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트 아르케나
ジェットアルゲーナ
1. 개요
파이브 스타 스토리의 설정에서만 등장하는 모터헤드.
단행본은 물론이고 설정집에서도 그 모습은 일체 소개된 적이 없어 생김새나 특징 등이 모두 불명이다.
2. 해설
성단력 2900년대 말기 무렵에 우모스 국가사회주의 공화국이 개발하여 성단 각국에 판매를 시작한 신형 모터헤드라는 뒷배경이 있다. 우모스는 자원 채굴 행성인 페스타코에서 채취한 원자재를 현지에서 가공하여 인접 행성인 캘러미티 고더스로 보내는 체제를 예전부터 만들어놓고 있었다. 자원 보급로인 탓에 행성 표면에 건설된 현지의 시설과 보급로를 동시에 보호할 부대가 필요해졌고, 이에 따라 우주전에 특화된 MH로 개발된 것이 제트 아르케나였다.
3. 마이트의 발견
제트 아르케나의 기본 설계는 기존의 다이스(ダイズ)[1] 계열 모터헤드를 기본으로 삼아 완성되었고, 그중 1기를 우주도시인 이즈모 아스트로시티에서 도시방어용으로 구입해갔다. 그런데, 이렇게 반입한 제트 아르케나의 조정 작업을 우연히 지켜 본 사람 중에 개척민 출신의 다이아몬드 뉴트럴이라는 기사가 있었다. 그는 예전에 모터헤드 설계는 고사하고 수리 작업조차 경험해본 일이 없으면서도 프레임과 사지의 연결 부위의 설계 미스와 이레이져 엔진 튜닝의 실수에 관해 정확히 지적하는 놀라운 안목을 보였고, 이것을 지켜 본 시장 타이센 스즈카는 그가 마이트의 자질을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된다.
[1] 이 기종은 단행본은 물론 설정에서도 나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