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디 헤이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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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디 헤이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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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아이즈
Jodie "Blue Eyes" Hayward
애니메이션 엘 카자드의 등장인물. 통칭 블루 아이즈. 본명인 조디보다는 코드명인 블루 아이즈로 불릴 때가 더 많다.
더글라스 로젠버그와 같은 미국 CIA에서 일하는 인물. 뭔가 사회생활에 찌든 OL같은 이미지. 회계 담당인 듯 항상 예산을 가지고 골치썩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로젠버그가 대체 뭔지도 모를 곳까지 예산을 청구하는 바람에 끈질기게 예산의 사용처를 밝히라고 추궁하지만, 그때마다 뺀질거리면서 빠져나가는 로젠버그를 보며 한숨을 쉬기도 한다. 이때 로젠버그는 계속 '당신은 안경을 벗는 편이 더 좋습니다' 라고 말하는데...
다만 이사람도 1화부터 수상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일단은 나디와 모종의 관계가 있으며, 전화로 이런저런 지령을 내리고 있다. 에리스에게 접근해 신병을 확보하라는 지시 역시 이 사람이 내린 것으로, 나디에게 자금도 대주는 모양. 곤란하면 전화걸어서 돈부터 내놓으라고 한다. 심지어 4화에서는 수도원의 수리비용까지 떠맡기기도 한다. 나디는 조디를 깐깐하고 고지식하다며 '머리속에 톱니바퀴가 든 여자'라고 깐다.
비교적 초반에 밝혀지는 이 사람의 정체는 마녀단 측의 요원. 중반쯤에 정말로 안경을 벗고, 머리를 풀고는 '블루 아이즈'로 변한다. 로젠버그와는 대립하는 입장으로, 마녀라는 존재가 세상에 알려지지 않게 에리스의 신병을 확보하거나 말살하라는 지시를 받고 있었다. 일단 처음에는 나디를 시켜 에리스를 확보하고, 나디에게 보상금을 주고는 에리스를 인수하려 했지만 나디쪽에서 돈조차 받지 않고 거부해버리는 바람에 곤란을 겪게 된다. 일단 나디의 이름으로 된 모든 은행계좌 봉쇄라는 꽤나 쪼잔한 보복조치(...)[1] 후 둘의 뒤를 끈질기게 미행한다.
은근히 작품의 개그를 담당하는 캐릭터. 외근 나간 로젠버그의 사무실에 천장을 통해 잠입하려다가 '''허리가 끼어서''' 못 들어가거나,[2] 처음 블루 아이즈 모습으로 나타나기 전에 옷을 잘못 입어서 아미고 타코스 직원 옷을 입는 개그도 선보였고, 다이어트에 좋다고 야채만 든 타코를 먹거나, 진짜 일본식 온천욕이라면서 온천탕에 알몸으로 들어가거나, 나디를 저격하려는데 감청되는 것도 모르고 자기 욕을 하자 혼자서 토다는 등... 게다가 임무가 실패할때마다 마녀단으로부터 다양한 조교를 받는다. 거꾸로 매달리는 것부터 시작해서, 카지노판에 묶이는(...) 등 뭔지 모를 의미불명한 것까지 있다.
작중 화자 역할이기도 하다. 나레이션 같은 대사는 모두 이 사람의 말.
사실 이사람도 마녀. 구체적으로는 마녀의 후손으로, 자연적으로 탄생한 마녀다. 하지만 마녀의 능력은 전혀 없어서 그냥 일반인과 동일한 수준. 에리스의 신병확보가 실패한 후에는 임무가 에리스와 나디의 말살로 바뀌게 된다. 저격 소총을 들고 들판에서 새를 잡으려는 에리스와 나디를 끈질기게 노리지만[3] 그 둘의 대화를 들으며 진정한 자유라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기 시작한다. 결국에는 마녀단의 임무를 버리고 자유인이 되는 쪽을 선택. 후에는 나디와 일행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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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엔 나디의 죽음을 본 에리스도 완전히 마녀로 각성하고... 이후의 일은 더글라스 로젠버그를 참고.
후일담에서는 어째서인지 로젠버그와 엄청나게 닮은 스티브 베크만이라는 청년[5] 을 부하로 달고 나디 앞에 등장한다. 리카르도를 만났다며 리리오가 부른 아미고 타코스 CM송을 녹음한 카세트 테이프를 건네줬고, 이 카세트 테이프는 결국 에리스와 나디가 다시 여행을 떠나는 계기가 된다.
조디 헤이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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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아이즈
Jodie "Blue Eyes" Hayward
애니메이션 엘 카자드의 등장인물. 통칭 블루 아이즈. 본명인 조디보다는 코드명인 블루 아이즈로 불릴 때가 더 많다.
1. 소개
더글라스 로젠버그와 같은 미국 CIA에서 일하는 인물. 뭔가 사회생활에 찌든 OL같은 이미지. 회계 담당인 듯 항상 예산을 가지고 골치썩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로젠버그가 대체 뭔지도 모를 곳까지 예산을 청구하는 바람에 끈질기게 예산의 사용처를 밝히라고 추궁하지만, 그때마다 뺀질거리면서 빠져나가는 로젠버그를 보며 한숨을 쉬기도 한다. 이때 로젠버그는 계속 '당신은 안경을 벗는 편이 더 좋습니다' 라고 말하는데...
다만 이사람도 1화부터 수상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일단은 나디와 모종의 관계가 있으며, 전화로 이런저런 지령을 내리고 있다. 에리스에게 접근해 신병을 확보하라는 지시 역시 이 사람이 내린 것으로, 나디에게 자금도 대주는 모양. 곤란하면 전화걸어서 돈부터 내놓으라고 한다. 심지어 4화에서는 수도원의 수리비용까지 떠맡기기도 한다. 나디는 조디를 깐깐하고 고지식하다며 '머리속에 톱니바퀴가 든 여자'라고 깐다.
비교적 초반에 밝혀지는 이 사람의 정체는 마녀단 측의 요원. 중반쯤에 정말로 안경을 벗고, 머리를 풀고는 '블루 아이즈'로 변한다. 로젠버그와는 대립하는 입장으로, 마녀라는 존재가 세상에 알려지지 않게 에리스의 신병을 확보하거나 말살하라는 지시를 받고 있었다. 일단 처음에는 나디를 시켜 에리스를 확보하고, 나디에게 보상금을 주고는 에리스를 인수하려 했지만 나디쪽에서 돈조차 받지 않고 거부해버리는 바람에 곤란을 겪게 된다. 일단 나디의 이름으로 된 모든 은행계좌 봉쇄라는 꽤나 쪼잔한 보복조치(...)[1] 후 둘의 뒤를 끈질기게 미행한다.
은근히 작품의 개그를 담당하는 캐릭터. 외근 나간 로젠버그의 사무실에 천장을 통해 잠입하려다가 '''허리가 끼어서''' 못 들어가거나,[2] 처음 블루 아이즈 모습으로 나타나기 전에 옷을 잘못 입어서 아미고 타코스 직원 옷을 입는 개그도 선보였고, 다이어트에 좋다고 야채만 든 타코를 먹거나, 진짜 일본식 온천욕이라면서 온천탕에 알몸으로 들어가거나, 나디를 저격하려는데 감청되는 것도 모르고 자기 욕을 하자 혼자서 토다는 등... 게다가 임무가 실패할때마다 마녀단으로부터 다양한 조교를 받는다. 거꾸로 매달리는 것부터 시작해서, 카지노판에 묶이는(...) 등 뭔지 모를 의미불명한 것까지 있다.
작중 화자 역할이기도 하다. 나레이션 같은 대사는 모두 이 사람의 말.
2. 정체
사실 이사람도 마녀. 구체적으로는 마녀의 후손으로, 자연적으로 탄생한 마녀다. 하지만 마녀의 능력은 전혀 없어서 그냥 일반인과 동일한 수준. 에리스의 신병확보가 실패한 후에는 임무가 에리스와 나디의 말살로 바뀌게 된다. 저격 소총을 들고 들판에서 새를 잡으려는 에리스와 나디를 끈질기게 노리지만[3] 그 둘의 대화를 들으며 진정한 자유라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기 시작한다. 결국에는 마녀단의 임무를 버리고 자유인이 되는 쪽을 선택. 후에는 나디와 일행이 된다.
3. 이후의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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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리카르도와 함께 우이냐이마르카에 도착하지만 이미 늦었고, 로젠버그의 앞에 있는 에리스와 나디의 시신을 보고 오열한다. 그러나 그 순간 리리오가 갑작스럽게 블루 아이즈에게도 마녀의 힘이 있다는 말을 하고, 그 말을 들은 블루 아이즈는 마녀로 각성하여 에리스를 살려낸다. 로젠버그는 그 순간을 보며 블루 아이즈가 얼마나 이 둘을 아꼈는지 알았다고 말한다.[4]'''마녀의 힘은 네게도 있다. 믿어라, 블루 아이즈.'''
그리고 이번엔 나디의 죽음을 본 에리스도 완전히 마녀로 각성하고... 이후의 일은 더글라스 로젠버그를 참고.
후일담에서는 어째서인지 로젠버그와 엄청나게 닮은 스티브 베크만이라는 청년[5] 을 부하로 달고 나디 앞에 등장한다. 리카르도를 만났다며 리리오가 부른 아미고 타코스 CM송을 녹음한 카세트 테이프를 건네줬고, 이 카세트 테이프는 결국 에리스와 나디가 다시 여행을 떠나는 계기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