고 대충 쏘는 경우도 있는데, 운이 좋다면 바스티온의 전차포를 다른 적에게 에임을 두고 튕겨내서 팀킬을 노릴 수도 있다. 겐지가 바스티온의 포탄을 튕겨내서 적 한명이라도 비명횡사했다면, 충분히 심리적인 압박과 견제에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176] 광선이 2단계 이상 충전+포탑과 함께거나 광선이 최대 화력으로 충전된 경우[177] DPS 180, 자리야 풀게이지(195)와 큰 차이가 없다.[178] 다이너마이트 최대 피해 175중, 애쉬의 자가 피해는 50%만 적용된다.[179] 부득이하게 2단점프를 해야 한다면 2단 점프 후에 좌우로 움직이면서 조준을 방해하거나(머리를 숙이고 있어서 헤드샷을 잘맞는다는게 장점이 되는 부분으로 머리를 숙이고 있기 때문에 마우스를 좌우좌우 하면 헤드샷 피하기가 쉽다. 선회전 하면서 점프하는것도 헤드샷 맞는것을 상당히 낮출수 있다.) , 벽을 타자. 웬만한 위도우메이커라도 그 정도 무빙까지는 잡아내지 못한다.[180] 이건 초보 위도우메이커가 상대라도 운이 많이 따른다. 초보 위도우메이커들은 겐지가 은밀히 접근하면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다수이므로, 그냥 좌클릭 헤드샷+질풍참 콤보로 순살하자. 굳이 튕겨내기를 쓰려다가 돌격소총 맞고 역관광탈 수가 있다.[181] 가끔 최후방에 고립되지 않고 대치 전선과의 적당한 거리를 유지한 채 온갖 힐과 버프를 다 받고 있는 위도우가 있을 수 있다. 이런 경우는 역저격이 아니면 겐지 혼자서 위도우를 처리할 가능성이 매우 적다. 그럴 때는 아군의 돌진형 탱커들과 함께 위도우를 집중 마크하자고 하자.[182] 아누비스 A거점 수비팀 위도우가 보통 자리잡는 곳(게임을 좀 해본 사람이면 어딘지 알 것이다.)은 사각을 노려서 접근해도 적군에게 들킬 가능성이 매우 높다. 애초에 이 맵 자체가 어디로 우회해도 수비팀한테 들키는 구조다.[183] 중원거리에서 좌클로 갈구거나, 죽음을 각오하고 근접해서 튕겨내기에 모든 걸 맡기거나, 그냥 싸움을 피하거나.[184] 덪에 걸리면 상대팀이 어지간히 멍청하지 않은 이상 뻘궁 확정인데다 지뢰로 날려버리면 120딜+질풍참 쿨타임 초기화 실패+공중에서 1~2초를 허비하게 되고 점사당하기 딱 좋은 상태가 된다. 타이어로 용검을 카운터치는 상황은 자주 일어나지는 않지만 주의할 것. 체력 400 뽕검이어도 600대미지 타이어 앞에선 장사없다. 칼질 한방이면 타이어가 터지지만, 칼질 사이에 딜레이 동안 붙어 터뜨리거나 겐지의 시야 밖에서 굴러온다.[185] 용광로의 피해량의 초당 160이고 겐지의 체력은 200으로 1.25초이상 밟으면 겐지는 죽는다.[186] 다만 리메이크 이후로 포탑의 체력이 줄어들어, 포탑 자체는 처리하기가 전보단 쉬워졌다.[187] 그래도 한조 유저의 입장에서 겐지를 맞출 수 있는 순간이 몇 있는데, 대표적으로 착지와 2단점프 체공이다.[188] 아니면 한조도 겐지 따라서 미친듯이 벽 타고 이단 점프 쓰면서 화살을 갈겨대던가. 서로 정신없이 위아래로 움직이는 상황에서 튕겨내기로 화살을 맞출 가능성은 거의 천운에 가깝다.[189] 겐지의 질풍참과 용검은 방어 매트릭스를 무시하기 때문에 D.Va 입장에서는 정말 위험하다.[190] 로봇이 터질 타이밍에 용검을 킨다면 송하나는 질풍참+스윙 또는 스윙 두방, 아나의 나노 강화제를 받았거나 메르시가 증폭 빔을 꽂아줬다면 스윙 한방에 킬캠으로 사출된다.[191] 그렇지만, 이걸 다르게 얘기하면 라인하르트에게 뭐라도 맞았다? 도망 말고는 선택권이 없다는 말이 된다. [192] 다만 뽕검은 참격질풍으로 체력 250 이하 영웅을 순살하고 질풍참을 초기화하며 엄청나게 빠르게 움직이기에 라인 입장에서도 대지분쇄를 맞추기 쉬운 게 아니다.[193] 때문에 용검은 라인하르트를 보좌하는 공격/지원군들을 안정적으로 빠르게 제거할 수 있는 수단이지만, 역으로 겐지가 라인하르트에게 가장 취약해지는 순간이기도 하다.[194] 아니면, 용검의 제1표적이 뚜벅이 힐러(아나, 젠야타)라는 점을 이용해서 용검 켠 적 겐지를 보면 아군 힐러쪽으로 돌진을 써서 제압해버리는 라인하르트도 있다. 이거 생각보다 많이 일어나는 상황이다. 겐지 입장에서도 용검 사용전에 라인의 위치 정도는 확인 할수 있지만, 돌진해 오는 라인을 볼 정도의 시야가 나오기 어렵다. 제압은 안 당하고 넉백만 당하더라도 궁각이 크게 망가진다.[195] 3검 이상 안 해도 상대의 탱커 전담 폭힐러(특히 아나)만 자르고 살아 돌아와줘도 그 턴에서 상대 탱커는 바로 고깃덩어리가 되고 겐지는 용검으로 충분히 할 일을 한 거다. 메르시까지 끊어주면 그 턴은 캐리했다고 봐도 무방.[196] 같은 근접계열인 디바나 리퍼, 트레이서는 유효 사거리 이상에서도 딜이 미약하게나마 들어가지만, 라인하르트는 5미터가 넘어가면 겐지의 털끝도 못 건드린다. 화염 강타가 있지만 맞추기 쉽지 않으며 이마저도 튕겨질 수 있다.[197] 섬광탄이나 방패밀쳐내기 같은 CC기로 레킹볼을 최우선으로 제압하고 교전을 시작할 수 있는 경우는 제외.[198] 갈고리 6초 호그워치 시절에는 끌렸다면 무조건 죽었고, 갈고리를 한번 막아도 튕겨내기 쿨 돌기 전에 또 날아와서 윈스턴과 동급 또는 그 이상의 하드 카운터였다.[199] 고철총이 너프된 지금은 살아나갈 여지가 있긴 하지만 다른 적들이 가만히 둘 리가 없기에 여전히 매우 위험하다.[200] 질풍참 쓰는 와중에도 끌릴 수 있으므로 이렇게 도망갈때는 단순히 뒤나 옆(x,y)으로 질풍참을 쓰기보단 수직을 섞어(x,y,z) 변수를 하나 더 주는게 좋다. 좁은곳에서 만났는데 튕겨내기를 뺐다면 차라리 로드호그에게 질풍참으로 붙어 2단점프로 조준을 흐트리자.[201] 방어강화를 쓰면 체력이 800이 되버린다. 용검시전과 동시에 풀피 오리사가 방어강화를 쓰고 버틴다고 가정하면 지속시간 6초동안 오리사만 썰어야 오리사를 죽일수 있다.[202] 그나마 윈스턴-바스티온 관계보단 나은게 이쪽은 멀리서 짤짤이라도 넣을 수 있고 힐이나 포커싱 등의 지원이 잘 된다면 팀파이트에서 윈스턴은 픽 내려야 할 수준의 상대는 아니다. 그러나 윈스턴은 팀에 바스티온 하드 카운터 중 둘 이상이 있어서 바스티온이 먼저 픽을 내려야 하는 상황이 아닌 한 바스티온이 뜨면 픽을 내려야 한다. 또한 윈스턴의 점프 팩은 쿨타임이 있는데 겐지의 벽타기는 쿨타임이 없다는 걸 이용해 지형지물을 타고 도망다니면서 이기진 못해도 농락할 수라도 있다. 물론 그렇게 따지면 윈스턴도 기동성 차이를 이용해 바스티온을 농락할 수 있지만.[203] 돌격군이라는 특성 상 윈스턴의 몸집이 크고 기동성도 겐지와 맞먹을 정도로 뛰어난데다, 용검을 키고 아군을 죽이려드는 겐지를 윈스턴이 가만 놔 둘 리가 없기 때문에 잘못 걸리면 십중팔구 뻘궁 확정이며, 윈스턴한테 신나게 두들겨 맞으면서 신음 소리나 감상하다가 리스폰 지역으로 강제 순간 이동당한다.[204] 참고로 테슬라가 용검보다 사거리가 2~3미터 정도 더 길다. 뽕검, 메르시의 공버프 용검이나 팀원 자리야 또는 메이와의 궁극기 연계가 아니라면 윈스턴이 있을 때 용검으로 적진에 달려드는 행동은 그야말로 자살 행위에 가깝다.[205] 기본 이동속도도 더빠르고 벽타기 까지 있다.[206] 사실 이건 윈스턴이 방벽 컨트롤과 점프팩 대미지 활용으로 리퍼를 잡는다는 소리와 크게 다르지 않다. 즉 정직한 1대 1에서는 거의 불가능한 일이란 이야기.[207] 혹은 적절히 때려서 궁극기를 채우다가 아군한테 합류하거나.[208] 물론 굳이 대미지가 약한 표창으로 에너지를 채우려는 자리야는 없다. 대부분 겐지가 류승룡 공격할때 방벽을 씌어주면 에너지가 좀 차오른다.[209] 모든 제압기를 씹는 오리사의 시프트, 완전 무적이 되는 리퍼와 모이라의 시프트 말고는 아무것도 못 한다.[210] 이 점을 이용하여 뽕검 든 겐지를 제압할 때 1인 중력자탄을 박는 자리야 유저들이 늘어났다. 한타를 유리하게 이끌 수 있는 궁을 1인용으로 쓰기 좀 그럴 수 있지만 산술적으로만 따지면 궁 2개를 1개로 카운터치는거고 중력자탄이나 대지분쇄같은 하드 CC기 아니면 뽕검을 제압할 방법이 적다.[211] 오히려 강착의 선딜이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겐지를 포착할 시간을 벌어준다.[212] 물론 용검으로 탱커부터 노리는 경우는 거의 없겠지만.[213] 숙련된 시그마 플레이어는 용검겐지의 질풍참이 빠진 걸 보고 들어올리기 때문에 본인이 질풍으로 접근했는데 어디서 시그마 궁소리가 들린다면 그 용검은 뻘궁 확정.[214] 중력 붕괴는 사용시 어그로도 심한 편이고 실패 리스크도 커서 낙사위기가 아닌 한 생존기로는 잘 쓰지 않는다.[215] 평타: 루시우 DPS 80, 겐지 우클릭 DPS 약 112. 스킬 대미지: 루시우 밀쳐내기 25 겐지 질풍참 50. 근데 쿨타임 감안하면 스킬로 주는 대미지는 똑같다. 질풍참 쿨타임 8초에 1회당 대미지 50. 밀쳐내기 쿨타임 4초에 1회당 대미지 25. 8초동안 넣을 수 있는 스킬 대미지는 50으로 같다.[216] 잘하는 메르시는 질풍참을 자신에게 긋게 낚시하고 멀리 있는 아군에게 수호천사 가속도로 빠르게 도망간다. 질풍 쿨 초기화를 잘 이용하지 못하는 용검 겐지는 이동속도 조금 빠른 라인하르트와 다름없다.[217] 건물의 높이가 높은 지브롤터나 골목이 많아 시야에서 사라지기 용이한 도라도에서는 모이라를 떨쳐내기 좋지만, 건물 높이가 낮은 쓰레기촌에서는 2층으로 벽 타고 올라가도 흡혈을 끊기 어렵다.[218] 질풍참은 15m이지만, 모이라의 소멸은 18m에, 기본 공격은 20m다. 수직 구조물이 없는 개활지에서 모이라가 작정하고 흡혈하면 못 도망간다.[219] 부조화가 붙으면 200 영웅은 154의 피해량이 들어오면 사망이다. 트레이서가 되버리는 꼴.[220] 아나를 상대할 때 생체 수류탄은 거의 무조건 맞는다고 봐도 무방하다.[221] 특히 용검 뽑다가 맞았다면 눈치없는 적이 깨워주지 않는 이상 용검 지속시간 중 5초가 생으로 날아가버리며, 남는 1초라고 해 봐야 깨어나는 순간 적들에게 집단구타맞고 죽을 게 뻔하니 사실상 뻘궁 확정이다.[222] 1대1 상황이라면 수면총을 튕겨내는 것이 좋지만 팀파이트 또는 1대 다 상황이라면 생체 수류탄을 튕겨내는 것이 이득이다. 다수를 상대하는 상황에서 아나에게 수면총을 맞추고 머리를 조준할 만한 여유가 없다. 물론 둘 다 튕겨내는 난이도가 매우 높고 수류탄은 보통 바닥에 까므로 튕기는 건 불가능에 가깝지만.[223] 아나를 포함한 2지원 체제를 심해 양민 조합인 1지원 1공격으로 바꿔 버리는 이치이다.[224] 부조화, 부패 구슬, 방패 밀쳐내기, 생체 수류탄, 수면총[225] 겐지와 바티스트 둘 다 3점사 공격이지만 바티스트는 히트스캔이다.[226] 스토리 미션을 할 경우 더 쉽게 체감할 수 있다. [해설:] 질풍참에 25%대미지를 적용하지 않은 이유는 일단 구슬이 붙는 선딜이 있고 또 젠야타가 겐지가 노리는 적을 확인하고 구슬을 붙여야 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질풍참에 부조화 효과가 붙는 경우가 적다.[227] 체력 300 이상이 아닌 영웅은 나노스윙 1타 + 나노질풍 1타 = 255뎀으로 즉사한다.[228] 뽕검은 잘못하면 궁 2개를 날린다는 엄청난 부담감 때문에 이걸 원하는 겐지 유저들도 있다.[229] 스윙+질풍으로 리퍼 메이 원콤은 대미지가 딸려서 안 되지만, 일반 용검과는 달리 스윙 두방컷이 가능하다.[230] 메르시를 달고 있는 상태에서 겐지의 포지션은 적진 한가운데인 경우가 많다. 겐지의 실력이 부족하면 메르시 혼자 적진 한가운데 덩그러니 남게 된다. 겐지의 움직임을 메르시가 제대로 따라가지 못할 경우에도 메르시가 혼자 그냥 죽게 된다. 또한 파르시와 다르게 적군과 메르시와의 거리가 가깝다는 단점이 있는데, 이는 발키리로 어느정도 해결이 가능하다.[231] 황야의 무법자, 전술 조준경, 죽음의 꽃, 죽이는 타이어 등. 그나마 석양과 죽꽃은 튕겨낼 수 있지만 나머지는...[232] 사실 공버프 용검은 메르시 버프 전만 해도 상상 속에만 있었던 조합인데, 아나 픽률이 떨어지고 메르시가 필수픽이 된 이후에는 공버프로 뽕검을 대체하는 장면이 상위권에서는 아주 많이 나왔다.[233] 겐지가 수직 기동력을 활용하여 파라를 견제할 수는 있지만, 용검이 있거나 겐지가 유리한 지형조건이 아니라면 파라에게 유의미한 공격을 하기 힘들다. 용검마저도 파라를 잡으려면 따라줘야 하는 조건이 매우 많으며 컨트롤이건 상황이건 조금만 삐끗해도 뻘궁이다.[234] 나노 강화제를 받은 상태라면 용검 + 질풍참(180 + 75) 콤보로 피 250이하의 영웅은 초월을 받아도 처치할 수 있다.[235] 200 영웅들은 질풍참에 끝나는 체력이 되고, 탱커들도 영웅에 따라서 체력이 150~250정도만 남기 때문에 우근질 콤보나 용검에 쉽게 썰린다.[236] 망치와 화염강타, 질풍참, 용검이 전부 방벽을 무시하고 피해가 들어가서 난전에서 둘의 조합이 생각보다 강력하다.[237] 그나마 겐지는 특유의 기동성과 튕겨내기 때문에 파라 입장에서도 상대하기 까다로운 적이다. 또한, 겐지의 실력이 어느정도 된다면 파라를 어렵지 않게 견제할 수 있다.[238] 특히 정크랫과 겐지에게 모두 취약한 라인하르트나 D.Va, 오리사, 메르시, 아나, 바스티온같은 영웅들이 가장 크게 고통받는다.[239] 그 중에서도 윈스턴과 바스티온의 관계는 절대 극상성이자 오버워치 최악의 상성 관계이다. 또한, 바스티온의 실력이 좋다면 시메트라도 충분히 견제 가능하다.[240] 다만 겐지의 또다른 카운터인 메이의 경우 바스티온에게도 난적이니 조심해야 한다.[241] 우클릭 몸샷의 경우 50+90+30=170인데, 우클릭이 헤드에 터진다면 50+180+30=260으로 250짜리 영웅들까지 무조건 사망 확정이다.[242] 35+35+50+35+70=225[243] 몸샷 : 50+90+30=170, 헤드샷 : 50+180+30=260[244] 유효거리가 굉장히 길기도 하지만, 일단 타겟팅이 되면 무조건 끝까지 따라간다.[245] 취소하여도 재사용 대기시간은 기존과 동일[246] 다만, 용검에 스위치가 달려 있는 걸로 보아 전자 장비로 볼 수 있으며(후에 이 용검은 메르시에게 선물로 받은 일본도라고 밝혀졌다.) 이 때문에 순수 냉병기로 보기에는 애매하다. 음파 화살과 폭풍 화살을 사용하는 한조와 로켓 가속 해머를 사용하는 라인하르트 또한 애매하기는 마찬가지.[247] 간혹 겐지의 스승인 젠야타 또한 냉병기를 사용하는 것으로 분류되나 이쪽은 엄연히 에너지 투사체를 사용하기 때문에 제외된다.[248] 디자인뿐만 아니라 배경 스토리 상으로도 특정 단체의 목적을 위해 사이보그로 개조되고, 정체성의 혼란을 겪다 각성한 검객이라는 점 역시 라이덴과 유사하다.[249] 핫토리 한조라는 실존인물의 유명세 덕에 한조라는 이름을 가진 캐릭터는 타 작품들에서는 십중팔구 닌자다.[250] 일본도와 일본식 의상, 용의 형상이 그려진 간판, 청년 시절의 시마다 형제가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사진이 있다. 이 사진에 나오는 한조와 겐지의 모습은 각각 청년 한조, 청년 겐지 스킨이다.[251] 영상을 보면 단 한 번의 튕겨내기로 9000 대미지를 반사한 것을 볼 수 있다.[252] 전혀 없는 건 아니다. 워프레임들은 공통적으로 얼굴에서 눈이 연상되는 부위가 없기 때문에 바이저가 달린 겐지는 이들 옆에 두고 보면 이질감이 꽤 있다.[253] 다만, 블랙워치 시절에 왼쪽 상반신은 맨살이었기 때문에 부상이 없었어도 보호 차원에서 개조 없이 슈트만 입혔을 가능성이 있다. 인간 시절 모습인 작은 새나 청년 겐지 스킨에서도 현재와 같은 작동 방식의 장전 장치가 달려 있기 때문에 왼팔에 장치만 추가로 달아 놨을 수도 있다.[254] 118cm[255] 한화로 22만원[256] [257] [258] 국내에선 D.Va의 인기 때문에 겐지디바 지지율이 높지만, 해외에선 스토리상 서로 밀접한 관련이 있고 아예 서로 상호작용 대사도 상당한 겐지메르 지지율이 훨씬 높다.[259] 그 밖에도 마이너하게는 위에도 나와있는 상호작용 대사 때문에 자리야와 엮이고, 한조나 한때 블랙워치 소속이었다는 공통점 때문에 맥크리와도 엮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