趙夫人 생몰년도 미상 동오의 여성. 손권의 후궁, 조달의 여동생. 중국사에 기록된 최초의 여성 화가. 정사 삼국지에는 기록이 없고 습유기와 역대명화기에 기록이 있다. 조부인은 그림 실력과 베를 짜는 실력이 천하일품이었고 손권이 군사용 지도를 원하자 조달은 여동생 조부인을 손권의 후궁으로 바쳤다. 조부인은 어마어마한 형세도를 손권에게 만들어줬다. 손권이 여름의 더위에 힘들어하자 조부인은 몇개월동안 머리카락을 재료로 사용해서 시원해지는 장막을 만들어줬다.