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샌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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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3. 인물 평가
4. 이야깃거리


1. 개요


더 퍼지의 주인공이자 민폐 딸 아들과 아내 때문에 비극적인 운명을 맞이한 인물. 배우는 에단 호크, 일본어 더빙 성우는 쿠스노키 타이텐. 퍼지 데이에 대비해 동네 사람들에게 보안장치를 파는 일을 하며 수익을 벌어들이고 있으며, 상류층 집안이다.

2. 작중 행적


일단 위에서 언급했듯이, 동네 사람들에게 가정용 보안 장치를 팔아서 부를 얻은 인물이라 영화 시작, 그러니깐 퍼지 데이 시작 몇시간 전에 보안장치를 팔면서 나오는 게 첫 등장. 그날도 여느 퍼지 데이와 다르지 않게 본인 집의 보안 장치를 작동시켜 퍼지 데이를 보내고자 하는데, 제임스의 아들이 거리에 있다가 집으로 오는 드웨인 비숍을 보고 보안을 해제시키는 바람에 비극이 시작되고야 만다. 이후에는 흑인이 어딘가에 숨고, 비숍을 들여보내준 찰리를 질책하다가 흑인을 다락에서 찾은 후 내보내려 하지만 그사이에 드웨인을 찾는 공손한 지도자가 패거리들과 샌딘 가족의 집 현관에 도착하는데.. 이후에는 비숍을 두고 비숍을 패거리들에게 넘길까 말까 말싸움을 벌이다가 결국에는 비숍을 넘기지 않기로 결정하고, 패거리들과 목숨을 건 를 벌이게 된다. 샌딘은 초반에는 가면 쓴 남자를 제압하고 가면쓰고 도끼 든 여자를 제압하는 등 상당한 활약을 펼쳤지만, 안타깝게도 공손한 지도자가 직접 나타나서 샌딘을 칼로 찌르고, 그는 지도자가 당신의 영혼이 정화되었다는 말을 하는 걸 들으며 죽는다.[1]

3. 인물 평가


여러 번 퍼지가 효과가 있다면서 퍼지 찬성주의자의 모습을 보이지만 본인은 한번도 퍼지에 참여하지 않고 가족을 보호하는 걸 보면 대세에 순응하는 소시민일 뿐 악인은 결코 아니다. 오히려 노숙자의 목숨을 갖고 갈등을 하는 등 기본적인 도덕성은 있는 인물. 퍼지가 실존한다면 대부분의 사람이 보일 모습(좋아하진 않지만 어쨌거나 순응)을 보인다고 할 수 있다.

4. 이야깃거리


[1] 그후 그 공손한 지도자는 서서히 죽어가는 샌딘곁에 모여있는 가족들도 쏴죽이려 했으나 샌딘의 딸이 나와서 그 공손한 지도자를 쏴 죽여 저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