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탄 도스산토스
1. 클럽
2002년 1살 연상의 형인 지오반니 도스 산토스와 함께 FC 바르셀로나의 유스팀으로 입단하였다. 그러면서 가족과 스페인으로 이주하였다.
유스팀에서는 1군 팀에 정착하지 못한 형보다 아래 카테고리에서 승격도 착실하게 진행되었고 2009-2010 시즌부터 루이스 엔리케가 이끄는 FC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로 승격하였다. 이 시즌부터 1군팀의 선수로 뛰고 있다. 2012-2013 시즌부터 정식으로 1군 팀에 승격했지만 출전 기회의 적어서 다음 시즌에는 레알 소시에다드 이적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감독으로 취임한 마르티노와 이야기를 하고 잔류를 결정하였다. 후베닐 A 시절에는 주장을 맡고 있던 적도 있으며, 프리키커이기도 하다. 그러나 오랜 백업 멤버로 지내면서 지속적인 경기 출장을 위하여 2014년 7월 9일 비야레알 CF로 이적하였다. 이후 2017년 7월 27일 형인 지오반니가 뛰고 있는 MLS의 LA 갤럭시로 이적하면서 비야레알 시절 이후 다시 형제가 같은 팀으로 뛰게 되었다. 다만 2019년에 지오반니가 클루브 아메리카로 이적하면서 헤어지게 되었다.
2. 국가대표
2009년 9월 30일, 조나탄은 멕시코 국가대표팀 감독인 하비에르 아기레의 부름을 받아 콜롬비아와의 친선 경기에 선발 출장하였다. 파트리시오 아라우호와 교체되기 전까지 72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으며, 그 경기에서 멕시코는 1-2로 패하였다. 이후 201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러시아,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2019 CONCACAF 골드컵 등 다양한 대회에 참가하며 팀의 주축 선수로 자리잡고 있는 중이다.[2]
3. 같이보기
[1] 스페인어 발음: [ˈɟʝonatan dos ˈsantos\][2] 반대로 형인 지오반니 도스 산토스는 최근에 오히려 국대에서 점점 입지를 잃어가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