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연오

 


<colbgcolor=#808080><colcolor=#fff>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image]
'''Fl0w3R
황연오 (Hwang Yeon-oh)'''
'''출생'''
2000년 5월 14일 (24세)
전라북도 순창군
'''학력'''
순창고등학교 중퇴
'''ID'''
'''Fl0w3R'''
nanohana[1]
applejuice69[2]
SPRiGGAN
evatunaboy[3]
ǁǂŁǁǂSS!ǂǁĐ[4]
'''포지션'''
[image] DPS
'''주 영웅'''

'''소속'''
이전 소속 [ 펼치기 • 접기 ]

(2016 ~ 2017.01.13)

(2017.01.13 ~ 2017.10.30)[32]

(2018.03.25 ~ 2018.10.30)

(2018.10.30 ~ 2019.10.09)

(2020.01.02 ~ 2020.06.13)

'''국가대표'''
[image] (2017 오버워치 월드컵)

1. 개요
2. 커리어
2.1. 상세 경력
3. 플레이 스타일
3.3. 오버워치 컨텐더스 북미 ~ 현재
4. 리그 관련
5. 사건사고
5.1. 일베용어 및 패드립 사용과 글옵 핵 사용
6. 기타
7.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오버워치 프로게이머.
히트스캔, 투사체 같은 무기 스타일에 가리지 않고 모든 딜링 캐릭터를 탑급으로 다룰 수 있는 세계 최고의 딜러의 위치에 있던 선수. 딜러가 아닌 딜링 캐릭터라고 하는 이유는 정크랫, 메이, 아나 같이 본래 역할이 비주류이거나 공격군이 아닌 캐릭터들도 매우 잘 다루기 때문이다. 심지어 후술할 논란으로 인해 플라워의 안티로 돌아선 유저들조차 차마 까내리지 못한 것이 플라워의 실력이었다. 모든 포지션에서 모든 영웅을 탑급으로 운용해서 상대팀을 압살해버리니 도무지 실력으로는 깔래도 깔 수가 없는 것. 심지어 '플라워급, 플라워에는 미치지 못하지만'이라는 말을 붙이는 식으로 다른 선수의 실력을 평가할 때 기준점으로 등장하기도 하는 선수이다.[5] 그리고 특히 그의 파라는 독보적인 것으로 유명하다. 대표적으로 러너의 "플라워의 파라, 거의 세최파죠" 라고 공식 2017 월드컵 중계 방송중의 발언이 있다.
같은 팀 멤버인 Pine과 janus와 같이 팀 포트리스 2 출신 멤버이다. 게구리 핵 논란 사건 당시의 디지니스 멤버이자 감독의 자체조사로 방출되지 않고 남은 멤버.[6] LW Red의 리빌딩 이후 같은 딜러 포지션인 H1ddeN 선수와 교체된 선수이다. Fl0w3R는 LW에 입단하기 전부터 Pine에게 극찬을 받았던 선수이다.
17살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현재 국내 오버워치 프로씬에서 하이퍼 FPS 경력이 가장 많은 선수 중 한 명이다. 팀 포트리스 2를 무려 6000시간이나 했다고 한다.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시작했다고 방송에서 언급하였다. 팀 포트리스 2에서 아시아 탑 스카웃, 스나이퍼였으며 TF2 UGC 아시아 리그에서 우승한 전력도 있다. 본인은 데모맨 클래스를 가장 선호한다고 하였다. 오버워치에서도 데모맨과 유사한 캐릭터인 정크랫을 애용하며 국가대표 스크림에서도 꺼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퀘이크 라이브도 오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상당한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과거 인터뷰에서 팀 포트리스 2에서 활동할 때도 본인은 올라운더였으나 대회에서 자주 사용하던 클래스가 스카웃과 스나이퍼였기에 굳이 뽑아보자면 2가지를 골랐다고 언급했다. 이미 팀포2 시절부터 올라운더였던 셈이다.
퀘이크는 에임 실력을 늘릴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시작했다고 한다. 퀘이크가 90년대에 출시된 게임이라는 것을 생각해본다면, FPS에 대한 열정과 욕심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과거 플레이 영상들은 파인처럼 자주 올라오지도 않았고 대부분 지워진 상태이다 보니 팀포2 시절 플레이 영상은 얼마 남지 않았다. 그의 과거 플레이들.
그 외 지영훈 감독이 알린 플라워에 관한 정보들은 이곳에서 볼 수 있다.
2020년 6월 13일, 러너웨이 공식 SNS를 통해 다른 게임을 도전한다는 이유로 탈퇴했다는 소식을 전하게 되었고 2020년 8월 발로란트로 전향한 것으로 밝혀졌다.
2020년 10월 18일, 오버워치 리그 및 컨텐더스 팀을 찾는다는 글이 올라왔다. # 발로란트 대회 참가가 오버워치 프로게이머로서의 은퇴가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2. 커리어


#8a2be2> '''우승 경력'''
'''오버워치'''
'''HOT6 오버워치 APEX Challengers 시즌 1 정규시즌 우승'''
''대회 출범''

'''LW Red'''

The Meta
'''IEM Season XI - Gyeonggi 우승'''
''대회 출범''

'''LW Red'''

''종목 폐지''
'''2017 오버워치 월드컵 우승'''
대한민국

'''대한민국'''

대한민국
'''준우승 경력'''
'''오버워치'''
'''2016 오버워치 넥서스컵 Halloween Season 준우승'''
Afreeca Freecs Blue

'''LW Red'''

KONGDOO UNCIA
'''HOT6 오버워치 APEX Challengers 시즌 2 정규시즌 준우승'''
Afreeca Freecs Red

'''LW Red'''

Rhinos Gaming Wings
'''2018 오버워치 컨텐더스 북미 시즌 2 준우승'''
Toronto Esports

'''XL2 Academy'''

ATL Academy
'''2020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1 준우승'''
Element Mystic

'''RunAway'''

''미정''

2.1. 상세 경력



3. 플레이 스타일



3.1. Team Dizziness ~ 오버워치 HOT6 APEX 시즌 2


'''However, as elastic as Fl0w3r is, he really shines in the role of Genji, where he is able to make dangerously fast decisions and plays. Few words can work to describe his skills, so we are gonna just leave you with this: Fl0w3r is extremely good.
플라워 선수가 영웅 운용이 유연하기는 하지만, 그가 겐지로 빠른 판단과 플레이를 할 때 제일 두각을 보인다.[7]

어떤 말로도 그의 실력을 설명할 수 없기에 그저 이렇게 남겨둔다. '플라워 선수는 매우 뛰어나다.\''''

미국 e스포츠 언론 플랫폼 DBLTAP에 게시된 The 8 Current Best Overwatch Pros 발췌

'''Fl0w3r is one of the few players that can play several Offensive heroes at a professional level.'''

'''플라워 선수는 여러 공격 영웅을 프로 수준으로 다룰 수 있는 흔치 않은 선수다.'''

2017 오버워치 월드컵 일본 국가대표 쿠시다 아키히로(Aktm) 인터뷰 중 언급

[8]
겐지, 파라, 리퍼, 맥크리, 트레이서, 위도우메이커 등 거의 모든 딜러 영웅들을 수준 높게 다루며 안정감 있는 플레이를 보여준다. 3탱 3힐 조합에서는 아나를 맡기도 한다. 아예 인벤 방송에서 아나 강습을 위해 출연한 적도 있다. 파라 같은 경우는 국내에서 탑급 파라 선수가 얼마 없는데, 플라워의 경우는 퀘이크와 팀 포트리스 2의 영향인지 파라 플레이 시간이 상대적으로 적음에도 국내 탑급 파라로 평가받는다.[9] 심지어 같은 팀 포트리스 2 출신인 파인은 '파라는 플라워가 하면 되기 때문에 나는 파라를 하지 않는다.' 라고 할 정도. 심지어 일부 유저들은 플라워의 파라는 파라를 오랫동안 플레이해온 와카와카나 아튠, 리크라이 같은 선수들보다도 더 윗단계에 있는 파라라는 평가를 내리기도 한다. 워낙 로켓 명중률이 높은데다가 예측하기 어려운 기동으로 인해서 내로라하는 딜러들조차도 쉽게 잡기 어렵기 때문. 실제로 플라워의 파라가 뜨면, 류제홍의 아나 같은 괴물급 저격수나 괴물급 원딜러가 합공하지 않는 한 카운터 픽들이 역관광 당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대표적인 예가 APEX 시즌 2의 루나틱하이 전에서의 1라운드 오아시스 매치. 미로가 윈스턴을 픽하고 후아유가 겐지를 들고 오는 루나틱하이로서는 진입조합에 모스트 픽들을 들고 왔음에도 플라워의 파라 하나를 제대로 견제하지 못해 모두 플라워의 파라에게 박살이 나버렸다. 이후 류제홍이 아나를 픽하고 에스카가 솔저로 바꾸고 파라를 집중견제하기 시작하고 나서야 플라워가 파라를 내렸을 정도.
위도우메이커의 경우는 오버워치 클베 시절 LW RED의 파인의 위도우메이커를 상대할 수 있는 유일한 위도우메이커가 플라워 뿐이었다고 할 정도로 수준급의 에임을 구사한다. 더욱 무서운 것은 앞서서 언급되었듯이 클베 초창기 시절을 제외하고는 단 한번도 주류픽으로 떠오른 적이 없던 정크랫 조차도 수준급으로 잘 다룬다는 것이다. 단순히 덫을 잘 놓고, 길목을 잘 막는 수준을 넘어서, '''충격 지뢰로 고공점프를 한 뒤 폭탄 두 방'''으로 파라를 잡거나, 충격 지뢰를 먼저 던진 후 폭탄으로 막타를 쳐서 딜러를 잡는 등, 극한의 정크랫 플레이를 모두 할 수 있다는 것. 정크랫의 평타는 곡사 판정인데다가 바닥이나 벽에 닿으면 튕겨지기 때문에 맞추기가 정말 힘들다는 점을 생각해본다면, 에이밍 실력과 예측샷 실력이 상당히 대단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플라워 선수의 어떤 영상을 찾아보면 '''정크랫 명중률 79%'''[10]를 보여주는 장면도 보인다. 아직까지 깜짝픽을 제외하고는 대회에서 정크랫이 모습을 보인적이 전혀 없고, APEX 3시즌에서 X6-Gaming의 메인탱커 노스마이트가 공정크를 꺼내들며 캐리해 이 말도 옛말이 되는줄 알았으나....국가대표 공개 스크림에서 정크랫을 꺼내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 소문의 정크랫 실력을 입증하였다.
실제로 과거 클베 시절 때의 플라워가 소속되어있던 팀의 전략 중에는 플라워가 정크랫을 픽하고 나머지 5명의 선수들이 모두 플라워를 지키는 전략을 들고 온 적도 있었다고 한다. 메르시 공버프가 오로지 정크랫한테만 꽂혀있고, 탱커들은 무조건 정크랫을 우선적으로 보호해주며, 혹시라도 정크랫이 죽으면 부활이라도 써서 플라워를 살려내는 식의, 극한의 플라워 케어 전략을 들고 온 것. 물론, 결과는 플라워 '''혼자서''' 상대팀을 모두 압살했으며, 그대로 게임이 터져버렸고 승리는 플라워 팀에게 돌아갔다고 한다. 즉, 말그대로 정크랫이 날뛸 수 있는 메타가 온다면, 팀이 비전투원으로서 케어만 해줘도 혼자서 게임을 터뜨려버릴 수 있다는 것. 현재 오버워치 APEX 챌린저스 해설을 맡은 AKaros 선수의 말에 의하면[11], 만일 플라워가 그 시절의 정크랫 실력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는 가정 하에, 정크랫 메타가 오게 된다면 '''플라워 혼자서 게임을 터뜨려버릴 수도 있다'''고 증언했다.[12]
그가 과거에 했었던 퀘이크라는 게임에는 정크랫의 폭탄 발사기와 비슷한 메커니즘으로 공격하는 그레네이드 런처라는 무기가 있다. 퀘이크에서 상당한 실력을 뽐내던 플라워인만큼 이 무기에도 능숙할 것이다. 아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퀘이크는 '인간을 포기한 자들의 게임' 이라고 할 정도로 온갖 미친 플레이가 나오는 게임이다. 이런 환경에서 상위권 유저로서 활동했으니, 오버워치에서 존재하는 어떤 무기라도 손쉽게 쓸 수밖에 없다. 팀 포트리스 2 내에서도 국내 탑을 넘어 아시아 내에서도 손꼽히는 스카웃 플레이어였고, 솔저, 데모맨, 스나이퍼, 스파이 등 대부분의 딜러들을 수준급으로 다룰 수 있는 실력자였다. 사실상 플라워가 '''오버워치의 괴물'''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어렸을때부터 팀 포트리스 2와 퀘이크 등의 하이퍼 FPS를 꾸준히 접한 영향이 크다고 보면 된다.
이 뿐만 아니라 탱커도 굉장히 수준급 이상으로 잘 다루는데, 플라워 선수의 새 부계정 닉네임이 알려지기 전, 경쟁전에서 본인이 플라워 선수임을 밝히지 않은 채 라인하르트를 플레이한적이 있었는데, 그 후 오버로그에 남은 전적은 '''막은 피해, 임무기여시간 등을 포함한 모든 전적 상위 1%'''를 달성한다. 궁금하다면 플라워 선수의 부캐인 SPRiGGAN을 오버로그에 검색해보자. 핵 유저도 아닌데 '''붉은 눈의 바스티온 마크'''가 뜨며 솔져 킬뎃 5.48[13], 트레이서 5.86, 위도우메이커 5.73, 파라는 무려 6.87의 킬뎃을 보여준다. 심지어 잠깐 한 토르비욘 조차 5.87, 대회에서 잠깐 꺼낸 한조는 4.03의 킬뎃을 보여준다. 즉, 오버워치에서 어떤 영웅을 던져줘도 상위 0.01퍼센트의 실력을 드러낼 수 있으며, 트레이서 같은 경우는 핵 유저라고 의심될 정도라는 것이다. 이쯤되면 보통 사람이 아니다. 그야말로 '''수수께끼의 영웅.'''[14]

일부 유저들은 해외에서 영웅 폭 넓기로 유명한 괴물 딜러들인 TviQ 등을 무난하게 상대할 수 있을 만한 국내 프로게이머는 플라워 뿐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보통 올라운더라고 평가되는 선수들 조차 모스트 포지션이 아닌 경우에서는 상대적으로 저조한 성적을 드러내는 경우가 많은데 플라워는 공격, 수비, 돌격, 지원 가리지 않고 '''모든 포지션에서, 모든 영웅을, 탑급 실력으로 운용'''할 수 있으니 사실상 진정한 의미의 올라운더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최근 돌진메타로 인해 자주 맡는 겐지의 경우에는 좌클릭 표창 투척 에임이나 질풍참 활용은 괜찮으나 제일 핵심이 되는 용검 센스에 있어 아쉬운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이는 플라워가 가장 못 다루는 영웅 중 하나가 겐지이기도 하고 겐지를 딱히 모스트로 하지도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특히 자신이 가장 잘 다루는 맥크리 같은 경우는 정말 괴수같은 플레이를 보여주는데 이게 그 유명한 맥크리 궁극기 3초만에 채우기[15]
현재는 겐지도 왠만한 프로 이상으로 다뤄내지만, 과거에는 다른 영웅들은 모두 최정상급의 실력으로 다뤄냈지만 유독 겐지와 악연이 깊었던 선수. 팀 포트리스 2 출신이라 투사체 에임이 좋아 표창 정확도는 굉장히 높은 편이고, 스킬 센스도 상당히 괜찮은 편이지만 어째선지 대회에서 겐지를 꺼내들 때 마다 궁극기 활용을 굉장히 못하고 각을 제대로 재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었다. 특히 APEX 시즌 3 8강 최종전에서 루나틱하이 상대로 용검을 뽑을때마다 날려먹어 미라지의 개인방송에 등장해서 겐지를 꺼내들었을때 시청자들의 비아냥 담긴 농담을 들었을 정도다..

3.2. 오버워치 HOT6 APEX 시즌 3 ~ 2017 오버워치 월드컵


[16]
과거처럼 실력이 압도적으로 뛰어난 딜러라고 보기는 힘들지만, 세계 최고 수준의 투사체 에이밍과 기복없는 안정적인 히트스캔 에이밍을 자랑하는 최정상급 딜러중 하나로 꼽힌다.
플라워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뛰어난 영웅폭과 투사체, 히트스캔 에이밍이 둘다 뛰어나다는 비슷한 특징을 가진 같은 팀의 Pine 선수가 조금 위험하더라도 공격적으로 플레이하여 킬을 여러개 따내어 캐리하고 킬 캐치를 무리해서라도 시도하는 플레이를 선호하는 것과 반대로, 플라워는 어떤 상황이든 생존을 우선시하며 끈질기게 살아남아 '''전선 합류와 빠지는 동안을 제외하고는 그야말로 쉴틈없이 쏜다는 느낌'''으로 딜링하는 플레이를 선호한다. 물론 킬 캐치 능력, 캐리 능력도 뛰어나고 할 능력이 충분히 되지만,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호하여 비등한 경기나 지고 있는 경기에서는 명성에 비해 그렇게까지 눈에 띄지는 않는 편이다.[17][18]
과거엔 모든 영웅을 특출나게 잘 다루기로 유명했지만 유난히 겐지를 플레이 할 때 애매한 기량을 보여줬었는데, 2017 오버워치 월드컵 때 부터 겐지의 기량이 점점 상승하더니 정점에 일러 세계적으로 겐지 장인으로 유명한 러시아의 프로게이머 Shadowburn을 상대로 맞겐지를 꺼내어 우위를 점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지경이 되었다... 심지어 2017 오버워치 월드컵에서 용검을 뽑을때마다 2~3검, 프랑스전에선 아나의 나노강화제도 없이 6검 그것도 질풍참 한 번으로 '''3킬'''을 해버리며 상대를 찢어발겼다![19]

3.3. 오버워치 컨텐더스 북미 ~ 현재


2017 오버워치 월드컵으로 엄청난 캐리력과 영웅폭을 보여주며 팬들의 엄청난 기대를 받았지만 맞지 않는 영웅들(특히 트레이서)을 주로 플레이한데다가 기량까지 떨어져 XL2 아카데미가 빠르게 탈락하는데에 상당한 영향을 주었다.
이 때문인지 시즌2가 시작된 시점에서도 불안한 모습인데, NRG전에서 부진 끝에 망가츄와 교체되었다. 다행히 팀은 패승패승승으로 다행히 승리.
Team Envy와의 경기에선 망가츄와 교체돼서 나왔는데 한조로 꽤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다.
최근에는 꽤 폼이 돌아온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북미 컨텐더스 플레이오프 메이헴 아카데미와의 경기에서 둠피스트로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꽤 나아진 폼을 보여주고 있다.

4. 리그 관련



4.1. 오버워치 APEX Challengers 시즌 1 ~ 시즌 2


오버워치 초창기에 국내 최강팀으로 꼽히던 LW 레드 소속이었으나 APEX 시즌1을 챌린저스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이후 시즌1 승강전에 올라왔으나 같은 팀 탱힐의 쓰로잉에 파인과 같이 고통받다가 탈락.
APEX Challengers 시즌 2 기간동안 잘못된 마우스 그립으로 인한 건초염으로 인해 한 달 이상 게임을 전혀하지 못했다고 한다.[20] 그 때문인지 IEM 경기에서 우승하자 기대와 달리 2부리그로 내려가서 고생한 것까지 겹쳐 폭풍 오열을 하기도 했다. 승자 인터뷰에서 "오프라인 예선에서 2부리그로 떨어지는 시련을 겪었기 때문에...너무 서러웠고요." 라는 말을 하며 눈물을 참지 못했는데, 2016년 기준 고작 17살밖에 되지 않은 선수가 각종 커뮤니티에서 '2부리거'라며 대차게 까인 것을 생각해보면 이상할일도 아니다.[21]

4.2. 오버워치 HOT6 APEX 시즌 2


그러나 아쉽게도 이후 열린 APEX 승강전에서 나노하나의 여전한 활약에도 불구하고 기존 RED 멤버들의 부진으로 다시 1부 승격에 실패하자, 사실상 BLUE 멤버들과 이룬 IEM 우승 커리어와 비교되어 홀로 팀에서 분투하는 소년가장이자 영고라인의 이미지를 얻고 나만하나, 나노한화 등의 별명을 얻게 되었다. 결국 오버워치 APEX 시즌 2를 앞두고 LW BLUE로 이적하여 IEM 대회 당시의 멤버들과 함께 활동하게 되었다.
최근 콩두전과 아프리카 전에서 오른손에 손목 보호대를 쓰고 온 모습을 보였는데, 예전의 건초염이 재발한 것으로 보인다. 콩두 전에는 그렇게 큰 보호대는 아니었는데, 아프리카 전에선 팔뚝을 거의 다 덮을 정도의 보호대를 차고 왔다. 아예 경기 중 스크린으로 보여 줄 정도. 이전에는 손목에 건초염이 생겼던 듯 하나, 지금은 손목이 아닌 엄지를 제외한 4개 손가락에 건초염이 왔다고 한다. 본인의 언급에 의하면, 손이 작은 편이라 마우스를 세게 쥐고 에이밍을 하는데, 손가락에 힘을 무리하게 주다보니 건초염이 오게 된 것이라고 한다. 현재는 거의 완치에 가깝게 나아졌으며, 옵드컵의 경우에도 무리없이 소화할 수 있다고 한다.
IEM 경기에서 LW 블루 5인 + 나노하나 조합으로 강팀들을 꺾고 우승했는데, 이 덕분인지 APEX 시즌2를 앞두고 LW 블루에 합류하게 되었다. 건초염으로 인해 우려가 컸지만 결국 전 경기에 출장했다.

4.3. 오버워치 HOT6 APEX 시즌 3


APEX 시즌 3 시작 전 파인이 LW 블루로 넘어오면서 선발로는 잘 나오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필요에 따라 꽤 자주 기용되고 있다.

4.4. 2017 오버워치 월드컵


2017 오버워치 월드컵 국가대표로 선정되었다. DPS 자리의 강력한 후보들을 제치고 선발된 자리이다보니 의외라는 반응도 있는 편.[22] 그러나 이번 옵드컵 대표진을 보면 멀티포지션 소화여부가 굉장히 중시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고 메타가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시점에서 이 항목 내내 플렉스로서의 가능성이 강조되고 있는 플라워가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볼 수 있다. 오히려 변수는 플라워의 건강이다. 당장 8강 승자전만 해도 야누스가 빠지면 올라운더인 플라워가 메인탱커로 들어가고 파인이 겐지를 잡는 것이 팀에게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많은 팬들이 예상했지만 정작 루나가 메인탱, 파인이 서브힐로 포지션 연쇄이동을 하면서 팀이 크게 약화된 것을 보면 플라워가 부상과 연습량 부족으로 자기 실력을 100% 발휘하지 못하는 것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남아있는 상태다.
그러나 이어진 국가대표 평가전에서는 겐지 솜브라 솔저 맥크리 파라 리퍼 심지어 정크랫 까지도 선보였다.모든 영웅중 특히 투사체 에임에 있어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국가대표에 뽑힐만한 실력을 가지고 있음을 증명하며 폴란드 본선에서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예선에서는 지금까지 안 다뤄본 오리사까지 쓰면서 16강 진출에 쐐기를 박았다. 뒤이어 이루어진 러시아와의 대결에서 겐지로 Shadowburn의 겐지에게 서열정리를 했다.
[image]

2017 옵드컵 조별예선에서 보여 준 황연오 선수의 픽 분포도. 휘황찬란하다.
2017 오버워치 월드컵 본선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8강 미국과의 경기에서 겐지, 정크랫, 위도우메이커, 파라 등으로 정말 말도 안되는 수준의 플레이를 보여주며 팀을 하드캐리 했다. 특히, 3세트 하나무라 공격때부터 꺼내든 위도우메이커 플레이가 압권이었는데 당시 미국의 강한 기세에 밀리면서 한국팀의 분위기가 많이 좋지 않는 상태에서[23] 나온 슈퍼플레이라 그 가치가 더욱 더 빛났다. 이러한 활약상은 4강과 결승에서도 이어졌는데 어떤 영웅을 플레이하든지 상대 팀을 압도하는 기량을 보여주었다.

4.5. 오버워치 컨텐더스 북미


LW 블루가 오버워치 리그에 참여하면서 플라워 선수의 행방에 대한 의문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플라워는 17살이므로 오버워치 리그에 참여하기에는 나이가 모자라다. 동갑인 문기도는 1월생이므로 리그 개막일인 4월 5일 안에 만 18세가 넘어서 참가할 수 있지만 황연오 선수는 5월 생이다. 루나틱의 이승준 선수와 비슷한 딜레마인 상황. ESPN에서 후속 보도를 통해 '플라워 선수는 일단 계약에서 제외했다'는 내용이 올라왔다.
2018년 3월 25일, 컨텐더스 북미에 참가하는 뉴욕 엑셀시어의 아카데미 팀인 XL2 Academy에 영입되었다고 한다.
2018년 10월 30일 뉴욕 엑셀시어에 입단했음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였다.

4.6. 오버워치 리그 2019 시즌


2019년 4월 12일(한국시간 기준), 오버워치 리그 시즌 2 스테이지 2 2주차 뉴욕 엑셀시어 vs 워싱턴 저스티스의 경기에 드디어 출전했다. 현지에서는 경기 중간 휴식 동안 경기에 대한 분석과 하이라이트를 소개하는 시간이 있는데, '''해설진 크리스, 조쉬, 소이가 모두 꽃무늬 옷을 입고 나타나 플라워의 출전을 환영했다!''' 플라워의 팬들이라면 흐뭇할 만한 장면이다. 그러나 예상과는 달리 아쉬운 폼을 보여주어 안타까워한 팬들도 다수. 더해서 에임은 어디 가진 않으나 무빙과 포지셔닝이 상당히 심각했다. 경쟁전에선 기계같은 에임 전환이 나오지만 경기에선 편차가 심한 선수로서, 현재는 사실상 벤치선수.
오버워치 리그 시즌 2 스테이지 4 5주차 뉴욕 엑셀시어 vs 보스턴 업라이징의 경기에서 넨네와 교체되어 2세트부터 출전하였다. 수비에서 파라로 적들을 쉴새없이 잡아내는 모습을 보이며 팀을 캐리하며 완막에 성공하였다! 공격에서는 둠피스트를 기용하여 거점을 뚫어내긴 했지만 비교적 숙련도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3세트인 왕의 길에서는 한조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3거점 공격에서 위도우를 잠깐 꺼내들었다가 Colourhex의 위도우에 서열정리 당하고 다시 한조를 꺼내들었다. 4세트인 쓰레기촌에서는 위도우로 시작부터 훅샷으로 메이를 끊어냈다. 손쉽게 1거점을 획득한 후에는 한조로 바꾸었다. 준수한 활약 끝에 첫 MVP를 받았다.
오버워치 리그 시즌 2 스테이지 4 5주차 뉴욕 엑셀시어 vs 밴쿠버 타이탄즈의 경기에서 다시 쟁탈 전장 이후 출전하였다. 파라는 여전히 캐리력있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맥크리와 한조로는 준수한 플레이를 보여주며 결국 2:2까지 점수를 냈지만 5세트 쟁탈에서 넨네와 교체되면서 결국...
오버워치 리그 시즌2 플레이오프 뉴욕 엑셀시어 vs 런던 스핏파이어의 경기에서 1세트 쟁탈전에 출전하였다. 메타에 맞게 둠피스트를 준비해왔다. 첫 한타에서는 가드가 첫 킬을 내면서 둠피전에서 밀리는 듯 했으나 탱커진과 좋은 연계를 반복하며 세트의 승리를 이끌어냈다. 그리고는 리베로와 교체되었다. 4세트 화물 호위전에 다시 출전하였다. 바스티온, 메이, 리퍼, 시메트라와 같은 여러가지 영웅을 선보였지만 비교적 아쉬운 기량을 선보이며 세트는 패배.
오버워치 리그 시즌2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패자조 결승전 4세트에서 또 다시 출전하였다. 하지만 상대는 리그 최강이라고 인정받는 샌프란시스코 쇼크. 이미 3:0으로 뒤지고 있던 상황이었고, 쇼크의 경기력이 어마어마했던지라 별다른 힘을 쓰지 못하고 패배하면서 뉴욕 엑셀시어의 시즌2 마지막 경기를 마무리 하게 되었다.
10월 9일 결국 계약이 종료되면서 뉴욕 엑셀시어를 떠났다.
12월 8일, 러너웨이의 공개 테스트에 참가하였고 2020년 1월 2일, 러너웨이에 합류하게 되었다.

4.7. 2020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1


시드 결정전에서 1위를 차지하였는데 러너의 말에 따르면 O2와의 결승전에서 특히나 눈에 띄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후에 주전 자리를 어쌔신에게 내주고 대부분 경기에서 벤치를 지키게 되었다.
2020년 6월 13일 러너웨이 공식 SNS를 통해 다른 게임을 도전한다는 이유로 탈퇴했다는 소식을 전하게 되었다.

4.8. 이후


2020년 8월 발로란트 팀인 VACkimchiVLRT라는 팀에 입단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2020년 8월 23일에 개최된 하이퍼 스케이프 국대 선발전에 파인과 함께 참여하였지만, 선발되지는 못했다.
2020년 10월 18일 기준으로 트위터에 오버워치 팀을 구한다고 올라와 있다.

5. 사건사고



5.1. 일베용어 및 패드립 사용과 글옵 핵 사용



2017년 1월경, 과거 팀 포트리스 2에서 패드립과 일베용어를 사용한 채팅 내역이 드러나 큰 비판을 받고 있다. 이 논란이 처음 불거진 것에는 오버워치 갤러리에서 과거 팀포2를 했다는 사람이 나와서는 팀포2 유저들의 진상이라는 제목으로 파인과 플라워의 사설서버 내의 과거 채팅 로그를 올린것에서 시작되었다.
팀포트리스2 게임 내에서 지인과의 채팅 도중 일베용어와 패드립을 사용하였고, 한번이 아닌 여러번에 걸쳐 이루어 졌었다. 해당내용##
또한,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에서 핵을 사용하다 적발되어 계정이 정지되었다. 해당 사건에 대해서 LW팀에서는 황연오가 약 3년전 지인의 권유로 핵을 사용하게 되었으며 당시 사용 후 곧이어 VAC 밴을 당하였다고 기술했다.
LW팀에서는 위의 두 사건이 사실임을 확인하고, 사회봉사 20시간과 사회기부 200만원의 징계를 내렸고, 황연오 본인은 이에대해 사과문을 올렸다. 채팅내역에서 일베 용어와 패드립을 사용한 인물이 본인이 맞다는 것은 사과문을 통해 인정했으며, 일베 유저는 아니라고 해명했다.#

6. 기타


  • 트위치 개인방송에서는 마이크 사용을 일절 하지 않으며 오로지 손캠만을 보여준다. 다만 가끔 민망한 상황에서는 감정표현-인사를 하는 애교를 부려주기도 한다. 한조로 벽타기를 하다 두번이나 떨어진다거나 겐지로 용검을 빼들고 아군 로드호그를 벤다거나하는 실수도 저지른다.[24]
  • 부계정 닉네임이 알려지기 전, 트레이서 플레이를 할 때 특유의 흩뿌리기 에임 때문에 게임 내에서 핵 의혹을 자주 받았었다.[25] 실제로 핵 의혹 때문에 무승부도 자주 있었다고 하는데, 그의 경쟁전 스탯을 보면 핵으로 의심한 유저들의 생각이 이해가 갈 수밖에 없다. 오버로그에는 트레이서를 핵으로 의심하는 붉은 눈의 바스티온도 등장했다. 만약 닉네임을 가리고 명중률 54%와 치명타 11%의 트레이서 스탯창을 올린다면, 그 누구라도 핵이라고 할 것이다.[26]
  • 다행히 손캠이 있었기에 핵 사용이 아니라는 것은 금방 알 수 있지만 나노하나의 팬들도 핵으로 의심하는 유저들을 이해하고 쉴드칠 정도로 비상식적인 트래킹 에임 실력을 가지고 있다.[27] 실제로 해외 프로게임단 로그 소속의 세계적 딜러 AKM은 한국 체류 시 경쟁전에서 나노하나를 만나자 핵 유저라며 분노했는데, 당시 REUNITEDKruise가 진실을 알려줘서 오해를 푼 적도 있다. 제법 최근에도 경쟁전에서 슬리피베어를 비롯한 몇 프로게이머가 한 팀에 몰려있고 상대팀에 플라워가 있던 게임에서 핵으로 매도당한 적이 있었다.[28] 당시 슬리피베어 팀의 프로리거중 한 명이 쟤 나노하나임을 외치자 모두가 수긍하며 패배를 인정한사건도 있었다.
  • 타 선수에 비해 부계정 아이디를 많이 가지고 있으며 새로 아이디를 만들면 자신임을 철저히 숨긴 채 경쟁전 경기를 플레이한다. 그런데 매번 상위 랭크에 올라 두각을 보이기 때문에 applejuice69, ictox[29] 때와 같이 핵으로 오해받아 힐난을 받거나, 정체가 누구인지 밝히려 혈안이 되기도 한다. 들키고 나면 닉네임을 바꾸거나 아이디를 또 만들기도 하는데, 이 때문에 본인이 직접 언급하기를 계정값에만 25만원을 썼다고 한다.#
  • 해상도를 1600X900에 렌더링 스케일 50을 쓰는데 다른 사람이 보면 그래픽품질이 너무 낮아서 화면보기에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다. 저해상도에 렌더링까지 낮추는 이유는 이렇게 하면 적군의 빨간 테두리가 더 두껍게 보여서 조준이 한결 수월하다고 한다. [30] 그리고 2019년 2월 정도 부터 시야각을 90으로 낮춰 사용한다.
  • 과거 레드 시절과 현재를 비교해보면 살이 엄청나게 붙은 것을 알 수 있다(...)
  • 6월 말, APEX 탈락 후 모교에 잠시 방문하였다. 같이 이야기를 나눴던 선생님의 증언에 의하면 자기 또래들이 학교를 다니는 반면 자신은 프로게이머를 하고 있다는 사실에 많은 생각이 드는 모양이다. 학교가 그립고 특히 친구들이 많이 그립다더라....
  • 경쟁전 점수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 선수이기도 하다. 3시즌 당시 학살루피 사이에서 발생한 경쟁전 2등 쟁탈전에서 학살 큐에 들어가 그야말로 루피 팀을 삭제하는(...) 기행을 보여주었는데, 당시 학살 그룹에 들어갔을 때 사용한 계정이 휴면 계정이라 다이아몬드에 머물고 있던 계정이었다.
  • APEX 시즌 3 동안 다소 아쉬운 폼을 보여주던 중, 2017 오버워치 월드컵 국가대표로 선발되며 여러 커뮤니티에서 말이 많았으나, 국대 선발 이후 치뤄진 공개 스크림에서 넓은 영웅폭과 그에 맞는 실력을 보여주며 논란을 잠재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2017년도 초의 불미스러운 일로, SNS 계정 사용 및 개인방송을 구단 측에서 막았으나, 최근들어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서 다시 활동을 재개하며 대외 활동이 늘어나고 있어 개인방송까지 다시 재개하는것이 아니냐 하는 기대감이 이곳저곳에서 나오고 있었으며, 문기도 선수의 집에서 방송을 재개했으나, 얼마 후 장경호 선수에 대한 보복성 방출 의혹 사건이 터져 한동한 방송 출연은 불발되었다.
  • 한동안 묵혀두었던 nanohana계정을 다시 사용하는 모습들이 보이고 있다(2017년 중순).
  • 2017년 옵드컵 미국전에서 위도우메이커 헤드샷으로 윈스턴, 로드호그, 트레이서 3명을 동시에 3연킬 하는 모습이나 발키리를 쓴 채 고속무빙을 하는 메르시를 정확하게 따내는 등의 미친 피지컬을 보여주면서 팀을 캐리했다. 심지어 본인도 미국전 승리 후 한국 해설진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에서 캐리한 플라워입니다.' 라고 했다. 이후 옵드컵 승리까지 꾸준히 미친 피지컬을 보여주었으며, 본인에 대한 여론을 호감으로 체인지하는 데 어느정도 성공했다. 패드립 사건 이후 한동안 보지 못했던 '연오야!!!' 라는 채팅도 옵드컵 내내 자주 보였다.
  • 전라북도 순창군 출신이다. 그런데 시골 중에 시골인 순창군에서도 제일 벽지인 지역에서 살았다고 하며, 2014년까지 ADSL(전화선) 인터넷을 사용하여(!!!) 게임을 했다고 한다. 거의 전국구로 망이 깔려있는 기가 인터넷이 보편적인 한국의 상황을 생각한다면 기가 찰 노릇. 이 때문에 집에서 게임을 할 때 집에 전화가 걸려오거나, 비디오/음악 스트리밍과 같이 트래픽 유발이 심한 연결을 할 경우 핑이 3000 이상으로 오르며 게임이 튕기는 일이 잦았다고 밝혔다.
  • 감도가 영웅마다 다 다르고 매우 자주 바꾼다. 감도를 자주 바꾸기로 유명한 버드링이 eDPI를 약 5000씩 바꾸는 것과는 달리 플라워는 아주 세세하게 조정한다(그래도 크게는 기본 감도의 2배 이상 차이난다). 위도우는 감도를 특히나 더 자주 바꾸는데, 최근에는 방송을 킬 때마다 감도가 바뀌어있고, 방송 중에도 몇번씩 바꾼다[31]
  • 러너웨이 이적 후 갑자기 얼굴이 변해 당황하는 팬들의 반응이 많았다. 그간 손목 부상으로 인해 피로와 스트레스가 누적된데다 안경까지 벗고 염색을 풀어, 뉴욕 엑셀시어 이후로 수 개월 만에 러너웨이 유튜브에서 모습을 드러냈음에도 그 플라워가 맞냐며 달라진 얼굴을 못 알아보는 반응이 쏟아졌다.
  • 플라워가 손목 부상으로 인해 2019년 시즌 당시에 오랜 기간 뉴욕 엑셀시어에서 출전을 못한 것이 나름 팬들 사이에서 인상깊었는지, 한때는 오버워치 리그 각 팀마다 인기가 많은 선수가 사정 상 출전을 오랜 기간 못할 때마다 경기 채팅에서 선수의 행방을 묻는 사람이 나타나면 손목 부상으로 은퇴했다거나, 손목 뼈를 삶아 먹었다는 등의 낚시성 개드립이 쏟아지기도 했다(...)

7. 둘러보기



[1] 플라워라고 검색을 해도 꽃밖에 나오지 않으니 유명한 선수가 되기 위해선 닉네임이 바꾸는게 어떻겠냐는 코치의 권유에 따라 나노하나로 바꾸었으나, # Apex 시즌2에 LW Blue의 팀원으로 참가하게 되면서 다시 플라워로 닉네임 변경을 하였다. nanohana의 뜻은 일본어로 유채꽃(なのはな). 그뒤 계속 플라워 닉네임을 쓰다가 북미 컨텐더즈 시즌2부터 다시 닉네임을 나노하나로 변경하였다. 2019 시즌에 리그로 올라오면서 다시 Fl0w3R로 돌아갔다.[2] Overwatch에서 닉네임 변경[3] icTOX에서 닉네임 변경[4] Ronaldo에서 닉네임 변경[5] 플라워는 경쟁전 한정으로, 오버워치 내에서 다루지 못하는 캐릭터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6] 당시 게구리 사건을 공론화하려는 팀의 의견에 janus와 함께 반대했다고 한다.[7] 하지만, 정작 아이러니하게도 플라워 선수 본인은 겐지를 가장 못한다고 언급했으며, 실제로 이 당시 대회에서 겐지를 잘 다루지 못하기도 했다. 기본적인 게임 센스가 좋고 투사체 에임이 굉장히 좋아 표창 정확도와 기본기는 상당히 잘 활용하지만, 가장 중요한 궁극기 활용에 있어 좋지 않은 판단이 자주 나오곤 했다.[8] 그의 전성기 시절 경쟁전 하이라이트 영상. 당시엔 세계 최고 딜러라고 하면 누구나 플라워를 꼽던 시기였다.[9] 물론, 과거 Talespin의 파라 영상을 보고 파라에 매력을 느껴 파라를 모스트로 플레이하기 시작했다는 인터뷰를 보면 파라라는 영웅 자체를 충분히 오래 연습하기도 했다. 그러나 똑같이 많은 시간을 파라에 투자한 타 선수들에 비해서도 플라워의 파라 실력은 독보적이다.[10] 정크랫은 명중률 30%만 넘어도 매우 높다고 할 수 있고 정크랫 장인들도 대부분 20% 근처임을 생각하면 한 경기에서만 나온 기록이고 방벽을 공격하더라도 명중률이 올라감을 생각하더라도 79%는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11] AKaros 선수는 과거 아티즌 시절 LW와의 스크림에서 플라워의 정크랫을 상대해본 적이 있다.[12] AKaros 선수는 개인방송에서 한 시청자가 플라워의 정크랫 실력에 대해 질문하자, '여러분이 정크랫 잘 한다고 평가하는 스트리머나 랭커들(ex. 눈쟁이)이 개인방송에서 보여주는, 충격지뢰로 크게 점프한 후 폭탄 두 방으로 파라 잡기나, 지뢰로 상대방 띄운 후 폭탄으로 잡기와 같은 기상천외한 플레이들, 플라워 선수도 모두 합니다. 게다가 덫을 설치해놓는 센스도 상당히 뛰어난 선수입니다. 정크랫은 현재 메타에서 비주류이기에 가려졌을 뿐, 파라 못지 않은 플라워 선수의 가장 큰 조커카드입니다.' 라고 언급하며, 플라워의 정크랫 실력을 극찬했다. 그리고 이 평가는 옵드컵 카토비체 예선전에서 오스트리아 선수의 위도우메이커를 정크랫으로 잡는 것과, 10초도 안 되어서 죽이는 타이어 궁을 채우는 것을 통해 증명되었다.[13] 솔져의 경우 개인 방송에서 마우스 가속 때문에 잘 못하겠다고 언급을 한 적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외에서는 나노하나의 솔져 에임을 핵인지 아닌지 진지하게 분석하는 영상도 업로드 되었다.[14] 오버워치 조별 예선에서 픽한 영웅폭이 다른 선수들에 비해 무지막지하게 넓어서 여러 커뮤니티에서 언급하였다.[15] 다만, 이 영상은 이전에 궁게이지 패치가 되기 전 모든 영웅들이 궁 채우는 속도가 빨랐을 때의 영상이기 때문에 지금은 이 정도로 빨리 채우는 것이 불가능하다. 그러나, 이 당시에도 3초만에 맥크리 궁극기를 채우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당시 모든 영웅의 궁극기 게이지가 지금의 80%인데, 나노강화제와 공격력 버프를 받으면 그 당시와 궁극기가 모이는 속도가 비슷하다. 하지만, 나노강화제와 공격력 버프를 받더라도 저런 플레이가 가능할까?[16] 2017 오버워치 월드컵 하이라이트. 대회에서도 여전히 넓은 영웅폭을 자랑하는 모습이다.[17] 특히 위도우의 경우, 파인의 경우는 '저거 무리하는 거 아니야?' 싶을 정도로 까지 전방에 포지션을 잡고 슈퍼플레이를 보여주는 타입이라면, 플라워는 정석적인 포지션에서 조용히 슈퍼플레이를 보여준다. 맥크리의 경우 파인은 일부러 전방으로 나서면서 뛰어난 에임으로 상대방 힐, 딜러들을 빠르게 녹여내는 타입이라면, 플라워는 중거리 딜러로서 운용하여, 어떤 상황에서 전방에 포지션을 잡는 경우가 없으며, 자신을 보호해줄 탱커를 대동하거나, 힐러들이 안정적으로 자신을 케어해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면 절대 앞으로 나서지 않는다.[18] 이 때문에 인벤방송을 통해 공개된 파인의 위도우 슈퍼플레이가 유명했던 초창기에는 파인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받기도 했다. 파인 역시 플라워만큼 올라운더가 아닐 뿐, 겐지, 솔저, 맥크리, 위도우, 아나 등 영웅폭이 상당히 넓은 선수인데다가 인벤방송에서 보여준 위도우메이커 슈퍼 플레이가 워낙 인상이 강력했기 때문. 게다가 이 당시에는 정크랫이 비주류였던만큼 플라워가 정크랫을 비롯한 비주류 영웅들부터 본래 자기 포지션이 아닌 영웅들까지도 탑급으로 운용한다는 사실이 잘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 당시에도 '파인의 위도우를 잠재우는 것은 플라워의 위도우만이 가능하다.' 고 할 정도로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실력을 인정받고 있었다.[19] 당시 프랑스 선수 6명이 모조리 뭉쳐있다가 막 산개하기 시작한 직후라 6명이 모두 뭉쳐있는 상황이긴 했다. 그러나, 돌진 메타 특성상 기동성이 뛰어난 영웅들이 많았기에 용검을 충분히 피할 수 있었으나, 플라워는 그 짧은 순간에 가장 기동성이 좋은 영웅 3명을 포커싱 해서 순식간에 용검+ 질풍참으로 녹여버렸다. 단순히 겐지 기량만이 아니라 동체시력과 시야 역시도 상당히 뛰어나다는 것.[20] 당시에는 손목만을 이용해서 플레이를 했기 때문이라고. 담당 의사가 손목에 부담이 많이 가는 잘못된 마우스 그립법으로 인한 것이라는 지적을 듣고 그립법을 고쳤다고 한다. 더불어서 플라워의 그립법을 보면 손바닥을 마우스에 붙이지 않고 살짝 뗀 채 손가락 힘만으로 마우스를 잡고 손목으로 에이밍을 하는 데, 이러한 방식의 그립법은 손목에 상당한 무리를 주게 되며, 이로 인해 건초염이 생긴 듯 하다. 의사의 조언을 듣고 그립법을 고쳤다고는 하나, 두 차례의 경기에서 예전의 그립법을 그대로 고수하는 것으로 보아 아직 그립법을 고치지 못한 듯 하다. 아직 경기가 남았기 때문에, 선수의 손목 상태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어린 선수인 만큼 더욱더 손목 관리를 철저히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21] 실제로 오버워치 커뮤니티의 경우, 선수의 실력과는 상관없이 단순히 2부리거라는 이유만으로 평가절하하거나 무시하는 경향이 상당히 강하다. 그러나, 실제로는 2부리그에서도 1부리그만큼 치열할 정도로 뛰어난 실력의 팀들이 경쟁을 하고 있으며, 일부 유저들 사이에서는 1부리그 하위권 팀들보다 2부리그 상위권 팀들의 실력이 더 뛰어나다고 평가되고 있다.[22] 이는 파라와 겐지를 동시에 운용할 수 있는 선수가 거의 없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파라를 운용하는 선수들은 겐지를 못하고, 겐지를 운용하는 선수들은 파라를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겐지와 파라를 모두 다룰 줄 아는 선수는 투사체 전담 선수가 되어 솔저나 맥크리같은 히트스캔을 잘 다루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플라워의 경우에는 겐지, 파라, 맥크리, 솔저 모두 다룰 줄 알기 때문에 어떤 조합을 해도 무난한 영웅폭을 가지고 있다.[23] 다만 플라워의 미국전 승자 인터뷰에 의하면 스코어는 뒤쳐져 있었지만 분위기나 텐션은 전혀 뒤처져 있지 않았다고 한다.[24] 여담이지만, 언변이 그리 좋지 않은 것 같다. 긴장을 해서인지 모르겠으나, 과거 인벤의 인터뷰 영상을 보면 연신 말실수를 하거나 말을 더듬는 경향이 있는데, 아마 트위치 개인 방송에서 마이크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가 이 때문일지도.[25] 러너웨이의 콕스는 나노하나와의 경기 이후 "메모리핵에 가장 근접한 에임" 이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26] 트레이서는 산탄도가 높은 영웅인데다가 150이라는 낮은 체력 때문에 그 어떤 영웅한테 한 대만 맞더라도 치명적이다. 그래서 트레이서는 웬만해서는 헤드를 때리기 위해서 상대편 정면에 설 수가 없다. 그럼에도 치명타율이 11%가 나온다는 것은 그냥 사람이 아니라는 것.[27] 추가하자면, 손캠만으로는 핵인지 아닌지 정확하게 알 수 없다. 각종 옵션을 통해 눈속임이 충분히 가능하며, 손은 에이밍을 하는 것처럼 연기하면 충분히 속일 수 있기 때문. 플라워가 메모리 핵이 아닌 진짜 실력임을 증명받은 결정적인 계기는 경쟁전에서 보여주던 미친 플레이를 APEX를 비롯한 대회에서 수많은 팬들과 심판진, 해설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그대로 보여주었던 것이다. 즉, 핵을 사용할 수 없는 대회에서 핵이라고 의심받던 미친 플레이를 그대로 보여주니 모두들 진짜 실력이라고 납득하게 된 것.[28] 닉네임을 바꾼지 얼마 안 됐을때 벌어진 일이다.[29] 퀘이크 프로게이머중 에임에선 최고로 뽑히던 선수인 톡식의 퀘이크 라이브 시절 팀(ic)과 이름(tox)이다.[30] 프로들 중에서 고사양 컴퓨터를 가졌음에도 그래픽 사양과 렌더링 해상도를 낮춰서 쓰는 사람들이 꽤 많다. 이는 그렇게 했을 때 난전 중에서도 높은 프레임을 유지하기 쉽고, 고사양에서만 보이는 시각적 방해물도 없으며, 위에 언급한 것처럼 적군 식별이 더 쉽기 때문이다. 보통 과거 팀 포트리스 2를 플레이했던 선수들이 이런 식의 화면으로 플레이를 한다.[31] 2019년에만 확인한 예로는 12에 줌감도 32, 13에 줌감도 33, 8.88에 줌감도 40, 8에 줌감도 42, 13에 줌감도 34, 13에 줌감도 42, 10.34에 줌감도 33, 15에 줌감도 42, 15에 줌감도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