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아 시리즈

 




'''문제아 시리즈
問題児 シリーズ
'''
'''장르'''
판타지, 액션, 코미디, SF
'''작가'''
타츠노코 타로
'''삽화가'''
'''1부'''
아마노 유우
'''2부'''
모모코
'''번역가'''
한신남
'''출판사'''
[image] 카도카와 쇼텐
[image] 학산문화사
'''레이블'''
[image] 카도카와 스니커 문고
[image] 익스트림 노벨
'''발매 기간'''
'''1부'''
[image] 2011. 03. 31. ~ 2015. 04. 01.
[image] 2012. 12. 07. ~ 2016. 06. 14.

'''2부'''
[image] 2015. 06. 01. ~ 발매 중
[image] 2016. 06. 14. ~ 발매 중

'''권수'''
'''1부'''
[image] 12권 (完)
[image] 12권 (完)
'''2부'''
[image] 8권
[image] 6권
1. 개요
2. 줄거리
3. 발매 현황
3.1. 1부: 문제아들이 이세계에서 온다는 모양인데요?
3.2. 2부: 라스트 엠브리오
3.3. 외전
4. 특징
4.1. 잘짜여진 세계관
4.1.1. 판타지/SF 요소
4.1.2. 작품의 주제
4.1.3. 종교와 신 관련 묘사
4.1.4. 이세계물 까기?
4.2. 주역들의 캐릭터성
4.3. 연애 요소, 서비스 요소
4.4. 기타 특징
7. 비판
7.1. 한국어판 번역 관련 문제
7.1.1. 의역
7.1.2. 오역
7.1.3. 생략된 루비문자 표기
8. 미디어 믹스
9. 바깥 고리

[clearfix]

1. 개요


'''1부'''
제목: 문제아들이 이세계에서 온다는 모양인데요?
원제: 問題児たちが異世界から来るそうですよ?
'''2부'''
제목: 라스트 엠브리오
원제: ラストエンブリオ
일본라이트 노벨 시리즈. 작가는 타츠노코 타로, 삽화가는 아마노 유우.
2018년 11월 기준으로 시리즈 누계 300만부를 돌파했다.

2. 줄거리


세상이 지겨웠던 사카마키 이자요이에게 도착한 초대장. '모든 것을 버리고 '모형정원'으로 오라'고 적힌 편지를 읽은 순간, 완전무결한 이세계에 와 버렸다!

거기에는 고양이를 데리고 있는 말수 적은 소녀고압적인 아가씨, 그리고 그들을 불러온 장본인인 흑토끼.

토끼가 모형정원 세계의 룰을 설명하는 와중에 이자요이가 "마왕을 쓰러뜨리자!"라는 말을 꺼낸다! 흑토끼는 그런 거 부탁 안 했는데요!!

셋과 흑토끼의 미래는 과연!?


3. 발매 현황


카도카와 스니커 문고 레이블로 발매되고 있다. 한국에선 익스트림 노벨 레이블로 발매되고 있다. 번역가는 한신남.

3.1. 1부: 문제아들이 이세계에서 온다는 모양인데요?


'''01권'''
'''02권'''
'''03권'''
[image]
[image]
[image]
'''YES! 토끼가 불렀습니다!'''
'''어머, 마왕 습격의 알림?'''
'''그래..., 거룡 소환'''
'''[image] 2011년 03월 31일
[image] 2012년 12월 07일
'''
'''[image] 2011년 06월 30일
[image] 2013년 01월 09일
'''
'''[image] 2011년 10월 29일
[image] 2013년 03월 07일
'''

'''04권'''
'''05권'''
'''06권'''
[image]
[image]
[image]
'''열세 번째의 태양을 쏴라'''
'''강림, 창해의 패자'''
'''우로보로스의 연맹기'''
'''[image] 2012년 02월 29일
[image] 2013년 04월 08일
'''
'''[image]2012년 06월 30일
[image] 2013년 05월 08일
'''
'''[image] 2012년 11월 30일
[image] 2013년 09월 06일
'''

'''07권'''
'''08권'''
'''09권'''
[image]
[image]
[image]
'''지는 해, 그리고 지는 달'''
'''포학한 삼두룡'''
'''YES! 모형정원의 일상입니다!'''
'''[image] 2013년 03월 30일
[image] 2013년 10월 08일
'''
'''[image] 2013년 08월 01일[1]
[image] 2014년 02월 07일
'''
'''[image] 2013년 11월 01일
[image] 2014년 08월 12일
'''

'''10권'''
'''11권'''
'''12권'''
[image]
[image]
[image]
'''그리고 토끼는 연옥으로'''
'''쏴라, 별빛보다도 빠르게!'''
'''군신의 진로 상담입니다!'''
'''[image] 2014년 04월 01일
[image] 2015년 01월 08일
'''
'''[image] 2014년 08월 01일
[image] 2015년 09월 08일
'''
'''[image] 2015년 04월 01일
[image] 2016년 06월 14일
'''

3.2. 2부: 라스트 엠브리오


'''01권'''
'''02권'''
'''03권'''
[image]
[image]
[image]
'''문제아의 귀환'''
'''재림의 아바타라'''
'''폭주, 정령열차'''
'''[image] 2015년 06월 01일
[image] 2016년 06월 14일
'''[2]
'''[image] 2015년 12월 01일
[image] 2017년 01월 11일
'''
'''[image] 2016년 06월 01일
[image] 2017년 02월 14일
'''

'''04권'''
'''05권'''
'''06권'''
[image]
[image]
[image]
'''왕의 귀환'''
'''집결의 시간 폭주 재개!'''
'''격투!! 아틀란티스 대륙'''
'''[image] 2017년 04월 01일
[image] 2018년 02월 12일
'''
'''[image] 2018년 06월 01일
[image] 2019년 07월 12일
'''
'''[image] 2018년 12월 01일
[image] 2020년 03월 12일
'''

'''07권'''
'''8권'''
''''''
[image]
[image]
[image]
'''울부짖어라 영걸, 되살아나라 신의 뇌정!'''
'''추상의 문제아'''
''''''
'''[image] 2019년 06월 01일
[image] 미정
'''
'''[image] 2020년 07월 01일
[image] 미정
'''
'''[image] 미정
[image] 미정
'''
제목을 바꾸며 일러스트는 모모코로 변경. 모형정원에서만 진행되던 1부에 비해 카나리아 패밀리 홈을 주축으로 외계에서도 일이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대규모 기프트 게임 제2차 태양주권전쟁을 다루고 있다.

3.3. 외전


외전 목록은 다음과 같은데, 외전 내용 중 일부는 웹 연재로 미리 선을 보였던 작품들도 있다.
'''등록일'''
'''타이틀'''
'''시간순서'''
'''등장 권'''
'''주인공'''
2011년 6월 27일
모형정원의 어느 일상
1부 1,2권 사이
1부 9권
-
-
황금반의 수수께끼를 찾아라
1부 2,3권 사이
1부 9권
-
2012년 2월 24일
캔들과 오믈레트와 고스트타운
1부 3권 초반
1부 9권
-
2012년 6월 25일
이방인의 다과회
1부 4, 5권 사이
1부 8권
-
2012년 11월 26일
리리의 대모험 '일 하지 않는 자, 먹지도 말라'고
훌륭한 사람은 말했습니다 ~ 전편
1부 5권 초반
1부 8권
리리
2013년 1월 25일
리리의 대모험 '일 하지 않는 자, 먹지도 말라'고
훌륭한 사람은 말했습니다 ~ 중편
1부 5권 초반
1부 8권
리리
2013년 2월 25일
리리의 대모험 '일 하지 않는 자, 먹지도 말라'고
훌륭한 사람은 말했습니다 ~ 후편
1부 5권 초반
1부 8권
리리
-
백야의 송별회
1부 5,6권 사이
카도카와 스니커 문고 25주년 기념 앤솔로지 포함작
-
-
이방인과 달토끼의 다과회
1부 5,6권 사이
1부 9권
-
-
스팀펠리데스의 동전
1부 5,6권 사이
1부 9권
-
-
트러블 파일 1~미완[3]
1부 11,12권 사이
2부 5권
사카마키 이자요이
-
흡혈귀 메이드와 시인의 이야기 상, 중, 하
1부 11,12권 사이 AND 본편 이전
2부 5권
레티시아 드라쿨레아
2016년 5월 30일
벼랑 위의 비행소녀
1부와 2부 사이
2부 8권
카스카베 요우
-
교마왕 vs 풍천
2부 3권
2부 8권
-
-
더 스니커 LEGEND 단편
2부 1권 ~ 2권 사이
더 스니커 LEGEND, 2부 8권
제석천
-
사람은 선천적으로 악을 모른다[4]
본편 이전
2부 8권
츠치미카도 노부히라
'''등록일'''
'''디스토피아 단편 시리즈'''
'''주인공'''
-
디스토피아 신왕 편
제석천
2016년 6월 13일~
디스토피아 신왕(神王) vs 전신(戰神)
제석천
-
디스토피아 대관석 편
제석천
-
디스토피아 성녀실추 편
알, 카스카베 코우메이

4. 특징


이세계물을 표방하지만 표지나 도입부에서 받을 수 있는 첫인상을 제외하곤 2010년 이후의 동세대 이세계 전이물들과는 작법상 연관고리가 거의 없다. 되려 뒤로 갈수록 '''하루히즘 이전의 90년대 중반에서 00년대 중반 작품에 가까운 경향'''을 보인다. 10년대 이후 작품적 성분이 아예 없다곤 할수 없지만 1부 초중반부부터 이런 클래식(?)한 성분이 점점 두드러지게 나타나다가 2부 이후로는 유행을 타는 작풍과는 담을 쌓은 상태.
설정만 보면 설정놀음 작품이라고 여겨지기 쉬우나 골자를 유지하는 설정으로 통해 일관성 있게 유지되며 버려지는 설정이나 지나치게 갑작스러운 설정의 추가 같은 것은 의외로 없다. 다만 '외우주' '외계' 개념처럼 문맥에 따라 뜻이 혼재해서 쓰이는 단어가 혼란을 유발하거나 유사한 기술명 등간에 오타가 종종 있다.(...)
파워 밸런스는 원피스등의 소년만화와 닮은 편으로, 초창기 악역들에 비해 주인공이 상대적으로 강하지만 '''위의 위가 계속 나타나는 구조'''라 1부 후반부부터는 주인공 혼자서는 상대할 수 없는 적대자들이 주가된다. 다만 이세계라는 요소와 부실한 애니화로 먼치킨의 소설의 대명사가 되버렸다.
여담으로 소재가 소재여서 그런지 2011년발 작품이지만 한국판타지로 비유하면 성좌물 엇비슷한 요소가 나름 있다.
번역상에서 들어나지 않지만 라노벨 중에선 어휘수준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4.1. 잘짜여진 세계관



4.1.1. 판타지/SF 요소


기초적인 얼개는 서유기에 가까운 신마소설이고 작중 이세계 모형정원의 정체가 노골적으로 수미산인것은 독자들에게 기정사실로 여겨지고 있다. 따라서 작중 이세계 소환의 내실은 그 영향력과 기적을 신불에게 관측되어 고차원으로의 승천 혹은 배제, 전생은 생전에 받았던 외경심과 인생의 업적에 따른 육도윤회에 가깝다.
결국 장단만을 이야기 하자면 산다 마코토렌탈 마법사와 비슷하다고 볼수 있다. 비슷한 계열장르 안에선 설정과 고증에 충실하지만 라노벨 주소비층이 주로 추구하는 재미와는 동떨어진 편이고 액션씬을 포함한 몇몇 전개가 단조롭다는 것.
2부를 넘어서 들어난 작품 속 세계는 물질에서 비롯된 기계론, 상대성이론의 세계관과 생명에게서 비롯된 자유의지, 양자론적 세계관 그리고 그 절충으로 성립된 확률론적 결정론의 세계론 성립된 인류사에 실제 거론되는 이론상의 다원우주론 모델[5]들을 신화의 존재들과 결부시켜 통합시킨 구조를 하고 있다. 신들은 고차원존재로 성립하기 있기때문에 실질적으로 하드SF라기 보다는 소프트SF.
물론 디테일적으로 따졌을 때의 이야기이고 전반적으로 1부당시에는 떡밥만 던질 뿐 SF요소는 표면적으로 들어나지 않고 2부에 들어가서도 직접적 서술이 들어가지 않는 부분이 많다.[6]
디테일을 파지 않으면 대체적으로 '''타입문 세계관에서 파이널 판타지7적인 성분을 크게 늘이면''' 문제아 시리즈가 된다고 볼수있다. 기틀 자체가 이렇기 때문에 타입문스러운 느낌이 크게 나는 편이지만 제대로 된 다중우주 이론이나 SF측면은 서구작품들을 본받으며 먼저 도입하면서 고증에 더 신경을 쓴 편이고 신화 부분도 타입문처럼 창작부분이 있지만 캐릭터 보단 설정이 항상 귀결되도록 핍진성을 중점으로 설정을 짰다는 느낌이 강하다. 물론 이게 너무 심하다는 의견도 있다.
세부적인 짜임새로는 세기말이나 세기초엽의 트리니티 블러드등의 SF판타지,오컬드 계열 소설,애니들의 흔적이 나타난다. 그외 노인의 전쟁 시리즈등도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4.1.2. 작품의 주제


문제아 시리즈에 영향을 주었을 것이라 보이는 타입문이나 건담 시리즈 계통의 작품들이 으레 그렇듯 인류가 영장으로 혁신을 이룩해 더 넓은 영역으로 나아가는 것이 최종적인 작품의 주제로 이 영역에 도달하기 까지 벌어지는 사건들 속의 인간찬가와 사회비판이 주된 요소이다.
더해 고전 신마소설 전개에 여신전생 시리즈, 고지라 시리즈, 전설의 용사 다간, 용자왕 가오가이가, 파이널 판타지 7, 크로노 트리거등에서 비롯된 무지용을 동원한 별과 인류의 구원, 영장으로서 도약 클리셰를 기반으로 두고 큰틀에서는 부기팝 시리즈타입문 세계관등의 초창기 신전기에 설정적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작품이 진행되면서 유토피아와 디스토피아, 흑인 알비노의 차별, 발전에 희생된 자들에 대한 무자각에 따른 인류의 원죄, 거기에 의분을 품는 영웅과 세계의 적들, 책임의 방기에 대한 경고, 경쟁사회를 구축하든 평등사회를 구축하든 과하면 결국엔 닫혀버리는 인류의 미래등 사회비판이나 철학요소를 담았다. 이는 작품적인 철학성이 그렇게 깊다기 보다는 애초애 작가가 영향을 받았을 법한 고전작품이나 20세기후반~21세기초반의 오타쿠 트렌드에 이런 요소들이 많았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 외 태평양 전쟁에서 일본이 먼저 침략한게 원인이라고 서술한다던지 일본 사회를 민중에 의한 민중의 언론 탄압이라고 서술한다던지 드문드문 세계뿐 아니라 근대 이후의 일본 사회 중점의 비판적인 시각이 들어나는 편. 이 탓인지 재벌해체라던지 천황의 신격과 인간선언등 일본 서브컬쳐에선 다소 터부시 하는 소재들을 별 거리낌 없이 사용하고 있다.

4.1.3. 종교와 신 관련 묘사


대충 종교전쟁등이나 기독교 폐단, 악의 문제들을 남용하며 종교나 신에 겉핥기 수준의 비판적인 시각이나 그냥 가볍게 다뤄지는 경우가 많은 서브컬쳐 계열론 드물게 종교 관련 묘사는 조던 피터슨의 시각에 가깝다.[7] 선사시대 단계에서 갈라진 다른 인류의 역사라면 몰라도 현존하는 인류의 많은 문명과 국가, 민족이 신의 후손이나 선민을 자칭하는 시점에서 시작됬는데 신의 실존 유무를 떠나 결국엔 개념을 의인화해 배포하거나 권익을 보증해 주거나 부조리한 현실을 천벌로 꾸며주는 역할을 해온 공상의 신,종교들이 존재하지 않거나 단순히 선택적인 기호화 된다면 인간이 이룩한 문명의 발전이나 도덕윤리 개념도 존재하지 않고 와해될 것이란 것이 맥락.
물론 이단탄압을 행하고 민중을 신앙생산을 위한 가축으로 다루는 일반적인 종교비판 또한 유토피아[8]와 디스토피아의 개념을 통해 다루는데 아이러니 하게도 이 원동력이 된 것은 종교적인 소수 권력자나 신이 아니라 특출난 소수를 억제해 대중을 통제하길 바라는 대중 그자체로 암시되고 이를 극복하는 최초의 돌을 던진것은 자유의지의 의인화로 신격화한 신이다.
이런 묘사 때문인지 결국 작중에서 과학기술의 측면에서 범인류적으로 배포하기 위한 권위 확보에도 종교가 필수적인 것등이 언급되며 과학기술에 관련된 많은 주권들도 신들이 소지하고 있는듯 하다.

4.1.4. 이세계물 까기?


부각되는 부분은 아니지만, 자세히 보면 다른 이세계물의 클리셰와 완전히 상반되는 요소가 많다. 이세계 전이, 전생 등은 이미 지구에 있을때부터 합당한 공적이나 영향력을 인정받아야 가능한 거라던지, 이세계임에도 시대상이 낡았을 뿐 몇몇 기술은 현대 인류보다 효율적이라던지[9] 일본도는 의식용 무구에 가깝고 무기로써 결함이 있기에 달인이 못될거면 전투에선 차라리 창을 쓰라던가 하는 식. 음식도 서양식, 일본식을 가리지 않고 취향의 차이 정도로 넘어간다. 고대 크레인의 음식이 잘 발달되어 있어 현대인인 이자요이가 평범하게 먹기도 하며, 이세계인 카나리아나 고대인인 파라슈라마는 현대 사회를 비판하며 윤리의 발전 필요성을 설파했다.

4.2. 주역들의 캐릭터성


제목에서부터 주역들이 문제아라고 표현하고 있지만 개그파트의 묘사로 스토리 진행에 있어 정말로 드물어진 타입인 정의감을 갖고 정의를 위해 행동하는 영웅물 계열 주인공들을 다루고 있다. 다만 초기 묘사에서 이런 내면적인 부분을 많이 숨기는 편에다가 애니화의 영향으로 양판소 낙인이 찍혀있던 상태이기에 일종의 안티 히어로적인 성공담~유사 영지물을 원했던 초창기 독자 몇몇에게는 주인공들이 착하다는 비판이 나오는등 엇나가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외 의외로 캐릭터의 성격이나 행동묘사에 직접적인 묘사보다 간접적인 묘사나 어느정도 돌려하는 묘사가 많은 편이다. 전지적 작가시점에서도 이런 묘사를 하는 탓에 그냥 평면적인 캐릭터성으로 오인한거나 추측으로만 남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묘사가 가장 심한것은 작가가 자신이 구상한 캐릭터 중 가장 살아움직이는 것같다며 히로인에서 주인공으로 전환당한 사카마키 이자요이(...). 이자요이의 캐릭터성에 연동된 단역인 이시의 묘사 또한 이런 경향이 있으며 가장 직관적인 묘사를 보이는 캐릭터는 쿠도 아스카흑토끼등이 있다.

4.3. 연애 요소, 서비스 요소


이런 힙스터스러운 성향탓인지 요새 라노벨들과 다르게 러브코미디 요소는 희박한 정도가 아닌 '''배제'''해버렸다. 초창기 라노벨들처럼 중심주제를 가지고 스토리 중심으로만 밀어버리는 느낌이 강하다. 물론 작가도 어느정도 동세대 라노벨들의 영향을 받아 캐릭터를 만들고 '''편집부와의 타협'''도 있었던 것으로 추정돼서 1부 당시에 럭키 스케베 묘사도 다 모아서 한페이지 정도는 됐고(....) 바니걸, 수영복, 메이드복등 서비스씬도 나름 신경쓰고 있다.
다만 건전 지향이라 판치라등의 과한 노출이나 스킨십은 없는 편이며 2부와서는 더 스토리 중심이 되어 그저 일러스트로 서비스씬이 들어 가야테니 욕탕씬을 넣는다는 수준에 가까울 정도로 전락했다(...).

4.4. 기타 특징


이런 작풍 때문에 퀄리티와는 별개로 표지나 소갯말, 일러스트 내용물이 세계관의 분위기를 내주거나 이런 작품을 선호하는 팬층을 끌어모으기엔 좀 미스가 아닌가 하는 지적이 많은데 2부에서 더 모에성 중시가 되면서 간극이 심해졌다.
본래 원안은 판타지나 이세계물이 아닌 작가의 비발매 처녀작인 SF장르의 버디물로 추정된다. 이 SF작품의 원안에 신화와 다중우주론을 추가한게 문제아 시리즈이며 단일 세계에서 연장선상으로 쓰인 작품이 동세계관인 밀리언 크라운 따라서 초창기엔 독자에게도 편집부에게도 이런 세계관 부분을 숨긴 흔적들이 보이며 작가 후기등을 통해 이 부분에 은근슬적 불만을 토로하는 정도로 복선을 깔다가 밀리언 셀러가 된 이후엔 발언권이 늘었는지 본격적으로 자기 세계관을 전개하고 있다.

5. 등장인물




6. 설정




7. 비판


사실 당초에 작가가 정한 이 라노벨의 제목은 기프트 게임이었다. 그런데 편집자가 요즘 라노벨들이 그렇듯 긴제목을 요구하는 바람에 1부 제목은 문제아들이 깽판치는 작품분위기를 전달해주는 것 같으면서도 결국 실제 작풍과는 약간 따로 노는 제목이 되어버렸다.
  • 첫인상과의 괴리
여러가지 정황상 작가와 편집부 사이에 마찰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 여파인지, 작가는 sf 요소가 섞인 구세대 감성을 원했으나 편집부와의 조율 끝에 초반부는 이세계물의 분위기를 띄게 됐다. 본래 계획상 2권에서 끝내고 다음 이야기를 쓸 생각이었으나, 편집부와 어찌어찌 얘기를 해 더 진행하기로 결정됐다는 식으로 후기에서 언급.
이 때문인지 평범한 라이트노벨 독자들이 원하는 대리만족 요소는 부족하지만, 진지한 소설이라고 주장하기도 애매한 물건이 됐다. 사실상 이미지를 실추시킨 가장 큰 원인.[10]
  • 설정 풀이나 전개의 문제
설정이 지나치게 어렵고 복잡하다며 읽기 싫어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
게다가 위의 '첫인상과의 괴리'를 매끄럽게 이어 붙이기에 작가의 전개 조절 능력이 미숙했다. 작가가 자신의 원하는 코드를 여러 설정 속에 감춰뒀지만 대부분의 독자는 그걸 눈치채지 못했고, 동시에 너무 늦게 밝혀서 문제가 됐다. 특히 기프트 게임이나 주최자권한이 그런데, 유희문화로서의 기프트 게임[11]역사적 권한으로서의 기프트 게임이 명확하게 나눠 표현되지 않고, 주최자권한[12]의 의의가 한참 뒤늦게 밝혀져 이런 구조나 게임 해석에 대해 의문을 가진 독자들도 많다.
작중에서 게임의 신성함이 간간히 언급되지만 마찬가지로 묘사로는 부족했던 편. 결국 편집부와의 마찰, 작가의 부족한 전개, 설정 풀이 능력 탓에 방대한 세계관의 단점이 부각되어 버렸다.
  • 과도한 웹연재, 외전 연계
웹소설 연재 사이트 카쿠요무와 본작의 연재처인 카도카와 스니커 문고가 연계하여 외전의 웹연재를 권장하기 때문인지, 웹연재로 선 공개 후 뒤늦게 본편에 삽입되는 경우가 잦다. 문제는 중요한 떡밥이나 설정이 언급되는 외전도 몇 개나 있었고, 이 결과 본편만 읽는 독자와 깊게 파고드는 팬덤 사이의 괴리감을 키웠다.
게다가 너무 많은 외전이 동시에 연재되면서, 대부분의 외전들이 진행을 중단하는 상태에 이르렀다. 이에 작가도 곤란했는지 어느 외전을 먼저 끝낼지 설문 조사를 하기도 했으나, 아직도 많은 외전들은 진행이 중단된 상태.
  • 주역들의 설명충화
사실 작품 자체가 개념의 고찰이 주된 요소이며 설명파트, 개그파트, 전개파트로 딱딱 나뉘어 있고 전개자체가 시원하게 질러버리는 편이라 크게 눈에 띄는 점은 아니나 그래도 간혹가다 한번씩 부자연스러워지기는 한다. 애초에 아무리 설정의 정합성이 깔끔하고 최상이어도 타입문 계통과 달리 단일 작가의 역량으로 단일 작품에서 모든 신화와 계통을 아우르려 하다보니 엄연히 한계가 존재한다. 위에 언급된 전개실패가 대표적인 예.

7.1. 한국어판 번역 관련 문제


'''번역가 한명으로 다량의 작품을 번밀레시키는 출판사와 작품 팬들에 대한 생각도 없이 일을 막받고 막하는 한신남 번역가 둘 다 문제'''
일단 기본적으로 항상 지적되는 한신남 번역가의 문제점에 더해 독자층을 만만하게 봤는지 작품을 만만하게 봤는지 '''한신남의 번역작품 중에서 눈에 띄게 질적으로 좋지 않은 축에서 속한다.''' 거기에 '''번역가의 주관이 지나치게 개입'''되어 있어 보다 보면 본인이 일반 독자가 모를 만한 단어들이라 생각한 것은 멋대로 문맥을 바꾸거나 쉽게 번역하다 틀리는 식.
거기에 더해 다소 기계적으로 번역작업을 한 듯한 느낌이 든다. 이 부분은 출판사와 한신남 번역자 본인 스스로의 주도로 일거리를 대량으로 받는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오역과 탈자나 문맥에 안맞는 문장, 등장인물의 어투가 지나치게 딱딱함해지거나 전체적으로 부분 부분 어감이 원서와 달라지는 문제점들이 더해진다. 간단히 말해 정확한 번역이 아닌 '''비슷한 수준이면 상관없다는 식의 번역'''에 가깝다.
원문을 보는 사람이 적었던 정발 이후 몇년간은 별 말이 없었지만 국내 팬덤이 조금 불어난 뒤로는 여러모로 문제가 있는 번역으로 까발려지고 있다. 사실 1부때 간간이 있던 역자후기만 봐도 번역관련 공지수준이라 관심없는 작품이라 쓸말없는데 쓰라고 해서 썼다는 느낌을 확 주는 편(...).
그외 루비 표기와 비표기에 '''일괄성이 전혀 없다.''' 이 역시 아마 번역가 본인 기준의 판단으로 가려낸다고 볼수 밖에 없는 수준. 본래는 익스트림 노벨의 정책이 아닌가 하는 소리도 있었지만 정황상 번역자의 재량으로 판명되었다.
따라서 정발본만 접한다는 가정하에 상당히 어뚱해지는 장면들이 나오게 되는데 요우의 기프트 중 하나인 '노 포머'가 무엇인지 루비의 생략으로 전혀 알수 없게 된다던가 원초신격 범천창(브라흐마 아스트라 오리진을 '원초신격 범천창'이라고만 표기하다가 다음 권에 등장인물들이 '브라흐마 아스트라 오리진'의 오리진 부분이 없으면 대화의 맥락이 이상해지는 부분[13]이 나오자 그 때만 원초신격 범천창-브라흐마 아스트라 오리진이라고 표기한다가 하는 해괴한 상황이 계속된다.

7.1.1. 의역


이쪽은 다소 풀어썼지만 의미는 통하는 편이다. 비판거리보단 팬덤 입장에서 아쉬운 부분에 가깝다.
  • 신마(神魔)의 → 신과 악마의 : 왠지 1부 당시에 신마란 단어를 신과 악마로 번역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
  • 신군(神群)(원문) → 신들,신화(정발) : 신의 무리나 신화의 군집이란 뜻이다. 신의 군대를 뜻하는 신군(神軍)으로 오해소지 될 소지가 있어서인지 신화로 번역한것으로 보인다.
  • 신으로서의 신위와 마왕으로서의 왕위(원문) → 신으로서의 권위와 마왕으로서의 권위(정발) : 10권에서 백야차 능력을 설명할 때, '신위'와 '왕위'를 어렵다고 생각했는지 다 '권위'로 번역했다.
  • 어기(御旗) → 깃발 : 왕의 깃발 혹은 상징물로서의 깃발을 뜻하는 어기는 국어에도 존재하는 표현이다. 다만 어째 네이버 사전등에는 안나온다(...) 이때문인지 혹은 어감이 익숙하지 않은 편인지 굳이 한신남이 아니더라도 그냥 어 부분을 무시하는 일어번역가들이 태반이긴 한 편.
  • 四半時(사반시, 30분) → 4반시간(정발) : 옛스러운말로 30분을 뜻하는 사반시를 4반시간으로 번역했는데 결국 30분이라 그러는 것인지 4시간반이라고 하는 것인지 알수없는 번역이 된다. 자연스럽게 번역하려면 사반시진이나 이각 정도가 적당하다.[14] 오역까진 아니지만, 의역치고는 불편하게 번역되어 아쉬운 부분.
이 외 다수.

7.1.2. 오역


이쪽은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부터 바뀐 번역들이다.
  • 흑사반의 御子(원문) → 흑사반의 아이(정발) : 페스트의 영격인 흑사반의 御子 즉 왕위이나 신위등을 가질 권리가 있는 아이를 표현하는 단어를 그냥 아이로 번역했다. 의역한다면 흑사반의 왕녀나 공주, 신녀, 계승자등이 되어야한다. 직역으로 대체할 단어가 마땅히 않은 표현인지 게임인 세키로등에서도 오해의 소지가 있게 번역되기도 한다. 다만 역시 그냥 '아이'로 일괄 번역되고 있는 것은 작품에 대한 한신남 번역가의 무신경.
  • 사라만도라(원문)=살라만드라 → 샐러맨드라(정발) : 번역하면 '살라만드라'나 '샐러맨더'가 옳다. 덕분에 해당 커뮤니티 관련 인물들 이름이 작가 의도와는 조금씩 다르게 번역됐다. 사실 역자후기를 보면 영어발음인 샐러맨더만 알고 살라만드라라는 단어자체를 몰랐던 듯하다.(...) 따라서 살라(사라)는 샐러가 됐고 만드라는 맨드라가 됐고 산드라는 샌드라가 됐다(...).
  • 그림 그리모와르(원문) → 그림 그리모어(정발) : 라노벨로서는 드물게 마도서를 뜻하는 단어 '그리므와르'에 가깝게 표기했고 실제 발음도 원서쪽이 더 옳은데 굳이 '그리모어'라는 국적불명 언어 혹은 중역의 산물로 번역했다. 다만 '그리모어' 라는 단어는 일본에서 국내에 유입된 관계로 일어를 음차한 그리모어가 많이 쓰이는 편이며, 대부분의 수입 게임, 등장인물명 등에서 사용한 예가 있다. 비마나, 아르마테이아 같은 번역은 각주로 원문을 살렸다고 알렸음에도 그리모와르를 오역한건 아쉬운 부분.
  • 선악이원론(원문) → 선악이분론(정발) : 원서도 '선악이원론'이고 국내에서도 '선악이원론'이란 표현을 더 많이 쓰는데 이원이 어렵다고 생각했는제 굳이 이분으로 바꾸었다. 이분(두개로 나눔)과 이원(두 개의 원리, 근원)은 철학의 견지에선 전혀 다른 표현이다.
  • 주제신(원문) → 주신(정발) : 주제신은 한 사당에서 주로 모시는 신을 의미한다. 즉 한 사당의 주신이라고 할 수는 있지만 다소 의미에 차이는 있으니 아쉬운 부분.
  • 악의 순신純神(원문) → 순수한 악의 신(정발) : 아지 다카하가 정의가 세워질 각오를 가지고 악행의 임무를 행하는 신으로서의 순신성을 나타내는 대사인데 한자어를 지나치게 풀다보니 정발상에선 대사만 보면 맥락이 좀 틀리게 됐다.
  • 성신(星辰) → 성진(정발) : 辰의 읽히는 방법은 때에 따라 다르다. 시각, 시대를 뜻할 때는 신으로 읽고 용을 뜻할 때는 진, 별을 뜻할 때는 신과 진을 둘다[15] 쓰나 보통 성신으로 읽히는 경우가 더 많다. 작중 성신체는 시간에서 어프로치 하는 입자로 설명되고 한편으론 성신(운명)같은 식으로 표현되기에 특정 시간, 시대를 뜻하는 신으로 읽는게 적합한편.
  • 신역에 다다른 성선(聖仙)인 이 자(원문) → 신의 영역 중에서 극에 달한 여기에(정발) : 성선이라는 종족명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성선이라는 단어가 어렵다고 생각했는지(...) 삭제했다. 아는사람은 알겠지만 한자문화권에서 인도신화의 리시에 해당하는 역어이다.
  • 되먹지 못한 쐐기(원문) → 되먹지 못한 찌르기(정발) : 파라슈라마가 범석창의 불완전성을 까는 대사이나 이자요이가 찌르기를 못하는 것처럼 번역됐다.
  • 어디의 간통남의 헛소리냐며(원문) → 어디의 얼간이의 헛소리인가 싶어(정발) : 전하의 발언에 대한 파라슈라마의 미묘한 섹드립 태클 대사가 단순화 됐다.
  • 대부신(大父神) → 아버지 신(정발) : 大父라는 한자를 또 어렵다고 생각했는지 그냥 아버지로 바꿔버렸다.
  • 의붓남매(의형제)인 사이고 호무라와 사카마키 이자요이와 함께 참가하고 있어요.(원문) → 남매고 호무라와 사카마키 이자요이와 함께 참가하고 있습니다.(정발) : 탈자가 생기고 이후 문장에서도 의붓남매(의형제)란 단어를 간결함을 위해서인지(...) 그냥 전부 남매로 퉁치고 있다.
  • 부왕(父王) → 아버지
  • 별들의 부신(父神) → 별들의 아버지(....)

이 외 다수.

7.1.3. 생략된 루비문자 표기


  • 주최자권한(호스트 마스터 → 주최자권한
  • 생명의 목록(게놈 트리 → 생명의 목록
  • 의사창성도(어나더 코스몰로지 → 어나더 코스몰로지
  • 환상마도서군(그림 그리모와르 → 그림 그림모어
  • 유흥업자(스토리텔러 → 유흥업자
  • 계층지배자(플로어 마스터 → 계층지배자
  • 운명(성신 → 운명
  • 금강철(아다만티움 → 금강철
  • 광익마(페가수스 → 페가수스
  • 취사자(그리폰 → 그리폰
이 외 다수.

8. 미디어 믹스



8.1. 코믹스


  • 본편
[image]
일본만화잡지 콤프에이스에서 라이트 노벨 본편의 코믹스판이 연재되고 있다. 작화는 '나나모모 리오'(七桃りお)가 담당.
  • 문제아들이 이세계에서 온다는 모양인데요? 乙(제트)
[image]
만화잡지 에이지 프리미엄에서 스핀오프로 연재되고 있다. 총 15화 구성으로 1편은 2권과 3권 사이, 2편은 4권과 5권사이의 이야기. 작화는 '사카노 안리'(坂野杏梨). 그리고 이곳의 요우는 요리를 못한다.

8.2. 애니메이션




9. 바깥 고리



[1] 통상판 기준. BD 동봉판이 같은해 07월 21일 앞서 나왔다.[2] 발매일이 1부 완결권 발매일과 같은데, 이유는 대한민국 2016 라이트노벨 페스티벌에서 동시 출간했기 때문이다.[3] 무기한 중단. 이후 완성본이 가필수정되어 2부 5권에 수록되었다.[4] 초기엔 '선천적으로 선을 모른다' 였으나 이후 제목을 변경했다.[5] 정확히 언급되진 않지만 테그마크 교수의 4단계분류법을 따르고 이걸 하나로 엮고있다.[6] 작품의 비판에서 언급되는 것처럼 독자가 알고 있다는 전재로 진행되는 요소들이 많다.[7] 조던 피터슨은 극단적인 무신론자들 주장하는 순수한 이성이나 도덕이 무슨 각각의 인간에게 내제된 당연시 되는 것이어서 신이란 초자연적 가치에서 분리되면 이것을 되찾을라는 것이 되려 신화적이라 비꼬았다. 현대 일컫는 도덕적 관념도 신의 이상이란 공상적인 가치를 기반으로 성립됬다는 문명의 발달과 역사적 맥락을 이해못한다는 것.[8] 유토피아의 원조 저술가인 토머스 모어는 종교의 자유를 주장했으나 한편으론 이단심문관이자 무신론자 혐오자였다.[9] 이 부분은 신령과 인류 측의 발달 과정에서 벌어진 괴리로 보인다. 신령의 경우 존재부터 SF 생명체지만 자유롭게 권능을 행하다 뒤늦게 제약이 생겼기에 논리적인 고찰이 부족하고, 인류사 출신 인물들은 과학의 시점으로 분석하려 하기 때문에 해석 쪽은 인류쪽 인물이 더 뛰어난 편.몇몇 대화를 보면 신령 측도 나름대로 분석할 것은 다 파악해뒀지만, 그럼에도 관점의 차이 탓에 여전히 괴리는 있다.[10] 이 부분은 편집부만의 문제는 아니다. 초기안에는 히로인 없이 남주인공만 둘이었던걸 보면 작가가 상업성을 너무 무시한 부분도 있으니... 이 부분은 2부에서도 고집을 굽히지 않아, 간판 히로인인 쿠도 아야토의 굿즈, 일러스트 비율이 높으나 본편에서의 활약이나 러브라인은 미비하다. 편집부와 상업성을 위해 억지로 합의한 흔적으로 보이는 부분.[11] 이 쪽은 노 게임 노 라이프의 게임처럼 내기나 놀이에 절대성을 부여한 케이스.[12] '죄인을 벌하거나, 신앙심을 증명, 혹은 새로운 진화를 맞이하기 위한 선성(善性)의 시련을 세계에 부여하기 위한 강제 집행권.[13] 큰 표기는 뜻이고 루비는 육성상의 발음이기 때문에 대화상에선 브라흐마 아스트라 오리진이 된다.[14] 우리나라의 時辰이나 옛 일본의 時는 2시간 단위이다.[15] 진만 쓰는 경우로 아는 사람들이 많으나 별 신도 쓰고 사전등에도 등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