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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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기 가득한 자이언트 소년. 흰눈 고양이 같은 꿈꾸는 표정으로 찡긋하니 웃음을 지어 보인다.

Zeder. 테마곡은 '영웅도 가끔은 쉬어야지'
마비노기자이언트 NPC. 잡화점과 의류점 일을 담당하는 말썽꾸러기 '''소년'''. 공식 소개에 의하면 10세도 안되는 꼬맹이.
이전에 사고를 저질러[1] 벌로써 시작한 일이지만, 의외로 책임감 있고 얌전히 일한다는듯. 수리 확률은 98%로 높은 편이지만 어차피 100%의 달인 시몬이 있는 마당에 아무런 의미가 없다.
NPC 대사를 보면 자기보다 키 작은 메르엘이 누나행세 하는 걸 못마땅해 하는듯 하다.
같은 의류점 NPC인 레푸스와는 달리, 이쪽은 엄청난 존재감을 자랑하는 녀석이였다. 위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스탠딩CG와 3D그래픽의 엄청난 괴리감 덕분에 컬트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놈 진짜 10살도 안된 꼬마 맞아?'''
하지만, C4에서 패치된 새로운 자이언트 체형 덕분에 제더가 드디어 나이에 맞는 본래 육체(...)를 찾게 되었다. 거의 전신성형 수준.
슈터 업데이트로 처음 선보인 총기류의 프로토타입에 제더의 이름이 붙어있는데, 제더가 테스트를 맡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항목에서도 언급된 컬트적인 존재감이 영향을 끼쳤다…고 할 수 있나?
개인적인 이야기로 대화하다보면 자신이 전설속 자이언트 왕가의 마지막 후손일지도 모른다는 둥, 그래서 바이데가 유독 자신을 싫어해서 잡화점 일이나 하게 만든 다는 둥의 말을 한다. 바이데는 딱히 이유가 있는게 아니라, 단지 어린 자이언트들이 비뚤어지지않기위해서 그러는 거라고는 하지만... 거기다가 본인의 말로는 '제더'라는 이름은 본명이 아닌 예명이라고한다. 아무튼 '''진실은 저 너머에'''
[1] '''드래곤'''을 테이밍해서 마을 한복판으로 끌고왔다. 물론 조련상태가 제대로 지속되었다면 문제는 없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