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노스 아린
Jonos Arryn
BC16~AC37
얼음과 불의 노래의 과거 인물. 로넬 아린의 동생으로 37AC에 아에니스 1세가 즉위하자 형 로넬을 폐위시켜버린 후 계곡을 지배했다.
이러자 아에니스는 대화를 통해 해결할 목적으로 협상단을 파견했는데 조노스에겐 운 좋게도 그 직후 리버랜드의 붉은 하렌 또한 반란을 일으켜 협상단은 아에니스의 명으로 그 즉시 귀환케된다. 사태가 이렇게 흘러가자 로이스 가문이 직접 문제를 해결키위해 반 조노스의 기치를 내걸고 로넬의 지지자들을 모았으나, 조노스는 이에 형 로넬의 자식들을 형과 마찬가지로 달의 문으로 던져 모조리 죽여버리는것으로 화답한다.
이렇게 되자 마에고르 왕자가 진압을 위해 직접 발레리온에 탑승해 계곡으로 날아가자 부하들은 겁에 질려 조노스를 달의 문으로 던져버렸다. 하지만 마에고르에게 자비는 없었고 주모자들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전원 교수형을 당했다. 이 공으로 마에고르는 왕의 수관으로 임명되었다.
이후에는 사촌인 휴버트 아린이 아린 가문을 이어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