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 사우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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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설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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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펙
형식번호 : EPZ-06(제네바스 제국, 암흑군), EZ-021(가이로스 제국, 네오 제네바스 제국)
소속 : 제네바스 제국, 가이로스 제국, 네오 제네바스 제국
분류 : 티라노사우루스
전장 : 32.4m
전고 : 21.0m
전폭 : 11.5m
중량 : 400t
최고속도 : 90km/h
탑승인원 : 3명
주요탑승파일럿 : 토비 덩컨, 제네바스 황제, 군터 프로이첸, 힐츠
무장 및 장비 : 대구경 하전입자포, 하전입자 강제 흡수팬, 고정도 적외선 레이저 서치, 하이퍼 킬러 바이트 팽, 가중력 충격 테일, 하이퍼 킬러 크로×2, 소구경 지대지 레이저 기총×2, AEZ20mm 빔건×2, TEZ20mm 리니어 레이저 건×2, 소구경레이저 기총, 16연장 미사일 런처, 지대지 미사일 런처, 적외선 레이저 서치, 복합 센서 유닛
2. 해설 및 작중 활약
2.1. 배틀 스토리
'''조이드 세계관에 있어서 강함의 상징이자 기준이 되는 조이드.''' 제네바스 제국의 플래그쉽 조이드다. 울트라 사우루스를 상대하기 위한 제국의 답이자 분노를 담아 완성시킨 조이드로서 그 강함은 고쥬라스 학살[1]과 울트라 사우루스의 격파, 수도 함락까지 거침없이 이어진, 이제는 전설로 남은 죽음의 행진을 통해 잘 알려져 있다. 최초로 등장한 하전입자포의 무서움과 함께 초중장갑, 근접전 능력 등 '''공포 그 자체인 조이드이기도 하다.''' 디바이슨, 매드 썬더를 비롯한 공화국 조이드 중 후발 기종들은 대부분 데스 사우러와의 전투를 상정하고 이에 대항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프로토타입이 제작되던 당시만 하더라도 제대로 된 기동조차 하기 어려운 기체였지만, 토비 덩컨의 노력 끝에 당시 라이벌 기체를 압도하는 성능을 보이면서 정식으로 채용, 스켈톤 부대와 함께 작전에 투입되었다. 데스 사우러의 제조 첩보를 입수한 헤릭 공화국의 특수 부대가 투입 되었지만, 약간의 자료 외에는 전혀 자료를 얻을 수 없었고 결국 공화국 수도 함락이라는 치욕을 겪게 된다.
죽음의 행진 당시 사용되었던 데스 사우러는 MK-2 사양으로 조작하기는 매우 어려웠지만, 형에 대한 복수심에 가득차 있었던 토비 덩컨은 수족처럼 다루었었고 이로 인해 많은 전과를 남기게 된다.
이후 공화국에게 있어 최강, 최악의 적으로 중요 작전마다 공화국 군에게 죽음을 내리던 사룡으로서 데스 사우러는 활약하였고, 공화국은 데스 사우러의 포획을 위해 엄청난 희생을 치루었다. 결국 엄청난 노력 끝에 미친 뇌신 매드 썬더의 등장으로 데스 사우러의 무적 시대는 끝나게 되지만, 뇌신의 등장 전까지 흘렸던 희생은 너무나도 큰 것이었다.
제네바스 제국 멸망 후 데드 보더에게 황제 사양 데스 사우러가 패하는 굴욕적인 사건으로 인해 그 강함이 많이 격하된 면이 없진 않았지만, 암흑군에서도 데스 사우러는 암흑군 사양으로 개조하여 다수 투입될 만큼 계속된 활약을 보여왔다. 결국 대이변으로 인해 거의 멸종에 이르게 되지만, 그 전까지 보여준 전과는 사룡의 이름에 부족하지 않았다.
신대전으로 넘어 오면서 거의 멸종한 데스 사우러는 가이로스 제국의 오거노이드 시스템을 통해 부활을 꿈꾸게 되고, 이에 공화국군은 올림푸스 산의 절반을 죽음의 대지로 만듬과 동시에 공화국의 수많은 고속 조이드 부대의 희생을 통해 늦추게 하는데 성공하였다. 그렇지만 완전 부활은 결국 막을 수 없었고 결국 암흑 대륙 닉스에서 부활한 데스 사우러는 약화된 매드 썬더와 대등한 전투를 보이며[2] 가이로스 제국의 수호신으로서 활약하였다.
제도 발할라에서 벌어진 프로이첸 나이트의 마지막 전투 당시, 균터 프로이첸의 탑승기였으며 자폭을 통해 마지막까지 공화국과 가이로스 제국군에게 피해를 주기도 하였다. 이후 네오 제네바스 제국에서 보다 발달된 기술로 보다 흉폭하게 강화된 데스 사우러는 전장을 지배하는 폭군이자 사신으로서 계속 활약하였으며 고쥬라스 기가와 필적하는 강력한 전력으로 싸움을 계속하고 있다.
원 모티브는 고지라. 그 중에서도 고지라의 방사열선을 따온 조이드이다.[3] 최강이자 최흉의 조이드로 설정되었고 제국 조이드 특유의 빈틈 없는 장갑, 붉은 이빨로 인해 무자비한 사룡으로서의 카리스마를 유감없이 보였고 등 뒤에 있는 하전입자 흡입팬이라는 약점을 보유함으로써 캐릭터로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강함의 상징으로서 신대전에 와서는 파워 인플레이션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기도 하며 뭐라 더 이상 말을 붙일 것이 없을 정도로 '''완성된 조이드이다.'''
구대전 당시에는 레이노스에 격파되는 추태도 보였지만, 신대전에 와서는 매드 썬더에도 밀리지 않는 전투력을 보유했을 뿐 아니라 최강의 근접전 조이드라는 고쥬라스 기가와 싸워도 지지 않을 정도의 성능을 지닌, 등장 자체가 공포인 조이드이다. 수많은 제국팬들의 자존심.
2.2. 애니
애니메이션인 기수신세기 조이드에서도 5배 이상 뻥튀기된 덩치와 함께 그 강력함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사실 분명히 데스 사우러보다 강한 조이드는 많이 존재한다지만 애니메이션의 최종보스로서 어울릴 만한 기체는 적다고 보기에 데스 사우러는 너무나도 탁월한 선택이였다고 보여진다.
기수신세기 조이드에서는 온갖 오버 테크놀로지와 로스트 테크놀로지가 가득 담긴 고대 조이드인 문명의 유산이자, 동시에 기체 그 자체가 본질적으로 '''사악한 의지'''를 지니고 있어 고대 조이드인 문명을 멸망시켜 버린 원흉이기도 했었다는 문자 그대로의 최종보스 포지션이자 세계관 최강자 포지션으로 등장. '''그런데 조종자들이 하나같이 다 병맛인데,''' 심지어 힐츠는 조이드 코어랑 융합했다가 블레이드 라이거가 들이받아서 소멸. 이뭐병. 사실 이는 데스 사우러의 사악한 의지가 조종자들을 조종하고 세뇌시키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고 봐야할 듯하다.
애니상에서 활약을 잠깐 설명하자면...
기수신세기 조이드 1기에서 처음 등장하여 그 압도적인 화력으로 공화국군과 제국군을 궤멸상태로 몰고 갔으나, 슈바르츠의 아이언 콩이 다리 사이의 빈 틈에 팔을 끼워넣고 분질러서 이동이 봉쇄되고, 공화국/제국 협동부대의 일제 사격으로 캐노피가 깨져 내부 프레임이 드러나면서 등 뒤쪽의 하전입자 흡수 팬이 스톰 소더의 블레이드 공격에 당하면서 하전입자를 흡수할 수 없게 된다. 이후 강제로 하전입자 팬을 가동하여 꽂혀 있던 블레이드를 제거한 뒤 결국 하전입자포를 발사하지만 블레이드 라이거의 '''하전입자포 가르기'''(...) 스킬에 배의 조이드 코어가 뚫려서 격파...
나중에 밝혀진 것에 의하면 이 데스 사우러는 원본(진 데스 사우러)의 복제품이라고 한다. 차이점이라면 진 데스 사우러는 원본이라 그런지 복제품보다 '''2~3배 정도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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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순서부터 차례대로 버서크 퓌러, 배틀스토리, 복제품 데스 사우러, 진 데스 사우러)
1기에서 데스 사우러의 오른쪽 다리에 있던 빈 공간에 슈바르츠가 자신의 아이언 콩 Mk-2의 팔을 끼워서 움직임을 봉쇄하는 게 가능했지만 진 데스 사우러는 '''너무 커서 똑같이 다리의 공간에 아이언 콩 한 대를 통째 끼워 넣어도 공간이 남을 정도다.''' 어지간한 중형조이드 2개사단을 일거에 몸체에 수송할 수 있는 거대 수송조이드인 훼일 킹이 머리 크기밖에 안 되고, 최종결전의 상대인 제노 브레이커와 블레이드 라이거가 손바닥만한 사이즈로 보일 정도다.[4]
그리고 2기에서 코어가 없어서 잠들어 있는 상태에서 이브 폴리스에 봉인되어 있던 데스 사우러의 본체가 나온다. 제노 사우러의 공격 여파에 의해 조이드 이브의 힘이 개방되면서 데스 사우러가 깨어나게 되었다. 이후에 다크 카이저(를 가장한 프로이첸)이 부활시켜서 자기가 먹으려고 했는데 '''빨간 파마머리 부하놈'''에게 뒤통수 제대로 까여서 사망, 그리고 데스 스팅거의 조이드 코어와 융합해 있던 힐츠가 프로이첸이 변형한 조이드 코어마저 흡수하고 조종하는 진 데스 사우러로 부활해 봉인을 풀어버린다. 프로이첸과 다르게 자의식을 가지고 데스 사우러를 이용해 파괴와 살육을 즐기는 것으로 표현된다. 하지만 힐츠 역시 데스 사우러의 사악한 의지에 영향을 받아 사상이 삐뚤어진 것이므로 본질적으로 프로이첸의 경우와 크게 다를 것은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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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압도적인 크기와 압도적인 방어력,[5] 압도적인 화력을 보여주며[6] 약점이던 하전입자 강제 흡수팬이 하전입자 변환기로 변하고 E-실드[7]까지 쳐가면서 울트라 사우루스와 제노 브레이커, 블레이드 라이거를 압도하며 그 외의 수많은 조이드들을 하전입자포로 학살한데다 행성 Zi에 있는 전지역을 쓸어버리지만[8] 제노 브레이커의 하전입자포를 맞아서 E-실드와 가슴장갑에 생긴 펑크를 그라버티 캐논의 발사 가속력을 합한 블레이드 라이거가 직격으로 꼬라박아서(...) 사망.[9] 이 당시 진 데스 사우러는 하전입자포만 줄창 날려대며 다른 무기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는데, 하전입자포 이외의 다른 무기의 사용 사례는 16연장 미사일 런처를 딱 한 번 사용한 것이 전부.
둘 다 행보가 매우 처절하긴 하지만 그래도 보스로서는 압도적이었다는 것에 경의를 표하자. 지못미
사실 이후의 세이스모 사우루스도 등장하지만 확실히 4족용과 티라노형은 포스가 틀렸다. 결국 이 때문인지 조이드 제네시스에서 티라노형인 바이오 티라노가 최종보스로서 군림하게 되고 이후로도 같은 티라노형의 데스 렉스-제로 그라이지스[10] 등이 최종보스가 된 것을 보면 이 데스 사우러의 존재감은 애니메이션에서도 압도적임을 알 수 있다.
또한 게임에서도 많은 암흑군 조이드를 밀어내고 이 조이드가 최종보스로 군림하는 경우가 많은 것을 봐도 그 존재감을 알수 있다. 가끔 길 베이더가 최종보스가 되기도 하지만 보통 밸런스상 데스 사우러나 그 개조형이 최종보스이고 암흑군의 기체들은 숨은 보스나 기체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3. 커스텀 기체
3.1. 데스사우러 마크 2
데스사우러에 제국대형 조이드의 장비를 추가한 사양,주로 아이언콩 마크2와 그레이트 사벨의 장비를 붙여 등뒤에 콩용인 매뉴버 슬라스터와 그레이트 사벨용인 미사일런처를 가지고 팔부분에 콩용의 펄스 레이저 포를 탑재하고 대공미사일을 탑재.
꼬리부분에 그레이트 사벨의 윙도 가지고 있어 전반적으로 고기동화,중장갑,중장비화되었다. 각 하드 포인트에 제국 조이드용 화기도 붙일수 있다.
토비 덩컨이 고쥬라스 70기와 싸워 이긴 기체의 사양이 바로 이것.
PS게임인 공화국대 제국이나 헤릭공화국대 가이로스 제국에도 등장한다.
3.2. 블러디 데스 사우러
신대전에 암흑대륙편에 등장하는 군터 프로이첸 무로아 전용기로서 아이언콩 PK와 마찬가지로 진홍의 컬러링이 특징.(게임 '중앙대륙의 싸움'에서는 프로이첸의 아버지인 제네바스 황제 전용기도 이것과 닮아있다)
올림포스산에 데스사우러의 실험체의 최초기동에 주목하여 프로이첸이 가이로스 제국 수도 발할라(애니메이션에서는 가이가로스로 변함)에 헤릭 가이로스 연합군이 집결되었을 때 기체 내부의 조이드 코어를 폭주시켜 수도와 연합군과 함께 자폭하는게 목적으로 발할라 지하에 기체 각부에 에너지집적 파이프를 연결시켰다.
그것을 안 어린 가이로스 황제 루돌프가 인질이지만 자신도 황제 전용기인 세이버 타이거로 탑승하여 결투를 벌인다.[11]
아무리 황제 전용기로서 스펙의 강화가 이루어져 있다곤 하나 세이버 타이거로는 당연히 데스 사우러의 상대가 되지 않는 게 당연하다.[12]
하지만 루돌프는 동력 파이프를 끊는 것으로 백성의 피해를 줄이는 것이 목적이였고 이후 슈바르츠의 아이언 콩이 난입해서 데스 사우러의 콕핏을 정밀 사격, 그 폭발력을 상당히 줄이는데 성공하였다.
그렇다고는 하지만 수도 발할라와 연합군에 꽤나 타격을 줬을 정도.
2002년 9월 27일에 한정 판매되기도 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3.3. 데스 독
조이드 배틀 스토리 3권에 등장한다. 각부를 2족 보행에서 4족 보행으로 개조한 결과 하전입자포는 사용할 수 없게 되었지만 동체에 하전입자포의 위력에는 미치지 못해도 대형 조이드를 일격에 파괴할수 있는 위력을 가진 고출력 빔포를 장비하였고 기동력, 격투능력도 비약적으로 향상되었으며 산악지대에서도 자유롭게 행동할수 있었다. 이후 헤릭 대통령 살해를 목적으로 들어왔으나 대통령 전용기인 개조 조이드 켄타우르스에게 격퇴당했다.
3.4. 데스 버드
조이드 배틀 스토리 4권에 등장한다. 제국군은 거대 폭격기를 베이스로 한 조이드가 존재하지 않아 데스사우러를 폭격기로서 개조하였다. 빔포, 공대지 미사일, 4연장 미사일 포트, 가변익으로 장비하여 3만 미터 고도를 초음속으로 비행하여 폭격할수 있으며 강력한 방해전파를 발사해서 적의 레이더로부터 모습을 숨기는 것도 가능하다. 가변익의 형상은 미공군의 B-1 폭격기와 닮았다.
3.5. 데스 쉐도우
조이드 배틀 스토리 4권에 등장한다. 데스 버드, 데스 파이터와 같이 제국군의 기술장교 마이켈 호바트 소령이 제작한 개조 데스 사우러로 적을 추적하기 위한 옐로우 플래시라고 불리는 광선을 적에게 쏴서 포인팅한다. 이 광선은 결코 사라지지 않고 데스 쉐도우만이 탐지 가능한 전파를 발생시켜 추적한다. 그리고 손은 아이언콩의 것을 개조하여 무기를 들수도 있다. 무기는 오른팔에 장비된 전자검, 빔 건, 미사일 건이며 다양한 무기를 필요에 따라 사용할수 있고 움직임도 거대한 몸체에 어울리지 않게 상당히 민첩하다. 데스 버드 기지를 습격해온 공화국군을 전멸시켰다. 여담이지만 여기에는 건담의 부품도 붙어있는데 바로 1/60의 자크의 숄더 아머.
3.6. 데스 파이터
제네바스 제국이 점령중인 공화국의 수도를 탈환하기 위해 돌진해오는 매드 썬더를 요격하기 위해 투입된 '공화국 수도 방위용 결전 조이드'로 개발된 데스 사우러의 커스텀 기체로 전신이 붉은색으로 도장되었다. 전자검과 하전입자포를 사용하며 매드 썬더에 도전하지만 패배한다.
3.7. 빅 핸드
초합금의 거대한 손을 장비한 데스 사우러로 매드 썬더를 붙잡아 움직이지 못하게 하려고 만들어졌으며 매드썬더의 마그네이저를 붙잡아 매드 썬더를 움직이지 못하게 하지만 아군 조이드가 당한 것에 의해 움직임이 잠시 둔해진것이 원인이 되어 결국 매드 썬더에게 격파당한다.
3.8. 데스 윙
등에 거대한 날개를 가진 데스 사우러로 매드썬더의 하이퍼 롤링 차지에 타격을 줘서 매드 썬더를 무력화 시켰지만 레이노스에 의해 오른쪽 날개가 파괴되면서 추락해 쓰러진다.
3.9. 데스 도게라
날카로운 바늘이 온몸에 있는 데스 사우러로 데스 크로스와 콤비를 이뤄서 매드 썬더를 파괴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바늘은 위험한 독침으로 몸통박치기로 독침을 찌르려고 했지만 매드 썬더가 피하면서 틈이 생기고 결국 마그네이저에 배를 꿰뚫리면서 쓰러진다.
3.10. 데스 크로스
날개와 황금색의 몸이 특징인 데스 사우러로 데스 도게라와 콤비를 이뤄서 매드 썬더를 파괴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날개는 부메랑으로 쓸수 있으며 매드 썬더가 데스 도게라를 쓰러뜨린 직후에 부메랑을 던져 마그네이져를 휘어지게 만들고 썬더 혼을 부러뜨리지만 마그네이저가 일직선으로 돌아오면서 목이 날아가 패배한다.
3.11. 데스 에일리언
암흑대륙 상륙작전에 등장하는 암흑군이 개조한 데스 사우러로 실루엣은 퀸 에일리언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 퀸 에일리언을 연상케하는 머리에 달린 암흑입자 증폭장치를 이용해 증폭한 암흑입자를 발사하는 '암흑입자포'는 일격에 울트라 사우루스를 파괴하고 사용하는 거대한 도끼는 일격에 매드 플라이를 두동강 내는 위력을 자랑하지만 등장은 이것이 끝.
3.12. 데스 크래셔
암흑대륙 상륙작전에 등장하는 암흑군이 개조한 데스 사우러로 고쥬라스의 5배나 되는 무식한 덩치와 오른손에 있는 파워 핸드로 고쥬라스를 잡아 터뜨리고 거대한 발로 짓밟아 버리는 등 공화국군의 진격을 저지한다. 하지만 너무 덩치가 커서 조준이 쉽기에 건블래스터에게 쉽게 격파당했다.
3.13. 데스 캐터필러
암흑대륙 상륙작전에 등장하는 암흑군이 개조한 데스 사우러로 하반신이 탱크의 캐터필러로 되어있으며 무서운 스피드라고 언급될정도의 스피드가 있고 개틀링과 양손에서 발사하는 빨간색 빔이 무기이다. 공화국군을 쓰러뜨리기 위해 밀림을 짓밟으며 빔으로 고쥬라스를 쓰러뜨리지만 크로스 소더에 의해 코어가 꿰뚫려 쓰러진다.
3.14. 데스 탱크
암흑대륙 상륙작전에 등장하는 암흑군이 개조한 데스 사우러로 하반신이 캐터필러로 되어있고 6연장 미사일 런처를 오른쪽 어깨에 장비하고 대형 빔 런처를 왼쪽 어깨에 장비하고 있으며 험지에 유리하다. 공화국군의 정찰대와 전투를 벌이며 정찰대를 궁지에 몰아넣지만 공화국군의 함정에 빠져 불타면서 늪에 가라앉아 버린다.
3.15. 데스 딥스
암흑대륙 상륙작전에 등장하는 암흑군이 개조한 데스 사우러로 수중용으로 제작되어서 그런지 수중용 부스터가 등에 장착되어 있으며 머리에 수중용 헬멧을 장착하고 있으며 어뢰, 미사일, 빔이 무기이다. 울트라 사우루스가 주축인 공화국군 수송부대를 쓰러뜨리고 탈출정을 쫓다가 해중공장에 있던 오르디오스 마린과 대결하다가 결국 수압을 견디지 못하고 찌그러진다.
3.16. 블러디 데몬
배틀 스토리에서 볼프의 심복인 쥐그너가 탑승한 조이드.
철룡기병단의 기지에서 운용하던 OS와 인터페이스용 소형 조이드를 실은 실험기로 때문에 전투에 버틸 수 있는 게 아니기에 볼프가 이 기체가 출현했을때 경악하며 누가 타고 있는 거냐며 당황했으며, 실제 전투에 들어가자 기체 내부 회로가 녹아버리고 하전입자포 발사후 입이 녹는 등 실험기의 한계를 보여주었다.[13]
그러나 쥐그너는 볼프의 퇴로를 열기위해 본기에 탑승해 섬광사단을 상대한다. 불완전한 실험기라고 하나 썩어도 데스사우러, 중포격 조이드 1개 대대 수준의 화력을 지녔기에 섬광사단을 위기에 몰아넣었다.[14]
그리고 최후의 하전입자포를 날리려던 순간[15] 섬광사단을 구하기 위해 볼프의 버서크 퓌러의 추적을 단념한 레이가 호버 카고에서 남아있던 CAS의 예비를 닥치는 대로 장착한 라이거 제로의 레이저 블레이드에 목이 베이며 패배한다.
다행히 파일럿인 쥐그너는 생존했으며, 돌아온 볼프의 버서크 퓌러에게 구출된다.
허리를 꼿꼿히 세운 데스 사우러와 달리 제노 사우러처럼 수평으로 숙인 모습을 하고 있고 등뒤에 단 미사일런처가 포함된 레이저 발칸포 2문까지 여러모로 제노사우러에 가까운 모습을 하고 있으며 배틀 스토리에 나온 사진을 보면 한쪽 팔이 없는데, 이는 불완전한 실험기임을 암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3.17. 데스 메테오
조이드 사가2의 최종보스.
머리부분이 뿔달린 투구가 씌워지고, 손톱이 좀더 길어진 격투전에 특화된 듯 보이는 형태.
백드래프트 단이 히로인인 유노를 이용해 부활시키고 조종하나, 데스 메테오가 주인으로 여긴 것은 유노였고, 결국 주인공 제르의 블리츠 타이거에 파괴당한다.
단, 최종보스라곤 해도 최종보스전이후 해방되는 시간의 결계 지역을 돌아다니면 데스 사우러와 함께 가끔 출몰한다.[16]
플레이어가 만들때는 데스 사우러를 거쳐서 만들 수 있는데, 요구레벨은 32라 유노나 오거노이드 보유 캐릭터가 아니면 다루기 힘들다.
4. 기타
대부분의 조이드들이 그렇지만 등장하는 매체마다 크기가 정말 제멋대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설정보다 강함을 알리기 위한 면도 있겠지만 5배이상 거대하게 나오는건 좀 심하다고 보일 정도로 거대하게 등장한다. 프라모델 기준으로 크기를 비교하면 데스 사우러의 정강이급 크기가 되는 제노 브레이커와 블레이드 라이거가 애니메이션에선 복제품 데스 사우러에겐 발 하나 크기, 진 데스 사우러에겐 손바닥 크기밖에 안 되고, 데스 사우러와 크기가 비슷한 울트라 사우루스도 애니메이션에선 데스 사우러 반토막 정도 크기밖에 안 된다.
2008년 여름 하비 페스티벌에 나온 1/100 레진 데스 사우러는 충격과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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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72기나 되는 고쥬라스 Mk-2를 학살해버렸다. 물론 이때의 데스 사우러는 양산형보다 더 강한 선행완성형이었지만.[2] 사실 30기의 데스 사우러가 매드 썬더 20기와 공멸한 걸보면 매드 썬더가 조금 우세다.[3] 모양과 움직임은 고쥬라스가 이어받았다. 1998년 고질라 영화를 본 이들이라면 모르겠지만 2014년에 리메이크된 작품을 보면 아주 잘 알 것이다. '''등으로 에너지를 충전해 입으로 내뿜는 일격필살기'''라는 완벽한 고질라의 오마쥬.[4] 실제로 제노 브레이커의 하전입자포를 '''손으로 쥐어서''' 막아버리고는 그대로 내던져버렸다.[5] 데스 스팅거도 큰 타격을 줄정도의 위력을 가진 그라비티 캐논의 초중력을 자신의 무장인 거대한 고리로 오히려 밀어내 버렸다.[6] 데스 스팅거도 비교가 안되는 하전입자포를 탑재하고 있는데 작화를 보면 지구와 비슷한 혹성ZI의 땅을 한반도 이상의 면적을 날려버린다. 그것도 그라비티 캐논으로 나뉘어진 하전입자포의 한 갈래 중 한개에 의해서 그리된 것.(...)[7] 원래 데스 사우러는 E-실드를 쓰지 않는다. 데스 스팅거의 조이드 코어와 융합하면서 데스 스팅거가 가진 E-실드가 추가적으로 생긴 것이다.[8] 하전입자포가 울트라 사우루스의 중력포탄으로 만들어진 거대한 고리를 통해서 여러 갈래로 갈라지면서 전지역을 공격한다.[9] 데스 스팅거 때와는 달리 에너지 필드로 가둬둔 것도 아니기때문에 사실 날아오기전 한발자국만 피했으면 힐츠 아니 데스 사우러의 승리였다. 따지고 보면 데스 사우러의 과도한 자신감이 패배의 원인(...)[10] 엄밀히 말해 제로 그라이지스는 티라노가 아니라 기가노토사우루스지만, 둘 다 똑같은 수각류 이족보행 육식공룡이다 보니 그리 크게 다를 것 없이 표현된다. -[11] 이때 루돌프의 나이는 기껏해야 10대 초반. 그런데도 황제 대 황제로서의 명예를 걸고 결투를 신청한 것이다.[12] 거기에 조이드를 몰아 본 적도 손에 꼽을 정도인 어린아이인데 제국의 섭정이 되기 전까지만 해도 조이드를 몰고 전후의 혼란을 수습했던 베테랑인 프로이첸과는 조종 실력이나 기체의 스펙이나 비교가 되지 않았으나 백성을 살리겠다는 마음과 프로이첸 본인이 몇 번 가르쳐 준 조이드 조종사의 마음으로 점점 숙련된 조종을 하고 있는 걸 보자 프로이첸 본인도 어린아이이자 자신의 계획을 위해 이용한 꼭두각시가 아닌 황제 대 황제로서의 예를 표하며 자폭 스위치를 누른다.[13] 탑승자인 쥐그너도 절반밖에 힘을 낼 수 없는 기체라고 말했다.[14] 당시 섬광사단은 볼프의 버서크 퓌러를 비롯해 다크 스파이너 부대와의 교전으로 크게 소모한 상태였다. 특히 다크 스파이너들의 독전파의 영향에서 벗어나기 위해 라이거 제로의 무장과 장갑을 전부 해제해 정신감응으로 움직이고 있던 상태였는데, 소체의 발톱으론 중장갑인 블러디 데몬을 상대하는 건 불가능했다.[15] 문자 그대로 마지막. 섬광사단은 거의 괴멸상태였지만 블러디 데몬도 하전입자포 1발이 한계였다.[16] 이 시간의 결계는 초반부에는 진입 불가능하나 주변을 돌아다니면 내부의 조이드들과 조우 가능하다……만, 이 데스 메테오 말고도 울트라 사우루스&매드 썬더, 버서크 휘러 패밀리, 제노 사우러 강화체 파티, 고쥬라스 디오거&기가&기가 건너 등등이 출몰하니 '''초반부엔 진입하지않는게 좋다.''' 애초에 초반부에 무리하게 들어와도 만들 수 있는게 거의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