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라 이데아레
1. 개요
블랙 클로버의 등장 인물. 초반에는 등장 하지 않았다가 로열 나이츠 에피소드 이후 검은 폭우단에 합류하였다.
2. 특징
상어이빨+복면이라는 기사단원 답지 않은 디자인을 보여 준다.[3]
3. 사용 마법
사용하는 마법은 재 마법으로 함정 마법을 특기로 한다.
땅에든 궁중에서 사용가능하며 마법 종류에 따라 시간이 걸리는 편.
단순한 구멍함정 마법, 걸리면 터지는 트립 마법, 공격 시 두배로 반사 시키는 카운터[4] 마법이 있다.
단점으로는 공격 2배로 반사하는 같은 대규모 마법의 경우 예비 사전준비가 필요하며 상대가 마력이 파악해서 걸리지 않으면 안 된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자신의 마력 부담이 되는데도 불구하고 자신의 전략이라며 자신의 몸에 마법진을 새겨났다.
4. 작중 행적
112화에 첫 등장[5] . 첫 등장부터 자주빛 범고래 부단장 잭스 류그너를 별 다른 상처없이 박살내버려 독자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그리고 잭스가 임무를 이유로 외지 생활을 한 탓에 잘 알려지지 않았다는 점을 이용해, 잭스 류그너인척 하며 로얄 나이츠 시험에 참가한다.[6] 시험 시작하기 앞서, 어디선가 불쑥 나타나 모든 기사단원에게 존경을 받는 마법제와 어깨동무하여 그를 가벼이 여기는 행동을 보여주는 것부터 시작하여, 마법제를 존경하지 않고 시험도 다른 단원들을 골려주기 위해 참가했다는 등 어그로를 끈다. 그리고 자신을 말을 지키듯이, 1회전 시합이 시작하자마자 바로 낮잠을 잔다(...) 알고보니 기밀 사항인 시험 장소를 미리 알아내어, 시험 전 날 여기저기 함정 마법을 설치했던 것. 1회전 시합만 해도 설치한 마법 때문에 같은 팀인 아스타를 위험에 빠트려 적팀이 승기를 잡았다고 착각하게 만듬과 동시에, 적의 공격을 배로 가중하여 반사시키는 마법으로 적을 격파한다. 그 와중에 기사단인데 갖은 가능성을 생각하지도 않고 마법만 펑펑 쏴대다가 자기한테 지냐면서 적의 자존심을 팍팍 긁는다.
다음 스테이지가 바뀐 것에 대해 당황하다가 아스타에게 눈치채어 추궁을 받는다. 처음에는 발뺌 할려고 했지만 기를 읽을 수 있다는 사실을 떠올리고는 순순히 어제 정보를 입수해 미리 함정을 설치했다고 사실을 밝힌다. 그에 아스타가 비겁한 게 아니라고 하지만 그런 규칙은 없었다며 넘기고 다음 싸움에 참가한다.
2회전 시험도 1회전처럼 미리 설치한 함정 마법을 사용하려 했지만, 아스타가 적팀 키르슈의 광범위 마법을 걷어낼 겸 날뛴 덕분에 모든 함정이 해제된다. 처음으로 진심다해 화를 내지만, 팀워크를 펼쳐 이기고 싶다는 아스타의 말에 똑같은 말을 했던 어떤 기사단원을 기억하면서 협력하기로 하고 작전을 짜낸다. 상대가 마력을 파악해서 일일히 손으로 판 함정에 걸리게 한다는 전략을 세워 키르슈를 잡는다. 검으로 상당한 구멍을 파고 미끼역으로 한바탕 싸우고도 팔팔한 아스타에 대해서 기가 질린 듯한 반응을 보이며 동료를 구할 때를 대비해서 함정을 설치하는 동시에 생매장(...)을 시킬려고 하다가 아스타의 만류[7] 에 그만둔다. 그러다가 매그너가 찾아오고 아스타가 매그너의 새로운 기술에 쩔쩔매자 5분만 시간 벌라며 마법 준비를 하다가 키르슈가 다시 부활하자 자신이 매그너를 맡는다.
매그너의 마법 특성까지 반사시켜 두배로 돌려줘 이기고는 궁중에 있는 함정 마법을 걸어 잠시의 틈을 벌어 아스타가 이기도록 해준다.[8]
그렇게 2회전 시험을 힘겹게 승리해내고, 적팀의 기사단원 한명 한명 시합 중에 저지른 잘못을 짚어가며 욕보인다. 여러모로 수수께끼에 휩싸인 인물. 어떻게 기밀인 시험 장소를 미리 알았는지, 왜 굳이 시험을 참가했는지, 왜 2회전 시합에 앞서 키르슈를 보고 왕족이라고 특별히 신경쓰는 모습을 보여주는지, 기억 속의 기사단원은 누구인지 등등 모든게 불명이다. 거기다가 시합이 끝나고 적에게 하는 말을 보면, 말투가 매우 험할 뿐이지 하나하나 정론이며 뼈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 수준이라, 언행불일치 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랜길스와의 갈등으로 마법제의 허락 아래 랜길스와 싸우는 것에 대해서 마법 기사단이 서로 싸우는 것에 한심하게 여기면서 한편으로 그 귀족의 코를 누르고 싶어 기꺼이 받아준다.
그의 과거가 드러나는데,자신의 아버지와 같이 평화롭게 살고 있던 평민이었으며 원래의 성격은 지금과는 달리 아주 조용하고,내성적인 성격이었다.[9][10] 반면 자신의 아버지는 매우 활발하고 어린아이 같은성격이었고 늘 죠라에게 장난을 치며 다른 사람하고도 잘 어울리라는 말을 아끼지 않으며,자신이 가진 힘으로 지킬 수 있는 것들을 지키겠다고 말하는 굉장히 정의로운 사람이었다.[11] 죠라의 아버지는 평민 출신 최초의 마법기사였다고 하며, 죠라는 그런 아버지를 매우 자랑스러워하였다[12] .
하지만 아버지가 임무 도중에 사망하고 말았고,죠라는 아버지의 무덤에서 성묘하고 돌아가는 길에 아버지의 묘에 성묘하러 온 두 마법기사를 발견한다.[13] 그러나 두 마법기사는 오히려 죠라의 아버지를 하층민이라고 비웃고 깔보았으며,그를 뒤통수쳐서 죽였다는 사실이 밝혀진다.[14] 이에 죠라는 너무나도 큰 충격에 빠져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성격이 바뀌어버렸고,선민 사상에 빠진 마법기사들을 쓰러뜨리고 다니게 된 것이다.[15]
그리고 회상이 끝나고 미친듯이 분노한 모습으로 '''너희들 따위는 아버지가 꿈꾸었던 마법기사가 아니야!!!!!'''라면서 랜길스 보드에게 일갈한다.
아스타가 블랙 모드를 꺼내기 위해 잠깐 동안의 시간벌이로 자신을 믿고 맡기자 어이없어 하면서 받아준다. 방어 마법을 펼치지만 정작 막지는 못 하고 그대로 몸에 직격하였지만 사실은 그의 몸에 방어 마법진을 펼쳐놓은 상태였고[16] 너가 처음으로 내 몸에 맞은 거라고 칭찬하는 동시에 먹어보라며 역반사를 한다.
그러나 오히려 제대로 된 공격은 겨녕 랜길스는 오히려 날뛰었고 마력부족으로 인해 방어도, 카운터도 불가능한 상황에서 당할 뻔하지만 이 때 아스타가 블랙 모드로 들어오면서 쓸모 없지 않다며 막아준다.
아스타와 랜길스의 자신을 치료하는 미모사를 말리지만 역으로 같은 팀원으로써 치료할 거라고 거부당한다. 그렇게 치료를 받던 도중 아버지와 했던 말과 비슷하게 특별한 자들을 존경하고, 동료란 같이 힘을 합쳐 싸우거라는 아스타의 말을 듣고 크게 동요하며 아버지를 회상한다.
무승부가 나고 적에게 한 마디[17] 를 하고 아스타에게 세상에는 너 같은 사람이 있는 건 아니다, 그런 식으로 살다가 뒷통수 맞는다며 비나냥 섞인 조언 및 걱정을 해준다. 또한 미모자에게 모든 일에 최선을 다 할 거라고 하지만 정작 예상치 못 한 상황 때 멘탈이 약한 게 문제라고 지적하고는 그리고는 마지막에 구름이 걷히고 해가 뜬 하늘을 바라보며 좀 더 동료를 믿어야했어 라고 자기자신에게 한소리를 한다.
로열 나이츠 선발 시험 종료 후, 합격했는지 소집 장소에 나타나는데, 검은 폭우의 망토를 걸치고 나타났다(...) 회상 장면을 보면 야미에게 스카웃되어 기사단원 명단에 이름만 올려 두었던 듯.[18] 시험 종료 후 나가면서 마법제와 했던 대화를 보면[19] 그간 과거 때문에 자신이 마법기사라는 것을 거부하고, 출근하지 않고 쓰레기들을 조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칠흑의 폭우 기사단이라는 것에 놀라며 묻는 아스타에게 대충 설명해주고는 또 말빨과 노린재로 갖고 논다.
릴 단장이 혼자 있는 것을 보고 어울리지 못 하고 있다고 착각하고 접근하자 노린재를 던져 처리를 한다. 그렇게 백야의 마안 아지트 밑에서 아스타 보고 너와 팀 맺지 않으면 좋다고 하여 서로 간 욱씬각씬하다가 사이좋게 메레오레오나의 팀에 들어간다.
노린재를 메레오레오나 단장에게 던지지만 만만한 상대가 아니라 역으로 노린재가 잡혀 이정도 냄새는 끄덕없다고 하며 자신이 당한다. 그러면서 왕족이 하층민 둘이 있어도 되나고 묻지만 역으로 신분 같은 건 신경 안 쓰고 강함만 본다는 답안을 듣는다.
같이 적진에 침투되고 라이어와의 싸움을 아스타와 같이 구경하며 설명충처럼 속으로 상황을 파악하는 동시에 메레오레오나 단장의 실력에 감탄한다.
그러다가 엘프 전생 마법으로 라이어의 마력이 증가하고, 적으로 돌아선 릴 단장에 대해 기겁하다가 재 마법으로 시야를 가린 뒤 마력이 없는 아스타로 기습한다는 방법을 사용하지만 이미 발동된 마법이라 안티 마법이 통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당황한다.
메레오레오나에 인해 아스타와 같이 강제로 다른 곳에 이동하고 구하겠다고 하는 아스타에게 현실적인 지적[20] 을 한다. 그러나 아스타가 자신의 단마의 검의 반사능력과 조라의 카운터 마법을 사용해서 4배로 돌려준다는 계획을 세우고 아스타와 같이 다시 돌입한다. 실제로 아스타의 계획대로 상황이 돌아가자 속으로 딱 맞는 상황이라고 생각하지만 마지막에 급하게 카운터 마법이 만들어 깨질 위험이 생기지만 곧바로 달려온 아스타에 인해서 무사히 적들에게 한방 먹이고 도주한다.
그렇게 도주하나 싶지만 모방 마법으로 따라온 라이어에 인해 아스타가 붙잡히고 아스타에게서 메레오레오나를 맡기게 되고 반드시 살아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받는다.
밖으로 도주하며 레오가 살아있는 것을 확인 한 뒤 잠시 몸을 추수리다가 유노와 미모자 같이 탈출한 아스타와 합류한다.
2019년 겨울 방영분의 ED에 등장하면서 존재감을 보이기 시작한다.
아스타 재판에 다른 폭우 맴버들과 난입해서 꼬맹이이지만 가장 이상적인 기사단원에 가깝다고 그를 츤츤거리며 인정하는 동시에 도와주려 온다.
2부 때는 매그너와 마찬가지로 직접적인 등장은 아직 없으며 나하트에게 폭우 대원들(아스타 제외) 까일 때만 매그너와 같이 곁모습이 양아치 라며(...) 간접적으로 등장했다.
[1] 더빙판은 졸라[2] 파워레인저 다이노소울에서 미도리카와 히카루가 연기했던 와이즐을 담당했다.[3] 실제로 2부 때 나하트가 곁모습이 양아치라며 매그너와 같이 묶여서 깠다(...)[4] 은근 사기인 게 마법의 특징까지 따라해서 2배로 반사한다.[5] 애니판에서는 73화.[6] 마법제만이 그가 진정 누구인지 아는 모양이지만 침묵을 지킴으로서서 암묵적으로 참가 허락이 내려졌다.[7] 명백한 과잉인데다가 내 검도 있다며 기겁하며 말린다.[8] 그러면서 연속으로 얼굴에 맞는 거에 대해서 비웃음&조롱한다.[9] 집안일도 바쁜 아버지를 위해서 거의 자신이 도맡아 한 것으로 보인다.[10] 그리고 '''상당한 미남이다'''. 유노랑 삐까할 정도[11] 이 때,자신의 아들에게 '''슈퍼 마도사 죠라 씨'''라는 지금의 죠라와 매우 비슷한 모습의 인형을 선물해주는데,이것이 훗날 그의 모습과 인격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12] 이름은 자라며, 성우는 죠라와 마찬가지로 미도리카와 히카루. 당시 소속은 자주빛 범고래.[13] 죠라의 언급으로는 자주빛 범고래 소속 마법기사들이라고 한다.그의 아버지도 같은 기사단 소속이었을 것이다.[14] 이 때 죠라는 자신의 아버지가 했던 말들 중 하나로 '''동료를 믿고 함께 사선을 넘어서는 거란다!'''라는 말이 떠오른다. 그가 얼마나 끔찍하고 커다란 충격을 받았을지 알게 해주는 대목이라고 할 수 있다.[15] 이 때 자신이 쓰러뜨렸던 자주빛 범고래의 부단장 잭스 류그너의 옛 모습이 나오는데,자신에게 끌려간 손녀딸을 돌려달라는 어느 할머니의 애원에 아랑곳않고 오히려 귀찮다는 듯이 '''늙어서 얼마 남지 않은 목숨....내 마법으로 아름답게 보내줄까?'''라며 마법을 쓰려는 모습을 보이고,옆에 있던 시종은 그 할머니에게 여빙의 성자를 거스르지 말라는 되도않는 개소리를 지껄이며 둘도 없는 천하의 개쌍놈들이었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16] 다른 사람들은 그런 짓 하면 마력이 많이 빠져나간다고 경악한다.[17] 갤러스 - 그렇게 잘난 척 하며 날뛰다가 당하니 꼴 좋다. 동료들과 팀플레이는 겨녕 혼자 쩔쩔매고 뭐하는 거나, 셋케 - 잘난 척 하는 너놈은 더더욱 싫다. [18] 죠라는 거부했지만, 야미는 내킬 때 걸치라면서 검은 폭우의 로브를 넘겨줬다. 이 때부터 단원으로 등록되어 있었던 듯.[19] 이제 너희 단의 로브를 걸칠 때도 되지 않았느냐고 묻는다.[20] 우리들의 실력으로는 그들을 상대로 도주하는 게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