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 브레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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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활약상
2.1. 배틀스토리
2.2. 애니메이션


1. 개요


EZ-034 제노 브레이커
번호 : EZ-034
제원 : 길이 23m, 높이 13.7m, 무게 137.5t, 최고속도 345km/h
무장 : 집속하전입자포, 레이저 차징 블레이드, NRZ복합 센서, 엑스브레이커x2, 프리라운드 실드 x2, 하전입자 변환기, 윙 스러스터x2, 웨펀 바인더(AZ 120mm 충격포, AZ 80mm 빔건/마이크로 미사일포드)x2, 앵커x2, 하이퍼 킬러 팽, 하이퍼 킬러 크로x2, 하이퍼스트라이크 크로 x2
블레이드 라이거와 선행 기체인 제노사우러의 전투 데이터를 토대로 제작된 기체. 윙 스러스터를 통한 순간 가속, 방향전환 등, 기동력에 있어선 타 기체가 넘볼수 없는 고성능을 자랑한다. 라이벌기체인 블레이드 라이거가 격투전 특화 기체임을 고려해, 블레이드 라이거의 주 무장인 레이저 블레이드로 절단이 불가능한 프리라운드 실드를 장착. 게다가 레이저 블레이드 이상의 공격력을 지닌 엑스 브레이커를 탑재했다. 또한 기체에 탑재한 하전입자 변환기를 통해 제노사우러보다 고출력의 하전입자포를 발사 가능. 윙 스러스터의 탑재 덕분에 하전입자포 발사 중 방향전환, 이동이 가능해졌다.
그러나 너무나도 출력이 높은데다 조종성 따위 고려하지 않고 극단적으로 강화에만 치중한 기체이기 때문에, 조종성은 이전 기체인 제노사우러보다 훨씬 열악해 졌으며, 천재라 불리울 만큼 뛰어난 에이스 파일럿이 아닌이상 조종이 불가능하다.
공식 매체에서 부르는 별명은 '마장룡'

2. 활약상



2.1. 배틀스토리


배틀스토리에서의 파일럿은 리츠 룬슈테드.
제노 사우러와 블레이드 라이거를 비교분석한 결과 '병기'로서의 전반적인 능력은 제노 사우러가 우세하지만 격투전에 특화된 블레이드 라이거와의 1 대 1 결투에서는 지게 된다는 결론이 나옴으로 인해 리츠의 강력한 요청으로 새로 만들어진 기체이다. 전멸의 위기에 놓인 제국 퇴각군의 원호로 출격해 양산형 블레이드 라이거 정도는 가볍게 분쇄할 수 있는 성능을 보이며 그 우수함을 증명했다. 이후 울트라사우르스 디스트로이어의 진격을 막기 위한 소수정예부대에 끼어 출격해 아더 보그만이 탄 블레이드 라이거 AB(어택부스터)와 호각의 결투를 벌이던 중 우연히 폭주를 일으킨 뒤 잠적했던 데스 스팅거와 조우, 사투 끝에 블레이드 라이거의 희생 덕으로 라이거의 레이저 블레이드를 머리에 박아넣어 침묵시킨다. 이후 릿츠 륜스테드 중위는 제국군에 복귀하지 않고 행적을 감췄으며, 릿츠의 제노 브레이커 또한 릿츠와 함께 행방이 묘연하다.

2.2.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 '기수신세기 조이드'에서의 파일럿은 레이븐. 블레이드 라이거와 커맨드 울프와의 격전에서 강화의 필요성을 느낀 오거노이드 섀도우가 멋대로 제노사우러를 조종해 후퇴, 어느 계곡에서 에볼루션 코쿤으로 제노사우러를 감싸 진화시켰다. 제노사우러보다 기동력과 격투력이 월등히 올라갔으며 엑스 브레이커에는 설정에 없는 E-실드 전개 기능도 추가되었고 비행하면서 하전입자포를 발사하는 등 세세한 성능도 모두 업그레이드.
그러나 성능을 한계치까지 끌어올린 파워업의 영향인지 제노사우러 때와는 달리 섀도우가 자유로이 융합할 수 없으며, 융합하는 순간 3분의 제한시간이 생겨버린다. 섀도우가 융합했을 경우 머리의 소드가 전방으로 전개되며 붉은색이던 눈이 파랗게 변한다.
처음 그 존재가 발각되었을 때 제국-공화국 연합군은 각 세력의 주력조이드를 사단 규모로 총합 8사단 가까이 모아서 에볼루션 코쿤을 파괴하려 했으나 실패. 그러자 작전을 고쳐 고치에서 나오는 순간을 노려 공격하려고 하나 제노 브레이커는 E-실드를 전개해서 막아내버렸다. 그 뒤 포로가 된 레이븐을 마중나가면서 8사단 가까이 되는 조이드 부대를 모조리 전멸시켜버리고, 블레이드 라이거와 디바이슨, 커맨드 울프 어바인과의 전투에서도 엑스 브레이커로 커맨드 울프를 찢어버리는 등 대활약을 한다. 어찌나 강한지 작중 등장인물들의 평가는 1기때 제국군과 공화국군을 궤멸상태로 몰아간 카피 데스 사우러와 동급이거나 더 강하다고 언급할 정도였다.
이후에도 제국-공화국 양국 및 반의 골칫거리로 몇 번이고 활약했으나 작품 중후반부, 데스 스팅거가 날린 하전입자포를 피하기 위해 섀도우가 강제로 한계치인 3분을 넘겨 조종해버리고, 그 영향으로 인해 섀도우는 에너지가 다해 석화, 제노 브레이커 본체도 중파되고 만다. 이후엔 섀도우를 잃어버린 레이븐이 중파된 제노 브레이커를 단독 조종해 공화국/제국군과 협력해 데스 스팅거의 앞을 막아서나 중과부적으로 패배. 그래도 어떻게든 후퇴하면서 리제까지 구출해오는 데에 성공은 한다. 이후 제노 브레이커의 수리는 스페큘러의 도움을 받아 시행한 듯 하다.[1]
이후에도 레이븐이 단독으로 조종하게 되며, 최후에는 조이드 이브의 유적에 있던 제노 사우러 3기를 공격해 쓰러뜨린 후 반의 블레이드 라이거와 협력하여 진 데스 사우러를 저지, 섀도우와 융합해 출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려 하전입자포로 E-실드에 펑크를 낸 후 그 영향으로 시스템 프리즈로 정지해버렸다.

2.3. 조이드 사가2


중반의 슬래시 제로 스토리가 시작될 쯤부터는 야생개체가 가끔 출현하며, 북 대륙 끝의 백 드래프트단의 사유지에 라이벌인 리바이어스가 타고 등장한다. 기존의 리바이어스가 탑승하던 레들러를 의식해 보라색으로 나온다.
……근데 같이 나오는게 버서크 퓌러와 제노 하이드라라 뭔가 포스없어보인다.

[1] 중파됐었을 당시와 달리 엑스 브레이커와 프리라운드 실드가 양쪽 모두 재생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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