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리코 버뮤다
[image]
Jericho=Bermuda
ジェリコ=バミューダ
오토메 게임인 앨리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다이아 나라의 앨리스부터 새로이 등장한 공략 캐릭터이다. 성우는 코야마 리키야.
모티브이자 이명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등장하는 도도새. 맡은 역할은 묘지기 겸 도도새 미술관의 관장 겸 마피아의 보스. .
묘지 소속의 캐릭터로, 체재지로 묘지를 선택하면 제리코 루트를 타며 시작하게 된다.
큰 키의 남성으로, 체격이 좋은 편. 한쪽 얼굴에 상처가 여럿 나 있으며, 자루에 램프가 달린 삽을 들고 다닌다. 평소 복장은 가슴팍을 풀어헤치고 있지만 회합 복장 혹은 미술관 내의 복장은 좀더 정돈되어 있으며 이 때에는 안경 착용.
평소 묘지기 모습, 마피아 보스일 때와 미술관 관장일 때의 복장과 분위기가 판이하게 다르다. 앨리스는 처음 봤을 때에는 못 알아볼 정도.
리볼버 형태의 권총도 사용하지만 주 무기는 묘지기 복장일 때 들고다니는 삽(…).
대체로 대범한(大らか) 면이 있으며, 앨리스나 다른 역할자들을 포함한 주변 사람들에게도 시원시원히 대한다. 태도로 따지자면 상식인 범위. 그의 조직이 관할하는 지역의 사람들(역할 없는 카드)도 제리코에게 거리낌없이 대하고 있다. 다만 제리코 본인 왈, 그저 놀리고 있는 것뿐이라고.
일러스트레이터에 따르면 연애 관계에 들어가면 앨리스에게 보여주는 모습과 그 이외 인물에게 보여주는 모습에 차이가 있을 수도 있다고 한다.
주변에서는 "이미 죽어있는 남자"로 불리며, 도도새가 이미 멸종했는데도 이야기에 등장하는 것과 관계있는 설정.
그의 조직은 다이아리 시점의 모자가게 패밀리와 비교하여 훨씬 오래된 조직이라 훨씬 안정감이 있지만, 톱인 제리코부터가 이미 끝이 정해져 있기에 앞으로 쇠퇴할 일만 남았다고 제리코 본인이 평했다.
다이아리에서 앨리스에게 처음부터 호의적으로 대한 몇 안 되는 캐릭터 중 한 명.
제리코가 관장으로 있는 도도새 미술관은 그림에서 동물이 튀어나오거나 반대로 그림에 들어갈 수 있거나 하는 미술관이다. 참고로 이와 유사한 미술관이 조커나라의 앨리스에서는 모자가게 소속의 영토에 있는 것으로 언급된다(...).
그림과 이어지는 동굴을 만들거나 이미 있는 길들을 이어 비밀통로를 만들거나 하는 능력이 있다.
이미 죽어있는 사람이라 불리는 만큼, 제리코는 끝이 정해져 있다. 제리코 개인만이 아니라 도도새라는 역할 자체의 죽음인지라 대체할 것도 없다고. 다른 시간축에도 각기 다른 제리코가 존재하지만 그들 중 과반수가 죽음을 맞이했기에 다이아리를 포함한 다른 시간축의 제리코 역시 죽을 운명이라고 한다. 여기에서 죽을 운명이란 제리코의 시계와 역할이 더 이상 재활용 되지 않고 폐기 된다는 뜻이다.
본인은 스스로를 잘라내진 시간이던가 혹은 시간을 잘라낸 누군가였을 것이라고 두루뭉실하게 표현했다.
"나는 더 이상 이방인이 아니니까"라는 식의 대사가 있어 원래는 이방인(타관자)였을지도 모른다는 떡밥이 있다. 이를 앨리스가 물어봤을 때에는 애매하게 대답한다. 일단은 원래 어떤 사람이었는지 모르는 듯하며, 그렇다고 해도 시간에 지워져 "묘지기"인 자신만을 기억하고 있다.
Jericho=Bermuda
ジェリコ=バミューダ
오토메 게임인 앨리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다이아 나라의 앨리스부터 새로이 등장한 공략 캐릭터이다. 성우는 코야마 리키야.
모티브이자 이명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등장하는 도도새. 맡은 역할은 묘지기 겸 도도새 미술관의 관장 겸 마피아의 보스. .
묘지 소속의 캐릭터로, 체재지로 묘지를 선택하면 제리코 루트를 타며 시작하게 된다.
큰 키의 남성으로, 체격이 좋은 편. 한쪽 얼굴에 상처가 여럿 나 있으며, 자루에 램프가 달린 삽을 들고 다닌다. 평소 복장은 가슴팍을 풀어헤치고 있지만 회합 복장 혹은 미술관 내의 복장은 좀더 정돈되어 있으며 이 때에는 안경 착용.
평소 묘지기 모습, 마피아 보스일 때와 미술관 관장일 때의 복장과 분위기가 판이하게 다르다. 앨리스는 처음 봤을 때에는 못 알아볼 정도.
리볼버 형태의 권총도 사용하지만 주 무기는 묘지기 복장일 때 들고다니는 삽(…).
대체로 대범한(大らか) 면이 있으며, 앨리스나 다른 역할자들을 포함한 주변 사람들에게도 시원시원히 대한다. 태도로 따지자면 상식인 범위. 그의 조직이 관할하는 지역의 사람들(역할 없는 카드)도 제리코에게 거리낌없이 대하고 있다. 다만 제리코 본인 왈, 그저 놀리고 있는 것뿐이라고.
일러스트레이터에 따르면 연애 관계에 들어가면 앨리스에게 보여주는 모습과 그 이외 인물에게 보여주는 모습에 차이가 있을 수도 있다고 한다.
주변에서는 "이미 죽어있는 남자"로 불리며, 도도새가 이미 멸종했는데도 이야기에 등장하는 것과 관계있는 설정.
그의 조직은 다이아리 시점의 모자가게 패밀리와 비교하여 훨씬 오래된 조직이라 훨씬 안정감이 있지만, 톱인 제리코부터가 이미 끝이 정해져 있기에 앞으로 쇠퇴할 일만 남았다고 제리코 본인이 평했다.
다이아리에서 앨리스에게 처음부터 호의적으로 대한 몇 안 되는 캐릭터 중 한 명.
제리코가 관장으로 있는 도도새 미술관은 그림에서 동물이 튀어나오거나 반대로 그림에 들어갈 수 있거나 하는 미술관이다. 참고로 이와 유사한 미술관이 조커나라의 앨리스에서는 모자가게 소속의 영토에 있는 것으로 언급된다(...).
그림과 이어지는 동굴을 만들거나 이미 있는 길들을 이어 비밀통로를 만들거나 하는 능력이 있다.
이미 죽어있는 사람이라 불리는 만큼, 제리코는 끝이 정해져 있다. 제리코 개인만이 아니라 도도새라는 역할 자체의 죽음인지라 대체할 것도 없다고. 다른 시간축에도 각기 다른 제리코가 존재하지만 그들 중 과반수가 죽음을 맞이했기에 다이아리를 포함한 다른 시간축의 제리코 역시 죽을 운명이라고 한다. 여기에서 죽을 운명이란 제리코의 시계와 역할이 더 이상 재활용 되지 않고 폐기 된다는 뜻이다.
본인은 스스로를 잘라내진 시간이던가 혹은 시간을 잘라낸 누군가였을 것이라고 두루뭉실하게 표현했다.
"나는 더 이상 이방인이 아니니까"라는 식의 대사가 있어 원래는 이방인(타관자)였을지도 모른다는 떡밥이 있다. 이를 앨리스가 물어봤을 때에는 애매하게 대답한다. 일단은 원래 어떤 사람이었는지 모르는 듯하며, 그렇다고 해도 시간에 지워져 "묘지기"인 자신만을 기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