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룡전대 류소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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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슈퍼전대 시리즈 43번째 작품.'''"정의를 섬기는 5자루의 검, 기사룡전대 류소우저!"'''[3]
'''("正義に仕える５本の剣! 騎士竜戦隊リュウソウジャー!")'''
- 초반 소개 대사
'''"정의를 섬기는 고결한 영혼, 기사룡전대 류소우저!"'''[4]
'''("正義に仕える気高き魂!騎士竜戦隊リュウソウジャー!")'''
- 신전사 합류 이후 소개 대사
모티브는 공룡 + 기사. 테마는 기사도 + 상냥함 + 유대
수전전대 쿄류저 이후 6년만에 나온 공룡을 소재로한 작품이다
한자로는 '''용장자(龍裝者 또는 竜裝者)[5]'''로 표기할 수 있다. 이는 '''공룡(竜)의 힘을 입어(裝) 싸우는 기사(者)'''라는 의미가 있다고 한다.
쾌도전대 루팡레인저 VS 경찰전대 패트레인저 종영 이후 4주간의 특별 방송을 거쳐 2019년 3월 17일에 시작.
TV아사히 공식 사이트
토에이 공식 사이트
2. 특징
- 수리검전대 닌닌저에 이어 전대 앞에 붙는 명사가 세글자인 전대이다.
- 공룡전대 쥬레인저, 폭룡전대 아바레인저, 수전전대 쿄류저에 이어 4번째로 나온 공룡 및 고생물 관련[6]이자 동시에 처음으로 기사 모티브를 차용한 전대이다.
- 동물전대 쥬오우저 이후로 3년 만에 기본 멤버 수가 5명으로 돌아왔으며, 동시에 끝에 ~레인저라는 제목이 붙어있지 않은 시리즈다. 더불어 한국판에서는 고버스터즈 이후로 6년 만에 ~포스가 붙지 않는다. 수전전대 쿄류저와의 중복을 피하기 위함인 듯.[7]
- 쾌도전대 루팡레인저 VS 경찰전대 패트레인저 이후로 다시 단일 전대 체제로 돌아왔다.
- 또한 메인 멤버의 구성 및 캐릭터성도 충실히 5인의 법칙을 따르고 있다.[8] 정의로운 열혈 레드, 지능캐 블루, 히로인 핑크, 막내 그린, 맏형 블랙. 차이점이라면 라이벌격 캐릭터가 블루가 아닌 그린이라는 것과 히로인인 핑크가 파워캐를 겸한다는 점 정도.
- 쇼와 시대에 방영된 초수전대 라이브맨[12]을 이어, 일본 역사의 두 시대에 걸쳐 방영된다. 초수전대 라이브맨은 방영 당시 쇼와 덴노가 사망했기 때문에[13] 쇼와 시대와 헤이세이 시대에 걸쳐 방영됐고, 기사룡전대 류소우저는 헤이세이 시대의 덴노인 아키히토의 퇴위[14]로 두 시대(헤이세이 시대, 레이와 시대)에 걸쳐 방영하게 된다. 즉 이 작품이 진정한 헤이세이 시대의 마지막 슈퍼전대 시리즈. 물론 배틀피버 J 이래로 중단 없이 계속 이어져 온 시리즈라 쇼와/헤이세이/레이와를 굳이 구분하지 않기에 큰 의미는 없다.[15]
- 격주전대 카레인저 이후 23년 만에 3월에 스타트하며 현행 방송 패턴이 정착한 이래로 가장 늦은 시점에서 시작하는 작품이다.
- 초기 멤버들 5명의 전투 스타일이 이렇다. 레드는 밸런스, 블루는 두뇌전, 핑크는 파워전(괴력전),[16][17] 그린은 스피드전(속도전), 블랙은 테크닉전(기술전). 그 중, 특이하게도 이번작에서는 여성멤버이자 홍일점이자 히로인인 핑크가 드물게 파워캐로 나왔다.[18]
- 쿄류저와의 차이점이라면 쿄류저는 노란 삼각형 이빨을 강조하고 류소우저는 은색과 검은색 번개모양을 강조하고 있다.
- 첫 회에 전원이 다 모이지 않는 몇 안 되는 작품이다.[19] 또한 초반의 3명을 빼고선 성격이 상극이거나, 남을 쉽게 믿을 수 없다거나, 신붓감 찾기에 집중하고 싶다는 등의 이유로 쿄류저 때 이상으로 주인공에게 비우호적인 성향을 보였다.
- 포르투갈어권 국가와 연관있다는 점도 쿄류저와의 공통점이다.[20]
- 특명전대 고버스터즈 이후 7년 만에 슈퍼전대 시리즈중에서 분위기가 무겁게 시작하는 작품이다. 게다가 대부분 공룡전대는 밝은 분위기를 유지한 것과는 달리 유일하게 분위기가 무거운 공룡전대이기도 하다.[21] 분위기가 무겁다고 해도 1990년대 중반까지의 전대들이나 미래전대 타임레인저에 비할 정도는 아니지만. 정확히 말하자면, 무겁고 시리어스한 분위기와 이전 공룡전대들의 밝은 분위기가 공존해있다. 그래도, 신전사 카나로의 등장 이후, 16화에서 이전 공룡전대들이 보여준 밝은 분위기가 서서히 전개되는 듯한 모습이 비춰진다.[22]
- 이 작품의 괴인인 마이너소어는 괴인보다는 괴수 및 거수의 느낌을 주며 악의 조직과는 별개의 존재이다. 제어 불능에 악의 조직에 딱히 복종하지도 거역하지도 않는 성향이 있고, 전대에게 쓰러지거나 데미지를 입고 나서 여러 수단으로 거대화하는 게 아닌 숙주의 부정적인 감정을 먹고 스스로 거대화하는 최초의 케이스이다. 사실 괴인이 패배하고 나서 거대화하는 클리셰를 따르지 않는 점은 초전자 바이오맨의 메카쟈이간이나 폭룡전대 아바레인저의 기가노이드나 특명전대 고버스터즈의 메가조드와 유사하다.[23]
- 이 작품의 전개방식은 이렇다. 평상시 생활 → 마이너소어와의 일반전 → 드루이든 및 드룬병 난입 → 숙주의 사연 알아내기 → 마이너소어와의 일반전 & 마이너소어 거대화 및 로봇전투 → 평상시 생활
- 공룡전대 쥬레인저에서 매머드와 검치호 같은 고대 포유류를 공룡처럼 멸종되었다는 이유 하나만 갖고 공룡으로 통일시켰다면, 이쪽은 가상의 공룡들이란 설정을 붙여 등장시켰다. 그런데 정작 실제로 작중에서 나온 가상의 공룡들은 타이거 랜스와 밀 니들 둘뿐이고 나머지는 전부 실존 공룡들을 모티브로 한 기사룡들이다.
- 역대 공룡전대 중에서 유일이라는 타이틀을 많이 갖고있다. 먼저 슈퍼전대 시리즈 내에서도 키시류오 이전에 주역 메카 1호가 단독변형 하는 사례는 용성왕과 CB-01 치타 뿐으로 매우 희소했으나, 키시류오는 그 중에서도 유일하게 1호 메카의 이름을 합체 후에도 온전히 유지한다.[24] 그리고 유일하게 공용무기 중에서 총같은 원거리 공격용 무장 은 물론 전용 무장 • 합체 무장이 없고, 유일하게 분위기가 무겁고(상술했듯이 1980~1990년대 전대들, 타임레인저, 신켄저 급의 무거운 정도는 아니고, 오히려 이전 공룡전대의 밝은 분위기도 적잖게 있다), 유일하게 타이틀 콜 • 서브타이틀 콜 • 아이캐치가 없고, 유일하게 엔딩 가수가 여성이고, 유일하게 따로 행동하는 멤버들이 있고, 유일하게 괴인이 기존 전대의 괴인의 패배 및 사망 후의 거대화 클리셰를 따르지 않으며, 유일하게 신전사가 처음부터 적으로 등장하지 않으며, '유일하게 프테라노돈 모티프의 전사가 등장하지 않는 대신에 강화폼 및 3호 메카로 등장하고, 유일하게 브라키오사우루스형(용각류) 메카가 없으며, 유일하게 다른 멤버들이 파워업이 가능하며, 유일하게 주인공인 레드가 죽었다가 부활하고[25], 유일하게 나머지 멤버들이 최종전을 마무리하고, 유일하게 공룡메카가 봉인된 공룡전대이다. 동시에 극장판에서도 그런데, 유일하게 주요 대립하는 인물이 원래 선역이었으며, 유일하게 극장판 전용 메카가 악역이 아닌 선역 메카인 점이다.
- 엔딩 곡과 함께하는 "케본 댄스"가 현재 인기리에서 유행하고 있다. 유튜브에서 일본어로 류소우저 댄스를 검색해보면, 토에이 직원들도 추는 영상이 있고, G롯소 시설 내에서 류소우저 5인과 관객 및 직원들이 함께 댄스를 하는 영상도 있다. 현재 유튜브에서 댄스를 춘 사람들이 보인다. 류소우저 5인과 G롯소 관객 및 직원들, 토에이 직원들, 류소우저 6인 배우[26], 킨조 마나(타츠이 우이 배우), 타마키 소라(오토 배우), 타와다 히데야(킨지 타키가와 배우), 나가사와 나오, 이토 미쿠, 짱구 및 흰둥이 슈트, 카르데나와 피타 자매 배우(다나카 레이나 & 코바야시 레이), 전작 루팡패트.주역 7인 배우, 크레온과 와이즐 등이 있다.
- 배우들 중에 2000년대 인물들이 많이 나왔으며 특히 토와를 맡은 오바라 유이토는 2002년생으로, 처음으로 21세기 생의 배우가 레귤러 멤버를 맡았다. 아스나를 맡은 오사키 이치카는 처음으로 슈퍼전대에 나온 2000년생 여배우이다.
- 천장전대 고세이저 이후 9년만에 오프닝 한정으로 나레이션이 없는 전대이다.
- 작중에서 상냥함을 강조한 점이 두드러진다. 훈련에는 엄격해도 제자에게는 상냥한 마스터 3인방, 한 때는 모두가 라이벌이라면서 강함만을 추구하고 상냥함이 없었지만 상냥함을 배워간 코우, 마스터 레드가 코우에게 상냥함이란 마음을 가르쳐준 것, 부녀사이가 돈독한 타츠이 부녀, 디메볼케이노와 하루토가 함께 놀았던 장면 등은 훈훈함과 상냥함을 일깨워주었다. 이러한 점은 작중에서 시사하고 강조하는 바가 크다.
- 많은 징크스 및 클리셰가 깨진 전대이기도 하다. 밝은 분위기도 적잖게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꽤나 무겁고 어두운 분위기. 기존 5명이 같은 곳에서 기지삼아 행동하는 게 아닌 별개 활동을 하는 멤버 2명이 있다는 점. 기존 5인의 메카의 합체에 잉여부품이 남는다는 점. 악의 조직의 기지가 없다는 점. 작중 괴인이 기존 전대에서 등장한 괴인의 패배 및 사망 후의 거대화를 따르지 않거나, 일반전이나 거대전 전용으로라도 나오지 않은 점. 번외전사들의 비중은 별로 없고 거의 소소한 활약 이후 사망했거나 성불했다는 점. 주인공인 레드가 사망 후에 부활한 점. 여러가지로 클리셰가 깨지면서 끝났다.
- 5년 전에 TV 도쿄에서 방영한 산리오 아동용 애니메이션인 레이디 쥬얼펫과 서로 유사점이 있다. 아동용임에도 시리어스하고 무거운 분위기, 상당히 화려하고 고풍스러운 판타지 이미지, 도덕성과 상냥함을 강조한 점이 서로 유사하다. 특징으로는 전자는 전형적인 연애물로 상냥함 • 연애 • 소양 • 교양 등을 테마로 했으며, 류소우저 본작은 전형적인 슈퍼전대 작품이자 슈퍼히어로 작품으로 상냥함 • 유대 • 기사도 • 사제간의 정을 테마로 한 점이다. 종영 후 후속작은 각각 시트콤 개그스러운 분위기를 삽입한 작품이다.
3. 시놉시스
태고에 공룡의 힘을 사용하여 숙적 드루이든과 싸우는 전사들이 있었다. 그 이름은 ''''류소우저''''.
그들은 파트너 공룡 ''''기사룡''''에 올라타 그 혼을 품은 ''''류소울''''의 힘으로 치열한 전투를 벌이고 있었다...
ー시간이 흘러 현대ー
평화가 찾아온 세계에 '기사룡'들의 강대해진 힘은 봉인되어 잠들어 있었지만, 드루이든이 다시 나타나 각성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었다...
아직 아무도 본 적이 없는 슈퍼전대의 막이 지금 베어 떨어진다!
4. 주제가
4.1. 오프닝
4.2. 엔딩
47화 한정으로 엔딩이 삭제되었다.
5. 국내 방영
5.1. 방영 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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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방영 전
원래대로라면 현지 방영 시점에서 이듬해인 2020년 여름에 국내에서 방영되는 게 예정된 수순이었을텐데 2019년 3월 13일, 놀랍게도 쾌도전대 루팡레인저 VS 경찰전대 패트레인저를 2020년에 방영하고[31] 일본과 같은 해인 2019년에 '''한/일 동시방영'''[32]으로 방영된다는 소식이 나왔다.# 국내 방영명은 '''파워레인저 다이노소울'''로 파워레인저 고버스터즈 이후 6년 만에 '~포스'가 아닌 타이틀로 돌아왔으며[33] 파워레인저 S.P.D 이후 14년만에 영문 명칭이 없는 로고디자인을 하고 있다.[34]
보통 7월 첫째 주에 국내 방영을 시작하지만 류소우저의 현지 방영 시작이 늦춰진 것까지 감안해 국내 방영도 예년에 비해 다소 늦은 8월 24일에 시작하게 됐다.
공교롭게도 2019년은 파워레인저 다이노썬더 한국방영 15주년이자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한국방영 5주년인데, 한국 한정으로 다이노포스 이후 5년 만에 공룡 모티브이다. 또한 미국판 파워레인저 시리즈 최초로 공룡을 모티브로 한 그 전설의 명작 '''마이티 모핀 파워레인저의 국내 방영 25주년'''이기도 하다.
연출은 김세중 PD,[35] 조연출은 이진영 PD.
4월 25일에 소울 소드, 다이노소울 킹 등의 일부 상품들이 안전 인증을 통과했다. 뒤이어 6월 10일과 17일에도 일부 굿즈가 안전 인증을 통과했다.
애니원, 애니박스, 챔프 세 채널 모두 8월 24일부터 방영을 개시한다. 각 방영 시간은 빠른 순서대로 챔프 아침 9시, 애니박스 오전 11시, 애니원 낮 2시이다.
일각에서는 일본의 수출 통제에 맞선 일본 상품 불매운동의 여파로 방영을 유보하는 게 낫지 않느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고 심지어는 시국이 시국인데 왜 방영하냐고 까는 기사(「日 대표 전대물 '파워레인저' 24일 방영…"차라리 도라에몽을 개봉하지"」)도 나왔다.[36] 그러나 그렇게 따지면 국내 애니메이션 채널 거의 대부분이 방영을 중단해야 할 판이라 그냥 넘어가는 사람도 있는 편.
일단 아군 측의 성우진이 밝혀졌다. 이외로 원로 성우인 송두석을 기용했다.
8월 8일에 메인 5인방과 마스터들의 성우가 공개됐다. 류소우저 5인은 각각 엄상현, 디도, 장예나, 박상훈, 이승행이다. 마스터들은 김도현, 이재용, 서혜정인데 김도현과 이재용은 KBS에서도 방영했던 공룡전대 쥬레인저의 리메이크작이자 파워레인저 시리즈의 시초인 마이티 몰핀 파워레인저의 국내 방영작인 무적 파워레인저의 레드 레인저 제이슨과 블루 레인저 빌리를 연기했으며, 서혜정은 캡틴포스에서 루카 밀피를 연기했다.[37]
5.1.2.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의 홍보
유튜브의 파워레인저TV 공식 채널에서 완구 홍보를 위해 자체적으로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업로드하였다. 내레이션은 다이노포스에서 내레이션을 맡았던 유해무가 담당하였다.
5.1.3. 방영 중
2019년 9월 17일부터 JEI 재능TV에서도 방영을 개시했다. 다만 예년과 다르게 먼저 방영된 가면라이더 빌드가 대원계 채널 이외에서는 JEI 재능TV 한 곳에서만 방영된 데다 시기가 시기인 만큼 본작도 이전에 방영된 파워레인저나 가면라이더처럼 여러 타 채널을 통해 방영될지 아직은 속단하기 어렵다.
10월 12일 대교방송 성우극회 6기인 민승우가 신전사 카나로의 성우를 맡게 되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기사룡전대 류소우저 THE MOVIE 타임슬립! 공룡패닉!!이 2019년 11월 20일에 한국 공식 심의가 완료되었으며, 극장판 파워레인저 다이노소울 타임슬립! 위기의 공룡시대라는 제목으로 VOD로 먼저 공개되었다.
37화부터 국내 방영일이 현지 방영일을 추월하게 되어 2020년 1월 4일 이후부터 주 1회 방영으로 방영된다.[38]
44화의 예고편이 43화의 화면을 그대로 쓰고 더빙만 44화의 내용으로 나오는 사고가 있다.
2020년 3월 7일부터 가면라이더 지오가 3회씩 방영하기 때문에 애니박스는 토요일 오전 11시 30분에, 애니원은 토요일 오후 2시, 챔프는 토요일 오후 2시 30분에 방영된다.
5.1.4. 방영 후
2020년 3월 28일 48화인 최종화를 통해 더빙판도 종영되었고 물론 당연하듯히 후속작인 키라메이저와의 바톤터치도 삭제됐다.
아쉽게도 일본 원판 완결 후에도 반응이 그렇듯이 한국 더빙판 완결에도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그렇게 한국에서조차 흥행에 실패했는데, 어느 정도냐면 '''어지간하면 프리미엄에 최소한으로 약간이나마 정가보다 높은 가격을 받고 거래되는 다른 파워레인저 시리즈와 달리 다이노소울만 완구가 악성 재고로 남아있으며 할인 행사때마다 75%, 50%씩 세일한다.''' 무엇보다도 완구로서 가장 상품가치가 높은 공룡과 로봇의 조합임에도 이런 상황.
공룡 관련 전대가 못해도 중박 이상이며, 초대박을 치는 경우가 있었음에도 이런 결과는 반다이코리아에게 심대한 타격이 되었다. 2019년 일본 상품 불매운동의 영향이라기엔 '아이들 만화에까지 그런 짓을 해야겠냐'는 소비자들의 심리상태 덕분에 다행히 만화 업계는 이 불매운동의 영향을 피해갔기 때문에 해당사항이 없으며, 애초에 작품 자체가 슈퍼전대 시리즈 역사상 희대의 졸작이라 전혀 커버가 되지 않는다. 오히려 불매운동으로 인해 명예로운 죽음을 당했다고 해야 할 정도다.
국내 성우 캐스팅을 보면 (이전에 가면라이더 빌드에서 타키가와 사와역을 맡았던) 타키 유카리의 배역에 이명희를 캐스팅한 센스 외에는 별로 퀄리티가 크진 않으며, 심지어 주연 캐스팅 성우 몇몇도 중복에 휘말리는 일도 있었다.하지만 주요악역인 클레온,와이즐,프레셔스는 괜찮다는 평. 그리고 최종전 가까이 될 때에 주연들의 연기는 상당히 좋게 나왔다.
대원방송에서 파워레인저 다이노소울의 코로나 예방 영상으로 소울 레드(리드)가 출연을 하였다. #
6. 등장인물
6.1. 류소우저(다이노소울)
고대인류 '''류소우 족(용혼족)'''의 후예들. 조상 대대로 후지산 인근의 어느 유적을 거점삼아 살아왔다.(한국판에서는 '''용혼산(龍魂山) 국립공원'''으로 번역되었다.)[39][40][41] 멤버들 모두 20대의 젊은이들처럼 보이지만 현대인이 아닌 고대인류라서인지 코우, 멜토, 아스나의 나이는 무려 209살이다. 토와의 나이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대충 비슷할 것으로 추측된다.[42] 밤바는 토와의 형이기에 이들보다 훨씬 연상이고, 이로 보면, 마스터 류소우저들의 향년은 400세 정도로 보이며, 장로의 나이는 그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보인다.
코우 • 멜토 • 아스나가 소꿉친구로서, 토와 • 밤바가 형제로서 각각 한 그룹으로 이루어져있다. 이들은 각각 행동하다가 어느 순간을 기점으로 두 그룹이 만나 류소우저로 합쳐지게 되었다.
또 이들 5명(육지 류소우족 = 기존 류소우저 5명) 옆에 추가로 나오는 카나로는 유일한 바다 류소우족이고, 나다는 기존 류소우저 5명과 마찬가지로 육지 류소우족이며, 세토는 유일한 고대 류소우족이다.
또 이들을 곁에서 서포트해주는 든든한 조력자들이 4명 있다.
6.2. 기타 인물
6.3. 전투민족 드루이든
7. 무장 및 아이템
8. 등장 메카
8.1. 기사룡
8.2. 메인 메카
- 키시류오(다이노소울 킹)
- 키시류오 스리 나이츠(다이노소울 킹 스리 나이츠)
- 키시류오 파키거루(다이노소울 킹 펀치가루)
- 키시류오 파이브 나이츠(다이노소울 킹 파이브 나이츠)
- 키시류오 디메볼케이노(다이노소울 킹 디메볼케이노)
- 키시류오 코스모 랩터(다이노소울 킹 코스모 랩터)
- 키시류넵튠(다이노소울 넵튠)
- 스피노선더
- 키시류넵튠 코스모 랩터(다이노소울 넵튠 코스모 랩터)
- 요쿠류오(프테라소울 킹)
8.3. 슈퍼 합체
8.4. 궁극 합체
- 킹 키시류오(다이노소울 카이저)
8.5. 극장판 메카
- 키시류진(다이노소울 나이트)
9. 극 중 설정
- 류소우 족/용혼족 : 오래전 공룡과 함께 살아온 고대 인류. 6500만년전 전투민족 드루이든에 맞서 기사룡 등을 개발했으나, 드루이든이 떠난 후 어떤 이유에서인지 일부 싸움을 즐기는 류소우 족들로 인해 분쟁이 발발. 결국 치열한 내전으로 인한 동족상잔이 벌어졌다.[43] 대략 20대 쯤 되는 외모의 류소우저 일행은 거의 200살 대에 초등학교 고학년~중학교 저학년 정도로 보이는 오토가 123살인 걸 보아 수명은 대강 인간의 10배쯤 되는 것 같다. 신체 능력도 인간을 상회하는지 거대화된 마이너소어를 상대로 류소우저로 변신하여 어느 정도 상대할 수 있을 정도.[44]
- 육지 류소우 족 : 류소우저 레귤러 멤버들이 속한 류소우 족의 일파. 현재는 후지산 인근 아오키가하라 숲에서 기사룡의 신전을 지키며 은둔 생활을 하고 있다. 드래곤 마이너소어가 신전을 파괴하여 기사룡들이 부활한 후, 류소우저가 신전 대신 기사룡과 지구를 지키고 있다.
- 바다 류소우 족 : 기사룡 모사렉스가 장로이며, 카나로가 속한 류소우 족의 일파. 6500만년전 드루이든이 떠나고 벌어진 류소우 족간의 전쟁을 피해 해저에서 생활해 왔다. 현재는 수가 많이 줄어서 일족 전체가 번영을 위해 혼활에 집중하는 듯하다.[45] 주변의 수돗가나 분수대 등 물이 있는 장소를 통해 모사렉스나 바다에 있는 동족들과 텔레파시로 대화할 수 있다. 근접무기를 주로 쓰는 육지 류소우족과 달리 원거리 무기(총 등)를 주로 쓰는 듯. 몸에서 나는 아미노산 냄새를 파악할 정도로 후각이 뛰어나며 깊은 바다 생활에 적응해 고막이 3겹이다. 41화에서는 "미야"라는 새로운 바다 류소우 족 캐릭터가 등장. 허나 마지막에 모사렉스가 다른 기사룡들과 함께 봉인되어서 앞으로 바다 류소우 족의 미래는 불분명한 상태.
10. 평가
루팡패트보다 초반기에는 완구는 더 잘 팔렸지만, 초중반 타임레인저나 고버스터즈 급은 아니더라도 작품 분위기가 꽤 무거운 것과 더불어 점점 지루해진 각본의 문제로 스토리를 포함하여 전체적으로 재미없다는 소리를 들었으며 결국 총 완구의 판매수익이 루팡패트와 비슷한 수준으로 마감되었다.
10.1. 장점
가장 특기할 만한 것은 역시 슈트 및 메카 디자인이다. 키시류오의 디자인이나 다양한 합체 기믹은 대호평을 받았으며 토이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전체적으로 거대 메카 액션에 상당히 공을 들였다. 슈츠로써 움직였을때의 스타일을 중시한 키시류오의 디자인 덕분에 무게감과 속도감 두마리 토끼를 잡은 다이나믹한 액션연출이 가능했으며, 거대전 시에 지상에서 올려다보는 카메라 앵글을 다수 사용하는 등 촬영기법도 메카의 매력을 크게 어필하였다. 1화의 키시류오 데뷔전은 방송 직후 큰 화제가 되었다. 또한 최근의 전대는 최종합체가 되면 덕지덕지 합체가 되어버리는 통에 액션이 크게 제한되거나 풀 CG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았는데, 류소우저의 킹 키시류오는 최종합체여도 크게 스타일이 무너지지 않기 때문에 슈츠형태 그대로 박력있는 액션을 보여줄 수 있었다.
배우의 연기력이 뛰어나며 안정적이다. 이미 특촬을 경험한 배우도 많은데, 멜토 역의 츠나 케이토는 이전에 문학처녀라는 어느 작품에서 얼굴을 비춘 경력이 있고, 아스나 역의 오사키 이치카도 가면라이더 지오의 고스트 편에서 등장했으며, 밤바 역의 키시다 타츠야는 6년 전에 가면라이더 위자드에서 주인공의 학창시절 친구 역으로 나오기도 했다.
후반부에 이르러 흔히 말하는 배우들의 맨몸 액션 연기의 비중이 많이 늘어나는데, 이 부분은 좋은 편이며 특히 45화의 액션 연기 및 연출은 호평이 많다.
캐릭터의 설정도 형제나 사제 관계를 살리는 등 개성 있는 인물이 많으며, 조연인 나다나 마스터 블랙 등의 캐릭터 역시 인기를 샀다.
10.2. 단점
단점도 적잖게 있었는데 대부분이 스토리텔링 문제로, 가장 크게 지적받는 점은 '''캐릭터 비중 배분 실패'''/'''완급조절 실패'''/'''급전개'''/'''주제 우려먹기'''의 4가지다.
우선 다룰 단점은 바로 급전개인데 초반의 코우/멜토/아스나의 소꿉친구 3인조와 토와/밤바 형제 2인조 간의 관계는 초반에 대충 설명한 채 사실상 내팽개쳤고 두 팀으로 나눠져 있던 류소우저를 1팀으로 묶는 협력 에피소드 또한 매우 뜬금없이 서로 협력해서 싸우는 관계로 가면서 설정만 잘 짜놓고 막상 그 설정을 인물 간 관계도에 써먹질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여기에 추가전사로 나오는 바다 류소우족까지 합세하는데 이 또한 날림 전개로 흘러가 버리니까 결국에는 작품이 완결될 때까지 끝끝내 제대로 된 동료 사이를 맺지 못했다는 점이 돋보이는 효과를 초래했다. 때문에 인물간 관계도가 너무나 부실하고 잘 이어지지 않으며, 이는 나아가서 '''하나의 전대 팀인데도 멤버들이 죄다 따로 논다'''는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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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내내 그들의 관계를 잘 보여주는 장면.
이걸로 그치지 않고 에피소드 낭비가 드문드문 있었는데 떡밥 회수를 해야 할 타이밍에는 개그 에피소드로 전개를 질질 끌더니 떡밥이 다 쉬어버리자 그제서야 급작스레 떡밥을 회수하면서 뜬금없이 나다를 죽여버리거나, 중후반부에 뜬금없는 설정 추가 등은 팬들과 시청자들의 공감을 어렵게 했다. 카나로의 혼활, 밤바의 과거,가이소구의 과거 관련 이야기도 성의있게 다뤄지지 않았다가 작품 종료가 다가와서야 뒤늦게 말로만 풀었다.
여기서 파생되어 캐릭터별 비중 분배도 실패했는데, 각개 캐릭터별 비중도 코우와 카나로에게 상당히 쏠려있고 나머지 멤버들의 비중은 뜬금없이, 그리고 드문드문 챙겨주는 수준이라 나머지 4인조는 있으나 마나라는 느낌밖에 들지 않는다. 이는 류소우저가 다른 전대들과 달리 개인 에피소드 중심의 전대가 아니기 때문이다.[46] 기존의 전대물은 20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캐릭터들을 어필하고 스토리를 이끌어나가기 위해 한 명이나 두 명의 캐릭터가 중심이 되어 에피소드를 이끄는 형식을 많이 취한다. 그러나 류소우저는 이러한 주역 에피소드들이 많이 없기에 전체적으로 함께 이야기는 끌어가지만 가장 강한 코우와 카나로에게 비중이 쏠려 있어 결국 대부분의 에피소드들이 코우와 카나로의 주역 에피소드화가 되어버렸다.
또, 이런 식으로 멤버 누구나 사용가능한 공용 강화폼처럼 연출을 해두고도 끝내 레드/블루/골드 이외에는 누구도 사용해보지 못하며 오히려 앞서 얻은 장비를 더 자주 사용하여 강화폼의 밸런스조차 엉망이 됐다. 아무리 주인공 띄워주기 전개가 있어야 한다지만 새로운 무기나 강화폼을 얻었으면 조금이라도 띄워줘야 완구가 잘 팔릴 텐데 해도 너무한 수준의 연출로 구매욕은 물론 캐릭터 비중마저 처참히 짓밟아버렸다. 특히 우덴이 첫 등장하고 맥스 류소우 체인저를 획득한 다음의 34화와 류소우칼리버 획득 에피소드가 나오는 38화 이후 2회차 지난 40화에서 그 점이 잘 드러났는데, 34화에선 얻어낸 강화 형태를 한 회차만에 이겨버리는 간부가 나오고, 40화에선 일반 괴인에게 질 만한 무기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멜토가 사용하자 얼마 못 가서 등장 30초만에 바로 져버렸다.
이러한 캐릭터별 비중 분배 실패는 적 조직인 전투민족 드루이든도 피할 수 없었다. 크레온은 드루이든의 협력자인 데다 불멸자 속성이 있으니 당연하다 쳐도, 초반 탱크조 퇴장 후 나온 와이즐이 작품의 끝까지 나오는데 그 사이 가치레우스가 드문드문 나왔으며[47] 우덴은 '''한 화만에 퇴장'''했고, 프리셔스/에라스/사덴/건조지 형제/야바소드 같은 대부분의 드루이든 신규 간부들이 후반부에 다 몰려있어 매력이 반감 될 수밖에 없었다.특히나 최종 보스인 에라스는 다른 전대들과 상황은 다르겠지만 '''존재 자체가 40화에 가서나 언급되었기 때문에''' 사실상 갑툭튀한 설정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고 최종결전에 임하는 멤버들에 대한 감정몰입도 어려웠다.[48]
완급조절 실패도 심각했다. 1화부터 마을 및 신전 초토화, 마스터들의 죽음은 참으로 시청자들에게 충격적이었는데 그렇게 무거운 분위기에서 시작해놓고서는 중간에 뜬금없이 밝은 에피소드가 비춰지는 것은 물론, 하나의 에피소드 안에서도 밝은 분위기와 어두운 분위기의 완급조절이 제대로 안 되는 탓에 분위기가 상당히 산만하고 몰입이 힘들다. 이는 작품 전체에 깔려있는 '사명을 완수하는 과정'과 '류소우족의 유대'를 보여주기 위한 전개방식의 충돌로 인하여 극의 분위기가 상황에 어울리지 않는 개그나 무근본 막말로 손바닥 뒤집듯이 자주 바뀌는 것이 한 몫 했다. 앞의 공룡전대들이 대체로 밝은 분위기와 어두운 분위기의 에피소드 완급조절은 비교적 잘 해낸 편이라는 점에서 더더욱 비교된다.
그 외에도 초반 대부분의 에피소드 진행방식이 극단적인 우연과 갑툭튀에 의존해 전개되는 탓에 극 전개에 가장 중요한 개연성이 크게 결여되어 보이기도 한다. 저연령층을 대상으로 하기에 기존 시리즈 내내 이런 전개방식이 한두번쯤은 있었지만 유독 류소우저는 매 에피소드마다 두서없는 내용 전개로 인해 이러한 문제점이 거슬릴 정도로 명확하게 드러난다. 예로 9화가 이런 문제점을 극단적으로 볼 수 있는데 '''우연히 코우 3인조가 기분전환하러 참가한 보물찾기 게임이 적이 주최한 것이며, 어쩌다 토와를 만나 갑자기 사건에 휘말린다. 거기다 밤바는 우연히 길을 가다 갑자기 쓰러진 사람을 발견하면서 에피소드 전체를 관통하는 중요 단서를 어쩌다 발견'''하는 식이다.
완구 및 거대 로봇전에 대해서도 중후반으로 갈수록 단점이 드러나며 비판을 받기 시작했다. 용장 조인트를 활용하는 다양한 합체 컨셉은 한두 편만 써먹고 치워버려서 제대로 어필이 되지 않았기에 매력을 느끼기 어려웠으며[49][50] 오히려 부품이 너무 분할된 탓에 분실되거나 정돈하기 어렵다는 부모들의 불만이 나오기도 했다. 최종합체인 킹 키시류오 역시 티라미고(레드)와 모사렉스(골드), 프테라돈(추가)만이 합체하는 방식인데다 이마저도 적잖은 잉여 부품을 남기고 말아 이런 문제점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레드의 기사룡인 티라미고가 단독으로 키시류오가 된다는 점도 독이 되어 완구 면에선 여러 합체에서 다른 멤버들의 기사룡이 고스란히 잉여 부품으로 남는 문제가 제기되었으며 영상 면에서도 후반부에는 레드인 코우와 골드인 카나로만이 활약하는 구도가 대부분이 되어 상술된 비중 불균형 문제의 정점을 찍기도 하였다. 다른 멤버들도 강용장이나 파이브 나이츠 등의 로봇 합체가 없지야 않았지만 그 비중은 말 그대로 '''일회용'''. 비유적인 의미가 아니라 정말로 일회용품처럼 한 번 쓰고 폐기처분됐다. 여러가지 로봇 합체를 후반부까지 제대로 활용했다면 티라미고가 단독으로 키시류오가 되는 점이 단점으로 작용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의 개성이 되었을 가능성도 있었기에 더더욱 아쉬운 부분이다.[51][52]
또, 6년만에 공룡이라는 주제를 다시 우려먹어서 올드 시청자층을 떠나게 해버려 시청률을 떨어뜨렸다는 치명적인 단점도 있다. 작품의 전반적인 완성도가 좋았으면 나름대로 커버될 부분이었으며 무엇보다 본작을 포함한 역대 공룡전대들이 소재만 같은 공룡일 뿐 나름대로 개성을 가지고 있지만, 본작은 기존 공룡전대에 비해 완성도가 영 좋지 못했던 탓에 오히려 나쁜 쪽으로 시너지 효과를 내고 말았다.
더군다나 천장전대 고세이저처럼 동년도 방영작들이나 선후배 전대가[53] 하나같이 인기가 좋았거나 했다면 방영시기가 안 좋은 운빨망작이라는 실드라도 가능했을 텐데 그렇지도 못했다. 류소우저와 같은 시기 방영하던 동년도 작품들, 그리고 선후배 전대들이 하나씩 악재가 있었던 탓에 오히려 아무런 악재가 없었는데도 희대의 망작이 되어버린 류소우저가 오히려 돋보이는 결과를 초래했다.[54]
결국 CG와 로봇, 그리고 배우들 보는 재미밖에 안 남은 작품이 되어버렸고 나아가서 공룡 전대를 넘어 '''역대 전대들 중 스토리가 가장 부실한 작품 중 하나로 평가받게 되었으며 일각에서는 제작진이 공룡 콘셉트만 믿고 안이한 제작을 한 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55] 그로 인해 오히려 전작 쾌도전대 루팡레인저 VS 경찰전대 패트레인저가 긍정적으로 재평가되기까지 했다. 루팡레인저 VS 패트레인저 때보다 더 잘나가기 위해 공룡이라는 소재를 썼음을 감안하면 류소우저의 입장에서는 굴욕 그 자체인 셈이다. '''게다가 후속작인 마진전대 키라메이저가 시원하게 잘 나가는 스토리로 고평가를 받자, 류소우저는 재평가 그런 거 없이 2패를 적립했다.'''
10.2.1. 수리검전대 닌닌저와의 비교
비슷하게 최악이라는 평을 들은 슈퍼전대 시리즈로 수리검전대 닌닌저가 있는데, '스토리텔링/캐릭터 비중 분배/완급조절 실패'라는 단점이 각본 전반적으로 드러난다는 포맷을 류소우저와 서로 공유한다. 그러나 기사룡전대 류소우저는 관점에 따라서는 오히려 닌닌저보다도 더욱 답이 없다고 볼 수 있다.
우선 강화폼 및 추가 메카를 띄워주는 연출이 있다. 닌닌저는 비록 파워업 이벤트나 극중에서 그려지는 파워 밸런스가 제멋대로라는 비판을 받긴 했지만, 그래도 강화폼과 추가 메카의 취급이 류소우저에 비하면 나은 편이다. 대표적으로 라이온하오는 비록 패왕 슈리켄진 상태에서 설정상 더 약한 로봇인 게키아츠다이오보다도 못한 모습을 보여 비판을 받았지만 그래도 이후 게키아츠다이오와의 합체를 통해 패왕 게키아츠다이오가 됨으로써 체면치레를 했다.
다양한 합체 컨셉 또한 닌닌저가 더 잘 살렸다. 슈리켄진은 키시류오와 달리 레드의 메카가 단독으로 변형하는 형태가 아니라 기본 멤버 5명의 메카가 모두 합체한 형태다. 그리고 거대화한 적의 특징에 따라 각기 다른 형태로 합체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또한 류소우저마냥 1회용에 그치는 일이 남발되지는 않았고, 다른 형태로 합체하면 시노비 마루가 팔로 변형하며 기존 덤프 마루가 변형하는 팔은 등에 붙는 배낭이 되는데 이것 또한 극중에서 알뜰살뜰 활용했다.[56] 비록 후반에는 게키아츠다이오를 띄워주는 경향이 강해졌지만 게키아츠다이오 자체가 닌닌저 6명의 새로운 오토모닌들이 합체한 형태라서 키시류오 수준으로 멤버들의 비중 문제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
류소우저와 달리 각 멤버들의 소개를 위한 개인 에피소드가 엄연히 존재했던 점도 닌닌저가 류소우저보다 나은 점이다. 단지 이가사키 타카하루가 다른 멤버의 개인 에피소드에도 뜬금없이 난입해서 평가가 떨어졌을 뿐, 멤버들의 개인 에피소드가 사실상 없다시피 했던 류소우저에 비하면 확실히 상황이 나았고, 마츠오 나기 같은 경우 초반에 비중을 못 받은 대가로 후반에 비중이 대폭 상승했다. 똑같이 과도한 레드 중심의 전개로 비판을 받아도 신전사인 카나로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을 적극적으로 띄워주려는 노력 자체가 사실상 없다시피 했던 류소우저는 그 점에서 닌닌저보다도 더욱 멤버들 간 비중 조절에 실패한 셈이다.
밝은 내용과 어두운 내용의 완급조절 또한 닌닌저의 장점 중 하나다. 류소우저가 한 에피소드 내에서 밝은 내용과 어두운 내용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며 완급조절은커녕 분위기만 산만하게 만들었던 것과 달리 닌닌저는 밝은 내용과 어두운 내용의 경계가 명확하고 하나의 에피소드가 초반에 분위기가 밝거나 어두우면 이를 끝까지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최종 보스 관련 문제 또한 닌닌저가 류소우저와 비교해서 재평가 받을 여지가 있는 요소다. 류소우저의 에라스와 달리 닌닌저의 키바오니 겐게츠는 극이 시작할 때부터 그 존재가 언급되었기 때문에 비중 공기화와 별개로 후반부에서의 출연은 닌닌저를 중반부부터 보기 시작한 경우가 아닌 이상 결코 뜬금없지 않았다.
그나마 류소우저가 더 좋게 평가받을 만한 요소는 주연 배우들의 연기력이다. 닌닌저가 이가사키 타카하루를 맡은 니시카와 슌스케의 탈력 넘치는 막장 열혈 연기로 욕을 먹고 그 외에 다른 주연배우들의 연기 또한 영 좋지 않은 평을 들은 것과 달리 류소우저는 상술한 것처럼 확실히 주연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였다.
하지만 닌닌저가 한국에서 일본에서의 흥행 실패를 만회한 것과 달리 류소우저가 한일 양국에서 모두 흥행에 실패한 것은, 닌닌저가 여러 비판점과 별개로 최소한의 재미와 상업성을 보장할 만한 내용이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일본 원판만 보면 닌닌저 주연배우들의 발연기와 류소우저 주연배우들의 명연기 때문에 실감이 안 될지 몰라도, 출연 성우들이 준수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일본판의 발연기를 만회한 한국어 더빙판으로 비교하면 이러한 점이 더더욱 두드러진다.
11. 방송 목록
12. 시청률, 판매량
평균 시청률은 2.59%이다.
2020년 1분기까지 총 매출 68억 엔, 완구 매출 60억 엔을 기록했다.# 90년대부터 집계된 슈퍼전대 시리즈 완구 매출에 따르면, 이는 타임레인저와 메가레인저 다음으로 흥행이 안 좋았던 쾌도전대 루팡레인저 VS 경찰전대 패트레인저의 완구 매출 60억엔과 같은 결과로 사실상 흥행에 참패하였다. 루팡 vs 패트는 완구 판매가 부진했지만 다행히 블루레이, DVD, 서적, 공연 등의 기타 매체에서 높은 판매량을 올렸고 그것으로 총 매출 102억 엔을 기록했지만, 류소우저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파이널 투어가 취소된 것을 감안해도 총 매출 68억엔으로 기타 매체에서 8억 엔밖에 더 벌지 못했다.
주역 메카인 키시류오의 DX 완구가 일본 장난감 대상 2019에서 보이즈 토이 부문 대상을 차지하여 완구매출 상승에 기여하는가 싶더니, 결국 이도 커버하지 못했다.
13. 관련 작품
- 4주 연속 스페셜 슈퍼전대 최강 배틀!! - 류소우 그린, 류소우 블랙, 마스터 레드, 가이소구 선행등장.
- 기사룡전대 류소우저 THE MOVIE 타임슬립! 공룡패닉!!
- 기사룡전대 류소우저 VS 루팡레인저 VS 패트레인저
- 기사룡전대 류소우저 특별편: 메모리 오브 소울 메이트 - 류소우저의 두번째 극장판이자 특별편[63]으로 2021년 2월 20일에 마진전대 키라메이저 극장판, 기계전대 젠카이저 극장판과 동시개봉
- 마진전대 키라메이저 VS 류소우저
- 파워레인저 다이노퓨리 - 해당 작품의 리메이크작
14. 기타
- 예년에 비해서 늦게 시작하는 영향인지 2019년 2월 6일 제작 발표회가 되어서야 주요 연기자 캐스팅이 공개되었다.
- 여태까지의 여성 블루 등장 주기 규칙[64]이 제작진 측이 의도한 것이 맞다면 쥬오우저의 3년 뒤 작품인 이 작품에서 다시 여성 블루가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는 추측이 존재했으나 블루는 남자로 확정됐기에, 그 동안의 패턴은 법칙이 아니라 우연의 일치임이 드러났다. 어쩌면 이 또한 클리셰 부수기의 일부이거나 전작인 쿄류저에서 블루 계열의 여전사(추가전사)가 나왔기 때문에 안 넣었을 가능성도 있다.[65] 다만 공룡전대에서는 여성 정규 블루가 나오지 않았기에[66]에 여러가지 사정이 겹친 결과 공룡전대의 규칙을 따른 것일 수도 있다.
- 이와 마찬가지로 허리케인저부터 5단위 전대에 세 번째에 해당한 전대부터 특집격인 5번째에 해당하는 전대까지 남성 셋에 여성 둘이라는 구성 법칙도 우연의 일치라는 의견도 있으나 본작의 멤버구성이 쿄류저와 같은 특수한(?) 상황인걸 생각하면 본작이 예외 케이스일수도 있다.[67][68] 다만, 처음 써보는 소재라는 점은 전작들(특수전대 데카레인저, 사무라이전대 신켄저, 열차전대 토큐저)과 공통점이라고 볼 수 있으며, 5단위 전대에 세번째 전대는 처음 써보는 소재라는 법칙은 지켜졌다고 볼 수 있다.[69] 강화모드일 경우 한쪽 팔에 멤버들이 쓰는 아이템과 유사하게 변하는데 이는 전작인 패트레인저와도 공통점이 있다.
- 이와는 달리 앞선 공룡 컨셉 전대들과 마찬가지로 레귤러 여성 멤버가 1명이라는 점은 그대로 유지되었다.
- 제목이 용과 기사하면 일반적으로 연상할 '용기사'가 아닌 '기사룡'인데, 그냥 순서만 바꾼 것인지 아니면 동물전대 쥬오우저의 쥬먼들처럼 용들이 기사 타입의 전대로서 활동하는 것인지 추측이 나돌았다. 그리고 정보 공개 결과 중세 시대의 기사와 공룡의 용을 합친 것으로 판명되었다. 제목만 보고 드래곤, 와이번, 킹기도라, 혼테일 등의 다양한 서양용과 동양용 등, 나아가서는 오성전대 다이레인저, 마법전대 마지레인저나 천장전대 고세이저 같은 판타지 소재 전대를 간접적으로 기대했던 사람들은 '또 공룡이냐'하며 실망하기도. 그러나 마지레인저처럼 서양 배경의 분위기가 나며, 각각 처음으로 나오는 소재(마지레인저는 마법사, 류소우저는 기사)도 있다는 점, 공동 무기들이 있다는 점(마지레인저는 마지스틱, 류소우저는 류소우켄), 전작이 경찰이 소재였거나 경찰도 나왔다는 점, 그리고 다이레인저처럼 특정 문화 분위기를 간직한 점(다이레인저는 고대 중국, 류소우저는 중근세 포르투갈)과 공통 무기들이 존재하는 점(다이레인저는 다이렌로드, 류소우저는 류소우켄), 한자와 관련이 깊은 것 등 나름 분위기나 배경 등에서의 공통점이 존재한다. 그 외에는 해당되는 생물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쥬오우저와도 비슷하다.
- 과연 이 작품이 슈퍼전대 시리즈를 다시 흥행시킬 수 있는 기폭제가 될지 팬들의 반응은 기대 반 걱정 반이다. 쿄류저 이후 겨우 6년 만에[70] 다시 슈퍼전대의 흥행 소재인 공룡을 내세우고 있기 때문에, 토에이와 반다이도 아예 작정하고 노리고 만들었다는 예상도 있다. 닌닌저의 실패 이후 갈수록 흥행과 완구 수익이 떨어져 점점 침체기에 접어든 슈퍼전대 시리즈가 이 작품의 성공으로 다시 부활할지,아니면 이마저도 고전할지 완전히 나락으로 떨어질지는 두고 봐야 할 문제다.위에서 언급했듯 배틀피버 J 이후로 40년 동안 끊어지지 않고 이어 온 슈퍼전대 시리즈인 만큼 토에이와 반다이에서 제대로 사활을 걸고 제작에 임할 것이다.실제로 프로덕션 노트를 보면 기존 전대보다 대본 연습량이 5배나 된다고 하여 배우들의 연기에도 엄청나게 신경쓰고 있다. 하지만 이런 노력이 무색하게도 결과적으로는 극 내용 자체도 그리 좋은 평을 받지 못했으며, 기대를 걸었던 완구 판매량도 작년 루팡VS패트와 대동소이한 결과를 내면서 사실상 참패했다.
- 역대 공룡전대들을 믹스한 요소들이 곳곳에 보이는데, 우선 공룡들 사이에 검치호를 끼워넣은 건 쥬레인저의 오마쥬로 보이고 변신기는 아바레인저의 다이노 브레스와 디자인과 유사하고, 제목의 로고 또한 비스무리하다. 또한 멤버들의 색 배치나 로봇 합체 체계, 개인무기 사용시 팔에 추가갑옷이 붙는 모습 등은 수전전대 쿄류저를 의식한 것. 심지어 변신 시퀀스 시에는 댄스까지 들어간다. 그래서 팬덤에선 '너무 선배 작품들을 베낀 것 아니냐' VS '전대가 지금 얼마나 위태로운데 오죽했으면 그러겠냐'는 반응으로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71]
- 다른 전대와의 유사점도 볼 수 있다. 공용 무기가 검이며 총으로의 변형기능이 없거나 검과 총 둘다 별도의 공용무기로 되어있지 않다는 것은 성수전대 긴가맨, 미래전대 타임레인저, 백수전대 가오레인저, 사무라이전대 신켄저와 유사하며[72][73], 브레스로 변신한다는 것과 레드의 메카가 1호 로봇으로 단독변신한다는 점은 특명전대 고버스터즈와 유사하다.[74][75] 특히 공용무기가 검, 5명의 파이팅 포즈, 벨트와 버클 및 벨트 양 옆에 장비대와 칼집, 5명 이전에 선대 전사(각각 사무라이, 기사)들도 있었다는 점, 각각 멤버들이 각자의 상징 한자를 갖고 있다는 것이 신켄저와 상당히 유사하다.[76][77] 브레스의 형태가 공룡의 머리를 따왔다는 점에서 폭룡전대 아바레인저의 다이노브레스와 닮았으며 류소울의 사용방법은 해적전대 고카이저의 레인저 키와 수전전대 쿄류저의 수전지를 벤치마킹했다. 거기에 수리검전대 닌닌저의 오토모닌 수리검처럼 로봇으로 합체시 머리파츠로 사용된다. 그리고 천장전대 고세이저하고도 유사점이 있는데, 서양풍 판타지 느낌이 나는 전대에다가, 멤버들이 일반 인간이 아닌 다른 차원에서 온 존재(호성천사와 기사들), 멤버 내에 남매 혹은 형제(고세이 블랙과 옐로 남매와 류소우 그린과 블랙 형제)가 있다는 점, 한가족의 집에서(그것도 아버지와 자녀 1명이라는 점이 일치하다.)신세를 지는 점이 비슷하다. 참고로 이런 설정은 긴가맨에서도 나왔다. 동물전대 쥬오우저와도 비슷한 점들이 적지 않게 볼 수 있는데, 주인공의 강화폼은 변신 전의 모습이 다르고(쥬오우 웨일, 맥스 류소우 체인저), 번외전사는 팔레트 스왑에 가깝다는 점(쥬오우 이글 - 쥬오우 버드, 가이소구 - 류소우 브라운)이다. 신전사는 레인저로서는 처음 써 본 생물도 포함되거나 처음 쓴 생물들(악어, 모사사우루스)을 썼다는 점, 또한 작품적으로도 전작(닌닌저, 루팡레인저vs패트레인저)에 비해 완구는 상대적으로 잘 팔리되 여전히 뭔가 아쉬운 점들도 있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 열차전대 토큐저와도 소소한 공통점이 있다. 헬멧 고글에 철장(?)(철도와 기사 가면에서 따온거)같은게 붙어있고, 두 작품 다 브레스로 변신하며, 악의 조직이 서양풍을 하고 있다는 점이 공통점이다. 실제로 두 작품 다 메카 디자인이 바뀌었다고 했으며 두 작품의 완구로 극중에서 나온 합체 외에도 나만의 오리지널 합체를 할 수 있다는게 특징이다. 이 외에도 류소우저 멤버 슈트에 양 팔이 비대칭 색깔로 되어 있다는 점은 특수전대 데카레인저 슈트가 생각나기도 한다. 차이점은 데카레인저는 검은색이지만, 류소우저는 은색이다. 그리고 위에서 서술한 신켄저를 포함하여 이 네 작품에 각각 멤버마다 상징 숫자나 한자가 있다는 것도 유사하다.
류소울체인저로 변신하는 과정
- 변신 시퀀스가 공개되었는데 류소우체인저에 류소울을 넣은 뒤 류소울과 댄스를 추며 변신하는 방식이다. 이에 '기사 컨셉인데 굳이 댄스를 넣은 이유를 모르겠다.'나 '전작이 얼마나 망했으면 과거로 다시 회귀하려는 노선을 택하려는 거냐?' 등의 의아한 반응이 대체로 많다. 아무래도 전작이 처참한 수익 성적이다보니 절박한 나머지 최고 호평작에서 나왔던 댄스를 넣은 것이라는 팬들이 내린 결론. 그런데 본편 방영 이후 공개된 변신 시퀀스에 따르면 변신자 본인은 춤을 추지 않고 소환된 류소울들만 변신자 주변에서 춤을 추는 것으로 밝혀졌다.
강화 류소울 발동시 나오는 음성인 '〇〇 소우'는 장비나 무기를 두른다는 의미의 '장(装)'의 의미도 있지만, '〇〇(처럼) 보여'라고도 해석되는 중의적 의미를 가진다. 예를 들어 강력한 파워를 부여하는 츠요 소울을 발동할 때는 '츠요소우!(強そう, 강해보여!)', 초스피드를 부여하는 하야 소울을 발동할 때는 '하야소우!(速そう, 빨라보여!)' 또한 류소우켄으로 필살기 발동시 나오는 음성 '검본'은 포르투갈어로 '얼마나 좋은가'라는 뜻의 케봉(Que Bom)'''의 말장난이기도하다.
- 메인 캐치프레이즈는 초초초 초 좋은 느낌(超超超 超 イイ感じ). 강 류소울을 사용해 파워업한 상태로 필살기를 발동하면 이 대사가 나온다.
- 레귤러 멤버에 블랙과 그린이 동시에 들어간 것으로 보아 신전사로는 골드와 실버 둘다 등장할 가능성이 있지만[80] 상술한대로 이런 비공식적 등장 규칙들이 모두 깨진데다가 바로 전작인 루팡패트에서 실버/골드가 어쨌든 동시에 나오고 그 인물이 제대로 욕먹은 걸 보면 신전사로 골드/실버가 둘 다 나오지 못할 가능성도 꽤 높았으나 결국 신전사의 이미지 컬러가 골드로 확인되었다. 한편 레귤러는 물론 서브메카에도 익룡이 없기에 이번 추가전사의 메카도 익룡일 것이라는 의견이 있었으나 뜻밖에도 모사사우루스 모티브의 전사가 등장했다. 만약 익룡이었다면 완벽히 2대 쿄류 골드가 되었을 것이다. 다만 이후 추가 신전사로 실버가 나올 가능성도 있으니 가능성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고[81], 일단 추가전사의 메카는 모티브가 공룡이 아니라는 점[82]은 지켜졌다.
- 역대 공룡전대에서는 멤버 중 1명이 적과 싸우다 사망했고 대부분이 신전사들이 죽은 바 있어서 이 전대 또한 신전사가 사망하는 규칙이 적용될지에 대한 추측도 있었다.[83][84] 그런 추측이 오가던 와중에 무려 1화부터 주역 3인방의 스승인 마스터 3명이 몰살당하고 마을이 초토화되는 충격적인 전개로 시작했다. 적어도 공룡전대에서는 주요 등장인물 누군가가 죽는다는 법칙은 끊어지지 않는 셈.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32화에서 류소우저에 합류한 나다가 아군이 된지 1화만에 사망하게 됨으로서 공룡전대의 클리셰를 잇게 되었다.
- 공룡 모티브 전대 중 처음으로 실존하지 않는 가상의 공룡이나 모사사우루스류가 모티브에 사용되었다.[85] 또한 최초로 프테라노돈을 파트너로 삼은 멤버나 브라키오사우루스를 모티브로 한 메카가 없는 전대이기도 하다.[86]
- 극장판 및 V시네마에서 공룡 컨셉의 선배 전대가 등장할 확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극장판인 타입슬립! 공룡패닉!!, VS 시리즈인 류소우저 VS 루팡레인저 VS 패트레인저 모두 선배 공룡 전대와의 콜라보레이션은 없다.
- 서양풍 분위기의 판타지 소재에 기사가 포인트라는 점인만큼 류소우저들과 드루이든들은 서양풍 복장을 하고 있다.
- 4분기 완구 카탈로그에서 레드 전용 강화 아이템과 강화 폼이 나오고 레드와 골드가 새로운 강룡장으로 파워업한다는 정보가 밝혀지면서 레드/신전사 편애에 대한 비판의견이 있었는데, 이전에도 메라메라 & 비리비리 소울, 스피노썬더, 기간트 키시류오, 카가야키 & 쿠라야미 소울, 키시류오 샤인랩터, 키시류넵튠 섀도랩터 등 레드와 골드를 밀어주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 하지만 선배 공룡전대에서도 레드 전용 강화 폼(암드 티라노레인저, 아바레 맥스, 쿄류 레드 카니발)이 있었고 신전사 푸쉬 또한 다른 전대에서도 있었던 사례라 류소우저에서만 따질 문제는 아니지만 지나친 레드 및 신전사 편애로 인한 다른 캐릭터들의 병풍화가 여기서도 반복될지 우려하는 의견이 있다. 이후 추가로 밝혀진 정보에서 나머지 네 멤버들도 강룡장으로 파워업한 모습이 나오면서 비판의견은 어느정도 가라앉았다.
- 이 작품을 기점으로 나무위키에서 차별화를 꾀했는데 마이너소어 문서는 한 문서에 여러 문단으로 나뉘어진 슈퍼전대의 괴인 문서와는 다르게 개별 문서를 작성하는 형식으로 채택돼서 지금까지 작성되어 왔다. 이후 개별 문서를 작성하기엔 행적이 너무나 빈약한 마이너소어가 점점 늘어나면서 이전으로 돌아갔다.[88]
- 천장전대 고세이저부터 신전사 제외 기본 멤버들에게 항상 있던 원거리 기본무장이 없다. 류소우 골드의 무장 모사 체인저가 유일하게 원거리 공격이 탑재된 무장.
- 파워레인저 비스트모퍼 시즌2 예고편에서 차기 시즌이 류소우저 기반으로 제작된다는 것이 드러났다. 이로서 열차전대 토큐저, 동물전대 쥬오우저, 우주전대 큐레인저, 쾌도전대 루팡레인저 VS 경찰전대 패트레인저 등 무려 4개의 전대를 건너뛰게 된 셈이다. 2020년 5월 16일 확정된 제목은 파워레인저 다이노퓨리.
- 류소우저를 마무리 지을 파이널 라이브 투어가 2020년 3월 20일과 29일 사이에 삿포로 공연으로 예정이 되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여파로 인해 연기가 아닌 중단을 하면서 끝나고 말았는데 파이널 라이브 투어 스토리를 다루는 드라마 CD가 발매된다.
- 수전전대 쿄류쟈 이후 6년만에 처음으로 쓰는 기타 색상의 전사가 나왔다(쿄류쟈는 그레이, 류소우쟈는 브라운). 또한 공룡 전대 및 슈퍼전대 시리즈에서 유일한 기타 색상(회색/갈색)의 전사들이 나온다.
- 토에이 특촬물 중 최초로 배경 CG에 언리얼 엔진을 사용했다. 이를 계기로 마진전대 키라메이저와 가면라이더 세이버 등등 후의 토에이 특촬물들이 CG 제작에 언리얼 엔진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15. 논란
14화에서 카나로가 방에 진열된 액세서리나 정장 등을 보고 남자의 여자친구에게 "그 남자 물장사(水商売)를 하는 거야?"라고 물어보는 장면이 구설수에 올랐다.@
이 말은 일본에서 유흥업을 뜻하며 사실상 풍속점이나 '''성매매'''와도 결부되는 단어인데 그걸 아동용인 전대물에서 분별없이 대놓고 사용한 것도 그렇지만, 작중 상황을 보면 명백히 남자가 호스트바의 직원임을 암시하고 있기에 애들이 이해하기에 적절한 장면이 아니라서 현지에서 논란이 될 수밖에 없었다.
이에 대해 현지 성인 시청자들로부터 무수한 비난을 받았으며,[89] 각본가와 프로듀서의 자질 문제까지 언급되었고 하차하라는 성토도 간간이 나오는 중이다. 주 시청층이 아닌 고연령층의 팬들에게 나올 법한 핀트가 어긋난 지적이 아니라 명백히 아동물에서 지켜야 할 선을 넘은 것에 대한 비난이라 변명의 여지도 없다.
우이가 카나로를 몰래 찍는 장면도 지적을 받았는데, 류소우 골드의 전투를 찍은 건 멤버들에게 알려주기 위해서라고 쳐도 데이트 장면을 찍는 건 도를 넘는 프라이버시 침해이기 때문.
또 16화에서 외형상 미성년자인 오토가 멜토에게 구애하면서 "미래의 자손을 만들어 주시겠습니까?"라고 말한 것도 논란이 되고 있다.[90]
[1] 36화까진 요일당 2편씩 방영되었지만 37화부턴 한편씩 방영 되었다.[2] 헤이세이 라이더 제17작 가면라이더 고스트의 프로듀서를 맡았다.[3] 한국판에서는 '''"정의를 지키는 5개의 검, 파워레인저 다이노소울!"'''로 변경. 초반에는 레드/블루/핑크의 3인 체제여서 3개의 검이었다.[4] 한국판에서는 '''"정의를 지키는 고귀한 혼, 파워레인저 다이노소울!"'''로 변경.[5] 사실상 일본에서 용을 나타내는 한자는 약자체인 竜을 주로 사용한다. 龍은 전혀 쓰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주로 한국이나 중국의 용을 가리키거나, 고유명사부터가 龍일 경우, 그리고 사람의 이름에 간혹 쓰인다. 이를 잘 보여주는 사례로 형제격 사이라 돌림자를 사용함에도 소속 지부(국가)가 달라서 이름 표기로 竜을 사용하는 형과 龍을 사용하는 동생이 있다.[6] 그래서인지 몰라도 제목 디자인을 자세히 보면 아바레인저와 비슷한 형태이며, 공룡 마크는 쿄류저의 마크와 흡사하다. 공룡이 배경인데 서양풍 분위기의 판타지라는 점은 쥬레인저와 비슷하다.[7] 원래 루팡포스 VS 패트롤포스가 먼저 방영되어야 했지만 다이노소울이 먼저 방영된 바람에 7년이 아니라 6년이다. 사실상 고버스터즈는 일본 명칭을 그대로 따온거라 사실상 와일드스피릿 이후 11년만이다.[8] 캐릭터 소개 당시에도 류소우저는 오랜만에 왕도적인 5인 전대로 구성되었다고 언급되었다.[9] 배열 순서만 변경됐을 뿐 쿄류저와 컬러는 동일.[10] 배틀코삭이 겉보기에는 주황색 전사이지만 공식적으로 노란색으로 분류된다.[11] 검치호나 고르고놉시드의 모습과 달리 실제로 모델이 된 고생물은 디키노돈트 형태이다.[12] 1988년(쇼와 63년) 2월 27일 ~ 1989년(헤이세이 1년) 2월 18일.[13] 1989년 1월 7일, 87세를 일기로 사망했다.[14] 2019년 4월 30일에 퇴위한다.[15] 그래도 선전에서 써주기는 했으며 4주 연속 스페셜 방송에서도 헤이세이 마지막 시대라고 언급했다. 작품 내에서는 신경 쓰지는 않겠지만 외적으로 가면라이더 지오처럼 신경을 쓰고 있다.[16] 전자전대 덴지맨의 덴지 핑크가 파워형 핑크였지만 그리 부각되진 않는다[17] 보우켄저의 보우켄 옐로가 강인한 모험가였고 이번 슈퍼전대 최강배틀에서도 괴력팀에 들어간 히로인이였다.[18] 보통 전대물의 파워캐는 남성에 옐로, 블랙, 그린, 블루 컬러 전사가 대부분이었다.(최초의 파워캐 레드는 초대 발 이글정도.)[19] 그 전에는 조인전대 제트맨, 닌자전대 카쿠레인저, 염신전대 고온저, 수전전대 쿄류저, 우주전대 큐레인저 등이 첫 회에 전원이 다 모이지 않고 뒤늦게 멤버 구성이 완료되는 형태였다.[20] 쿄류저의 경우는 삼바, 카니발이 강조되는데다가 포르투갈어를 많이 사용하는 브라질이 많이 언급된다.[21] 물론 이전 공룡전대들도 무거운 요소가 있었는데, 특히 신전사와 관련된 요소에서 그렇다. 공룡전대 쥬레인저의 드래곤 레인저는 이미 한 번 사망한 것을 일시적으로 살렸지만 결국은 제한 시간이 다 되어 다시 사망하는 전개였고, 폭룡전대 아바레인저의 아바레 킬러는 과거에 불행한 삶을 살았고 악당이 되었다가 후에 개심하여 아군이 되었고, 이쪽은 심지어 유혈묘사까지 강했었다(공룡전대는 아니지만 비슷하게 공룡메카를 사용했었던 사망한 신전사였던 타임레인저의 타임 파이어 역시 마지막에는 부상을 입었던 상태에서 새를 구하다가 지나가던 전투원에게 총을 맞고 계단에서 떨어져서 사망하는 암울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수전전대 쿄류저에서도 쿄류 골드의 이야기도 무거운 면이 있었다. 또한 공룡전대의 블랙들은 어째 어두운 과거를 가지고 있었는데, 쥬레인저의 맘모스 레인저는 과거에 누나를 잃었다는 이야기가 있고, 아바레인저의 아바레 블랙은 자신의 약혼자가 적 세력에게 세뇌를 당했고 자신도 어둠의 힘에 조종당해 자신도 모르게 동료들을 없앴다는 과거를 가지고 있었다. 물론 이쪽은 약혼자를 되찾았지만. 그리고 쿄류 블랙은 악당한테 친구를 잃은 슬픈 과거를 가지고 있었다. 그래도 공룡전대들은 밝은 분위기 속에서 어두운 요소를 갖췄어도 나름 해피엔딩으로 끝났다.[22] 16화에서 오토와 아스나가 둘이서 쇼핑하는 것, 멜토와 오토의 대화하는 장면, 오토가 멜토에게 고백하여 멜토가 놀라고 카나로가 경악하는 것 등으로 텐션이 약간 높아졌다. 그리고 신전사의 등장으로 인해 새로운 신전개가 펼쳐진다고 하고, 전대들은 기본적으로 신전사 추가 이후로부터는 작품 텐션이 오르기 시작하였다.[23] 다만 메카쟈이간과 기가노이드는 거대전만 담당하며(그중 기가노이드는 패배 및 사망 후 거대화를 따르는 트리노이드와 공존한다), 메가조드 역시 등신대 전투를 담당하는 괴인이 따로 있다.[24] 용성왕은 다른 기전수와 합체하면 대연왕이 되며, CB-01 치타의 인간형인 고버스터 에이스가 다른 버스터 비클과 합체하면 고버스터오가 된다. 키시류오는 이들과 달리 합체 후에도 키시류오라는 이름은 그대로 유지하며, 합체한 나머지 기사룡들의 특성에 맞춰 추가된 명칭이 붙는다.[25] 레드가 최종 결전에서 사망했다가 부활한 것은 이제까지 전례가 없었던 일이다. 최종회 방송 직전에 토에이에서 밝힌 '충격적인 결말'이 바로 이를 뜻했다.[26] 2인 1조로 촬영했다. A팀(주인공&신전사) - 코우/카나로, B팀(소꿉친구) - 멜토/아스나, C팀(형제) - 토와/밤바. 최근 6인 단체로 찍은 영상도 올라왔다.주인공&신전사, 소꿉친구, 형제, 단체[27] 천장전대 고세이저 이후 9년만에 내레이션이 없는 전대이다(같은 공룡전대인 쥬레인저와 아바레인저도 내레이션이 없었다. 다만 쥬레인저는 오프닝 한정으로 내레이션이 있었다).[28] 슈퍼전대 시리즈의 음악을 담당하는 유닛 Project.R 소속으로 우주전대 큐레인저의 오프닝곡 'LUCKYSTAR'를 불렀다. 이로써 그도 슈퍼전대 오프닝을 2번 이상 부른 가수가 되었다.[29] 본작에서 티라미고 역을 맡으며 이전에 애니멀포스의 오프닝을 불렀다.[포르투칼어] 포르투칼어로 Que bom; 영어로 How nice!(얼마나 좋은가!) 정도에 해당하는 감탄사이다.[30] 본명은 사와다 마사요. X JAPAN의 베이시스트였던 TAIJI의 여동생. 마법전대 마지레인저의 엔딩곡 '주문강림 매지컬포스'를 불렀다.[31] 다만 루팡 VS 패트의 국내 방영이 완전히 불발된 게 아니라는 트윗이 올라왔는데 얼마 안 가 해당 게시글이 지워졌다.[32] 말이 동시 방영이지 8월에 방영 예정이라 했으므로 사실상 5개월 텀을 두고 방영을 한다. 이와 비슷한 선례로 마탄전기 류켄도와 토미카 히어로 레스큐 포스가 있으며 현지 방영분과 비교하면 약 4개월 정도 차이났다. 다만, 하루 2회분 방송을 하다 보니 얼마 못가서 거진 동시방영 수준으로 가다가 잠시 중단했었다. 이후에 현지에서 방영이 다 끝나서야 나머지 분량을 채워서 방송했다.[33] 다만 고버스터즈 같은 경우는 일판 이름과 동일하기 때문에, 일판 이름과 완전히 다른 경우로 한정하면 파워레인저 와일드스피릿 이후 11년 만이라고 볼 수 있다.[34] 데카레인저는 국내방영명이 영어명이라 실질적으로는 아바레인저이다.[35] 슈퍼전대 첫 더빙 연출작으로, 이전에는 애니멀포스와 갤럭시포스의 조연출을 맡았었다.[36] 이전 문서에는 시기가 시기인지라 우려스런 반응으로 작성한 기사지만 예로 든 도라에몽도 일본 작품이라서 비교 대상이 잘못되었다고 되어 있었는데, 도라에몽은 일본군 등을 비판하는 내용을 꽤 넣었었기 때문에 예로 든 것이다.[37] 핑크 레인저 역을 맡았던 이현선은 현재 성우 활동을 은퇴한 상태이다.[38] 이때문에 가면라이더 지오가 3월에 방영한다. 그로 인해 루팡레인저 VS 패트레인저 팬들과 가면라이더 팬들에게 비판을 받았다.[39] 공룡전대 쥬레인저와의 공통점으로, 쥬레인저의 멤버들 역시 과거 고대인류의 부족의 출신이라는 점이 있다. 차이점이라면 쥬레인저는 과거의 인물들이 기나긴 잠에서 깨어나 현대에서 활동하는 반면, 류소우저는 과거 고대인류의 후손들이 활동한다는 점이 있다. 또한 쥬레인저는 각 멤버들이 같은 고대인이지만 출신 부족은 제각기 다른 한편, 류소우저는 차후 설정이 좀 더 부가되거나 명확히 드러나 봐야 더 자세하게 알 수 있겠지만 한 부족(류소우 족)에서 나온 같은 출신의 인물들이라는 차이점이 있다. 또 차이점이 있다면, 같은 고대인류이지만, 쥬레인저들은 1억년 이상 기나긴 잠에서 깨어나서 그렇지, 수명이 길다는 묘사가 없으나, 류소우족들은 수명 자체가 현대인들의 약 10배가 된다.[40] 단순 계산으로 209세인 코우를 인간나이로 치환하면 20세 11개월이 되며 배우 나이와 비슷해진다.[41] 철저히 인간 세계와 차단되어 살고 있다가 마을과 부족이 초토화하여 인간 세계로 흘러들어와 살게 된다는 전개는 성수전대 긴가맨을 연상시킨다.[42] 역대 슈퍼전대 멤버 중에서 이보다 설정상 나이가 많은 경우는 초력전대 오레인저의 신전사 킹 레인저(6억세), 백수전대 가오레인저의 신전사 가오 실버(1062세) 정도다.[43] 당시 전쟁에 참여했던 모사렉스는 전쟁을 피해 바다 류소우 족을 해저로 인도했고 이로 인해 육지 류소우 족을 불신하고 경계하게 되었다.[44] 아바레인저와 쿄류저에서도 거대 메카 없이 단독으로 거대화된 괴수를 상대할 수 있었다.[45] 당장 카나로부터 일족의 번영을 위해 혼활을 하는데다 16화에서는 오토가 멜트에게 자기 아이를 낳아달라고 했을정도. 123세의 나이면 인간에게 있어서는 살만큼 산 거지만, 그들에게 있어서는, 그리고 외형도 정신도 어린아이가 맞다. 그런 아이까지 혼활에 참여할 정도면...[46] 이런 방식의 스토리는 사실 슈퍼전대 시리즈보다는 가면라이더 시리즈, 그 중에서도 특히 2~3명 정도의 가면라이더들만이 등장하는 작품에서 더 빛을 발하는 편이다. 슈퍼전대 시리즈가 대놓고 한 팀이 되어 단체로 싸우는 변신전사들이 주역인 것과 달리 가면라이더 시리즈는 개인적으로 싸우는 변신전사들이 주역이기 때문이다. 개인 에피소드를 배제하는 식의 스토리 전개는 주역 캐릭터들의 인원수가 적을수록 좋게 작용하고 주역 캐릭터들의 인원수가 많을수록 안 좋게 작용하는 경향이 강하다.[47] 이것도 1회 출연 후 한두 편 걸러서 다시 1회 출연 같은 방식이 아니라, 14화 첫 등장 후 16화까지 연속 출연하고서 잠시 퇴장한 후 27화에 재등장. '''재등장할 때까지 무려 11편이나 걸러갔다'''. 당연히 그 동안 류소우저는 새로운 로봇이나 강화 무기를 얻어내면서 가치레우스의 존재감은 바닥을 치게 됐고 초반에 류소우저를 압도하던 그 모습은 어디로 갔는지 명줄 질긴 일반 괴인같은 모습만 보인 끝에 사망.[48] 태양전대 선발칸의 전능의 신, 수리검전대 닌닌저의 키바오니 겐게츠도 최종 보스답지 않게 비중이 너무 적거나 존재감에 논란이 많았지만 적어도 처음부터 그 존재가 언급되거나 뭔가 암시는 준 덕분에 에라스마냥 갑툭튀한 최종 보스는 아니었던 것과는 대조적이다.[49] 대표적으로 7화에 나왔던 전차형태인 키시류오 포트리스. 완구 박스에도 나와있는 합체 바리에이션이었기에 많은 기대를 받고 있었으나, 정작 나왔을 땐 아무것도 못하고 코카트리스 마이너소어에게 당하기만 하다 파이브 나이츠로 재합체하였다.[50] 정작 기사룡전대 류소우저 THE MOVIE 타임슬립! 공룡패닉!!에선 용장 조인트를 적극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단발성의 극장판인 만큼 CG를 더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기에 가능했던 거였겠지만.[51] 한국 특촬물의 사례이긴 하지만, 수호전사 맥스맨의 경우 작품의 전반적인 완성도에 대한 혹평과 별개로 주역 메카인 메가체인저가 단독 변형기능이 없이 처음부터 인간형 로봇의 형태로 나오는 대신 각기 다른 세가지 속성을 가진 보조 메카와의 합체를 통해 각각 메가체인저 파이어, 메가체인저 아쿠아, 메가체인저 스톰으로 변하는 콘셉트를 끝까지 잘 살린 점은 호평을 받는다.[52] 슈퍼전대 시리즈의 메인 주역 로봇 중에서 키시류오와 비슷하게 단독 변형을 하는 케이스로는 전자전대 덴지맨의 다이덴진과 전자전대 메가레인저의 갤럭시 메가가 있다. 다만 두 케이스는 키시류오와 상황이 다르다. 다이덴진의 경우 슈퍼전대 시리즈 최초의 변형로봇이라는 점에서 당시 기준으로는 존재 자체가 파격적이었을 뿐더러 당시에는 슈퍼전대 시리즈에 합체로봇이 등장하기 전이었다. 갤럭시 메가의 경우 델타 메가와의 합체를 통해 슈퍼 갤럭시 메가가 되는 것이 전부이지만 마찬가지로 당시에는 슈퍼전대 시리즈가 21세기 슈퍼전대만큼 다양한 로봇 합체로 승부하는 특촬물이 아니었기 때문에 특촬물 팬들의 눈높이가 21세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었으며, 그에 따라 설정상으로도 키시류오와 같은 다양한 합체 형태가 존재하지 않아서 그런 다양한 합체 형태를 제대로 살리지도 못한 류소우저의 케이스보다는 나았다. 무엇보다 덴지맨과 메가레인저는 작품 자체의 전반적인 완성도에 대한 평가가 류소우저보다 훨씬 높다.[53] 선배 전대가 신켄저, 후속 전대가 고카이저. 고세이저와 동년도 방영작인 가면라이더 시리즈는 더블과 오즈, 심지어 프리큐어와 울트라맨도 고세이저와 동년도 방영작이었던 하트캐치 프리큐어나 울트라맨 제로 극장판 시리즈 등이 모두 평가가 좋아서 그 사이에 끼어있는 고세이저가 더욱 처량해보이기도 했다.[54] 류소우저의 선배 전대인 쾌도전대 루팡레인저 VS 경찰전대 패트레인저는 비중 분배 문제로 거하게 욕을 얻어먹은 적이 있었고, 후속 전대인 마진전대 키라메이저는 주인공인 키라메이 레드의 배우가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입원해버리는 바람에 촬영이 끊기는 치명타를 받은데다, 옆동네 가면라이더 시리즈에선 헤이세이 라이더 기념작인 가면라이더 지오, 차기작으로 레이와 라이더 첫 작품인 가면라이더 제로원이었는데 류소우저가 방영할 당시엔 지오는 한창 욕을 거하게 얻어먹던 시기였고, 그나마 지오가 어느 정도 유종의 미를 거두며 잘 수습한 후에는 류소우저 방영 분량이 후반부로 접어드는데 이때 제로원은 희대의 노잼 각본인 직업배틀이 한창 진행되고 있었다. 이뿐만 아니라 피리카 배우 관련 논란으로 이전 촬영 분량을 싹 갈아버리고 0에서 새롭게 촬영하느라 작품이 전반적으로 망가져버린 울트라맨 타이가까지 더해지면 류소우저는 말 그대로 굴러들어온 행운을 걷어차버렸다는 결론이 된다.[55] 게다가 공룡전대 중 유일하게 망한 전대라는 타이틀도 얻었다. 수리검전대 닌닌저가 닌자전대 중 유일하게 망한 전대라는 타이틀을 얻었음을 감안하면 공룡전대판 닌닌저라고 봐도 무방하다.[56] 극중에서 적들이 로데오 마루를 조종해서 다구리 전술을 펼치면서 시노비 마루가 잠시 슈리켄진 합체에서 이탈해 로데오 마루를 막아야 했는데, 이때 UFO마루를 호출해 슈리켄진 UFO로 합체하면서 본래 시노비 마루가 합체해야 할 오른팔의 공백은 배낭으로 활용되는 덤프 마루의 팔로 대신 합체했다.[57] 평균 시청률은 2.59%.[58] 6월 16일은 휴방.[59] 격주전대 카레인저 25화가 기록한 역대 최저 시청률과 동률이다. 그러나 방송 시간대가 다르고 카레인저 때와는 달리 방송계의 여건이 많이 바뀌었기에 액면 그대로 비교하기는 무리다. 어차피 중요한 건 시청률이 아니라 완구 판매 수익이니.[60] 11월 3일은 마라톤 중계로 휴방.[61] 12월 29일은 휴방.[62] 설날로 인해 1월 25일에 휴방.[63] 타이틀에서 극장판이 아닌 특별편으로 명명되었다.[64] 1988년 초수전대 라이브맨의 블루 돌핀이 첫 등장하고 3년 후 제트맨의 블루 스왈로가 등장하고, 11년 후 허리케인저의 허리켄 블루가 등장, 또 3년 후 마지레인저의 마지 블루가 등장하고 나서 또 11년 후 쥬오우저의 쥬오우 샤크가 등장했다.[65] 허리케인저(2002년) 이후 11년만에 쿄류저(2013년)에 번외전사인 쿄류 시안은 여성 전사로 나오기도 했다. 그리고 3년만에 쥬오우저(2016년)에도 블루계열의 여전사가 나왔다. 여담으로 마지레인저(2005년) 이후 3년만에 고온저(2008년)에서는 푸른색이 아닌 실버 여전사지만 빛으로는 푸른빛을 띠기도 했던 고온 실버가 나왔다.[66] 쥬렌자 - 트리케라레인저 단, 아바렌쟈 - 아바레 블루 산죠 유키토, 쿄류쟈 - 쿄류 블루 우도 노부하루. 쿄류 시안의 후임자를 여성 블루로 친다해도 번외의 변칙 블루가 최대한이다.[67] 루팡패트의 순번은 사실 레귤러에 여성멤버는 한명이어야 했지만 루팡패트가 두개의 전대였고 그 전작에서 12명이란 설정으로 인해 메인 각본가인 코무라 쥰코가 그대로 5명이 돌아오는건 쓸쓸해 보인다고 하여 2개전대로 나누어서 각 팀에 여성 멤버가 1명씩 들어가서 클리셰가 붕괴된 것이 아닌가도 추측해본다.[68] 원래 이 클리셰대로였다면 류소우저가 2018년 전대, 루팡패트가 2017년 전대 아니면 2019년 전대가 되었어야 했다. 만약에 2017년 전대가 큐레인저가 아닌 루팡패트였다면 5단위 전대의 첫번째 전대는 3인으로 시작하는 전대(허리케인저, 게키레인저, 고버스터즈)라는 법칙을 지켰을 것이고, 2019년 전대였다면 5단위 전대의 세번째는 5인으로 시작하는 전대(데카레인저, 신켄저, 토큐저)라는 점은 깨졌지만, 레귤러 멤버 컬러가 레드-블루-옐로-그린-핑크라는 법칙은 지켰을 것이다.(아니면 이 컬러로 5인 스타트해서 고카이저의 고카이 체인지, 토큐저의 환승 체인지, 타카오 노엘처럼 루팡레인저가 되었다가 패트레인저가 되는 설정으로 나왔을지도 모른다.)그리고 류소우저가 2018년 전대였다면 5단위 전대에서 두번째는 공룡형 메카(폭룡, 쿄레츠오, 수전룡.고온저에서는 서브메카로 나왔지만)라는 점과 파트너 메카라는 점도 지켰을 것이다. 그리고 바꿔 생각하면, 큐레인저에서는 3인 스타트로 하다가 쿄류저처럼 멤버가 2~3명정도 늘리거나, 초성신 그란세이저처럼 1팀에 3명씩 나오는 설정을 짤 수도 있었고, 루팡패트에서는 VS 비클에 굿 스트라이커 외에도 자아를 가진 동물 혹은 공룡+비클로 설정해서 메카와 파트너라는 설정을 짤 수도 있었다. 그리고 류소우저에서도 블랙 대신에 옐로를 넣고 위에서 말한 여성 블루를 등장시킬 수 있었다.하지만 이 클리셰가 부셔졌어도 10년 전 작품과 유사점이 있게 되는데 예를 들어서, 2007년 전대인 게키레인저와 2017년 전대인 큐레인저의 공통점은 카멜레온 속성의 여전사(메레, 카멜레온 그린)와 보라색 신전사(게키 바이올렛, 류 커맨더)가 등장한다는 점이 같고, 2008년 전대인 고온저와 2018년 전대인 루팡패트의 공통점은 두 전대가 등장하거나, 자동차형 메카(엔진오, 트리거 머신)가 등장한다는 점이 같고, 2009년 전대인 신켄저와 2019년 전대인 류소우저는 아래에도 써져있지만 사무라이-기사라는 상반점과 검이 주무기라는 점이 같다.또한 공룡전대에서 흰색 계열의 컬러로서는 2003년 폭룡전대 아바레인저에서 2000년대 이후 남성 화이트의 신전사인 아바레 킬러가 나왔다면(물론 화이트 남성 멤버는 1977년 잭커 전격대에서 나오긴 했지만 잭커 전격대가 정식으로 슈퍼전대에 편입되기 전에는 다소 애매한 위치에 있었으므로 사실상 1993년 다이레인저의 후신성 코우에서 시작되어, 아바레인저부터 본격적인 추가 신전사로서의 화이트 멤버가 나온다), 2013년 수전전대 쿄류저에서는 처음으로 그레이 전사인 쿄류 그레이가 나왔다는 것이다.[69] 데카레인저는 최초로 경찰소재를 사용하였고, 신켄저는 최초로 사무라이소재를 썼다. 또한 토큐저도 역시 최초로 열차소재를 썼으며, 이번 작에서는 공룡을 소재로 썼다는 점은 이전 공룡전대들이랑 같지만, 기사를 소재로 쓴건 이 작품이 최초이다.[70] 지금까지의 공룡전대들은 전부 다시 나오기까지 최소 10년의 텀이 걸렸고(1992년 쥬레인저 → 2003년 아바레인저 → 2013년 쿄류저) 공룡 외 소재가 중복되는 전대(닌자, 경찰 등)들도 최소 10년 이상의 텀이 존재했다. 그런데 이번엔 쿨타임이 차기도 전에 벌써 공룡 컨셉으로 또 나오는 걸로 봐선 반다이가 루팡 VS 패트의 매출 부진으로 인해 정말 어지간히도 급해보인다는 게 세간의 반응.[71] 1991년작 조인전대 제트맨이 슈퍼전대 시리즈의 실질적 모티브가 된 작품인 과학닌자대 갓챠맨의 모티브를 거의 그대로 쓰는 모험을 감행했던 것과 비슷한 양상이다.[72] 성수검, 더블 벡터, 수황검, 신켄 마루[73] 다만 차이점으로는 긴가맨과 타임레인저는 브레스로 변신한다는 것이고, 가오레인저와 신켄저는 폰으로 변신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74] 실제로 고버스터 에이스가 실질적인 1호 메카에 포스터, 잡지 및 오프닝, 엔딩, 극중에서도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고버스터오가 1호 메카의 강화 로봇 취급받았다.[75] 다만 레드 메카가 단독 로봇으로 변형하는 건 고버스터즈가 최초가 아니다.[76] 신켄저 초반 5명의 상징한자는 이렇다. 레드는 불 화(火), 블루는 물 수(水), 핑크는 하늘 천(天), 그린은 나무 목(木), 옐로는 흙 토(土)가. 후에 6번째 전사인 골드는 빛 광(光).[77] 이번 류소우저의 초번 5명 멤버들의 상징 한자 및 능력은 이렇다. 레드는 강할 강(強), 블루는 알 지(知), 핑크는 힘 력(力), 그린은 빠를 속(速), 블랙은 칠 공(攻). 후에 6번째 전사인 골드는 날뛸 맹(猛).[78] 영어자막으로 Ryu So Cool![79] 원어민 발음은 유얼 또는 유알 쏘 쿨에 가까우나 일본어는 언어적 특성상 'ㄹ'을 받침으로 발음 할 수 없어 유 쏘 쿨로 발음을 기준으로 하는 것으로 보인다.[80] 레귤러 멤버에 그린이 있을경우 신전사가 골드가 등장했었고 레귤러 멤버에 블랙이 있을경우 신전사가 실버로 등장했었다. 딱 하나 예외로 고카이저는 레귤러에 그린이 있었으나 신전사는 실버였다. 이유는 '슈퍼전대 시리즈 n(5의 배수)대 기념작의 신전사는 실버' 전통이 우선시 되었기 때문이다. 레인저 키를 통해 다른 전대 골드로 변신할 수 있기는 하지만. 그린과 블랙이 동시에 들어간 곳(고온저, 쿄류저, 큐레인저)에는 어떠한 이유에서도 골드와 실버 모두 등장한 바 있다.[81] 다만 신전사를 제외한 다른 주인공 일행들은 은색을 강조하고 있기에 다소 애매한 점도 있다. 실버 대신 다른 칼라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한편, 추가전사나 멤버라 보긴 어렵지만 일단 새로운 육지 류소우족 출신인 나다가 나온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류소우저 일행들을 돕는 또다른 동료가 나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82] 드래곤 시저는 상상의 동물인 드래곤이 모티브이며 폭룡 톱 게이라와 프테라고돈은 익룡, 그리고 류소우저의 모사렉스는 모사사우루스류다.[83] 공룡전대 쥬레인저의 드래곤 레인저(정확히는 이미 사망한 몸을 일시적으로 살린 것이었기에 예정된 사망이었지만), 폭룡전대 아바레인저의 아바레 킬러, 수전전대 쿄류저의 쿄류 골드는 죽었다가 부활, 쿄류 실버는 완전히 사망, 쿄류 시안과 쿄류 그레이는 죽었지만 스피릿 레인저로 활약했다. 공룡전대는 아니지만 전용 메카가 공룡의 모습인 미래전대 타임레인저의 타임 파이어도 있다.[84] 물론 천장전대 고세이저의 모네처럼, 예외인 경우도 있다고 볼 수도 있는데(공룡은 아니지만 공룡과 같이 고생물인 검치호의 능력이 있다), 다만 모네의 경우는 공룡전대도 아니고, 또한 공룡메카가 공식메카인 것도 아닌데다가, 신전사도 아니다. 모네의 경우는 굳이 공룡전대에서 비교한다면 오히려 쥬레인저의 보이(타이거 레인저)와 더 비슷하다. 오히려 이 부분이 고세이저와 비슷한데 고세이저에는 팀이 결성 전에 사망한 캐릭터라는 차이점이 있긴 하지만 그린 컬러 예정에 정식합류하기 전에 사망한 캐릭터가 있다.[85] 쿄류저가 최초로 수장룡이 나온 공룡전대라면 류소우저는 최초로 모사사우루스가 나온 공룡전대가 된다.[86] 프테라노돈 메카 자체는 등장하나 파트너가 없는 전 멤버 공용메카로 등장한다. 물론 어룡은 아직도 등장하지 않았는데, 사실 동물전대의 돌고래 및 상어 계통 메카와 차별화가 힘든 특성상 앞으로도 나오기 힘들겠지만(언급했듯이 그나마 어룡/폴리오사우루스과하고 조금 비슷한 점이 있는 모사사우루스류가 나오긴 했지만. 심지어 모사렉스의 등에는 등지느러미처럼 생긴 돌기가 있고, 얼굴도 약간 어룡과 초기 어룡처럼 비슷하게 디자인되었다) 슈퍼전대 시리즈의 다른 작품에서도 비슷한 외모의 차별화가 힘든 생물들이 드물게 나오기도 했다는 것을 감안하면(예를 들면 독수리 - 매, 검치호 - 호랑이, 매머드 - 코끼리) 아예 안 나온다는 것은 아닐 것으로 보인다. 비슷하게 동물을 소재로 한 전대물에서는 도마뱀이 나오지 않았고 카멜레온이 나왔다(물론 카멜레온처럼 도마뱀의 일종인 동물이 나오긴 했지만 도마뱀 자체가 나온 작품은 없었다).[87] 류소우저의 마스터 레드가 나타나긴 했지만 마스터 레드는 전투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88] 행적이 빈약한 가장 큰 원인은 지성이 없기 때문.[89] 해당 링크로 들어가면 알겠지만 조공이라는 표현까지 사용해 쐐기를 박고 있다.[90] 설정상 오토는 123살이긴 해도, 연기자인 타마키 소라는 아직 13살의 미성년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