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닉 칼버트르윈

 


'''에버튼 FC No. 9'''
'''도미닉''' 너새니얼 '''캘버트루인'''
('''Dominic''' Nathaniel '''Calvert-Lewin''')
[1]
'''생년월일'''
1997년 3월 16일 (27세)
'''국적'''
[image] 잉글랜드 | [image] 자메이카
'''출신지'''
셰필드
'''신체조건'''
188cm[2] / 71kg
'''포지션'''
'''스트라이커'''[3]
'''주발'''
오른발
'''등번호'''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18'''
에버튼 FC
'''9'''
'''유소년 클럽'''
셰필드 유나이티드 FC (2005~2014)
'''소속 클럽'''
셰필드 유나이티드 FC (2014~2016)
스텔리브리지 셀틱 FC (2014~2015 / 임대)
노스햄튼 타운 FC (2015~2016 / 임대)
'''에버튼 FC (2016~ )'''
'''국가대표'''
5경기 2골
1. 개요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5. 기타
6. 같이 보기

[clearfix]

1. 개요


잉글랜드 국적의 에버튼 소속 축구선수. 주 포지션은 최전방 스트라이커이나, 간혹 상황에 따라 세컨드 스트라이커나 윙 포워드로도 뛸 수 있으며 유망주 시절에는 아예 윙 포워드에서 자주 뛰기도 했다.

2. 클럽 경력


2005년 고향팀 셰필드의 유스로 들어가 2014년 정식으로 계약을 맺고 프로 생활을 시작한다. 데뷔 이후 스탤리브릿지로 임대되어 5경기 6골로 좋은 활약을 한 후, 다음 시즌에는 리그 2의 노스햄튼으로 임대되어 리그와 컵대회 포함 26경기 8골을 기록한다.

2.1. 에버튼 FC


2016년 8월 31일, 이적시장 막바지에 에버튼과 정식으로 계약한다. 16-17 시즌 리그 11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1골을 기록했다. 톰 데이비스, 메이슨 홀게이트, 아데몰라 루크먼과 더불어 유망주 선수로는 기회를 많이 얻은 편.
쿠만이 파격적으로 선발기용하면서 엄청나게 밀어주고 있음에도 정작 본인은 그 기회를 거의 다 말아먹고 있다. 그나마 감독 경질 후엔 좀더 나아진 모습. 이후 그럭저럭 활약하다가 피로골절로 시즌아웃되었다.
18-19시즌 초반에 주전으로 기용되기도 했지만, 기량 면에서 부족한 모습을 보이다가 결국 교체 자원으로 밀려났다. 하지만 최근들어 원톱 자원으로 선택 받고 있다. 맨시티 전에서도 골을 기록했고 토트넘 전에는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9라운드 번리전에도 선발 출전해 전방에서 다수의 공중볼을 따내고 연계 플레이로 찬스를 창출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이후로는 토순을 제치고 주전 스트라이커로 나서고 있다. 34R 기준 6골로 득점력이 약한 게 흠이지만, 연계나 공중볼 다툼 등 최전방 원톱으로서의 수행 능력에서 토순보다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주전으로 나서고 있다.

2.1.1. 2019-20시즌


5라운드 본머스전에서 톱으로 선발출전해 헤딩골을 뽑아내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리그컵 32강 셰필드 웬즈데이 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7라운드 맨시티전에서 톱으로 선발출전해 콜먼이 띄워준 공을 다이빙 헤딩으로 마무리하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10라운드 브라이튼전에서 교체출전해 메이슨 홀게이트의 침투패스를 받아 1:1 찬스를 놓치지 않으며 역전골을 기록했다.
16라운드 첼시전에서 공중볼 경합 상황에서 주마에게 공을 탈취한 이후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추가골을 기록했다. 이어 톰 데이비스가 끝까지 수비수들과 경합하면서 지켜낸 공을 케파 아리사발라가의 가랑이 사이로 밀어넣으며 쐐기골까지 기록했다. 이 경기는 마르코 실바가 경질되고 던컨 퍼거슨이 감독대행으로 치른 첫 경기인데 과거 인터뷰를 통해 퍼거슨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고 말한 르윈은 퍼거슨의 첫 경기에서 환상적인 활약을 보여 퍼거슨을 기쁘게 했다. 마지막 골 세리머니에서는 데이비스와 함께 퍼거슨과 포옹을 하기도 했다.
19라운드 번리전에서 시디베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몸을 날린 헤딩 슈팅으로 연결했고 이것이 골대를 맞고 들어가며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20라운드 뉴캐슬전에서 시구르드손의 발리슈팅이 수비 맞고 굴절된 것을 몸을 날린 발리슈팅으로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한데 이어 1:1로 동점이 된 후반전에 히샬리송의 땅볼 크로스를 슬라이딩하면서 발에 맞추며 다시 리드를 잡는 득점을 만들었다.
23라운드 웨스트햄전에서 홀게이트가 헤딩으로 돌려놓은 공을 머리로 밀어넣으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24라운드 뉴캐슬전에서 디뉴의 전진패스를 멋진 퍼스트터치로 돌려놓은 이후 깔끔한 마무리로 추가골을 기록했다.
26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히샬리송의 득점을 어시스트한데 이어 코너킥 상황에서 골대 맞고 나온공을 밀어넣으며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7라운드 아스날전에서 환상적인 오버헤드킥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28라운드 맨유전에서 데헤아의 킥 실수를 놓치지 않으며 3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에버튼과 2025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

2.1.2. 2020-21시즌


1라운드 토트넘전에서 디뉴의 멋진 프리킥 크로스를 머리로 밀어넣으며 결승골을 기록했다. 이 골에 힘입어 에버튼은 11년만에 토트넘 원정에서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2라운드 웨스트브롬전에서 혼전 상황에서 뒷발로 동점골을 기록했고, 3:2 상황에서 히샬리송의 땅볼 크로스를 몸을 날려 밀어넣으며 멀티골, 코너킥 상황에서 머리 로 득점을 기록하며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결국 이 경기로 EPL 득점 선두를 달리고 지난 시즌 그리고 저번 경기 때의 기량은 우연이 아니었음을 증명했다.
3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도 선제골을 넣으며 팀의 3연승에 일조했다. 리그초반 3경기 5골을 몰아넣으며 엄청난 화력을 보여주는 중.
리그컵 16강 웨스트햄전에서 해트트릭을 하며 초반 엄청난 폼을 보여주고 있다.
4라운드 브라이튼전에서도 선제골을 기록하며 리그 네 경기 연속 득점 행진을 달리고 있다.
5라운드 리버풀전에서도 압도적인 타점의 헤딩슛으로 경기 막판 동점골을 기록했다. 이로써 PL개막 이후 리그 5경기 연속골에 성공했다. 비록 초반이지만 5라운드 기준으로 득점왕을 노리고 있다.
사우스햄튼과의 경기에서는 침묵했고 팀도 0:2로 패배해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
7라운드 뉴캐슬전에서 이워비의 크로스가 굴절된 것을 달려들어 마무리해 추격의 득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결국 팀의 패배는 막지 못했다.
8라운드 맨유전에서 픽포드의 롱킥을 머리로 돌려놓으며 베르나르드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기는 했으나 이후 맨유의 철저한 봉쇄 수비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팀은 리그 3연패로 순식간에 챔스권 밖인 7위로 내려앉았다.
9라운드 풀럼전에서 멀티골을 작렬하며 다시 한번 득점 단독 1위로 올라섰고, 팀도 승리하며 연패를 끊었다.
11라운드 번리전에서 히샬리송이 넘겨준 공을 몸을 날려 밀어넣으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FA컵 32강 셰필드 웬즈데이전에서 고메스의 땅볼 크로스를 몸을 날려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헌데 이렇게 엄청난 득점 페이스를 보였음에도 번리전 동점골이후 부상으로 잠시 이탈했던 것을 감안해도 리그에서 2달간 득점이 없는 부진에 빠지고 있다.[4]
22라운드 리즈전 코너킥 상황에서 고드프리의 머리에 맞은 공을 골문 앞에서 밀어넣으며 기나긴 무득점 행진의 종지부를 찍었다.
23라운드 맨유전 후반 추가시간에 극적인 동점 라스트 미닛 골을 기록하며 팀에게 귀중한 승점 1점을 안겨준 주역이 되었다.
FA컵 16강 토트넘전에서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폼을 완전히 회복했지만, 이 경기에서 경미한 햄스트링 부상을 입으면서 풀럼전은 결장이 확정되었다고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밝혔다.

3. 국가대표 경력


2016년 20세 이하 대표팀으로 선발되어 8경기 4골을 기록했다. 2017년 한국에서 열린 U-20 월드컵에 출전하여 베네수엘라와의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하고 잉글랜드의 첫 우승을 견인하였다.
2020/21시즌 개막부터 엄청난 득점행진을 선보이며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눈에 들면서 10월 a매치 명단에 소집되었다. 3연전임을 고려했을때 데뷔전을 치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10월 9일 웨일스와의 친선전에서 데뷔전을 치렀고, 전반 26분 잭 그릴리쉬의 크로스를 헤딩골로 연결시키며 데뷔전 데뷔골을 성공 시켰다.

4. 플레이 스타일


벌크업 이전부터 제공권 다툼 능력과 헤딩 능력은 상당히 높게 평가받았다. 188cm의 큰 키에 점프력도 좋은 편이라 공중볼을 따내는 능력이 좋고, 헤딩도 잘 해서 헤딩골도 곧잘 만들어낸다. 여기에 윙어로 뛴 적이 있을 정도로 스피드도 준수하며, 많은 활동량을 통해 전방에서의 1차적인 수비 가담도 잘 해준다. 여기에 19/20시즌 코로나19로 리그가 중단된 사이 벌크업을 하면서 재개 이후 전방에서 버텨주는 플레이가 더 발전했으며, 여기에 위치선정 능력이 크게 발전하면서 20/21시즌부터는 아예 원톱 공격수로 나서며 훌륭한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전방에서 버텨주는 플레이 스타일과는 별개로 여전히 연계, 볼 키핑을 통한 포스트 플레이 자체는 그렇게 능숙하지는 않다. 하지만 칼버트르윈이 원톱에서 플레이한지 이제 2년 좀 지났다는 점을 생각하면, 시간이 지나 경험이 쌓이며 발전할 여지는 충분하다. 데뷔를 워낙 어릴 때 해서 그렇지, 아직 만 23세에 불과한 영건이다.
여러모로 장기적으로 육각형 공격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보이는 선수로,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입장에서도 태미 에이브러햄과 함께 향후 해리 케인의 부담감을 덜어줄 자원으로 기대를 걸고 있다. 케인 부재시 기용할만한 공격수 가운데 제이미 바디대니 잉스는 플레이스타일이 케인과 달라 전술 변화가 상응해야해 직접 비교가 힘든 자원이고, 바디의 경우 케인보다 나이가 훨 많다는 점도 걸림돌.

5. 기타


해외의 복성(復性) 선수의 경우 풀네임은 물론이고 성 자체도 상당히 긴 경우가 많다보니 국내에선 하이픈 뒤의 성만 불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칼버트르윈도 마찬가지로 그냥 '르윈'으로 불리는 경우도 많다. 비슷한 사례로 체임벌린으로 자주 불리는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5]이나 아놀드로 자주 불리는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있다.

6. 같이 보기




[1] Calvert의 경우 영국 현지에서는 '칼버트', '컬버트'에 가깝게 발음되나 외래어 표기법에서는 영국식 발음을 고려하지 않으므로 기존 용례에 따라 '캘버트'로 표기하며, Lewin의 경우 처음 1군에 자리잡을때부터 쓰인 '르윈'이라는 표기가 대중적으로 쓰이나, 국립국어원에서는 이를 '루인'으로 표기하도록 규정한다. Lewis가 '르위스'가 아니라 '루이스'로 표기되는 것과 같은 용례. 또한 외래어 표기법에서는 인명을 표기할 때 줄표(-)를 무시하며, 줄표의 앞뒤를 별개의 단어로 보아 띄어 쓰지는 않되, 연음 등은 고려하지 않고 표기한다. 이를 모두 종합하면 표기법상 '캘버트루인'으로 표기하게 된다.[2] https://www.celebheights.com/s/Dominic-Calvert-Lewin-52502.html[3] 세컨드 스트라이커나 윙 포워드도 가능하다.[4] 특이하게도 현재 프리미어리그의 득점왕 경쟁은 초반의 엄청난 혼전에 비해 상당히 정체된 상황이다. 손흥민은 시즌초 소튼전 4골을 포함해 첫 6경기에서 8골을 기록했던 득점력이 무색하게 2021년에 열린 리그 4경기에서 단 한골만을 기록하며 작년의 골 빈도로 돌아간 듯 하며, 1위인 모하메드 살라는 14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교체투입 30분만에 멀티골을 기록하며 기대를 모았지만 이후 7경기동안 침묵하며 '''2021년에 열린 리그 경기에서 공격포인트 자체가 전무한''' 부진 중이다. 이에 더해서 제이미 바디해리 케인은 각각 탈장 수술과 발목 부상으로 당분간그라운드에서 볼 수 없을 전망이다.[5] 심지어 이쪽은 유니폼에도 옥슬레이드는 빼버리고 '체임벌린'만 마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