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크 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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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like Genius(신과 같은 천재성).

노엘 갤러거

1. 개요
2. 디스코그래피
2.1. 1집 Jake Bugg (2012)
2.2. 2집 Shangri La (2013)
2.3. 3집 On My One (2016)
2.4. 4집 Hearts That Strain (2017)
3. 기타


1. 개요


'''제이크 버그'''(Jake Bugg)는 영국의 음악가, 가수 그리고 작곡가이다. 본명은 '''제이크 에드윈 찰스 케네디'''(Jake Edwin Charles Kennedy)[1]
1994년 2월 28일 출생. 키 170cm.[2] 주요 장르는 컨트리 락, 포크 음악.
2011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의 작은 스테이지[3] 에서 가졌던 무대가 화제가 되면서 머큐리 레코드와 계약을 맺게 되었고, 디지털 싱글을 발매 후 활동하던 중에 노엘 갤러거의 눈에 띄어 그의 투어의 오프닝 무대에 서게 되었다. 그 후 열여덟 살이던 2012년 10월에 1집 Jake Bugg를 발매하며 성공적인 데뷔를 기록한다.
잘생긴 얼굴에 비해 호불호가 갈리는 독특한 음색으로 올드한 음악을 한다는 점이 특징이었으나 3집에 들어서는 꽤 새로운 느낌의 음악을 하고 있다.

2. 디스코그래피


현재 정규 4집까지 발표한 상태이며, 정규 앨범 외에 EP(미니 앨범)나 싱글에서 특별히 주목할 것은 없다.
2012년과 2013년에는 런던에서 공연했던 아이튠즈 페스티벌의 라이브 앨범을 디지털 발매하기도 하였다.

2.1. 1집 Jake Bugg (2012)


[image]
'''01'''
Lightning Bolt
'''02'''
Two Fingers
'''03'''
Taste it
'''04'''
Seen it All
'''05'''
Simple As This
'''06'''
County Song
'''07'''
Broken
'''08'''
Trouble Town
'''09'''
Ballad Of Mr Jones
'''10'''
Slide
'''11'''
Someone Told Me
'''12'''
Note To Self
'''13'''
Someplace
'''14'''
Fire
  • UK 앨범 차트와 스코틀랜드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천재 싱어송라이터'라는 극찬을 받는 계기가 된 데뷔 앨범이다.
  • 마지막 트랙인 Fire는 아이폰으로 녹음한 곡이다. 때문에 다른 곡들에 비해 레코딩 상태가 좋지 못한 편이다.
  • 이 앨범의 비사이드 곡인 'Kentucky', 'Love Me the Way You Do', 'Green Man'은 본 앨범에 실려도 손색이 없을 퀄리티의 곡들이다. 세 곡 전부 일본반 보너스 트랙 15, 16, 17로, Taste It (EP)에서 2, 3, 4번 트랙으로 수록되어 있다.
  • 현재까지 영국 내에서만 60만장(Platinum*2)이 팔렸다.

2.2. 2집 Shangri La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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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There's A Beast And We All Feed it
'''02'''
Slumville Sunrise
'''03'''
What Doesn't Kill You
'''04'''
Me And You
'''05'''
Messed Up Kids
'''06'''
A Song About Love
'''07'''
All Your Reasons
'''08'''
Kingpin
'''09'''
Kitchen Table
'''10'''
Pine Trees
'''11'''
Simple Pleasures
'''12'''
Storm Passes Away
  • 2집도 평이 좋은 편이지만, 1집에서 보여준 엄청난 포텐셜에 비하면 덜하다는 이야기가 중론이다.
  • 1집은 제이크가 아마추어 시절에 썼던 곡들이라 음악으로서 좋기는 하나 인스턴트한 느낌이 짙은 곡들이 많은데, 2집에서는 확실히 음악적으로 더욱 성숙하고 완성도 높은 곡들이 더 많아 진화된 느낌인 2집을 더 낫게 평가하는 사람들도 많다.
  • 영국 앨범차트에서는 3위에 올랐다.
  • 비사이드 곡인 'A Change In the Air'는 일본반 히든 트랙으로 수록되어 있고, Messed Up Kids (EP)에서도 2번 트랙으로 수록되어 있다.

2.3. 3집 On My One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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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On My One
'''02'''
Gimme the Love
'''03'''
Love, Hope and Misery
'''04'''
The Love We're Hoping For
'''05'''
Put Out the Fire
'''06'''
Never Wanna Dance
'''07'''
Bitter Salt
'''08'''
Ain't No Rhyme
'''09'''
Livin' Up Country
'''10'''
All That
'''11'''
Hold on You
  • 2집 이후 2년 7개월만의 신보인데 러닝 타임이 33분으로 지금까지의 제이크의 앨범 중 가장 짧다. 거의 미니 앨범 수준이다.
  • 앨범 커버만 봐도 1, 2집과 음악 성향이 다르다는 걸 알 수 있다. 이는 20대가 된 제이크 버그의 변화를 뜻하기도 한다. 정규앨범 발매 전 싱글 커트 된 Gimme The Love(강렬한 비트와 기타) 나, 최초로 랩을 시도한 Ain't No Rhyme과 같은 곡들. 갑작스런 변화에 호불호가 워낙 갈린다.
  • 영국차트에서는 저번보다 더 낮아진 4위에 랭크됐고 빌보드에서는 아예 랭크가 안 됐다(...). 대체로 노말한 앨범이라는 평이다.

2.4. 4집 Hearts That Strain (2017)


'''01'''
How Soon The Dawn
'''02'''
Southern Rain
'''03'''
In The Event Of My Demise
'''04'''
This Time
'''05'''
Waiting (Feat. Noah Cyrus)
'''06'''
The Man On Stage
'''07'''
Hearts That Strain
'''08'''
Burn Alone
'''09'''
Indigo Blue
'''10'''
Bigger Lover
'''11'''
Every Colour In The World
저번 앨범처럼 음악에 커다란 변화를 시도하지는 않았다. 1집이나 2집처럼 기타가 주가 된 포크 혹은 발라드 음악.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국차트 7위에 랭크 되며 전집보다 낮은 성과를 거두었다.
그리고 특이한 점은 그동안 쓰지 않았던 피처링을 썼다는 점이다. 마일리 사이러스의 여동생인 노아 사이러스가 피처링했다.[4]

3. 기타


  • 영국의 아이돌 보이밴드 원 디렉션을 거하게 디스한 적이 있다. 이 때문에 원 디렉션 팬들에게는 철천지 원수지만, 그 외의 사람들에게는 맞는 말 했다는 의견도 상당수. 애초에 원 디렉션이 안티가 워낙 많은지라(...). 멘토라 할 수 있는 노엘 갤러거의 독설을 물려받은 것일지도 모른다. 원 디렉션 말고도 2013년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앨범 상 수상자인 멈포드 앤 선즈(Mumford & Suns)도 깠다.
  • 기타를 든 폼이나 음악 성향 등 많은 점에서 젊은 시절의 밥 딜런을 쏙 빼닮았다. 그래서 붙은 별명이 '이스트 미들랜드의 밥 딜런'이다. 다만 본인은 밥 딜런 외에도 많은 포크 뮤지션들에게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 담배를 많이 피운다. 1집 발매 당시 18세였는데 당시 뮤직 비디오에서도 대놓고 담배를 피는 장면이 나왔다. 때문에 유튜브에는 담배 좀 그만피라는 댓글이 항시 달릴 정도다.
  • 제이크의 전 여자 친구가 제이크가 쓰던 아이폰을 판다고 이베이에 글을 올린 적이 있는데, 제이크는 법적 대응까지는 가지 않은 듯. 이 아이폰이 위에서 말한 'Fire'를 녹음한 아이폰이다.
  • 영국인답게 축구를 좋아한다. 리그 2(4부 리그 격) 소속의 노츠 카운티의 팬이다. 이 덕에 노츠 카운티는 2017/18시즌 유니폼 메인 스폰서가 제이크 버그이다. 유니폼 배에 Jake Bugg라고 써있다.

[1] 제이콥(Jacob)의 줄임이라고 많은 인터넷 문서에 씌어있지만 그의 아버지가 제이크 버그의 본명은 처음부터 제이크였다고 밝혔다.[2] 실제 키는 165~168cm라고 한다.[3] BBC Introducing stage.[4] 참고로 이 사람은 XXXTENTACION과도 곡을 함께한 적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