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저스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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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잉글랜드의 축구선수, 포지션은 풀백이다.
2. 클럽 경력
2005년부터 약 10년간 루턴 타운 FC 유스에 소속되었고 2015년 성인팀과 계약하여 4년간 114경기 6골을 기록했다.[2]
2.1. 레스터 시티
2시즌 연속 승격하는 루턴은 프리미어리그 팀들의 주목을 받았고 레스터시티는 2019년 6월 28일 600만 파운드에 5년 기간의 계약으로 저스틴을 영입했다.
2.1.1. 2019-20 시즌
카라바오 컵 2R 친정팀 루턴 타운 FC를 상대로 선발 출전했다! 이 날 저스틴은 팀의 두번째 골을 터트리며 4-0 완승을 도왔다.
15라운드 왓포드전에서 교체출전해 매디슨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했다.
FA컵 32강전 브랜드포드전에서 선발 출장해 이헤아나초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29라운드 빌라전에서 부상인 칠웰을 대신해 선발출전해서 괜찮은 모습을 보였다.
31라운드 브라이튼 전에서 PK를 내주었지만 슈마이켈이 막아냈다. 이후 적절한 오버래핑으로 공격에 가담했지만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
37라운드 토트넘전에서는 손흥민의 슈팅이 자신의 발 맞고 굴절되는 바람에 자책골이 되고 말았다. 팀은 이후 케인에게 멀티골을 내주며 대패했다.
2.1.2. 2020-21 시즌
2라운드 번리전에서 아요세 페레스의 크로스가 수비 맞고 흐른 것을 때려넣으며 추가골을 기록했다.
현재 실력과는 관계없이 팀원들의 부상으로 주전풀백이 되었고 팀에서도 출전시간이 굉장히 많은 편이다. 경기를 거듭할수록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다.
12라운드 브라이튼전에서 정말 좋은 활약을 펼치며 어시스트 하나를 기록했다.
14R 토트넘과 원정경기에서 손흥민을 지워버린 일등공신이다. 레스터의 감독 로저스의 극찬을 받고있다.
FA컵 64강에서 수비 두명을 제치고 중거리 슛으로 원더골을 뽑아냈다.
22라운드 풀럼전에서 매디슨이 수비를 모두 몰아놓고 넘겨준 공을 골키퍼를 제치고 밀어넣으며 추가골을 기록했다.
전방 십자인대 부상이 확인되었다. 결국 시즌아웃, 작년 히카르두 페레이라의 부상 이후 레스터에서 서서히 입지를 서서히 다져가고 있었으나 10개월짜리 장기부상이 터져버렸다.
3. 플레이스타일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처럼 중앙 미드필더 출신이었던 만큼, 볼을 컨트롤하는 데 일가견이 있다. 팀의 주전 라이트백인 히카르두 페레이라와는 다르게 킥력이 좋아서, 양질의 크로스를 보내줄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 여기에 오른발만큼은 아니지만 왼발도 능숙하게 사용하여 레프트백으로 나올 때에도 좋은 크로스를 보내준다.
4. 여담
미국의 래퍼 블루페이스와 어딘가 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