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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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전의 등장인물
이름
정표(鄭彪)
별호
마군(魔君)
무기
창, 구리덩이
특이사항
난계현의 도두
수호지의 등장인물. 방랍군의 장수.
별호는 정마군. 유래는 정표가 암흑 구름을 소환하는 모습을 본 사람들이 지었기 때문에 정작 정표 본인은 암흑 구름을 소환하지 않고 스승인 포도을이 소환한다.
원래는 난계현의 도두이지만 방랍에게 귀순하고, 포도을을 스승으로 섬기며 창, 구리덩이의 명수이다.
송강군이 목주로 진격할때 포도을과 같이 원군으로 파견되어 정찰하러 간 왕영·호삼랑과 만나게 된다.
정표은 묘병을 하나 소환해서 왕영을 멘붕에 빠지게 하여 창으로 왕영을 바로 찍어 버리고, 이에 분노한 호삼랑을 구리덩이로 헤드샷으로 죽였고, 이에 분노한 송강군을 유인하여 스승과 같이 송강군들을 패퇴시킨다.
그러나 목주로 다시 진군한 송강군이 관승을 보내 정표와 싸우다가 정표은 스승의 묘병과 싸우지만 번서가 관승에게 묘병을 소환하여 30여합에 정표는 관승에게 죽었다.(능진이 쏜 대포에 정표가 놀라는 바람에 관승에게 죽었다.)
수호전 천도 108성에서는 73/79/86 체력: 86. 스승보다 기량 빼고 다 높다. 나름대로 만능형 도사다. 사실 따지고 보면 상당히 좋은 무뢰한인데, 기량 1과 지력 4만 올리면 전투에서 굉장히 강력하다. 직업이 도사기 때문에 도술 범위가 늘어나기 때문. 그리고 다른 도사들은 병과특성이 대부분 시궁창인 반면 정표는 보통 이상이라 따로 조전 아이템을 안 써도 이동력이 준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