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크 토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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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터키 국적의 축구선수. 포지션은 공격수이며 현 소속팀은 베식타슈 JK다.
2. 클럽 커리어
독일 출생으로 독일 축구 유소년 국가대표팀에서 뛰었지만, 터키로 국적을 옮기고 터키 국가대표팀에서 뛰고 있다.
2017-18시즌 베식타슈가 챔스 조 1위를 하는데 제일 큰 역할을 했고, 이런 활약에 힘입어 토트넘 홋스퍼 FC, 크리스탈 팰리스 외에 다수 EPL 팀에서 영입을 추진했다. 그리고 2018년 1월 6일 에버튼 FC로의 이적이 확정되었다. 이적료는 27m, 주급은 12.5만 파운드로 추정.
18-19시즌 초반 주전으로 뛰었으나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도미닉 칼버트르윈에게 밀려 교체자원으로만 등판하고 있다.
19-20시즌 리그컵 64강전인 링컨 타운전에서 시구르드손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떨궈놓으며 이워비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리그컵 16강전인 왓포드전에서 히샬리송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11라운드 토트넘전에서 교체출전해 후반 추가시간에 뤼카 디뉴의 논스톱 크로스를 몸을 날리면서 헤딩슛을 시도해 극장 동점골을 기록했다.
리그컵 8강전 레스터시티전에서 베인스의 극장골을 어시스트했다.
1월 10일 크리스탈 팰리스로의 임대이적이 확정되었다. 임대 기간은 6개월.
23라운드 맨시티전에서 이적 이후 첫경기를 치뤘고 코너킥 상황에서 케이힐이 띄워준공을 강한 헤딩으로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그러다 3월 3일, 훈련 중에 무릎 부상으로 시즌을 통으로 날렸고 팰리스는 토순을 돌려보내 다시 에버튼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무려 2020년 '''11월 2일에 복귀한다는 소식을 전해''' 시즌아웃은 기본으로 다음시즌 반시즌을 날려버린 셈이 됐다.
20/21 시즌 FA컵 3라운드 로더럼전에서 고든의 스루패스를 깔끔하게 마무리해 선제골을 기록했다.
겨울이적시장 PFC CSKA 모스크바로의 임대이적설이 점화되고 있다.
2021년 겨울 이적시장에서 베식타슈로 임대를 가며 다시 돌아왔다.
3. 국가대표
토순은 청소년 대표 시절엔 독일 대표팀으로 뛰다가 2012년 2월 29일부터 터키 대표팀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2013년 10월 15일 네덜란드와의 월드컵 예선전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2015년 11월 13일 카타르와의 친선전에서 데뷔골을 넣었다.
클럽에서의 부진과는 다르게 국대에서는 준수한 활약을 펼쳐주고 있다.
4. 플레이 스타일
강력한 킥력과 준수한 피지컬에 강점이 있는 전형적인 빅 맨 스타일의 공격수. 킥력이 굉장히 좋아 주발과 약발, 박스 안팎을 가리지 않고 좋은 슈팅을 때릴 수 있으며 발리슛 역시 준수하다. 여기에 헤딩능력도 뛰어나 헤딩골을 많이 넣으며 포스트 플레이에도 능하다. 다만 스타일이 스타일이다 보니 주력이 다소 느린 편이고 연계플레이에도 능한 편은 아닌지라 역습상황에선 큰 힘을 발휘하지는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