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퍼지

 


'''더 퍼지'''(2013)
''The Purge''

[image]
'''감독'''
제임스 디모너코
'''각본'''
제임스 디모너코
'''출연'''
에단 호크, 레나 헤디
'''장르'''
공포
'''제작사'''
플래티넘 둔스, 블럼하우스 프로덕션스
'''배급사'''
유니버설 픽처스
'''개봉일'''
2013년 6월 7일 (미국)
2013년 11월 7일 (한국)
'''상영시간'''
85분
'''총 관객수'''
137,340명
'''국내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1. 개요
2. 예고편과 작중 등장하는 긴급방송
3. 등장인물
4. 줄거리
5. 평가
5.1. 새로운 건국의 아버지들
6. 기타
7. 속편


1. 개요


'''마이클 베이''' 제작, 제임스 디모너코 감독[1], 에단 호크 주연의 호러 영화. 1년 중에 하루에 폭행이나 살인을 포함한 대부분의 범죄가 허용되는 미래의 미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그러한 날을 퍼지(The Purge)[2]라고 부르고 있으며, 영화의 배경이 되는 날 역시도 2022년의 퍼지. 중국어권에서는 대륙은 人类清除计划(인류청제계획, "인류숙청계획"), 홍콩타이완은 國定殺戮日(국정살육일)이다.
저예산으로 만들어졌으나 엄청난 대박을 터뜨린 덕택에 시리즈화되었다.
저예산 영화인지라 배경이 거의 집안 내로 한정되어 있어 오히려 퍼지 자체의 사회적 측면 설정은 상상의 여지가 많다. 그렇다보니 영화 개봉 이후 한동안 후속작이라면서 팬들의 자체 제작 영상들도 많이 올라오곤 했다.

2. 예고편과 작중 등장하는 긴급방송




[A]
작중 등장하는 긴급방송

[A]
2015년 새로 공개된 버전의 긴급방송

This is not a test. This is your emergency broadcast system announcing the commencement of the Annual Purge sanctioned by the U.S. Government. Weapons of class 4 and lower have been authorized for use during the Purge. All other weapons are restricted. Government officials of ranking 10 have been granted immunity from the Purge and shall not be harmed. '''Commencing at the siren, any and all crime, including murder, will be legal for 12 continuous hours. Police, fire, and emergency medical services will be unavailable until tomorrow morning until 7 a.m., when The Purge concludes.''' Blessed be our New Founding Fathers and America, a nation reborn. May God be with you all.

이는 시험방송이 아닙니다. 본 방송은 미합중국 정부에 의해 허가된 연간 숙청의 시작을 알리는 긴급 방송 시스템입니다. 4등급 이하의 무기들은 숙청 기간 동안 사용이 허가됩니다. 그 외의 무기들은 제한됩니다. 10등급 이상의 정부 관료들은 숙청의 대상에서 제외되며 해를 입혀선 안 됩니다.[3]

'''사이렌과 동시에 살인을 포함한 모든 범죄는 12시간 동안 합법입니다. 경찰, 소방, 긴급 의료 서비스는 숙청이 끝나는 다음 날 아침 7시까지 이용이 불가능합니다.''' 새로운 건국의 아버지들과 새로 태어난 미국에 축복이 있기를. 신이 당신들과 함께하시길 바랍니다.[4]


3. 등장인물



4. 줄거리



2022년의 미국은 실업률과 범죄율이 항상 1% 이하로 유지되며 경제는 계속 성장하는 지상낙원이다. 그 이유는 다름 아닌 '''1년에 한번 경찰, 소방서를 포함한 모든 공공기관이 업무를 중단하고 모든 범죄[5]가 허용되는 날인 숙청의 날[6]'''이 있기 때문.
그전에 이 세계의 미국2010년대 후반부터 "새로운 건국의 아버지들"이라는 민주주의 따위는 다 씹어먹은 전체주의, 경찰국가주의 정부가 미국 전체를 지배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비록 12시간만 주고 알람이 울린 다음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지만 그 악명은 나치 독일, 일본 제국, 북한, 다에시 등 지구 역사상 모든 막장 체제의 특성을 짬뽕한 결과물이나 다름 없을 뿐이다. 실제로 이게 과장이 아니라 1편에서는 비교적 덜 드러나지만 시리즈 전체를 보면 좀 더 잘 드러나는데 은근히 없는 자들을 위한 복지를 싫어하며 인종차별주의를 비롯해 약자들을 제거하고 부자들과 백인들의 세상을 만들려고 하는 것 같은 그림이 드러나 정말 나치를 연상하게 하며 잔혹하고 무자비하고 비도덕적인 성향을 많이 보인다.
퍼지 데이에 살아남기 위한 가정용 보안 장비를 팔아서 부를 모은 제임스 샌딘(에단 호크 분)과 그의 가족은 언제나 그렇듯이 숙청의 날이 오자 자신들의 보안 장치를 작동시켜 집을 보호한다. 하지만 미처 은신처를 찾지 못하고 거리를 질주하던 한 남자를 제임스의 아들이 발견하고 집으로 들여보내주면서, 그를 쫓는 자들이 샌딘의 집을 습격하기 시작하는데...[7]
추격자들과의 혈투 끝에[8] 샌딘은 죽고[9] 난입한 이웃들의 도움으로 나머지 가족들은 살아남았으나 모든 것이 끝났다고 믿었던 그 순간 돌변한 이웃들에게 나머지 가족도 몰살당하기 직전, 이웃들을 저지하고 샌딘 가족을 구한 사람이 다름 아닌 그들이 구해준 남자였다. 그 사람 덕분에 전세가 역전되어 이웃들에게 총이 겨눠졌으나 마리 샌딘이 더이상의 폭력은 안 된다고 그냥 퍼지 데이 타임도 얼마 안 남았으니 조용히 있자고 하며 이웃들을 잡아둔다. 결국 샌딘 가족은 숙청의 날이 끝날 때까지 이웃들을 붙잡아 두고는 숙청의 날이 끝나자마자 그들을 쫓아낸다.

5. 평가







5.1. 새로운 건국의 아버지들




6. 기타


  • 평이 아주 좋지는 않지만 수익은 꽤 많이 난 편이라 아래 서술한 2편도 제작되었다.
  •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2013, 2014년 할로윈 행사 전 공원에서 실사판 퍼지 데이 이벤트를 벌이기도 했다. 최근 이렇다 할 오리지널 호러 영화가 적은 유니버설 픽처스[10]에서 시리즈를 밀려는 모양인 듯.
  • 릭 앤 모티》에서 이 소재를 그대로 사용한 에피소드가 나오면서 작중에서 이 영화를 언급한다.
  • 본 영화를 패러디한 영화로 미트 더 블랙스가 있다.
  • 퍼지의 목적이 실제 고대 스파르타크립테이아 전통과 매우 유사하다. 스파르타는 노예에 해당하는 헤일로타이의 폭동 예방과 인구 조절을 위해 매년 가을마다 스파르타인들이 합법적으로 헤일로타이들을 살해하도록 장려한 역사가 있었다.
  • 퍼지를 즐기는 사람들은 사람들을 죽이는 것을 "자신의 권리"라고 표현을 하며 이로부터 살아남기 위해서는 상대 또한 마찬가지로 권리를 행해야 한다. 또한 해당 권리를 상당히 신성시하는 것 까지 미국의 총기 문제를 떠올리게 하는 상황.
  • 영화의 전개가 도덕적 딜레마를 연상시킨다. 우리의 행복이 타인의 희생으로 이루어지는 것 이라면 당신은 받아들이겠는가?, 무고한 이 한 명을 살리기 위해 악당의 목숨은 얼마나 죽일 수 있나?, 목적을 위해 수단과 어디까지 타협할 수 있는가?
  • 현실에는 이것보다 더 미친 상황이 있었다. 자세한 것은 복수법 참조.
  • 워낙 독특한 설정을 가졌다보니 유튜브에서 종종 패러디 영상이 올라오곤 했는데, 퍼지 데이를 알리는 방송이 나오자 한밤 중에 아무도 없는 사거리에서 눈치보다가 무단횡단을 하는 등의 개그 형식의 패러디 영상들을 볼 수 있었다.
  • 2020년 4월 루이지애나주가 영화 속 퍼지데이를 알리는 사이렌음을 코로나바이러스에 따른 통금 사이렌음으로 사용해 논란이되어 사과문을 올리기도 했다.

7. 속편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며 주인공이 바뀐 《더 퍼지: 거리의 반란》이 2014년에 개봉하였다. 주인공은 지난 퍼지 데이 때 살해당한 아들의 복수를 위해[11] 총을 들고서 거리로 나선 아버지 레오(프랭크 그릴로), 퍼지 데이를 피해 차를 타고 집에 돌아가던 중 차가 고장나 거리에 갇혀버린 셰인/리즈 커플, 안전하다고 믿었던 집에서 무장 집단에게 끌려나온 에바/칼리 모녀. 이 다섯 명의 주인공들이 만나면서 살아남기 위해 협력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참고로 2편에서부터 새로운 건국의 아버지들이 퍼지데이의 시스템을 만든 이유와 더 구체적인 목적등을 더 자세하게 알수있게 되었다. 2편시점에서 알려진 목적들은
  • 1년 중 단 하루에 모든 폭력성을 발산하게 하여 국민들의 쌓여있던 불만들과 스트레스를 합법적으로 해소시켜주는것. 공식적으로 알려진 목적.
  • 시민들끼리의 합법적인 대량살인을 통해 효율적인 인구조절을 하기 위해서.[12]
  • 쉽게 표적이 되는 사회적 약자들[13]을 솎아 내어 사회적 비용을 감소시키고 정부 또한 요원들을 거리에 풀어놓아 이 퍼지 데이에 직접적으로 참가하여 그들을 말 그대로 숙청(purge)하기 위해서. 4편에서 나온 내용에 의하면 이게 진정한 목적이다.
  • 강제로 잡아온 사람들을 높으신 분들이 즐기는 퍼지 데이 파티에서 숙청의 희생자로 만들어 관객들에게 잔인한 볼거리를 제공하려고.[14]
2편에서 퍼지 데이 법 자체에 반대하며 저항하는 반 퍼지 운동가들도 나오고 있으며, 이들은 퍼지 데이 동안 일종의 자경단 역할을 하고 있다.[15]
2편의 성공에 이어서 2016년 7월 1일(미국 기준)에 3편 《더 퍼지: 일렉션 이어》가 개봉되었다. 1편과 2편 사이에는 연결 고리가 거의 없지만, 2편과 3편에서는 둘 다 주인공으로 레오가 등장하였다.
4월 6일 《더 퍼스트 퍼지》의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7월 4일에 극장 개봉한다고 한다. 줄거리는 제목 그대로 '''퍼지'''가 처음으로 시행 되었을 때를 그리는 이야기.

[1]네고시에이터》, 《어설트 13》의 각본을 담당했었다.[2] 영어로 'purge'는 어떤 집단이나 사회로부터 특정 인물들을 제거하거나 쫓아낸다는 의미로 여기선 숙청이란 의미다. 대숙청도 영어로 The Great Purge이며 1950년대의 미국에서도 메카시즘으로 공산주의자들을 색출해낸 것을 'Red purge'라고 부른다.[A] A B 처음에 울리는 차임음은 EAS에서 쓰이는 SAME 헤더와 Attention Signal이며, 초기 버전은 EBS의 테스트 방송과 흡사하다.[3] 3편에서는 이 부분이 "숙청의 시작 이래 처음으로 누구도 숙청의 대상에서 제외되지 않으며 어떠한 시민이나 단체도 예외가 아닙니다"로 바뀌게 된다.[4] 여담이지만 영화 개봉 이후 위 경고 방송은 낚시용으로 자주 쓰이고 있다(...).[5] 단 4등급 이하가 아닌 무기들(2편에서의 묘사상 폭발물)을 사용하거나 10등급 이상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범죄는 제외된다고 한다.[6] 영어 원문에선 The Purge[7] 아내가 우리 안전한 것이냐, 당신이 설계한 보안 시스템 아니냐고 묻자 지가 다른 사람들한테도 팔아놓고 완벽하진 않다고 말을 흐리는 남편이 백미. 실제로 퍼지 참가자들은 비교적 간단히 주인공네 집을 무력화시킨다. 일단 전선 끊어서 전기 끊고 창문에 체인 감고 자동차로 달려서 뜯어내고.[8] 아들놈이 들여보내준 인간을 순순히 내주면 안 건드리겠다고 퍼지 참가자들이 말은 했는데 집에서 돌아다니는 남자를 옥신각신해서 잡는데는 성공했지만 결국 자식들 앞에서 못할 짓이라고 생각해서 넘기는 걸 관둔다. 그리고 이어지는 내습.[9] 안타까운게 가족을 지킨 건 거의 아버지 제임스 샌딘의 공이란 것이다. 갑자기 총을 꺼내든 딸 조이의 남친을 포함해 거의 대부분의 적을 사살했다.[10] 원래 유니버설 픽처스는 미이라, 프랑켄슈타인 등 호러 영화에 잔뼈가 굵은 모습을 보여왔다.[11] 1편 마지막에 퍼지 데이 끝나고 나오는 방송에서 자기 아들이 죽었다고 말하는 사람이 나오는데 이 사람인지는 불명.[12] 인구조절 자체도 있지만 힘 없는 자들을 제거하여 복지 비용을 줄이려는 악한 의도도 숨어있다.[13] 여성, 장애인, 빈민, 노약자, 범죄 피해자 등.[14] 위에 나온 법칙을 보면 알겠지만, 10등급 이상의 정부 관료들은 폭력을 당할 수 없는 것이지 자신들이 폭력을 행할 수 없다는 조항은 없었다. 즉 10등급 이상 정부 관료는 치외법권이나 다름 없는 상황.[15] 1편에서 주인공에게 도움을 받은 그 남자도 2편에서 이 단체 소속으로 다시 등장한다. 1편의 사건 이후 가입한 것으로 보이거나, 혹은 원래 멤버였는데 1편에서 운없게도 잡혔던 것으로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