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석천(문제아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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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행적
2.1. 디스토피아 대전 당시
2.2. 본편
3. 능력
4. 기타
4.1. 호구성
4.2. 떡밥

''' ―왜 나를 감쌌는가.'''

'''결국 이 몸은 타고난 악신.'''

'''누군가에게 쓰러지는 것이 마왕의 숙명인 것을-!'''

'''최강의 군신(웃음)'''


1. 개요


문제아 시리즈의 등장인물. 인도 신군 소속.
인도 신화의 신왕(神王) 인드라이자 호법십이천의 필두. 최강의 군신. 모형정원 도시의 설립자 중 하나.[1] 3자리수 전능영역의 신령으로 소속 커뮤니티는 천문 '도리천' 그리고 '호법십이천' 이외는 아마도 '팔부신중'에도 소속되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초반에는 달토끼의 주신으로 계속 언급되다가 본래 '''조로아스터교 출신의 마왕'''[2]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인류의 고름에서 나온 타고난 신령으로 아지 다카하와 같은 Aksara의 문양을 가지고 악을 행하는 악신이었다. 허나 불문과 싸웠을때 토끼족 여성 한명이 마왕인 자신을 위해 목숨을 바친 것으로 선신으로 돌아섰다고 한다.
제우스와 함께 인간에 가장 가까운 신령으로 평가받는다.

2. 행적



2.1. 디스토피아 대전 당시


서쪽에선 '폐쇄세계' 디스토피아와 2200년 정도 대치하고 동쪽에는 '절대악' 아지 다카하가 발호한 상태에서 디스토피아에 의해 켈트 신군이 붕괴. 디스토피아가 천군에게 자신들은 동지라며 강화조약을 내밀자 바로 현 사태를 의심한다. 참고로 디스토피아가 라스트 엠브리오라고 깨달은 것은 이 시점인듯.
그런 상황에서 부두교의 크로아 바론이 서신을 통해 희망의 존재를 알리자 그때는 듣도보도 못한 신흥종교(...)의 사신이긴 하지만 자유에 관련된 영격의 존재인걸 내심 눈치챈듯 바로 자리를 비사문천에게 맡기고 아이라바타와 함께 남쪽을 향한다.
이때 신령이 되기 전의 스카자하와 사안의 발로르가 전투를 벌인 여파에 말려들게 되고 스카자하가 제압당한 순간에 난입해 발로르와 맞붙게 된다. 이명 천개(天蓋)의 살해자 '브리트라한'의 권능으로도 신령에게는 천적인 상대의 힘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었지만 오르페우스와 그의 제자가 작성한 주최자권한 'Vuritorahan'을 증정(?)받는다.
주최자권한이 발동하면서 발로르의 사안에 봉인돼 있던 검은 연기형태의 진짜 신살자가 깨어나게 되고 모형정원에 멸망 위기가 찾아온다(...) 이후 발로르 쪽은 의외로 꽤 이성적이었기에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고 인드라에게 검은 연기를 제압하게 만들도록 즉석에서 제작한 주최자 권한을 발동시킨다. 이후 발로르의 정체에 대해 고찰하다가 카나리아가 발로르에게 접근하도록 검은 연기에 길을 연다.
카나리아가 발로르의 기프트 게임을 풀고 사건을 해결한뒤 크로아 바론과 담화를 나누다가 켈트의 아스트라 중 하나인 대관석을 보고 당황한다. 그리고 대관석이 디스토피아의 소유였다는 것을 알고 머리를 싸맨다.

2.2. 본편


12권에 등장. 10권에서 흑토끼에게 의사신격을 부여한게 무리수였는지 영격이 떨어져 그 상태에서 스스로 '''미카도 토쿠테루'''[3][4]본인은 조만간 환생할 예정이여서 별로 상관없었다고 한다. 노 네임과 만나 이런저런 질문의 답변과 어드바이스를 해주고 전우였던 크로아 바론, 라프코와 재회해 고찰하는등. 12권 동안은 설명역에 충실한 모습을 보였다. 참고로 아지 다카하를 쓰러트려 다마반드 산에 묶은 자가 바로 제석천으로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조로아스터교 측면에선 트라이타우나스, 페르시아 신화 측면에선 파리둔이라 불린 인물이 제석천이였던 것.
환생한 뒤에는 이자요이가 사라진 201x년에 나타나 돌봐주다가 지원이 끊어지자 쿠도 아야토를 소개시켜 고아들을 지원하게 되었다. 이는 제 3영구기관의 소재와 관련된 것으로 그 기술을 호무라의 손으로 구현하기 위해서인듯.
2부에선 카나리아 패밀리 홈을 후원하고 있으며 용병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외계에 짱 박혀 있던 다른 신들이랑 심심해서 회사까지 차렸다고 한다(...) 외계에서 다른 신들과 태양주권전쟁과는 전혀 관련없는 다른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고 한다. 참고로 하계에 있는건 비밀인듯. 바깥 세계로 나와버린 이자요이, 같은 십이천인 프리티비와 합류해 '시바마타 제석천'에서 아스트랄 게이트(경계문)를 열지만 퀸 핼러윈이 장난으로 닫아버린다.
2부 2권에선 이자요이, 프리티비와 함께 호무라의 승패에 관한 내기를 하게 되는데 지갑사정이 둘보다 안 좋다(...). 이후 크레타 섬의 유적에서 아바타라에 가담한 자신의 아들 아르주나를 목격하고 당황한다. 결국 자신의 아들 아르주나와 대치하게 됐다. 처음에는 아르주나의 호소를 들어주었으나, 이윽고 아르주나의 당신의 아버지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말과 전력을 다하라는 말에 깊게 분노하여 바즈라[5]를 들고 싸우게된다.
이후 자신의 자식인 아르주나에게 살해당하기 직전까지 몰리게 된다. 너무도 약했기에 아르주나가 '뭔가 봉인을 당한거 아니냐'고 의심할 수준으로 약한 모습을 보여줬다. 과거에는 제우스와 어깨를 나란히 했지만 현재 토쿠테루 상태는 일반 영웅정도의 힘만이 남았다고 한다. 인드라라는 신령은 본래부터 '''자신의 영격과 무기를 아르주나를 포함한 후대의 신령과 영웅들에게 계속 나눠줬기 때문'''에 약화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인듯 보였지만 사실 보다 직접적인 원인은 '''자신의 영격을 흑토끼에게 맡긴 것'''. 현재 흑토끼는 제석천과 월천의 대리자라고 한다. 정확한 언급은 없지만 아마 10권에서 무리하게 의사신격을 부여한게 계기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높으며[6] 제석천의 힘을 하락시킨 결정타였던듯 보인다. 결국 아르주나에게 밀리다가 흑토끼를 불러내 구사일생한다.
3권에서는 카나리아 패밀리홈의 5억엔 정도의 자금에 손을 댔다(...) 바로 호무라와 스즈카의 처형재판(...)이 벌어지지만 그 자금은 결국 호무라 일행의 기프트 가격이였던 듯해 약간의 정상참작은 되었다. 9자리 숫자의 무구였다고. 본인이 더욱 좋은 무구를 만들어주지 못해 미안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어김없이 안습하게 재판을 받아 얻어 맞았다.
이후 카나리아 패밀리 홈 아이들을 모형정원으로 데리고 간다. 허나 제석천, 호무라, 우에스기는 아야토,스즈카과 따로 경기장에 소환되어 엑시비전 매치에 참가하게 된다. 본래 백야차와 꾸미고 아르주나를 카드 내기로 빚을 지게 해 갚게 한다는 명목으로 일시적으로 아바타라에서 떼어내고 엑시비전 매치에 호무라와 우에스기를 끌어들여 참가하는 호무라와 스즈카에게 경험을 쌓게 하기 위함이었지만... 여러모로 무리수였는지 본인은 어쩔수 없었다는 변명을 하지만 호무라와 우에스기는 빚갚기라는 갑작스러운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해 날뛰고 연락을 받은 프리티비는 프리티비 대로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아들조차 동의해주지 않는다(....) 이자요이는 듣고서 어이없어 했지만 속으로는 내심 제석천의 술책에 감탄했다. 이후 백야차, 퀸과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5권에서 우에스기와 함께 백야차를 찾아온다. 노 네임에게 빌려줄 인재를 물색하는 백야차에게 호법십이천 대부분이 파견중이라 곤란하다고 답변. 자신이 나가겠다 자원한 우에스기를 파견하기로 결정하고 아스카에게서 받은 정보로 크리슈나를 제지할 방법을 궁리한다. 이후 살인종의 왕이 날뛰는걸 정령열차에서 알아보며 그럴줄 알았다고 중얼거린다.
6권에서 아틀란티스 대륙에 상륙. 흑토끼의 소유권을 주장할거면 지원이나 해주라는 문제아들의 말에 기세 좋게 수락하지만 그냥 해본 말이라며 거절당하고, 뻘쭘해져서 호무라와 스즈카의 건투를 칭찬하지만 빚이나 갚으라고 욕먹고, 빚의 액수를 들은 흑토끼에게 당장 돌려주라고 압박받는다. 참가자가 아닌 크리슈나를 정령열차로 데려가기로 결정한다. 요우에게 살인종의 왕, 가이아의 막내에 대한 질문을 받자 답변해주고 계층지배자로서 권한을 사용하는걸 얼떨결에 허락해버린다. 그 뒤에는 호무라에게 모형정원에 대한 고찰을 듣고, 이 때 토쿠테루가 제석천이라는 사실을 확신시킨다.
7권에서는 등장은 없지만, 대부신 선언의 기술에서 '왕도를 걸은 것은 대부신이며, 과오를 범한 것은 신왕 인드라이다'라며 또 까였다.

3. 능력


'''그냥 신으로선 삼류, 영웅신으로선 일류'''
최강의 군신 이란 이명 덕에 무예라는 측면에서 한정해 봤을때 최강급이 아닐까 추측되는 인물. 인간으로 환생해 영격이 매우 낮아진 상태(미카도 토쿠테루 상태보다는 조금 센정도)에서 아지 다카하[7]를 때려잡은 것이 정황증거로 영격이 강해 이겼을리는 없기에 페이스리스처럼 무예만으로 본래 역량을 초월한 실력을 낼수 있을지도.
다만 의사신격을 부여해 영격이 꽤 낮아진 미카도 토쿠테루도 외계에서 현현한 '하늘의 황소'를 어느정도 상대하는건 가능했던 모양이다. 퇴폐의 바람의 근원이 되는 살인종의 왕도 백야차, 알골과 함께 자신을 막을수 있는 존재로 나열했다. 즉 상태가 완벽하다면 싸움에 있어서는 성령급이라고 할수 있을듯.[8]
그외 위엄이 없어 놀림받긴 하지만 게임 메이커로선 지극히 우수한 편으로 크리슈나가 천리안을 갖췄음에도 계속 실수를 일삼는것과 대비된다.
  • 바즈라 - 흑토끼가 갖고 있는 의사신격 금강저의 원본. 한때 세계를 구했을 정도의 힘[9]을 품고 있던 것으로 보이나 과거인 디스토피아와 대전 시점에서도 이미 그런 수준의 힘은 남아있지 않다고 한다. 창처럼 늘릴 수도 있는듯.
  • 리그 베다 - 인드라가 최강의 군신이었을 때의 힘을 담은 서책. 디스토피아 대전 당시에는 비사문천에게 맡겼다. 정황상 침략의 서처럼 서책형태의 의사창성도로 보인다.
  • 천개의 살해자(브리트라한 - 신왕 이외의 또다른 이명인 천개(天蓋)의 살해자 '브리트라한' 인드라로서 브리트라를 물리쳤을 때의 일화로 여명, 황혼 동안의 짧은 시간에 한해 신살자와 대등하게 겨룰수 있는 권능을 가지고 있다. 주최자권한은 브라트라를 물리친 다음에 생겨났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브리트라한의 힘은 주최자권한의 기원인듯하다. 신화에선 인드라가 비슈누와 신들의 대리자가 되어 브리트라와 나눈 계약 하에 치뤄진 전투가 해당 일화라는 걸 생각해보면 상당히 적절해 진다. 아이러니 하게도 이때문에 제석천은 딱히 주최자권한의 필요성을 못느끼고 있었다고 한다. 이것 자체는 주최자권한이 아니었지만 디스토피아 대전 중 오르페우스에 의해 명문화 되어 주최자권한으로 만들어졌다. 오르페우스의 말을 들어보면 주최자권한은 다 이런식으로 신의 권능을 시인이 해석을 확대해 명문화하는 것인듯. 신령과 신살자의 차이는 존재확률 문제이기에 대부신 선언과 비슷한 원리가 아닐까 추측된다. 단 대부신 선언이 사회현상과 결합했다면 인드라는 일출일몰과 결합것으로 보인다.
  • 신격부여(가칭) - 선천적인 신령인 만큼 특정 대상에게 신격을 부여할수 있다. 인간 상태에서도 가능. 작중에선 그리에게 신격이 붙은 날개를 만들어주는 것으로 나왔다. 정확한 언급은 없지만 특성상 위광 계통의 힘으로 보여진다.
    • 의사신격 부여(가칭) - 작중 상층에서 원거리로 권속인 흑토끼에게 의사신격을 부여했다. 다만 무리한 짓이었던듯.

  • 천리안(가칭) - 천체 관측을 통해 켈트 신군의 붕괴를 관측한 것을 보면 미래시는 갖추지 못했지만 본인의 우주인 도리천에선 한정적이나마 다른 우주까지 꿰뚫어볼 수준의 현재시를 갖춘듯 하다.

4. 기타



4.1. 호구성


"좋든말든 토쿠테루란게 납득시킨다. 토쿠테루는 그렇게 보여도 평소에는 여자에 약하고 술에 약하고 게다가 낭비꾼인 인간의 고름을 끌어 모은 듯한 쓰레기 같은 남자다. 이렇게나 제석천의 신격과 비슷한 남자는 그리 없지. 오히려 신격을 밝히기로 납득한 것임이 틀림없다."

by우에스기 켄신

'''원전에 충실한 호구성'''을 갖고 있다.(...) 사실 무능해보이지만 역시 군신답게 생각은 깊다. 하지만 좋게 넘어가는가 하면 바로 다른 웃음거리를 보여주는게 현재 제석천의 클래스(...)
등장인물들이 지칭하길 '천계의 양키 형씨', '하는 짓마다 쓸데없는 작자', '흑토끼 주인인 만큼이나 유감스럽다', '최강의 군신(웃음)', '불륜마'(...)
성선의 저주[10]로 온 몸이 여성의 그것으로(....) 도배된....라노벨로는 구현하면 안되는 그 흠많무한 19금 전승도 실제로 겪었던 일인듯 보이며 덤으로 이후 온몸의 그것을 통해 새로운 경지를 맛보았다고 한다. 이자요이도 12권에서 처음엔 좀 맥빠져 했다가 생각해보니 본인이 읽었던 신화에서도 '''원래 이런 놈이었구나'''라고 납득했다(..)
15살 된 인간 어린애한테 까이거나 이자요이의 분풀이로 핸드폰이 부숴지거나 레스토랑에서 지천에게 밥을 뺏기거나 밥벌레인 글러먹은 신으로 여겨지는등...점점 호구캐릭터화 되고 있다. 그 위상이 유일신에게도 필적한다는 작자가 흑토끼 포지션(...)
참고로 돈은 재물신들의 영역이고 십이천은 무신들이라 제석천 역시 돈 모으는데 별 재능은 없어 궁핍한듯 보인다. 2권에서도 내기했을 때 돈이 쪼들려 ㅂㄷㅂㄷ 거렸을 정도로(...) 하다하다 못해 벌떼의 공격을 받기까지하고 해당 권에서 아들한테 패륜당할 뻔했다(...)
게다가 제석천은 지속적으로 카나리아 패밀리 홈의 자금에 손대며 돈을 써댄듯해... 여러모로 글러먹었다. 3권에서는 이유가 있었지만 5년동안 토쿠테루로 카나리아 패밀리 홈에 밥벌레 취급당하는게 돈이 없을 때마다 들러붙으면서 이런 일이 많이 있었던듯하다...재판회수를 보면 '''23+α회''' 정도. 은행원은 이미 안면을 익힌 상태고 호무라와 스즈카는 이번에는 어떤 여자한테 꼴아박았냐고 물었을 정도. 호무라나 스즈카는 그가 모형정원에 관계되어 있다는 사실을 들어도 떠올리는 건 가난신정도였다.(...)
과거편을 보면 그나마 신왕으로 대우해 주는 건 비사문천 정도로 보이는데 본인입장에선 한참 꼬꼬마들 한테 쩔쩔매며 얻어맞는 걸 보면 통곡할듯. 심지어 비사문천 본인의 아바타인 우에스기도 대놓고 무시하고 있으니 통탄할일....
아내[11]가 엄청 무서운듯 하다.

4.2. 떡밥


프리티비의 후원을 받는 전사신이었다가 이후 '''선과 악의 두 신격을 모두 갖춰''' 이후 신왕의 자리에 올랐다고 하며 무언가 신들 사이에서 기점으로 작용한듯 하다.
거기에 이 아리아 민족이 전쟁을 일으킬때 군신 제석천으로서의 영격이 생겨나고, 기존의 주신이었던 바루나와 미트라 등의 지위가 많이 약해진것과 연관이 있을수도 있다. 바루나는 작품 외 전승으로 추측되는 수준이지만 크리슈나(=미트라)와는 확실히 아리아인과 드라비다인을 통한 대리전쟁으로 싸운 적이 있다고 한다. 또한 아리아인의 이동이 흰피부 신앙과 관련이 있다는 것 또한 밝혀졌다.
과거에 다양한 문명의 뒷편에 숨어살던 아리아 민족에게 숭배 받으며 '''푸른 별에 숨쉬는 문명의 희망'''을 숨기라고 지시했는데 이것이 바로 인류문명의 비보 '아스트라'. 성신입자체의 정확한 정체나 역할을 얼마나 알았을지는 불명이지만 제석천은 아스트라의 원형만 알고 있을 뿐 아스트라 자체가 인류의 손에서 형태를 바꿔가며 별을 일순하는 물건인지라 어떤 형태로 분화하고 변형 될지 예상할수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런 아스트라 중 하나로 인류를 구제할 인물을 선정하는 대관석이 디스토피아에게 있었다는 것을 알고 절규(...)
한편 파라슈라마의 아스트라인 브라흐마 아스트라 오리진의 묘사도 '''인도와 유럽이 아직 하나였을 때 잃어버린''' 만트라(진언)로써 눈뜨는 최강의 일격인지라 아리아 인류에게 비보를 숨기라고 한 지시와 묘사상 일치하는 부분이 있다. 인류구원의 비오 중 하나가 성령과의 교섭에 필요했던 켈트의 소실조어같은 순수언어인데 인구시절 소실된 아스트라를 발동시키는 만트라또한 그런 개념의 순수언어가 아니었을까 추측된다.
[1] 2계층 존재들이 엄청 오래된 걸로 묘사되기에 도시로 확장시킨게 인드라고 1~3계층은 인드라 이전부터 존재한듯 하다.[2] 실제로 아베스타에서 인드라는 진리를 부정하는 거대한 악마로 때때로 7대 마왕 중 하나로 그려진다.[3] 일본어로 제석천을 뜻하는 (たい(しゃく(てん은 훈독으로 帝=みかど(미카도), 釈=とく(토쿠)라 읽는다.[4] 天의 훈독은 あめ ·あま(아메 혹은 아마)다.[5] 흑토끼의 신격무구들은 '레플리카'이다. 진짜 버전인 이쪽이 비교도 안되게 강할것으로 예측된다.[6] 흑토끼는 신령급의 힘을 사용한데다가 아스카의 설득(?)으로 본래 받아야 할 대가도 받지 않았다. 이루어져야 하는 전승까지 무시해버렸으니 뭔가 이상이 생긴다면 생겼을 수도. 사실 이때 부터 영격을 나누고 다녀 약해진 상태였을 텐데, 거기에 모형정원을 이루는 요소 중 하나인 '전승'을 무시했으니 대가는 큰게 당연하다면 당연하다.[7] 라스트 엠브리오가 되기 이전[8] 혹은 위에 나온 주최자 권한 때문일 가능성도 있다.[9] 브리트라를 죽인 무기가 바즈라다.[10] 아무래도 파라슈라마도 그렇고 성선이나 부처들은 신령들보다 좀 더 윗줄인듯. 고위생명 설정을 보면 신령도 생명으로 취급되나 성선의 단계에 올라서면 생명조차 아니게 된다고 한다.[11] 원전상 인드라와 적대했던 아수라왕 풀로만의 딸인 샤치(shachi) 다른 이름은 인드라니로 인드라의 왕비란 뜻이다. 힌두교 칠대모신인 마트리카스의 한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