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스노키 타이텐

 

* 성우/일본
[image]
'''프로필'''
'''이름'''
'''쿠스노키 타이텐'''
楠大典(くすのき たいてん)[1]
'''본명'''
'''후쿠다 다이스케'''
福田大典(ふくだ だいすけ)
'''직업'''
성우, 배우
'''생년월일'''
1967년 3월 18일
'''출신지'''
일본 도쿄마치다
'''신장'''
173cm
'''혈액형'''
B형
'''애칭'''
타이테무(たいてむ)
'''소속사'''
미키 프로덕션 (1990~????)
RyuGin (????~2011.10.19)
아뮬레토 (2011.10.20~현재)
'''활동 시기'''
성우 : 1990년 ~ 현재
1. 소개
2. 주요 출연작
2.1. 애니메이션
2.2. OVA
2.3. 게임
2.4. 외화


1. 소개


90년대부터 활약한 중견 성우로 미키 프로덕션, RyuGin을 거쳐, 2011년 10월 20일부터는 아뮬레토로 소속을 옮겼다. 애니메이션뿐 아니라 외화 녹음[2]이나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 BL 드라마CD에도 몇 번 출연. 낮고 굵직한 목소리가 돋보이는 성우라서 성격이 좋은 덩치 연기에 무척 어울린다. 후덕한 풍채에 걸맞게 먹보. 돼지뼈 수프를 좋아해서 '수도꼭지를 틀면 돈코츠 수프가 나오는 기계가 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든가 방송에서 준비한 돼지뼈맛 컵라면을 방송 중에도 계속 처묵처묵한 적도 있다. 그 외에도 이벤트 중 대기실에 이벤트 시작하기 전까지 내내 도시락을 처묵처묵하고 있었다든가, 이벤트를 위해 일본식 닭튀김인 카라아게를 먹는 걸 참고있다가 이벤트 끝난 뒤에 배탈날 정도로 먹었다든가…. 이쯤되면 식신. 비슷한 목소리를 가진 한국 성우인 안장혁.
충격과 공포지만 여장 경력이 몇번 있다. 오노사카 마사야카미야 히로시가 같이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카미야 히로시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게스트로 불렸을 때 '''메이드복'''을 입었고 어떤 이벤트에선 치파오도 입었다.[3] 이벤트에서 노래할 때 가사를 틀리는 등 덤벙대는 데다 착하고 맹한 성격이라 라디오나 이벤트 같은 경우에는 대개 선후배 안 가리고 장난섞인 괴롭힘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 그냥 당하기만 하는 게 아니라 강하게 저항하며 큰소리도 치지만 그러면서도 항상 당하기에 보고있으면 재밌다(...). 일례로 《테니스의 왕자》에서는 최고의 카리스마를 지닌 엄격한 부부장역을 맡았지만 라디오 등에서는 그 부원들은 물론 타교생들에게까지 놀림 받는 걸 보면 기분이 묘하다(..). 그래도 주변에서 보통 이름으로 불린다든가 같이 출연한 마스다 유우키타케모토 에이지에게 집에서 같이 놀자고 하는 등 친하긴 친한 듯.
테니스의 왕자 라디오인 『테니스의 왕자님 on the radio』에서 카이다 유키의 말로는 히야마 노부유키와 더불어 양대 테디 베어라고. 테디베어같은 통통배!. 대표작은 《테니스의 왕자》의 사나다 겐이치로. 테니스의 왕자에서 데즈카 쿠니미츠, 타치바나 킷페이역 오디션에 연달아 두 번 떨어지고 세 번째로 사카키 타로와 사나다역에 도전했다가 붙었다고. 처음 녹음할때 현장에서 다른 성우들이 아저씨 같다고 수근대며 놀렸다지만[4] 본인은 이런 중학생이 어딘가에 있을거라 믿으면서 연기를 한다고 한다. '데즈카도 아저씨 같잖아ㅋㅋ 이런 말하면 혼나려나'라고 덧붙이면서(..). 이름인 겐이치로라고[5] 부르며 인기 투표 이야기를 할 때 '겐이치로 멋있잖아'라고 하는 등 맡은 역을 좋아하는 것 같다.
맡은 역할이 비중도 인기도 많고 캐릭터송을 쿄애니 뺨싸대기를 후려갈길 정도로 장난아니게 뽑아대는 테니스의 왕자의 특성상 캐릭터송도 잔뜩 불렀는데. 2011년 11월 기준으로 솔로 싱글 4장, 솔로 '''앨범''' 1장, 그외 참여곡 다수. 신 테니스의 왕자의 애니메이션이 시작되면 또 잔뜩 뽑아낼지도 모른다. 흠좀무. 초반엔 직접 노래는 전문이 아니라고 했지만[6] 실력이 많이 늘었고 목소리는 더 멋있어졌다. 하지만 2013년 여름의 《러브라보》 4화에서는 그 멋진 목소리로 약 거하게 빤 듯한 가사 센스의 삽입곡을 불러 충공깽을 선사하기도 했다.
오노사카 마사야와 친분이 있어, 그의 라디오에서도 자주 화제에 오른다. 예를 들면 '설마 (인기 랭킹에서)타이텐 같은 녀석한테 진 건 아니겠지?' '타이텐은 라디오고뭐고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바보라고' '타이텐은 할 줄 아는게 게임밖에 없어' '타이텐 너 임마 (게임속에서 만나도)말 좀 걸지 마!' 등.
오키아유 료타로와도 친해서 둘이서 같이 니코니코 동화에서 『옷키・타이템의 라디오 아니메로믹스』라는 라디오를 진행하기도 했었다. 특히 쿠스노키 쪽에서 오키아유를 많이 좋아하는데(?) 트위터나 라디오에서 대놓고 좋아한다고 그러거나 삼국지 LOVERS 라는 드라마 CD의 인터뷰를 보면 대놓고 '러브러브한 옷키와 타이템..' 같은 말이 나와있다. 신 라지프리 60화(2013/2/17)에서 고백 에피소드를 말하는데 오키아유의 결혼소식이 나왔을 때 쿠스노키의 트위터 갱신이 일주일 이상 멈춰서 친한 성우들이 '혹시 타이템 옷키가 결혼해서 쇼크받고 침울해져서 트윗 안 하는 걸까?' '옷키 군이 결혼해서 속상해가지고 자살하는 거 아니야!?' 같은 걱정까지 했다고. 사실 갱신이 멈춘 건 그당시 허리 삐끗한 것과 감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키우치 히데노부와도 친한데 친분이 있다는 성우들과는 테니스의 왕자에서 같이 출연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성격이 상당히 순진한 편이라서 백괴사전의 일본판에 쓰여진 '아사노 마스미는 아니스파 파트너인 와시자키와 결혼했다'라는 말을 곧이곧대로 믿고 수록 중 옆에 앉은 아사노에게 '아사노는 와시자키랑 결혼했지?'라고 말해서 아사노를 당황하게 했고 이 에피소드는 아니스파 563화를 통해서 폭로되었는데 아사노는 그 덕분에 이 사람은 엄청난 바보라고 디스하기도 했다. 거기에 와시자키가 최근 결혼한 여성 성우인 나바타메 히토미한테 현장에서 '너 이혼했다고 하던데?'라고 말한 적이 있다고 한다. 사실 목소리도 멋있는 편이고, 맡은 캐릭터도 인기가 있어 성우로서 인기가 있을 만한데 말주변이 별로 없어서 라디오 같은데에 출연이 없다. 나오기만 하면 인기 많을 거라고...

2. 주요 출연작



2.1. 애니메이션



2.2. OVA



2.3. 게임



2.4. 외화



[1] 국내에서는 쿠스노키 다이텐이라 불리기도 한다. 하지만 제대로 외래어표기를 따르면 '구스노키 다이텐'이지만 어째서인지 구스노키 쪽으로는 불리는 일은 그리 없다. 대신 외래어표기와 관계없이 쿠스노'기' 라고 불리는 경우도 있는데 이쪽은 명백히 잘못된 것.[2] 타이리스 깁슨과 더 락의 전담 성우이기도 하다.[3] DGS 4lovers Only[4] 테니스의 왕자 라디오 방송인 '라지프리'에 릿카이대부속 성우들이 나올때마다 "이 사람이 왜 중학생 연기를?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라는 질문을 할 정도.[5] 작중 사나다 겐이치로를 이름으로 부르는 건 야나기 렌지 한 명밖에 없고 보통 성인 사나다, 직책인 부부장이라 부른다.[6] 그런데 일본 위키에 따르면 고등학교때 합창부였다?[7] 오키타 휘하 1번대의 대원. 화장실의 청결을 강력하게 주장하는 결벽증.[8] 원래 성우가 요양차 하차하게 되며 교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