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웨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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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배우는 Law&Order 시즌 10 ~ 시즌 14, 시즌 16 ~ 18에서 에드 그린 형사 역으로 나왔던 배우이다. 뮤지컬과 영화 렌트의 톰 콜린스 역으로도 유명하다
아이리스 웨스트의 아버지. 경찰이다. 배리의 어머니가 살해되었을 때 배리를 친자식처럼 데리고 살았고 지금에 와서도 자식처럼 아낀다.
배리에게는 또다른 아버지 같은 존재로, 센트럴 시티 경찰 소속의 형사이다. 배리의 아버지가 배리의 어머니를 살해한 사건[1]의 담당 형사였으며, 과거 배리의 노라 앨런의 살인과 헨리 앨런에 대해 한 증언을 비현실적이라고 무시했고, 아직까지도 그 사건의 진상을 밝히려는 배리에게 서운해한다. 파트너와 함께 마든 형제를 체포하러 출동하지만, 파트너가 마든에게 살해당하는 일이 벌어졌고, 그날 스타 연구소의 입자 가속기가 폭발하며 배리가 번개에 맞았다. 9개월 후에는 에드워드 쏜과 파트너인듯. 시즌 1화에 마크 마든을 상대한 플래시가 정체를 드러내고, 협력자로 거듭난다.
그 후 배리가 어릴 때부터 주장한 노라 앨런 살인 사건의 진상에 대해 수사를 재개하기로 한다. 그러나 빨간 번개를 남긴 노란옷의 사나이가 한밤중에 습격해서 자료를 모두 털어가고 "더 이상 파고 들면 다음은 이쪽이다"라는 협박문을 받고 겁을 먹는다.
딸 아이리스 웨스트에 대한 보호심이 굉장히 강하다. 배리와 협업을 시작했을 때도 "아이리스에게는 절대 알리지 말 것"을 주문했으며, 이후에도 아이리스가 플래시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을 우려한다.
하틀리 래서웨이가 음파 공격으로 유리 천장을 박살냈음에도 다치지 않은 것을 보고 해리슨 웰스를 불신하기 시작한다. 시즌 1의 명실상부한 떡밥왕인지라 시청자들이야 그가 수상한 걸 알지만, 조의 경우 작중에서 처음으로 해리슨 웰스를 의심하기 시작한 사람이다. 그야말로 형사의 직감.[2]
고릴라 그로드의 아지트를 찾아가다 납치당해 죽을 뻔한다.
초반에는 배리가 혼자 일하기로 하면서 시스코의 도움을 받아 메타 휴먼을 상대하나, 배리가 다시 협력을 구하면서 팀 플래시가 재결성된다.
패티 스피봇이 메타휴먼 대응팀에 지원하자 "내 이전 파트너들한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알 텐데?"라며 자조하는 동시에 거절한다. 그러다 이후 패티가 활약하자 인정하고 같이 활동하기로 한다.
오래 전에 헤어진 전처 프랜신과 재회하고, 그녀를 다시 받아들이진 않지만 어느 정도는 용서한다. 그리고 프랜신이 자신을 떠났을 때 임신한 상태였으며, 월리 웨스트라는 아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어 충격먹는다. 아니나 다를까 둘은 굉장히 삐걱대는데, 점차 가족애를 발전시킨다.
지구-2에서는 아이리스 웨스트가 형사직을 맡고 있고, 지구-2의 조는 가수를 하고 있었다. 지구-2의 배리는 다소 뺀질거리는 성격인데다 배리의 CSI 진로 욕심 때문에 아이리스가 기자를 그만두고 경찰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해서 지구-2의 배리를 탐탁치 않아했다. 그러나 줌을 섬기는 데스스톰[3]과 킬러 프로스트의 습격 때 치명상을 입고 사망한다.
마지막 화에서는 다시 한 번 납치를 경험한다(...)
배리가 어머니의 죽음을 막아 발생한 세계, 플래시포인트에서는 알콜중독 퇴물 형사가 되어 있었다. 배리와 전혀 친분을 쌓지 못한 상태. 그래도 에피소드 후반에 '라이벌'이라는 스피드스터를 제압하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주긴 한다.
배리가 어머니의 죽음을 막는 것을 막기로 하면서 플래시포인트에서 벗어난 세계에서는, 배리가 기억하던 기존 모습과 다른 모습을 보여 플래시포인트의 부정적인 여파를 드러내는 첫 사례로 등장했다. 여기서의 바뀐 점은 '''"아이리스에게 전처(이자 아이리스의 친모)에 대해 뒤늦게 알린 것에 대해 화해하지 못했다"'''는 것. 두 부녀의 사이가 냉랭하니 팀 플래시의 협업도 꼬인 상태. 배리가 플래시포인트를 일으킨 걸 고백하고 노력하면서 다시 화해한다.
닥터 알케미와 사비타의 영향으로 월리 웨스트가 스피드스터가 될 조짐이 보이자 굉장히 우려하고, 마침내 능력을 각성하자 매우 경계한다. 지구-19에서 온 해리슨 웰스인 HR이 월리를 몰래 훈련시킨 게 드러나자 노발대발할 정도.
배리가 아이리스가 죽는 미래를 봤다는 것을 말하자 매우 충격받는다. 배리가 아이리스에게 청혼하자 자신의 허락을 맡지 않은 것에 대해 매우 서운해한다.[4]
그와는 별개로 지방 검사 세실 호튼과 연애 라인이 형성됐다! 이전 시즌부터 부탁을 주고받는 경우가 다소 있었는데 어느새 가까운 사이로 발전한 모양. 워낙 바쁜 일, 위험한 일이 많아 고사하려고 했지만 배리와 아이리스의 설득으로 연애를 시작.
배리가 미래의 배리에게 조언을 구하기 위해 미래로 시간 여행을 했을 때는,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처참한 모습이었다.[5] 현재의 배리의 설득과 격려에 힘입어 다시 활동을 재개하기로 한다.[6]
뮤직 마이스터의 환상에서는 마틴 스타인과 커플로 갱단 두목이었다(...) 뮤지컬로 캐스팅하는 게 아니냐는 CW버스답게 한 소절 불러주신다.
DA 세실 호튼과의 연애가 진전되면서 아이까지 얻는다. 세실의 딸 조안이 페미니즘 연구를 한답시고 스트립 클럽에서 몰래 일하는 걸 발견했을 때 충격받기도 하지만 대화로 잘 해결하며 가족애의 상징임으로 다시 한 번 과시했다.
배리에게는 클리포드 드보에 대한 집착을 버리라고 거듭 충고했지만 듣지 않자 화를 내기도 하지만, 드보의 함정으로 배리가 누명을 썼을 때 증거 조작까지 해가면서 배리를 빼내려고 하는 모습도 보였다. 다만 랄프 디브니의 충고로 그런 짓을 하지는 않았다.
드보와 말리즈가 스타 연구소를 습격했을 때, 사무로이드 하나와 싸운다. 그런데 이긴 것은 물론이고, 전리품으로 일본도 한 자루까지 킵해놓고 있었다(...)
최종 장면에서 드보가 물체의 질량을 조작하는 능력으로 그를 위협하는데, 일시적이나마 그 조종을 뿌리치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며 잠시 시간을 끌었다.
시즌 4의 마무리는 그의 새 딸 제나 웨스트의 탄생과 함께한다.
시케이다의 습격에 대비해 시내의 메타 휴먼 전과자들을 대피시키는데, 그들을 제대로 제어하지 못해 잠시 패닉하지만 정신을 차리고 혼란스러운 상황을 잘 수습한다. 이게 떡밥이었는지 국장으로 승진하게 된 데이비드 싱에게 차기 서장으로 추천 받는다.
서장으로서의 책임에 부담을 느끼는 중.
모니터의 예언대로 배리는 사실상 시한부를 살게되는데, 이를 대비하여 센트럴 시티의 간판 히어로로서 일롱게이티드 맨을 인정하는 작업을 하는데, 그와 별개로 "CSI로서 도시에 헌신한 '''배리 앨런'''"에게도 공로상을 수여한다.
크라이시스 이후에는 미러버스 때문에 골치를 썩인다.
1. 개요
담당 배우는 Law&Order 시즌 10 ~ 시즌 14, 시즌 16 ~ 18에서 에드 그린 형사 역으로 나왔던 배우이다. 뮤지컬과 영화 렌트의 톰 콜린스 역으로도 유명하다
아이리스 웨스트의 아버지. 경찰이다. 배리의 어머니가 살해되었을 때 배리를 친자식처럼 데리고 살았고 지금에 와서도 자식처럼 아낀다.
2. 작중 행적
2.1. 플래시 시즌 1
배리에게는 또다른 아버지 같은 존재로, 센트럴 시티 경찰 소속의 형사이다. 배리의 아버지가 배리의 어머니를 살해한 사건[1]의 담당 형사였으며, 과거 배리의 노라 앨런의 살인과 헨리 앨런에 대해 한 증언을 비현실적이라고 무시했고, 아직까지도 그 사건의 진상을 밝히려는 배리에게 서운해한다. 파트너와 함께 마든 형제를 체포하러 출동하지만, 파트너가 마든에게 살해당하는 일이 벌어졌고, 그날 스타 연구소의 입자 가속기가 폭발하며 배리가 번개에 맞았다. 9개월 후에는 에드워드 쏜과 파트너인듯. 시즌 1화에 마크 마든을 상대한 플래시가 정체를 드러내고, 협력자로 거듭난다.
그 후 배리가 어릴 때부터 주장한 노라 앨런 살인 사건의 진상에 대해 수사를 재개하기로 한다. 그러나 빨간 번개를 남긴 노란옷의 사나이가 한밤중에 습격해서 자료를 모두 털어가고 "더 이상 파고 들면 다음은 이쪽이다"라는 협박문을 받고 겁을 먹는다.
딸 아이리스 웨스트에 대한 보호심이 굉장히 강하다. 배리와 협업을 시작했을 때도 "아이리스에게는 절대 알리지 말 것"을 주문했으며, 이후에도 아이리스가 플래시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을 우려한다.
하틀리 래서웨이가 음파 공격으로 유리 천장을 박살냈음에도 다치지 않은 것을 보고 해리슨 웰스를 불신하기 시작한다. 시즌 1의 명실상부한 떡밥왕인지라 시청자들이야 그가 수상한 걸 알지만, 조의 경우 작중에서 처음으로 해리슨 웰스를 의심하기 시작한 사람이다. 그야말로 형사의 직감.[2]
고릴라 그로드의 아지트를 찾아가다 납치당해 죽을 뻔한다.
2.2. 플래시 시즌 2
초반에는 배리가 혼자 일하기로 하면서 시스코의 도움을 받아 메타 휴먼을 상대하나, 배리가 다시 협력을 구하면서 팀 플래시가 재결성된다.
패티 스피봇이 메타휴먼 대응팀에 지원하자 "내 이전 파트너들한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알 텐데?"라며 자조하는 동시에 거절한다. 그러다 이후 패티가 활약하자 인정하고 같이 활동하기로 한다.
오래 전에 헤어진 전처 프랜신과 재회하고, 그녀를 다시 받아들이진 않지만 어느 정도는 용서한다. 그리고 프랜신이 자신을 떠났을 때 임신한 상태였으며, 월리 웨스트라는 아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어 충격먹는다. 아니나 다를까 둘은 굉장히 삐걱대는데, 점차 가족애를 발전시킨다.
지구-2에서는 아이리스 웨스트가 형사직을 맡고 있고, 지구-2의 조는 가수를 하고 있었다. 지구-2의 배리는 다소 뺀질거리는 성격인데다 배리의 CSI 진로 욕심 때문에 아이리스가 기자를 그만두고 경찰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해서 지구-2의 배리를 탐탁치 않아했다. 그러나 줌을 섬기는 데스스톰[3]과 킬러 프로스트의 습격 때 치명상을 입고 사망한다.
마지막 화에서는 다시 한 번 납치를 경험한다(...)
2.3. 플래시 시즌 3
배리가 어머니의 죽음을 막아 발생한 세계, 플래시포인트에서는 알콜중독 퇴물 형사가 되어 있었다. 배리와 전혀 친분을 쌓지 못한 상태. 그래도 에피소드 후반에 '라이벌'이라는 스피드스터를 제압하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주긴 한다.
배리가 어머니의 죽음을 막는 것을 막기로 하면서 플래시포인트에서 벗어난 세계에서는, 배리가 기억하던 기존 모습과 다른 모습을 보여 플래시포인트의 부정적인 여파를 드러내는 첫 사례로 등장했다. 여기서의 바뀐 점은 '''"아이리스에게 전처(이자 아이리스의 친모)에 대해 뒤늦게 알린 것에 대해 화해하지 못했다"'''는 것. 두 부녀의 사이가 냉랭하니 팀 플래시의 협업도 꼬인 상태. 배리가 플래시포인트를 일으킨 걸 고백하고 노력하면서 다시 화해한다.
닥터 알케미와 사비타의 영향으로 월리 웨스트가 스피드스터가 될 조짐이 보이자 굉장히 우려하고, 마침내 능력을 각성하자 매우 경계한다. 지구-19에서 온 해리슨 웰스인 HR이 월리를 몰래 훈련시킨 게 드러나자 노발대발할 정도.
배리가 아이리스가 죽는 미래를 봤다는 것을 말하자 매우 충격받는다. 배리가 아이리스에게 청혼하자 자신의 허락을 맡지 않은 것에 대해 매우 서운해한다.[4]
그와는 별개로 지방 검사 세실 호튼과 연애 라인이 형성됐다! 이전 시즌부터 부탁을 주고받는 경우가 다소 있었는데 어느새 가까운 사이로 발전한 모양. 워낙 바쁜 일, 위험한 일이 많아 고사하려고 했지만 배리와 아이리스의 설득으로 연애를 시작.
배리가 미래의 배리에게 조언을 구하기 위해 미래로 시간 여행을 했을 때는,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처참한 모습이었다.[5] 현재의 배리의 설득과 격려에 힘입어 다시 활동을 재개하기로 한다.[6]
뮤직 마이스터의 환상에서는 마틴 스타인과 커플로 갱단 두목이었다(...) 뮤지컬로 캐스팅하는 게 아니냐는 CW버스답게 한 소절 불러주신다.
2.4. 플래시 시즌 4
DA 세실 호튼과의 연애가 진전되면서 아이까지 얻는다. 세실의 딸 조안이 페미니즘 연구를 한답시고 스트립 클럽에서 몰래 일하는 걸 발견했을 때 충격받기도 하지만 대화로 잘 해결하며 가족애의 상징임으로 다시 한 번 과시했다.
배리에게는 클리포드 드보에 대한 집착을 버리라고 거듭 충고했지만 듣지 않자 화를 내기도 하지만, 드보의 함정으로 배리가 누명을 썼을 때 증거 조작까지 해가면서 배리를 빼내려고 하는 모습도 보였다. 다만 랄프 디브니의 충고로 그런 짓을 하지는 않았다.
드보와 말리즈가 스타 연구소를 습격했을 때, 사무로이드 하나와 싸운다. 그런데 이긴 것은 물론이고, 전리품으로 일본도 한 자루까지 킵해놓고 있었다(...)
최종 장면에서 드보가 물체의 질량을 조작하는 능력으로 그를 위협하는데, 일시적이나마 그 조종을 뿌리치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며 잠시 시간을 끌었다.
시즌 4의 마무리는 그의 새 딸 제나 웨스트의 탄생과 함께한다.
2.5. 플래시 시즌 5
시케이다의 습격에 대비해 시내의 메타 휴먼 전과자들을 대피시키는데, 그들을 제대로 제어하지 못해 잠시 패닉하지만 정신을 차리고 혼란스러운 상황을 잘 수습한다. 이게 떡밥이었는지 국장으로 승진하게 된 데이비드 싱에게 차기 서장으로 추천 받는다.
2.6. 플래시 시즌 6
서장으로서의 책임에 부담을 느끼는 중.
모니터의 예언대로 배리는 사실상 시한부를 살게되는데, 이를 대비하여 센트럴 시티의 간판 히어로로서 일롱게이티드 맨을 인정하는 작업을 하는데, 그와 별개로 "CSI로서 도시에 헌신한 '''배리 앨런'''"에게도 공로상을 수여한다.
크라이시스 이후에는 미러버스 때문에 골치를 썩인다.
3. 기타
- 형사라는 직책이나 거대한 체구와는 다르게 은근히 개그캐. 일반인 형사에 불과하기 때문에 작중에서 오가는 고도의 과학 기술에 대한 설명을 못 알아듣는다던가, 메타 휴먼들의 공격과 모습에 얼타는 모습이 포인트.
- 전처 프랜신과는 매우 사이가 안 좋았다. 재회했을 때 프랜신이 아직 반지를 끼고 있다며 살짝 기대감을 드러냈는데, "이혼한 사람은 반지를 빼지. 홀아비는 안 그래."라며 적대감을 드러냈을 정도. 그러나 화해를 하긴 한다.
- 은근히 많이 붙잡힌다(...)
[1] 으로 알려진 것[2] 배리가 번개에 맞아 의식불명일 때부터 완전히 신뢰하진 않았다.[3] 지구-2의 파이어스톰, 여기서는 로니 레이먼드가 마틴 스타인을 완전히 제압했다.[4] 사실 배리가 본 미래에서는 아이리스가 결혼 반지를 끼고 있지 않았다. 배리가 미래를 바꾸려고 한 시도 중 하나였던 것. 조와 아이리스는 이에 매우 분노했다.[5] 딸은 죽었고, 배리는 전혀 버팀목이 되지 못한 채 은둔, 월리는 사비타에게 당해 폐인 상태, 시스코는 양 손 절단, 케이틀린은 킬러 프로스트에게 잠식된 상태.[6] 물론 팀 플래시가 현재에서 아이리스를 구해내면서 바뀌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