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맨(마법천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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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1. 개요


마법천자문의 등장인물. 30권에서 첫등장한다. '눈보라 서커스단'의 단장이다. 서커스단의 사람들 중 유일하게 한자마법을 사용한다.[1]

2. 작중 행적


29권에선 끝자락에서 실루엣으로만 등장하고 차가운 대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30권부터 등장한다.
30권이 시작하자마자 등장하며 삼장이랑 같이 아주 잠시 동안 서커스 공연을 했다. 그것 때문에 손오공과 옥동자가 삼장을 납치하거나 괴롭히려는 걸로 착각하는 바람에 오해만 샀다(...) 덕분에 29권에서 실루엇으로 공개되었을 때는 소밍에 의해서 악당 서커스 단장으로 묘사된다(...)

삼장과 같이 공연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차가운 대륙 해안가에서 우연치 않게 삼장을 발견해서 서커스 단원들이 구출했다. 그날 공연에 여자 단원이 필요한데 소밍이 달아나버려 젠틀맨 단장이 여자 녀 女 마법으로 강철냄비를 여자로 변신시켰지만 그 모습이 영 아니었기에(...) 삼장이 대신 하겠다고 자처한 것. 나중에는 다시 만난 아티스와 손오공, 옥동자와 함께 저녁 식사를 함께 했다.

아티스는 젠틀맨이 잔혹마왕의 부하를 상징하는 해골반지[2]를 끼고 있는 것을 보고 잔혹마왕의 부하라고 생각하지만, 잔혹마왕 앞에서 공연하라는 명령이 떨어진 이후의 행보를 보면 반지를 끼고 잔혹마왕을 찬양하는 태도는 눈속임이고, 사실은 잔혹마왕의 몰락을 바라며 최강전사대회장에서 잔혹마왕을 암살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는 듯하다. 하지만 이 계획은 손오공으로 인해 실패해서 손오공 일행의 신뢰를 확인한 후 얼음왕비와 함께 새로운 작전으로 진행한다.

32권에서 아티스, 로빈과 함께 교만지왕과 대치 상태에 들어가서 33권에서 대결 확정. 33권 트레일러에서 아티스, 로빈과 함께 교만지왕에 의해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했을 뻔하나 아티스와 함께 같은 순서를 밟게 된다. 로빈도 일치. 아티스가 교만지왕을 비웃을 때. 젠틀맨은 서커스 단장답게 로빈과 개그씬을 선보여 교만지왕을 조롱해준다.[3]

34권에서 신기루 마법을 펼치는 얼음왕비를 보호하는 역할을 맡게 되며, 잔혹마왕이 진화해서 피눈물을 흘리는 얼음왕비에게 손오공을 가리키며 아직 희망이 있다고 조언한다.

35권에선 잔혹마왕의 진화 마법의 부작용을 분석하며 이에 대해서 손오공에게 조언해주고 이 조언을 토대로
손오공은 잔혹마왕을 자멸시킨다. 잔혹마왕을 죽인 뒤 주인 리프와 드디어 감격의 재회를 하고
눈물을 흘리며, 리프 역시 미안하다며 사과하면서 과거 상단이 모두 재회한다.
37권에서 간만에 등장하며 주인 리프,동료 서커스단과 함께 메마른 대륙으로 출정하는데 서커스단원 중 유일하게 대사가 있다.
그리고 주인 리프의 뒤를 이어서 배에 올라타는 걸 보면 과거에 리프의 심복이었던 듯.
39권에서 리프와 함께 메마른 대륙에 도착. 오만군단장과 대결하게 된다.
43권에선 주인 리프, 서커스단과 함께 간만에 등장한다. 작중 행적은 리프와 동일.
44권부터는 미등장 중. 이는 동료 서커스단도 동일하다.
49권에서 무려 6권 만에 재등장할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충격적이게도 미등장한다.
따라서 50권에서 등장할 것으로 추정.
50권 미리보기 2차에서 상관 리프는 등장했지만 본인은 아쉽게 미등장.
50권에서 등장은 확정이다.

3. 기타


  • 젠틀맨의 과거회상 때 리프의 상단이 나오는데 다른 사람들은 다 나오는데 그는 나오지 않는다. 아무래도 젠틀맨이 이야기를 말해주는 역할이다보니 미등장시킨 듯. 게다가 30권에서 손오공 일행이 두 번째 마법천자문을 노리고 있고[4] 마법천자문의 정체를 알고 있으면서도 31권에서는 모르는 척 했다. 그런 이유는 손오공 일행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서 일부러 모르는 척한 것. 손오공 일행 중에서 성숙한 자가 아티스뿐이다보니[5] 젠틀맨에 대해서 아무런 의심도 하지 않았고 아티스는 단신으로 젠틀맨을 몰래 추격한다.
  • 30권에서 잔혹마왕을 암살 시도한 날 살기를 바라면 도망가도 좋다고 눈보라서커스단 일원에게 말하는데, 그러나 그들은 우리들은 뜻을 함께한 동지니 마지막까지 함께해야 한다고 했다. 따라서 그가 얼마나 자기 부하들에게 잘해주고 신뢰를 얻었는지, 동료애가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다.
  • 삼장은 그를 많이 꼼꼼하고 섬세하다고 했다. 손오공 일행과 자신이 짠 잔혹마왕 소탕 작전에 허점이 있는지 살펴보고 또 살펴보고, 좀 미심쩍은 부분이 있으면 다시 연습을 몇 번이나 반복했다고 했다.
  • 상당한 노력가이며 매우 치밀하다. 그래서 그런 그의 꼼꼼함과 섬세함으로 인해서 잔혹마왕을 죽이고 두 번째 마법천자문을 얻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게다가 31권 최후반부를 보면, 잔혹마왕 소탕 작전에서 대표로 나와 손오공 일행과 눈보라서커스단, 심지어 얼음왕비에게까지 지시를 내린 걸로 봐선 작전은 그의 영향을 많이 받은 듯 하다. 따라서 풍요의 대륙은 아티스, 메마른 대륙은 모래공주가 주인공이라면, 차가운 대륙에는 젠틀맨이 주인공이라고 볼 수 있다.[6]
  • 사용 무기는 쌍검인데 31권에서 블랙크로우와 그가 이끄는 잔혹군대와 맞설 때 딱 1번만 나온다. 주로 마법으로 싸우기 때문.
  • 주인 리프와 각별한 관계다. 그렇다보니 리프의 유일한 혈육인 소밍을 어떻게든 지키려고 했고[7] 목숨을 걸면서까지 잔혹마왕에게 복수하려고 했고 결국 복수한다. 잔혹마왕을 죽인 뒤 주인과 재회한 뒤에는 주인과 동료들과 함께 광명계를 위해서 싸우는 중.
  • 차가운 대륙의 인물들 중 가장 많은 비중을 가진다. 위에서도 서술되었지만 젠틀맨은 차가운 대륙의 주인공이다. 리프는 서브 주인공.
  • 전형적인 신사다. 그의 이름이 젠틀맨인 것도 그 이유로 보인다.
* 광명계 선역 조연들 중 '''유일하게 악역으로 예고되며 첫 등장했다.'''
24권에서 첫 등장한 아티스, 29권에서 첫 등장한 얼음왕비와는 정반대되는 면.
이는 소밍의 거짓말의 여파이기도 하다. 소밍의 거짓말때문에 젠틀맨은 일시적으로 악당이 되어버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밍에게는 원망 한 마디도 안하는 걸 보면 보통 대인배가 아니다.[8]

[1] 그런데 강철냄비도 한자마법을 사용한다. 아무래도 31권에서 가르쳐준 듯.[2] 사실은 얼음왕비가 잔혹마왕을 없애기 위해 젠틀맨 단장, 이지스에게 선물해 준 것이다.[3] 아티스: 아 그렇지 ^^ 암흑상제에게 엉덩이 맴매라도 맞은 거임?ㅋㅋㄹㅃㅃ 젠틀맨:엉덩이 대! 로빈:살려주세용![4] 손오공이 말실수를 했다. 놀란 옥동자가 그 즉시 손오공의 입을 황급히 가리고 삼장이 대응 연기를 하지만 간파한다.[5] 천세태자는 29권 난파로 인해서 31권 후반부에 가서야 재회한다. 손오공옥동자는 그렇다고 치더라도 그 눈치 좋은 삼장까지 젠틀맨에게 넘어가버렸다. 이에 아티스는 대장으로서 모두에게 한마디를 날린다.[6] 리프일 수도 있지만, 그는 잔혹마왕을 소탕하는 데는 참여하지 않았으며, 34권에서 미등장한다.[7] 소밍은 이를 모르다가 삼장에게 듣는다.[8] 사실 소밍은 자신의 상관의 딸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