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국지)
1. 개요
齊周
생몰년도 미상
후한 말의 인물.
유우 휘하에서 종사를 지냈고 193년에 유우가 공손찬에게 살해되자 선우보, 선우은과 함께 유주의 군대를 이끌고 공손찬에게 보복하기 위해 염유를 추천해 오환사마로 삼게 했다.
2. 미디어믹스
소설 삼국지 원술전에서는 유우가 공손찬을 치기 직전에 낙마 사고로 죽자 임시로 유주의 업무를 담당했으며, 선우보가 유화가 유주의 실정을 잘 알지 못한다고 하자 제주는 누가 유주를 얻건 관심이 없고 자신이 할 일을 할 뿐이라는 태도를 보인다.
선우보가 여포와 염유를 끌어들여 공손찬을 상대해야 한다고 하자 그들은 저마다 세를 모으기에 여념이 없고 그들을 쓰려면 그만한 대가가 필요한데다가 통제하고 이용하는 것에도 큰 무리와 위험이 따를 것이라고 우려한다.
선우보가 상관없다고 하자 제주는 공손찬이 지는 것을 상상할 수 없다면서 우려하는 태도를 보이는데, 선우보가 낙마 사고 당시에 있던 마구의 가죽을 보여줘 유우가 암살되었다고 하자 그 말이 진실이라면 어째서 공개하지 않냐고 묻는다.
삼국지: 한말패업에서 등장해 군사 54, 무용 43, 지모 44, 정무 46, 인사 40, 외교 42의 능력치로 171년생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