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시드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1. 개요


스내쳐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 성우는 이노우에 키쿠코 (日) / 수잔 밀 (英語).

2. 작중 행적


길리언 시드의 부인이지만, 기억 상실로 인해 일단 어느 정도 안정될 때 까지 별거하기로 하였다.
소지품으로 볼 때, 과거 모스크바 올림픽에서 체조 선수로 활동했고 화학 분야에 소질이 있어 제약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다. 길리언이 스내쳐가 숨어있는 병원을 찾는데 도와준다. 제이미가 일하는 제약회사가 네오 고베 시티에서 약재 유통의 중심이었기에 해당 병원의 약물 수주 기록을 통해 추적해준것.
액트2가 끝날때 갑자기 기억이 돌아왔다며 울면서 길리언에게 전화를 하지만 이는 이미 스내쳐에게 납치된 직후였고, 이때 통화중 화면에 비친 영상을 토대로 길리언이 스내쳐들의 본거지를 추리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결혼 전 성씨는 로레인으로, 그녀는 과거 구 소련에서 드라고 페트로비치 매드너 박사를 도와 루시퍼-알파 바이러스를 연구하던 연구원이었으나, CIA 요원으로 잠입해 온 길리언 시드 교수와 사랑에 빠져 결혼하고, 아들까지 두게 되었다.
불행하게도 같이 연구하던 동료인 엘리자 매드너는 제이미에게 연정을 품고 있었으나 제이미는 길리언과 결혼했고, 이에 앙심을 품은 엘리자가 루시퍼-알파 바이러스를 유출시킴으로써 스내쳐의 스토리가 시작된다.
SD 스내쳐에서는 후반부에 제이미의 모습을 한 스내쳐가 돌아다니는데 그 중 보스 음악이 나오는 스내쳐가 다음 루트로 진행할수 있는 아이템을 가지고 있다.

3. 기타


  • 코지마 히데오주인공의 이름 발음을 '질리언'이 아니라 '길리언'이라고 해서 좀 가려지긴 했지만, 통념대로라면 '제이미'가 남자 이름이고, '질리언'이 여자 이름이다.
  • 액트2에서 전화를 걸어보면 갑자기 얼굴이 스내쳐가 되어있지만 이는 제이미의 장난. 자동 응답기 영상에 스내쳐 모양 가면으로 얼굴을 가린채 등장한다. 처음 걸어볼때도 길리언이 화들짝 놀란다. 어디서 이런 장난을 배운거냐는 길리언의 반응에 메탈기어는 "길리언이 끈질기게 전화해대니까 그렇죠"라며 놀려댄다.
  • 남편 길리언이 블레이드 러너릭 데커드라는 구체적인 모델이 있듯, 제이미도 모티브가 된 실제 배우가 있는데, 바로 국내에서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외화 시리즈 소머즈의 여주인공인 제이미 소머즈 역을 맡은 린제이 와그너다. 코지마 히데오 감독이 정말 이 배우를 좋아하는지, 코나미에서 독립한 이후 처음 런칭하는 작품인 데스 스트랜딩에도 린제이 와그너를 캐스팅했다. 린제이 와그너가 연기한 캐릭터의 일본어판 성우가 이노우에 키쿠코인걸 보면 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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