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스 플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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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대로 에오바드 쏜, 헌터 졸로몬, 이너시아, 에드워드 클래리스, 다니얼 웨스트
1. 개요
2. 역대 리버스-플래시
2.1. 에오바드 쏜(Eobard Thawne)
2.2. 헌터 졸로몬(Hunter Zolomon)
2.3. 대니얼 웨스트(Daniel West)
3. 리버스 플래시 계열의 캐릭터
3.1. 라이벌
3.2. 이너시아


1. 개요


Reverse-Flash.
DC 코믹스빌런.
플래시의 주적이자 같은 스피드스터 계통의 악당이다. 대체로 플래시와 관련있는 인물들이며 플래시 미래에서 온 사람, 또는 플래시의 타락한 절친이다. 그의 능력은 플래시와 거의 동일하다.[1] 이름에 걸맞게 코스튬 역시 플래시와 정반대인데, 노란색 타이즈를 입으며 달릴 때 붉은 번개가 튄다. 다만 NEW 52에서 나타난 새로운 리버스-플래시는 붉은 코스튬에 검은 갑옷 같은 부속물이 붙어있는 모습이다.
현재 가장 대표적인 리버스 플래시는 에오바드 쏜.
다른 인물이 같은 명칭으로 불리던 까닭에 독자들을 혼란스럽게 해왔으나, 그 전부터 팬들 사이에서 통용되던 명칭들과 드라마판의 영향으로 인해 DC 리버스부터 시작해 "에오바드 쏜 = 리버스 플래시", "헌터 졸로몬 = 줌", "에드워드 클래리스 = 라이벌" 같은 식으로 정립된 편이다.

2. 역대 리버스-플래시



2.1. 에오바드 쏜(Eobard Thaw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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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오바드 쏜 문서 참고.

2.2. 헌터 졸로몬(Hunter Zolo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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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 졸로몬 문서 참조.

2.3. 대니얼 웨스트(Daniel W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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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이후의 리버스-플래시. 아이리스 웨스트의 남동생이자 월래스 웨스트의 삼촌이다.
어릴 적에 불행한 가정 환경에서 아이리스와 같이 성장했다. 아이리스는 대학을 졸업하고 기자로 일하는 등 사회에 잘 적응했지만, 그는 그러지 못했다. 범죄를 저지르고 아이언 하이츠에 수감되어 있었으나, 고릴라 그로드의 센트럴 시 침공 당시 엘리아스 박사가 만든 스피드 포스 배터리에 노출되어 스피드스터가 되었다. 능력을 얻은 후 어린 시절의 아버지에게 복수하기 위해 시간여행을 계획한다. 이 때 과거로 가기에 충분할 만큼의 에너지를 모으기 위해 스피드 포스에 빨려들어갔었던 사람들[2]을 살해하고, 결국 자신의 어린 시절로 돌아간다. 자신의 아버지를 죽이려 하지만 플래시의 저지와 어린 누나의 질겁한 모습을 보고 난 후의 심경 변화로 인해 단념하고 다시 아이언 하이츠에 수감된다.
아이언 하이츠에 수감된 그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멤버로 발탁된다. 그러나 터키 한 마을을 장악한 범죄 조직을 막는 임무를 하던 도중, 마을 전체가 폭탄으로 인해 통째로 날아가려는 상황을 막으려다 사망한다.

3. 리버스 플래시 계열의 캐릭터



3.1. 라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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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val
1대 플래시인 제이 개릭의 빌런.[3]
본명은 에드워드 클래리스(Edward Clariss)로 미드웨스턴 대학의 교수이자 제이 개릭의 스승이었다. 그는 자신의 학생 제이 개릭에게 초스피드를 준 화학 공식을 '벨로시티-9'라고 부르며 자신이 그 공식을 재창조할 수 있다고 믿었다. 에드워드는 이 공식을 과학계에 발표하지만, 과학계에서는 그를 미친 놈 취급한다. 이 일 덕분에 그는 범죄자가 되며 이 모든 게 제이 게릭 때문이라는 심한 편집증을 가지게 된다. 이후 그는 벨로시티-9 공식을 이용해 플래시와 같은 초스피드 능력을 가지게 된다.
다만 벨로시티-9 공식은 스피드 포스와는 달리 영구적으로 초스피드를 주는 게 아니여서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 소비되어 능력이 발휘되지 않게 된다. 결국 이 상황에서 에드워드 클래리스는 제이 개릭에게 패배하고 만다.

3.2. 이너시아


바트 앨런의 아치 에너미.

4.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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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오바드 쏜 버전 리버스-플래시가 미국 드라마 플래시에 시즌1 최종보스로 등장한다. NEW 52 이후와 구버전 슈트를 적절히 합쳐놓은 듯한 디자인이다. 나중에는 코믹스의 에오바드 쏜의 슈트 디자인에 영향을 주었다. 리버스 플래시(CW버스) 문서 참고.
헌터 졸로몬 버전 리버스-플래시가 시즌 2의 최종 보스로 등장. 원작과 설정상 괴리감이 좀 크다. 줌(CW버스) 문서 참고.
시즌 3 에서는 에드워드 클래리스 버젼으로 등장한다. 외형은 대니얼 웨스트 버전과 비슷. 역사가 개변된 플래시포인트 이후의 세계관에서 플래시가 된 윌리 웨스트와 대적하는 라이벌이란 이름으로 등장.

[1] 이름부터가 리버스-플래시, 즉 '정반대 플래시'다. 다만 리부트 후의 에오바드 쏜은 2대 플래시인 배리 앨런이 가진 양성의 스피드 포스를 오염시켜 만들어낸 '네거티브(음성) 스피드 포스'를 사용해서 자신의 나이를 조정하거나 자신과 접촉한 대상 및 물건을 노화시키는 등 원본과는 능력이 많이 달라졌다.[2] 플래시와 캡틴 콜드의 전투 중 플래시가 능력을 과하게 쓰자, 스피드 포스로 들어가는 입구가 생기면서 아이리스를 비롯한 몇 사람이 빨려 들어갔다. 그들은 구출된 이후 플래시의 능력 일부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3] 드라마판의 영향으로 착각하기 쉽지만 원작에서는 아치 에너미는 커녕 등장 자체가 몇 안 된다. 애초에 라이벌은 Flash Comics의 마지막 이슈에 등장한 캐릭터고 이후 JSA가 복귀한 후에는 다른 스피드스터들이 충분히 많은데 굳이 꺼낼 이유도, 캐릭터성도 빈약해 활용이 거의 안 됐기 때문. 제이 개릭의 아치 에너미라 하면 씽커, 피들러, 셰이드를 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